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4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국내 치과 임플란트 제조 업체 중 하나인 '워랜텍'을 인수하고 치과 분야에 본격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최근 워랜텍의 지분 35%를 인수해 최대주주의 지위에 올랐다. 양사는 최근 관련 사업에 대한 전략적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올 4월 초 최종 투자인수를 확정하였다. 유한양행은 워랜텍과 함께 국내 업체 최초로, 국산과 수입 임플란트를 동시에 치과병ㆍ의원에 공급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치과 재료, 의료기기, 디지털 장비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중장기 로드맵을 완성하였다. 치과사업을 맡고 있는 이종홍 상무는 “빠른 시일 내로 워랜텍을 국내 시장 선두 업체로 성장시킬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히고, “트렌드에 걸맞은 디지털 솔루션까지 구축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한양행은 1999년부터 18년째 현 덴츠플라이시로나사의 아스트라 임플란트를 지속적으로 치과병ㆍ의원에 공급하고 있으며, 2014년 앤킬로스 와 자이브 임플란트 국내 독점 판권까지 획득하여 명실공히 국내 대표적인 프리미엄 임플란트 선두업체라 할 수 있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체내형 생리대 ‘템포’의 편의성과 기능을 강화해 리뉴얼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템포는 어플리케이터(흡수체를 감싸고 있는 용기)와 흡수체를 얇게 해 더욱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손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어플리케이터 손잡이 부분을 개선했다. 특히, 흡수체 중앙에 생리혈을 순간적으로 흡수하는 ‘세이프티 홀(Safety Hole)’ 기술을 추가로 적용해 생리혈을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이밖에 여성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품 개봉 시 발생하는 소리를 최소화하는 부드러운 재질의 개별 포장지로 개선했다. 포장 디자인에는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 ‘수련’을 입혀 소비자들에게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있다. 동아제약 템포는 1977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탐폰 제품이다. 템포는 일반 패드형 생리대와 달리 질 안에 넣어 생리혈을 직접 흡수하는 몸 속 생리용품이다. 리서치전문업체인 닐슨 소비자조사결과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년 연속 탐폰 부문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템포 브랜드는 ‘템포’와 ‘템포 내추럴’ 2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1분기 원외처방조제액은 상위제약사의 전반적인 부진 속에 몇몇 중소제약사의 선전이 돋보이며 총체적으로는 정체된 결과를 보였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제약사 20곳의 2017년 1분기 원외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제일약품과 JW중외제약을 제외하고는 모든 제약사가 전분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이며 총체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또한 전년도 동기와 비교해도 상위사들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였고, 중소사들은 대부분 실적 상승을 보여 다소 상반된 결과가 나타났다. 1분기 처방액이 1,000억 원을 넘긴 업체는 종근당, 한미약품, 화이자로, 종근당이 1분기 원외처방액 1,169억 5,300만 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 실적은 전분기 대비 약 12% 하락한 수치이자 전년도 동기와 비교해도 2.33% 하락한 수치로, 사실상 부진한 원외처방 실적을 보이며 2017년 스타트를 끊은 것이다. 한미약품의 경우 1분기 원외처방액 1,138억 5,100만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분기와 비교하며 약 8% 하락한 수치지만 전년도 동기와 비교하면 5.33%의 상승률을 나타내며 상위사들 중에는 다소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화이자는 1분기 원외처방액 1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19대 대선 각 정당후보에게 전달한 정책제안 가운데 반드시 개선되길 바라는 핵심 사항을 밝혔다. 1회용 치료재료의 별도산정과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지원법 제정,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정착이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1일 협회 중회의실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캠프에 전하는 의료기기산업 정책 제안’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협회는 국민 건강·치료를 위한 의료기기 활용권 보장, 국민 안전중심 선제적 의료기기 역할 강화, 국민 사랑받기 위한 의료기기 만들기 등 3개 주제 총 9개의 정책제안을 대선후보 캠프에 전달했다. 국민 건강·치료를 위한 의료기기 활용권 보장에는 66세 생애전환기 국가검진사업에 복부대동맥류 검진항목 추가, 1인 당뇨병 환자를 위한 인슐린 펌프 건강보험 급여 적용, 디지털 헬스케어 시범사업 대상에 이식형 심장리듬 치료기기 및 인슐린 펌프 보유 환자 포함 등을 주문했다. 황 휘 회장은 복부대동맥류 검진 추가에 대해 “국내 고위험 복부대동맥류는 65세 이상 남성 100명중 4~5명이 가지고 있으며 대동맥류 파열시 치사율이 최소 80%를 초과하는데 국가검진의 기존 항목으로는 이 질병의 조기 발견이 어렵다”며 “복부대동맥류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약품동등성시험에 사용되는 대조약 선정 기준을 명확히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의약품동등성시험기준’을 지난 4월 19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의약품동등성시험이란 주성분‧함량 및 제형이 동일한 두 제제에 대한 의약품 동등성을 입증하기 위해 실시하는 생물학적동등성시험, 비교용출시험, 비교붕해 등 기타시험의 생체 내외 시험을뜻한다. 우선, 의약품동등성시험 대조약 선정기준 중 다양한 해석이 가능했던 ‘원개발사 품목’ 조항은 ‘원개발사의 품목 중 허가일자가 빠른 것’으로 명확히 한다. 또한, 기존에 대조약으로 선정되었던 품목이 취소(취하)된 경우 품목취소(취하)와 동시에 대조약 선정이 취소된 것으로 개정한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을 통해 의약품동등성시험 대조약 선정기준을 명확히 하여 제약업체가 의약품동등성시험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측가능하고 투명한 의약품 안전관리 제도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제‧개정고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미국 내 파트너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4월 14일 미국 시장에 ‘메로페넴’을 발매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로페넴’은 대웅제약의 첫 미국 수출 품목이자 한국 제네릭 의약품 중 최초로 미국 시장에 발매되는 제네릭 제품으로, 2015년 12월에 미국 FDA 승인을 받고 2017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메로페넴’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출시한 ‘메렘’의 제네릭 의약품으로, 병원에서 중증 박테리아 감염에서부터 일반 감염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카바페넴 계열 메로페넴 항생제다. 다른 항생제와의 교차 내성이 적고 세균의 외막 투과성이 높아 약효가 강하며 항생제 사용시 나타나는 구토 등 부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메로페넴’ 출시가 잦은 품절 사태를 겪고 있는 미국 메로페넴계 항생제 시장에서 안정적인 제품 수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메로페넴계 항생제 시장은 2015년 기준 약 1억 4500만 달러 규모이다.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메로페넴의 발매로 엄격한 허가 규제로 유명한 미국 제약 시장 내에서 한국 제약사들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선진국을 포함한 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의약품관리 상용소프트웨어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그램 적합성 점검 결과’를 의약품정보관리시스템에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약품정보센터는 오는 7월 예정된 ‘도매업체의 출하 시 보고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준비하기 위해, 의약품관리 상용소프트웨어업체의 프로그램이 올바른 공급내역 보고서식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 프로그램 적합성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 적합성 점검은 ▲상용 소프트웨어업체가 자율적으로 심사평가원에 점검신청 ▲공급내역 보고서식의 파일 생성 여부 및 기재점검, 전산점검 ▲점검결과 공개 순서로 진행했다. 프로그램 적합성 점검 결과 14일 기준 적합성 검사를 신청한 상용소프트웨어업체 7곳 중 6개 업체가 적합성 점검을 통과했다. 한편 의약품정보센터는 제약사 및 도매업체에게 공급내역 출하 시 보고 유형을 분석해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Open API를 통해 공급내역 보고 시 필요한 ▲표준코드 마스터 정보, RFID tag의 제조번호 및 유효기한 정보 ▲묶음번호(Aggregation) 내의 일련번호 정보 ▲실시간 입고정보 및 RFID tag 의약품 입고정보 등을 확인 가능하다. 또한
한미약품이 임상시험 중 '올리타'를 복용한 폐암 말기 환자 A씨에게서 "SJS(스티븐스존슨증후군) 발생 14개월 후에 식약처에 보고됐다"는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하여 일부 미흡한 점을 인정하며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17일 입장을 발표했다. 지난 2015년 5월 폐선암 말기 환자 A씨는 중앙보훈병원의 제안에 따라 한미약품의 폐암 치료 신약 '올리타'에 대한 임상시험에 참여했다. 당시 A씨에게서 호흡곤란과 인후염 증상이 나타나 병원은 임상시험을 중단했지만 A씨의 증상은 더욱 악화됐고 조직검사 결과 중대이상반응인 SJS와 일치한다는 판정이 나왔다. 이후 상태가 더욱 위독해진 A씨는 결국 그해 7월 4일 사망했으며, 한미약품은 A씨 사망 14개월이 지난 이듬해 9월 식약처에 SUSAR에 따른 임상시험 환자의 사망 사실을 보고한 바 있다. 한미약품은 "A씨는 올리타 뿐 아니라 다른 여러 종류의 약들도 복용 중이었으며, A씨에게서 나타난 부작용 SJS가 처음엔 다른 약들로 인한 부작용인 것으로 임상시험 담당 의료진이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1년 뒤 임상 환자 전수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A씨의 SJS가 올리타 부작용인 것을 확인하고 그 즉시 식약처에 보고했다"고 밝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고 한국제약협회와 경연전람이 주최하는 제7회 국제의약품전(Korea Pharm 2017)이 4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4일간 경기 킨텍스 제2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Korea Pharm 전시회는 원료 및 완제의약품 관련 최근 산업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B2B전시회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의약품·화장품원료·정밀화학·완제·서비스(8홀 위치), ▲연구실험분석장비(7홀 위치), ▲제약공정·제조설비·화학장치(10홀 위치), ▲물류서비스·콜드체인, 물류장비(9홀 위치) 등 의약품 개발단계에서 제조, R&D, 물류유통분야를 모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 위치한 의약품원료, 완제·화장품원료전시관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인도, 중국, 싱가포르에서 150개 사 2천여 점의 제품이 소개된다. 특히 한국제약협회는 외국자본의 국내시장진출, 일괄약가인하, 연구개발비와 제조단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견제약사들의 협력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돕기위해 ‘중견제약기업 공동홍보관’을 설치한다. 이번 공동관에는 국제약품, 대우제약, 대원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비씨월드제약, 신신제약, 알리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간기능 개선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 ‘라이넥주’,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등 98개 품목을 불법 판매한 유통업자 윤모씨(남, 56세) 등 10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적발하여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사결과, 윤모씨는 2016년 2월경부터 2017년 2월경까지 의약품 제조업체 등으로부터 불법으로 공급받은 전문의약품 ‘뉴트리헥스주(일명 영양주사)’ 등 96품목과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2품목을 전‧현직 간호(조무)사, 간병인, 가정주부, 일반인 등에게 6억 1,100만 원 상당을 불법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모씨가 김모씨 등에게 불법 판매한 의약품에는 최근 병‧의원 등에서 미용‧피로회복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라이넥주(태반주사)’, ‘바이온주(백옥주사)’, ‘신델라주(신데렐라주사)’, ‘비비에스주사(마늘주사)’, ‘뉴트리헥스주(영양주사)’도 포함되어 있었다. 식약처는 또한 진통제로 사용되는 ‘트로돈주사’ 등 약 900개 품목을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불법 판매한 의약품도매상 ㈜서후약품 대표 한모씨(남, 49세), 유통업자 강모씨(남, 53세) 등 10명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적
한미약품이 11일과 12일 개최되는 '한국 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 2017 (Korea Pharma Associations Conference 2017, 이하 KPAC 2017)'에서 자사의 신약개발 노하우를 공개해 신생 연구개발 업체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지난 11일 한미약품은 'KPAC 2017'의 첫 번째 세션 '신약 연구개발의 유망 분야'에서 김선진 한미약품 부사장이 연자를 맡으며, 자사의 신약 연구개발 플렛폼인 '임상이행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김 부사장은 신약의 개발비용 대비 상용화 효과가 낮아 점점 신약개발이 어려워지는 실정을 설명하며, 신약개발에 있어 비용효율성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시간'으로 꼽았다. 기초연구/개발이 임상연구/개발로 이어지는 경우도 드물 뿐더러 임상연구/개발 단계에 가서도 기초연구와 다른 결과가 산출되며 개발에 차질을 빗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에는 임상연구/개발 단계의 뜻밖의 결과를 역이행하여 얻어낸 신약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내며, 기초연구/개발와 임상연구/개발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시간효율성을 높인 공정을 가능케 하는 '연결고리'를 찾게 된 것이다. 김 부사장은 "임상이행연구는 기초연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한국에 주재하는 각국의 대사관과 농산물 수입업체, 농약회사 등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허용기준 관련 설명회를 오는 4월 13일 서울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개정된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설명하고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전면 도입과 관련한 진행상황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농약의 최근 고시 개정 내용, ▲행정예고 대상 페녹사설폰 등 33종에 대한 농약 잔류허용기준, ▲수입식품 잔류허용기준 설정 신청방법, ▲PLS 전면 도입 진행 상황 설명 등이다. 또한,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신설 또는 개정 예정인 농약 33종에 대한 잔류허용기준 설정 근거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출국 정부와 농산물 수입자가 변경되는 국내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이해하고 신속하게 대처하여 안전한 농산물이 수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유럽 최대 안티에이징 학회 'AMWC'에 참가해 안티에이징 주력 제품인 '휴톡스(보툴리눔 톡신)', '더마샤인 밸런스', '엘라비에 필러', '허니부쉬 제품', 'PRP' 등을 집중 소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고 11일 밝혔다. 안티에이징 분야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 중 하나로 꼽히는 AMWC (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는 전 세계 300여 개의 주요 업체가 참가한다. 안티에이징 관련 최신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이는 만큼, 1만 명 이상의 관계자가 모이는 AMWC는 매년 봄 모나코에서 열리고, 올해는 6일~8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휴온스글로벌의 해외사업부는 제품 홍보를 극대화할 수 있는 독립부스를 이용하여 주요 타켓 품목에 대한 집중 홍보를 진행했다. ‘휴톡스’ 임상 2상 완료 시점과 동시에 전 세계 국가별 파트너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하기 위한 파트너 후보사들과의 협상 및 선정 작업 등을 진행하였고, 휴톡스 임상 내용을 토대로 제품의 우수성을 부각시켰다. 조만간 CE 획득이 예상되는 대표 물광기기인 ‘더마샤인 밸런스’의 시장 확대를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3월31일 인도네시아병원협회(PERSI, 회장 와시스타 부디와루야)와 의료기술과 연구, 병원관리 분야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와시스타 부디와루야 인도네시아병원협회장은 “대한병원협회와 보건의료시스템 공유 등 병원산업 전반에 걸친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양 기관의 이해관계를 돈독히 하고, 상호 방문을 통해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9년까지 전국민 건강보험 도입을 추진 중이나 비공식 부문 가입자 확대, 보험재정 적자, 기관운영 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인도네시아의 건강보험정책 상황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한 한국 병원의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또 선진화된 한국의 병원관리 기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줄 것도 요청했다. 홍정용 대한병원협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인도네시아병원협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각국 회원병원 간의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원한다면 한국의 건강보험제도와 병원 선진시스템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기꺼이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 회장은 오는 9월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의료 해외 진출에 성공하여 운영 중인 건수는 2016년 현재 155건(누적)으로, 2015년 141건 대비 10%(14건) 증가했다. 5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4월 6일 “2016년 의료 해외진출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아래 별첨 2016년 의료해외진출 현황 분석결과 주요 내용) 2016년 페루, 방글라데시, 카타르 등 3개국에 신규 진출한 결과, 진출 국가는 총 20개국으로 늘었다. 155건 중에서 중국이 59건(‘15년 56건)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미국 40건(’15년 36건), 베트남 9건(‘15년 8건) 순이다. 진출유형별로는 의료기관 개설․운영이 49건(‘15년 44건), 의료기술(정보시스템 포함) 이전이 78건(’15년 72건)이며, 수탁운영과 운영컨설팅도 각각 8건(‘15년 7건), 10건(’15년 7건)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개설․운영은 중국(‘15년 13건→’16년 16건)에서, 의료기술이전(프랜차이징, 라이센싱)은 미국(‘15년 24건→’16년 27건)에서 가장 크게 증가하였다. 실패 위험이 상대적으로 작은 프랜차이징 형태의 의료기술이전으로 진출경험을 축적한 후에, 직접 자본투자
다가오는 7월부터 의무적용 예정인 도매업체 대상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시행을 앞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유통업체와 정부측 간에 입장차는 전혀 좁혀지지 않는 모양새다. 지난 3월 23일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 추최하에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정책 토론회가 열렸고, 토론회에서 유통협회는 도매업체의 의무적용이 정해진 후 약 2년여의 기간 동안 관련 단체와 수도 없는 조율의 장을 마련해 의견을 나눴지만 정작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온 현재까지 개선된 부분이 전혀 없어 답답한 노릇이라며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토론회가 열린 지 2주가 지난 지금, 유통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토론회 이후 정부 측과 전혀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이 제도의 시행 취지와 쟁점 그리고 유통협회 측이 정부에 요구하는 개선안 등을 정리해 보았다.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는 의약품 유통의 투명화를 위해 최소포장 단위 개별 의약품에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생산부터 국민에게 복용될 때까지 전체 유통단계를 실시간으로 이력 추적하는 취지로 도입되었다. 다시 말하면, 제약사가 의약품을 생산하는 순간부터 유통업체를 통해 각 요양기관으로, 요양기관에서 환자에까지 전달되는 모든
제약산업 관련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 이노베이션’ 무대가 열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는 오는 11일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B1F)에서 ‘한국 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 2017’(Korea Pharma Associations Conference 2017, 이하 'KPAC 2017')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KPAC 행사는 글로벌 제약기업의 연구개발 사령탑들과 국내 제약기업 CEO 등이 대거 참석, 실질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링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행사를 가질때마다 50건 안팎의 파트너십이 체결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올해는 국내외 제약기업 고위 임원들을 비롯해 바이오 벤처기업, 정부기관, 연구기관, 미국제약협회, 투자은행, 경영 컨설팅 관계자 등 400여 명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제약사들이 글로벌 제약사들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공유하고 성장 방안을 모색할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의 기회가 마련된다. 노바티스, 릴리, 머크, 사노피, 세엘진, 암젠, 엠에스디, J&J 등 8개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은 임신중독증(전자간증) 인식 향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신중독증인식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임신중독증에 대한 임신부들의 인식 현황을 파악하고자 기획됐으며, 모바일 리서치 전문업체 오픈서베이와 함께 3월 7일부터9일까지 임신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표본오차 ±4.38%). 임신부 10명 중 8명은 임신중독증 자각 증상을 경험, 당연한 임신 증상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한 것으로 나타나(39.9%) 임신부 10명 중 8명(79.2%)은 체중의 급격한 증가(44.4%), 부종(18.6%) 등 초기 자각 증상부터 심한 두통(39.2%), 우측 상복부 통증 및 심와부 통증(19%), 시력장애(13.6%), 고혈압(11.6%), 단백뇨 의심(10%), 소변량의 현저한 감소(4.6%) 등 중증 자각 증상까지 다양한 임신중독증(전자간증) 자각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자각증상을 경험한 임신부들의 약 40%(39.9%)는 증상들을 당연한 임신 증상이라 생각하고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다고 답변, 임신중독증에 대한 올바른 인지 및 경각심이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10명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은 세계최초 세포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의 국내 마케팅/영업 전략적 파트너사로 먼디파마(사장 이명세)와 코오롱제약 두 곳을 계약했다고 29일 밝혔다. 먼디파마는 종합 대학병원 및 정형외과 중심의 중대형 병원을, 코오롱제약은 로컬병원을 중심으로 코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인보사는 (성분명: ‘토노젠콘셀(Tonogenconcel)’로 기존 치료 방법인 수술법 또는 약물치료 방법과는 달리 주사제를 통해 통증 및 기능, 관절 구조 개선의 효능, 효과를 동시에 줄수 있는 세계 최초의 퇴행성관절염 치료제이다. 단 1회 주사로 2년 이상의 통증 완화 및 활동성 증가 효과를 확인한 혁신적 기술의 바이오 신약인 ‘퍼스트 인 클래스‘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고, 올 2분기 안 품목허가를 완료할 계획으로 먼디파마와 코오롱제약과의 계약을 통해 국내출시 및 본격적인 제품,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디파마는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신경외과, 마취통증학과 등에서 최상의 영업망과 마케팅력을 갖춘 미국계 회사로 평가 받고 있으며, 특히 통증치료제 및 습윤드레싱제를 통해 국내 정형외과 영역에서는
메디톡스가 해외 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글로벌 마켓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국제 피부 미용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17’(이하 두바이 더마)에 참석해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를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두바이 더마는 1만 명이 넘는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피부 미용 학회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톡스는 국내 참가 기업 중에서 최대 규모인 108㎡의 부스를 운영하며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효능 및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메디톡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단독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부스에서는 모르페우스의 장비를 활용한 이미지 모바일스캐닝 앱을 소개하며 내방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단독 심포지엄 연자로 나선 김종서성형외과 김종서 원장은 메디톡신과 뉴라미스를 활용한 눈 주변 시술법과 뉴라미스를 활용한 물광주사(하이드로 리프팅) 시술에 대한 강연을 양일간 진행했다. 김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