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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높은 경제력에 비해 턱없이 낙후된 의료시설로 의료관광의 최대 적지로 손꼽히고 있는 중동(中東). 최근 이 지역에는 경희대학교동서신의학병원, 건국대병원, 우리들병원 등 이상 병원 3개사의 의료사절단이 방문했다. 이들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The UAE Genetic Disease Association이 주관한 Women’s Health care Exhibition에 참가해 국내 의료수준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이에 본 뉴스는 의료사절단으로서 현지를 찾았던 각 병원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중동에서 바라보는 국내의료의 실상과 향 후 의료관광 성공에 필요한 선결과제 등에 대해 정리해 봤다. ◆병원 3개사 ‘중동’ 돌아보니... 가능성↑, 국가 브랜드↓우리들병원 관계자는 “중동지역은 그 경제사정에 비해 의료 환경이 열악하고 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마저 여의치 않아 ‘의료관광’이라는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곳”이라며 의료관광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관계자는 특히 “중동지역 중증질환자들 중 30~40%가 척추 및 관절에 관련된 질환 앓고 있어 정형외과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많다며 수술치료 등의 중증환자 유치가 중요한 포
최근 A형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수혈을 통한 A형 간염 발병 사례가 보고돼 혈액을 통한 감염 예방 대책 수립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적십자사가 이애주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2월 제1차 혈액관리위원회를 열고 국내 최초로 수혈로 인해 A형간염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에 대해 보상 결정을 내렸다.보상 결정을 받은 30대 임산부 신모씨는 지난 2008년 6월4일 헌혈된 적혈구 제제(PRC)를 수혈 받고 A형 간염 증세를 호소했다. 이에 적십자사가 이 환자가 수혈 받은 혈액(보관검체)을 검사해 본 결과 A형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혈액인 것으로 밝혀졌고 6월16일 이 혈액에 대해 출고 보류 요청을 했다.또한 이미 출고된 적혈구 제제(PRC)와 백혈구 제제(PC)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혈액안전감시팀에서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적혈구 제제(PRC)를 수혈받은 신모씨는 이로 인해 A형 간염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고, 백혈구 제제(PC)를 수혈 받은 환자는 A형 간염 의심소견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외국에서는 최근 수혈을 통해 A형 간염이 감염된 사례가 보고되고 있고 있으나 국내에서 수혈
서울대병원 인공와우센터(센터장 장선오)는 최근 ‘인공와우는 왜 문화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2009 인공와우 포럼 그리고 축제’를 열었다. 행사에는 지금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인공와우 이식을 받은 환자 및 보호자 등 300여명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비인후과 오승하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인공와우이식 21년. 그 윤리학을 말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종선 교수) ▲인공와우 문화정립을 위한 병원의 역할과 과제(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장선오 교수) ▲사용자들의 Claim으로 본 보상 및 A/S메뉴얼의 과제(각 업계 대표, 코클리어코리아 광우메딕스 우리난청센터) ▲인공와우의 문화과정, 그 토양에 대하여(한국난청인교육협회 서광식 회장) 등이 발표됐다.오승하 교수는 “인공와우 이식자는 다양한 배경을 갖지만 공동체적 의식을 통해 사회적 소수가 아니라 정당한 권리와 역할을 하는 당당한 집단으로 진화를 해야 한다”고 말하며 인공이식자 문화의 변화를 강조했다.또한 장선오 교수는 “인공와우 문화 정립을 위해서는 인공와우센터, 언어치료실, 학교와 환우회의 유기적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공와우센터는 인공와우 문화정립을 위해 환우회와 각종 유관 단
김상우 HL Clinic 내분비내과 서 론 과거 의학의 관심사는 질병의 치료였으나, 최근 질병의 예방 및 노화방지 분야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많은 노화 치료법이 소개 되고 있으나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소식과 적포도주 성분인 resveratrol 정도이며, 운동 및 식이요법 역시 증명되어 있지는 않으나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치료법으로는 성장호르몬 및 비타민 요법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성장호르몬이 유전자 조합법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하여진 이후로 많은 병원에서 노화 치료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노화에 의한 성장호르몬 분비의 감소 성장 호르몬은 191 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한 줄로 된 순수 단백질이다.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어 간을 통해 IGF-1(insulin-like growth factor-1)을
3월 결산법인인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1일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2009년도 시무식을 갖고,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을 비전으로 국내 No.1, 동아시아 핵심 분야 No.1, 상처치료분야 글로벌 No.1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대웅제약은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실현을 위해 ▲ 고객 감동 마케팅을 통한 M/S 확대, ▲ 시장 지향적 R&D 성과 창출, ▲ 경영혁신과 핵심인재를 통한 경쟁우위 확보 ▲ 핵심가치 실천을 통한 바르고 강한 기업문화 구축 ▲ 국민 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 기여라는 2009년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경영방침과 더불어 윤재승 부회장은 “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제제연구 강화 등 내부의 역량을 최대한 가동함과 동시에 외부의 자원도 적극 활용하는 전략적 C&D 활동을 펼침으로써, 대웅의 미래 경쟁력 강화하고, 생산 부문에서는 구매에서 생산, 포장까지 전 과정에서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고, 원가우위와 차별화를 확보하여 지금보다 2배 이상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견딜 수 있도록 제조경쟁력을 강화하자”라고 말했다. 또한 윤 부회장은“‘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토탈 헬스케어 기업’이라는 기업비
고려대 안암병원 김병수(종양혈액내과) 교수가 최근, 영국의 ‘국제인명센터’에서 발행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21세기 탁월한 2,000명의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09년~2010년도 판에 등재됐다. 동시에, 김 교수는 IBA(International Biographical Association)의 평생 Fellow로 위촉된다는 통보를 받음으로써 탁월한 지성과 함께 수준높은 연구업적을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백혈병, 림프종, 재생불량성 빈혈 등 난치성 혈액질환 전문의인 김병수 교수는 국제 저명 SCI 학술지 논문 60여 편을 비롯하여 16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면서 줄기세포 관련 국책 연구 과제를 활발히 수행해 왔으며, 2008년에는 IBC 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인정받고 있는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9년도 판에도 등재된 바 있다.김 교수는 현재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과장과 생명윤리심의 위원장, 고대의대 의학교육학 교실 주임교수, 교육부학장 및 고려대 대학원 의학계 부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내외 전문 학회에서 뿐만 아니라 여러 SC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지난 3월29일 고양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9 Let’s Goyang 중앙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병원을 알리고 의료지원을 펼쳤다.이날 대회에는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이원로 의료원장과 일산백병원 이응수 병원장을 비롯해 일산백병원, 서울백병원, 상계백병원 교직원 60여명이 함께했다.이원로 의료원장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달리기가 건강에 좋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교직원들과 함께 뛰기로 했다”며 “마라톤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고혈압·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과 비만, 변비 등을 예방하고 뼈를 튼튼하게 한다”며 마라톤 예찬론을 펼쳤다. 또한 5km 코스에 직접 참가한 이응수 원장은 “교직원들과 함께 달리면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 기쁘고 앞으로도 교직원들과 함께 호흡하는 병원장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일산백병원은 마라톤 대회가 무사히 치뤄질 수 있도록 의료진과 구급차를 파견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참가한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졌다.
중앙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정영복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21세기를 빛낸 지식인 2000(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09~2010년도 판에 등재됐다.이에 앞서 정 교수는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9년도 판에도 등재된 바 있다.
최근 열린 ‘서비스산업 선진화 토론회’는 의료민영화를 위한 대국민 선전포고였다는 지적이 일고있다.공공서비스노조 전국사회보험지부(이하 사보노조)는 이번 토론회를 “토론회는 기본적인 형평성도 부인했다. 이달 말에 있을 각 부처의 관련분야별 정책추진안 보고를 위한 형식절차에 다름 아니다”로 규정했다. 토론회 자체를 비판하는 이유로 정부 당국자를 제외한 6명의 토론자 중 찬성측은 4명이지만 반대측은 2명만 할당했기 때문이다. 즉, 영리의료법인 허용과 자본의 의료참여 당위성만을 위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자리였다는 것이다. 사보노조는 “발표자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산업본부장은 발표 자료에 포함돼 있던 미국의 비영리의료기관과 영리의료기관을 비교한 내용을 고의적으로 누락시켰음도 밝혀졌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직접 현지전문가에 의뢰한 연구결과는 ▲의료의 질에 있어서 비영리병원이 우수함 ▲효율성에 있어서 비영리병원이 우수함 ▲영리병원은 의료자본의 효과적 배분을 저하시킴 ▲영리병원은 저소득층의 의료진입 장벽이 된다 등 이었다. 따라서 영리병원 허용에 불리한 자료는 철저히 은폐함으로서 사실을 조작․왜곡해 발표했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난 셈이됐다 것
보건복지가족부는 ‘배아 또는 태아를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는 유전질환의 지정’ 고시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3월21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 생명과학의 발달과 더불어 유전자검사 기술은 많은 발전이 있었으나, 배아 또는 태아를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는 유전질환은 지난 2005년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의 제정·시행 당시에 근이영양증 등 63종의 유전질환에 한하고 있어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제정사유다.하지만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시행(2008년12월)됨에 따라 이번 제정안에서는 ‘배아 또는 태아를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는 유전질환’의 추가를 복지부장관이 지정·고시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배아 또는 태아를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는 유전질환1. 시투룰린혈증(Citrullinemia)2. 크리글러-나자르증후군(Crigler-Najjar syndrome)3. 갈락토스혈증(Galactosemia)4. 글루타릭산혈증(Glutaric acidemia)5. 폼페병(Pompe disease 또는 Glycogen storage disease)6. 저인산효소증(Hypophosphatasia)7. 장쇄수산화
“의료인이 충수염 수술 중 결장을 건드려 천공시켜 수술을 하게 되자, 과실을 은폐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이 같은 주장을 펼치며 환자가 의료인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무작정 위자료를 물어줄 필요가 없을 것 같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제기된 ‘충수염 수술 후 장 천공에 따른 손해배상 요구’와 관련 분쟁조정위원회가 조정하지 않기로 결론 내렸다. 이번 사건의 개요를 살펴보면 우측 아래 복부의 통증으로 피신청인 병원(일반외과)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충수돌기염(일명 맹장염) 진단에 따라 수술을 받았으나 이물질(이쑤시개 추정)로 인한 S상 결장 천공이 확인돼 장절제술, 충수돌기 절제술을 받으면서 시작됐다.신청인은 “이쑤시개를 삼킨 적이 없고, 피신청인 병원에서 수술 전에 촬영한 복부 방사선 및 초음파 검사상 이쑤시개가 의심되는 소견에 대한 설명을 들은 사실이 없다”며, “수술 후 S상 결장(sigmoid colon)에서 약 6cm 정도 크기의 나무 이쑤시개가 부러지지도 않은 채 발견됐다는 피신청인 병원 의료진의 설명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이어 신청인은 “스스로 이쑤시개를 삼켰다면 부러지지도 않고 어떻게 삼킬 수가 있으며 입에서부터 위와 결장까지 이동하는
영남대학교병원 장병익 교수(46, 소화기내과)가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소화기내과학 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장교수는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Cambridge, England)’에서 발행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21세기 탁월한 2000명의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09년~2010년도 판에 등재된다는 통보를 받았다.특히 장교수가 인정받고 있는 부문은 소화기암과 희귀난치성 질환 중 하나인 염증성 장 질환 분야. 그는 현재 동물을 이용한 염증성 장 질환의 줄기세포 치료를 연구 중이다.2007년 이후 지금까지 국제학술지에 12편 이상 논문을 게재한 바 있는 장교수는 국내외 학술지에 80여 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장교수는 이 같은 연구 성과로 지난해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9년도 판에도 등재된 바 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현희 의원(민두당)과 국회 국민건강 복지포럼(대표의원 김상희·전현희)은 11일 국회에서 ‘코스메슈티컬 제도개선 및 발전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이란, 코스메틱과 파머슈티컬의 합성어로(cosmeceuticals= cosmetics+pharmaceutical) 화장품과 의약품의 중간단계로서 생리학적 기능을 가진 기능성 화장품을 일컫는 말이다.의사가 개발한 화장품, 즉 닥터스 코스메틱(Doctor's Cosmetics)이라는 개념으로도 병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차앤박피부과의 CNP화장품, 고운세상피부과의 닥터에스테, 아름다운나라피부과의 아나클리, 함소아한의원의 함소아화장품, 서울대 의대에서 개발한 웰스킨 등이 이에 해당한다. 과거 화장품은 미용효과가 주목적이었지만, 현재는 여드름, 아토피 등 피부개선에도 중점을 두고 있기에 코스메슈티컬 산업이 향후 개발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코스메슈티컬 산업을 포함한 화장품 산업은, 효과여부에 관계없이 제조시 사용할 수 있는 원료가 제한적이고, 기능성화장품이라는 우리나라만의 특수한 제도로 인해 표시·광고에 대한 규제가 외국에 비해 강화돼 있는 실정으로
척추후만증, 일명 꼬부랑허리 치료에 관련한 우리들병원 의료진 논문이 연이어 세계적인 SCI급 학술지에 실려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우리들병원 척추변형치료팀의 이번 논문은 의사 재교육논문으로 선정됐으며, 세계적인 척추외과의사들의 극찬이 함께 실려 눈길을 끌고 있다.Neurosurgery에 실린 우리들병원 척추변형치료팀(장지수,이상호,김정목,민준홍,한경미,맹대현)연구결과에 따르면 허리가 앞으로 굽는 척추후만증 환자들이 전후방접근 융합수술을 통해 척추의 자연스러운 각도, 즉 S라인을 복원 시켜 줌으로써 허리 및 다리통증이 치료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제까지 척추후만증의 수술로서 성공한 보고와 논문이 거의 없어 진료현장에서 의사들의 실용 가이드라인 역할과 자연스런 노화로 인식해 통증을 안고 살아왔던 환자들의 적극적인 치료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일명 꼬부랑허리, 허리굽음증이라고도 불리는 척추후만증은, 측면에서 볼 때 C자형의 정상적인 허리라인이 디스크와 관절의 퇴행성 변형 때문에 1자가 되면서 앞으로 굽는 난치성 질환이다. 근육의 위축과 함께 힘이 떨어져 바로 선지 5~10분도 되지 않아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장시간 서 있거나 오래 걷기 힘들
관동의대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은 여성암센터 개원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2일(일) 오전9시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임상의를 위한 부인질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연간 10만 건의 부인암 검사를 시행하는 등 국내 최다 부인잘환 임상사례와 연구결과를 축적해 오고 있는 제일병원은 이번 연수교육을 통해 자궁암 등 부인질환과 관련한 진단, 치료, 관리까지 모든 최신지견을 임상의들과 교류할 계획이다.제1섹션에는 △제일병원 45년 경험의 부인종양 치료법 소개를 시작으로 △Practical issues in gynecologic abnormal cytology & pathology △Management of abnormal PAP smear가, 제2섹션에서는 △Video tutorial to laparoscopic hysterectomy 등 비디오 영상을 통한 복강경 수술의 모든 것이 소개된다.3, 4섹션에는 △Management of benign gynecologic tumor △Diagnosis & management of endometrial pathology △Fertility sparing management in gynecologic cancer △New tren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정확한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ㆍ수집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따른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의약품 공급업체와 SW개발업체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서 의약품정보센터는 공급내역 보고 오류를 줄이기 위해 개발ㆍ운영하고 있는 공급일자 불일치, 표준코드 불일치, 구입 사업자등록번호 부여체계 점검, 공급내역 중복입력 여부점검 등 7개의 전산점검 기준의 개방을 요구했다.또한, 표준코드 불일치 방지를 위한 표준코드 마스터 웹서비스 제공 계획 및 공급내역 접수 시에 발생되는 오류유형을 안내하고, 오류없는 정확한 자료접수를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한편, 의약품 공급업체와 S/W 개발업체에서는 표준코드와 급여의약품 약가코드의 매칭에 따른 기존 코드의 이력확인 체계 운영 필요성과 제약ㆍ수입자가 기존에 시장에 보급하였으나 표준코드 부여신청을 하지 않아 보고가 어려운 문제해결, 공급내역보고 사전검증 프로그램 요청 등 불편사항 개선에 대한 의견이 제기됐다.이에 대해 의약품정보센터에서는 “제약ㆍ수입사의 누락 제출에 대한 표준코드 부여 신청을 신속히 하도록 협조요청 하고 제기된 의견은 적극 검토할 것”임을 밝혔다.아울러, 대다수의 의약품 공급업체가 S/
게보린 등에 포함된 이소프로필안티피린 성분의 퇴출여부를 두고 중앙약심이 최근 개최한 회의에서 효능ㆍ효과를 ‘진통 및 해열시 단기 치료’로 제한하고, 15세 미만 소아는 투여가 금지되며, 5~6회 복용해도 나아지지 않으면 복용 중지를 하도록 최종 결론을 내렸다.이는 IPA 성분이 사용ㆍ판매를 중지할 정도의 안전성 문제가 없다는 것으로 최종 판단을 내린 셈이다.그렇다면 지금까지 15세 미만 사용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질 것이며, 진통제 성분이 이소프로필안티피린 성분 외에 많은데도 불구하고 연령ㆍ사용횟수까지 제한하면서 분명 문제가 있는 성분을 일반의약품으로 굳이 계속 판매를 해야하는 가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국민건강을 전문적으로 담보할 중앙약심이 문제있는 약을 일반의약품으로 방치한채 국민들에게 스스로 선택권을 주고 있는것이 아닌가?그간 나타난 부작용과 15세미만에 사용한 책임에 대해 식약청과 해당 제약사들은 과연 어떤 해명을 할 것인지, 앞으로 두고 볼 일이다. 국민약으로 불리우던 s사 제품은 시종일관 안전성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향후 판매량에도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까지 내비치고 있다.반면 J사 D사 등은 IPA를 제외한 제품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엘프걸’이란 게임의 캐릭터처럼 몸매와 얼굴이 완벽한 여성상을 말한다. 엘프걸의 이미지는 일본식 코스튬플레이나 레이싱 모델 등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엘프걸의 조건은 몸매는 라인을 강조한 S라인이며 얼굴은 V라인과 함께 또렷한 이목구비를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엘프걸을 따라잡기 위해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최근에는 수술을 하지 않고 간단한 시술만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 시술법들이 등장하여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또 이 시술은 얼굴은 물론 가슴 성형에도 쓰이고 있어 몸매를 교정하는데도 효과적인 시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른바 ‘쁘띠성형’이라 불리는 이 시술은 말 그대로 ‘작은 변화’로 성형의 효과를 보는 시술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쁘띠성형은 회복기간이 짧고 수술 후 티가 나지 않기 때문에 직장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또한 대체로 주사와 같은 간단한 방법으로 시술을 하므로 비용 부담도 적고 수술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들에게도 적합한 시술법이다. 청담 거울피부과성형외과 신문석 원장은 “쁘띠성형은 주사로 간단하게 시술을 하기 때문에 얼굴
인하대병원은 피부과 신정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9년도 판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밝혔다.병원 측에 따르면 신교수는 ‘색소세포연구 및 피부병리’와 관련된 연구발표를 인정받았다.
광동제약의 새로운 ‘비타500’ 광고가 3월 1일 등장한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노바디’로 ‘텔미’에 이어 또 다시 열풍을 불러 일으킨 ‘원더걸스’를 금년도 ‘비타500’의 광고모델로 연장 계약하고 새로운 TV-CF광고인 ‘러브바디(Love-Body)편을 제작, 방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광고에서는 “원더걸스’ 다운 분위기를 가장 잘 표현 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익숙한 팝송인 Michael Zager Band의 ‘LET'S ALL CHANT’곡을 개사해 원더걸스가 직접 노래를 불렀다. 또한 비타민C의 “C”자 춤을 추며 박스를 들고 비타500을 나눠 주는 원더걸스의 모습에서 ‘함께 나누며 즐기는 비타500’을 표현 하고자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광동제약 홍보실 유대선 부장은 “전년도 원더걸스의 ‘비타500 마시고 명랑사 구현하자’ 편에서는 비타민C 가 필요한 상황을 명랑하게 보여주고자 했다면 이번 광고에서는 어려울수록 비타민C로 건강을 모두 함께 나누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다”면서 “귀에 익숙한 노래를 사용해 기억에 오래 남는 광고를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지난 2001년 첫 출시 이후 누계 판매량이 25억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