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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우리나라 의료생활권(진료권)을 설정하고 지역간 의료이용 양상을 비교 분석한 건강보험 의료이용지도(KNHI-Atlas) 구축 연구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연구는 지난 10년간 건강보험 입원자료 약 8000만 건을 분석해 인구 수, 지역 내 의료기관 이용률(자체충족률), 의료기관까지의 이동시간을 기준으로 전국을 18개 대진료권과 56개 중진료권으로 구분했다. 분석 결과 인구 이동과 새로운 의료기관 설립 등의 영향으로 5년마다 진료권이 변화한다는 것도 밝혀졌다. 향후 이 연구에서 정의된 진료권을 활용해 관련 연구를 일관성 있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OECD 평균에 비해 인구 당 병상 수가 2배 이상 많은데, 이 중 500병상 미만의 중소병원이 대부분(약 80%)을 차지하고 있다. 연구 결과, 전국 56개 중진료권 중 25개에는 적절한 입원진료를 할 수 있는 500 병상 이상 대형병원이 없는 입원진료 취약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진료취약지 주민들은 병원이 많을수록 입원은 많이 하지만, 자체충족률은 낮고 사망률은 높았다. 반면에 진료권 내에 대형병원(500병상 이상)이 있으면, 입원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최근 국내에서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속효성 펜타닐 진통제 ‘인스타닐’이 암성 돌발성 통증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암환자의 약 52~80%가 통증을 느끼고, 이중 절반 이상이 적절한 통증 관리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성 통증은 통증의 시간적 발생 양상에 따라 만성 통증과 돌발성 통증으로 구분되며, 특히 돌발성 통증은 하루 평균 4차례 발생해 3분 내 최대 통증 강도에 도달한 후 평균 30분 동안 지속되는 만큼 돌발성 통증의 특성에 최적화된 진통제 사용이 필요하다. 대웅제약은 ‘인스타닐(성분명 펜타닐)’의 경우 약물 최고혈중농도 도달 시간이 평균 12~15분으로 다른 속효성 펜타닐 제제에 비해 신속한 통증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돌발성 통증을 겪는 성인 암환자 196명을 대상으로 인스타닐과 동일 성분의 구강정을 투여한 후 5분에서 60분 사이에 통증 완화 정도를 비교한 연구 결과에서도 인스타닐을 투여한 환자에게 통증 완화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암으로 인한 증상 또는 암 치료 과정으로 인해 구강건조, 구내염이 나타날 수 있는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세계 최초 골형성 촉진제 ‘포스테오주(성분명: 테리파라타이드)’의 건강보험급여 승인을 기념해 ‘FORSTEO BUILD Conference’ 학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FORSTEO BUILD Conference’는 국내 골다공증 치료 연구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박예수 교수)와 대한골대사학회(회장: 경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박일형 교수) 에서 총 2명의 좌장 및 4명의 연자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총 4개의 발표 세션과 논의 시간을 통해 10년 만에 보험 급여 승인의 결실을 맺게 된 포스테오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내분비내과, 정형외과, 류마티스내과 등 각 의료 현장에서 느낀 포스테오의 임상적 의미와 경험에 대해 풍부하게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현장 진행 뿐만 아니라 대한골다공증학회, 대한골대사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을 통해 전국에 실황 중계되며 더욱 많은 의료진들이 참여했다. 발표 세션으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유미 교수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김경민 교수가 각각 ▲포스테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6일 챔픽스(성분명:바레니클린)의 제품설명서에서 심각한 신경정신학적 이상반응에 대한 블랙박스 경고문을 삭제할 것을 최종 승인했다. 챔픽스 블랙박스 경고문 삭제는 2016년 란셋(The Lancet)지에 발표된 세계 최대 규모 금연치료 연구인 EAGLES(Evaluating Adverse Events in a Global Smoking Cessation Study)에서 금연치료 보조요법들을 직접 비교한 연구결과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최근 FDA 산하 정신약물학자문위원회(PDAC) 및 약물안전성·위험성관리자문위원회(DSARM)의 회의를 통해 발표된 권고안과도 일치한다. FDA의 최종 결정을 통해 챔픽스 제품설명서에는 EAGLES를 통해 확인된 챔픽스의 신경정신학적 안전성에 관한 내용과 부프로피온 및 니코틴패치 대비 높은 금연치료 효과를 보인 챔픽스의 효능에 관한 내용도 함께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미국 정신의학회 특별연구위원(DFAPA)이자, 화이자 의학부 최고책임자인 프레다 루이스-홀 박사는 “화이자는 최대 규모의 금연치료 보조요법 비교 임상연구인 EAGLES에 기반한 FDA의 챔픽스 블랙박스 경고문 삭제 결정을 기쁘게 생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의심환자수(유사증상환자)가 유행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이달 8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2010년 이후 6년 만에 가장 빠른 발령으로 예년보다는 한 달 이상 일찍 발령된 것이다.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는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고열과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일반적인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구별하기 힘들지만, 감기보다 증상이 심하고 전염력도 매우 강해 일반적인 감기 증상 완화제로는 증세 호전을 보기 어렵다. 인플루엔자 환자 수 급증에 따라 독감치료제 타미플루 등의 매출도 시장에서 빠르게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독감치료제와 아이비엽 및 황련으로 구성된 복합생약 추출물을 병용 투여 시 높은 바이러스 억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시네츄라 시럽의 매출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강원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진행한 PR8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연구 결과에서 Oseltamivir(타미플루) 단독 투여군, Oseltamivir(타미플루)와 시네츄라(아이비엽 및 황련으로 구성된 복합생약 추출물) 병용 투여군을 비교한 결과, 후자와 같이 두 약물을 동시에 투여한 경우에 생존율 100%로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다. 시네츄라 시럽은 새로운 조성의
보건복지부가 만성질환관리 수가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원은 연간 2785만원의 순수익 증가를 예상했다. 질병 관리 측면에서는 고혈압·당뇨의 연간 합병증 발생률을 20%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건보공단이 최근 출입기자협의회에 제공한 보건복지부의 만성질환관리 수가시범사업 설명자료에 따른 것이다.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의 수가 수준은 통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경우 환자당 월평균 2만 7300원, 최대 3만 4810원을 받을 수 있다. 통상적인 서비스란 월1회 점검·평가, 주 1회의 지속 관찰 관리, 월 1회의 전화 상담을 기준으로 한다. 복지부는 “만성질환 관리 참여 내과 의원급 기관은 월평균 232만원, 연간 2785만원의 순수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총수입은 약 7.3%, 순수익은 약 18.6% 증가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복지부는 참여 의원이 월 85명(하루 3~4명) 관리했을 경우로 계산했으며, 내과 의원 1개소당 평균 총수입은 연 3억 6000만원, 순수익은 연 1억 5000만원으로 산정했다. 이와 함께 질병 및 가구의 경제적 부담완화도 기대된다. 지난 2003년 5조 5000억원으로 26%에 불과한 만성질환 진료비 비중은 해마다 늘어 201
‘3분 진료’ 행태 개선을 위해 가까운 동네의원의 포괄적 건강관리와 교육·상담을 활성화하는 일차의료 질 강화 사업에 건강보험을 적용하여 더 많은 의료기관에서 확대 시행한다. 보건복지부는 12월 20일(화)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장: 방문규 차관)를 열고 건강보험 보장 확대를 위한 급여 결정을 의결하고, 건강보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 추진방안 등을 보고받았다. 주로 ‘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 계획(’13.6월)’, ‘2014~18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 계획(’15.2월)’, ‘결핵안심국가 실행계획(’16.3월)’ 등 기존에 발표되었던 주요 보건의료 대책의 후속조치로써 논의되어 온 사항들이다. ◆ 건강보험 시범사업 추진…일차의료 질 강화, 추나요법,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잠복결핵감염검진 등 일차의료 질 강화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1년마다 포괄적으로 평가하고 관리 계획(Care Plan)을 수립하거나, 주기적으로 교육·상담을 실시하게 되면 보다 체계적인 환자 관리가 가능하고, 그동안 3분 진료로 대표되던 동네의원의 진료환경이 의사와 질환 관리를 충분히 상담할 수 있도록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20일 오후 동구 쪽방 주민들에게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했다. 이근 병원장, 김우경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장(대외부원장) 및 임직원 40여 명은 이날 오후 쪽방촌을 방문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600장을 직접 2가구에 전달하는 등 연탄 총 3600장을 17세대에 전달했다. 또 15세대에 난방유 4000ℓ를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전달했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올해 3월 창단 이후 5월부터 임직원 급여의 1000원 미만 우수리를 사회공헌 기금으로 모아왔다. 병원도 매칭그랜트로 직원들이 모은 기금 만큼 정성을 보탰다. 봉사단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약 1200만원을 조성해 연말연시 이웃을 위한 나눔 릴레이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김장김치 500kg를 남동구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 두 번째 나눔 실천으로 쪽방 가구에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했다. 내년 1월에는 새해를 맞아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생필품 선물 50세트를 인천지역 저소득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이근 병원장은 “올 한해 동안 쪽방, 무의촌, 장애인생활 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 곳을
2014년 새로 발생한 암환자 수는 217,057명(남 112,882명, 여 104,175명)으로, 2013년 227,188명에 비해 10,131명(△4.5%) 감소하였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 원장 이강현)는 국가암등록통계사업에 따른 우리나라 국민의 2014년 암발생률, 암생존율 및 암유병률 현황을 20일 발표하였다. 2014년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었으며, 이어서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이었다. 남자는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순이었다.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간암 순이었다. 연령표준화발생률(이하 발생률)은 2012년부터 3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2012년 10만 명당 323.3명 이후 2013년에는 314.1명, 2014년 10만 명당 289.1명(남 312.4명, 여 282.9명)으로, 전년 대비 10만 명당 25.0명(△8.0%) 감소하였다. 주요 암종별 특이점에 대해 살펴보면, 먼저 갑상선암 발생자수는 30,806명으로, 전년도 대비 12,017명(△28.1%), 발생률은 10만 명당 20.2명(남자 8.2명,
일반적으로 병의원을 운영하면 세무법인이나 세무사 사무실을 통하여 장부를 작성하거나 세무신고를 진행하게 된다. 물론 전반적인 진행은 세무 전문가에게 업무를 맡겨 진행해야 하지만 병의원을 운영하는 원장님들이 한번씩 스스로 체크해 봐야 하는 것들을 본고에서 간략히 논하고자 한다. 차입금 지급이자 체크 병의원의 개원은 타 업종과는 달리 초기 자금 소요액이 굉장히 큰 편이다. 개원 시에 자신의 여유 자금을 활용하면 가장 좋겠지만 대부분은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 개원하게 된다. 대출을 받아 개원을 하게 되면 ‘이자비용’이 발생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개원의들은 이 ‘이자비용’은 전액 비용으로 인정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부 인정되지는 않는다. 병원 명의로 된 차입금에 대한 이자비용이라고 해서 전부 다 비용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병원의 사업용 자산 규모를 한도로 차입금에 대한 이자비용을 사업상 비용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이를 세법에서는 ‘초과인출금에 대한 지급이자 손금불산입’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서 설명해보자. 병원 초창기에 병원 개원 시 자산 및 차입금이 다음과 같다고 하자. 이러한 경우 사업용 자산이 차입금 4억 원보다 크기 때문에 차입금 4억 원에 대한 이
서울아산병원은 20일(화)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관 3층 강당에서 제 5회 유헬스(Ubiquitous Health) 세미나를 개최, 모바일 헬스케어의 최신 동향 및 서울아산병원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 ‘내 손안의 차트 2.0’의 환자 경험을 소개했다. 박중열 서울아산병원 유헬스센터 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작년 말 새롭게 선보인 ‘내 손안의 차트 2.0’에 누적된 여러 가지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아산병원이 구축한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이 지난 1년 동안 얼마나 많은 환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는지 뒤돌아봤다. 나아가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환자들의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참여율을 높이고 어떻게 하면 앱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병원을 이용하도록 도와줄 수 있을지, 진료 후 병원을 벗어나 집으로 돌아가서도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해 나가도록 도와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토론이 이루어졌다. 1부 ‘디지털 헬스케어 동향과 전망’ 세션에서는 ▲개인 건강관리를 위한 사물인터넷(IoT)의 최신 글로벌 경향 ▲내 손안의 정밀 의료
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유혜숙 교수)가 지난 19일 헌혈증서 105장을 전남대학교병원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헌혈증서는 호남대 간호학과가 지난 1년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공동으로 펼쳐온 ‘36.5·℃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통해 모은 것이다. ‘36.5·℃ 사랑나눔 헌혈운동’은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의료상황에서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계승하는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헌혈캠페인이다. 이날 유혜숙 학과장과 간호학과 학생들은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에서 기증식을 갖고, 환자치료를 위해 써달라며 헌혈증서를 전달했다. 이로써 호남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4년(145장)에 이어 두 번째로 전남대병원에 헌혈증서를 기증하면서 활발한 사랑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유혜숙 학과장은 이날 “앞으로도 이같이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면서 “특히 학교와 병원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랑나눔 행사를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장: 남태훈 ◆수석부장: 오보석(영업기획관리본부), 최해성(마케팅본부), 박현삼(기획부), 조인영(부공장장) ◆부장: 서현선(물류팀), 이주희(분석연구실), 이훈주(무역팀), 권오용(서울종병동지점), 배동섭(중부지점) ◆차장: 신동용(정보관리팀), 이원정(품질관리팀), 정제면(서울안과서팀), 박철성(중부지점), 이두복(감사팀) ◆선임과장: 함지영(개발부), 김병록(서울안과서팀), 장두혁(수원지점), 김해웅(서울종병동지점), 홍안식(광주종병팀), 이성신(청주지점), 윤청은(마케팅부) ◆과장: 임상원(기획부), 김현철(품질관리팀), 김은지(제제연구실), 오세환(합성연구실), 김영훈(중부지점), 이영하(대구지점), 곽규성(대구지점), 최종표(서울종병동지점), 안무현(서울도매동지점), 권유광(부산지점), 어광현(부산지점) ,양현식(성남팀), 강기범(광주종병팀), 신동욱(광주지점), 임금열(전주지점), 방신봉(인천지점), 남영재(서울안과서팀), 박창현(중부지점), 박정균(강릉지점), 양송이(홍보디자인팀), 김동선(마케팅부), 안세미(마케팅부) ◆대리: 김남관(품질관리팀), 곽태훈(품질관리팀), 박초롱(분석연구실) ,이종빈(수원지점), 박한(성남팀), 이현석(대구종
실손의료보험의 비급여 항목 표준화, 진료비 공개 확대, 표준화된 진료비 세부내역서 제공 등을 통해 의료기관의 가격경쟁을 촉진시키게 됐다. 정부는 20일 ‘제2차 복지부·금융위 공동 실손보험 제도개선 TF 회의’에서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아래 별첨실손의료보험 제도 개선방안) 이는 가입자가 3,200만명에 달하는 국민보험인 실손의료보험의 안정적 공급과 국민의료비 부담 완화를 금융개혁 핵심과제로 선정한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그동안실손의료보험 제도개선 정책세미나(6.16), 금융감독자문회의(6.24), 금융발전 심의회(9.7), 금융개혁추진위원회(10.5), 실손의료보험 제도개선 공청회(11.28) 등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고 주장했다. ❑상품구조를 기본형과 3개 특약으로 분리하여, 보험료가 저렴(약 25%)하면서도, 필요한 진료를 충실히 보장하는 “착한 실손의료보험”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도덕적 해이(Moral Hazard)를 차단. ❑보험금 未청구자(2년)에 대한 보험료 할인(차년도, 10% 이상)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하고, 가입자간 형평성을 제고. ❑실손의료보험 상품을 단독화하여 불합리한 끼워팔기 관행을 개선하고, 소비자의 가입
대한임상피부치료연구회(회장 김동석, 이하 대피연)’의 허훈 부회장(평촌 초이스 피부과의원 원장)이 새로운 색소 치료 방법을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대피연에 따르면 최근 ‘GPT를 이용한 까페오레모반의 치료(The Treatment of Café Au Lait Spot Using Dr. Hoon Hur’s Golden Parameter Therapy, 아래 그림)’ 논문이 국제적인 피부과 잡지인 ‘Journal of Dermatology’ 최신호에 게제 승인(accept) 됐다. 까페오레모반은 선천성 색소질환으로 재발이 흔하며 다양한 레이저 치료로 부작용의 발생빈도가 높아서 치료가 어려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동안 허훈 부회장의 레이저 치료 방법인 GPT는 피부과 전문의들 사이에서는 널리 인정받고 있었고 많은 학회발표 등으로 혁신적인 치료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었다. 하지만, 허훈 부회장이 논문 제목에 본인의 이름과 본인이 지은 레이저 치료 방법인 “Golden parameter"를 주장하여, 국제적인 잡지에서 잇단 거절(reject)을 경험하였다. 그럼에도 4전 5기의 도전 끝에 이번에 게제 승인 되었다. 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19일부터 요양기관업무포탈을 통해 ‘2016년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결과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2016년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서비스에 전체 8만 6860개 요양기관 중 5만 8551기관(신청률 67.4%)이 자가점검을 신청했고, 그 중 점검을 완료 기관은 5만 2112개(완료율 89.0%)이다.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을 완료한 기관은 ‘자가점검 결과 조회 서비스’를 통해 자가점검 점수와 등급을 확인할 수 있고, 전체 요양기관 및 동일 종별 대비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요양기관 담당자의 입력 오류 등으로 재점검이 필요한 항목에 대해 보완할 수 있는 조치방법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심사평가원은 요양기관 스스로 미흡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자가점검 항목별 점검사항과 방법, 주요사례 등을 담은 ‘요양기관 종별 맞춤형 자가점검 가이드’를 제작했다. 자가점검 가이드는 자가점검 결과 조회 화면 또는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서비스에 참여하지 못한 기관도 자가점검 참고자료실에 게시된 점검항목과 가이드를 이용해 자체적으로 점검할 수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는 1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결의한 배당 내용을 당일 공시했다. 휴온스글로벌은 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 배당과 0.02(2%)주의 주식 배당을, 휴온스는 1주당 0.05(5%)주의 주식 배당을, 휴메딕스는 1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과 0.02(2%)주의 주식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올해는 그룹 비전 목표 ‘1조 시대’ 건설을 위한 주춧돌인 ‘지주사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기업지배구조의 투명화와 경영안정성 증대, 경영효율 극대화 등을 통해 주주에게 이익을 환원하고자 오랫동안 고민하고 노력했다. 그 결과, 올해 좋은 성과로 보답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휴온스글로벌의 배당주식총수는 발행주식총수의 2%로, 전일 종가 기준으로 환산한 금액은 약 67억원 규모이다. 현금 배당 총액은 약 39억원이며, 현금과 주식을 합친 배당 합계는 약 106억원 규모이다. 휴온스 IR담당자는 “올해 휴온스글로벌 현금 배당이 400원으로 전년 550원 대비 낮아 보이지만, 실제 분할 된 휴온스 주주들에게도 5%의 주식 배당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총 가치는 훨씬 높다고 볼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수면의 질을 깨어있는 상태에서 예측하는 방법이 새롭게 개발됐다고 20일 알렸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 방법은 밤새 잠든 상태에서 이뤄지는 기존의 방법과 달리, 수면 전 단 5분간의 검사만으로 수면의 질을 예측할 수 있어, 향후 수면 모니터링 ․ 치료 등에 활발히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의공학과 박광석, 정신건강의학과 정도언, 이유진 교수팀은 이 내용을 국제 학술지인 ‘Chronobiology International’의 온라인판 최근호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수면 전 자율신경계의 활동이 수면효율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고 가정했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구분한다. 교감신경은 몸의 ‘활동’과 부교감신경은 ‘휴식’과 관련이 있다. 수면 중에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되어 심장박동이 느려지고, 혈관이 이완되는 등의 변화가 나타난다. 하지만 수면 전 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면? 이 경우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즉, 연구팀은 수면 전 자율신경계의 작용을 확인하면 실제 수면 중 수면효율을 예측할 수 있다고 봤다.가설의 검증을 위해, 연구팀은 A4용지 얇기의 필름타입 압전센서(생체신호 등을 계측하기 쉬운 전기신호로 변환
좋은문화병원은 지난 9일 중국 진출을 위한 해외법인 ‘좋은문화유한공사’를 설립하고 광저우 현지에 산부인과병원 설립을 가시화 한다고 20일 알렸다. 광저우좋은문화병원(가칭)은 100병상 규모의 산부인과병원으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고급의료 서비스를 접목한 하이엔드 민영병원이 될 계획이다. 좋은문화병원이 중국에 진출하기로 한 가장 큰 이유는 중국 내 산부인과 공급부족으로 인한 시장확대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다. 중국 위계위(国家卫生和计划生育委员会)는 두 자녀 정책 시행으로 2016년 전국 출생인구수가 1,750만명을 넘어서고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는 평균 출생아수)이 오는 2020년까지 1.8명가량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산부인과 병상 수 및 전문인력은 심각한 공급부족 상태라면서 “제13차 5개년(2016-2020년) 계획 기간 동안 산부인과 병상을 8만9천개 늘리고 14만명의 산부인과 의사, 조산원 인력을 추가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 러시아 등 해외진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타당성을 검토해오던 좋은문화병원은 지난 해 12월 중국 광동보택의약유한공사의 사업제안을 시작으로 현지실사를 시작하였고 중국의 경제발전과 시장개방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가 지난 15일 의왕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6 의왕기업인 교류의 날’ 행사에서 경기도 의장상을 받았다. ‘2016 의왕기업인 교류의 날’은 사단법인 의왕, 안양, 군포지역 벤처기업협회와 의왕여성기업인협회가 주최해 한해 동안 지역의 기업들이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은 내년을 기약하며 화합을 다지는 송년회 형식의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의왕여성기업인협회장, 의왕시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하우동천 관계자에 따르면 “여성청결제 질경이는 출시 이후 우수한 제품력으로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상승을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본격적인 중국 수출을 시작,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경기도 의장상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0년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출시하며 우수한 제품력으로 시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5년 여러 기관 투자자로부터 총 40억원의 투자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코넥스 상장으로 매매거래를 시작했다. 이어 올해 5월에는 제 3회 대한민국 코넥스 대상’에서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우리나라를 포함 세계 10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