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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처방전달 시스템이 병원에 도입되면 병원진료의 효율성과 의료의 질이 높아져 환자의 만족도가 상승하고 이로 인해 병원 수익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규명됐다.
<사진> 박웅섭 교수
관동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박웅섭 교수는 `처방전달시스템이 병원의 수익을 증가시키는가'라는 논문을 발표해 의료관련 논문으로서 세계에서 권위있는 의료저널지인 `IMIA Yearbook of Medical Informatics 2005'에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제의료정보과학협회에서 발간한 `IMIA Yearbook of Medical Informatics 2005'는 전 세계에서 발간된 의료정보학 논문을 대상으로 예비선정과정을 거쳐 국제적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검토를 통해 분야별로 4편씩 모두 20여편의 논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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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섭 교수의 이번 논문은 과거 종이에 처방전을 내던 방식에서 최근 컴퓨
김진복 원장
서울백병원 한국위암센터 김진복 원장평생 위암퇴치를 위해 노력해 온 서울백병원 위암센터 김진복 원장. 그의 끝없는 열정의 결실로 마침내 ’김진복 암연구상’이 제정됐다.그동안 김진복 원장은 1만4천여례의 최다 세계 위암 수술 경험을 토대로 위암수술의 원칙을 정립하였고 근치적 절제술과 수술 후 초기부터 면역요법을 병행하는 면역화학수술요법으로 수많은 위암환자의 희망이 되어왔다.
최근 위암 지침서를 발간하고 ’김진복 암연구상’을 제정한 김진복 원장은 “현재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중 약 24%가 암으로 사망하고 있는 가운데 사망률이 2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김진복 암연구상의 제정하는데 있어 대한암연구재단의 이사장도 겸직하고 있다 보니 후대 암 연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상을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감잔복 원장은 “재단
동남아시아협회 (ASEAN) 회원국들이 가난한 사람을 위해 의약품에 대해 무관세 자유 무역을 허용하게 될 전망이다. 자유무역이 허용될 경우 제약산업은 앞으로 신속하게 성장 산업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의약품에 대한 ASEAN의 자유무역은 2008년 말에 실시될 예정이며 약 6억의 인구 수요에 부응하게 될 것이라고 인도네시아 Dexa Medica의 사장인 Ferry Soetikno가 언급하고 있다. 그는 ASEAN 자유무역협정 (AFTA)를 언급하면서 의약품이 ASEAN 회원국 가운데 적어도 4년 이내에 무관세 자유무역이 허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ASEAN 회원국에 연간 3억 불의 수출로 이는 매년 전 세계 80국에 수출한 총 액수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이외에 ASEAN 회원국으로 브루네이,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안마, 필리핀, 싱가폴, 태국 및 월남을 들고 있다. ASEAN 국가의 총 의약품 시장은 연간 약 50억 불에 달하고 있으며 매우 큰 시장으로 놓칠 수 없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AFTA와 정부의 원조로 얻어진
각각의 진료행위에 대한 비용을 건보공단에 사후 청구해 지불 받는 행위별수가제 대신 앞으로 환자 유형별로 미리 정해진 비용을 받는 ‘요양병원형 건보수가(포괄형수가)’가 시행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3일 급성질환 환자 중심의 행위별수가제 대신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일당 정액 방식의 새로운 진료비 지불방식인 ‘요양병원형 건보수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요양병원 입원환자도 건보 적용이 되지 않는 간병비, 식대 등의 비용을 제외하고는 의료서비스의 내용과 양에 관계없이 일당 정해진 비용(일당 진료비의 20%)만을 부담하게 된다. ‘요양병원형 건보수가’는 현재 건강보험에서 요양병원 입원환자에게 지원하는 진찰·처치·입원료·약값 등의 평균 비용을 미리 정해 일당정액으로 지불하는 방식으로, 환자 유형을 총 17개 질병군(기능상태에 따라 3개 군으로 등급화)으로 분류해 건보 일당 진료비를 개발한 것이다. 복지부는 정액제 실시를 위해 환자 유형을 암과 치매, 협심증, 당뇨병 등 17개 질병군으로 분류하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각 질병군마다 3종류(정신적장애는 2종)의 진료비를 책정하는 요양병원형 건
<속보>21일 이전투구 가격경쟁으로 치루어진 보훈병원 입찰에서 심각한 덤핑낙찰 현상이 빚어 짐으로써 해당 제품의 공급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입찰업계에 따르면 입찰에서 보훈병원 주력이 아닌 도매상들이 상당수 낙찰시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엄청나게 낮아진 낙찰가 수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낙찰가를 보면 한독약품 ‘아마릴(276원)’이 10%도 안되는 22원에 낙찰된 것을 비롯, 한미약품의 ‘아모디핀’(396원)이 256원, 중외제약 ‘가나톤’(기준가 217원)이 170원에, 한미약품의 ‘메디락’(기준가 118원)도 90원에 낙찰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반해 번 외자기업들의 대다수 품목인 한국릴리 ‘ploglitazone HCI’ 및 ‘올란자핀’, 한국화이자 ‘아트로바스타틴 10mg’, ‘노바스크 6.944mg’, 사노피신데라보 ‘clopidogrel 75mg’, 한국얀센 ‘mirtazapine 30mg’, 한국베링거인겔하임 ‘telmlsartan 40mg’, 한국롱프라랑로라 ‘도세탁셀 23.6mg, 94.4mg’ 등 제품들은 대부분 유찰됐다. &n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과장 임효근)는 초음파검사 50만건을 7일 돌파해 17일 ’초음파 검사 50만건 돌파 기념식’을 영상의학과에서 개최했다. 삼성서울병원은 개원 초 초음파 검사가 1일 100건에서 최근 300여 건으로 일평균 검사건수가 늘어남으로써 단기간 최상의 의료수준에 도달, '의학계를 선도하는 병원'으로는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삼성서울병원의 초음파 검사는 지난 1994년 8월을 시작으로 1997년 12월20일 10만 건, 2002년 4월12일 30만 건, 2005년 3월7일 50만 건을 기록했다. 이는 점점 달성시점별 소요기간이 계속적으로 단축되고 있어 환자 대기시간의 단축과 빠르고 정확한 검사를 위한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전직원의 노력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임효근 영상의학과 과장은 “지난 94년도 개원 당시 6대의 초음파 검사장비를 시작으로 증가하는 환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영상의학과 초음파실 외에도 소화기센터와 별관에 초음파 검사장비와 검사실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현재 총 15대의 초음파기기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임 과장은
한국릴리(사장 ‘랍 스미스’)는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남성과학회가 이달부터 5월말까지 교통방송을 통해 공동으로 전개하는 ‘중년남성 건강 캠페인’을 후원한다.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남성과학회가 전개하는 ‘중년남성 건강 캠페인’은 중년 남성의 대표적인 질환인 발기부전과 전립선 질환을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교통방송(FM 95.1MHz) ‘교통시대’ 2부 (오전 11시 20분)를 통해 5월말까지 매주 월요일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캠페인의 주제는 *남성의 건강 *남성기능장애 *전립선 질환 *심혈관계 질환과 남성 *당뇨병과 남성 *전립선비대증과 남성 *노화와 남성갱년기 *정신적 스트레스와 남성의 건강 *관계 및 라이프스타일과 남성의 건강 등 분야별로 질환정보를 제공하고 청취자 상담도 받는다.(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23
최근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20회 EAU(the 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유럽비뇨기과학회)에서 ‘디트루시톨SR’이 다른 항무스카린 제제보다 환자의 치료중단율이 낮고, 이상반응은 적으며, 환자의 삶의 질을 유의하게 개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과민성방광과 방광근육의 과민반응을 치료하는 여러 종류의 항무스카린 제제를 위약 또는 약제간 비교한 임상 자료들을 분석 비교했으며, 디트루시톨 (톨터로딘, tolterodine), 옥시부티닌(oxybutynin), 트로스피움(trospium), 프로피베린(propiverine) 등 기존의 약제뿐 만 아니라,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다리페나신(darifenacin), 솔리페나신(solifenacin) 등 주로 사용되는 항무스카린 제제를 모두 포함하여 실시됐다. 이 연구는 1966년부터 2004년 8월 사이 진행된 11,000건 이상의 임상자료 중 체계적 분석이 가능한 56개의 항무스카린 제제와 관련된 무작위 통제(randomized controlled) 연구자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분석에 따르면, 위약군과 비교 시
보령제약(회장 김승호)과 의협신문이 공동 제정하는 ‘제21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이 22일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김재정 대한의사협회 회장, 송재성 보건복지부 차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는 20년 동안 아프리카 케냐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 '케냐의 어머니' 유 루시아 수녀가 보령제약과 의협신문이 공동 제정한 21번째 보령의료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날 보령의료봉사
대한사시소아안과학회(회장 유영석, 서울의대)는 다음달 2~3일 제주도 롯데호텔에서 '학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사시 및 소아안과 전문의 100여명이 참석해 학회의 20년 역사를 뒤돌아보고 원로회원과 신진 연구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시소아안과학회는 안과학회의 분과학회로 1985년 창립돼 사시소아 안과학 분야의 신의료기술 및 학술연구에 기여하고 있다.
의약품 제조·수입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던 자율점검 대상범위를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 마약류 취급자까지 확대해 운영된다. 서울식약청은 21일 ‘2005년도 자율점검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올해부터 의약품·의료기기 제조 또는 수입업자를 비롯한 마약류 취급자 등 총 1393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대상을 확대 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 범위 확대는 의약품 등에 대한 자율관리 책임의식을 확산·고취시키고 사전 예방적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업소는 자체 운영계획에 따라 실시하되 상·하반기(5월, 9월) 년 2회 자율점검센터를 통해 온라인 보고를 해야 하며, 서울식약청은 자율점검 결과 나타난 자체 문제점을 보고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개선을 위한 지도·방문할 계획이다. 의약품 제조업소의 경우 자율점검 운영에 대한 평가결과가 ‘GMP 업소 차등평가관리시스템’에 배점의 20%가 반영돼 보다 내실있는 자율점검 운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식약청은 기대하고 있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약사 감시 활동을 실시했으나 관내 수입업소가 많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번 자율점검 확
진양제약(대표: 최윤환)은 18일 제2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현금 20%(주당 1000원) 배당키로 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정관을 변경하여 주식의 액면가를 주당 5000원을 500원으로 분할하고, 발행 주식수를 240만주에서 2400만주로 확대 했으며, 현재 약학회장을 맡고있는 김종국 교수(서울대학교 약대)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최윤환 회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에는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였으나, 5.7%의 매출성장을 이룩했으며, 경상이익 62억 2천만원, 순이익은 47억 1천만을 시현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본사 및 공장의 전산시스템을 ERP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시키고, 10억여원을 투자하여 최신형 생산기계 및 연구소의 시험기기를 증설함으로써 신속하고 우수한 제품생산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나아가 신약개발을 위한 전문인력을 획기적으로 보강함으로써 중앙연구소의 항구적인 개발능력 향상에 역점을 두고, 고객만족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22
한의사협회가 의료계와의 원만한 타협을 바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김재정 회장이 타협 불가 의사를 밝혀 ‘의·한 갈등’이 장기전으로 돌입할 전망이다. 의협 김재정 회장은 18일 충남 천안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7차 충청남도의사회(회장 김병기)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한의협 공문 수령 사실을 밝히고 한의협의 요청을 사실상 거부하고 의료일원화 추진에 대한 강력한 입장을 천명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 회장은 “서울에서 내려오는 동안 사무국으로부터 한의협의 공문 수령 사실을 전해 들었다”며 “이번 공문으로 달라질 상황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번 사안은 절대 밥그릇 싸움이 아니다”며 “국민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 기회에 한약의 위험성을 밝혀야 한다는게 의협의 입장”이라고 말해 사실상 한의협의 대화 요청을 수용할 의사가 없음을 확실히 했다. 특히 김재정 회장은 의료일원화 문제를 언급하며 “국민 건강을 위해서라도 의료일원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올해를 의료일원화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같은 언급은 의협이 한방 자체가 국민 건강을 위
세계 제네릭의약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397억불 규모로 전체 의약품 시장의 2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성장률은 20%로 브랜드의약품 성장률 8%에 비해 크게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보건산업진흥원 김대중 박사의 ‘세계 제네릭의약품 시장동향’에 따르면 작년도 세계 제네릭의약품의 점유율은 가치는 전체 의약품시장의 8%에 지나지 않았으나 양적으로는 2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양적으로 가장 높은 36%의 시장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이 영국 33%, 캐나다 30%, 독일 29%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세계의약품 시장 규모는 4966억 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제네릭 시장은 397억불규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선진 8개국 가운데 독일(19%)과 영국(17%), 캐나다(13%)의 제네릭의약품 점유율(침투율)이 높은 반면 일본(2%)과 프랑스(6%), 스페인(5%) 등은 비율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브랜드의약품의 세계시장 성장률은 8% 였으나 제네릭의약품의 경우 20%이상 된 것으로 나타나 훨씬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 국가별로는 영국
보건복지부는 올해 ‘의료법·약사법·국민건강증진법·노인복지법’ 등 16개 법률을 개정하고 ‘노인요양보장법’ 등 7개 법률을 제정한다. 복지부는 이들 법률안 중 ‘고령친화산업지원법’(제정) 등 6개는 오는 9~11월 정기국회에, 나머지 17개는 임시국회에 각각 제출할 예정이다. 19일 복지부의 ‘2005년도 입법 추진계획’에 따르면 오는 07년 7월 시행예정인 노인요양보장제도를 위해 올 10월 정기국회에 노인요양보장법을 제출, 입법절차를 밟는 것을 포함한 23개 법률의 제·개정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신의료기술 및 일부 기존 의료기술에 대한 의료기술 평가와 의료기술평가 집행기구 설치하는 등의 ‘의료법’ 일부분을 개정한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연내 ‘긴급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는 한편 인구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해 ‘노인요양보장법’과 ‘고령친화산업지원법’을 새로 만들 방침이다. 노인요양시설 확충 및 요양보장제도 도입을 위해 추진되는 노인요양보장법은 가입자, 보험자, 수급권자의 범위 및 보험급여의 종류와 보험급여 절차 마련과 보험료 부과방식 및 정부의 재원 부담에
국내 최대 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 KIMES 2005가 대회 나흘째인 오늘(2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주최사인 이앤엑스측은 전시회 기간동안 6만여명의 내국인과 13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관해 3200억원 이상의 내수와 720억원 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뤄지는 등 4천여 억원이상의 결실을 걷은 것으로 보고있다. 대회진행 나흘간 6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제조업체 345개사를 비롯해 미국, 일본, 독일 등 총 32개국 845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진단용기기, 임상검사용기기, 방사선기기, 영상진단장비, 병원설비 등 1000여 기종 2만여점이 전시되었다. 대회 첫날부터 *주요국의 수입관리제도 현황에 대한 사업설명회 *중국의료기기(SFDA)등록 세미나 *요통치료의 신기술 발표 등 의학술세미나가 열려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사기도 했다. 이앤엑스의 한 관계자는 "특히 올해 행사는 국제전시산업협회로부터 UFI 인증을 받은 만큼 규모나 질적인 면에서도 세계를 대표하는 의료기기전시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분석하고 "산자부의 선진한국을 대표하는 의료분야 대표브랜드 전시회로 선정돼 대
서울지역 의원의 월평균 건강보험 진료수입이 1744만원으로 전국 평균의 86% 수준밖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시 소재 의원의 구별 편차는 최고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서울시내에서도 지역별로 진료수입 차이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작년 서울시 소재 구별진료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5개구 의원 6122곳의 진료비 수입이 1조2815억2123만원으로 의원 1곳당 한달 평균 1744만원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월평균 진료수입은 전국 2만5천여 의원의 한달 평균인 2020만원의 86% 수준에 불과해 지방보다 수입실적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5개 구 중 월평균 진료수입이 가장 높은 구는 서초구로 평균 2213만원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노원구 2122만원 *서대문구 2101만원 *강북구 2060만원 *도봉구 2049만원으로 5개구가 월평균 2000만원을 넘었다. 반면 가장 수입이 낮은 구는 중구로 월 1022만원을 벌어 서초구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강남구도 1087만원으로 진료수입이 있어 하위 구로 분류됐다. 용산구(1483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암로디핀)의 시장 점유율이 작년 8월 국산개량신약인 제네릭이 발매된 이후 빠른 속도로 마켓쉐어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네릭이 발매된지 5개월만이라는 점에서 국산개량신약의 상승세가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잇다. 의약품 통계분석 기업인 베스트케어가 전국의 140여 도매상 유통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제네릭이 발매되기 시작한 작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깔리고 있는 금년 1월까지 분석(약국직거래 제외)한 바에 따르면 노바스크는 작년 7월 시장점유율이 100%였으나 8우러부터 성장율이 마이너스 7.1%를 기록하면서 마켓쉐어도 99.2%로 떨어지기 시작 했으며, 9월에는 마이너스 17.2%에 점유율도 87.1%, 10월에는 3.4% 성장으로 잠시 회복했으나 점유율은 86.2%로 계속 떨어졌다. ‘노바스크’는 11월에 마이너스 5.1% 성장하면서 다시 점유율이 83.8%로 떨어졌고, 12월에는 3.3%증가하면서 점유율은 81.8%로 감소했으며, 금년 1월에는 마이너스 4.2% 성장율을 길고하면서 점유율이 79.6%로 떨어지는등 도매유통에서 성장이 둔화되고 점유율도 빠른 속도로
삼천당제약(사장 김상조)은 18일 화성시 향남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제6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여 현금 20% 배당을 의결했다. 김상조 대표이사는 영업보고에서 이날 금년이 국내 제약업계의 선두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임을 명심하고, 시장흐름에 맞춘 발빠른 신약출시 및 새로 정비한 영업조직 등을 바탕으로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퍼스트 제네릭 개발에 대한 투자와 제품 집중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특화 제품을 개발육성하고,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제연구를 강화시켜 차별화된 핵심기술을 확보하겠다"고 밝히고 투명성과 자율성으로 정도경영을 추진 함으로써 금년도에 매출액 600억원과 당기순이익율 15% 이상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21
복지부는 환자가 의료비 전액을 부담하는 100/100 전액본인부담은 원칙적으로 일부부담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또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복지부는 4년내 선진국 수준으로 건강보험 급여율을 올해 64%에서 08년 70% 수준까지 끌어올린다.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5개 정책목표와 24개 이행과제를 보고하고 건강보험 문제와 관련해 이 같이 밝혔다. 특히 복지부는 건강보험 재정안정을 위해 도입된 건강보험재정건전화특별법이 오는 06년 만료되더라도 건강보험 재정에 국고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건강보험료를 체납하더라도 2년간은 보험적용을 해주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체납 보험료를 결손 처분해 주기로 했다. 건강보험의 암 검진 본인부담율도 현행 50%에서 20∼30%로 낮추기로 했다. 또한 복지부는 국민연금관리공단 내 기금운용본부를 국민연금기금운용공사로 확대 개편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현재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노인과 71세 이상 저소득 노인에 대해서만 경로연금이 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