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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동후디스 산양분유가 20일 서울 벨레상스호텔에서 한국경영인협회가 주관하는 ‘2016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CEO’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는 유아식 부문에서 5년 연속 ‘대한민국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로 선정되는 것은 물론 종합대상까지 수상하는 영예까지 얻은 것이다. 한국경영인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기업의 브랜드나 상품에 대해 소비자들의 재구매 및 지속 이용 등 고객충성도를 기준으로 수여하는 것으로 기업과 소비자가 항구적인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지향한다. ‘산양분유’는 국내 최초로 뉴질랜드의 청정자연 속에서 항생제, 인공사료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방목으로 키운 산양의 신선한 원유를 착유 24시간 내 one-line 공법으로 바로 만들어 신선하고, 깨끗하다. 특히 산양유에는 아기의 소화를 방해하는 α-s1 카제인 단백질이 거의 없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β-락토글로블린도 적을 뿐만 아니라 탈지하지 않은 산양원유 그대로 만들어 CLA, IGF, 뉴클레오타이드, 폴리아민 등 모유성분이 천연으로 들어 있어 모유에 더욱 가깝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2003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후 현재까지 산양분유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 행사인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를 후원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동국제약이 행사 경비 전액을 후원한다. 이달 20일 진행된 서울지역 행사를 시작으로, 5월에는 대구, 부산, 전남지역 행사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지역 행사에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60여명이,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안성팜랜드’를 방문해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를 경험했다. 어린이들은 오전에 쿠키 만들기와 매직 아트홀 관람를 즐겼으며, 오후에는 트랙터 마차 타기, 가축과 새 먹이 주기, 사륜 자전거 타기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동국제약 직원들도 함께 해 어린이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소아암 어린이들이 봄 나들이를 나와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0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 봄나들이 행사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제2형 성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 건의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 병용요법 임상 연구 결과, 혈당강하 및 체중과 혈압 감소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자디앙+메트포민 병용요법과 글리메피리드+메트포르민 병용요법을 비교한 결과, 자디앙 투여군에서 글리메피리드 투여군 대비 유의한 혈당강하 및 체중과 혈압 감소 결과를 보였다. 고용량의 인슐린으로 치료 받고 있는, 비만인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52주간 진행한 임상 연구 결과, 자디앙+인슐린 병용요법은 위약 대비 인슐린을 저용량 투여함에도 유의한 혈당강하와 체중 감소 결과를 확인했다. 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수석 부사장 클라우스 두기(Klaus Dugi) 교수는 “제 2형 당뇨병은 진행성 질환으로 효율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서 하나 이상의 치료제를 병용 투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임상 연구를 통해 자디앙은 제 2형 당뇨병 성인 환자에서 메트포르민 또는 일일 다회 인슐린 요법을 병용할 때 유의한 혈당 강하 효과와 체중 감소 결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2년간 제 2형 당뇨병 환자 1545명을 대상으로 자디앙(
암을 발생시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흡연’이다. 흡연자의 경우 암 발생률이 50 % 이상 된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다. 비흡연자라도 치주 질환이 있다면 흡연 관련 암 발병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 받고 있다. 얼마 전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주관 단체인 Health Professional’s follow up study는 '종양학 연보 (Annals of Oncology)’를 통해 비흡연자라도 치주염을 앓고 있다면 암 발생률이 현저히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1986년부터 무려 26년에 걸쳐 남성 2만 여 명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한 결과,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 모두 담배를 핀 적이 없는 비흡연자였음에도 불구하고 13% 사람에게서 암이 발견됐다는 것. 연구 내용을 보면 치주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암 이환율이 45% 증가했는데, 특히 흡연과 관련된 폐암, 식도암, 인후두암 뿐만 아니라 위암, 간암, 방광암, 신장암 발병률이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식도암과 머리와 목 부위의 암에서 6.29배, 방광암 발병률도 5.06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치주염을 일으키는 세균이 다양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 소비자교육중앙회(회장 주경순), 한국부인회(회장 조태임),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김천주), 한국YMCA전국연맹(사무총장 이충재),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는 22일 담배소송 제8차 변론을 앞두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소비자단체는 성명을 통해 “담배에는 화학물질4800여종, 발암물질 69종이 함유돼 있어 흡연자의 암 발병률이 최대 6.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담배가 더 이상 국민의 기호품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해치는 치명적인 위해물임을 왜곡해서는 안된다. 영업비밀이라는 이유로 진실을 호도하는 담배 회사의 기만적인 술책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담배소송 과정에서 담배의 해악이 부각되고 금연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알 권리와 국민건강권 보호’를 위해 공단의 담배소송을 적극 지지할 것이며, 사법부의 정의로운 판결로 담배회사들의 책임이 인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지난 2014년 4월 KTG, 필립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송재동)은 4월19일(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함께 부산시 남구 문현동에 소재한 아시아공동체학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의료봉사활동에는 심사평가원 부산지원 직원 8명과 해운대백병원 직원 12명, 총 20여명이 참여하여 ‘다문화가정 아동 무료 건강검진’ 및 ‘시청각용 TV 등 물품기증'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심사평가원 부산지원과 해운대백병원은 2015년 5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8월에는 울산시 울주군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한서사회복지재단 아하브마을에서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심사평가원 송재동 부산지원장은 “심사평가원과 해운대백병원의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건강해지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의료봉사활동과 같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해 응급실–구급대원 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운영결과, 심정지 응급환자의 병원 도착 전 현장 회복률(자발순환 회복률, ROSC)이 3.1배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발순환 회복률(ROSC, Return of spontaneous circulation)은 심폐소생술 도중 마사지를 시행하지 않는 동안에 맥박이 다시 촉지 되는 것으로, 병원 도착 전 현장에서 자발순환이 회복된 환자의 비율이다. 복지부는 또한 응급환자가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로 퇴원하는 호전 퇴원율(신경학적 호전 퇴원율, CPC 1/2)도 1.6배 증가 했다고 밝혔다. 신경학적 호전 퇴원율(CPC, Cerebral Performance Categories Scale)은 신경학적 수행능력 평가지표로써 1∼5점까지로 나뉘어지며, CPC 1/2는 신경학적 예후가 양호하여 일상생활 복귀 가능한 상태로 퇴원하는 환자의 비율이다. 스마트 의료지도는 심정지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의료기관 의사가 웨어러블 기기 및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영상을 보며 현장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지도하는 사업이다. 2015년 8월부터 9개 응급의료센터(19개 소방관서)에서 시범사업을 시작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오는 24일 세계 뇌수막염의 날(World Meningitis Day)을 앞두고, 브라질, 캐나다, 독일 등 3대륙 5개국의 부모 5000명을 대상으로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온라인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7%는 수막구균 질환을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14가지 질환 중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질환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B형 간염(34%), 폐렴구균 질환(27%), 소아마비(25%), 파상풍(20%), 백일해(17%) 순이었다. 수막구균 질환의 위험성에 대한 부모들의 높은 인식 수준과는 달리, 응답자 10명 중 7명은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세균의 종류나 뇌수막염이 야기할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 등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은 국가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수막구균 백신이 포함되어있는지 여부를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 헤드(Chris Head) 세계뇌수막염연맹(CoMO) 회장은 "수막구균 질환은 초기 단계에서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부모가 질환의 징후와 증상에 대해 숙지하고
일반적으로 의사는 의학적 지식이 일반인에 비해 많기 때문에 더 건강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밤 근무가 많은 의사는 유방암과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 수술, 밤 근무 등 과도한 업무량과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나라 의사도 일반인에 비해 암 발생이 3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 의사의 암 유병률을 조사한 첫 번째 연구로 대한가정학회지 영문판에 게재됐다.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전혜진 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를 찾은 의사 382명(이대목동병원 137명, 타 병원 245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기록 검토를 통해 암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30명의 의사가 암을 진단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7명은 건강검진 이전에 암에 걸린 병력이 있었고 13명은 건강검진을 통해 새롭게 암을 판정받았다. 암 유병률 표준화(Standardized Prevalence Ratio of Cancer)를 통해 국가 암등록 통계와 비교하니 남자 의사는 일반 남성에 비해 암 유병률이 2.47배 높았는데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해 2월 25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금연치료 지원사업 참여자의 금연성공 사례를 발굴 및 전파함으로써 금연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원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자 2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금연성공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해 금연에 성공한 흡연자(그 가족 포함)의 체험사례와 병·의원 및 약국 등에서 지원사업에 참여한 흡연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치료 또는 도움을 준 사례’이다. 응모작은 A4용지 3~4매(200자 원고지 20매 내외) 분량으로 작성해 5월 31일 18시까지 전자우편(0074010@nhis.or.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당선작은 6월 중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발표되며,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 장려상(3명) 각 30만원, 입선(5명) 각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참조하거나, 급여보장실 체험수기 담당자(033-736-3130)에게 문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흡연자의 금연치료 지원사업 참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총 5일간 공공보건의료연구소 임가원 여성건강젠더혁신연구센터장, 윤상철 국제보건의료연구센터장, 한남숙 건강검진센터 차장이 베트남 광찌성 중앙병원에서 현장 진단용(Point-of-Care;POC) 초음파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Creative Technology Solution;CTS)'의 일환으로 산모의 사망률이 높은 베트남에 ㈜힐세리온의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인 ‘소논’의 보급 및 교육 등의 사업에 국립중앙의료원이 함께한 것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산부인과 초음파 교육 커리큘럼 및 전문 의료진을 제공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은 보건소 근무 중인 현지 의사들을 대상으로 산부인과 초음파 교육을 시행했으며, 실제 산모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초음파 실습 교육도 병행했다. ㈜힐세리온의 류정원 대표는 일반, 응급 초음파 진단 강의와 모바일 헬스 시스템 교육을 담당했다. 또한, 본 교육이 끝난 후에도 현장에 교육 담당자를 상주시키는 등 단기 방문에 그쳐 보여주기 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현장에 뿌리내리는 임상훈련이 되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4월26일 오후 6시부터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협력병의원을 대상으로 진료의뢰-회송수가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 순천향대천안병원은 협력병의원들에게 진료의뢰-회송수가 시범사업의 세부적인 운영방안을 공개하는 한편, 토론을 통해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진료의뢰-회송수가 시범사업은 1,2차 병의원과 3차 대학병원간의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 구축하기위해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사업 수행병원 공모에 3차 대학병원 35곳이 사업 참여를 신청한 가운데 지난 2월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대전·충청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본격적인 사업시점은 5월 2일부터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이후 1년간 지정된 협력병의원들과 환자진료를 의뢰받고 진료 후에는 다시 회송하는 등 사업수행 과정을 통해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의 모범을 구축하게 된다. 이문수 병원장은 “지역을 대표해서 국책사업을 담당하는 만큼 사명감을 갖고 적극 사업에 임해 지역의료의 발전은 물론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삼성제약이 제조한 페니실린계 주사제 ‘박시린주1.5g’ 등 4품목에서 무균시험 결과가 부적합됨에 따라 해당 제품을 회수조치했다고 밝혔다. 회수조치한 제품은 삼성제약이 제조·판매한 ‘박시린주 1.5g’, ‘박시린주 750mg’, 대웅제약이 위탁해 삼성제약이 제조한 ‘설바실린주750mg’, ‘설바실린주1.5g’ 4개 제품으로 삼성제약 화성공장의 공조시설 변경 이후 생산된 페니실린계 주사제이다. 조치대상 4개 제품의 무균시험에서 ‘바실루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 균이 검출되었다. 식약처는 공조시설 변경 이전에 생산된 제품 중에 무균시험이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부적합한 모든 제품 '목시클주0.6g' 등 총 7개에 대해 잠정 판매금지 및 사용중지 조치했다. 식약처는 현재 삼성제약 화성공장을 대상으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등 전반에 대해 조사 중에 있으며, 해당 공장에서 제조된 페니실린계 주사제를 2016년 4월 19일자로 생산 및 출하중지 조치했다. 무균시험 부적합된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해당 공장에서 생산되어 현재 유통되고 있는 모든 제품을 수거하여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의·약사 등 전문가에게
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연질캡슐0.5mg과 시알리스정0.5mg 복합제(YY-DUTA)에 대한 임상 승인을 지난 15일 식약처로부터 획득하여 20일부터 임상 1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YY-DUTA 복합제는 두타스테리드(dutasteride)제제와 작용기전이 다른 타다라필(Tadalafil)제제를 복합하여 단일 제형으로 개량하는 복합신약으로 보다 향상된 효능, 복용 편의성, 두타스테리드 부작용인 성기능저하의 개선 등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전립선비대증 약물요법은 초기에는 증상 조절을 위해 단일 약제만 사용하지만 중등도 이상일 경우 대부분 병용요법을 시행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 수는 지난 2011년 82만855명에서 2015년 105만1248명으로 28% 늘어나 연평균 7%씩 증가하는 추세이며, 환자의 90%가 50대 이상의 남성으로 노화와 관련된 대표적 질환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복합 치료제 (Duodart; 두타스테리드-탐스로신 복합)의 비중이 2014년 6%에서 2020년 17%(약 600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어 복합 치료제가 향후 시장의 주요품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날씨가 풀리고 울긋불긋 봄꽃들이 개화를 시작한 요즘 한강 주변은 물론 동네 공원마다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봄에는 다양한 마라톤 대회가 열리다 보니,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는 이들이 많은 시기이기도 하다. 겨우내 활동량이 적어 관절이 굳어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뛰다 보면 미처 운동에 적응하지 못한 근육에 무리가 와 크고 작은 척추부상과 통증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잠실에 거주하는 남상철(남, 35세)씨. 5월에 있을 마라톤을 위해 퇴근 후 밤마다 석촌호수 두 바퀴씩 뛰고, 주말에는 2시간씩 한강변을 달리기 시작한지 이제 2주 정도가 지났다. 몇 일 전부터 허리 부위에 통증이 오는 것을 느껴 병원을 찾게 되었는데, 인대손상으로 인한 허리통증으로 진단받았다. 달리기는 허리통증이 자주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로, 체중의 3-5배의 충격이 달리는 내내 지속적으로 전해지기 때문에 반복적인 충격이 미세한 허리의 통증을 배가 시킬 수 있고, 통증의 정도도 다양해 통증이 너무 심해 몸을 움직일 수 없는 경우부터 가벼운 통증으로 약간의 불편만 느끼는 경우 등 다양하다. 허리 통증은 근육이 지속적으로 수축해져 있음에 따라 그 근육에 혈액 공급이 부족하게 되고 이러한 악순환이
3월 원외처방 조제액이 견고한 성장을 보였으며 국내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이 전월대비 0.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3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9751억원으로 견조한 성장을 했다"며 "1분기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2조 7979억원이다"고 밝혔다. 그는 "3월 국내 업체의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5.6% 증가한 6710억원, 외자 업체의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3.2% 늘어난 3041억원이다"며 "3월 외자 업체의 점유율은 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0.5%p 감소한 31.2%다"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3월 국내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은 24.7%로 전월 대비 0.3%p 상승했다"며 "기저효과와 신제품 출시로 인해 국내 상위 업체의 점유율은 점차 안정화될 전망으로 올해 점유율은 24.6%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은 2014년 25.7%, 2015년 24.9%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며 "국내 중견 업체(11~30위)의 점유율은 19.5%로 양호했으며 30위 미만 영세 업체의 점유율은 24.6%로 부진했다"
만성C형 간염치료제 하보니와 소발디가 5월부터 보험급여가 이뤄질 전망이다. SGLT-2 억제제인 '자디앙정'이 5월부터 보험급여가 되며 메트포르민과 SU제제, 자디앙정의 3제 요법에 대해서도 보험급여를 인정받을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하보니정은 1b형을 제외한 1형 만성C형 간염에 대해 12주요법에 대해 급여가 된다. 소발디정은 1b형을 제외한 1명 만성C형 간염 환자와 2형 만성 C형 간염 환자에 대해 보험급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유전자형 1b형, 3형, 4형에서 비용효과성이 불분명한 점 등을 고려해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한다는 설명이다. SGLT-2 억제제인 '자디앙정'이 5월부터 보험급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자디앙정은 다른 SGLT-2 억제제와 달리 Metformin+ Sulfonylurea+자디앙정의 3제 요법에 대해서도 보험급여를 인정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GLP-1 수용체인 트루리시티, 이페르잔주가 새롭게 보험급여 목록에 등재될 예정이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이 30일 오전 9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마음홀에서 컬럼비아의대, 코넬의대, 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과 공동으로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공동 심포지엄은 ‘에크모(ECMO, 체외막형산소화장치)’를 주제로 열리며, 미국 컬럼비아 대학 다니엘 브로디(Daniel Brodie) 교수와 카라 에거스트랜드(Cara Agerstrand) 교수, 프랑스 파리 피에르-마리 퀴리 대학 알람 콤스(Alain Combes) 교수, 호주 모나쉬 대학 빈센트 펠레그리노(Vicent Pellegrino) 교수 등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최신지견을 나눈다. 심포지엄은 4개의 세션, 총 12개의 발표로 진행된다. 제1세션과 제2세션은 ‘호흡기질환에서의 에크모 활용(Respiartory ECMO)’을 제3세션과 제4세션은 각각‘체외 심폐소생술(Extracorporeal CPR)’과 ‘패혈증 및 외상환자 구조(Salvage of Sepsis Trauma)’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한다. 특히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에크모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에크모 워크숍(시뮬레이션)’을 운영한다. 워크숍 참가자들에게 실제 에크모 운
대한약사회 동물약품특별위원회(본부장 김선자, 위원장 김성진)는 17일 1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2016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동물용 의약품 공급 거부, 동물등록제 약국 참여 배제, 동물용 의약품 도매업소의 소매판매 등 동물약국 활성화와 안전한 동물용 의약품 관리를 저해하는 법령의 개선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선자 OTC활성화 본부장은 “반려동물 시장 확대에 따른 동물약국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약국의 경영활성화 측면에서도 동물약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위원회에 주문했다. 김성진 위원장은 “동물약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단기, 중장기 사업으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현재 3,000여 곳인 동물약국 수를 5,000개소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회원들을 위한 동물용 의약품 강좌를 개최하고 동물용 의약품 복약지도 핸드북을 발간해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포털사이트와 방송 매체를 활용한 동물약국 홍보사업을 진행하기로 논의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인터내셔널 브랜드 전문 유통 회사인 북경창의생할경무유한책임공사(이하 액티브라이프)와 중국 내 염모제 유통 관련해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된 계약은 중국위생허가를 취득한 동성제약의 염모제, 헤어케어 24개 품목을 중국 액티브라이프의 유통망에 입점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연내 중국 주요 도시 백화점 유통망 600개 점에 안착시킬 계획이다. 1차로 오는 5월 상해미용박람회 액티브라이프 부스에 리뉴얼 패키지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이후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한다. 1999년에 설립된 액티브라이프는 북경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13개 국가 26개 브랜드를 독점으로 중국에 유통시키고 있는 인터내셔널 브랜드 전문 유통회사다. 천진, 상해, 화남, 서남, 서안, 신장, 산동, 홍콩 등 8개 대구역에 사업부를 갖고 있으며 한국에도 액티브라이프코리아 사업부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액티브라이프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중국 주요 대도시의 백화점과 상점 등에 동성제약의 염모제를 유통시킬 예정이다”며 “액티브라이프가 갖고 있는 중국 전역의 유통망을 기반으로 복잡 다변한 중국 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