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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과장 이상철 교수)는 13일 오전 8시부터 임상 제2강의실에서 산과마취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에서는 ▲태아곤란증 (전종관 교수, 서울대학교 산부인과) ▲Amniotic fluid anaphylaxis(최은수 교수, 서울대학교 마취통증의학과) ▲Sellick's 술기 효과 있는가?(안원식 교수, 서울대학교 마취통증의학과) ▲임상자료와 불확도(최종오, 표준과학연구원 표준품질팀) ▲심장질환이 있는 산모마취(심지연 교수, 울산대학교 마취통증의학과) ▲Preeclampsia 산모마취(백희정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마취통증의학과) ▲산부부위마취와 저혈압 예방(지영석 교수, 관동대학교 마취통증의학과) ▲참조표준과 임상자료(방건웅, 표준과학연구원 국가참조표준센터)의 순서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등록비는 무료이다.주최: 서울대병원 교육연구부주관: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순환계 혈역학 데이터 센터문의: T.02)2072-2467 E-mail:akcnlrhk@nate.com (담당자:이수현) 연수평점: 3점
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는 있으나 심혈관질환 증상은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관상동맥질환의 일차예방에 사용되는 ‘관상동맥 석회수치 측정검사’ 등 9건의 신의료기술이 신설됐다.보건복지가족부는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의결한 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를 개정·고시했다.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관상동맥 석회수치 측정검사△사용목적: 관상동맥질환의 일차예방.△사용대상: 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는 있으나 심혈관질환 증상은 없는 사람.△시술방법: 컴퓨터 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이하 CT)을 이용해 관상동맥 석회수치를 정량적으로 측정함.HHV(Human Herpesvirus)-6 중합효소연쇄반응△사용목적: HHV-6 감염여부 확인.△사용대상: 면역저하자 중 이식 후 뇌염증상을 보이는 환자.△시술방법: 뇌척수액 검체에서 DNA를 분리 후 특이 시발체로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실시한 후 특이 밴드를 확인함.인유두종바이러스 E6/E7 mRNA 검사[real-time NASBA]△사용목적: 자궁경부의 이형성 병소가 고등급 평편상피내 병변이나 자궁경부암으로 이행할 가능성 예측.△사용대상: 세포학적 검사가 정상이 아니거나[비정형 편평세포(ASCUS) 이
국세청의 제약사와 도매상에 대한 리베이트 계열조사가 업계 전체를 초조와 우려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더구나 제약사 리베이트와 관련해 공정위에 이어 국세청까지 탈세 조사에 착수함으로써 그 여파가 크게 번질 것으로 보여 초긴장 상태다. 국세청은 지난 25일 리베이트 탈세 혐의가 포착된 제약업사 4곳을 포함한 도매업체와 의료기기업체 총 30개사를 대상으로 허위세금계산서 등 세무조사에 나섰다.이들 제약사들은 거래물품과 세금계산서에 차이가 있거나 허위세금계산서를 통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의약품의 경우 무자료 매출과 허위세금계산서 수수행위가 성행하고 있어 유통 거래질서가 크게 문란해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국세청은 전국적으로 지방국세청 조사요원을 동원해 조사대상 업체들의 의약품 실물과 세금계산서 흐름을 거래 단계별로 추적할 계획이다.특히 제약사들은 세금계산서 추적 조사를 포함해 법인세 등까지 종합적인 조사를 벌여 리베이트 관련 통합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이 조사를 통해 세금계산서 없이 거래하거나 허위세금계산서가 오고간 사실이 드러나면 세금 추징과 함께 조세범처벌법 위반사항에 대해 고발 조치된다.특히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복지부 약가
임진호 울산대학교병원 안과 교수가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09-2010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등재에 이어 영국 케임브리지의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a: 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the year 2010)에 등재됐다.임교수는 한국 녹내장 연구회 및 아시아-태평양 녹내장 연구회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 녹내장 학회, 미국 안과 학회, 아시아 태평양 녹내장 학회 등 국내외 학회에서 수차례 강의 및 논문 발표를 하는 등 국제적 연구 활동을 인정받았다.특히 ▲녹내장수술 후 상처치유반응 및 시신경보호기전에 대한 연구 ▲녹내장 부분의 치료를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를 위해 삼성서울병원 의료진과 협력하고 있다.
장우혁 교수(39, 영남대학교병원 안과)가 안과학 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도 판에 등재됐다.장교수가 중점을 둔 분야는 유리체 망막 분야다.특히 망막박리와 황반변성에 대한 연구로 최근 3년간 SCI급을 포함해 국제학술지에 논문 5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최근 연구를 통해 망막박리 수술의 기본적 기법인 공막돌융술 성공률을 향상시키는 인자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그가 발표한 대표적 논문으로는 ‘망막박리 수술성적 향상과정에 관여되는 인자에 대한 연구’와 ‘맥락막 혈관종 환자를 대상으로 혈관형성억제 인자를 주입했을 때 치료효과’가 있다.또한 그동안 난치병으로 알려진 맥락막 혈관종 환자에게 혈관형성억제 인자를 투여한 결과를 학계 최초로 보고함으로써 해당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 장교수는 “혈관형성억제제는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를 위해 개발된 약제이나, 그 탁월한 효과로 인해 최근 그 적용분야를 점차 넓혀 황반부종 등 다양한 난치성 망막 질환에 투약되고 있다. 그중 하나인 맥락막 혈관종에 의한 황반부종
24절기 중 첫 번째이자 봄의 문턱인 입춘.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지난달 29일 오픈한 전립선센터를 찾았다. 병원은 센터를 오픈하며 전립선 분야에서 NO.1으로 손꼽히는 분당서울대병원 이상은 비뇨기과 과장을 초빙,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목의 중심에 선 이상은 센터장을 봄을 알리는 그날 만나 보았다. 보라매병원 전립선센터 이상은 센터장은 현재 그 쉽지 않다는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다. 두 집 살림을 한다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 분당서울대병원과 보라매병원을 오가며 환자를 진료하는 이상은 센터장은 어떤 심정일까.“힘들지만 양쪽모두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보라매병원의 규모가 커지면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립선센터를 오픈했다. 그리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힘들지만 돕기로 했다.”교육ㆍ연구ㆍ임상 삼박자 갖추도록 만들 것보라매병원 전립선센터장을 맡은 이상은 교수는 전립선 분야에서 만큼은 국내에 경쟁자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상은 센터장은 전립선학, 비뇨기종양학의 권위자로 비뇨기계 암 수술의 대가 중의 대가이다. 누구보다 뛰어난 경력의 소유자이기에 병원이 이상은 센터장에게 거는 기대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그
기등재 의약품 본 평가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심평원이 기본 급여 의약품 선별작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빠르면 3월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기본 급여 의약품은 퇴장방지, 희귀, 응급의약품, 기초수액제 등으로 별도의 평가 없이 보험급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즉,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세부 평가에서 제외된다는 것.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최근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사업-본 평가 추진 효율화 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본 평가의 흐름도(안)을 공개했다.본 평가 흐름도에 따르면 제1단계로 퇴장방지-희귀-응급의약품-기초 수액제-대체불가의약품 등은 평가없이 보험 급여함이 원칙.심평원 관계자에 따르면 “본 평가 시행을 앞두고 기본 급여 의약품에 대해 2월 중 자료를 취합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할 수 있도록 선별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며, “빠르면 3월 중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세부평가에서 제외되는 해당 의약품의 선정 방법에 의하면 퇴장방지의약품(원가보전, 사전장려의약품)은 약제 고시파일에서 퇴장방지의약품 여부를 확인해 선정하게 된다. 희귀의약품은 http://www.kodc.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이 글로벌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장도에 올랐다. 명지병원은 이왕준 이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 탐방단이 8박9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1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미국방문단은 정진호 교육수련부장과 이현희 소아청소년과 과장, 김왕태 국제협력팀장, 인천사랑병원 김태완 진료부원장과 한정연 기획실장, 건축 관련 전문가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방문단은 선진국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미국 유수의 의과대학과 병원간의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암센터와 어린이병원 설립을 위한 미국 치고의 유관 병원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특히 관동의대를 비롯해 명지병원과 미국 유수 대학들의 상호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UNC Memorial Hospital 대표와는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방문 일정에는 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 New York Presbyterian Hospital의 New Heart Center와 Morgan Stanley Cgildren's Hospital 등을 방문하는 등 뉴욕과 필라델피아, 노스캐롤라이나 등이 주요 방문 예정지에 포함됐다. 아울러 필라델피아에서는 Jefferson Universi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곤)이 로봇을 이용한 심장수술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최첨단 로봇수술기기를 활용한 심장수술은 서울 지역 외에서는 거의 실시되고 있지 않아 전북대병원이 로봇심장수술의 지역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북대병원 흉부외과 로봇수술팀(최종범‧김민호‧김경화 교수)은 지난 1월 말 심방중격결손증으로 진단 받은 이모 씨(여‧50‧정읍시 이평면)를 최신 로봇 수술기기인 다빈치S를 이용해 수술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이뤄졌고 이 씨는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일반적인 심장수술은 가슴 정중앙 복장뼈를 절개하는 이른바 ‘개흉’을 통해 수술이 이뤄진다. 하지만 좌우 심방 사이의 벽에 구멍이 뚫려 피가 서로 통하는 심장병인 심방중격결손증과 승모판막질환 등 일부 심장질환은 작은 옆구리 절개로 수술이 가능하다. 이러한 최소 침습수술 가운데 다빈치를 이용한 로봇 수술은 최첨단 수술 방법으로 꼽히고 있다.로봇 수술의 경우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보다 최대 15배까지 확대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손 떨림이 없고 540° 회전이 가능한 로봇팔을 이용해 수술이 진행된다. 특수카메라와 로봇팔을 활용해 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여성에게 가장 흔한 종양인 자궁근종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자궁근종센터’(센터장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를 2일 열고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성모병원 자궁근종센터의 진료는 부인과 진료 분야에서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가톨릭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의 생식내분비학팀, 부인종양학팀의 자궁근종 치료 노하우와 영상의학과, 중재방사선과, 혈액내과 의료진의 긴밀한 협진으로 이루어진다. 이 센터에서는 고해상도와 용이한 접근성을 장점으로 국내 최초 도입된 제3세대 로봇수술기(다빈치S 3D HD)를 통해 고난도 자궁근종 절제술이 가능하며, 이는 짧은 수술시간은 물론 최상의 수술결과로 환자 만족도를 극대화 한다. 또한 당일 통원 시술이 가능한 고주파 자궁근종용해술과 인터벤션 영상의학과와 협진으로 시행하는 자궁근종색전술, 복강경하 근종절제술 등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다양한 전문치료를 선보인다. 한편, 센터장 김미란 교수는 “자궁근종 치료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환자 개개인에 맞는 치료”라며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20~40%에서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며 증상이 없다면 그 경과를 관찰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30일 다빈치 로봇을 이용해 자궁 근종 절제 술을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지난해 12월 로봇 수술 센터를 개설한 지 1개월 만에 로봇수술 10례를 달성했다. 이화의료원이 지난해 12월 이대목동병원에 로봇 수술센터를 개설한 후 로봇수술 관련 국내외 연수 및 시험 가동 기간을 거친 후 1월초부터 로봇 수술을 본격화했다. 본격화한 지 1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잇달아 갑상선암, 전립선암, 자궁암 및 자궁 근종 등 총 10례의 수술 기록을 거둬 서서울지역 로봇수술의 메카로 발돋음하고 있는 것. 많은 대형 병원들이 고가의 로봇 수술 장비를 도입해 로봇수술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으나 아직 그 실적과 활용도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타 대형병원보다 뒤늦게 로봇수술에 참여한 이화의료원이 1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10례를 달성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한 이화의료원은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유방암·갑상선센터 문병인 교수, 부인암센터 문혜성, 주웅 교수와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이동현 교수 등이 갑상선암 4례, 전립선암 2례, 자궁암 1례, 자궁 근종 3례 등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영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
마분말을 섞어 만든 인삼제품을 불법 판매한 업체 대표가 적발됐다.식약청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마분말을 섞어 만든 부적합제품을 인삼제품으로 불법판매한 (주)S인삼 대표자 윤모씨(41)를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제24조(기준규격)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윤씨는 2009년 1월부터 2010년 1월까지 인삼분말보다 가격이 11배나 싼 국내산 마(산약) 분말을 40%씩 섞어 만든 후 인삼분말 100%로 허위 표시해 시가 5억3000만원 상당(4926㎏)의 건강기능식품(제품명: 고려천일태극삼분말)을 토산품점 등을 통해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약(山藥, 마)은 냄새와 맛이 없어 섞어 만들 경우 구별할 수 없는 점을 악용한 것.또한 이번에 함께 입건 송치된 (주)K인삼은 4년근 인삼을 6년근 인삼으로 허위표시해 1억1000여만원 상당(제품명: 고려태극인삼분말, 고려인삼캅셀골드) 총1381㎏을 판매했다. (주)P진생의 경우 홍삼농축액보다 30배나 값싼 저당 물엿을 50%씩 혼합해 제조한 후 100% 홍삼농축액 제품(제품명: 고려홍삼농축액) 115㎏ 1675만원상당을 불법 판매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관련제품에 대해서는 판
포스텍(POSTECH, 포항공과대학교) 출신 연구진이 중심이 된 바이오 벤처 기업 뉴로넥스(대표 김동찬 박사 / 신경생리학, 37세)에서 개발한 말초 혈관 확장 첨단 기능성 원료 ‘BV2(비브이-투)’가 미국 FDA-GLP 피부 자극 인증 시험에 최종 통과했다. 본 FDA-GLP 인증 시험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에톡스 인터네셔날 (Ethox International)연구소의 브렛 슈나이더(Brett Schneider)박사가 총괄 책임으로 있는 독성 연구팀이 수행하였다. 이번 FDA-GLP 피부 자극 인증 시험에 통과한 BV2는 각종 천연물과 기능성 화합물을 뉴로넥스 연구진의 특허 기술인 허브믹스추어 방법을 이용하여 혼합하여 개발한 수족냉증 개선 말초 혈관 확장 효능 원료다. BV2는 외용제 원료로써 특별히 손발 저림과 수족 냉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탁월한 효능을 나타낸다. 전세계 인구의 5~8%가 보유하고 있는 말초 혈액 순환 장애 증상을 전문 용어로 레이노 증상(Raynaud's disease)이라고도 하는데, 레이노 증상 치료를 위하여 복용 의약품과 건강기능 식품 등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지만, 뉴로넥스의 BV2 처럼 수족냉증 증상 부위에 직접 도포하여
연구개발 중심 기업 LG생명과학이 영업력 향상 등 생산적 조직문화 혁신을 선언했다.LG생명과학(사장 김인철)은 27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CEO 기업설명회에서 이 같은 2010년 사업전략을 발표했다.설명회를 통해 지난 2009년에는 매출 3273억원을 달성했으며, 2010년 매출 목표로 전년대비 10% 성장한 36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제시했다.김인철 사장은 지난해 미흡했던 점으로는 인성장호르몬‘SR-hGH’의 상업화 계획 중 미국시장 파트너링 협상 진행과 FDA 허가 신청을 꼽았다.단순한 라이센싱 아웃이 아니라 미국시장 직접 진출 가능성을 열어두고 파트너 선정이 조심스럽다는 해명이다.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는 지속적 시장창출 R&D지향과 국내사업 가치 제고, 해외사업 체질 강화, 기업문화 혁신 등 4가지를 선정했다.시장 창출 R&D를 지향하기 위해 합성신약 부문에서는 개발과제를 장기 글로벌신약, 중기 개발신약, 단기 천연물신약 등으로 구분해 추진한다.이와함께 서방형 기반기술인 바이오하이드릭스(Biohydrix)를 중심으로 바이오제품 가치 제고 및 선진시장 진출을 꾀하고, BEPO와 같은 단백질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개발, 혼합백신, 항체치료제 개발 등
2010년 포춘(Fortune)가 선정한 “일하고 싶은 100대 기업” 목록에 당뇨병 치료제 집중 제약회사인 노보 놀디스크(Novo Nordisk)가 2년 연속 선정되었다. 노보 놀디스크는 전체 회사 가운데 57위에서 25위로 올랐고 2대 제약/바이오텍 회사 중 하나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연속적 명예 획득에는 고용인들의 열정이 반영된 것이라고 사장인 그룬(Jerzy Gruhn)씨는 평가하고 당뇨와 싸우는 회사의 노력은 노보 놀디스크 회사 전체 종업원이 시장 현장에서 본사와 실험실에 이르기까지 동등하게 공유하는 가치라고 지적했다. 포춘 지는 100대 회사를 선발하기 위해 위대한 업무회사(Great Place to Work Institute)협력으로 광범위한 고용인 조사를 실시했다. 회사 점수의 대부분(2/3)이 각 회사에서 무작위 고용인 표본을 상대로 한 조사인, 연구소 신뢰지수(Institute's Trust Index)결과를 근거로 한 것이다. 현재 및 미래 고용인 뿐 아니라 주주들의 업무 수행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받아야 “일하고 싶은 100대 회사”에 들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하고 있다. 노보 놀디스크는 당뇨병 치료 분야에 87년 역사를 자랑하는 제약회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은 전립선 분야 슈퍼스타로 손꼽히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상은 비뇨기과 과장을 초빙, 29일 전립선센터를 오픈한다.현재 서울대학교 비뇨기과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과장으로 재직 중인 이상은 교수는 전립선학, 비뇨기종양학의 권위자로 국제학술지에 1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고 저명한 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다수 수상한 비뇨기계 암 수술의 대가이다.이철희 보라매병원장은 “단일 술자로 국내 최다 전립선암 수술 집도의인 이상은 교수는 비뇨기과 암수술의 복강경 수술 시대를 개척했으며 신장적출이 불가피한 신장암 환자 수술 시 체외에서 신장 냉각 후 암조직만 제거하고 신장은 그대로 살려내는 등 수많은 고난이도 수술을 성공시킨 명의이다”며 “보라매병원 전립선센터가 이 교수의 명성만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훌륭한 센터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비뇨기과학회, 세계비뇨기과학회를 비롯한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암학회 등의 국내외 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 교수는 1990년대 암을 진단하는 피검사인 전립선특이항원(PSA)의 국내 도입을 성공시키고 당시 한국에 다소 생소했던 전립선암
유유제약(www.yuyu.co.kr)은 식물성분 항우울제 ‘노이로민300mg’을 2월부터 일반인 대상으로 약국에 발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이로민은 식물 히페리시 80% 메탄올 건조엑스를 주성분으로 하는 생약제제로 기존 항우울제에 비해 동등 이상의 효과를 발휘하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한 마일드한 항우울제다. 노이로민은 서양고추나무(세인트존스워트, St. John’s wort)에서 추출한 제제로 항우울 효과를 내는 주요 활성성분인 Hyperforin이 포함되어 있다. 항우울 효과에 가장 중요한 성분인 Hyperforin은 매우 불안정해 추출 후 약 13주 후면 모두 산화되어 초기함량의 0%로 떨어져 버리는 단점이 있어 Hyperforin 함량의 지속적인 보존 여부가 St. John’s wort 제제의 가장 큰 관건이다. 특허된 제조공법으로 만들어진 노이로민은(대한민국 특허 1999-0044407, 독일 특허 PCT/DE 1996/01876) 제조공정 중에 항산화제인 아스코르빈산을 첨가함으로써 Hyperforin 함량을 항상 3-6%로 유지 할 수 있다. Hyperforin 농도와 항우울 효과의 상관관계는 G. Lakkmann외 2인의 연구결과로에 의해 입증된
호시우행(虎視牛行)-원격진료, 원격근무, 유비쿼터스 보안 아파트.‘못살겠다 갈아보자’, ‘구관이 명관이다. 갈아봤자 별수없다.’ 1956년 5. 15일 정부통령선거 구호다.유괴범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어린이를 유인 유괴하려 할때, 어린이가 첨단 열쇠(U-key)비상 버튼을 누르면, 단지내 수백개 CCTV중 현장 주변의 폐쇄회로(CC)TV가 사진을 찍기 시작하고, 장면을 집안내 모니터를 통해 가족들에게 송출되는 동시에 경비업체, 경찰서로도 전송되며, 경찰 사이렌이 울리고…. 언제 어디서나 입주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유비쿼터스 보안 아파트’가 분양되었다.생활 전자 제품의 네트워크화로 누구나 발전된 정보통신을 쉽게 누릴수 있는 시대다. 노트북-넷북, 피처폰, 와이파이-네스팟, 와이브로, 스마트폰 (아이폰, 안드로이드폰)등 다양한 개발로 인터넷으로 오래전 부터 전세계 누구와도 언제든지 무료로 쉽게 화상전화 통화가 가능하다.적출물 RFID, DUR, 대형병원들은 전자청구시스템 도입, OCS, EMR, FACS, EMS등 전산시스템 구축과 수술로봇, 심전도 Telemetry운영등으로 유비쿼터스 환경을 완비하였다.휴대 IT기기네트워크에 접속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의료서비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은 오는 2월4일 “The Role of Translational Research in New Drug Development: Focusing on Medical Doctor’s Role”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2010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BT산업의 핵심 중 하나가 될 Translational Research에 대해 짚어보고 준비하는 것은 올 한해 신약개발의 적극성을 부여할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것이 사업단의 판단. 이에 국가시험사업단과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은 진정한 ‘Bench to Bedside’연구를 이끌기 위한 핵심 역량이 될 ‘임상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 시 : 2010. 2. 4.(목) 12:00~18:05▶장 소 :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사전등록안내 - 2010년 1월 11일(월) ~ 2010년 1월 28일(목) 17:00 까지 - 첨부된 등록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신 후 아래 이메일로 발송해 주시기 바랍니다. - E-Mail : crcsup@amc.seoul.kr▶문의 -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사무국 : 02)3668-7604 - 서울아산병원 임상연
서울대 의대 서유현 교수팀(사진)이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일으키는 새로운 유전자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뇌 속에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독성 물질이 쌓여 신경세포를 파괴하고 기억력 장애뿐만 아니라 정신기능에도 장애를 일으키는 병이다. 서유헌 교수팀은 21일 치매 환자의 뇌에서 ‘S100a9’ 유전자의 발현이 증가되고 있다는 것과 SiRNA(작은 억제성 RNA)를 주입하면 치매 발병 가능성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또 치매에 걸린 쥐의 뇌에 shRNA를 주입한 결과 치매 발생이 상당 부분 억제된다는 것도 확인했다. 특히, 치매의 가장 큰 증상인 기억력 감퇴가 방지됐을 뿐 아니라 뇌세포 속에 다량 존재하는 베타 아밀로이드와 C단 단백질의 침착으로 인한 신경반 형성, 독성으로 인한 신경세포 사멸 등이 현저히 감소됐다고 연구진은 전했다.S100a9 유전자는 세포 내 칼슘(Ca2+)과 결합하는 단백질의 일종이다. 세포질 내에 주로 존재하며 염증 반응과 관계 있는 과립 백혈구, 단구세포, 마이크로글리아 세포 등에서 발현되고 있으나 정확한 기능은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다. 서 교수는 “S100a9를 억제하는 물질이 치매 발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