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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관절전문병원이자 종합병원인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오는 5월 18일 목요일 오후 2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지역민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5월의 주제는 ‘허리병, 근본부터 알자’이다. 인체의 기둥인 허리에 나타나는 다양한 질환에 대한 이유와 치료 및 관리 방법에 대해 기본부터 자세한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건강교실의 강사로는 서울부민병원 척추센터 김형복 과장이 진행한다. 건강교실 2부 순서로는 김영희 강사와 함께하는 힐링노래교실도 진행하여 병환으로 지친 환자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민병원 건강교실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관절, 척추, 내과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문의는 1577-7582로 하면 된다.
원자력병원(병원장 노우철)은 5월 13일과 5월 27일 토요일 양일 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6호선 화랑대역 역사 안에서 무료 이동 검진의 일환으로‘토요 건강행사’를 실시한다. 올해 ‘토요 건강행사’는 전공의,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이동 검진팀이 참여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측정, 건강상담 등이 이뤄진다. 노우철 병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원자력병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병원은 등산로 입구, 지역행사, 지하철역, 버스 정류장 등의 장소에서 의료취약계층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 검진을 매년 진행해 왔으며, 인근 보건소와 연계한 정기적인 건강강좌 개최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유용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 기회 부여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812명의 청년인턴 채용 모집 공고를 낸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만34세 이하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등으로 서류전형, 인성검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해 7월 중 전국 지역본부(지사‧출장소)에 배치할 예정이며, 사회적 취약계층(보훈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은 채용전형에서 우대한다. 청년인턴은 약 5개월간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실무부서에서 행정업무 지원 등을 맡게 되며, 공단 신규직원 채용시 우대할 예정이다. 채용일정은 5월 16일 공고일로부터 5월 30일 18시까지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www.nhis.or.kr) 채용 게시판을 통해 서류를 접수하고, 최종합격자는 6월 29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올해 1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69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영업이익률 43.5%), 당기순이익 29억 원을 기록해, 작년 4분기 대비 각각 82.48%, 428.15%, 592.4% 증가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 증가 이유는 배당 17억 원과 휴톡스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급상승이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734억 원, 영업이익 114억 원(영업이익률 15.5%), 당기순이익 8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4분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0.04%, -4.17 %, 45.18% 증감한 수치이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393.6%, 207.1%, -37.7% 증감한 수치다.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상승폭을 보인 이유는 작년 1분기 휴온스 매출이 휴온스글로벌의 중단영업당기순이익으로 표기가 됐다가 작년 8월 지주회사 전환 이후 휴온스글로벌의 연결실적으로 잡혔기 때문이다. 1분기 연구개발비는 매출액 대비 8.77%인 6억이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4분기의 실적이 통상적으로 분기 중 가장 높다는 것을 고려할 때 휴온스글로벌
국립소록도병원(원장 박형철)은 개원 101주년을 맞아 5월 16일부터 3일간 소록도에서 한센인 화합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동행, 함께 만드는 내일’을 주제로, 국민과 한센인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시 간 내 용 비 고 <식전행사> - 복합문화센터 다목적 강당 09:00 10:00 60분 식전행사 - 민속공연(희소리 국악예술단) <기념식> - 복합문화센터 다목적 강당 10:00 10:10 10분 개식선언 내빈소개 박광신 아나운서 10:10 10:15 5분 국민의례 - 국기에 대한 경례 - 애국가 제창(1절) - 묵념 10:15 10:20 5분 기념사 - 국립소록도병원장 10:25 10:30 5분 대회사 - 한국한센총연합회장 10:30 10:35 4분 치사 -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10:35 10:50 15분 축사 - 국회의원 등 * 내빈 중 3~5명 선정 <체육대회 등 각종행사> - 복합문화센터 다목적 강당 등 10:50 11:00 10분 개회선언, 선서, 시구 - 개회선언: 질병예방센터장 국립소록도병원장 한국한센총연합회장 - 시구: 병원장 및 연합회장 11:00 16:00 한센 사랑 축
식약처는 최근 돔페리돈말레인산염 허가사항에서 투여 금기 항목이었던 수유부를 금기 조항에서 삭제했다. 이에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15일 입장문에서 “이로써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줄곧 개정을 요구했던 대로, 돔페리돈과 마찬가지로 돔페리돈말레산염 역시 수유부 금기 항목에서 삭제된 통일조정 허가사항이 식약처 고시를 통해 공표된 바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2016년 10월 7일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촉발된 돔페리돈 처방 논란이 있은 뒤, 식약처는 11월 4일 돔페리돈 허가사항 통일조정안 등의 적정성여부 안건으로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11월 23일 돔페리돈(말레산염) 단일제(경구) 허가사항 변경지시(통일조정안)를 홈페이지에 개시하여 각 계 의견 수렴을 하였고, 마침내 국정감사 7개월 만인 2017년 5월 4일 돔페리돈(말레산염) 통일조정 허가사항을 발표하였다. 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즉 돔페리돈말레산염 허가 당시 돔페리돈과 흡수율이 유사하다는 자료가 제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행정적 재평가 과정 중에 허가사항이 서로 달랐다가, 20여년이나 지난 지금에야 국정감사를 계기로 제자리를 되찾은 것이다.”라고 평했다. 하지만 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그러나
더 큐티 컴파니(The Qt Company)가 Medec의 최신 주력 제품인 'Puretouch UI'에 Qt를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Puretouch UI는 터치 스크린 기반의 의료 기기 사용자 인터페이스 장치(User Interface Device)로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고 수술실에서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최신 의료 장비 제품이다. 의료기기 업계에서 4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 온 Medec은 수동 장치에서부터 고도로 정교한 인공 호흡 장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료기기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업체다. 전 세계 25,000명의 환자가 매일 Medec 마취 워크 스테이션을 통해 안전하게 수술을 받고 있을 정도로 신뢰성과 품질이 검증되었으며, 터치 스크린을 비롯한 인공 호흡기 시스템의 현대화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Medec이 최신 의료기기 제품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술로 Qt를 선택한 이유는 널리 채택되고 입증된 소프트웨어 개발 프레임 워크인 Qt가 환자 안전에 필수적인 장비의 신뢰성을 보장하도록 설계되었을 뿐만 아니라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갖춘 새로운 자동 인공 호흡기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 가장 적합한 솔루션이기 때문이다. Medec은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오는 6월 24일(토)부터 7월 1일(토)까지 7박8일간 유럽 5개 의료기관을 견학하는 ‘해외 선진의료기관 연수’를 진행한다. 선진의료서비스와 의료복지의 결합, 병원건축의 새로운 관점 등을 학습하고자 마련된 이번 해외연수에서는 스웨덴(스톡홀름, 말뫼)과 덴마크(코펜하겐, 헬싱괴르)의 대학병원, 감염관리전문병원, 노인재활병원, 암병원, 정신병원 등 5개 의료기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비용은 1인 660만원(25명 기준)이며, 신청은 6월 9일(금)까지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 후 팩스(02-333-1448)로 송부하면 된다. 문의는 대한병원협회 온라인교육센터 이노솔루션 안준형 실장(02-309-1447).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오는 6월 2일(금) 오전 10시30분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보험심사 및 원무행정’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7월부터 시행되는 상대가치점수 개편 방향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심사청구 효율화 방안(서울대학교병원 차영미 보험심사팀장) ▲삭감분석 후 보완청구 및 재심사, 이의청구 사례(고대안암병원 이미영 심사평가팀장) ▲효율적인 진료비 관리(강북삼성병원 조성환 책임) ▲현지조사(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대가치점수 개편방향 및 재분류내용(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등록은 온라인으로 5월 26일까지 가능하며, 상세 프로그램 및 등록 안내는 본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이 5월 셋째 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을 맞아 자궁경부암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한 HPV DNA 검사의 필요성을 알리는 ‘베러 투게더(Better 2gether) – 자궁경부 세포검사와 HPV 검사를 동시에 받으면 더 정확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인과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하는 자궁경부암은 국내에서 이틀마다 5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할 정도로 여성의 건강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질병이다.16형과 18형 바이러스가 암발생 원인의 약 70%를 차지하는데, 자궁경부암은 암이 되기 이전 단계를 거치는 시간이 다른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어 조기 진단이 가능하고,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예방이 가능한 암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에 한국로슈진단은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을 기점으로 기존 세포검사(PAP Smear)와 HPV 검사를 동시에 받으면 검진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내용의 ‘베러 투게더 캠페인을 시작한다. 자궁경부암 세포검진은 자궁경부암을 선별하는 1차 검사로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양성이어야 할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는 위음성율이 30~45%에 달한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표준예방접종 지침을 보급하기 위해 백신 관리방법과 국내외 감염병의 역학정보 등을 수록한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의 역학과 관리’ 지침을 6년 만에 전부 개정․발간한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실시기준에 더해 국내에서 사용되는 백신과 기저질환, 환자 노출력 등을 고려한 대상자별 적용을 위한 의료인용 지침서(Professional guideline)다.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접종되던 2종(황열, 콜레라) 감염병을 포함한 총 23종 감염병*에 대한 최신 역학 및 진단・치료와 예방접종 실시에 대한 학술적 기준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30~40대 이상 성인 발생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A형간염의 예방을 위해 40세 미만에서는 항체검사 없이 백신을 접종하고, 40세 이상에서는 항체검사를 실시해 항체가 없는 경우에 접종한다. 검사 없이 접종하는 연령을 당초 30세 미만에서 40세 미만으로 확대한 것은, 30대의 면역항체 형성률이 1980-90년대 100%에서 최근 50%로 떨어진 조사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검역 감염병인 황열의 경우, 위험지역을 여행하거나 예방접종 증명서를 요구하는 국가를 방문하는 자는 최소 10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시행규칙이 지난 3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입법예고됐다. 호스피스·완화의료는 8월 4일부터, 연명의료결정은 2018년 2월 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 의료계는 법안이 현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메디포뉴스는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김대균 보험이사(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를 만나 최근 학회가 복지부에 제출한 입법예고 의견서 및 질의서를 중심으로 법안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적용 대상·말기판정 핵심은 이 법을 누구에게 적용하느냐이다. 법학자마다 다르다. 법학자문 받았던 교수 중에는 그냥 임종과정에 있는 모든 환자에게 적용될 수도 있다고 하고, 다른 교수는 사전계획서 쓴 사람에 한해서만 된다고 해석한다. 이게 얼마나 큰 차이냐면 계획서를 안 쓰고 DNR 받고 된다고 하면 이 법 적용될 사람이 정말 적다. 한편으론 그렇게 적은 사람을 위해 이 법을 만들었을까 의문이다. 지난 4월 심포지엄에서 이슈는 하위법령에 대한 의견을 받겠다는 것 이었지만 법을 안 바꾸면 아무리 하위법령이 바꿔도 해결 못한다. 연명의료와 관련해서는 일반 급성기 병동과
병원마다 환자 확보를 위해 차별화된 전문 클리닉과 센터를 잇따라 개설하고 있다. 특히 지방 병원들은 환자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 꾸준히 개설 중이다. 이러한 센터·클리닉의 운영은 다학제적으로 선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병원경영개선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리는 각 병원들의 노력의 결실로 풀이된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전문화되고 세분화될 전망이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지난해 지방병원들의 클리닉 센터 개설 추이를 돌아보고, 올해 상황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금년에도 인천성모병원 흉통클리닉, 양산부산대병원 발달장애행동증진센터, 서울대병원 뇌진탕클리닉, 창원경상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등이 개설됐다. 앞서 지난해 해를 넘기면서 강릉아산병원 척추센터, 국립암센터 임신준비클리닉, 길병원 인공지능암센터, 명지병원 세포치료센터 등의 개설이 있었다. 지난해 하반기에 건양대병원 무릎·엉덩이 관절센터, 보라매병원 양악수술·임플란트 센터, 부천성모병원 소아콩팥병클리닉, 인천성모병원 사경증‧안면신경질환클리닉 등이 개설됐다.지난해 상반기에는 계명대 동산의료원 통원수술센터, 대구파티마병원 당뇨안과센터, 명지병원 당뇨내분비센터, 서울아산병원 암환자 수면장애 클리닉, 울
항 PD-1/PD-L1 면역항암제 네 번째 주자로 지난 3월 희귀난치성 피부암인 메르켈 세포암 치료제로서 FDA의 승인을 받은 머크/화이자의 '바벤시오(아벨루맙)'가 지난 9일 방광암 치료제로서 FDA 가속심사 승인을 획득하며 방광암 시장에 진입했다. '바벤시오'는 백금 기반 화학치료 중 질병이 진행하거나 또는 백금 기반의 수술 전 보조요법(neoadjuvant) 또는 수술 후 보조요법(adjuvant) 치료 12개월 이내에 질병이 진행한 국소진행성 및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종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이번 FDA 승인은 242명의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오프라벨 다기관 임상 JAVELIN Solid Tumor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구에서 환자들은 2주의 한번씩 '바벤시오'를 정맥투여 받았으며, 모든 환자들은 '바벤시오' 투여 전 주입반응 완화를 위한 항히스타민과 아세트아미노펜을 투여받았고, 연구는 환자에서 방사선학적 혹은 임상적 질병의 진행이 나타나거나 허용치 이상의 독성이 나타나면 중단됐다. 연구에 의하면 13주 이상 치료를 지속한 환자 30명의 객관적 반응률(overall response rate, O
*5월 13일 별세 *장례식장 : 삼육서울병원(동대문구 휘경동소재) 장례식장 (02-2215-4444) *발인 : 5월 15일 오전 *연락처 : 010-8766-5412(권돈선 부사장)
*13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5월 15일 오전 7시, *(02)3410-6917
*12일, *빈소 고대안암병원, *발인 5월15일, *070-7816-0253
계절의 여왕이라는5월이지만 호흡기 건강에는 비상이 걸렸다.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코와 목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특히 지난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시간당 평균150㎍/㎥를 훌쩍 넘어 ‘매우 나쁨’ 수준을 보였다.요즘처럼 미세먼지 농도가 높고 황사나 꽃가루 등 대기 중 유해물질이 몸속에 들어오면 상기도에 염증이 생기기 쉽다. 염증 반응으로 목이 칼칼하고 붓는 증상이 나타나면 미세먼지에 의한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기거나봄철 계절병으로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급성 편도선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만성 질환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구취를 유발해 일상생활과 대인관계에 불편함을 줄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편도선염 방치하면 입 냄새의 원인이 돼 편도는 본래 입과 코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오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막는 항체를 만들어 우리 몸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목젖 양쪽에 위치하고 흔히 편도선이라 불리는 구개편도와 뒤쪽에 있는 인두편도(아데노이드)로 구성된다. 편도선 표면에는 수많은 홈이 존재하는데 여기에는 다수의 세균이 서식하고 있다.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면 호흡을 통해 대기 중 오염물질이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지난 4일과 5일 소아청소년과 외래 및 소아병동에서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달을 맞은 환아들을 위로해주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간호부가 주최했다. 행사에서는 간호사들이 어린이들에게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고, 줄넘기와 사탕 등의 선물을 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환아들은 아픔을 잊은 채 환하게 웃으며 즐겁게 지냈다. 행사를 주관한 임은주 간호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간호부에서 병원을 찾은 소아환자들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환아들이 하루빨리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간호협회가 문재인 대통령에 단독 간호법 제정을 요구했다. 대한간호협회는 12일 배포자료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 취임에 대한 협회 입장을 밝혔다. 간협은 “문재인 대통령님의 당선을 전국 38만 간호사와 함께 축하드린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무엇보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실 것으로 확신한다”며 “선거기간동안 약속하셨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의료 양극화 해소, 의료 공공성 강화, 지역보건인프라 강화 등 보건의료 공약들이 착실히 이행돼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보건의료 체계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환자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숙련된 간호사가 의료현장을 떠나지 않고 수준 높은 간호를 제공해야 한다”며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낮은 간호 인력 배치 수준으로 간호사 1인이 선진국 보다 4∼5배 많은 환자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간호사 활동현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과중한 업무로 인하여 간호사 평균 근무 년 수는 5.4년에 불과하다. 따라서 간호사가 지속 근무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가올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보건의료 정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