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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 울산지역암센터(소장 전상현)는 21일 오전 11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제9회 암 예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울산광역시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울산대학교병원 울산지역암센터가 주관하여 올해로 9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 및 암 관리사업협의체 관계자, 울산지역암센터 암예방 서포터즈, 울산대학교병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 조기검진 및 예방의 중요성 강조하고 암 예방 수칙 10계명을 선서하며 건강생활 실천을 다짐했다. 울산지역암센터 전상현 소장은 “암은 위험요인을 최소화해 발생자체를 예방하는 것이 그 어떤 치료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암 예방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 국가암관리 사업과 암예방 홍보를 위해 공헌한 관계자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다. 송미희 울주군 보건소 지방의료기술주사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울산 동구보건소가 울산광역시장 표창, 박영자 울산지역암센터 서포터즈 자원봉사자가 울산지역암센터 소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올해 행사에는 다수의 지역 암 관련 유관기관들이 참
지난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제11회 유럽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서 램시마와 같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에 대해 ECCO 회원 10명 중 8명이 신뢰한다는 설문 조사가 발표되었다. 설문조사는 이탈리아 휴마니타스 클리니컬 리서치센터의 IBD(염증성 장 질환)센터장인 ‘실비오 다네세(Silvio Danese)’ 교수가 ECCO 회원 11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난 2013년 동일한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램시마 유럽 출시 후인 2015년도에 항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을 바라보는 의료진의 시각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설문조사 결과, 항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사용에 대한 신뢰도는 지난 2013년도 설문 당시 39%에 불과했으나, 2015년 설문 결과 80%로 높아져 설문 응답자 10명 중 8명이 신뢰한다고 조사되었다. 2013년에는 6%의 응답자만이 오리지널 의약품에서 항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으로의 교체처방이 가능하다고 응답했으나, 2015년에는 44%가 교체 처방이 가능하다고 응답하는 등 극적인 인식 변화를 확인했다. 램시마 교체 처방에 대한 연구 및 처방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의료진 사이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이 ‘2016년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교육’을 오는 4월 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이틀간 오전 8시 반 부터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호스피스 환자 및 가족에게 도움을 주고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으로 지지해주는 호스피스 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함으로써 호스피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며 이를 바탕으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에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교육 내용은 호스피스의 개요, 삶과 죽음의 이해, 통증 및 증상 관리, 심리 및 사회적 돌봄, 대화 기법, 영양 관리, 임종의 증상관리 및 임종간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등 호스피스 대상자를 돌보는데 필요한 이론 교육으로 진행된다. 한편 작년 11월 12일 오픈한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는 죽음을 앞둔 말기 암 환자들이 삶의 마지막 순간을 평화롭게 맞이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새로이 단장했다. 또한 기존 산재형으로 운영하던 호스피스 유닛을 확장, 통합하여 병동형으로 탈바꿈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돌봄이 가능해졌다. 4인실 3개, 1인실 2개 등 총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어린이들의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닥터고 키즈맘 키드 시럽”을 출시하였다. 아동기일 때 영양상태는 일생 동안의 신체와 정서 발달 등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좋은 식습관을 형성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는 것은 아동의 지적, 신체적 측면에서 잠재가능성을 충분히 발휘하는 동시에 여러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에너지대사가 활발한 성장기 어린이나 편식으로 영양소 섭취가 고르지 못한 어린이에게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닥터고 키즈맘 키드 시럽'은 아연, 나이아신, 비타민B1, 비타민B6, 셀레늄 등 아이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5가지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여 정상적인 면역기능 및 성장발육과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준다. '닥터고 키즈맘 키드 시럽'은 합성착색료, 합성감미료, 합성착향료를 무첨가한 어린이를 생각한 안전한 제품이며, 36개월 미만은 아침, 저녁 5ml씩, 36개월 이상부터는 1일 1회 10ml씩 섭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계량컵이 함께 들어가 있다. 닥터고 키즈맘 키드 시럽은 일양헬스몰(http://www.ilyangmall.co.kr/)을 통해
한국 머크(대표이사: 미하엘 그룬트)는 ‘대장암 인식 개선의 달’을 맞아 한국 머크 사무실에서 대장암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를 18일 개최했다. 행사는 세계 대장암 협회(GCCA)에서 지정한 ‘대장암 인식 개선의 달’인 3월 한 달 동안 머크가 진행하는 ‘대장암 인식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미하엘 그룬트 대표는 “다양한 캠페인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 내부적으로는 임직원 스스로 대장암에 대한 인식 개선 노력을 기울이게 하는 한편 외부적으로는 대중에게 대장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대장암 환자와 가족, 일반인, 의료 전문가에 걸쳐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전세계에서 함께 진행된 머크의 대장암 인식 개선 캠페인에서는 머크 직원이 함께 ‘대장암 인식 개선의 달’을 상징하는 파란색 옷을 맞춰 입거나 소지품을 지니는 블루 데이 이벤트(7일)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한 대장암 예방과 진단 및 치료 등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퀴즈 이벤트(11일)도 실시했다. 대장암 인식 개선에 대한 강의는 대장암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대장암의 예방과 진단, RAS 바
경기도의사회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건보재정 흑자분은 당연히 국민의 건강을 돌보기 위한 비용이다. 정부는 이를 노인의 건강권 보호에 즉각 투입하라.”고 촉구했다. 경기도의사회는 또 현실과 동떨어진 노인외래정액제 총 진료비 상한액 1만5천원을 즉각 폐지하고, 노인들이 진료비 걱정 없이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경기도의사회는 또한 향후 노인정액제의 본인 부담금을 현행 1천500원보다 낮은 금액인 1000원으로 낮추어, 노인 빈곤층의 의료기관 이용에 어떠한 제약이 없도록 정부는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인정액제는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서는 총 진료비 1만5천원까지는 외래본인부담액을 1천 500원만 내는 제도로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 및 보장성과 접근성의 강화를 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15년간 노인 정액제는 최소한의 본인 부담금으로 노인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대한 문턱을 낮춰서 노인들의 질병의 조기 진단 및 치료에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노인정액제가 최근 유명무실해 진 것이 현실이다. 경기도의사회는 “수가 현실화 및 토요가산제 등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노인환자들의 진료비가 정액제 상한액인 1만5천원을 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
현대 사회는 정보화 시대를 넘어 과도한 정보가 범람하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IT 기기의발달로 정보의 홍수 속에 엉터리 정보 또한 못지 않게 넘쳐나고 있다. 그 중에서 건강 및 의학에 대한잘못된 정보는 자칫 신체를 망치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10가지 안과 상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전달하기 위해, 안과 전문의의 질의응답 내용을 공개했다. Q1. 책이나 TV를가까이에서 보면 근시가 생긴다? 근시의 80%는 주로 선천적인 요인으로 나타난다. 흔히생각하는 것처럼 책이나 TV를 가까이에서 봤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닌 것. 근시의 선천적 요인이란 수정체의 초점거리에 비해 안구가 너무 커서 물체의 상이 망막까지 도달하지 못하는 것을말한다. 사람의 눈은 TV를 가까이 본다고 해서 커지거나 작아지는 것이 아니다. 물론 근거리에서 책이나 TV를 보는 것이 눈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지만, 무조건 근시가 생기는 것도 아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원장은 “TV를 가까이 본다고 근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어린 아이는 지속적으로 가까운 것을 볼 때 가성근시가 생길수 있어 주의가
관절염 치료제 시장에서 COX-2 억제제 중 쎄레브렉스를 제외한 다른 제품들이 아직까지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자료를 분석한 결과, 세레브렉스는 2015년 526억4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세레브렉스'가 2015년 6월11일 특허가 만료되면서 제네릭이 대거 출시됐다. 심평원 약제급여목록에 등재된 제네릭은 200mg 기준으로 캡슐제는 81품목, 정제는 5개 제품이다. 제네릭 출시로 인해 '세레브렉스'는 2014년 674억4300만원에 비해 무려 -21.97%가 감소했다. '세레브렉스'와 같은 COX-2 억제제인 '아셀렉스'와 '알콕시아'는 시장에 안착하기는 역부족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5년 원외처방액은 '아셀렉스'는 3억6100만원, '알콕시아'는 2억8800만원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녹십자가 개발한 천연물신약인 '신바로'는 81억74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신바로'는 2012년 58억3000만원의 원외처방액에서 2013년 80억9600만원으로 증가했으나 2014년 천연물신약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74억2100만원으로 감소하기도 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모빅'은 2012년 107억1
키를 커 보이게 하고 종아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하이힐. 몸매를 예쁘게 부각시켜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하이힐이지만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사실이다. 높은 굽으로 인해 몸매의 비율을 늘리는 일시적인 효과가 있을 수는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이힐은 우리 몸의 체형건강에 큰 독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루 종일 하이힐을 착용하면 발이 아픈 것은 물론 허리통증을 호소하게된다. 허리통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높아진 굽에 의해 몸의 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되면서, 이 때 균형을 맞추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몸을 뒤쪽으로 젖히게 됨에 따라 허리가 무리를 받는 것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여러 날, 여러해에 걸쳐 하이힐을 착용하게 되면 허리와 복부의 근육이 약해지면서 척추가 앞으로 휘는 척추전만증, 요추전만증을일으킬 수 있다. 이는 복부가 과도하게 앞으로 나와있는 모습을 보이며,외형상 좋지 않은 모습을 가져온다. 더불어 척추가 과도하게 앞으로 휘게 되면 척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의공간이 좁아지고 영향을 받게 됨에 따라 디스크질환으로 발전하게 될 수도 있다. 척추전만증 뿐 아니라 하이힐의 장기 착용습관은 다양한 체형질환을유발할 수 있다. 무게중심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3월 25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5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암환자의 최신 표준치료”라는 주제로 의사, 약사, 간호사, 임상연구원 등 이 분야 Healthcare Provider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 1부에서는 ‘2016년 표준항암화학치료의 업그레이드’에 대해 ▲대장암(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급성 골수성 백혈병(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 ▲신장암(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폐암(강동경희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하연 교수)으로 나누어 강연이 진행된다. 그리고, 2부 ‘암환자 교육’ 세션에서는 ▲암환자 항암교육(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암환자 간호교육(장미연 간호사), ▲암환자 식이교육(영양관리팀 유혜숙 팀장)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을 부여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외래(02-6299-3242)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보건의료 전문가 육성과정으로 제10기『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을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14주 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 공단 서울지역본부(서울 영등포구 소재), 일산병원(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4월 1일 입학식으로 시작되는 제10기『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은 우리나라 건강보장 및 보건의료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며,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휴먼 네트워크 형성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가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2007년에 처음 시작하여 현재 9기까지에 배출 된 수료생들은 보건의료 분야, 언론계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 540여명에 이르며 보건의료 분야의 핵심리더로서 보건의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개설하는 강의는 총 22강좌로 구성돼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 12강좌, 의료 및 병원경영 4강좌, IT 및 인문학 6강좌가 편성되어 있으며, 이 외에 건강보험수가제도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패널토의가 예정돼 있다. 강사진으로는 공단 및 복지부 등 정책입안 및 실행부서 고위담당자, 보건의료 분야 저명인사, 학계 권위
대웅(대표 윤재춘)이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대웅제약 별관 베어홀에서 제 56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윤재춘 대표이사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대웅이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주주 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 덕분”이라며 “2016년에는 그룹의 글로벌 역량 및 지속적인 RD 역량 강화를 통해 수출을 활성화하고, 전 계열사가 막강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그룹의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대웅은 전체 매출 996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 증가했으며, 전체 영업이익은 797억원을 기록했다. 윤재춘 대표이사는 “대웅은 글로벌 헬스케어그룹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자회사들의 RD 역량 강화, 신흥국에 대한 전략적인 투자 및 선진적인 설비 인프라 구축 등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및 RD 역량 강화를 통해 대웅만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그룹의 성장을 주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웅은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윤재춘 대표이사를 재선임했으며, 이건행 사외이사를 신규로 선임했다.
국제약품(대표이사:남태훈,안재만)은 3월18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5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였다. 국제약품 안재만 부사장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세계경제는 미국의 금리인상, 저유가 지속, 중국의 경기둔화, 신흥국의 소비 및 투자 위축으로 경제성장에 장애물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이 되며 이런 장애물로 인해 세계경제는 저성장. 저물가 기조가 지속될 전망이고, 선진국은 전년과 같이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신흥국은 성장 원동력이 약화되어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경제도 주택 금융정책 불확실성과 통화약세국가의 수출가격 경쟁으로 수출 둔화가 예상되어 2% 중반의 저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 가운데 제약시장도 지난해 시행된 새장려금제도, 허가특허 연계제도등으로 수익성 및 신제품 출시에 차질이 발생되었고 메르스로 인한 환자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올해에도 의약품 일련번호제도시행과 많은 품목의 약가인하등으로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안 부사장은 "지난해 국제약품은 매출의 경우 의약품은 전년대비 3.4% 감소한 1056억원, 화장품은 26% 감소한 60억원으로 총매출액은 전년대비 5% 감소했으며. 그 원인으로는
서울고등법원에서 패한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의사협회를 상대로 대법원에 상고할 전망이다. 지난 17일 고법은 공정위가 의협을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 5억원 부과처분을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다. 18일 이와 관련, 의협 추무진 회장과 김해영 법제이사가 의협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가졌다. 김해영 법제이사는 “공정위가 대법원에 상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정위 입장에서는 최종 판단을 받고자 할 것이다. 고법 판결을 그대로 놔두면 향후 유사사태에 대해서도 유사한 판결이 예상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해영 법제이사는 “고법 판결이 대법원에서 뒤집힐 가능성은 사전에 말하기 곤란하다. 하지만 고법은 정당한 판결을 내렸다. 3월10일 의협의 집단휴진은 절차적으로 회원을 뜻을 물었고,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것이다. 대법원에서도 고법 판결이 그대로 수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고법 판결이 형사소송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추무진 회장은 “3월10일 집단휴진에 대한 형사소송은 △노환규 전 회장 △방상혁 전 기획이사 △의협 등 3인을 피고로 진행 중이다. 의협에서는 3인을 대리할 법무법인을 선정,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사장 박찬일)는 18일 오전 10시,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68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감사보수한도 승인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제68기 영업보고에서 2015년에 연결 매출액 7047억 원, 연결 영업이익 644억 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 실시가 의결되었다. 사내이사로 동아쏘시오홀딩스 박찬일 사장, 기타비상무이사로 동아제약 이원희 사장, 한국오츠카제약 엄대식 회장, 상근감사로 종전 비상근감사였던 한석규 감사가 신규 선임됐다. 사내이사로 동아쏘시오홀딩스 이동훈 부사장, 채홍기 경영관리본부장, 사외이사로 서강대학교 조봉순 교수가 재선임되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이동훈 부사장은 “2015년은 동아쏘시오그룹의 변화와 혁신이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기 시작한 뜻 깊은 한 해였다”며 “사업 조정을 통해 의약품 사업에 있어서 각 부문별 전문사업회사 체계를 확립했고, 동아에스티에서는 당뇨병치료제 신약 슈가논의 국내 허가와 각
동아에스티(대표 사장 강수형)는 18일 오전 8시 30분,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감사보수한도 승인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제3기 영업보고에서 2015년에 매출액 5679억원, 영업이익 543억원과 영업이익률 9.6%를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지난 제2기 현금배당 액 750원에 비해 5% 증가된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 실시가 의결되었다. 사내 이사로 강수형 사장과 김학경 영업본부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한국오츠카제약 엄대식 회장, GSK 한국법인 홍유석 사장, 상근감사로 박경준 회계사가 신규 선임되었으며, 기타비상무이사로 동아쏘시오홀딩스(지주사) 강정석 부회장, 사외이사로 경희대학교 김근수 교수가 재선임되었다. 동아에스티 김원배 부회장은 “2015년 동아에스티는 글로벌 RD 제약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갖고 임직원 모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익중심의 경영을 통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큰 폭
녹십자엠에스(대표이사 김영필)가 지카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제네디아 지카바이러스 검출 키트'를 브라질 등 해외 지카바이러스 비상 국가로 수출할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고위험성감염체 유전자 검사시약 수출 허가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녹십자엠에스는 이번 수출 허가 취득에 힘입어 제네디아 지카바이러스 검출 키트를 세계보건기구(WHO) 승인권고를 위한 다국적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상 시험은 브라질을 포함한 지카바이러스 주의 발령 국가 중 수 곳을 선정해 임상 시험 시행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시험이 완료되는 즉시, 해외 전역에 발 빠르게 지카바이러스 분자진단 키트를 보급할 뿐만 아니라, 지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에 대비할 수 있도록 대비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녹십자엠에스가 보유한 분자진단 키트 개발 노하우를 더욱 발전시켜, 감염성 병원체 진단 뿐만 아니라 유전질환 진단 분야에도 품목을 강화하여 분자진단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카바이러스는 2015년 5월 브라질에서 첫 보고가 나온 이후 점차 확대되어, 12월부터 현재까지 중남미와 태국, 아프리카로 전파되어 총 160만 명 이상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새학기 시즌이 시작됐다. 특히 새롭게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를 둔 부모라면 지금이 바로 아이의 건강을 챙겨야 할 시기다. 만 6~7세의 경우,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해 감염병에 취약한 시기이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가정을 벗어나 여럿이 함께 어울리는 단체생활을 시작할 때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신경써야 한다.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성 질환이 바로 독감으로 불리는 급성 호흡기 질환인 인플루엔자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급성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 결과에 따르면 특히 7~18세의 학생 연령에서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발생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밀집된 공간 안에서 공기감염이나 감염된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분비하는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데, 건조한 점액에서도 몇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으므로 오염된 물건을 만진 후 코나 입 등을 만지는 경우에도 감염될 수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과 함께 두통, 전신쇠약감, 마른기침, 인두통, 코막힘 및 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데, 어린이의 경우에는
(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서종환)와 교원그룹(회장 장평순) 체험학습팀이 17일 오후 종로구 교원 구몬빌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빨간펜’, ‘구몬학습’ 등의 학습지 브랜드로 잘 알려진 교원그룹은 교육기업으로 유일하게 1조 매출을 달성한 기업으로, 누적 고객수만 1,0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2012년 업계 최초로 인성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2005년부터 교원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교원 아이비(I-BE)는 일일 체험학습, 캠프 및 캠핑, 해외 체험학습 등 세분화된 체험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교 교과 과정 및 교원 올스토리 전집과 연계된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교원 아이비(I-BE) 프로그램에 생명나눔 교육을 연계하고, 오는 5월에 예정된 ‘생명나눔 생각나눔 청소년 독후감대회’(이하 생생 독후감대회)를 공동 후원 및 홍보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 초등 부문이 신설될 생생 독후감대회는 ‘빨간펜’, ‘구몬학습’ 등 교원그룹의 브랜드와 연계해 홍보될 계획으로,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의 서종환 이사장은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 해 온 한국 최대의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전시회이다. 그간 국내 의료산업은 눈부신 성장을 해 의료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의학 장비, 로봇의료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KIMES 2016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는 한국의료산업의 선진화에 일조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전문 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통신을 통한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환경을 생각하는 의료폐기물시설, 아름다운 건축기술로 지어진 첨단병원시설, IT기술과 접목된 의료정보 시스템, 신속한 환자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의료 산업은 모든 산업과 함께 융합돼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최신의 정보와 의료 산업의 방향성을 보여줄 국내 의료산업 정책 세미나를 비롯해 의학술세미나, 신기술 세미나, 해외마케팅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제조 548업체 참가, 최신 의료장비와 의료정보 한자리 COEX전시장 전관(38,500㎡)에서 3만여점 이상의 최첨단 의료기기가 총망라 전시되는 이번 K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