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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병원협회가 지난해 병원급 의료기관의 요양급여비가 증가한 것에 대해 보장성 강화 및 3대 비급여의 급여화에 따른 당연한 결과로 실제로는 수익이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대한병원협회는 17일 건보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건보공단과 1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이날 병협 협상단은 공단측에 병원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는데 집중했다. 협상 후 만난 병협협상단 조한호 단장은 “전반적으로 작년 메르스 이후에 감염예방이라든지 환자안전법에 많은 관심을 갖다 보니 음압병실, 격리병동 등 인프라 구축에 대한 비용이 상당히 많이 발생했다”며 “또 전공의 특별법에 의해 인건비 등이 증가된 상태이기 때문에 건전한 병원경영을 위해 많이 도와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조 단장은 “아시다시피 현재 의료수가는 원가의 80% 밖에 안되며 특히 공공성을 띄고 있는 응급실, 중환자실, 격리병동 등은 그보다 훨씬 더 낮은 5~60% 수준”이라며 “국민들의 의료서비스 욕구가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해서 적절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공단에서 많은 도움을 달라고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병협은 추후 협상에서 ABC 원가분석을 자체적으로 준비해 공단측에 제시할 계획이다. 조 단장은 “ABC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5월17일(화) 오전 11시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충남지역 공주의료원(원장 김영배)․서산의료원(원장 최영호)․천안의료원(원장 김영호)․홍성의료원(원장 김진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봉옥 병원장, 김영배 공주의료원장, 최영호 서산의료원장, 김영호 천안의료원장, 김진호 홍성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충남대학교병원 박용배 사무국장, 나후자 간호부장, 김제 심뇌혈관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충남도내 4개 의료원과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건강안전망 강화를 위한 저소득층 의료지원 강화 ▲공공보건의료 지원기반 확충 및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 구축 ▲공공보건의료사업에 관한 교육 및 공동사업 개발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 수행에 필요한 인력 지원 및 교류 ▲암 예방 및 홍보․교육 사업 지원 ▲심뇌혈관질환 관리 및 예방관리사업 지원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할 예정이다. 김봉옥 병원장은 “우리병원과 지방의료원이 대전․충남지역을 대표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를 확립하고 공공성 강화를 위한 협력을 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우리병원은 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제약분야 민간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16년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 교육 신청접수를 오는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는 의약품 개발부터, 임상, 허가·심사, 제조, 특허, 시판 후 안전관리 등 의약품관리 전반에 걸쳐 높은 수준의 전문 지식을 갖춘 민간 전문가로 식약처는 2014년부터 양성 교육·인증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 교육은 공개입찰 및 평가를 거쳐 선정된 ‘한국에프디시법제학회’에 위탁해 진행한다.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 과정은 교육과 인증시험 두 단계로 나뉘며, 총 400명을 선발하여 6월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의약품 임상·비임상 시험, 품목허가 신청, 제조, 특허, 시판 후 안전관리, 광고‧표시, 해외 의약품 안전관리 등 의약품 개발과 사용 등 관리 전반이며, 1인당 100시간 이상의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신청은 5월 18일부터 5월 25일까지 의약품 규제과학센터 홈페이지(www.kraps.co.kr)를 통해 접수가능하고 ▲제약 관련 기업 ▲임상시험기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에서 근무하고 있거나 ▲전공에 관계없이 학사학위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중년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온 ‘동행캠페인’의 2016년 1차 참가자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훼라민큐, 센시아와 함께하는 동행캠페인’은 여성 갱년기와 정맥순환 관련 질환의 이해를 돕고, 함께 걸으면서 이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동국제약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단짝친구 및 또래의 여성들과 함께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시 한번 살피고 중년질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정보도 얻게 된다. 동행캠페인의 2016년 상반기 행사는 5월과 6월에 각각 진행되며, 40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훼라민큐(www.feraminq.com) 또는 센시아(www.censia.co.kr)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차 행사는 5월 25일 서대문구 안산 자락길, 2차는 6월 2일 남산길에서 열릴 예정이며, 신청 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중년 여성들은 안면홍조, 발한, 우울감,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여성갱년기와 발, 다리가 자주 붓고 아프고 저린 정맥순환장애가 많이 나타난다“며 “캠페인은 친구와 함께 산행하며 추억도 만들고 건강정보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프로그램으로, 중년
고대 구로병원 남촌드림클래스 병원학교(교장 송대진)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신관 3층 야외 옥상정원에서 상반기 야외수업을 펼쳤다. 입원 중인 소아청소년 환아 및 가족들 30여명이 참여한 야외수업은 심리·정서적 위축감을 완화하고 자연에서의 활동을 통해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심리를 환기시켜 치료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상반기 야외수업은 환아들의 관심도가 높은 과학, 미술, 음악뿐만 아니라 키즈오페라, 전통놀이 등 환아들의 건강과 학습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고대 구로병원 남촌드림클래스 병원학교는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청과 함께 장·단기 입원으로 학업이 중단된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 교과목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 의지를 고취시키고 있다.
명문제약(대표이사 이규혁, 우석민)과 프레지니우스 카비 그룹의 한국현지법인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대표이사 박주호)는 유방암치료제 ‘트로젯정2.5mg(성분명:Letrozole 2.5mg)’에 대한 본격적인 국내 마케팅 및 영업활동에 들어갔다. 명문제약은 항암제 사업부 영업 인력을 충원하고, 향후 프레지니우스 카비에서 개발하는 제품을 비롯해 기 허가된 항암제 품목도 추가로 도입해 항암제 시장에서의 파이프라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명문제약은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향후 신약 도입을 통해 제품 라인을 보강함으로써 항암제 시장에서 명문제약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 박주호 사장은 “우수한 영업인력과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명문제약과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암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문제약은 지난 2012년 1월 항암제 및 희귀질환 전문 의약품 수입·판매하는 명지약품을 흡수합병 함으로써, 국내 항암제 시장에서의 시장 경쟁력과 점유율을 꾸준히 향상시켜 왔다. 올해에는 대만 Lotus와의 전략적 제휴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글로벌 판매 1위 진통제 브랜드 애드빌 리퀴겔의 바이럴 영상을 제작, 5월 17일부터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영상은 애드빌 리퀴겔이 15분만에 빠르게 두통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점을 강조, 약의 효능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소비자들의 눈에 익숙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대표 배우 3인방이 직접 나서 마치 실제로 방송을 보는 듯 한 동화 같은 이야기를 펼쳐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상은 초반부터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 특유의 서사적 이야기 구조를 패러디해 애드빌 브랜드에 대한 친숙함을 높였다. 서프라이즈 대표 여배우 김하영이 두통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에구머리야 왕국’ 공주로 분장, 어설픈 영어대사 연기를 펼치며 웃음을 자아낸다. ‘무한도전’을 통해서도 얼굴이 잘 알려진 서프라이즈의 터줏대감 배우 김민진은 왕으로 등장해 “15분 안에 두통을 해결하는 자에게 왕국을 물려준다”는 선언을 하며 애드빌 리퀴겔의 빠른 진통 완화 효과가 돋보이도록 장치를 마련한다. 배우 박재현은 주술사, 이웃나라 왕자, 평범한 청년 등 1인 3역을 소화하며, 15분 안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5월 27일까지 국내 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16년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2016년 8월부터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인 국내 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원생의 경우 2년 미만의 회사 근무 경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전형 접수 일정은 5월 16일부터 5월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방법은 화이자 온라인 입사지원 페이지(http://pfizercareers.com/apply)에 접속해 소정의 서류 양식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인턴십 대상자는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되며, 합격여부는 각 전형별 합격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최종 합격자는 2016년 7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약 2개월간 한국화이자제약의 각 부서에 배치되어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한국화이자제약 인사부 신경호 전무는 “한국화이자제약은 동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의 진행을 통해 국내의 우수한 인재들이 글로벌 기업의 현장 실무와 선진적인 기업 문화를 경험하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열정적이고 우수한 학생들이 적
불의의 교통사고로 뇌사판정을 받은 20대 남성이 5명에게 소중한 생명을 선물하고 영면했다. 17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에 따르면 교통사고로 뇌사판정을 받은 이준상(26, 사진)씨가 심장과 간, 췌장, 신장(2개) 등의 장기기증을 통해 만성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던 5명의 소중한 목숨을 살렸다. 지난달 21일 교통사고로 전북대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이씨는 응급수술 시행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판정을 받았다. 이씨의 가족들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봉사활동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온 이씨의 유지를 받아 장기기증을 결정했다. 이씨의 가족들은 “비록 짧은 생을 살았지만 자신보다는 주위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따뜻한 아이였고 건강하고 성실한 삶을 살아왔다”며 “아들의 못다 한 삶을 장기를 받은 분들이 행복하게 값지게 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기기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장기이식센터 유희철(간담췌이식외과 교수) 센터장은 “장기를 이식받기 위해 기다려온 환우와 가족들에게 더없이 큰 선물을 주신 고인과 유족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혈관외과 이재훈 교수(사진)가 지난 5월8일(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2016년도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 이재훈 교수는 ‘동정맥루 수술시 초음파를 이용한 상박총 차단과 동, 정맥 평가’라는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인구 고령화와 이로 인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들이 크게 늘면서 만성신부전증 환자도 2009년 9만 596명에서 2013년 15만 850명으로 연평균 13.6% 증가했다. 만성신부전증 환자의 치료를 위해 요독과 과다한 수분을 사구체 역할을 하는 필터(투석막)를 통해 체외에서 기계적으로 제거하는 치료방법인 혈액투석도 급증하는 추세이다. 혈액투석을 위해서는 수술을 통해 인접한 동맥과 정맥 혈관을 연결해 혈관을 굵게 만드는 동정맥루 수술이 필수적이며 혈액투석을 위해 굵은 주사바늘을 혈관에 삽입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이다. 이 교수가 발표한 이번 연구는 49명의 만성신부증 환자를 대상으로 초음파를 이용해 상박총 차단 마취 후 동정맥루 수술을 시행했으며 마취 전, 후 동정맥의 변화를 조사했다.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와 동정맥루 폐쇄와의 연관성을 분석해 초음파를 이용한 상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2016년 서울시 다문화가족 출산 전·후 돌봄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의료통역사(벤토) 2기 양성 프로그램’을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총 4일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병원을 이용하는 다문화가족들이 불편함 없이 치료받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료의 전 과정에 대해 언어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 주관으로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등 20명의 의료통역(벤토) 2기 자원봉사자를 양성할 예정이다. 선발된 벤토(Vento)는 병원을 내원하는 결혼이주여성이 임신을 확인하는 순간부터 출산 후 과정까지 진료를 받는데 언어로 인한 어려움이 없도록 직접 동행하여 통역을 지원하고 결혼 이주여성을 위한 출산교실, 건강강좌 운영 시 통역 지원, 정서지지 및 정보제공, 지역사회기관 연계등의 멘토 역할을 한다. 10시간 강의로 이루어진 벤토(Vento) 2기 양성프로그램은 ■ 6월 2일(목) 첫 번째 세션 ▲벤토의 개념과 역할 및 병원 조직의 이해 ▲진료과 소개 ▲한국인에 흔한병 ■ 6월 7일(화) 두 번째 세션 ▲벤토 활동의 역량강화를 위한 외부강사 초빙 ▲건강한 임신 주기별 변화와 주의사항 ▲병
HIV와 에이즈는 같은 말이다? (X) ☞ HIV와 에이즈는 다른 말입니다. HIV는 에이즈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를 말하며 에이즈는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의 영어약자로 HIV 감염으로 면역이 결핍되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HIV에 감염된 사람을 에이즈 환자라고 부른다? (X) ☞ HIV 감염인이란 HIV에 감염된 모든 사람을 말하며 그중 질병이 진행되어 면역체계가 손상, 저하되었거나 감염증, 암 등의 질병이 나타나는 사람을 에이즈 환자라고 합니다. HIV 감염인과 음식을 함께 먹어도 HIV에 감염 되지 않는다? (O) ☞ HIV 감염인과 한 그릇에 담긴 음식을 떠먹는 경우 감염인의 숟가락에 감염인의 침과 함께 바이러스가 묻어 나와 HIV 감염이 될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에 들어간 HIV는 생존할 수 없으므로 HIV 감염을 일으킬 수 없습니다. HIV 감염인과 손을 잡거나 같이 운동을 해도 HIV에 감염이 안 된다? (O) ☞ HIV는 성관계나 상처, 점막 등을 통해 상대방의 몸속으로 들어가야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상적인 신체접촉으로 교환될 수 있는 체액인 땀에는 극히 소량의 바이러스가 들어있어 상대방의 몸 안으로
HIV 진단소요일이 10일정도 단축되고 양성 판정 비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2015년 HIV 초기감염 확인진단체계 도입에 따른 결과를 밝혔다. 2014년(도입 전)과 2015년(도입 후) 미결정 판정(초기감염인 포함)에 대한 평균진단소요일을 비교한 결과, 도입 전 21.4일에 비해 도입 후 11.5일로 10일 정도 단축 효과가 있었다. 또한, 양성으로 판정되는 비율은 87%에서 92%로 증가했다. 미결정판정은 HIV 양성 또는 음성 판정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초기감염은 HIV에 감염되었으나 항체 미형성기 혹은 감염된 지 6개월 이내인 상태를 의미한다. 평균진단소요일은 최초 미결정의뢰부터 최종 확진까지 소요된 평균일수를 의미하며 총진단소요일을 추적검사건수로 나눈 것을 말한다. 최근, 미결정 판정 사례 중 HIV 초기감염 의심검체가 해마다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HIV 초기 감염인에 대한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를 통해 2차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전략이 요구됐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2015년 HIV 초기감염 확인진단체계로 비항체검사인 HIV 핵산검사(NAT, Nuclei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은 국제 PB를 통해 순수비타민C 17%가 함유된 오리지널로우 퓨어비타 C17세럼을 오는 5월18일 공영홈쇼핑 아임쇼핑에서 방송한다고 17일 밝혔다. 퓨어비타C17세럼은 DSM사의 영국산 순수비타민 C 17% 함유된 미백, 주름개선 이중기능성 화장품이다. TV홈쇼핑 순수 비타민 C 최대함량 17%, 최다용량 122ml, 사은품으로 천연주트백의 구매혜택, 홈쇼핑 최저가 69,000원으로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이미 유명 뷰티 프로그램에 방송된 바 있어 꾸준한 입소문으로 인기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으며, 특히 기미와 잡티로 고민인 경우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이다. 국제약품의 핵심성분 트라넥사믹산이 함유되어 눈에 보이는 피부잡티 기미뿐만 아니라 피부속에 잠재된 멜라닌까지 개선해 주는 기미관리 세럼이다. 또한 이 제품은 비타민이 풍부한 산자나오열매오일이 함유되어 지친 피부에 보습과 윤광을 부여하여 탄탄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비타민 C는 체내에 만들어지지도, 저장되지도 않고, 섭취하였을 때 피부에 도달하는 양이 아주 미미하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 발라 흡수 시키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특히, 퓨어비타C세럼은 PK피부임상연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은 생화학분자생물학회(KSBMB) 국제학술대회에서 ‘신약 타겟 및 브릿징 세션’을 공동 개최한다. 17일 사업단은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Facing the Future Challenge for Bioscience Innovation’을 주제로 열리는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해 국내 신약 타겟 개발 연구자와 제약사 간의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세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술대회 기간 중 19일 오후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0에서 열리는 본 세션은 한림의대 권형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KDDF 소개에 이어 국내에서 신약 타겟 물질 개발 연구자 및 신약 타겟 물질의 실용화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들이 참여해 최근의 주목받는 신약 후보물질에 대해 다룬다. 세션에서는 사업단 김태억 RD본부장의 ‘KDDF의 사업 계획과 현황’ 소개에 이어 한국화학연구원 이광호 박사가 ‘트렌드 : 한국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브리징 격차’에 대해 발표한다. 충남대학교 김은희 교수가 ‘FAF1 : 퇴행성 신경질환에 대한 약물 표적’에 대해, 앱클론 이종서 대표가 ‘HER2 양성 위암 및 유방암에 대한 바이오시너
치료 후 삶의 질이 떨어진 자궁경부암 환자는 사망 위험이 최대 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암통합케어센터 윤영호 교수팀(김미경, 심진아)은 이 같은 결과를 부인종양학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Gynecological Cancer’ 5월호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국립암센터와 함께 2005년 국내 6개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자궁경부암 환자 중 완치를 판정받은 860명을 6년 3개월 동안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치료 후 신체 기능이 떨어진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사망 위험이 4.3배 높았으며, 역할(4.8배), 정서적(4.7배), 사회적(3배) 기능이 저하된 환자도 사망 가능성이 높았다. 통증(2.8배)과 식욕 감퇴(2.9배)도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또, 자궁경부암 치료 후 나타나는 신체 모습 변화(3.2배), [성 관련 활동 저하(5.8배) 그리고 이에 대한 걱정(4.9배)]도 사망 위험을 높였다. 여성의 질과 연결된 자궁 부위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인 자궁경부암은 유방암, 난소암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흔한 여성 암이다. 최근 조기 검진과 예방 백신의 도입으로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이 오는 5월 26일(목) 오후 2시부터 4층 강당에서 ‘위암 수술 후 관리’를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5월 위의 달을 맞이해 위암 환우 및 보호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위암 수술 후 위·대장 내시경 왜? 그리고 언제?’에 대하여 소화기내과 성현진 교수가, ▲‘위암 수술 후 생활습관 관리’에 대하여 조아라 전문 간호사가, ▲‘위암 수술 후 관리’에 대하여 외과 김동진 교수가 각각 강의한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준호 교수가 지난 5월 13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최준호 교수는 “최근 10여년간 국내의 자살률이 꾸준히 증가돼 오면서 자살이 전체 사망의 5.4%를 차지해 사망 원인 중 4위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OECD국가 평균 자살률은 12.1명으로 같은 기준 인구로 표준화 할 때 대한민국의 2012년 자살률은 29.1명 수준으로 OECD소속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경각심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최 교수는 “자살시도의 원인 중 정신과적 증상으로 인한 자살기도가 39.8%로 스트레스가 원인이었던 자살기도에 비해 정신과적 증상이 원인으로 판단된 경우는 자살기도의 치명도가 높은 것으로 이는 우울감을 포함한 정신과적 증상의 조절이 자살시도 예방에 있어 매우 중요함으로 전문가가 임상현장에서 이를 숙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매월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6년 6월 3일에는 구리보건소 지하1층 강당에서 외과 최민영 교수가 ‘유방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서 건강강좌
바이엘 코리아가 지난 16일 자사의 표적항암제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바이엘 코리아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와 제임스 알렉산더 특수치료제 사업부 총괄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넥사바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앞으로도 더 나은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핸드프린팅 이벤트가 열렸다. 세계 최초 경구용 표적항암제 넥사바는 지난 2005년 신장세포암 표적항암제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이후 2006년 신장세포암 치료제로 국내에 출시됐다. 2008년에는 간세포성암, 2014년에는 갑상선암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확대하며 표적항암제 사용에 대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했다. 넥사바 출시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제임스 알렉산더 특수치료제 사업부 대표는 “넥사바는 지난 10년 동안 국내 임상 현장에서 치료 옵션이 매우 제한적인 진행된 암 환자들에게 또 다른 희망이 되어줬다”며 “10년간 축적된 효능과 안전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넥사바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필요로 하는 암 환자들에게 좀 더 나은 치료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도록 노력할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병원장 김동익)이 성남지역 최초로 JCI(미국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획득했다. JCI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최초로 지정한 국제 의료기관 평가 인증제로, 미국 의료기관의 의료수준을 평가하는 비영리법인 「The Joint Commission」이 1994년 설립했으며, 의료기관 평가로는 가장 높은 국제적인 신뢰도를 자랑한다. JCI 인증은 전 세계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환자가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퇴원까지, 치료의 전 과정(진료와 진단 과정, 의료장비 수준, 감염 관리, 환자권리, 시설안전 관리, 직원교육, 인사관리 등)에서 엄격한 국제 표준에 따른 의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따라서 JCI 인증의 획득 여부가 병원의 의료수준을 평가하는 잣대이자 글로벌 스탠더드로 자리매김하였다. 분당차병원은 한층 강화된 JCI 기준집 제5판의 인증 기준에 맞춰 총 16개의 평가부문, 298개의 평가기준, 1,225개의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기존의 환자 진료와 시설, 환경안전 영역뿐만 아니라 의학교육 프로그램과 임상연구 부분까지 평가를 받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