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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우리나라 의사 수련제도를 1차의료기관의사와 2‧3차의료기관의사로 양성하자는 개선안이 제기됐다. 이같은 방안은 지난 5월6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단체 카톡방에서 의료인력양성제도, 즉 수련제도 개선에 대한 열띤 찬반 토론에서 제안됐다. 대의원회 단체 카톡방에서는 저수가에 기인하는 우리나라 의사 수련제도의 문제점이 먼저 지적됐다. 우리나라 의사 수련제도는 저수가 속에서 병원의 경영을 위한 수단으로 왜곡 이용되어 왔다는 것이다. 저수가문제와 병원경영문제는 수가정상화로 풀어야 한다. 그런데 그동안 슈퍼을인 값싼 전공의, 전임의 인력 활용을 저수가문제의 가장 편한 해법으로 편법 운용하여 왔다. 이는 30년 이상 지속되어온 비합리적인 의료인력양성제도 즉, 의사 수련제도의 개선 논의가 단 한발 짝도 나가지 못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흉부외과 심장수술 보조만 4년 시키고 1차의료기관에 내보내는 것은 분명 해당 의사 입장의 사람중심이 아닌 3차의료기관의 경영상 필요에 의한 것이다. 이 때문에 기피과 전공의 기피, 미달문제가 생긴다. 대의원회 단체 카톡방에서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는 바람직한 의사 수련제도 개선안으로 △2년의 PGY 과정과 △specialty 과정이 제
주로 50대 전후로 발병한다고 해서 이름붙여진 ‘오십견’의 발병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어깨 병변 환자는 205만여 명으로 5년 사이 20%가까이 증가했다. 그중 오십견은 전체 어깨 병변 환자의30%에 달하며 가장 환자가 많은 어깨 질환으로 꼽힌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2009~2013년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20대 미만부터 30대까지오십견 등 기타 어깨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이 연평균 3.4%씩 증가한 점을 봤을 때, 어깨 병변 환자 증가에는 젊은층 발병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과도한 스포츠 활동, 생활환경 등 어깨 통증유발 오십견의 정식 질환명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관절낭염’으로, 마치 어깨가 얼어 있는 것과 같은 상태로 어깨를 조금만 움직여도 매우 큰 통증이 발생하는 상태 또는 어깨관절을감싸고 있는 관절 주머니에 염증이 만성적으로 생겨 주머니가 두꺼워지고 유착이 발생한 상태를 뜻한다. 최근에는 젊은층에서 오십견 발병률이 늘고 있어 사십견,삼십견이라는 말까지 생겨나고 있다. 젊은층에서 오십견과 같은 어깨 통증 질환이 늘고 있는 첫 번째 원인은 과도한 스포츠활
지난 3월 중증질환의 증가로 내원일당 진료비는 증가했지만 내원일수는 감소해 총진료비는 전월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암질환 등 중증질환 진료비 증가로 상급종합 및 종합병원 진료비는 증가했지만 병원, 약국을 비롯한 나머지 요양기관들은 진료비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증가영역은 입원 및 외래의 내과 진료비와 종합병원 응급의료 진료비였으며, 주요 감소영역은 약국 및 의원 진료비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월간 진료동향 3월 분석’에 따르면 3월 한달간 심사된 요양급여비용은 5조 1257억원, 보험자부담금은 3조 8317억원으로, 진료비는 전월대비 132억원(0.3%), 전년동월대비 4310억원(9.2%) 증가했다. 요양기관 종별로 보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진료비가 전월대비 각각 1261억원(17.6%), 946억원(12.8%) 증가했지만 나머지 기관들이 모두 감소해 총 진료비는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한달새 병원은 638억원(-11.9%), 의원은 281억원(-2.7%)씩 진료비가 감소했다. 전월대비 진료비 증감 기여도는 상급종합병원 2.5%, 종합병원이 1.8%였다. 상급종합병원에서 증가한 상병중분류는 ‘허혈심장질환’, ‘소화기관의 악성신
5월 황금 연휴를 맞아 우리나라를 찾는 대규모 중국인 관광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국국제의료협회 소속 병원들이 응급의료와 의료관련 통역서비스를 지원한다. 한국국제의료협회(회장 오병희)는 6일과 10일 한강 반포지구에서 개최될 중국 중마이과기발전유한공사(이하 중마이 그룹) 임직원 행사에 응급의료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국제의료협회는 이번 행사와 관련, 식중독, 일사병, 화상, 복통과 안전사고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한국국제의료협회 회원 의료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JK성형외과의원, 인하대학교병원, 대전선병원 등 총 22명(의료진 11명, 중국코디네이터 5명, 행정직원 6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해당 병의원들은 각종 의약품과 간이침대, 응급차 등을 지원한다. 중마이 그룹 임직원 8,000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주요 관광지 탐방, 한강 삼계탕 파티와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미니콘서트로 구성되어있다. 한편 한국국제의료협회는 지난 2010년에 설립됐으며, 외국인환자유치와 병원해외진출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유수의 34개 의료기관이 소속되어 있는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매년 우리나라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오창공장과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화순공장에서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오픈하우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001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열고 있는 녹십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오픈하우스’ 행사를 통해 고유의 가족적인 기업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녹십자의 대표 생산시설인 오창공장과 화순공장에서 녹십자, 녹십자엠에스 등 녹십자 가족사의 임직원 가족 2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33종의 다양한 동물을 체험할 수 있는 동물랜드와 승마체험 등 아이들이 도시에선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동물들과 교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인기가수들의 초청공연과 남사당패 줄타기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임직원 가족들은 행사장 곳곳에 만들어진 6개의 테마랜드에서 레크레이션 게임, 놀이동산, 페이스페인팅 등을 즐기고, 도시락과 피자, 치킨 등 푸짐한 먹을거리와 노트북, 자전거 등의 경품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매년 ‘오픈하우스’에 참여한다는 정철수 녹십자 차장은 “사람들이 북적대는 놀이공원에 가면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가족에게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느라 바쁜 5월이다. 비타민이나건강 보조 식품 등 관련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비춰보면 가족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읽을 수 있다. 그러나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 중 하나인 ‘눈’ 건강을 위해큰 관심을 기울이는 경우는 흔치 않다. 특히일상 생활에서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들을 자주 접하고 이 외에도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노소를 불문하고안과를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연령대별로 자주 발생하는 안질환이 비교적 뚜렷하므로, 평소 눈 관리법에 대해 숙지하고 실천한다면 발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 가정의달을 맞아 연령대별 주의해야 할 대표 안질환과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어린이, 1년 365일 ‘유행성 각결막염’ 조심해야! 어린이는전염성 눈 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빈번하다. 그 중에서도 유행성 각결막염은 계절에 상관없이 자주 발생한다. 성인의 경우 2~3주에 걸쳐 차차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해질 수 있고 두통, 설사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심해질경우 각막 표면의 상피세포가 손상되어 수년간 각막에 혼탁을 남기거나 시력 저하를 불러
바이오시밀러가 본격화되면서 미국 및 유럽에서 1100억원의 의료비가 절감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IMS 의료정보학연구소의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의 잠재력 제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20년까지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5개국이 바이오시밀러로 최대 1100억불을 절감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바이오시밀러는 의사와 환자들의 첨단 치료제들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시켜 줄 뿐 아니라 의료비 증가 압력에 직면해 있는 보험급여 지급 기관들에게도 비용절감이라는 혜택을 부여하게 된다. 현재 미국과 유럽 5개국에서는 56개의 바이오시밀러가 개발 중으로 2020년까지 최소 560억불에서 최대 1100억불의 비용절감이 기대된다. 레미케이드(Remicade), 엔브렐(Enbrel), 맙테라(Mabthera), 휴미라(Humira)에 대한 바이오시밀러가 41개였다. 바이오시밀러가 출시되면 오리지널 생물의약품을 사용할 때보다 비용이 30% 정도 절감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사용에 따른 비용절감 폭은 각국의 정책에 따라 상이할 것으로 분석됐다.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전폭적인 인센티브가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달이다. 단연 사랑의 열매는 어린이다. 어린이는 가정에 행복이 넘치도록 한다. 5월 가정의 달에 제일 먼저 맞이하는 날이 어린이날이다. 몸이 아픈 어린아이들에게 큰 위로가 필요한 날이기도 하다. 5월5일을 전후 해 각 병원들이 어린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메디포뉴스가 각 병원들의 어린이날 행사를 모아 소개한다. 가나다 순이다. [편집자 주] ◆ 소아암·백혈병 환아, 지역아동센터 아동 250여 명 초청 경상대학교병원은 5월 3일 오후 4시30분부터 경남지역암센터 2층 강당에서 입원 환아와 가족,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200여 명을 초청해 어린이날 기념 공연을 개최했다. 가정의 날을 달아 백혈병 및 소아암 등으로 장기간 입원 중인 소아 환자와 가족의 신체적·정서적 고통을 위로했다. 또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에게 문화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정서함양에 기여했다. 행사에 초청된 환아와 아동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가져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동물 인형극 관람과 풍선 교실,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상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학교는 매년 2회씩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아
차바이오텍(대표 최종수)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탯줄 줄기세포 유래 ‘퇴행성디스크 질환(만성 요통)’ 치료제인 ‘CB-AC-02’에 대한 임상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임상은 안전성과 잠재적 치료효과를 평가하는 1상과 2a상으로 총 18개월에 걸쳐 최대 25명의 임상환자들을 대상으로 통증이 심한 추간판(디스크)에 주사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세포치료제는 차병원그룹 동결기술을 이용해 최장 24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해환자에게 즉시 투여할 수 있고, 기존에 불가능했던 세포치료제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다. 세포치료제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 세포치료제의 가격적인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바이오텍 최종수 대표는 “동결 기술과 대량 배양 기술이라는 차바이오텍만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줄기세포 치료제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퇴행성 디스트 질환(Disk Degeneration, D.D)'은 척추 뼈 사이의 추간판이 돌출되는 등의 변화로 인해 디스크 주변의 뼈에 비정상적인 돌출부가 생겨 주변 근육과 신경을 자극하게 됨에 따라 염증과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퇴행의
서울대학교병원은 5월 2일 장인출 감사를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장인출 감사는 지난 2011년 5월부터 현재까지 감사원 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2011년부터 청와대 총무, 감사원심의실장, 공보관, 행안국, 국토국 등에서 근무해오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4일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개년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으로 약물치료 중인 18세 이하 소아 환자는 2006년 4076명에서 2015년 5338명으로 3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환자가 남자 환자보다 많았으며(2015년 기준 1.17배), 9년간 증가율도 여아 환자 36.6%로 남자 환자의 증가율 24.9%보다 높았다. 해당 기간 소아 인구감소율을 감안한 인구 10만명 당 전체 환자 수는 지난 9년간 55.3% 증가했으며, 여자 환자의 증가율(59.5%)이 남자 환자의 증가율(50.8%)보다 높았다. 2015년 기준으로 남자 및 여자 모두에서 16~18세 아동이 절반 정도 차지했으며, 10세 미만 아동 환자도 전체 환자의 10%정도였다. 연령별 인구 10만 명 당 당뇨병 치료환자 수는 3세 이후부터 전 연령에 걸쳐 9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보험료 분위에 따른 분포를 살펴보면, 소아 의료급여수급권자 인구 10만 명 당 약물치료 중인 당뇨병 환자는 178.4명으로 건강보험 가입자 인구 10만 명 당 약물치료 중인 당뇨병 환자 51.8명에 비해 약 3.4배 높았다. 건강보험
의료계는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으로 지정되기 위해 제출하는 서류가 너무 많다며 행정부담을 줄이는 쪽으로 관련법을 개선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4일 기자실에 들른 대한의사협회 김주현 대변인(사진)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 관련 의견서’의 주요 내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주현 대변인은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평가 및 지정 또는 재지정 기준 및 연차보고서 작성과 관련하여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에게 과도한 행정적 비용 부담과 형식적인 평가기준이 적용되는 듯하다. 당국은 이러한 규정이 또 다른 규제로 적용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7월부터 총 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해외환자 유치 의료기관 지정제도 시범조사’에서도 중복되는 의료기관 인증평가로 과도한 행정 부담을 느껴 옥상옥 정책이 될 것이란 지적과 실효성 논란도 제기된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 입법 예고된 시행령 시행규칙에서도 일반적 기술사항 등 형식적인 평가기준을 적용하여 또 다른 행정경제적 부담으로 작용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김주현 대변인은 “유치기관의 평가 및 지정
신풍 호월 학술회(이사장 장원준)와 서울대학 약학대학(학장 이봉진 교수)이 공동 주관하고 재단법인 관악회와 신풍제약이 후원하는 ‘제5회 신풍 호월 학술상’ 신약연구개발부문상에 서울대 약대 변영로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5월 2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 홀에서 개최했으며 상금으로 3000만원이 수여되었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내에 독립적인 추천위원회를 두고, 국내최고권위자 5인의 심사위원회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약학연구 및 신약연구개발에 공로가 탁월한 약학연구자를 선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에서 신풍 호월 학술회 장원준 이사장은 “신풍제약의 글로벌 신약개발 경험과 기술력이 서울약대의 우수한 연구력과 결합해 ‘혁신신약’은 물론 글로벌 ‘개량신약’까지 창출해 낼 것이며 ‘의약보국’의 큰 뜻이 담긴 신풍 호월 학술상을 제정한 송암 장용택 회장님의 ‘신약개발을 통한 인류애’라는 숭고한 정신에 부응하고, 인간의 생명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신약개발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신풍 호월 학술상”이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술상에 수상자로 선정된 변영로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약물전달시스템 연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오는 7일 오후 4시 40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피부 광채 관리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화장품 ‘마데카 파워앰플’을 론칭한다. ‘마데카 파워앰플’은 ‘마데카 크림’의 주성분인 ‘TECA(센텔라정량추출물)’가 함유된 미백·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TECA 성분 외에도 ‘광채 비타민’으로 불리는 판테놀과 클라우드베리 등 천연유래의 래디언스 비타민 5종이 추가되어 피부를 더욱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특히 ‘마데카 파워앰플’은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에서 진행된 브라이트닝(광채효과)을 측정하는 래디언스 임상을 통해 효과를 입증받았다. 동국제약의 ‘센텔리안24’ 브랜드는 이번 신제품 런칭으로 ‘마데카 크림’을 포함한 토너, 에센스 등 기초케어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 세럼, 파워 앰플 등 프리미엄 제품까지 폭넓은 라인업이 갖춰졌다. 출시 1년만의 ‘마데카 크림’ 밀리언셀러 달성과 신제품들의 인기에 힘입어 5월 중순에 동대문 두타 면세점에 신규 입점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마데카 파워앰플’은 피부결을 정돈하고 광채를 더해 주기 때문에 사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데카 크림부터 파워앰플까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4일, 창립 75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故 윤용구 회장의 제약보국 신념과 창업정신을 기리고, 역사와 전통, 신뢰로 다져진 기업문화를 되새겼다. 이정치 대표이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7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과감한 도전과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하여 오늘 이 순간을 맞이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고객의 신뢰, 기술력과 경쟁력, 강력한 브랜드파워, 남다른 애사심의 기업문화 등의 가치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75년 모든 순간 속에 고객의 사랑과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고객들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임직원들과 가족들에게는 자아실현의 기회와 희망을 주는 우리 일동제약에 새삼 감사를 느낀다”며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자긍심과 함께, 엄숙한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임직원들 또한 일동제약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합심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행사에서 장기근속자, 공로자 등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30년 근속 - O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영업과 마케팅 부분을 분리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조직 개편은 2016년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영업과 마케팅을 분리하여 조직의 안정화 및 쇄신을 위한 조치이며, 영업부분의 유통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원총괄사업부, 종합병원총괄사업부, 웰빙사업부 등 3개의 사업부로 재편했다. 영업본부와 통합되었던 마케팅 조직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별도의 사업부로 분리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영업부분에 대한 마케팅 전략지원과 국내외 제약환경 분석 등 마케팅 본연의 기능을 강화한다. 안국약품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신임 총괄사업부장을 선임해 각 부분의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했다. 신임 의원총괄사업부장에는 박인철 상무가 선임되었으며, 박인철 상무는 중앙대 약학과 학사와 동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종근당과 한미약품 등에서 개발과 마케팅을 두루 경험했다. 지난 2016년 2월 안국약품에 입사해 의약 2사업부장을 역임 후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의약총괄사업부장으로 발탁되었다. 신임 종합병원총괄사업부장으로는 김용도 상무가 선임되었다. 김용도 상무는 단국대 교육대학원 석사,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한미약품에서 종합병원을 담당했다. 지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강수형)는 자체 개발한 DPP-4 저해기전의 당뇨병치료제 신약 슈가논의 복합제 ‘슈가메트 서방정’을 발매했다고 4일 밝혔다. ‘슈가메트 서방정’은 메트포르민과 병용처방이 빈번한 국내 처방 특성을 고려해 개발된 슈가논과 메트포르민의 복합제다. 슈가논의 주성분인 에보글립틴(Evogliptin)과 메트포르민 함량이 2.5/500mg, 2.5/850mg, 5/1000mg로 총 3가지 제형이며, 약가는 각각 369원, 369원, 737원이다. 특히, 3가지 제형이 모두 서방형 제품으로 발매된 만큼 하루 한번 복용만으로 혈당조절이 가능해 만성질환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슈가메트 서방정’은 국내 27개 기관에서 실시한 24주간의 임상3상 시험에서 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 복합제와 비열등성을 입증했으며, 단일제제의 병용요법과 복합제 간의 생물학적 동등성도 입증했다. 2015년 UBIST 데이터 기준 DPP-4 저해제 계열의 당뇨병치료제의 시장은 3622억원으로, 복합제 시장은 약 55.4%인 2005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슈가논 담당 PM 현종훈 과장은 “만성질환 환자의 경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치료제 등 많은
조규행 前 명인제약 부사장의 장남 조재용 군이 화촉을 밝힌다. *5월 22일(일) 오전 11시 30분,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 * 02-526-8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