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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병원협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수가협상단은 24일 오후 5시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협상 후 만난 병협 조한호 수가협상단장은 “공단도 병원의 진료비 상승이 보장성 강화에 기인한 것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조한호 단장은 “밴드폭이 오픈되지 않아 구체적인 수치는 제시하지 않았다”며 “양측이 국민 건강증진을 최우선으로 심도 있고 좋은 내용을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조 단장은 양측의 자료에 차이점이 있냐는 질의에 “진료비가 8%가량 늘긴했지만 2013년도 보장성 강화에 2300억원을 썼는데 2015년에는 1조 2000억원이 소요됐다”며 “그 증가분을 빼면 진료비 증가가 4% 수준이라는 것에 양측이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병협 협상단은 메르스 사태 이후 어려워진 병원의 경영 현실을 설명하는데 초점을 뒀다. 조 단장은 “메르스가 끝나고 나서 의사와 간호사 등 인건비 증가분과 의료지출비용이 상당히 늘었다”며 “공단도 이에 공감하고 있다. 추후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조 단장은 “그동안의 수가협상에서 병원은 진료량으로 너무 불이익을 받아 왔다”며 “앞으로 병원들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라도 그
요양기관 정보화지원 협의회는 내달 1일부터 요양기관업무포털시스템을 통해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양기관 정보화지원 협의회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의약5단체와 심평원이 공동협력을 통해 요양기관 정보화지원을 추진하는 협의체(2005년 2월 구성)로서 요양기관 정보화 담당자 전문교육과 IT발전방향 연구, IT정보교류, 정보보안 강화 등 보건의료 IT전반에 대한 상호협력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2016년도 자가점검 서비스는 새롭게 반영된 개인정보보호 강화요건, 2015년 자가점검 결과 분석에 따른 신규 항목 추가, 실효성이 낮은 항목의 통합 및 삭제를 통해 △개인정보 처리 분야 5영역 12개 항목, △개인정보 처리 제한 분야 5영역 11개 항목,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분야 9영역 26개 항목 등 총 3분야 19영역 49개 항목으로 구성했으며, 이는 2015년 대비 10개 항목이 감소된 것으로 요양기관이 느끼는 심리적인 부담을 경감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변경된 사항에 대한 교육은 오는 1일부터 한달 간 전국 13개 지역에서 희망하는 요양기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최정윤 교수(사진)가 2016년 5월 20일(금) 나인트리컨벤션에서 개최된 제28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으로 선출 됐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1981년 설립된 이후 현재 800여명의 회원과 함께 정기적인 학술대회는 물론 대내외에서 각 종 연구와 토론, 심포지엄 등을 열며 류마티스학 발전에 많은 노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최정윤 교수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로 근무하며 보건복지부 주관 대구‧경북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 센터장, 류마티스센터장 등을 맡고 있으며, 지난 2월 기초 및 임상분야를 포함한 의약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이 있는 의학자들을 회원으로 하는 석학 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되어 활동하고 있다. 류마티스학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온 최정윤 교수는 그 동안의 업적과 공을 인정받아 이사회를 통해 선출 되었으며, 자문회의 자문과 정기총회 인준을 거쳐 최종 결정 됐다. 이로써 2016년 5월 22일부터 2018년 5월 20일까지 2년간 이사장으로서 학회의 전반적인 것들을 주도하며 이끌어 가게 됐다. 최정윤 교수는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오는 28일 오후 5시 30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알레그로룸에서 피부과 전문의 대상 강연 행사인 ‘심포지아 엘(Symposia L)’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다양한 연자들의 강연이 준비된다. 여기에는 ▲조성빈 강한피부과 원장의 ‘건강한 모발을 위한 라셈드(LASEMD) 앰플 활용법’ ▲노낙경 리더스피부과 원장의 ‘허리둘레 감소를 위한 엔커브(enCurve)의 임상 활용’ ▲이근수 우태하한승경피부과 원장의 ’다파장 피코레이저의 임상적 응용, 그리고 Focused Dots Handpiece’ ▲김원석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교수의 ‘색소치료 전반적 리뷰’ 등이 포함됐다. 특히 조성빈 원장은 피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던 라셈드 앰플의 새로운 활용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루트로닉의 올해 신제품인 엔커브와 피코플러스4(PICO+4) 등 최근 피부과 동향에대한 강연도 진행된다. 엔커브는 27.12메가헤르츠(MHz)의 고주파 에너지를 허리 부분에 조사해 피부나 근육 등의 주변 조직은 보호하고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기기다. 허리둘레 감소를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허가를 받았다. 피코플러스4는 지난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호) 어업안전보건센터가 최근 센터지정 1년을 맞아 ‘어업인 보건·의료 지원 강화를 위한 어업안전보건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경상대학교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김록범)가 주관한 워크숍에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어업안전보건센터 관계자뿐 아니라 시군 수협 담당자, 지역 어촌계장 등 업계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록범 센터장은 인사말를 통해 “우리지역의 굴양식업자와 어업종사자 대부분이 고령의 어르신들로 상지근골격계 질환자가 많다.”며 “센터를 통해 지역 어업종사자에게 특화된 예방 매뉴얼을 교육하여 어업인의 건강 형평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해수부가 2015년부터 어작업자 건강위해요소 측정 및 어업인 질환현황조사와 어업인 주요 질병에 대한 심층원인조사를 시행한 결과에 대한 통계자료 발표가 진행됐다. 원진직업병관리재단의 ‘어작업자 건강위해 요소 측정 및 어업인 질환 조사’ 발표 자료에 따르면 어업 관련 질병의 유발 및 악화 요인은 장시간 어작업 종사가 33.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근골격계 질환은 발생요인으로 불편한 부자연스러운 자세(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전혜정 교수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이다. 대한초음파의학회는 1978년 초음파진단기가 보급되면서 초음파 의학의 연구 발전을 위해 1980년 5월 출범했다. 매년 정기 학술대회를 비롯해 연 2회 연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회원 수는 현재 3392명이다. 전혜정 회장은 “세계화에 발을 내디딘 대한초음파의학회가 국제적인 학회로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초음파의학회의 공식 영문 저널 ‘ultrasonography’의 SCI 등재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혜정 회장은 1981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1984년 의학석사와 1987년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대한초음파의학회 부회장과 대한복부영상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 24’를 통해, 피부손상이 심한 여름철에 최적화된 크림타입의 ‘마데카 더마 마스크 Ⅱ’를 출시하고, 오는 25일 오전 7시 25분 NS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더마 마스크 Ⅱ’는 기존에 이미 출시되어 5개월 만에 250만장이 판매될 정도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은 ‘더마 마스크’를 크림 타입의 프리미엄 마스크로 리뉴얼한 제품이다. 또한 크림 제형을 통해 핵심성분인 ‘TECA(센텔라 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의 함유량을 기존 제품보다 두 배 높였다. 용량도 기존 20ml에서 25ml로 증가시켜 소비자가 충분한 양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손상피부 개선, 기미, 색소 침착 완화 등 총 13가지의 임상을 통해 그 효과가 확인되었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기존 제품이 인기리에 판매되면서 자신감을 갖고 새롭게 제품을 출시했다”며 “제품 리뉴얼 과정에서 효과 및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만전을 기한 만큼 여름을 맞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마 마스크 Ⅱ’는 소포장 1박스에 25ml 제품 1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개당 200ppm의 T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처음으로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지난 24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판매허가신청서가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판매허가신청서가 제출되면 사전검토기간을 거쳐 검토를 진행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신청한 제품은 SB2로 류마티스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및 건선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SB2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인플릭시맙으로 작년 전세계 매출액은 약 9조원이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SB2를 미국에 판매허가 신청한 것은 한국과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더 많은 자가면역 질환 환자들이 효과가 좋은 바이오의약품으로 치료받을 기회를 갖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 중 하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매진하여 전세계 환자들이 바이오의약품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높이고 국가들의 의료재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2와 오리지널 의약품의 효능 및 안전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전세계 11개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창립 29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합창대회를 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21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강덕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900여 명이 모두 참석했으며, 이춘희 세종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창립기념식과 2부 합창대회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1부는 공장 총무팀 이건우 팀장이 사회를 맡았다. 기념사와 축사, 케이크 커팅과 장기 근속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수입지원팀 김남효 차장, 내부통제팀 홍란희 팀장, 유나이티드인터팜 발송팀 김일중 과장이 30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특히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도매상으로 출발했던 때부터 근무를 해와 창립 29주년임에도 30년 근속 표창을 받게 됐다. 유나이티드인터팜 영업관리팀 어선희 차장이 25년 근속 표창을 받았으며, 20년 근속 표창은 생산본부 김성겸 이사 외 13명, 15년 근속 표창은 영업지원본부 김귀자 전무 외 23명, 10년 근속 표창은 SR팀 이강래 팀장 외 27명이 받았다. 강덕영 대표는 “장기 근속자를 포함해 모든 임직원 여러분 덕분에 29년 동안 많은 발전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유나이티드제
대한골대사학회(회장 양규현)가 오는 5월 27일(금)-28일(토),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센터에서 제4차 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 및 제28차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골다공증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의 Xu Cao 교수 (Signaling in bone homeostasis and remodeling), Francesca Gori 교수 (Insights into the differential regulation of trabecular and cortical bone by Wnt ligands and inhibitors), 스위스의 Serge L. Ferrari 교수 (Diabetes and bone) 등이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내용을 다를 예정이다. 또한 일본 골대사학회와 Joint Symposium도 준비되어 있어, 양국의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살펴볼 수가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 일반연제 발표 시간에는 여러 연구자들의 골대사 관련 새롭고, 흥미로운 우수한 연구 결과들이 발표가 될 예정이다. 아울러, 학술대회 2일차 5월 28일(토) 오후에 연구 워크샵을 개최하여, 대사성골질환을 포함한 의학연구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 산부인과(과장 장봉림)는 5월 26일(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2016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산부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부인과 질환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장봉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조혜연 교수가 ‘부인암 치료 후 호르몬 대체요법(Hormone Replacement Therapy)’, ▲경민선 교수가 ‘최신 부인암 진료 권고안’, ▲강정배 교수가 ‘폐경기 이후 여성의 골다공증 관리(Management of Osteoporosis in Postmenopausal Women)’, ▲장봉림 교수가 ‘산전관리의 최근 동향’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별도의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산부인과 과장 장봉림 교수는 “부인과 질환은 적극적인 검진 시스템을 통해 조기 진단이 가능하고 다양한 표적치료제와 표준치료제의 개발로 치료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는 질환”이라며 “연수강좌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담당하는 개원의와 다양한 임상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유익한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등록 및 문의는 이메일(tae
한국병원약사회 이광섭 회장과 임원진 12명은 지난 5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약사협회와 교류회 및 북경대학교국제병원 참관, 그리고 베이징 구화산장에서 개최한 ‘2016 자금성 국제약사포럼’에 참석했다. 한국병원약사회는 매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자금성 국제약사포럼에 참석하여 특별강연과 주제발표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5월 7일에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미국과 일본 등 여러 나라의 참석자들과 함께 국제 학술행사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 약사 대표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또한 저녁에 열린 공식 만찬에서도 다른 나라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특히 이광섭 회장은 11월에 열릴 ‘2016 병원약사대회 및 국제학술대회’ 참석을 홍보하기도 했다. 이어 8일(일)에는 김애리 총무이사가 ‘대한민국 의료보장제도와 약품비 절감 정책’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여 많은 해외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앞서 6일(금)에는 중국약사협회와 교류회 및 만찬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광섭 회장은 “환영해주신 중국약사협회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비록 서로 다른 땅, 다른 환경에 놓여있지만, 국민 보건 향상이라는 한마음 한뜻으로 각자의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Rotary International Convention)가 5월 28일(토)부터 6월 1일(수)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한국국제전시장)에서 열린다. 1989년에 이어 한국에서 두번째 열리는 행사로 국내외 로타리안 50,000여명(국내 35,000명, 국외 15,000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이식학회를 중심으로 생명나눔실천본부, 생명잇기, 세계이식학회, 한국인체조직기증원,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한국장기기증원,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우리 사회에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참여한다. 아울러 28일 강남 코엑스광장에서 열리는 ‘국제로타리 3640지구 강남거리 페스티발’ 개막식에도 생명나눔 부스와 거리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30일에는 '생명나눔 Breakout Session'도 개최된다. 이날 강연에는 세계이식학회 회장인 PILLIP O'conell를 초청한 특별 강연과 장기기증자 및 수혜자의 강연과 중창, 심장이식 수술을 받고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호남신학대 교수 겸 성악가 임해철 교수의 기증자를 위한 독창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대한이식학회, 생명잇기, 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입양, 위탁가정 등의 어린이들이 건강한 꿈을 꿀 수 있도록 풍성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보령중보재단은 지난 7일에 진행된 ‘제11회 입양의 날 기념식’을 맞이해 중앙입양원에 입양가족을 위한 선물을 후원하며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을 위한 뜻을 함께 했다. 12일에는 안산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사단법인 굿파트너즈에 비타민을 전달했다. 비타민지원은 어린이들이 매일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눔 활동으로 안산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19일 종로구청이 주최하는 ‘제18회 종로 어린이 동요축제’에도 후원을 진행하며 참가 어린이들을 격려했으며, 다음날인 20일에는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제13회 가정위탁의 날’ 행사에 보령수앤수 어린이비타민을 후원하며 위탁가정을 위한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한편, 지난달 29일에는 홀트아동복지회의 ‘사랑의 나눔 바자회’에 보령메디앙스의 영유아용품(1,9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홀트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사용되며, 보령중보재단과 보령메디앙스는 매년 후원품을
서울대학교병원 등 11개 국립대학교병원의 2015년 의료수익이 4조1,598억원으로 전년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메디포뉴스가 알리오에 공시된 11 국립대학교병원의 의료수익 등을 집계한 결과이다. 2015년 의료수익 증가율 6.5%는 2015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2.6%에 비해 3.9%p 높은 수준이다. 이는 인구고령화, 의료수요확대, 의료한류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의료수익은 입원수익 외래수익 기타의료수익 등으로 구성된다. 병원의 설립 목적인 의료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다. 11곳 중 의료수익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대학교병원으로 9,107억원을 기록했다. 서울대병원은 입원수익이 4,739억원에서 5,048억원으로 6.5% 증가했다. 외래수익은 3,404억원에서 3,487억원으로 2.4% 증가했다. 의료수익 증가률이 가장 높은 곳은 13.0%를 기록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었다. 의료수익 증가율이 가장 낮은 곳은 3.0%를 기록한 전북대학교병원이었다. 11개 국립대학교병원의 의료외수익은 4,538억원으로 전년대비 15.5%증가했다. 의료외수익은 의료부대수익 연구수익 이자수익 임대료수익 등으로 구성된다. 의료외수익이 가장 많
체외진단 등 글로벌 메디텍 시장이 연평균 5%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제외진단 분야가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EP 밴티지의 '2022년 메드텍 시장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 2015년 3678억불이었던 글로벌 메드텍(의료기술) 시장 규모가 오는 2022년에는 5184억불로 연평균 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드텍 산업 분야에서는 체외 진단(IVD)이 향후 6년간 연평균 5.7% 성장해 2022년 전체의 14%를 상회하는 714억불 규모를 형성하면서 1위 자리를 계속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2022년 IVD를 이어 2위를 기록할 분야는 심장기기로 12%의 시장점유율로 604억불, 3위는 정형외과기기로 455억불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IVD의 성장세는 항암제 사용을 위한 분자 테스트 수요 증가가 뒷받침할 것이란 설명이다. 업체별로는 지난해 코비디언을 인수한 메드트로닉이 연평균 4% 성장, 2022년 377억불의 매출로 최대 메드텍 업체로의 지위를 굳건히 지킬 전망이다. 2014년까지 선두업체였던 JJ는 2015년 251억불로 2위로 밀린데 이어 향후에도 연평균 3% 성장해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23일 제 2형 당뇨병 치료제인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출시하는 자디앙의 임상적 유효성 및 당뇨병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특히, 다양한 병용요법에서의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 및 안전성 결과 뿐만 아니라 대규모 심혈관계 관련 임상을 통해 SGLT-2 억제제 가운데 현재까지 유일하게 심혈관계 위험과 사망 감소 결과를 확인한 자디앙의 출시를 기념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릴리, 유한양행의 3사 대표가 참석했다.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 지견 및 심혈관계 위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한 박철영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심혈관계 질환은 당뇨병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만성질환이 없는 성인에 비해 심근경색 혹은 뇌졸중 합병증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의 기대 수명은 12년이나 감소한다”며 “자디앙은 다양한 병용요법에서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 안전성, 혈압 감소 및 체중 감소 결과를 보였을 뿐 아니라 EMPA-REG OUTCOME을 통해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이하 중윤위)는 5월 21일 제1차 정례회의에서 최균 위원장(광주병원 원장)을 위원장으로 재선임했다. 최 위원장은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대의원회 부의장, 광주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의협 고문, 광주광역시의사회 고문 등을 맡고 있다. 최 위원장은 “연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의사윤리의식 고취에 힘쓰고, 전문가의 윤리의식 강화를 기반으로 의료인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여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의사윤리에 대해서는 엄정성을 기하면서도, 회원들이 환자진료에 위축되지 않고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있는 의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중윤위 대변인으로 장선문 위원(대전 장이비인후과)이 추대됐다. 대변인은 중윤위의 활동 강화와 소통창구의 역할을 맡는다. 장 대변인은 의협 대의원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대의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정밀의료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16년부터 5년간 추진 예정인 ‘제 3기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Korea Biobank Project, 이하 KBP) 계획’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5월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17개 한국인체자원단위은행을 포함한 국내 61개 인체유래물은행 및 HT(Health Technology) 연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정밀의료로 가는 길, 바이오뱅크’라는 주제 하에 서울대학교 방영주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3기 KBP 계획의 소개와 함께 그간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3개 전략별 세부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바이오뱅크 기반의 정밀의료 등 보건의료 RD 발전전략과 인체유래물은행 등과의 협력관계 등을 논의하며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사업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유한재단(이사장 이필상)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위해 '제25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유한재단 관계자들과 참가 학생 및 학부모등 천 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고등부(시제:바람부는 날), 중등부(시제:우리동네), 초등부(시제:기차를 타고)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회 결과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10일 유한재단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지 될 예정이다. 고등부 대상 입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중·초등부 대상은 유한재단 이사장상이 각각 수여되며, 이 밖에 각 부문 최우수상 및 입선자들에게도 장학금이 지급된다. 전국청소년글짓기대회는 유한양행 창업주 故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과 봉사하는 마음을 심어주며, 글짓기에 대한 관심과 사고능력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유한공업고등학교 내 위치한 유한동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