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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분당에 거주하는 43세 이지현씨. 이씨는 두 자녀를 키우며 직장생활을 하는 워킹맘이다. 이씨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도 자기개발과 건강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대표적인 줌마렐라 이기도 하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아랫배가 묵직하고 질 분비물도 과도하게 나와 병원을 찾았다. 진단결과 자궁근종이었다. 자궁근종이란 자궁에 종양이 생기는 질환을 말하는데, 가임기 여성 2명중 1명이 가지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으로 매년 환자수는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자궁근종 환자 수는 2008년 21만 8988명에서 2012년 28만 5120명으로 4년 사이 약 30% 상승했으며, 2011년 연령별대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40대가 13만6689명(47.9%)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만4206명(26.0%), 30대 5만4256명(19.0%)으로 30대~50대가 전체의 92.9%를 차지하였다. 조은여성의원 조영열 대표원장은 “자궁근종은 암이나 다른 종양에 비해 형성과정이 느려,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는 2차 성징시기부터 수년에 걸쳐 서서히 자라나 40대가 되어서야 덩어리로 발견되게 되는데, 이 때문에 40대 발병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이유가 될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9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에 국내외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젊음과 패기 가득한 144명(남72명, 여72명)의 참가 대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4월8일부터 4월22일까지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www.kukto.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제약에서 전액 지원하고, 최종 참가자는 소정의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 및 건강검진을 통해 5월4일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국토대장정은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7월1일~21일까지 총 20박 21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부산시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울산, 대구, 상주, 대전, 세종, 천안을 거쳐 서울에서 완주식을 끝으로 총 597.6km를 걷게 된다.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동아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젊은이들의 뜨거운 도전과 열정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코드이다. 참가 대원들은 우리나라 국토를 직접 두 발로 걸으며, 평소에는 느껴 볼 수 없었던 육체적 한계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권영준 교수(정신건강의학과, 56)가 6일 오후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4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권 교수는 충청남도와 천안시의 정신보건심판위원회 위원장으로서 5년째 정신질환 환자들의 재활과 인권보호를 위해 힘써오고 있으며, 또 오랜 기간 지역 정신보건센터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청지역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 교수는 현재 순천향대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 주임교수, 대한정신약물학회 회장, 대한우울조울병학회 부이사장,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상임이사 등도 맡아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은 오는 8일 제47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을 계기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은 4월4일이다. 8일 오후 4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 및 중증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 활성화 등에 공로가 있는 자들에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등을 수여하여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부산과 대구에서는 정신건강박람회가 개최된다. 대구는 4월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EXCO 전시장 1층에서, 부산은 4월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BEXCO 제1전시장 3B홀에서 개최한다. 정신건강박람회에서는 정신건강 관련 정보 제공, 정신건강 전문의 강연 및 공연, 우울증․공황장애 등 5개 질환 검진 및 체험프로그램, 정신과 의사와 1:1 무료 상담이 진행된다. 일반 국민들이 보다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에 접근하도록 하기 위한 무료 체험 및 상담은 총 72개 기관과 200명 이상의 정신과 의사의 참여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정신질환 치료가 필요한 사람 중 15%만이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제2형 성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과 기저 인슐린의 병용요법 임상 결과, 기저 인슐린에 자디앙을 병용 투여 받은 환자에서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와 체중 감소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기저 인슐린을 투여 받고 있는 환자에서 자디앙을 병용 투여한 결과에 따르면, 연구 18주차에 자디앙 10mg 투여군과 25mg 투여군에서 위약 대비 각각 0.6%와 0.7%의 당화혈색소 감소가 확인됐으며, 78주차에는 위약 대비 각각 0.5%와 0.6%의 당화혈색소 감소가 나타났다. 임상 연구는 자디앙정 10mg 투여군(n=169), 자디앙정 25mg 투여군(n=155), 위약 투여군(n=170)을 대상으로 78주간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로 진행됐다. 일차 평가변수는 18주차의 베이스라인 대비 당화혈색소(HbA1c) 변화이며, 주요 이차 평가변수는 78주차의 베이스라인 대비 인슐린 투여량 및 당화혈색소(HbA1c) 변화이다. 임상연구 시작 후 18주간 환자들은 일정한 용량의 기저 인슐린을 투여 받았으며, 이 후 연구자의 재량에 따라 투여량을 조절했는데, 78주차에는 일일 인슐린 투여량이 베이스라인 대비 자디앙정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인 ‘인크루즈 엘립타’(성분명: 유메클리디늄)를 4월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크루즈 엘립타인크루즈 엘립타는 지속형 무스카린 작용제(LAMA)인 유메클리디늄 단일 성분을 건조 분말 흡입기(DPI)인 ‘엘립타’를 통해 1일 1회 62.5㎍으로 복약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이다. GSK가 선보인 첫 LAMA 단일제인 인크루즈 엘립타는 성인 COPD 환자의 증상 완화를 위한 유지요법제로 작년 6월 국내 허가를 받았다. 인크루즈 엘립타는 위약 군과의 대조 시험에서 단독요법만으로도 유의한 폐 기능(FEV1) 개선 효과와 호흡 곤란 완화, 삶의 질 지수(SGRQ) 개선 효과를 보였다. GSK의 ICS/LABA 복합제인 렐바 엘립타(Relvar Ellipta) 혹은 세레타이드(Seretide)와 결합한 3제요법(ICS+LABA+LAMA)에 있어서도 유의한 폐 기능 개선 효과와 삶의 질 지수 개선 효과를 나타냈으며 급성 증상 발현 시 사용하는 응급 약물 처치 빈도도 감소시켰다. GSK는 복합제 ‘아노로(Anoro)’, ‘렐바(Relvar)’에 이어 단일제 인크루즈까지 출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경력개방형 직위인 ‘한약정책과장’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약정책과장’은 한약 등의 안전 및 품질관리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력개방형 직위는 한약 품질관리 등 분야에 경력이 있는 민간인만 지원할 수 있으며 임용기간은 3년이고, 성과가 우수한 경우 총 5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한약관련 경험과 지식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갖춘 민간의 우수인재들이 응모하여 국가와 공직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채용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우수 인재들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응시원서는 오는 18일까지 접수하며 응시자격요건 등 기타 상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또는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참조하면 된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지난 5일 한국 지사 창립기념일을 맞아, 그룹의 국내 지사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사회책임활동인 ‘원 파운데이션 데이(One Foundation Day)’를 4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사노피 통합 CSR 브랜드인 ‘사노피 트러스트 액트 (Sanofi Trust Act)’하에서 진행된다. ‘환자(Patient)’와 ‘환경(Planet)’을 테마로 진행되는 ‘원 파운데이션 데이’는, 직원들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독려하는 6개의 자원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직원들은 본인이 선택한 금요일 봉사처로 출근해 ▲장애인 직업재활 및 일상생활 보조 ▲요양원 방문 ▲유기견 돌봄 활동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 ▲생태습지원 정화 ▲나눔 컬러링북 제작 중 하나의 자원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의 원 파운데이션 데이는 각 활동처별 필요사항과 지난 해 자원활동에서 얻은 직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나눔 컬러링북 제작에서는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디자인과 컨텐츠를 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봉사 활동처인 서울요양원에 전달, 어르신들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는 등 각 자원활동 별 연결고리를 강화했다. 사노피
*5일,*빈소 제주 한국병원, *발인 4월8일, *064)742-5000
“완치 어려운 파킨슨병, 주요 이상운동증상 보이면 조기 치료 통해 질환 진행 최대한 늦춰야 한다” 파킨슨병및이상운동질환학회 김희태 회장이 파킨슨병 조기 진단 필요성을 강조했다.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는 6일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1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진행된 ‘파킨슨병 조기 진단 필요성에 대한 환자 리서치’ 결과를 발표했다. 파킨슨병은 예방법과 완치를 위한 치료제가 없는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으로, 빠른 진단이 중요하고 초기에 여러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번 리서치는 파킨슨병 환자의 진단 시기와 시기 별 증상을 알아보기 위해 2016년 3월까지 5개 대학병원 신경과에 내원한 파킨슨병 환자 4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파킨슨병 환자 2명 중 1명(52%)은 파킨슨병 증상이 있었음에도 ‘파킨슨병인지 몰랐다’고 응답해 파킨슨병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희태 회장은 “처음 파킨슨병 증상이 나타나고 파킨슨병을 진단받기까지의 기간은 전체 응답자의 49%가 6개월 이상에서 길게는 5년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절반가량이 초기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질환을 방
첨단재생의료 산·학·연·병 및 정부관계자 간담회가 6일 오전 10시 차병원그룹 차바이오컴플렉스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 첨단재생의료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재생의료기업 CEO, 학계 전문가, 연구중심병원 관계자 그리고 복지부, 미래부, 산업부, 식약처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첨단 재생의료 관련법이 조속히 제정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 "원천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확대와 임상시험 부담 완화, 국내외 기업 간 파트너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차병원그룹 차바이오컴플렉스는 지난 1월 대통령 업무보고가 열린 이후 바이오 관련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의 벤치마킹과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차바이오컴플렉스는 차병원그룹이 설계에만 4년을 들여 만든 약 6만6000㎡ 규모, 지상8층, 지하 5층의 미래형 종합연구원이다. 연구인력만 2000여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현재 맞춤형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차바이오텍, CMG 제약 등 제약회사와 바이오 관련 기업을 비롯해 학교, 연구소도 함께 자리하고 있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 트루빔방사선수술센터(센터장 박준범)와 지역 병원이 뇌종양 및 기타 혈관질환 환자의 신속한 응급처치 및 방사선 치료기 트루빔을 이용한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손잡기로 했다. 6일 오후 5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부속운영회의실에서 개최된‘트루빔방사선수술센터 MOU체결식’에는 울산대학교병원 트루빔방사선수술센터, 서울산보람병원, 중앙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에스포항병원 울산·경주·포항 지역 총 5개 병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병원 간의 관계는 물론 뇌질환 환자의 직접적인 치료를 담당하는 신경외과 간의 직접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는 점과 울산 인근의 경주와 포항의 병원까지 함께하며 지역 뇌종양 환자 의료전달체계 확립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부여됐다. 이에 지역 환자들은 뇌질환 진단과 치료시 협력병원 간 원활한 진료협력 시스템과 울산대학교병원이 보유한 뇌종양 치료 노하우와 트루빔을 이용해 뇌종양 및 혈관질환 환자의 효율적인 치료 및 사망률을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대학교병원 박준범 트루빔방사선수술센터장은 “지역 병원들이 적극적으로 뇌질환 환자 치료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조하기로 한 만큼 실질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5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의사회관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노인외래정액제 개선 국민서명운동 등 안건을 처리했다. ‘노인 외래본인부담 정액제’ 개선은 경기도의사회의 일관된 주장이다. 앞으로 노인정액제 관철을 위해 도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공문과 포스터를 제작하여 시군의사회에 발송한다. 이사회는 고승덕 법제이사를 명예회원으로 위촉키로 했다. 이사회는 법제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경기도의사회의 현재 회칙에는 법제위원회에 대해 관련규정이 없지만 상위 규정(의협 규정)에 일반위원회와 특별위원회가 있으며, 일반위원회에 법제위원회가 있음에 따라 법제위원회 구성이 가능하다. 위원구성은 고승덕 법제이사에게 위임, 추후 위촉키로 했다. 이사회는 경기도의사회창립 70주년 가족사랑 등산야유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 행사는 오는 5월22일 오전 9시에 청계산에서 진행된다. 이사회는 연수교육 출결관리 시스템을 개선키로 했다. 연수교육 수강 시작과 종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2회의 출결 확인이 의무화 됨에 따라 현재 경기도의사회에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필요장비를 구입하여 출결관리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4월5일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21보병사단 GOP 제22초소에 윤군 장병 인성 및 민주 시민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컨테이너형 독서카페를 기증했다. 현재 육군본부에서는 병역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GOP 장병들이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도록 ‘책 읽는 병영 만들기’ 운동을 진행 중이다.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기증 운동’에 서울시의사회와 대한의사협회가 참여, GOP 제22초소와 제23초소에 각각 독서카페를 기증했다. 독서카페 개관식에는 의협 추무진 회장, 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 의협 안양수 총무이사, 의협 안혜선 사회참여이사, 서울시의사회 박치서 사무처장, 의협 김태학 경영지원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제약협회는 오는 26일 제3차 이사회를 개최, 지난 2월 실시한 제3차 불공정거래 의심기업 무기명 설문조사때 제출된 자료 중 회사명과 의료기관명을 제외한 주요 내용을 유형별로 정리해 공개하기로 했다. 5월말쯤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제4차 이사회에서는 무기명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자리에서 개표한뒤 다수로부터 불공정거래 의심기업으로 지목된 회사 2~3개사의 명단을 참석자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협회는 6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 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산업계 자율 노력과 관련해 이같이 결정했다. 협회는 제3차 이사회 참석 요청 공문을 이사사 대표이사들 앞으로 발송하고 “이번 이사회에선 그동안 실시해온 불공정거래 사전관리체계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기업명 등 제외)하는 자리인만큼 직접 참석해주기 바라며, 대리 참석하는 경우 부회장과 회장 등 대표자 이상의 직위로 한정한다”고 밝혔다. 이사장단은 향후 이사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회람 내용에 대한 외부공개를 금지하는 내용의 각서를 받는 등 일부에서 제기한 외부 공개 등의 우려에 대해서도 보완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무기명 설문조사의 지속 실시와 이사회 내부 명단 공개 등이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은 지난 5일 오후 4시 의과대학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RD 진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려대의료원 산하 안암병원과 구로병원의 연구중심병원 재지정을 기념하고, 그 동안의 연구중심병원 운영 경과와 추후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안산병원의 차세대 연구중심병원으로의 도약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들을 검토하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염재호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의 주요 인사들과 김효명 의무부총장과 산하 병원장, 연구관련 주요보직자와 연구전담의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염재호 총장은 “연구중심병원 재지정과 바이오코리아 참석을 통해 고려대학교와 고려대의료원이 의료산업화의 중심에 확고히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대학의 연구역량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조하고 국가의 싱크탱크 역할에 기여하는 실질적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효명 의무부총장은 “우리 의료원은 지난 3년간 기존에 보유한 휴먼파워을 십분 활용하고, 연구 인프라에 내실을 기해 향후 바이오메디컬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연구의 선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AMWC 2016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MediSpa, 세계안티에이징학회)’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AMWC는 약 1만여명 이상의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안티에이징 관련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 중 하나로 매년 봄 모나코에서 열리고 있다. 전세계 300여 개 주요 업체가 참가해 안티에이징 관련 최신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5회 연속 AMWC에 참가한 메디톡스는 자사의 주요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우수성을 알렸다. 학회 기간 동안 메디톡스 부스에는 약 4000여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방문했으며, 국내와 동아시아권에서 높은 매출고를 기록하고 있는 리도카인(국소마취제)이 함유된 ‘뉴라미스 리도카인’ 시리즈 제품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메디톡스는 서구일 모델로피부과 원장을 연자로 초청하여 한국 미용성형의 최신 트렌드와 함께 메디톡신 및 뉴라미스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의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소개했다. 특히, 메디톡신 및 뉴라미스를 함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업계에 보험약가제도 전반에 대한 공신력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약가전문가를 대거 초청하여 ‘보험약가 교육과정(K-TCP: KPMA - Training Course in Pricing)’을 신설하고 연 2회 운영을 정례화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4월 25일과 26일, 5월 2일과 3일 총 4일간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약가제도의 기본적 이해와 더불어 실제 업무에서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서 보험약제를 총괄하고 있는 고형우 과장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가업무 담당자들은 물론 업계 약가 담당자, 관련학과 교수들 까지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강연자들로 구성하여 약가관련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25일 9시에 시작되는 첫 교육에서는 약가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기초 지식을 주제로 이재현 성균관대 교수가 ‘건강보험제도의 이해와 법령 개정절차’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에서 ‘약제급여목록표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제약협회 실거래가 소위원회에서 ‘통계 및 빅데이터의 약가활용’에 대해, 고형우
종근당홀딩스(대표 김정우)는 '종근당 예술지상 2016' 작가로 김수연, 박광수, 위영일 등 미술작가 3인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가능성을 인정받은 작가들에게 창작활동과 전시기회를 지원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움으로써 한국 현대미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다. 종근당은 작가의 예술적 역량, 발전 가능성, 프로젝트의 중심철학과 가치를 고려한 미술계 전문가들의1, 2차 심사를 거쳐 신진작가 3인을 선정했다. 최종 선발된 작가들에게는 1인당 연간 1000만 원의 창작 지원금을 3년간 지원하며, 지원 마지막 해인 2018년에 3인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선정된 위영일 작가는 “종근당 예술지상은 작가가 예술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창작활동에 더욱 전념해 2018년 기획전에서 지금보다 더욱 발전된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2012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 두 단체와 함께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 Business, AB)' 결연을 맺고 ‘종근당 예술지상’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2014년 지원작가로 선정됐던 김효숙, 박승예, 이만나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5일 경기도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여성인재가 성장하고 몰입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제1회 레이디 더 퍼스트 페스티벌(LADY the First Festival)’을 개최했다. ‘레이디 더 퍼스트 페스티벌’은 경력 단절 없이 우수한 여성인재가 몰입해 일하기 좋은 제도와 환경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대웅제약이 사내 임직원은 물론 직장인 여성의 전문성 향상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명사들의 강연과 건강특강 및 체험으로 하루 동안 진행됐다. 행사는 ‘그녀들의 성공 노하우를 훔쳐라!’라는 주제로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한비야 교장, 희망연구소 서진규 소장, 윤영미 전 SBS 아나운서 등이 강연자로 나서 여성의 리더십 및 경력개발 방법부터 여성 직장인들을 위한 스피치 기술, 건강관리까지 여성인재에게 종합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한비야 교장은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이 딱 맞았을 때 100% 몰두하면 나의 목숨도 아깝지 않다.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을 떠올리고 용기내어 한발씩 나아가봐라”고 말했다. 여성 리더십 분야 강의를 맡은 서진규 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