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41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 분과위원회 일정 회의명 일시 장소 안건 참석대상 사업계획 및 예산결산 분과위원회 2019.4.27.(토) 17:00 더케이호텔 (서울) [본관2층] 가야금A 가. 2018년도 결산(안) 심의 나.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 다. 기타 각 소속 분과 대의원 법령 및 정관 분과위원회 [본관2층] 가야금B 가. 부의안건 심의 나. 기타 제1토의 안건 분과위원회 2019.4.27.(토) 18:00 [본관3층] 거문고A 가. 부의안건 심의 나. 기타 제2토의 안건 분과위원회 [본관3층] 거문고B 가. 부의안건 심의 나. 기타 ▲ 본회의 일정 *일시 : 2019. 4. 28.(일) 09:00 *장소 :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 *프로그램 아래 표 시 간 행 사 장 소 08:30~09:00 등 록 09:00~09:50 개 회 식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 1. 개회 선언 2. 국민의례 3. 의사윤리강령 낭독 4. 내빈소개 5. 개회사 6. 인 사 7. 축 사 8. 시 상 9. 폐식 선언 09:50~10:00 INTERMISSION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 10:00~12:0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가 24일 오후 2시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정신건강의 사회적 안전망 현황과 발전방향 모색'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백종우 중앙자살예방센터장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이해우 중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정신건강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견지에서의 노력' △이승기 강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지역사회 정신질환 관리 현황' △김재옥 정신의학신문 정신의학연구소 기획 · 개발 담당자가 '언론을 통한 정신건강 접근성'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개회사에서 "항상 그렇듯 근본적인 구조 개혁보다는 당장의 대책을 아쉬워하는 게 당국인 것 같다."며, "사회 경제적 요인을 중심으로 한 협력 형태로 구조적인 통합 패러다임을 가져가지 않으면 정신건강 사건은 반복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4월 25일부터 6월 4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양안 굴절률이 동일하고 +3.0디옵터 이하인 돋보기안경과 도수 수경(물안경)을 안경업소 외에 인터넷ㆍ텔레비전 홈쇼핑 등 온라인 판매와 해외 구매(또는 배송) 대행을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안경 및 콘택트렌즈의 전자상거래 및 통신 판매와 해외에서 구매 또는 배송 대행은 관련법 상 금지되어 있다. 이에 그간 소비자의 구매경로 선택권 확대를 위해 안경 및 콘택트렌즈에 대한 온라인 판매 허용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온라인 판매를 허용하게 되면 국민의 눈(眼) 건강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콘택트렌즈 및 돋보기안경 온라인판매의 안전성 분석연구(분당서울대병원 현준영 교수팀 ’18.3.30.~’18.9.28.)’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국민 눈 건강에 위해가 적은 양안동일․저도수 돋보기안경과 도수 수경(물안경)의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번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터넷․텔레비전 홈쇼핑 등 전자상거래․통신판매 사업자와 안경사가 양안
보건복지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2019년도 보건복지부 소관 추경예산(안)으로 3,486억 원을 편성, 25일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미세먼지 대응 등 국민안전 안전 확보, 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11개 사업으로 구성됐다.”고 24일 밝혔다. (아래 참고자료 :세부사업별 내역) 내용을 보면 미세먼지 대응 등 국민안전 확보 부문의 경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234만 명 대상 마스크 지원에 (+323억 원)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자활센터 총 6,680개소 대상 공기청정기 설치 (+80억 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포항시 지진피해 주민 대상 심리치료를 위한 트라우마 치유센터 운영 (+5억 원) 등이다. 민생경제 지원 부문에서 의료관련 추경예산을 보면 ▲의료급여(+2만 5,000가구, + 688억 원) 추가 소요 반영 ▲이와 함께 의료급여 미지급금 해소를 위해 533억 원 편성 등이다. 보건복지부는 “추경예산안 국회 확정 후 신속한 집행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준비하여, 미세먼지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고 민생경제를 지원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남성호르몬치료 중단 후 치료 효과 및 남성호르몬 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비뇨의학과 박민구 교수팀이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남성호르몬 치료 환자 750명 중 치료 효과가 좋아 치료를 중단한 151명을 대상으로 남성호르몬 수치 변화를 측정했다. (남성호르몬 치료 중 151명 모두 정상 혈청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수치인 350ng/dl 이상을 기록했다.) 연구팀은 치료 중단 6개월 후 남성호르몬 수치와 치료 효과가 유지되고 있는 그룹 59명과 남성호르몬 수치가 350ng/dl 이하로 떨어지고 치료 효과가 없어진 92명을 비교 분석했다. 매주 3회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시행하는 비율을 조사한 결과 치료 효과가 유지되는 그룹(54.3%, 32명)이 치료 효과가 없어진 그룹(9.8%, 9명)보다 44.5% 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호르몬 치료를 시행 받은 기간이 효과 유지 그룹(10.7개월)이 그렇지 않은 그룹(5.2개월)보다 두 배 가량 길었다. 나이나 기저질환, 남성호르몬제(주사, 젤, 먹는 약)의 종류는 두 그룹 간에 차이가 없었다. 박민구 교수팀이 이전에 시행한 다
한독(회장 김영진)은 3월 31일 알제리 최대 제약회사인 하이드라팜그룹의(Hydra Pharm Group)의 자회사인 에이티파마(AT Pharma)와약 100억 원 규모의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에이티파마는 2021년 알제리에서 제품 출시 이후 7년 동안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의 독점 유통과 판촉을담당한다. 알제리의 케토프로펜 플라스타 시장은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1,700만 달러까지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한독은 알제리를 시작으로 하이드라팜그룹과 함께 아프리카와MENA(중동, 북아프리카) 지역까지 케토톱수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케토톱이1994년 출시 이래 국내 외용소염진통제 시장 No.1 자리를 고수해 온 만큼, 알제리 국민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한독은 이번 에이티파마와 체결한 알제리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케토톱을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킬것”이라고 말했다. 케토톱은 1994년 출시한 국내 1위외용소염진통제로, 2014년 한독이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를 인수하며 도입했다. 2014년 케토톱 매출 2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웅제약은 삼성동 본사 지하1층에발달장애인 고용과 직원복지를 동시에 달성하는 사내매점 ‘베어마트’를설립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고용시장에서 가장 소외된 발달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목표로관련 분야 전문기업인 베어베터와 함께 사내매점을 준비했다. POS(판매관리)와 상품발주 등 매점 운영시스템은 이마트24의 표준 솔루션을 활용한다. 베어마트에는 총 12명의 발달장애인과 2명의 발달장애 직무전문가가 함께 일을 한다. 개점 준비를 위해 베어베터에서훈련된 발달장애사원 6명이 대웅제약으로 이직했으며, 추가채용절차를 거쳐 다음달까지 6명도 추가로 합류한다. 카페와편의점 등에서 소수의 장애인이 일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20평 규모의 매장 한곳에 10명 이상 근무하는 사례는 처음이다. 장애사원들은 4명이 한 팀을 이뤄서 하루 4시간씩 3교대로 근무한다. 대웅제약은 장애인을 위한 효과적인 채용 방식에 대해 고민해왔으며, 발달장애인고용형 사내매점 설립으로 고용을 늘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이를 통한 장애인고용부담금 감소비용은 인건비와 시스템 사용료등 사내매점 운영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하며
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이사장 한상대)과 서울대병원 연구중심병원 바이오치료유닛 및 세포치료실용화센터(센터장 김효수)는 5월 10일(금) 오후 1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혁신적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의 현주소’를 주제로 ‘제3회 미래의학춘계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서울대병원, 명진국제특허법률사무소, 삼성바이오에피스, 일동제약, 동아ST, 녹십자랩셀, 대웅제약, 브릿지바이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약사, 바이오벤처 회사가 참여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개발 및 최신 R&D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미래의학포럼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유망기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신 치료기술을 효과적으로 도입해 대한민국 보건의료계의 건강한 연구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유치와 품질혁신을 통한 국내 의약품의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고, 이를 통한 일자리 및 국부 창출을 위한 공익 실현도 함께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은 재단 홈페이지(http://medicalinnovation.or.kr/)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현장 접수도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제약업계가 스포츠 마케팅에 주목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제약사들이 스포츠 구단이나 특정 선수와 스폰서십을 맺거나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스포츠 행사에 후원을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약업계가 이처럼 스포츠 마케팅에 나서는 이유는 한 경기, 또는 한시즌 동안 수많은 대중들에게 브랜드나 제품이 노출되면서 얻을 수 있는 홍보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고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도 창출할 수 있기때문이다. 현대약품의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는 키움 히어로즈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약품은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은 프로야구를 통해 미에로화이바를 대표적인 건강 음료로써 노출시키며 친근감을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 넥센 히어로즈 시절부터 스폰서십을 맺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스폰서십에 따라 홈 구장인 고척 스카이돔 1, 3루외야 상단 펜스에 미에로화이바 광고를 게재하고, 경기장 내 스크린을 통해 이닝 중간마다 미에로화이바 TV CF를 노출시키고 있다. 대화제약 역시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 7년 연속으로 스폰서십을 맺고있다. 대화제약은 두산베어스 선수단 전원 유니폼에 ‘대화제약’ 자수 태그 광고를 부
"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해 공단 특별사법경찰권(이하 특사경)을 보다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2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사무장병원 근절을 통한 국민건강보험 재정 건전화 방안 마련 공청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김준래 선임전문연구위원(이하 김 변호사)이 이 같이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사무장병원은 수사 난도가 높을뿐더러 장기간의 시간이 소요된다."며, "공단은 12년간 사무장병원 조사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공단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위반사항을 정리해왔다. 아울러 조사 관련 전문인력 2백여 명이 상주하며, 전국 조직망 및 빅데이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사무장병원은 의료기관을 개설할 자격이 없는 자가 의료법인 · 비영리법인의 명의를 빌리거나 의사로부터 면허를 대여받아 개설한 불법의료기관이다. 공단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총 1,531개소의 사무장병원이 적발됐으며 환수 결정 금액은 2조 5,490억 원에 이른다. 반면, 부당이득금 환수율은 6.7%인 1,712억 원에 불과하다. 김 변호사는 "사무장병원 비중을 보면, 의원급은 41%, 요양병원은 18%로 나타났다. 이들을 합치면 60%에 육박한다.
지난해 공공기관 중 불성실공시기관으로 7곳이 지정됐는데 이중 4곳이 의료관련 기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보건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3월28일 기획재정부가 '2018년도 우수공시기관 및 불성실공시기관'을 발표한 결과 불성실 공시기관 7곳 중에 대한적십자사 제주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의료관련 기관이 4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A병원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경우 간호 인력 등의 출산휴가 이직 등으로 수시인력 채용이 빈번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런 잦은 인력이동과 지난해 추가된 채용정보 공시 점검이 맞물리면서 불성실 공공기관으로 의료기관이 많이 지정된 것이다. 기획재정부도 "불성실 공시기관은 재작년에 4곳에서 작년에 7곳으로 늘었다."면서 "이유는 채용정보를 최초 점검함에 따라 수시인력 채용이 빈번한 기관에서 단계별 기재사항 누락 등으로 불성실 공시기관이 일시 증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작년 우수공시기관은 35곳이었다. 이중 의료관련 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 4곳이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정신건강의 사회적 안전망 현황과 발전방향 모색'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본 심포지엄은 최근 진주시 방화 살인 사건과 관련해 정신질환자 치료 · 관리체계 강화 방안이 집중되는 가운데 정신건강 관리의 현황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향후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돌봄 현장을 생생하게 들려줄 정신건강복지센터, 중앙자살예방센터 전문가가 참석해 다양한 사례 ·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백종우 중앙자살예방센터장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이해우 중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정신건강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견지에서의 노력' △이승기 강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지역사회 정신질환 관리 현황' △김재옥 정신의학신문 정신의학연구소 기획 · 개발 담당자의 '언론을 통한 정신건강 접근성'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자유 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공공보건의료연구소장을 겸하는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우리나라는 수년간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최근에는 정신질환에 따른 여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그
을지대학교 간호대학(학장 임숙빈)은 23일 대전캠퍼스 지천홀에서 ‘제2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선서식에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해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이승훈 을지대학교의료원장, 권명옥 국군간호사관학교장 등 내외빈과 간호학과 재학생및 학부모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선서식에서 간호대학 3학년 학생 153명은 나이팅게일 선서와 촛불의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미래 간호인으로서 생명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홍성희 총장은 학생들에게 “어둠을 밝히고, 온기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초는 간호사의 길에 비유되곤 한다”며, “오늘 다짐을 잊지 말고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 빛이 되고, 임하는 곳마다 몸과 마음이 아픈 이가 없도록 온기를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임숙빈학장은 “어떤 시련이나 어려움이 있더라도 오늘 밝힌 촛불의 의미를 되새기며 초심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을지대학교 간호대학은 첫 졸업생을 배출한 지난 2002년이후 현재까지 18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전원 응시, 전원 합격이라는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4월 18일 서울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나눔,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KMI 임직원들은 대방동 영구 임대아파트 단지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50세대에 직접 만든 도시락, 과일, 부식 등을 제공했다. 이날 김순이 이사장을 비롯한 KMI 임직원 20여 명은 봄나물 밑반찬 3종, 닭찜, 흑임자죽을 만들어 사랑의 도시락을 마련했으며,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도시락을 받은 한 주민은 "직접 여러 음식을 조리해 집까지 찾아와준 정성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식사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순이 이사장은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올해 발족한 KMI사회공헌사업단을 주축으로 우리 사회의 건강 · 행복을 위한 사회공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MI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의 내실화를 꾀하는 동시에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초 사회공헌사업단을 신설했다. 사업단은 사회복지사업, 건강생활 지원사업, 사회적 의인 지원사업, 의료연구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사업을
보령제약은 성장에 중추 역할을 담당할 예산 新생산단지가 지난 2017년 3월 착공 2년여만에 준공됐다고 23일 밝혔다. 충남 예산에위치한예산 신생산단지는 약 14만 5,097㎡규모다.1600억원이 투자된 보령제약 글로벌 진출의 핵심 시설이다. 예산 신생산단지 가운데 보령제약 생산동은 지하1층,지상5층,연면적은 약2만8,551㎡ 규모로 고형제,항암주사제 시설이 들어선다.신공장은 생산,포장에서 배송까지 원스탑 일괄체계로 구축됐으며,전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팩토리다.자체 통신 기능이 탑재된 설비들에 권한을 위임해스스로 작동하는 제조환경을 구축한 것.공장 내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들은 생산관리시스템(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과 전사적자원관리(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등 생산,경영분야 시스템과 연동되고,공장상황에 맞게 최적화돼 운영된다. 생산라인의 모듈화 구축으로 생산 효율성도 높였다.기존처럼 고정된 생산라인을 운영하면 다양한 제품 생산을 위해서 새로운 라인을 새로 구축해야 하는 등 생산비용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하지만,모듈조립이 가능해지면 생산 라인에 유연성이 생겨 재조립이 가능해지기 때
의과학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절제 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NSCLC)에 대한 치료개선은 유의미하게 이뤄지지 못했다. 지난 10여년간 제약사들의 노력이 이어졌지만 항암화학방사선요법(CRT)을 넘어서는 치료옵션은 등장하지 않았다. 3기 비소세포폐암은완치 가능한 마지막 병기라는 점에서 보다 진보된 치료옵션에 대한 갈망은 컸다. 이런 상황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임핀지(IMFINZI, 성분명: 더발루맙, durvalumab)'는 10년여만에3기 NSCLC 분야에서 국제 가이드라인 개정을 가져온 혁신적인 폐암 치료제다. 절제 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이후 사용할수 있는 최초이자 유일한 면역항암제다. 항PD-L1 면역항암제 '임핀지',종양의 면역회피 저해 임핀지는 항 PD-L1 면역항암제다.PD-L1과 PD-1 및 CD80 간상호작용을선택적으로 차단해 종양의 면역회피를 저해한다. 특히 방사선에 노출된 종양세포에서는 PD-L1 발현이 증가하는 것으로확인됐다. 종양세포가 방사선에 노출되면 세포사멸과 동시에 다양한 항원을 방출하는데, 이런 항원을 감지한 다른 종양세포들은 PD-L1의 발현을 상향 조절한다. 발현된 PD-L1은 T세포의 PD-1
의료인 면허를 대여해 운영되는 불법 사무장병원 적발 건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1,531개소로, 환수 결정 금액은 2조 5,490억 원에 달한다. 그러나 부당이득금 환수액은 사무장의 재산 은닉, 수사 개시 전 의료기관 폐업 등으로 6.7%인 1,712억 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2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사무장병원 근절을 통한 국민건강보험 재정 건전화 방안 마련 공청회'가 개최됐다. 앞서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은 사무장병원을 9대 생활적폐로 규정하고, 강력한 청산을 주문한 바 있다. 금일 마련된 공청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법무법인 율촌 신현화 변호사(이하 신 변호사) 또한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의료법 등 관련 법규 개정을 통한 사무장병원의 근본적인 근절을 촉구했다. ◆ 재개설 유예기간 확대, 리니언시 도입 등 여러 방안 고려해야 신 변호사는 "비의료인이 개설한 사무장병원은 의료 질보다는 영리 추구에만 목적이 있어 비급여 치료 등 병폐가 만연하게 된다. 이에 사무장병원의 비급여 치료 남용과 관련해 진입 규제 등 다양한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신 변호사는 관련 법규 개정을 위한 9가지
5일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발의한 간호 · 조산법안, 일명 간호법이 뜨거운 감자가 됐다(아래 별첨 '간호 · 조산법안 법률원안 전문'). 경기도의사회(이하 의사회)는 19일 의사의 전문성을 근본적으로 침해하는 해당 법안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의사회는 "간호사 권익만을 지나치게 앞세운 나머지 국민 건강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의사의 전문성 · 면허 제도를 근본적으로 침해하며 병원 경영 악화를 심화하는 이번 간호사 단독 법안을 모든 수단을 통해 저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간호사회(이하 간호사회)는 22일 반박 성명을 발표하고, "의사회의 간호법에 대한 무지한 주장 및 허위사실 유포를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간호사회는 "간호법에 규정된 간호사 업무는 의사 처방을 전제로 하고 있다. 그런데 의사회는 해당 규정이 비전문가의 유사 또는 저질의료 난립으로 국민 생명권 · 건강권을 위협할 것이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지적했다. 의사회의 불법 PA 양산 우려에 대해서는 "불법 PA 문제의 1차 책임은 처방을 한 의사 및 처방을 방조해 이익을 본 의료기관에 있다."고 반박했다. 간호사회는 "의사회는 간호법이 저수가에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제약사의 노력이 시신경척수염스펙트럼장애(NMOSD), 원발담즙간경변증(PBC), 듀시엔 근이영양증(DMD) 등 여러 희귀질환에 대해 이뤄지고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4월 셋째 주 이들 질환에 효과가 기대되는 후보물질 3개(Inebilizumab∙Elafibranor∙ Pamrevlumab)를 혁신의약품(Breakthroughtherapy) 혹은 희귀의약품(Orphan drug)으로 지정하고 개발과정을 장려하기로했다. ◇ Inebilizumab,2상서시신경척수염스펙트럼장애(NMOSD) attack 감소 효과 Viela Bio가 개발중인 NMOSD치료신약 Inebilizumab(MEDI-551)은 인간단일클론항체로 B세포 고갈에관여한다. FDA의 혁신신약지정(BTD, 4월18일)은현재 진행중인 2상 임상시험 ‘N-MOmentum study’(이중맹검∙위약대조∙오픈라벨)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 연구에는 NMOSD 환자 231명이 참여했다.연구진은 참여자의 일부에게 Inebilizumab을 투여하고, 나머지에게 위약을 투여한 뒤 6.5개월간 추적관찰 기간을 가졌다. 이후 참여자 전원에게 6개월간 Inebilizumab을 투여한
최근 주성분 논란으로 제조 · 판매가 중지된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출고수량은 상급종합병원 177개, 종합병원 2,479개, 병원 684개, 의원 367개, 수출 70개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서원구)은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3월 31일 기준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의 출고수량을 이 같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인보사 납품 병 · 의원은 수출 2개소를 포함한 총 441개소로, 상급종합병원 22개소, 종합병원, 84개소, 병원 234개소, 의원 99개소로 확인됐다. 오 의원은 "인보사의 종양 발생 가능성에 대한 국민 불안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인보사 사태에 대한 사실관계 파악 및 추가조사에 전력을 다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철저히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보사는 약물이나 물리치료 효과가 없는 중증도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이다. 그러나 최근 인보사의 두 가지 주성분 중 2액이 식약처 허가 시 제출 자료와 다른 세포임이 규명돼 지난 3월 31일 유통 · 판매가 중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인보사 2액의 주성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