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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4차 산업혁명 본격화로 새로운 개념의 의료기기가 개발되면서 의료기기 분야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제3차 국제 의료기기 소통포럼’을 오는 5월 24일 9시 반부터 서울시 중구 소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제 의료기기 소통포럼(Medical Device Communication Forum)’은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국내외 의료기기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여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해외 규제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의료기기 규제과학의 변화’를 주제로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의 과학 기술이 적용된 첨단 의료기기 개발 트렌드를 확인하고, 규제기관‧업계‧학계의 전문가들과 규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의료기기 산업과 규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의료기기 진화,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의 운영 제도 소개 등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의료기기 진화’ 발표시간에는 환자 특성을 고려하여 진단‧치료가 가능한 개인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 동향, 의료 현
대한임상초음파학회가 산하에 ‘정밀의학초음파기술개발연구회’를 설립한다. 한편 내과전공의 과정으로 금년부터 시행되는 초음파 교육 참여, 각종 50건 + 심초음파 50건에 임상초음파학회가 주도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 2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밀의학초음파기술개발연구회 제안’을 장재영 교수(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내과)가 발표했다. 앞서 임상초음파학회 집행부는 금년 초에 이사회에 이 기술개발연구회의 설립을 보고했다. 이어 지난 5월20일 평의원회에서 설립 예산 2,500만원을 승인했다. 이에 당일 기자간담회를 가진 임상초음파학회 집행부가 기자들에게 내용을 설명했다. 이준성 임상초음파학회 부이사장은 “설립 목적은 연구 강화이다. 초음파의 새로운 기능들이 개발되고 있다. 이에 학회가 체계적으로 깊게 주도적으로 연구하고자 한다. 사용자인 의사 입장에서 기술개발도 하고 조언한다.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의학자 역할을 주도적으로 할 것이다. 연구회를 통해서 대학에서도 지도전문의를 늘일 수 있다.”고 말했다. 박현철 임상초음파학회 이사장은 “초음파 영상자체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이미지도 기본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연구회 한축
비알콜성 지방간의 최신 치료 지방간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간세포에 지방질, 특히 중성지방(triglyceride)이 많이 축적되는 것이다(Fig. 1). 지방간은 단순히 간세포 내에 지방질이 축적된 상태인 단순 지방증(steatosis)과 지방증에 간세포 괴사와 염증 반응이 동반된 지방간염(non-alcoholic steatohepatitis, NASH)으로 분류되며, 단순 지방증과 지방간염, 이로 인한 섬유화 및 간경변증을 통틀어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NAFLD)이라 칭한다.1) 단순 지방증은 대부분 임상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단순한 지방증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감별이 필요하며, 임상에서 흔히 보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주요 원인은 비만,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다. 최근 영양 상태가 좋아지고 당뇨병 등 성인병이 늘어감에 따라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국내에서는 건강검진 수진자를 대상으로 복부 초음파검사를 통해 진단된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의 유병률은 16~33%로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20일 오후 5시부터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울산시의사회 2017년도 춘계의학연수교육’에서 지역거점병원이자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21일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매년 울산광역시의사회는 지역 의료진을 대상으로 춘계의학연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올해 교육주제인 ‘대사증후군’ 에 맞춰 관련 전문의 3명을 지원하며 50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실시했다.강의는 ▲이상지질혈증의 조절, 스타틴의 안정성(김문찬 가정의학과 교수) ▲비만과 대사증후군(전영지 가정의학과 교수) ▲비만, 고혈압 그리고 신장(정현철 신장내과 교수)가 최신지견과 임상정보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울산대학교병원 김문찬 교수(대외협력홍보실장)는 “올해 울산대학교 부속병원으로 전환된 만큼 교육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 병의원들의 교육 요구에 부응하며 지역 의료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강대희)과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서창석)은 오는 5월30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서성환연구홀에서 ‘제1차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가과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중 보건의료계 전문성과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분야인 ▲공공병원 거버넌스와 일자리 ▲어린이 의료 질 향상과 중증질환 관리체계 ▲재난의료 제공체계 ▲환경 위기 대응을 위한 보건복지부 역할 과제를 다루고 이후 각 주제별 토론이 이어진다. 첫째로‘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공병원 거버넌스와 일자리’를 주제로 권용진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교수가 발표하고 윤희숙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 교수, 이진용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어린이 의료질 향상과 중증질환 관리체계’를 주제로 조태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장이 발표하고 남상욱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장, 안상호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재난의료 제공체계 구축방안’을 주제로 신상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발표하고 홍은석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김철중 조선일보 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마지막으로‘환경 위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금)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대장암 진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2012년부터 대장암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은 5차 평가로 201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까지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을 실시한 252개 기관, 만 18세 이상의 환자(17,355명)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평가지표는 전문인력 구성 여부, 수술 전 정밀 검사 시행률, 12개 이상의 국소 임파절 절제 및 검사율, 수술 후 8주 이내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등 총 21개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대부분의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종합점수 전체평균(96.16점) 보다 높은 점수 얻었다(종합점수 구간 90점 이상 : 1등급). 이로써 4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해 암치료 잘하는 병원으로서의 모습을 다시한번 보여주었다. 병원장 권오춘 교수는 “최근 위암과 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에 이어 다시한번 좋은 성과를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최상의 암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달 17일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를 도입한
11개 국립대학교병원의 의료수익 중 외래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36.3%인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메디포뉴스가 알리오에 공시된 11개 국립대학교병원의 의료수익을 구성하는 ▲입원수익 ▲외래수익 ▲기타의료수익 중 외래수익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11개 국립대병원의 3개년 평균 외래수익 비중을 보면 ▲2014년 37.0% ▲2015년 36.3% ▲2016년 36.3%로 감소 후 정체 상태다. 지난 2015년 외래수익 비중이 감소한 이유는 메르스의 영향으로 풀이되고, 2016년은 이러한 감염병 등이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2016년에 11개 국립대학병원의 의료수익은 4조6,779억원이었고 이중 외래수익은 1조6,961억원으로 36.3%의 비중을 차지했다. 2015년 의료수익은 4조1,598억원이었고 이중 외래수익은 1조5,114억원으로 36.3%의 비중을 차지했다.극단적으로 보면 국립대학병원의 외래수익 만큼, 이들 병원들이 의료전달체계를 왜곡시키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외래환자는 병원 의원 등으로 회송되어야 하는 환자이기 때문이다.보건복지부는 의료전달체계 왜곡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1·2차의료기관에서 3차으료기
원자력병원(원장 노우철)은 5월 19일 본원 1층 로비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암성통증 조절’을 주제로 캠페인을 개최했다. 암성통증은 암 치료 후유증, 암 전이, 합병증 등으로 인해 암환자가 겪는 통증을 포괄적으로 말하며, 암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 중 하나이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주최로 통증으로 고통 받는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각 지역암센터 등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행사이다. 원자력병원은 암환자와 가족,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암성통증 치료의 최신지견 교육과 암성통증 조절의 긍정적인 인식전환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1부 행사는 로비에서 내원객 대상으로 ▲통증 OX 퀴즈, ▲통증 교육 등이 시행되었고, 이어서 2부 행사는 병동에서 입원환자 및 가족 대상으로 ▲통증 캠페인, ▲홍보자료 배포 등이 진행되었다. 나임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환자들이 통증을 조절해 보다 편안한 일상생활을 하고, 일반인들도 암 환자의 통증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치위생계 최대 축제의 장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7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치위협 창립 40주년을 맞은 올해는 ‘성장 40년, 더 큰 도약을 위하여’를 주제로 저명한 전문가들의 학술강연과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올해 학술대회는 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한국 치위생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재도약을 향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 세계 치과위생사들을 대표하는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 Robyn Watson 회장이 특별 초청연자로 참석해 ‘The International Profile and Role of the Dental hygienist’를 주제로 치위생계 국제 동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해줄 예정이다. 또한 치위생계 오랜 숙원인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대한 집중 강의를 비롯해 ‘꿈과 열정의 40년, 현실과 성숙의 치과위생사 미래’, ‘치과위생사 직무자율성의 최근 동향’ 등 국내 치위생학계 전문가들의 열띤 강의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대표적인 전신질환의 구강내과적 관리’, ‘치과위생사와 예방치위생’, ‘치아 지각과민의 이해’ 등
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배지훈 교수가 5월 12일(금)에서 13일(토) 양일간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7년 대한슬관절학회 제 35차 정기학술대회’에서 ‘KSRR (구 대한슬관절학회지) 최우수 논문상’과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대한슬관절학회는 전국 1,300여명의 슬관절 분야 전문의들이 소속된 정형외과 분과학회로 매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 슬관절 분야에서는 명실 공히 가장 공신력 있는 대회로 손꼽힌다. 그런 만큼 배지훈 교수는 이번 KSRR 최우수 논문상과 우수 구연상 수상으로 그의 연구 결과가 남다른 우수성과 탁월성을 지녔다는 사실을 입증해 낸 것이다. KSRR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그의 논문은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은 서양인과 한국인의 무릎 관절 생역학 차이점 (In vivo Kinematics of the knee after a posterior Cruciate-Substituting Total Knee Arthroplasty: A Comparison between Caucasian and South Korean Patients)’에 대한 것으로 하버드의대 부속 매사츄세츠 종합병원 정형외과 연구팀과 공동 연구한 것이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이 50대 이상 일반인 모델을 선발하는 ‘프리베나13 SNS 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진 콘테스트형식으로 마련됐으며, 입상자에게는 프리베나13의 브랜드를 대표하는 일반인 모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5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한 달간 프리베나13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prevenar13korea)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50대 이상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50대 이상 응모자가 본인의 단독 사진 혹은 자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지원자의 건강한 매력 포인트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50대 이상 지원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자녀가 50대 이상 부모님의 사진으로 응모하는 것도 가능하다. 모델 콘테스트의 최종 선발 결과는 6월 말 프리베나13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프리베나13 페이스북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델 콘테스트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베나는 인기 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