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58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성북구의사회는 의료법 개정에 앞서 사전연구와 함께 대책을 세우고, 의사회 미가입자와 회비미납자에게 불이익을 줄 것을 건의했다.성북구의사회는 25일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시의사회 건의사항으로 의료기관 개설, 이전, 폐업, 취업이나 변경 시 반드시 의사회를 경유한 후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시의사회 건의사항으로 채택했다.성북구의사회 노순성 회장은 “참여정부는 건강보험 재정의 적자를 가져왔고, 보험료 낭비의 원인이 의사라고 누명을 씌웠다. 뿐만 아니라 삭감과 규제로 우리 의사들이 무사고 방어 진료를 하게해, 어쩔 수 없이 의사들이 웰빙분야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아울러 서울시의사회 김주필 부회장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의료계는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국회에서 의료관련 법률을 만든다면 이젠 그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다”며, “이제 봄이 올 것도 같은데 의료계에 봄은 오지 않고 있다”고 성토했다.성북구의사회는 건의사항으로 무면허·사이비의료금지를 명문화하고 지속적인 단속할 것, 그리고 의협 자율징계권을 법으로 제정할 것을 요구했다.뿐만 아니라 의사회 미가입자나 회비미납자에 대해 전 의료관계 신문사와 연대해 배달을 금
심평원은 2008년 요양병원의 적정성 평가를 위해 요양병원 급여 평가 및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투여와 AMI, PCI, Stroke, CABG 등의 재평가 및 추구관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또한, 약제, 제왕절개분만, 슬관절, 수혈, CT는 물론 심질환의 경우 올 하반기 종합병원 이상으로 확대실시하며, 척추수술, 혈액투석, 입원의 적절성 등을 예비조할 것이라고 밝혔다.심평원이 계획하고 있는 향후 요양병원 적정성평가 대상을 보면 먼저 입원·시술 영역을 총 3단계로 구분하고 있다.입원·시술 영역 1단계는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AMI, PCI, CAGB, 요양병원 등이며 2단계로 오는 2011년에는 병원감염관리, MRI, 동일상병 반복내원, 치매, 천식, 간질환, COPD, 척추수술, 입원 적절성, 3단계로 오는 2012년까지 대퇴골 골절, 백내장 등으로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1차의료 및 약제 영역의 경우 1단계로 중복처방, 노인 부적정 약물 처방을 포함한 총 7개 영역이며, 2단계로 오는 2011년까지 순환기계용 약처방, 고혈압, 당뇨, 혈액투석 등 총 13개 영역으로 3단계로 2012년까지는 소아알러지 질환, 우울병, 정신분열증, 소아청소년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절반 가량이 급식 위생상태가 불량하고 식단의 영양관리도 미흡해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 의원(통합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어린이 단체급식 품질개선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보육시설과 유치원의 절반 가량이 급식 위생관리가 낙제점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서는 경북대 이연경 교수팀이 복지부의 의뢰를 받아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경기와 대구·경북 지역의 보육시설 및 유치원 100곳에 대해 위생관리실태를 실사한 결과, 위생관리 점수는 100점 만점에 평균 60.9점으로 겨우 불량을 면하는 수준이었다. 평가점수가 60점 미만으로 불량 판정을 받은 곳은 무려 48곳이었다. 34곳은 보통(60∼79점) 판정을 받았고, 양호(80점 이상) 판정을 받은 곳은 18곳에 불과했다.급식의 영양관리도 부실했다. 점심 한끼 식단의 영양소를 분석한 결과, 열량은 하루 에너지 필요추정량의 약 20%, 칼슘은 15∼16%에 불과했다. 급식을 통해 충분한 열량과 칼슘이 제공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반면 소금 성분인 나트륨은 점심 한끼에 충분섭취량의 54%나 되
태백중앙병원(병원장 이건원)은 21일 병원 강당에서 ‘500원의 희망선물 47, 48호 입주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삼성화재R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태백시와 태백중앙병원이 후원하는 장애인생활환경개선프로젝트 ‘500원의 희망선물’에 강원도 태백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두 가정(47호가정 면봉운, 48호가정 이옥자)을 선정돼 이뤄졌다. 이 날 입주행사에는 박종기 태백시장, 이건원 태백중앙병원장, 삼성화재 손유섭 강릉지점장, 강원도 장애인복지회 이개용 회장, 삼성화재 태백사업소RC 30여명과 태백중앙병원 간부 등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RC(Risk Consultant)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기금으로 장애인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신청서를 접수해 평균 월1~2가구씩 지속적으로 생활환경에 맞게 편의시설을 개조해 주고 있다. 현재 총 2만여명의 삼성화재RC들이 참여, 1건의 계약당 500원씩 모금을 통해 2005년 6월부터 현재까지 48곳의 가정 및 생활시설에 9억여원의 기금을 조성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은 21일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 6층 대회의실에서 200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학교 김종량 총장,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이하백 학장, 한양대병원 안유헌 원장, 비롯한 내빈, 학부모, 재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김종량 총장은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한양의 인재들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라며 “사회에 나가면 항상 남을 배려하고 늘 배우는 자세로 자만하지 않으면서 당당함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하백 학장은 격려사에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은 올해로 만 40년을 맞이하고 약 4600명의 의료인을 배출했다”며 “여러분들이 자랑스러운 한양인으로서 세계화에 맞춰 비전과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 세계의 의료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의학과 122명, 간호학과 41명, 간호학사과 48명 등 모두 211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2006년말 7만5081개이던 요양기관이 2007년말 7만6808개로 1737개소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지난 20일 발표한 ‘2007 건강보험주요통계’에 의한 것.2007년 요양기관은 종합병원 12개, 병원 321개, 의원 365개, 치과의원 346개, 한의원 570개, 약국 100개소로 한의원이 가장 많은 증가를 보였다.연도별 요양기관의 증가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요양기관은 2000년 6만1836개소에 비해 2007년도엔 24.2% 증가한 것.요양기관의 증가와 함께 2007년 약국을 제외한 수진횟수는 16.58회로 2006년 16.01회보다 3.6% 증가했으며, 1인당 연간진료비는 60만754원으로 2006년 52만4459원보다 13.4% 증가했다.수진횟수의 증가는 내원일당 급여비는 06년 2만7521원에서 3만245원으로 증가했다.2006년 대비 2007년 진료실적 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6년 지급건수는 8억4191만8000건에서 07년 9억6874만4000건으로 15.1% 증가했으며, 내원일수의 경우 06년 7억6056만5000일에서 7억9306만2000일로 4.1% 증가했다.진료일수는 06년 45억2
기존 치료제에 내성을 보이는 HIV에 치료 효과를 보여 주목받고 있는 에이즈 치료제 프레지스타(Prezista)가 에이즈 환자의 치료비용을 줄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프레지스타와 기존 치료제를 투여받은 환자군의 치료비용을 12개월간 비교한 결과, 프레지스타가 2836달러~3613달러 까지 비용을 절약해 준다는 연구결과가 지난 12월 AJMC(American Journal of Managed Care)지에 발표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프레지스타 군의 약제비용은 대조군 대비 다소 높았다. 그러나 프레지스타는 효과면에서 월등해 응급실, 입원 치료 등에 사용되는 전반적인 치료비용 을 현저히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연구는 프레지스타의 2상 임상연구와 미국의 코호트(cohort) 연구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것으로 치료비용과 함께 약효도 비교하였다. HIV 보균자의 에이즈 발병 진단기준으로 활용되는 수치로 면역체계에서 핵심기능을 하는 시디포(CD4) 세포의 수로 약효를 비교하였다. CD4 세포 수가 마이크로리터 당 50 이상인 환자의 ! 비율은 모든 군에서 초기에는 유사했으나 48주후 프레지스타 군은 78%에서 93%로 현저히 증가한 반면 기존 약제를 사용한 환
국군간호사관학교의 48기 생도 95명이 ‘제48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하는 영광을 차지했다.생도들의 간호사 국가고시 전원 합격은 지난 1969년 11기 생도들이 처음 시작해 올해로 38년째 이어오고 있다.학교측은 “이번 고시에는 전국의 모든 간호대 학생 약 1만2000명이 응시했으나 예년에 비해 문제 난이도가 높아 90.4%의 합격률을 보여 지난해에 비해 전체 합격률이 하락한 점을 감안할 때 간호사관 생도들의 전원합격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전했다.간호사 국가고시는 간호사관생도가 국군 장병의 건강지킴이로 거듭나기 위해 필수적으로 획득해야 하는 간호사 면허시험으로 성인간호학, 모성 간호학 등 8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국가고시 교육을 담당한 간호학과장 유명란 중령은 “밤늦게까지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생도들에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수진과 함께 많은 격려와 응원을 했다”며 “성실하게 따라 준 생도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국군간호사관하교 48기 생도들은 오는 3월5일 졸업 및 임관식을 통해 육·해·공군소위로 임관, 전·후방 각군 병원기관에서 간호장교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남대학교병원 제11차 방글라데시 해외의료봉사가 지난 2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실시돼 구순구개열 환자 10명 수술을 비롯 이비인후과 질환, 치주질환 환자 등 800여명을 치료하고 8일 귀국했다. 오희균 교수(구강악안면외과)를 단장으로 한 20명의 봉사단원들은 지난 2일 출국하여 3일에는 방글라데시 대사관에서 한인 교포들을 진료했다. 수술팀은 4일과 5일에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시 북서쪽 50km 거리의 사바 지역에 위치한 한국·방글라데시 친선병원에서 10명의 구순구개열 환자를 수술했으며, 순회진료팀은 3일부터 7일까지 다카 시내 빈민가와 학교, 사바 지역 마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한편 오희균 교수(구강악안면외과), 박상원 교수(보철과, 치과진료처장), 국민석 교수(구강악안면외과), 정현 원장(광주모아치과)은 다카대학병원과 BSMMU(방가반두 쉐익 무지브 의과대학)에서 치과대학 교수들과 현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live surgery와 hands-on course를 포함한 임플란트 연수회를 실시했다. 현지 의사들에 대한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를 목적으로 실시한 임플란트 강의와 실습을 겸한 연수회는 당초 참가인원을 각각 30명으로 제한하였으나 실
치매, 정신 및 행동장애 등을 포함한 정신질환자가 5년사이 35%나 증가했으며, 알코올관련 정신질환의 경우 20대 여성에서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에 따르면, 2006년 건강보험으로 진료 받은 정신질환자(중복인원 제외)가 18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2001년 134만명과 비교하면 5년만에 35%증가한 것. 주요질병별로 보면 치매환자는 3만 1000명에서 8만 9000명으로 185%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고, 정신발육지체는 9000명에서 1만 7000명으로 80%증가했으며, 우울증과 조울증 등을 포함하는 정동성(기분)장애도 43만 2000명에서 63만 8000명으로 48%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경증적 스트레스와 관련된 장애, 기타 정신활성 물질에 의한 정신 및 행동장애, 정신분열증, 분열형 및 망상성 장애 환자는 지난 5년간 2~7%의 소폭 증가에 그쳤다.정신 및 행동장애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용은 2001년 4474억원에서 2006년 8636억원으로 5년사이 93%증가했다(동기간 건강보험 전체진료비 59.2%증가, 17조8000억원→28조4000억원). 주요질병별로 보면, 치매진료비가 316
기존 치료제에 내성을 보이는 후천성면역결핍증바이러스(HIV)에도 효과를 보이는 치료제인 ‘프레지스타’(Prezista)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프레지스타와 기존 프로테아제 저해제(PI)간 치료 효과 등을 비교한 비교 임상인 ‘타이탄(TITAN)’의 결과가 세계적인 권위의 ‘란셋’(Lancet)에 지난7월 발표되면서 프레지스타의 치료효과가 주목 받고 있다. 48주동안 비교임상으로 진행된 이 연구에서는 대조군으로 ‘로피나비어’(Lopinavir)와 ‘리토나비어’(ritonavir)의 복합제제로 국내외에서 에이즈(AIDS) 치료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프로테아제 저해제인 ‘칼레트라’(Kaletra)가 사용됐다. 프레지스타군에는 ‘프레지스타’와 소량의 ‘로피나비어’가 함께 투여됐다.임상 결과 약물에 대한 치료반응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 혈중 HIV RNA 수치가 400 copies/ml 미만인 환자의 비율이48주시점에서 프레지시타군은 77%에 달했다. 반면 대조군은 68%에 머물러 통계적으로 프레지스타가 효과면에서 우월함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기존 프로테아제 저해제(Protease Inhibitor)에 내성을 보인 HIV로 인한 치료실패율은 프레지스타군이
우리 몸 속 혈관은 약10만km에 달한다. 지구를 네 바퀴 돌 수 있는 거리다. 혈관은 우리 몸 속 구석구석을 감싸고 있어 혈관건강은 신체 건강의 핵심이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뿐 아니라, 혈관 중 어느 한 곳이라도 막히거나 터지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후유증을 겪게 된다.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회장 최윤식, 서울대의대 내과교수)는 새해 건강의 시작은 혈관을 건강하게 하는 일부터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1월~2월을 ‘혈관건강의 달’로 정하고 혈관건강과 관련된 각종 통계자료를 종합 분석해 ‘대한민국 혈관건강 트랜드’를 발표했다. ▲혈관질환 사망자, 10분에 1명 발생 - 겨울철 최고(1월), 여름철 최저(6월)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가 2006년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표적인 혈관질환인 심혈관•뇌혈관관련 사망률이 2006년 전체 사망자 중 23%(56,388명)를 차지해 암(27.4%) 다음으로 많았다. 이는 10분에 1.07명, 하루에 154.5명이 혈관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000년부터 2006년까지 6년 동안 월별 혈관질환 사망자수를 합해 순위를 매긴 결과, 겨울철인 1월이
애보트는 제 15차 RNA 종양바이러스 및 기회감염 학회(CROI, Conference on Retroviruses and Opportunistic Infections)에서 단백질 분해효소 억제제(PI) 칼레트라(성분 로피나비어/리토나비어)의 복용량에 대한48주간의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또는 ARV-nave) HIV 환자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칼레트라정을1일 1회 혹은 2회 투여하면서 테노포비어·엠트리시타빈과 병용했다.연구 결과, 칼레트라를 1일 1회 복용했을 경우와2회 복용했을 경우 HIV 바이러스를 억제(HIV 수의 감소)하고 면역체계를 향상(CD4 세포 증가)시키는데 동일한 효력을 보였다. 주요 임상시험 내용으로 칼레트라정을 1일 1회 복용한 환자의 경우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ART)를 받기 이전 환자의 ‘기준 샘플 혈액에서 HIV가 검출된 양(viral load, 바이럴 로드)’ 혹은 ‘기준 CD4 세포 수’와 관계없이 유사한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보였다. 칼레트라정을1일 1회 투여한 환자의 77%와 1일 2회 투여한 환자의 76%의 경우 48주차에 바이럴 로드(viral load)가 5
부산 동의대(총장 강창석) 한의과대학이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전국의 11개 한의대 중 합격률 1위를 차지하며 6년 연속 합격률 1위를 고수했다.동의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최근 시행한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48명의 응시생 중 47명이 합격, 97.9%의 합격률을 기록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동의대는 지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합격률 100%를 기록했으며, 2006년 98.2%에 이어 지난해에는 11개 한의대 중 유일하게 합격률 100%를 기록한 바 있다.한편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에는 전국의 11개 한의과대학에서 총 968명이 응시하고 이중 868명이 합격, 89.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제공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전 삼청동 대통령인수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와대 수석인사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정무수석에는 박재완(53)한나라당 의원이 내정됐다. 박 의원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부산고와 서울대를 나온 박 의원은 강재섭 대표 비서실장을 지낸 인물이다. 사회정책수석에는 그동안 후보군에 없었던 박미석(49·여) 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 교수가 전격 발탁됐다. 숙대와 미국 미시간주립대를 나온 박 교수는 서울복지재단 대표이사, 대한가정관리학회 상임이사, 한국여성학회 재무위원장 등 주로 여성계, 복지계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국정기획수석에는 곽승준(48) 고려대 교수, 정무수석엔 박재완 의원, 민정수석엔 이종찬(61) 전 서울고검장, 경제수석에는 김중수(60) 한림대 총장이 각각 내정됐다. 그밖에 교육과학문화에는 이주호(47) 의원이, 외교안보에는 김병국(48) 고려대 교수가 확정됐다. 홍보수석 기능까지 흡수한 대변인에는 이동관(51) 현 인수위 대변인이 발탁됐다. 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제공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체중증가에 주의해야 한다. 보통 여행 중에는 활동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살이 빠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365mc비만클리닉이 관리 중인 고객들을 조사해 본 결과, 해외여행으로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65mc비만클리닉이 관리 중인 고객 152명(여성 129명, 남성 23명)을 설문조사 한 결과, 97명(63.8%)이 해외여행 후 체중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체중 변화가 없다고 답한 고객은 36명(23.7%), 체중이 감소했다고 답한 고객은 19명(12.5%)으로 집계됐다. 체중이 증가했다고 답한 고객들 중 2~3Kg이 증가했다고 답한 고객은 97명 중 41명(42.3%)으로 가장 많았고, 1~2Kg 증가했다고 답한 고객은 29명(30%)였다. 체중증가가 3~4Kg라고 답한 고객은 14명(14.4%), 4~4Kg증가했다고 답한 고객은 8명(8.3%), 기타는 5명(5.2%)였다.또한 체중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실응답자 94명중 46명(48.9%)은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답했고, 29명(30.9%)은 다이어트 식단을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답해 대부분 식이조절 실패 때문이라고 답했
[명단첨부] 4월 9일 치러지는 제18대 국회의원 총선을 향해 뛰는 예비후보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특히 이번 선거에는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등 역대 선거 사상 가장 많은 후보자가 입후보 해 국회입성을 노리고 있다.전국 16개 시도 243개 지역구에서 금배지를 달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정당별 보건의약계 출신 예비등록자는 다음과 같다(2월 5일 현재, 입후보자 직업에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로 표기한 후보자만 선별했음. 소속 정당은 현 소속 또는 본인이 공천을 희망하는 정당임).▲차병헌(서울 구로을, 52세, 한나라당)▲박금자(서울 영등포을, 54세, 민주당)▲김철수(서울 관악을, 64세, 한나라당)▲안광준(부산 동래, 54세, 한나라당)▲정재훈(광주 남구, 50세, 대통합민주신당)▲서정성(광주 남구, 37세, 무소속)▲오형근(광주 북갑, 45세, 민주당)▲조문환(경남 양산, 48세, 한나라당)▲임성락(서울 중랑갑, 45세, 대통합민주신당)▲정성화(서울 중랑갑, 53세, 한나라당)▲신동근(인천 서 강화을, 46세, 대통합민주신당)▲박승오(경기 군포, 64세, 한나라당)▲정수창(충북 청주 상당, 48세, 한나라당) ▲손창원(충남 당진
아토피비부염 환자는 최근 4년간 감소를 보인반면,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에 따르면, 2006년 1년간 대표적인 환경성질환인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으로 진료 받은 인원(중복인원은 제외)이 665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2002년의 545만명에 비해 4년간 120만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질병별로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4년간 3.9%감소를 보였으나,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296만명에서 401만명으로 105만명(35.6%)이 증가했고, 천식 환자도 198만명에서 231만명으로 4년간 16%이상 증가를 보였다.환경성질환자를 지역별로 진료인원 비율을 보면, 제주는 아토피피부염과 알레르기 비염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천식은 광주가 가장 높은 지역이었다. 부산은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은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알레르기 비염은 강원도가 가장 진료인원 비율이 낮았다. 40대이후 급격한 증가를 보이는 만성 퇴행성 질환과는 달리 환경성질환은 저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진료를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토피 피부염은 9세이하 아동의 11.4%가 진료를 받았으나, 30
보건복지부는 최근 “뇌사자의 장기가 시간지체로 손상돼 장기기증이 이뤄지지 못했다”라는 모언론 보도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보도에서는 뇌사판정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되는 경우가 있으며, 지난해 뇌사자 48명의 장기가 시간지체로 손상돼 기증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이에 복지부는 “48명은 부적합 사유로 뇌사자로 관리될 수 없거나 장기기증을 할 수 없었다”며 시간지체 때문이 아니라고 밝혔다.즉 40명은 뇌사자로 기증연락은 받았으나 감염성 질환(5명), 검사 결과 불량(7명), 사망 직전 상태여서 활력유지가 불가능(22명) 및 정신지체 등 법률상 기증불가(6명) 때문에 뇌사판정을 할 필요가 없어 관리되지 않았다는 것.또 7명은 뇌사자로 관리됐었으나 활력유지 불가(1명) 및 사망(6명)으로 장기 적출을 할 수 없었고 1명은 계산착오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병원장 정세윤)은 23일 오후 3시 병원식당에서 생일을 맞은 입원환자 48명에게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병원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생일잔치에서는 1월달 생일을 맞이한 환자들에게 병원장을 비롯한 행정부원장, 간호팀장, 원무팀장 등 병원 간부진이 직접 환자에게 음식을 챙겨드리고 평소 입원요양하면서 불편하였던 점이나 개선할 사항 등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들었다.인천중앙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월 입원요양 중 생일을 맞는 환자들에게 직접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환자와 대화의 시간을 갖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