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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미약품(대표이사 박재현 사장)과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 사장)가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등의 치료제 오보덴스(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데노수맙)를 1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오보덴스는 암젠(Amgen)이 개발한 블록버스터 의약품 프롤리아(Prolia) 바이오시밀러로, 프롤리아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6.5조원(43억 7400만 달러)을 기록했으며 국내 시장 규모는 1749억원에 달한다. 오보덴스는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으며, 앞선 3월에는 한미약품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제품의 생산 및 공급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담당하고,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은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오보덴스의 약가는 10만 8290원(60mg/1mL 기준)으로 급여 등재됐으며, 이는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약 13% 저렴한 약가이다. 특히 오보덴스는 원내 보관 편의성 및 29G(Gauge)의 얇은 주사 바늘로 인한 주사통증 완화 등의 개발 특장점과 더불어, 5개국에서 한국인을 포함한 폐경 후 골다공증 환자 45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시험(3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오보덴스는 이
‘씨어스테크놀로지(이하 씨어스, 대표 이영신)’가 몽골에서의 진출 모델을 바탕으로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국가들을 타겟으로 한 글로벌 진출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몽골 국립심혈관센터 소장인 닥터 멍거(Dr.Mungun)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심전도 분석 서비스 모비케어(mobiCARE) 세미나를 개최하고, 입원환자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 씽크(thynC)의 몽골 진출을 위한 실증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씨어스는 몽골에서 2023년 말부터 모비케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는 단순한 해외 시장 개척을 넘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들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이다. 몽골은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 유사한 의료 환경을 가진 수많은 신흥국 시장의 축소판으로, 이곳에서의 성공은 글로벌 확장의 블루프린트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몽골 현지 부정맥전문의 22명이 참석했으며, 씨어스는 심전도 분석 서비스 모비케어와 심전도 검사 시장 현황을 소개했다. 또한, 씨어스는 몽골 제3국립병원(3rd State Central Hospital) 내 심장내과센터에 씽크를 설치해 현지 실증을 시작했다. 현재 해당 병원은 상시 환자 감시용 모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25년 7월 1일부로 ‘디지털·위기소통 TF’(이하 TF)를 공식 출범하고, 감염병 재난 등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비한 선제적 소통체계를 강화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정부 신뢰를 높이기 위한 ‘위기소통’의 중요성이 확인됐으며, 넥스트 팬데믹에 대비한 위기대응 인프라 구축 필요성, 정부의 위기소통 역량․조직 강화가 필요하다는 국내·외 전문가 제언 등에 따라 위기소통 전담조직으로서 TF가 신설됐다. TF는 질병관리청 대변인실 소속의 임시조직으로 총 9명의 인력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TF는 미래 팬데믹 등 공중보건 재난 상황에 대비해 ▲정부 내 위기대응 공식 메시지를 총괄하는 소통 컨트롤타워 기능, ▲허위조작정보 모니터링 등 인포데믹 대비․대응 관리, ▲국민 눈높이 디지털 소통강화, ▲국민소통단 운영 및 인식조사 등 국민 여론 분석, ▲관계부처와 지자체, 전문가 등과의 협력적 소통체계 확대 등의 역할 수행을 할 예정이다. TF 신설에 따른 업무 효율화를 통해 디지털·위기소통 업무의 체계성·전문성은 강화되는 한편, 대변인실에서 상시적으로 수행되는 언론소통, 정책홍보 기획 등도 이전 대비 집중도 있게 추진될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2025년도 핵심 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디지털 바이오 스마트 임상지원 플랫폼 구축 및 개발’ 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176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병원은 K-HOPE(Korea-Hwasun Oncology Precision biomedicine&Experimental trials)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기반 정밀 임상시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이티아이즈, ㈜제이에스링크, ㈜씨앤알리서치 등 디지털 바이오 전문 기업들도 산학협력 파트너로 참여해 실용화 가능성을 높인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국가 전략 자산인 인체자원은행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이를 인공지능(AI)과 결합해 환자별 맞춤 치료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15년간 4만여 명의 암 환자 검체, 유전자 정보, 치료 데이터를 축적해왔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같은 암이라도 유전자나 면역 상태에 따라 환자별 최적 치료제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방침이다. 또한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AI 등 최신 디지털 융합기술을 접목해 임상시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성공 가능성
*일시 2025년 7월 5일 (토) 12시, *장소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5층 그랜드볼룸, *02-6282-6262
* 간호 3급 서지현
국립중앙의료원이 7월 1일 자로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 최대해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임용했다고 전했다. 최대해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전공의 과정을 거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응급의학과 과장 및 주임교수,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지난 20여 년간 현장 중심의 응급의료 경험을 쌓아온 응급의학 전문가다. 2012년부터는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장도 역임해왔다. 또한, 대한재난의학회 이사장 등 학회에서 주요 직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지자체 자문 및 평가에 다수 참여하는 등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응급의료 및 재난 대응 정책 수립과 활동, 제도 개선에 기여해왔다. 최근에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응급의료 분야 자문위원 및 전담 의료진으로 활동하는 등 국가 주요 행사에서도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최대해 신임 센터장은 응급의료 관리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통해 ▲이송·전원 ▲의료취약지 지원 ▲외상 ▲복합재난 등 신속 대응이 필요한 분야에서 중앙응급의료센터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전 과정에서 관계부처·기관, 전문가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대
프로지니어(Progeneer)는 2025년도 제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프로지니어는 이번 선정을 통해 2027년 3월 31일까지 총 15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림프종 치료를 위한 개인맞춤형 백신 파이프라인, ‘ProV-001’의 임상 진입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림프종은 표준치료 후 완치판정을 받은 경우에도 약 40%의 높은 재발률을 보이며, 재발이 반복될수록 치료 반응성이나 예후가 현저히 나빠지는 특성이 있는 질환이다. 때문에 재발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장기간의 관해를 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매우 높다. 프로지니어는 이러한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맞춤형 항원의 식별 기술 ▲무세포 단백질 발현 기술을 통한 신속한 백신 생산 ▲세포성 면역을 극대화하는 독자적인 면역증강 플랫폼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과거 유사한 개념의 항암 백신 연구들이 가졌던 기술적 한계들을 극복하고, 환자의 수명 연장과 삶의 질 개선 모두에 기여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하겠다는 것이 프로지니어 측의 설명이다. 항암 백신 개발에 대한 관심은 전세계적으로 뜨겁다. 모더나와 바이오앤텍은 코로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권역외상센터가 ‘권역외상센터 비상진료체계 기여도 2차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권역외상센터 비상진료체계 기여도 평가‘는 전국권역외상센터가 개소 돼 있는 1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표별 평가 점수를 합하여 응급의료체계 유지 기여도를 종합 평가,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이 평가는 비상 진료 장기화 및 의료인력 소진 등에 대응하여,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보완 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중증응급환자 적극 수용 및 비상진료체계 유지 강화 독려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 지표를 살펴보면 외상환자 수용 현황 항목에서는 ▲ 119 이송 중 중증외상(의심)환자 수용 ▲ 지역 내 중증외상환자 수용률 ▲ 전원환자 의뢰 및 수용 현황이 평가 지표이고, 초기진료 및 최종 치료제공 현황에서는 ▲ 내원 10분 이내 활성화팀 도착 비율 ▲ 중증외상 입원환자 수가 평가 지표였다. 전북권역외상센터 유수진 센터장은 “비상진료 장기화에 따른 현시점에 중증외상환자의 치료와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전북권역외상센터가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이 입증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비상
*부사장△휴온스글로벌∙휴온스 윤인상 *상무이사△휴온스글로벌∙휴온스 손민아 *이사대우△휴온스 이승현△휴온스 박언정△휴온스 이태진△휴온스 한태용
국립중앙의료원은 7월 1일부터 홈페이지 온라인 진료예약 서비스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환자의 진료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의료 전환의 일환으로, 진료 일정 확인부터 예약 조회·취소까지 모든 절차를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구축된 예약 시스템은 초진과 재진 환자 모두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며,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비회원도 실명 인증(주민등록번호 확인)만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당일 예약도 가능해 병원 방문 전 환자가 실시간 진료 일정을 확인하고 유연하게 진료 예약을 할 수 있다. 또한 전화, 온라인, 현장 등 예약 방식과 관계없이 온라인을 통해 직접 예약 취소가 가능하다. 다만 진료와 함께 일부 검사 항목(채혈·CT·MRI 등)이 포함된 경우 콜센터(1588-1775)를 통해서만 취소가 가능하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온라인 예약 시스템 도입과 함께 약 1개월간의 안정화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시스템 오류나 개선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기능을 점검·보완함으로써 서비스의 완성도를 향상해 나갈 방침이다. 온라인 예약은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리가켐바이오’)는 파트너사 익수다 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 이하 ‘익수다’)로 기술이전한 HER2-ADC ‘IKS014’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로부터 글로벌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IKS014는 ‘best-in-class’ 잠재력을 지닌 HER2-ADC로 리가켐바이오의 ADC 플랫폼 ‘ConjuALL’과 MMAF 페이로드(DAR=2)가 적용됐다. 현재 IKS014는 용량군별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고 임상 2상 권장 용량(RP2D) 결정을 위한 오픈 라벨, 임상 1상 용량 증대(dose-escalation) 연구를 진행 중이다. 초기 임상 결과를 통해 유방암, 난소암, 담낭암, 식도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 유망한 임상 효능을 확인했으며, 특히 사전에 엔허투(Enhertu)를 투약 받았으나 재발한 환자들을 대상으로도 인상적인 효능 결과를 확인했다. 이번 임상 1상 IND 확대 승인을 바탕으로 조만간 개시될 용량 확장(dose-expansion) 연구에서는 기존의 호주뿐만 아니라 미국, 싱가포르 등 지역으로 임상 지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내 시험
파마리서치(대표이사 손지훈)는 자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PLLA 기반의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에버클’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에버클의 주요 성분인 PLLA(Poly-L-Lactic Acid, 폴리엘락틱애씨드)는 노화가 진행된 피부 속 섬유아세포를 자극시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체내에서 서서히 분해돼 안면부 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제품은 시술 부위와 목적에 따라 에버클과 에버클V 두 가지로 나뉘며, 개인의 피부 상태 등에 따라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에버클은 피부의 자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운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점차 개인화되는 피부 고민에 대응할 수 있는 폭넓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지난 6월 2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차세대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피 프라임™(Ultherapy PRIME, 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그랜드 론칭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그랜드 론칭 심포지엄은 울쎄라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계승한 울쎄라피 프라임™이 공식적으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자리로, ‘WE LEAD, The Prime of ALL’을 주제로 진행됐다. 울쎄라피 프라임™이 지닌 임상적 진보와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고,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트렌드를 주도하는 한국 시장의 리더십을 조명하려는 취지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최초로 500여 명의 의료관계자가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울쎄라피 프라임™의 브랜드 위상을 재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연자로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권위자인 사브리나 파비 박사(Dr. Sabrina Fabi, MD)와 국내 초음파 리프팅 권위자인 압구정오라클피부과의원 박제영 원장이 나섰다. 파비 박사는 실시간 초음파 영상 기술을 활용한 다중 피부층 타겟팅을 주제로 정밀한 리프팅의 진화에 대해 발표했으며, 박 원장은 한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피부에 바르는 소염진통제 디클로페낙을 대상으로 가속질량분석기(AMS)를 활용하여 피부조직과 전신의 약물 흡수율을 분석한 임상연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국소 약물은 피부조직에만 약리학적 효과를 나타내고 전신 흡수는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임상시험이 수행된다. 피부조직에 흡수된 약물농도를 측정하기 위한 기존 임상기법들은 피부조직을 직접 채취해 피험자의 부담이 크고 정확도가 떨어지는 한계가 있으며, 전신에 흡수된 약물농도 측정의 경우 약물의 혈중 농도가 매우 낮고 미량이기 때문에 고감도 분석기법이 필요하다.가속질량분석기(AMS, Accelerator Mass Spectrometry)는 사람에게 해가 없는 초극미량의 방사성동위원소 탄소-14(14C)가 포함된 신약후보물질을 인체에 주입하고 혈액이나 소변, 대변의 탄소-14를 측정해 신약후보물질의 인체 내 흡수, 분포, 대사, 배설 등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첨단 임상시험 기법에 활용된다. 제약 선진국에서는 탄소-14를 이용한 신약개발 임상시험이 이미 필수적인 요소로 활용도가 높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2019년 한국원자력의학원이 국가RI신약센터를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로 개발 중인 PHI-101의 글로벌 임상 1상 최종결과보고서(CSR, Clinical Study Report)를 수령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CSR 확보를 통해 기술이전(L/O)을 위한 주요 데이터를 공식적으로 확보한 만큼,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십 및 라이선싱 협상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PHI-101은 기존 승인 치료제에 내성이 생겨 불응하거나 재발한 AML 환자들에게 안전성과 내약성 및 치료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5개 용량으로 진행된 이번 임상에서 PHI-101은 최고 용량까지 용량제한독성이 발생하지 않아 우수한 내약성을 확인했으며, 약물 및 용량과 연관된 활력징후의 변화나 심각한 심장독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PHI-101의 글로벌 임상 2상을 본격 추진해 혁신 항암제로서의 잠재력을 빠르게 입증하고 조기 상용화의 기반을 탄탄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AI신약개발 플랫폼을 통해 도출한 물질이 임상에 진입한 국내최초 사례다.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부산대병원
다림바이오텍(대표 정종섭)은 갑상선 호르몬제 ‘씬지록신정’(레보티록신나트륨수화물)에 112 ㎍·137 ㎍ 두 가지 신규 용량을 추가 출시하며 총 9종의 국내 최다 용량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신규 출시된 씬지록신정 112㎍과 씬지록신정 137㎍은 기존 7종(25·50·75·88·100·125·150㎍) 제품에 추가되는 신규 용량으로, 다림바이오텍은 총 9종의 정제 용량을 갖추며 국내 최다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 이러한 용량 체계의 세분화는 2024년 기준 시장 점유율 약 43%를 기록한 씬지록신정의 처방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의료 현장에서의 활용도와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갑상선 호르몬제는 환자의 갑상선기능저하증 정도와 나이, 성별, 전신상태 및 심혈관질환과 같은 다양한 사항을 고려해 용량을 결정한다. 특히 체중에 비례해(Kg 당 1.6~1.8㎍) 처방하는 등 기타 의약품 대비 세심한 처방이 요구된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15개 이상의 용량을 출시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높지 않은 약가 등을 이유로 용량 다변화에 적극적이지 않은 상황이다.이번 씬지록신정의 신규 용량 추가 출시는 국내 의료진에게 보다 적절한 용량 선택지를 제공함으
인터엠디는 지난 24일 대한비만학회의 제1회 웹 세미나 ‘오비시톡(Obesi-TALKs)’을 성공적으로 동시 생중계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총 2104명의 의사 회원이 참여했으며, 강의 후 활발한 실시간 질의 응답이 이어지는 등 비만 치료에 대한 의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오비시톡(Obesi-TALKs)’은 대한비만학회가 올해 처음 기획한 웹 세미나 시리즈로, 비만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뿐 아니라 임상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경험과 사례를 폭넓게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둔 버추얼 포맷의 웹 세미나다. 이번 제1회 세미나에서는 서울의대 최성희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가 ‘GLP-1 history and legacy, Semaglutide 2.4mg: beyond weight loss value’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해당 웹 세미나는 오는 14일까지 2주간 다시보기(VOD)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오는 7월, 9월, 10월, 11월에 계획된 회차도 인터엠디를 통해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인터엠디 이영도 대표는 “최근 위고비 등 GLP-1 계열 치료제를 중심으로 비만 치료에 대한 임상적 관심이 높아
*수석연구원△김희정 △이진수 △강창구 △곽미숙 *책임연구원△송정헌 △이정우 △이하람 △함현주 △박승주△차인준 △정안나 △김진아 △최성은 △한유진△전영신 △강소라 △김주연 △오미연 △이강호△김민석 △김유리 △이지희 △우한나 △박상현△이아름 △박민영 △이미경
*국립보건연구원 세균질환연구과장△보건연구관 유정식 (現 약제내성연구과장) *국립보건연구원 약제내성연구과장△보건연구관 배송미 (現 만성바이러스 연구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