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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아주대학교는 9월 1일자로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에 임인경 교수를, 간호대학장에 김용순 교수를 연임 발령했다.임인경 교수는 53년생으로 발암생화학을 전공했고, 1978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한국에너지연구소 원자력병원 생화학연구실장, 케이스 웨스턴 리서브대학 연구원, UCLA 연구원을 거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교수로 재직해 왔다. 현재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정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김용순 교수는 48년생으로 간호관리학을 전공했고, 1971년 연세대학교 간호대학교 졸업 후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부교수를 거쳐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교수로 재직해 왔다. 아주대병원 의료지원부장, 간호대학 학부장과 초대 학장 등을 역임한 바 있고, 대외적으로 현재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 한국가정간호학회 부회장, 의료윤리교육학회 부회장 및 연세대학교 여자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시중에 유통되는 염모제(일명 모발 염색약)로 염색한 뒤 피부 발진·가려움·부종·안구 통증·시력 손상·탈모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원(원장 박명희)이 상담 및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2006년∼2008년 4월)된 염모제 관련 소비자 부작용 사례를 분석한 결과, 염색 후 부작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염모제 관련 소비자 피해 및 부작용 사례는 2006년 37건, 2007년 40건, 2008년 7월 현재 38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구체적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 대전의 30대 남성은 염모제 사용 후 안면 부종과 얼굴에 발포 및 농이 발생했다. 서울의 50대 남성의 경우는 염색 후 얼굴과 눈이 부었다. 서울의 50대 여성의 경우는 염색 후 3일 후부터 머리가 후끈거리고 정수리부터 딱지가 생기기 시작하해 탈모가 됐다. 또 서울의 40대 남성의 경우 염색 후 두피가 가렵고 진물이 흘렀으며, 이후 두피가 벗겨지고 전신으로 가려움이 번지는 사례도 나타났다.염모제의 부작용은 남녀의 구분 없이 발생하며, 새치머리 염색을 많이 하는 50대, 40대, 60대순으로 부작용 사례가 많았다. 주요 상해
수두·유행성이하선염 등 이른바 '제2군 전염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의 ‘2007 전염병 감시연보’에 따르면 2007년 전체 급성전염병 환자발생 총 신고건수는 3만4954건으로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71.1명으로 2006년도의 48.1명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이 같은 증가 원인은 2006년에 비해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 질환과 쯔쯔가무시증 등과 같은 곤충매개전염병에서는 상대적으로 감소했으나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예방접종대상 전염병과 뎅기열 등 해외유입 전염병이 크게 늘어나 전체 전염병 발생률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세균성이질·장티푸스 등의 수인성전염병이 포함되는 제1군 전염병은 447건으로 2006년 대비 34.4% 감소했고 모기·진드기에 의한 곤충매개 질환인 쯔쯔가무시증·말라리아·신증후군출혈열 등의 제3군 및 제4군 전염병 역시 총 9408건이 신고돼 2.3% 감소했다.하지만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예방접종 대상 전염병인 제2군 전염병이 총 2만5099건이 신고됨으로써 2006년에 비해 9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다빈도순으로는 수두가 2만284건(총 신고건수의 5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쯔쯔가무시증 60
우리나라 발기부전 남성의 세 명 중 한 명은 휴가철 부인과의 ‘특별한 밤’을 위해 발기부전 치료제를 준비해본 경험이 있거나 준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한국릴리가 성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268명 가운데 96명(35.8%)이 “휴가 중 부인과의 ‘특별한 밤’을 위해 발기부전 치료제를 준비해본 경험이 있거나 준비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50~60대 응답자 (91명)의 42.9%(39명)가 ‘특별한 밤’을 위해 발기부전 치료제를 준비해본 경험이 있거나 준비할 계획이라고 응답해 젊은 층 못지않은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휴가철 성관계 패턴을 묻는 질문에는 ‘한번을 하더라도 특별하게 한다(28.0%, 75명)’, ‘평소보다 자주 한다(23.9%, 64명)’, ‘평소에는 하기 힘든 시간대에도 성관계를 한다(14.6%, 39명)’ 등 평소와는 다른 패턴으로 성관계를 갖겠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66%에 달했다. 이는 ‘평소처럼 성관계를 갖겠다’고 답한 33.6%에 비해 2배 가까운 높은 비율을 보여 많은 남성들이 휴가철 여유롭고 특별한 관계를 꿈꾸는 것으로 나타났다.선호하는 발기부전 치료제 유형으로는 ‘휴가기간
노인도 다 같은 노인이 아니다.우리나라 노인들에게 가장 흔한 허리질환은 척추관협착증이지만, 연령대에 따라 퇴행성 질환의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노인척추전문 제일정형외과병원(원장 신규철)이 2005년부터 2008년 3월까지 내원한 60대 이상의 환자 6,362명을 조사한 결과 척추관 협착증은 60대가 47%, 70대 48%, 80대 52%로 가장 많이 앓고 있었다.또 압박골절은 60대에는 10%, 70대 23%, 80대 27%로 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디스크는 60대에는 21%나 앓지만 70대는 15%, 80대 9%로 갈수록 감소했으며, 척추 염좌 역시 60대에는 10%이지만 70대 4%, 80대 3%로 감소했다. 조사결과, 60~80대 각 연령대별로 가장 높게 나타난 허릿병은 척추관협착증이다. 척추관협착증은 노화로 인해 생기는 대표적인 허릿병으로, 척추관이 노화 등의 이유로 좁아져 신경이 눌려 고통을 느끼는 증상이다. 흔히 ‘농부병’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허리를 굽힌 자세로 반복적으로 일을 한 경우 주로 생긴다.60~80대 노인들에게서 척추관협착증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은 일종의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라 할 수 있으나, 이들은 1960~80
[파일첨부]2007년 상반기 제왕절개분만율은 36.8%로 전년동기 36.0%에 비해 0.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은 2007년 상반기 우리나라 제왕절개분만율은 36.8%이며 산모 23만2200명중 8만5500명이 제왕절개 수술로 분만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왕절개분만은 태아 및 산모의 안전과 생명이 위협을 받아 자연분만보다 제왕절개분만이 더 안전하다고 의학적으로 판단된 경우에 한해 분만하는 것으로 WHO는 전체 분만의 5~15%를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 제왕절개분만율은 2001년 40.5%로 매우 높은 수준으로 그간 심평원의 의료기관별 적정성 평가를 통해 제왕절개분만율은 39.3%(’02.), 37.7%(‘04.), 36.0%(’06.)으로 감소해 왔다. 2007년 상반기 제왕절개분만율은 36.8%로 2006년 36.0%보다 증가한 이유에 대해 심평원은 “35세이상 고령산모의 증가와 다태(쌍둥이 이상)분만의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또한, 의료기관별 제왕절개분만율은 8.9%에서 60.2%로 차이가 심하며 제왕절개분만율이 낮은 기관은 여전히 낮고 높은 기관은 여전히 높은 현상이 있어 제왕절개분만율
전문과목별 개원의 중 내과, 외과 등 '전통적인' 일차의료 과목들이 여전히 많은 수를 차지했으나, 증가율에서는 성형외과, 안과, 피부과 등과 같은 비급여 항목이 많은 전문과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최근 ‘2007 보건산업 백서’를 발간, 보건의료인력 현황을 발표했다. 진흥원이 발간한 보건산업 백서에 따르면 의료기관과 병상은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백서에 의하면 2006년 현재 전체 의료기관의 수는 1990년의 약 2.4배인 총 5만1286개로 늘어났으며 종합병원, 병원, 의원은 각각 약 1.3배, 약 3.7배, 약 2.1배 증가해 295개, 1213개, 2만6078개소 등이었다. 개원의 전문과목별 수와 증감을 보면 기본적으로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등 전통적인 일차의료 과목들이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증가율에서는 성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등 비급여 항목이 많고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전문과목은 증가하는 반면 나머지 전문과목들은 감소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의 증가에 따라 병상도 증가해 1995년 19만6232개에서 약 2.1배 증가해 200
애보트제약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2/4분기에 73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 2007년 2/4분기보다 14.8% 성장했다. 이는 부분적으로 관절염 치료약 휴미라(Humira)의 1억 불 매출 호조에 힘입었다고 한다. 휴미라가 작년 동기 48.1% 증가를 보인 것이다. 애보트는 금년도 휴미라 매출 예상을 43억 달러로 잡고 있다. 지난 2월에 휴미라는 4세 이상 어린이 중간 및 심한 비 특이성 관절염 증세 완화 치료로 허가 받았었다. 애보트는 또한 항바이러스 약물 칼레트라(Kaletra ; lopinavir/ritonavir) 복합제의 전 세계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2.7% 상승한 3억 5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4월에는 소아과 용으로 유럽에서 시판 허가를 취득했다.항전간약 데파코테(Depakote: divalproex sodium) 매출 역시 2/4분기에 전 세계적으로 4140만 달러를 달성했다. 한편 애보트는 마일란 제약회사와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하고 있고 산도즈 및 자이더스 제약회사와 도 2건의 특허 침해 소송이 제기되었다.
한국프라임제약(대표이사 김대익)은 회사vision "5Y600 "하나로 2011년 상반기 주식상장 목표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달성키 위하여 전사적으로 매출달성과 내실경영에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뭉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이와 관련해 한국프라임제약은 지난18일 SK증권 본사 회의실에서 (대표이사 김대익)과 SK증권(대표이사 이현승)은 두회사 담당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식상장을 위한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2011년 상장을 위한 IPO 준비를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한국프라임제약은 2008년 매출목표350억 중 상반기 매출163억(전년 동기대비48%성장)을 달성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보험료를 1개월 이상 체납한 지역가입자에 대해 보험급여를 실시하지 아니할 수 있으나 보험료의 체납기간에 관계없이 월별 보험료의 총 체납횟수가 3회 미만인 경우에는 그러하지 않다’신상진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제안이유를 살펴보면 국민건강보험법 제48조 제3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간 이상 보험료를 체납한 경우 보험급여를 실시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같은 법 시행령 제27조는 그 체납기간을 1개월로 정하면서 총 체납횟수가 3회 미만인 경우에는 같은 법 제48조제3항의 적용을 배제하도록 하고 있다.즉 시행령에 위임에 따른 체납기간을 정하면서 단서를 둬, 모법의 해당 규정을 배제하는 것은 모법의 위임근거를 넘어서는 규정에 해당된다는 것.이에 따라 개정안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의 내용을 ‘국민건강보험법’에 직접 규정했다..
레보비르는 1일 1회 경구투여되는 피리미딘 뉴클레오시드 유도체로 800명 이상의 환자에서 18개의 임상 시험에 돌입했다.부광약품에 따르면, 프랑스국립에이즈 및 간염연구소는 파마셋社와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지원을 받고 클레부딘과 테노포비어의 각기 단독 투여시와 병용시 비경변만성B형간염환자의 치료에 대한 최초 직접 비교임상시험을 개시했다.이 치료 시험은 96주간 B형 간염 e-항원 네거티브 감염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클레부딘30mg/day, 테노포비어 300mg/day를 각기 단독 투여 혹은 병용 투여하는 시험이다. 96주후 모든 투약은 중단되고 24주간 휴약하면서 지속적인 항바이러스 반응에 대한 모니터링을 받게 되는데 이 시점이 시험의 1차 종료시점이다.파마셋의 의학 책임자인 마이클 버레이 박사는 “B형간염바이러스 폴리머라제 저해제로 비쇄말단 뉴클레오시드 유도체인 클레부딘의 독특한 메카니즘은 최근 B형간염바이러스에 항바이러스 능력을 보이는 테노포비어와 병용 시 추가적인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여줄 것이다”고 밝혔다.클레부딘 허가용으로 진행 중인 3상 임상 시험은 2개의 48주 임상 시험으로 1일 1회 단독요법에서 클레부딘 30mg이 아데포비어 10mg보다 우수함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과 강남경희한방병원(원장 이경섭)은 안면홍조 증상이 있는 갱년기 및 폐경 후 여성에 대한 한방 침 치료 효능을 알아보기 위한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45세 이상(63년 7월 이전 생)부터 60세(48년 7월 이후 생)이하의 여성으로 1차 전화상담, 2차 검사를 통해 선정된다. 참가자는 갱년기 건강검사와 한방부인과 무료 진찰과 상담을 제공 받으며, 또한 안면홍조에 대한 침 시술 4주간 무료로 받게 되며, 방문 일정을 마치면 소정의 교통비 지급받게 된다.안면홍조는 폐경기 여성의 약 85%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머리 부분의 혈압증가와 맥박이 빨라지는 것으로 시작되며 수 분 안에 얼굴과 목 부위가 불규칙한 혈관확장에 의해 갑자기 벌겋게 되면서 후끈한 열감을 느끼게 된다. 어깨와 가슴까지 포함되는 경우도 있으며 피부 온도의 상승 후 발한이 뒤따른다. 문의 (02) 440-7000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일명 루푸스) 환자의 ‘항염색질 항체’를 ‘질병 활성도 표지자’로 사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알레르기·류마티스내과 서창희·김현아 교수팀이 아주대병원에서 루푸스로 진단받은 환자 100명과 루푸스로 의심되는(루푸스의 진단 기준 11가지 중 4가지를 만족하지 못하고 2~3가지만 만족하는 환자) 환자 60명, 정상인 48명을 대상으로 항염색질 항체를 측정했다.각 군 간의 수치 차이를 비교하고 루푸스에서 질병 활성도 및 임상 양상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항염색질 항체는 루푸스 환자의 87%에서 양성을 보였으나 정상인에서는 2%만 양성을 보였고, 진단의 민감도는 98.8%를 보였다. 항염색질 항체의 혈중 농도가 루푸스 환자에서 루푸스 의증 환자나 정상인보다 의미 있게 높음을 확인했다. 또 항염색질 항체가 관절염이 있는 환자에서 높게 나타났고, 항DNA 항체와 백혈구 감소, 보체, 루푸스의 활동성을 나타내는 지표(SLE disease activity index)와 의미 있는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했다.서창희 교수는 “이번 연구는 루푸스에서 질병 활성도 표지자에 대해 연구가 많이 이뤄지고 있으나 전반적인 활성도를 반영하는 대표적인
노인장기요양서비스로 부양부담 경감 효과가 발생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서울대학교 노화고령연구소(서울대 아동가족학과 한경혜 교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시범사업지역의 노인수발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 이후 부양부담 변화, 가족관계 개선 등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노인장기요양 재가서비스 이용 후 부양자의 76.4%에서 전반적으로 부양부담이 감소했고, 80%이상이 서비스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방문목욕과 주야간보호서비스는 90%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전체 응답자의 41.9%에서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이용 후 부양자와 노인과의 관계가 좋아졌으며, 주 부양자가 배우자인 경우보다 자녀인 경우에 서비스 이용 후 노인과의 관계가 좋아졌다고 느끼는 정도가 더 높았다.또한 다른 가족과의 관계가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율도 34.1%에 달했다.이번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보면 노인 수발자의 대다수(60.8%)가 여성이고, 60세이상 고령 수발자가 58.4%(수발자의 평균연령은 62세)에 달해 수발에 따른 신체적인 어려움이 상당한 것으로 추정된다.또한 배우자가 수발하는 경우가 48%, 자녀가 수발하는 경우가 48.4%로 거의 같은 비율을 보였
[파일첨부]순환계용약 Nicergoline 5mg, 10mg 경구제(품명: 사미온정 등)는 뇌경색후유증ㆍ뇌출혈후유증ㆍ말초순환장애(사지의 폐색성 동맥질환, 레이노병 및 레이노 증후군) 투여시 급여로 인정되나 이외의 경우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을 고시하고 7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번 고시에 따라 사미온정을 허가사항 범위 이외인 당뇨병으로 인한 말초순환장애 등에 투여한 경우 비급여로 처리된다.또한 pioglitazone + metformin 경구제(품명: 액토스메트정15/850)의 급여기준이 신설됐다. 세부인정기준을 살펴보면 투여대상은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환자(제2형)로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 또는 메트포르민 단일제와 피오글리타존 단일제의 병용요법을 실시하고 있는 경우가 해당된다.투여방법은 단독 투여로 1일 최대 1정(pioglitazone 15㎎/metformin 850mg)만 급여 처리된다.아울러 성인용 epinephrine single use autoinjector(품명: 패스트젝주 성인용)의 경우 약제
[2보] 의협이 28일 성분명 토론회에서 발표한 생동성시험 조작의혹 576품에는 동아제약과 한미약품, 대웅제약, 중외제약 등 상위권 제약사를 포함, 제네릭을 생산하는 대부분의 업체 93곳의 품목이 포함됐다.의협은 28일 주최한 “성분명 처방, 과연 국민을 위한 제도인가”토론회에서 자료 미확보 및 검토불가 품목”으로 명명된 576개 품목과, 93개 제약사 중 85개 제약사에서 받은 소명자료를 공개했다.576개 공개된 품목 중 제약사별로는 한미약품이 31품목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풍제약21품목, 참제약ㆍ대원제약 각 각18품목, 종근당17품목, 경동제약ㆍ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각 각 16품목, 국제약품 15품목 등으로 나타났다.또한, 성분명으로는 103개 성분중 당뇨병치료제'글리메피리드'가 32개로 가장 많았다. 의협이 지난해 10월 식약청에서 건네받은 생동성 품목 리스트에는 제네릭을 생산하는 거의 대부분의 업체가 포함됐다.한편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제약협회 이인숙 실장은 "의협이 보다 나은 제도를 위해 노력하는 것 알고 있느나, 오늘 공개된 576 품목에 대해서는 생동성 결과가 조장이 되었다거나 동등성이 확보되지 않은 것은 아니라는 것, 생동성 시험 당시에는 자료제출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27일 연구소장에 이승훈(53세) 전 병원장을 부속병원장에는 마취통증의학과 조대순(55세) 박사를 임명했다.신임 이승훈 연구소장은 198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0년 국립암센터 창립멤버로서 교육훈련부장, 부속병원장을 역임했다.그는 “가교적 개발(B&D) 사업을 통해 새로운 항암치료제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조대순 부속병원장은 197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원자력병원 기획실장을 거쳐 국립암센터 수술실장을 역임하는 등 부속병원 운영 및 관리 부문에 정통하고 많은 동료 및 후배 의사들과 격의없이 소통하는 등 인간관계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홍보실장에는 이도훈(48세) 진단검사의학과장이 새로 임명됐다.
[파일첨부]인조뼈 'CROSSBONE'·십자인대고정용 ‘C2302107’·임상전기생리학적검사용 CATHETER ‘EP STAR FIX NOGAMI CURVE‘ 등 30개 품목이 급여로 신설됐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치료재료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를 개정·고시하고 7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신설되는 30개 품목중 CROSSBONE(5CC)의 상한금액은 33만450원이나 8월1일부터는 30만4500원, EP STAR FIX NOGAMI CURVE(11~20극)는 120만9430원에서 114만660원으로 인하되는 등 총 14개 품목의 상한금액이 환율반영에 따라 변경된다.또한 다솜거즈 등 수입업소 등 변경 품목에서 본인일부부담품목 중 48개 품목의 상한금액이 인하됐다. 아울러 임상전기생리학적검사용 CATHETER ‘OPTIMA CATHETER’ 등 5개 품목은 삭제됐다.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직무대행 이영세)이 직원들의 직접투표로 ‘청년이사’의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워크숍을 열었다.9일부터 10일까지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된 워크숍은, 소속기관별로 직원의 직접투표로 선출된 48명의 청년이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이사가 갖춰야 할 전문성 확보와 모범적인 청년이사회 운영 방안 등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산재의료관리원 청년이사는 각 소속기관에서 직원들이 직접 투표로 선출됐으며 산하 10개의 기관을 강원권, 경인권, 남부권, 본부 등 4개의 권역별로 구성하고 소속기관 대표이사와 권역별 대표이사 및 부의장을 두고 있다.한편 이번 워크숍에 대해 이영세 이사장 직무대행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창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를 바란다"며 지식과 기술을 가진 체계적이고 활동적인 청년이사회가 되 줄 것을 당부했다. 청년이사회 (Junior board 또는 청년중역회의) 제도는 지난 1932년 미국기업에서 처음 시행하였고, 과장급 이하의 직원들 중 창의적인 직원들을 중심으로 선발된 청년사원들을 청년이사(중역)로 임명, 기존의 임원회의나 중역회의와는 별도로 회사의 중요 안건이나 문제를 제안·토의·의결
“8개월만에 입을 열었어요. 아내가, 그렇게 무표정하게 입을 꼭 다물었던 제 아내가 이렇게 환하게 웃으며 노래하다니 너무 감격스럽고 기쁩니다.” 6월 9일(월) 오후4시 계명대 동산의료원 전인치유실에는 박수소리와 생일축하노래가 우렁차게 퍼져 나왔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손수상)이 생일을 맞은 입원환우들을 위해 조촐한 생일잔치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생일을 맞아 이 자리에 참석했던 김모(여, 48세)씨는 지주막하출혈로 지난해 10월 동산의료원에 입원해 말을 잃은지 8개월. 생일축하 파티에서 다함께 부른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노래에서 갑자기 입을 열었다. 곁에 있던 남편이 너무 기뻐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주변에 모였던 병원 의료진과 환자들은 축복의 인사를 나누었다. 손수상 동산의료원장은 “환우들을 위한 작은 행사로 심신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랐다.”며 “환우 생일축하 첫 모임에서 이렇게 기적이 일어나니 너무나 감사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환우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환우 생일 잔치에는 손수상 동산의료원장의 인사에 이어 간호사들과 병원 직원들이 환우들과 함께 케익에 촛불을 켜고 생일축하노래를 부르며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