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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내 연구진이 대표적 노인성 뇌질환 중 하나인 파킨슨병*의 발병과 관련된 새로운 내인성 염증기전 활성체로 리포칼린2(lipocalin-2)의 병리적 역할을 규명해 향후 파킨슨병의 예방 및 치료제 개발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킨슨병은 몸의 움직임이 느려지고 뻣뻣해지는 병으로 뇌신경세포가 점차적으로 소실되면서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며, 환자의 10~15%는 50세 이전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보건의료분야 기초연구 성과를 임상 적용 및 사업화로 중개하기 위해 추진하는 보건복지부 질환극복기술개발사업(치매극복기술개발사업/질병중심중개기반연구)의 지원을 받은 석경호 교수(경북대학교 의과대학)와 김상룡 교수(경북대학교 생명과학부) 공동연구팀이 파킨슨병의 발병과 관련된 신규 내인성 염증기전 활성체로 리포칼린2(lipocalin-2)의 병리적 역할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뇌염증을 일으켜 신경독성 물질의 생성을 크게 증가 시킬 수 있는 리포칼린2 단백질 발현이 정상인의 사후 뇌조직(흑질)과 파킨슨병 환자의 사후 뇌조직(흑질)을 비교 하였을 때 파킨슨병 환자의 사후 뇌조직(흑질)에서 리포칼린2 단백질의 발현이 증가하는
이순형 前 서울의대 학장 장모상, 이기홍 가야치과 원장·이기덕 을지의대 교수 외조모상 *19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5월21일, *(02)2072-2022
리베이트 쌍벌제 이전 사안으로 행정처분의 위기에 놓인 의사들이 구제 받을 수 있게 됐다.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료인에 대한 자격정지처분 시효 설정 관련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의료법에는 시효제도가 없어 리베이트 수수로 형사처벌과 함께 행정처분이라는 중복처벌을 받는 문제가 있었다. 리베이트에 대해 형사처벌을 받고, 상당한 시간이 지날 경우 의사들은 ‘해당 사건에 대한 처벌을 모두 받았다’고 믿게 되기 쉽다. 하지만 시효제도가 없기 때문에 수년이 지난 후에 같은 사건에 대해 자격정지라는 행정처분이 내려지는 사례도 있었다. 이번에 의료인에 대한 시효제도가 도입돼 변호사법 등 다른 법과의 형평성을 갖게 됐다. 의료인 행정처분 시효제도는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경우라도 5년이 경과되면 행정처분을 면하는 것이다. 비의료인 의료행위 사주나 진료비 허위청구 등은 7년이다. 하지만 공소가 제기돼 재판 중인 기간은 시효기간에 산입하지 않는다. 시효제도는 국무회의,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늦어도 1달 후면 시행된다. 이 시효제도로 인해 CJ법인카드와 관련돼 행정처분의 위기에 놓였던 의사들은 구제 받게 됐다. 이들 중 일부는 이미 형사처벌을 받았기
유광수 전북대 간호대학장 시모상 *19일, *빈소 전북대병원, *발인 5월21일, *(063)250-1444
오는 29일 임기 종료되는 19대 국회가 어제(19일) 342회 임시국회 본회의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4년간 통과된 법안들 중에는 의료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법안들도 있었고, 통과를 반대한 법안들, 의료계 내부에서도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법안들도 있었다. 본지는 지난 4년간 국회에서 통과된 법안들 중 의료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법안들을 되짚어 봤다. [편집자 주] ◇의료인 폭행방지, 행정처분 공소시효 신설 등 의료계 환영 임기만료로 법안이 폐기될 위기였던 의료인 폭행방지법과 행정처분 공소시효법은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폭행방지법은 진료 중인 의료인을 폭행하거나 협박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소시효법은 의료인에 대한 자격정지 처분을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5~7년이 경과하면 할 수 없도록 했으며, 소송 기간은 시효에 산입하지 않도록 했다. 19대 국회에서는 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한 법안들도 다수 통과됐다.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에 대해 급여비용을 지급보류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고, 사무장병원 적발 즉시 급여비 지급을 중단할 수 있도록 한 법안도 통과됐다. 무
국내 원외처방 시장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4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3.3% 증가한 9441억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4월 누적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3조 7414억원이다"고 밝혔다. 그는 "4월 국내 업체의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3.9% 늘어난 6516억원, 외자 업체의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2.0% 증가한 2925억원이다"며 "4월 외자 업체의 점유율은 31.0%로 5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4월 국내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은 24.6%로 소폭 하락했다"며 "국내 상위 업체의 점유율은 점차 안정화되겠다"며 올해 점유율은 24.6%로 전망했다. 그는 "국내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은 2009년 32.2%에서 2015년 24.9%로 매년 1%p 이상 하락했었다"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국내 중견 업체(11~30위)의 점유율은 19.6%로 양호했으며 30위 미만 영세 업체의 점유율은 24.8%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며 "상위 10대 업체에서는 삼진제약(+10.9%)이 7개월 연속 가장 높은 증가율을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피로나리딘인산염과 알테수네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소아용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과립이 식약처로부터개량신약으로 18일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피라맥스과립은 20kg 미만의 유∙소아를 대상으로 열대열 말라리아원충과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에 의해 발생하는 말라리아의 치료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ACT 계열의 소아용 말라리아 치료제로, 복용 후 약효물질이 장기간 혈액에 남아 치료 후 재발 및 재감염을 줄여줄 수 있다. 한 환자가 1년에 최대 13회까지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말라리아 감염률이 높은 지역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피라맥스과립은 소량의 물에 현탁하여 1일 1회 3일 연속 복용으로 치료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1일 2회 3일간 연속 복용해야 하는 기존 치료제에 비해 소아 말라리아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소아환자의 복용 거부와 구토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인 쓴 맛을 독창적인 마스킹(masking) 기술로 차폐시켜 이로 인한 치료 실패를 개선하도록 설계되었다. 피라맥스과립과 피라맥스정은 신풍제약과 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가 공동으로 개발한 제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은 5월 20일(금) 오후 2시 의생명융합연구센터 대회의실에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공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건립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 중요한 단계로서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등 국내 유수의 대형 건설사를 초청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게 된다. 충남대학교병원이 건립사업 개요와 공사에 대한 주요사항들을 사전에 건설사들에게 설명하고 공개한다. 입찰참여 의사를 가진 업체들에게 충분한 정보제공과 이를 통한 공정한 경쟁을 유도한다. 이는 병원 건축의 품질을 높이고,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토대가 된다. 2012년 7월 건립추진을 결정한 이후 △2015년 5월에 예정부지 토지매입계약을 체결하였고 △2015년 10월에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였으며 △2016년 6월 중 설계 및 시공 일괄(turn key)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2018년 말 개원을 목표로 △본격적인 건립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시 도담동 1-4구역 종합의료시설 부지 35,261.3㎡에 지하 4층, 지상 13층, 500병상 규모로 건립되고 향후 700에서 800병상까지 확장할 계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보유한 항바이러스 후보물질에서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지카(Zika) 바이러스’와 ‘메르스(MERS) 바이러스’에 효과를 보인 치료 유효물질을 발굴했다. 일양약품은 지난 3월, 미국 NIH(미 국립보건원)로부터 제공받은 ‘지카(Zika) 바이러스’를 3차례의 항바이러스제 스크리닝 검정결과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후보물질에서 치료효능을 확인한 유효물질을 발굴하게 됐다. 지난해 확산되었던 ‘메르스(MERS) 바이러스’ 치료물질에 대한 재검정을 실시한 결과, 국외 연구진이 발굴한 일부 후보물질보다 더 우수한 효능을 보인 유효물질을 발굴했다. 발굴 된 후보물질 중에는 ‘지카(Zika)’와 ‘메르스(MERS)’에 동시효과를 보이는 유효물질도 4개가 발굴되어 향후, 항바이러스 치료제 연구도 진일보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세계 확산일로인 '지카 바이러스'는 신생아 소두증과 희소 신경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 및 척수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국내는 5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미국령인 푸에르토리코에서는 처음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WHO 및 각 국의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지카(Zika)’와 ‘메르스(MERS)’ 모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24일(화)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만성 콩팥병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와 영양팀이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성 콩팥병의 예방과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좌는 ‘고혈압과 만성 콩팥병’(신장내과 정병하 교수)와 ‘저염식이’(김희영 영양사)로 구성되며, 해당 강좌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한 말기 만성 콩팥병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암환자 평균 생존율보다 낮을 정도로 심각하지만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하면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문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02-2258-1231)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간병·진료비 부담을 덜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입원환자에게 우수한 포괄 간호·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을 6월1일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난11일 부산 소재 부산대병원을 비롯 동아대병원, 고신대병원 등 5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13개 병원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신규 지정받았다. 메르스 사태 이후 불필요한 보호자 방문 등 병원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됐다. 부산대병원은 △입원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상급종합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인 국립대병원으로서 환자 간병으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간호·간병서비스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 부산대병원은 국립대병원 중 충북대 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게 된다. 부산대병원은 지난해 12월 개소한 ‘부산대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8층에 32병상으로 호흡기내과와 흉부외과를 주 진료과로 신규병동을 개소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 호흡기내과와 흉부외과의 경우, 감염에 취약한 질환인 폐암(항암 치료, 수술 치료), 폐렴, 기흉 등과 같은 전문적 간호·간병이 필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과 ‘건강보험 개인건강기록시스템’(PHR, My Health Bank)의 국제표준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 대표 국제표준화기관으로, 국가표준(KS) 관리 등 국내․외 표준정책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표준활용 확산을 통한 스마트헬스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건보공단은 ’건강iN(http://hi.nhis.or.kr)’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개인건강기록 서비스’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해 왔다. 개인건강기록 시스템(My Health Bank)은 지난 5년의 건강검진결과와 1년간의 진료 및 투약내역을 조회할 수 있으며 ‘건강위험평가’(HRA, Health Risk Appraisal), ’뇌졸증 위험예측’ 등 개인의 건강상태 평가 및 미래의 건강위험을 예측․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건보공단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건강기록 시스템’에 대해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고 공적보험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4월 특허권을 취득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셀트리온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처방받은 유럽 환자가 올해 1분기 기준 약 8만2000여명을 돌파하면서 램시마의 유럽 판매 추이에 탄력이 붙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램시마는 지난해 말 기준 유럽 내 누적 처방환자 수 5만8000여명으로 유럽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을 20% 잠식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약 2만3000여명의 처방 환자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지난해 말 대비 1 분기만에 약 4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유럽 내 램시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을 처방받는 자가면역질환자가 약 26만명으로 추산됨을 고려했을 때, 램시마가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의 30%를 대체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다. 특히 노르웨이에서는 지난해 램시마의 처방량이 기존 오리지널의약품의 연간 처방량을 뛰어 넘는 등 오리지널 시장을 거의 100% 대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램시마는 이미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을 넘어 다른 TNF-알파억제제 시장도 침투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램시마의 이 같은 빠른 처방 증가세는 2007년 출시를 시작한 1세대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2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하기까지 약 2~3년 이상이 소요된 것에 비해 유례없는 성과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5월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턴십은 2016년 8월 ~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인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당사 채용 홈페이지(http://takeda.saramin.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해당 홈페이지에서 인턴십 관련 궁금한 사항이나 구체적인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선발된 지원자는 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8주 간 각 부서에 배치되어 현업 부서의 실무, 사회공헌 활동, 비즈니스 특강, 핵심가치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한국다케다제약 인사부 이재영 이사는 “한국다케다제약이 지속적으로 대학생들의 재능 개발을 적극 지원해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며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한국다케다제약이 235년간 축적해 온 인재 양성 노하우를 통해 실무 역량 개발에 도움을 받고, 글로벌 기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사람’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 ‘사람을 향한 열정’의 문화를 만드는데 헌신해 오고 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5월 26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턱관절장애와 양악수술”을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턱관절장애의 발생 빈도는 전체인구의 5~30% 정도이지만 중등도 이상의 부정교합을 갖고 있는 환자에서는 50~75% 가량이 턱관절장애 증상을 보였다고 보고되고 있다. 양악수술은 턱관절장애의 여러 원인 중 하나로 제시되는 부정교합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교합을 바르게 하여 씹는 근육을 포함한 저작계의 모든 구성요소가 보다 균형 있게 기능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 양훈주 교수와 함께 “턱관절 장애와 양악수술”을 주제로 턱관절 장애와 부정교합의 관계, 양악수술의 영향 및 효과 등 양악수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문의 :02-2072-3114
미래 골프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2016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가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대회는 동아제약과 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며 대한골프협회 선수등록규정에 의해 2016년 현재 선수등록을 한 국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1일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트로크 플레이는 정해진 홀에서 경기 후 적은 타수를 기록한 선수가 승자가 되는 방식이다. 천재지변과 부득이하게 경기 일정이 일부 중단되면 최소한 1일 18홀 참가한 선수 전원이 경기를 끝냈을 때 대회가 성립된다. 단체전 초등부와 중등부는 각 부 1개팀을 2명으로 구성해 매일 2명의 타수를 합산한다. 고등부는 1개팀을 3명으로 구성하여 매일 3명 중 적게 친 2명의 타수를 합산해 2일간 경기 후 가장 적은 타수를 가진 팀이 우승하게 된다. 개인전은 따로 시행하지 않고 단체전과 병행해 36홀 경기가 끝난 후 타수가 제일 적은 선수가 우승자가 된다.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미래 한국 골프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골프 인재를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이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영도구 봉래동에 소재한 해돋이어린이집(원장 강상숙) 원아 60여명을 초청해 병원 견학 및 건강교실 프로그램인 ‘행복한 어린이 건강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별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건강교실은 18일 6·7세반, 19일 4·5세반으로 나눠 각각 진행되었다. 강사로 나선 영도병원 장지은 간호팀장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치아 모형을 활용해 손 씻기와 양치질, 식중독 예방 등에 관해 30분간 수업을 실시했다. 시청각 수업을 마친 원아들은 응급실과 재활치료센터 등을 방문하고 응급환자 치료와 재활치료 시범 등을 보며 실제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진료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건강교실을 신청한 해돋이어린이집 관계자는 “영도병원의 건강교실을 통해 아이들은 평소 병원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건강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년 강사로 나서고 있는 영도병원 장지은 간호팀장은 “과거에 비해 아이들의 성장발달 상태는 크게 개선되었지만 오히려 기본적인 건강관리와 인식이 부족할 때가 있다”며, “크면 고쳐질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5월 19일(목) 오후 16시부터 2016년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보건의료위기대응 훈련을 공동으로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매년 국가재난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금년에는 ‘나의 안전은 가족의 행복!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부를 비롯한 총 489개의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5월 16일부터 5일간 시행된다. 복지부의 보건의료 위기대응 훈련은 보건의료서비스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를 가상하여, 이에 대한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보건의료 위기단계별 대응과 비상진료체계 운영이 적정한지를 점검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지역사고수습본부간의 역할을 긴밀히 연계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에서는 재난응급의료상황실 운영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 중앙 재난의료지원팀(DMAT) 및 3개 지역(서울/경기/경남)의 권역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지자체,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보고 및 출동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비상진료체계로 전환하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간호부는 5월 10일(화) T[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2015년 신입간호사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임상에 잘 적응해 온 노고를 위로하며 격려하기 위해 ‘Renew 2015’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해 소감을 나누었다. 선‧후배 간호사들이 준비한 축하공연, 수간호사들과의 선물나누기, 저녁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자리에 참석한 2015년 신입간호사들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했다.그들은 앞으로 ‘섬김간호’ 실천을 통해 더욱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성명선 간호부장은 “우리 모두 힘들고 지칠 때 마다 간호사로서 가졌던 첫 마음을 마음 깊은 곳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하대학교병원은 5월18일 개원 20주년을 기념, ‘인하새싹 병원 방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초대된 20여명의 세싹들은 직원들의 자녀들이다. ‘인하새싹’들은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빛내며, 병원 곳곳을 둘러보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작은 고사리 손으로 경험하며 생명을 살리는 응급동작에 대해서 배우는 등 부모의 직장을 방문한 소중한 추억을 갖게 됐다. 행사를 마치고, 한 ‘인하새싹’은 “부모님께서 근무하신 병원이 20살을 맞이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부모님께서 하시는 일이 아픈 사람들을 돌봐주는데 필요한 일이라는걸 실감하고 정말 자랑스럽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성년을 맞이하는 인하대병원이 교직원 가족들에게 먼저 자랑스러운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