'5'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51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21일 광주·전남기자협회와 5·18기념재단의 ‘5·18언론상’을 수상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5월 발행한 5·18 의료활동집 ‘5·18 10일간의 야전병원’과 관련 영상이 지난달 5·18언론상 뉴미디어 부문에 선정됨에 따라 이날 수상했다. ‘5·18 언론상’은 5·18광주민주화운동 진실규명과 광주시민의 민주정신을 올바로 알리는 언론인들의 자부심과 명예를 높이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 신설된 뉴미디어부문은 일반인 참여도 가능하게 됐다. ‘5·18 10일간의 야전병원’은 당시 의료활동을 펼쳤던 의료진 30명의 증언을 200여쪽에 걸쳐 생생히 담고 있다. 또 이같이 5·18 당시 부상자를 치료했던 병원에서 발행한 책은 37년만에 처음이다. 역사적 가치와 의료적인 부문에서 소중한 참고자료가 될 전망이다. 의료진의 증언을 직접 촬영해 올린 유트브 영상은 무려 11만여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자사의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이 11년간 진행된 ‘헤라(HERA, HERceptin Adjuvant)’ 연구를 통해 우수한 장기 치료 효과 및 안전성을 재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HERA 연구는 전 세계 39개국 5,099명의 HER2 양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허셉틴의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한 허셉틴의 대표적인 글로벌 임상 3상 연구 중 하나로, 허셉틴에 대한 역대 가장 긴 추적연구이기도 하다. 이번 연구는 HER2 양성 유방암 환자 5,099명을 허셉틴 1년 투여군, 2년 투여군 및 허셉틴 치료를 받지 않은 관찰군(1:1:1)으로 나눠 11년 간 추적 관찰했다. 허셉틴 1년 투여군은 관찰군보다 24% 감소한 질병발생 및 26% 감소한 사망위험을 보였다. 허셉틴 2년 투여군의 질병발생 및 사망위험은 1년 투여군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나, 허셉틴 1년 치료가 HER2 양성 유방암 보조요법의 표준치료임을 확인했다. 또한 카플란-마이어 생존분석법(Kaplan-Meier method)으로 각 환자군의 10년 무질병생존율을 평가한 결과, 허셉틴 1년 투여군의 10년 무질병생존율은 69%로
*박종수. 김윤수 의 장남 병완 *노만희. 양창순 의 장녀 유진 *일시: 2017년 9월 9일(토) 오후 5시 *장소: 디노체컨벤션센터 웨딩홀 6층 (02-2200-1166.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로 17(성동구 행당동 168-1))
대한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은 베트남 호치민 짜빈성을 방문해 간호봉사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8월 20일 출국했다. 이번 해외봉사는 지난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봉사에 이어 두 번째다. 대한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은 소속 단원 중 13명을 선발해 베트남 간호봉사활동 2차 원정대를 구성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베트남 현지에 있는 반히엔 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 소수민족마을 초등학교 3곳을 방문해 보건위생교육과 보건실 물품지원, 그리고 건강체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은 해외봉사를 위해 전국 시·도간호사회와 산하단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사)함께하는 사랑밭 등에 봉사에 쓰일 학용품과 일반 의약품 등을 협찬 받은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전국 생후 6-59개월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백신의 효과와 안전한 접종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전국 보건소와 병의원(지정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지원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난해와 같고, 어린이는 생후 6-12개월 미만에서 생후 6-59개월 이하까지로 확대되었다. 만 65세 이상(1952년12월31일 이전 출생) 730만명, 생후 6-59개월(2012년9월1일∼2017년8월31일 출생) 214만명이다. 사업시작과 종료시점은 예방접종 실시기준(2회 접종이 필요한 경우 4주 간격으로 접종), 접종 후 항체생성 및 지속기간(접종 2주부터 생기기 시작해 평균 6개월 유지)과 인플루엔자 유행기간(통상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유행) 등을 고려해 아래와 같이 정해졌다. ◆ 생후 6-59개월 어린이 2회 접종대상 어린이(’17년9월4일~’18년4월30일)는 인플루엔자 백신을 처음 접종할 경우, 유행이 시작되는 12월 이전에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키 위해 9월4일(월)부터 무료접종을 시작한다. 지난해와 달리 인플루엔자 유행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보건복지부의 ‘2017년 의료질 평가’에서 대구·경북 지역 유일하게 모든 영역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21일 동산병원은 ▲의료질과 환자안전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평가 영역에서 1-나 등급, ▲교육수련 ▲연구개발 영역에서 각각 1등급을 획득해 의료질 최우수 병원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의료질 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측정해, 우수한 의료기관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국민은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송광순 동산병원장은 “의료질 평가 1등급은 118년간 쌓아온 의료역사와 함께 2018년 성서 새병원 개원을 앞두고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와 진료·교육·연구 영역을 개선 발전시켜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가장 신뢰받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병원은 올 상반기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7년 적정성 평가’에서도 위암·폐암·유방암·대장암, 혈액투석, 만성폐쇄성폐질환, 유소아급성중이염, 폐렴, 천식 등 전분야에 1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19일 열린 비급여 전면 급여화 저지를 위한 긴급토론회에서 추무진 의협 회장을 성토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긴급토론회에서 한 회원이 “(추 회장) ×× ×를 죽이고 감방 가겠다.”고 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비급여 전면 급여화 사안과 관련, 오는 9월16일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지난 8월9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보장성 강화 정책 중 핵심인 비급여 전면 급여화는 ▲이익이 줄어드는 의료계가 반대하고 ▲국민도 건강보험료 등 의료비 부담이 늘어난다는 점에서 재검토가 필요할 전망이다. 지난 19일 비급여 비상회의(비급여 전면 급여화 저지와 의료제도 정상화를 위한 비상연석회의)가 의협회관 3층에서 ‘비급여 전면 급여화 저지와 의료제도 정상화를 위한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토론회는 ▲기조발제 및 지정토론 ▲경과보고 ▲자유토론 ▲임수흠 의장 발언 ▲추무진 회장 발언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말미에 추무진 회장이 방문하자 토론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추 회장이 투쟁하지 않는 다며 성토했다. A회원이 “문 정부가 비급여 전면 급여화한다. 대표성있는 의사협회에서 투쟁과 협상을 병행하셔서 8월27일 집회를 국민에게 보여 줄 용의가 있으신가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8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광동제약 삼다수와 함께하는 제5회 청소년 DMZ 평화생명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파주, 철원, 양구, 인제 지역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는 판문점, 도라전망대, 제4땅굴, 양구통일관, 한국DMZ평화생명동산 등 비무장지대와 인근을 탐방하며 분단의 역사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둠활동과 놀이형식의 교육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DMZ 일원의 생태환경과 문화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관련 영상 관람도 이어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휴전선 인근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우리의 아픈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다”며, “DMZ의 생태계 보존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 캠프는 우리 국토의 남쪽 끝 제주도에 사는 청소년을 최북단 지역 DMZ로 초청해 자유와 평화, 그리고 생명의 의미를 함께 되새겨본다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10대들이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 인식을 제고할 수
*별세19일, *빈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201호(02-923-4442), *발인 21일 오전 5시, *장지 국립대전현충원
최근 5년 간 ‘고지혈증’ 진료인원이 연평균 9.7% 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50대에 여성 환자 급격히 늘어 주의가 요망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일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근 5년 간(2012~2016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 ‘고지혈증’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현황을 분석해 결과를 발표했다. 고지혈증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16년 177만명으로 2012년 122만명 대비 44.8% (55만 명) 증가했다. 또한, 진료인원 연평균 증가율을 살펴보면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기준 ‘고지혈증’으로 인한 진료비 지출은 3745억원으로 2012년 2327억원 대비 60.9%(1418억원) 증가해 연평균 12.6% 증가율을 보였다. 입·내원일수는 2016년 559만일로 2012년 369만일 대비 51.4%(189만 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심장내과 오성진 교수는 최근 5년간 고지혈증의 진료인원이 꾸준하게 증가한 이유에 대해서 “서구화된 식이 습관, 운동 부족, 비만, 과도한 음주 및 스트레스 등의 요인이 작용할 수 있으며, 당뇨병, 고혈압 등과 같은 성인병 이 함께 나타날 수
울산광역시의사회도 ‘문재인 정부의 일방적인 비급여 전면 급여화의 졸속시행을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18일 오후 7시 30분에 문재인 정부의 전격적인 비급여의 급여화 추진에 대하여 긴급 임시이사회를 개최, 성명서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 8월 9일 정부는 미용, 성형을 제외한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를 핵심으로 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울산광역시의사회는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이전에 적정 의료 수가로 개선하라고 요구했다. 울산광역시의사회는 “다른 나라들은 의료 접근성이 우수한 우리나라의 보험제도를 부러워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건강보험 수가는 원가의 78%에 불과하다. 이것은 낮은 수가를 감내한 공급자 단체인 의사와 의료기관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다. 정부는 저수가로 인한 의료계 손실을 비급여로 메꾸어 온 현실을 인정하고, 이번 전면 급여화 이전에 적정 의료 수가를 보전하여야 한다.”고 했다. 국민건강보험의 재정 안정성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울산광역시의사회는 “정부는 전면적 급여에 필요한 재정이 5년간 30조 6천억원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누적 흑자 적립금의 21조원 중 50%인 10조
전국의사총연합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후보자 시절인 7월에 보건의료현안에 대해 질의했을 때 박 후보자는 비급여 등 현안에 대해 교과서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사총연합은 지난 7월7일 박능후 당시 장관 후보자에게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 정책 등과 관련된 13개 질의를 보냈고 지난 8월7일 답변서를 받았다. 이에 전의총은 지난 8월17일 언론에 공개했다. 전의총은 "박능후 장관의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 최근 주요 정책에 대한 기본적인 입장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답변서를 통해 박 장관의 생각을 보면 의료기관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는 필수, 건정심 구조는 사회적 논의 필요, 수가는 3차상대가치 개편에 연계, 한방의료의 건강보험 존치, 현대의료기기 대안 검토, 공단 심평원 구조조정 회피, 모든 비급여의 전면 급여 아님, 제증명수수료 가격상제 의료계 환자단체와 논의 등으로 나타난다. 이같은 교과서적 답변은 후보자 시절이지만 보건복지부 직원들로부터 주요업무 현황을 보고 받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7월4일부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었다. 서울 서초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
최초의 PARP 억제제 계열 난소암 표적항암제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가 17일(현지시각)BRCA 변이 상태와 상관없이 백금 기반 화학요법에 반응한 재발성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과 일차성 성인 복막암 환자의 유지치료제로 미국 FDA의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으며, 난소암 치료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이번 허가로 BRCA 변이 상태와 상관없이 그간 린파자 치료를 받지 못했던 난소암 환자들에게 또 하나의 치료옵션이 제공되는 것이다. 게다가 기존 린파자 캡슐형의 '1일 2회 8캡슐씩' 복용법과 달리 '1일 2회 2정씩'만 복용하면 되는 새로운 린파자 정제 또한 BRCA 변이 상태와 상관없이 백금민감성 재발성 난소암 환자의 유지치료에 허가를 받았다. 새로운 정제형이 기존의 캡슐과 동일한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가졌음을 인정 받은 것이다. 린파자는 2014년 12월 FDA 허가 당시 캡슐 제형으로 승인 받았다. 이번 허가로 린파자를 복용 중인 환자들은 하루 16캡슐을 복용하는 대신 하루 4정만 복용하면 되어 복용편의 개선으로 인한 삶의 질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린파자 정제는 이제 FDA의 가속승인 단계에서 전환되어 이전에 화학요법으로 3회 이상 치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오는 9월 10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2017년 개원의와 함께하는 내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개원의 및 봉직의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심포지움은 개원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내과 질환의 핵심적 내용을 확인하고 실용적인 지식과 최신지견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내용을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주어진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교재, 중식, 주차권이 제공된다.
최근 급속한 영상의학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CT(컴퓨터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와 같은 각종 검사를 통해 몸 안에 생긴 작은 종양이나 미세 골절까지 진단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아무리 뛰어난 장비로도 객관적인 진단이 어려운 분야가 있다. 바로 우울증과 조현병과 같은 정신질환이다. 현재 우울증이나 조현병의 진단은 보통 설문과 상담을 통해 증상을 진단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때 사용되는 진단기준은 지난 2013년 미국정신의학회(APA)가 발간한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5(DSM-5)’다. 하지만 이는 신경생물학적인 근거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임상 증상 위주의 진단기준으로 많은 전문가들은 과잉진단이나 오진, 약물의 오남용 등을 부추긴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미국 국립정신보건원(NIMH) 또한 분자생물학, 유전학, 신경회로 등 기존 연구에 기반한 정서, 인지, 의욕, 사회행동에 대한 뇌기능적 영역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객관적인 새로운 진단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박일호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최근 기능적 뇌영상 연구를 통해 우울증과 조현병의 무의욕증에 대한 신경생물학적 뇌 기능의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민석기)가 오는 8월 26일 오후 3시부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5차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민석기 센터장을 비롯해 센터 교수진이 모두 참여해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분야에서 로봇수술의 다양한 활용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3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 1부(외과)에서는 김광호 외과 교수와 이일철 애항외과 원장이 좌장을 맡아 ▲갑상샘 질환의 로봇수술(권형주 교수) ▲상부위장관 질환의 로봇수술(허연주 교수) ▲간담도췌장 질환의 로봇수술(이희성 교수) ▲하부위장관 질환의 로봇수술(노경태 교수) ▲소아외과 질환의 로봇수술(홍영주 교수) 강의가 진행된다. 정우식 비뇨기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2부(비뇨기과)에서는 ▲전립선암에서 로봇수술(송완 교수) ▲전립선암의 수술 결과 향상을 위한 다양한 술기(김광현 교수) 강의가 이어진다. 마지막 3부(산부인과)에서는 문혜성 산부인과 교수와 이남희 이화의대 동창회장이 좌장을 맡아 ▲가임력 보존을 위한 부인과 로봇수술(정경아 교수) ▲골반장기탈출증의 로봇수술(이사라 교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석자들에게는 저녁 식사와 로봇수술에
한미약품의 천식, 알레르기비염 동시 치료 복합제 ‘몬테리진’ 출시를 기념한 전국 심포지엄이 시작됐다. 한미약품은 서울과 부산, 대전, 광주, 인천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오는 10월까지 몬테리진 전국 심포지엄을 진행하며, 지난 17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서 첫번째 런칭 심포지엄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몬테리진은 기관지 수축, 호흡 곤란, 콧물 등을 유발하는 류코트리엔 물질을 억제해 천식 및 비염 증상을 호전시키는 성분인 몬테루카스트(Montelukast) 10mg과 알레르기비염 치료 등에 쓰이는 항히스타민제인 레보세티리진 염산염(Levocetirizine 2HCI) 5mg을 결합해 개발한 복합제이다. 전국 심포지엄의 시작을 알린 17일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신성내과 신성태 원장이 심포지엄 좌장을 맡았으며, 한림의대 박용범 교수와 순천향의대 박종숙 교수, GF내과의원 이영목 원장이 연자로 참석해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각 연자는 ▲한국인의 천식 및 알레르기비염의 치료 실제(박용범 교수) ▲몬테리진 국내 3상 임상결과(박종숙 교수) ▲개원가에서의 비염을 동반한 천식환자의 진단 및 치료(이영목 원장) 등 주제발표를 진행했으며, 이날 참석한 서울 및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격려하는 성천상 시상식이 17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5회 성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 이종호 이사장은 매그너스 재활요양병원 한원주 내과 과장에게 상패와 상금 1억원을 수여했다. 성천상은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감동을 주고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찾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성낙 성천상위원회 위원장은 시상식에서 “개인의 영달을 뒤로한 채 남은 여생도 소외계층의 질병을 치유하는 일에 헌신하겠다는 한원주 과장의 신념이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부합한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1949년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고려대 의대 전신)를 졸업한 한 과장은 1979년 안정된 삶이 보장된 개인병원을 정리하고 의료선교의원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그는 2008년 82세의 나이로 매그너스 재활요양병원 내과 과장으로 부임해 현재까지 노인 환자를 위해 인술을 실천하고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건소는 고려대안암병원에서 최근 한달간(‘17.7.11~8.17일 현재) 의료인 11명(의사 5명, 간호사 6명)이 결핵으로 신고되어 해당기관과 함께 조사 중에 있다고 18일 밝혔다. 안암병원은 지난 2월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의 심폐소생술과정에서(사후 전염성결핵으로 진단) 결핵균에 노출된 의료인 및 직원 42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현재까지(8.17일) 접촉자조사를 시행하여 총 7명의 결핵환자를 확인하였다. 이중 전염성이 확인된 의료인(1명)의 접촉자 5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고, 추가 결핵환자 발생은 없었다. 4명의 결핵환자는 올해 결핵안심국가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잠복결핵검진을 시행하여 양성자에 대한 추가적인 결핵검사를 시행하여 발견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자를 돌보는 의료인의 특성을 감안하여 감염관리 차원에서 흉부 X선 검사이외에 추가적인 흉부 CT검사를 시행(11명 환자 모두)하였고, 미세한 결핵소견을 보이는 경우에도 결핵으로 진단하고 치료를 시행하여 추가전파를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과 병원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광범위하게 역학조사를 시행하였고, 향후에도 병원 내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은 '드시모네'가 론칭 2주 만에 1차 수입 물량이 완전 판매됨에 따라 2차 물량을 앞당겨 수입해 판매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드시모네'는 브이에스엘3(VSL#3)의 새로운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네임이다. 이번 '드시모네'의 1차 수입 물량이 예상보다 빨리 판매된 데에는 다양한 이벤트로 기존 고객들의 충성도를 제고하고 신규 고객도 대거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2차 물량도 1차 물량처럼 빠른 시일 내 완판 될 경우 하반기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바이오일레븐은 소비자들에게 '드시모네'를 널리 알리기 위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을 맞춘 고객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여행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달에는 브이에스엘3를 개발한 드시모네 박사를 초빙해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공정하게 평가해 줄 수 있는 전문가와 약사 등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갖기도 했다. '드시모네'는 바이오일레븐의 대표 브랜드인 브이에스엘3(VSL#3)의 원료 그대로 새롭게 론칭한 제품으로, 기존 브이에스엘3와 동일하게 8가지 유익균을 엄선, 특정 비율로 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