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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내 제약사들이 개발한 신약들이 원외처방시장에서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한금융투자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국산 신약 양호한 성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14.5% 증가한 9167억원으로 기저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지난해 2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2.3% 감소한 8007억원으로 2015년 월별로 유일하게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2월 국내 업체의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14.6% 늘어난 6286억원, 외자 업체의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14.2% 증가한 2881억원, 2월 외자 업체의 점유율은 전년동월 대비 -0.1% 줄어든 31.4%로 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2월 국내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은 전년동월 대비 -0.6% 감소한 24.4%로 부진했다. 올해 연간 점유율은 전년 대비 -0.4%p 감소한 24.5%로 예상했다. 국내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은 14년 25.7%, 15년 24.9%였다. 국내 30위 미만 영세 업체의 점유율은 24.7%, 중견 업체(11~30위)의 점유율은 19.5로 양호했다. 국내 업체가 개발한 신약은 양호한 성장을 지속하고
“이번 서울고등법원 판결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잘못된 결정과 강압적인 결정을 대한의사협회가 법적으로 저항해서 이겼고, △2014년 3월10일 단체행동에서의 요구가 정당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17일 의협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 납부명령 취소’ 소송에서 고법이 의협의 손을 들어준 의미를 의협 강청희 상근부회장(사진)이 이같이 의미를 부여했다. 포인트는 공익 목적이고, 공정경쟁을 제한하지 않은(자발적 참여) 2가지이다.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증인신문 때 공익적 목적에 의해서 단체행동을 한 것으로 진술했다. 영리의료나 원격의료가 해악이 있고, 국민에게 위험성이 있으니까 하지 말라는 정책적 목적에서 반대를 한 것으로 진술했다.”고 말했다.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또한 “의료기관들이 문을 닫으면 경제적으로 손해를 본다. 불참 시 패널티 주고 그런 게 없었다. 이처럼 의사표현 방식도 자발적 참여라는 옳은 방법으로 했기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끼어들 사안이 아니라는 게 고법의 판단이었다.”고 설명했다. 공정거래법에서는 경제적 이익을 더 추구하기 위해서, 예를 들어 수가인상이라든지, 어떤 단합을 통해서 가격을 올리기 위한 노력을 했을 때 제한 대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NSAIDs의 선택 2015년 7월 미국 FDA는 기존의 NSAIDs 심혈관계 부작용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는 발표를 하였다. 최근 상당히 일관성 있게 나오는 NSAIDs의 심혈관계 부작용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에 따른 조치이지만, 그 사용 빈도와 양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NSAIDs는 소염진통제로서 처방약뿐만 아니라, 일반약으로도 사용량이 매우 많아 더욱 조심해야 한다. 처방한 약 외에 환자가 구입하여 NSAIDs를 추가로 복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기존에 잘 알려진 위장관 및 심혈관계를 중심으로 하여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서 NSAIDs를 어떻게 처방할지를 알아보기로 한다. NSAIDs 개론 1. 기전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SAIDs)는 cyclooxygenase (COX)의 기능을 억제하여 arachidonic acid가 prostaglandin, thromboxane으로 변환되지 못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염증 반응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COX는 COX-1과 COX-2의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COX-1은 대부분의 조직에 분포하며
조찬휘 회장이 17일 제38대 대한약사회장에 취임하고 향후 3년간의 2기 회무에 들어갔다. 조찬휘 회장은 17일 대한약사회 제62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취임사를 통해 "새로 선출된 대원들이 일치 단결해 도와주지 않으면 난관을 해쳐나가기 힘들 것"이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아낌없는 사랑을 노래하고 싶다"며 "사랑은 회와 회원을 향한 사랑이며 국민을 위한 더 큰 사랑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5개 혁신 분과는 2개월간에 걸친 작업 끝에 방대한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선거로 인한 균열로 생긴 상처와 갈등을 보듬고 화합과 통합을 위한 개혁보고서를 통해 선거제도 혁신안을 마련했다"며 "초도이사회에서 선거제도개선위원회를 신설해 선거문화를 확실히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약사공론 등 산하기관에 대한 개혁담당 분과에서도 철저한 실태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안을 보고내용에 담았다"며 "앞으로 1년 이내에 회와 회원을 향한 사랑의 결실로 반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제약유통약사회를 출범시키겠다"며 "올해 준비 기간을 거쳐서 내년에 독립된 사단법인체로 발족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6년제 약사가 배출된 시점에서 사회적 공급망과 수요처를 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허가초과 약제 비급여 사용승인 현황 및 불승인 사례에 대해 17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및 요양기관업무포털을 통해 공개했다. 국민건강보험법에 의거해 약제는 식약처의 허가 또는 신고범위 내에서 사용토록 규정되어 있으나, 대체 가능한 약제가 없는 경우 등 임상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약제의 허가 또는 신고범위를 초과하더라도 환자에게 처방․투여할 수 있도록「허가 또는 신고범위 초과 약제 비급여 사용 승인신청」제도를 ’08년 8월 1일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허가초과 약제 비급여 사용신청 대상 약제는 건강보험 급여대상 의약품으로서 ①대체약이 없는 경우 ②대체약이 있으나 투여금기로 투여할 수 없는 경우 ③대체 치료제보다 비용 효과적이거나 부작용이 적고 치료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경우 등이다. 허가초과 약제를 비급여로 사용하고자 하는 요양기관은 해당 요양기관에 설치된 임상시험심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의 심사를 거쳐 심사평가원에 승인 신청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심사평가원은 식약처의 검토의견을 받아 승인 여부를 요양기관에 통보한다. 치료계획에 따라 투여되는 항암제와 달리 일반약제는
천연물의약품연구회는 16일 오후 1시30분부터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대 회장으로 영진약품 신대희 RD 본부장을 선출했다. 신대희 신임 연구회장은 "우리나라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 활동을 더욱 촉진시켜 글로벌천연물신약 창출과,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을 저해하고 있는 국내외 각종 병목현상에 대해 산·학·연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공자 감사패는 연구회 활동에 공이 많은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류재수 이사,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차상훈 교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허훈석 대리가 수상했다. 2016년도 연구회 주요 추진사업, 2015년도 연구회 결산보고에 대한 심의와 의견 수렴을 가졌다. 제16회 정기세미나에서는 '기술수요자 입장에서 본 천연물 소재의 기술이전 요건'을 대주제로 아직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는 국내 천연물신약의 글로벌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현재, 미국시장 승인이 기대되는 동아ST의 미국FDA 후기 임상2상 승인(2013. 4)/완료(2015.1Q)/임상 3상 예정(2016)인 DA-9801, 미국FDA 임상2상 승인 (2014. 10)/진행중인 모티리톤, 영진약품의 미국FDA 임상1상 완료 (20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17일부터 나흘 동안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2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IMES 2016에서 메디톡스는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와 뉴라미스 시술 전용 인젝터(시술액을 인체에 주입시키는 기기) ‘뉴라젯’, 고주파 시술 장비 ‘컴포트 듀얼’을 선보인다. 특히 코트라가 주관하는 의료바이오 분야 융복합 상담 설명회인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플라자’에 참여해 메디톡스 미진출 국가의 피부 미용 관련 업체 대상으로 ‘뉴라미스’를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KIMES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메디톡스에 대한 관심과 제품 구매 의사가 있는 해외 업체가 선정되고 담당자간의 미팅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본다”며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에 이어 메디톡스의 대표 품목으로 자리잡은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는 안면부 주름개선의 시술 목적 및 주름의 정도와 부위별로 선택할 수 있는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 등 총 5개의 제품라인을 제공한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17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2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6)’의 루트로닉 부스(A222)에서 신제품 ‘엔커브(enCurve)’ 공개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전 11시 전시회 현장 루트로닉 부스에서는 ‘’꽝’ 없는 엔커브 캡슐 뽑기’ 이벤트가 열렸다. 이벤트는 룰렛을 돌려 나오는 캡슐에 해당하는 경품을 증정하는 것으로, 현장 당첨자들은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았다. 행사장에 몰린 100명의 참여자들은 슈퍼맨 복장을 한 엔커브 캐릭터 룰렛을 돌리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꽝’ 없는 엔커브 캡슐 뽑기’ 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등 총 하루 3번 열리며 한 시간대에 최대 100명이 참여 가능하다. 루트로닉은 엔커브 시술 장면을 연출하고 있는 모델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현장 사진을 찍어 엔커브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리면 ‘엔커브 인증사진 콘테스트’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다. 외국인 모델들이 전시회장을 돌아다니며,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스크래치 이벤트’ 쿠폰도 배포한다. 온라인에서는 엔커브 페이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17일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 표창하는 제도다. 녹십자의 지난해 평균근로자수는 1782명으로 전년(2014년) 대비 133명이 늘었다. 녹십자는 주력 사업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가동하면서 최근 5년간 직원수가 478명이 늘어나 제약업계 고용증가를 주도했다. 우리나라 청년실업률이 최악의 지표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제약업계 또한 내수 포화와 경기 침체로 성장둔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녹십자는 오히려 위기를 인재 확충의 기회로 삼은 것으로 해석된다. 녹십자 관계자는 “기업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이 고용 안정성을 동반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이달 말부터 2016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는 고혈압복합제 ‘세비카HCT’의 매출이 2013년 출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2016년 300억원의 매출이 예측된다고 17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세비카HCT’는 2013년 44억원, 2014년 약 107억원에 이어 2015년 약 19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6년 1월 약 18억7000만원, 2월 약 19억2000만원을 달성했다. ‘세비카HCT’는 암로디핀, 올메사탄 메독소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3가지 성분이 하나로 결합된 '3제 복합제'로 다이이찌산쿄가 개발했으며, 2013년부터 한국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이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에 선보인 제품이다. 대웅제약과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세비카HCT’의 매출 증대 이유로 우수한 제품력을 꼽고 있다. 국내 유일한 3제 복합제로, 2제 요법으로 혈압 조절이 되지 않는 환자에게 혈압강하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단일정으로 처방할 수 있어 복용편의성이 높기 때문이다. 2015년 올메사탄/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2제 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한국인 중등도 고혈압 환자 623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세비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유방암 치료 등에 관한 적정성 평가’ 결과를 국민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별 평가등급 및 각 지표별 평가 결과 등에 대해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병원평가정보유방암)에 3월 18일 공개한다. 전국 18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 결과, 종합점수는 평균 96.56점이며, 1등급 기관이 79.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인구 약 2555만명 중 연간 약 1만 7000명이 진단받고 있으며, 1만명 중 6~7명이 발생하고 있다. 유방암 진단 환자의 연령대는 40대 35.2% 〉50대 31.1% 〉60대 13.5% 〉30대 10.6%순으로, 40∼50대가 66.3%를 차지한다. 심평원은 유방암 치료에 대한 1~2차 평가에서 의료기관간 진료 편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민이 많은 의료기관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차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3차 평가는 2014년 1월~12월까지 유방암(1기~3기)으로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인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분야는 ▲유방암 가족력 확인 여부▲암 관련 정보기록 여부 ▲수술 후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32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6)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 전관에서 열린다. 17일 개막식에는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박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 실장,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성시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 이태식 KOTRA 전략마케팅본부 본부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김화숙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김숙희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등 관계인사가 참석했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하는 KIMES 2016은 코엑스(COEX)전시장 1층, 3층 전관과 그랜드볼룸 등 총 38,500㎡의 규모로 개최된다. “Leading Technology, Better Healthcare”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KIMES 2016에는 5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용두동 본사에서 안구세정제 ‘아이봉’의 발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발매식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과 동아제약 이원희 사장, 고바야시 유타카 부회장 및 영업∙생산본부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봉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기원했다. 안구세정제 아이봉은 먼지, 땀, 렌즈 착용, 화장품 사용 등으로 생긴 눈 속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내어 상쾌함을 주는 눈 전용 세정제이다. 아이봉은 ‘아이봉C 세안액’, ‘아이봉W 세안액’ 두 종류로 아이봉C 세안액은 각막 보호 성분인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과 눈 건강을 위한 각종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다. 아이봉W 세안액은 눈 초점 조절 회복 기능이 있는 비타민 B12와 대사 촉진 작용을 하는 비타민 B6가 함유되어 있다. 특히, 피로회복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타우린 성분이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방법은 눈 주위 화장 또는 이물질을 깨끗이 닦아낸 뒤, 제품과 함께 들어 있는 전용 세안컵에 내용물 5mL를 담고 눈에 밀착시킨 후 고개를 뒤로 젖혀 20~30초간 눈을 돌리면서 깜박이면 된다. 단,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콘택트렌즈를 반드시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황사철을 맞아 지난 16일 대림성모병원 본관 1층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미세먼지 황사 마스크 나눔 이벤트’를 펼쳤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기획한 “대림성모병원과 함께하는 With U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지난 16일 병원을 방문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생활 가운데 미세먼지와 황사를 예방하기 위한 건강 수칙 5계명 등 다양한 정보 전달을 비롯해 황사 시즌 외출 필수품인 마스크도 함께 배포해 이벤트에 참여한 환자와 일반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미세먼지와 황사가 매년 심각해지고 있는 반면 아직도 많은 분들이 위험성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황사철 올바른 생활 수칙을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림성모병원은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2016년 동안 “대림성모병원과 함께하는 With U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Health•Happy•Heart(3H)’를 캠페인 슬로건으로 제정했으며, 올 한 해 동안
지난해 의원 한 곳당 급여매출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 수가 가장 많은 서울의 급여매출은 전남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한 ‘2015년 시도별 의원급 급여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의원급 의료기관이 받은 총 급여비는 8조 8259억원으로 2014년 8조 4974억원에 비해 3285억원(3.87%) 증가했다. 지난해 의원급 의료기관의 총 진료비는 11조 7833억원으로 급여율은 74.9%였다. 급여비가 가장 많이 지출된 지역은 경기(2조 364억원)였다. 의원 수가 가장 많은 서울은 경기 다음으로 많은 1조 6749억원의 급여비 매출을 올렸다. 뒤를 이어 부산(5875억원), 경남(5590억원), 인천(4849억원) 순으로 급여비 총액이 많았으며, 세종(364억원), 제주(1180억원), 울산(1805억)은 급여비 총액이 낮은 지역이었다. 특히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의 의원급 급여비용은 4조 1961억원으로 전체의 47.5%를 차지했다. 각 지역별 급여비를 의원 수로 나눠 산출한 의원 한 곳당 평균 급여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평균 4억 643만원의 급여비를 지급받았다.
대한의사협회는 ‘2017년 의원 환산지수 협상단(수가협상단)’의 단장에 김주형 전라북도의사회 회장(사진)을 임명하는 등 협상팀을 구성했다. 16일 김주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수가협상팀은 단장에 김주형 회장과, 3명의 위원으로 △신창록 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부회장 △김동석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 △임익강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수가협상팀은 의원 유형을 대표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환산지수 협상을 진행한다. 수가협상단은 국민건강보험법 제45조(요양급여비용의 산정 등)에 의거 계약은 그 직전 곙끼간 만료일(매년 말)이 속하는 연도의 5월31일까지 결정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현재 카자흐스탄을 비롯하여 CIS 국가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및 의료진 연수 사업, 현지 거점병원과의 교류 등 다양한 해외진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는 작년 한 해 보건복지부의 ‘지역 선도의료기술 육성 사업’의 대구 대표 의료기관으로 성공적으로 국책사업을 수행했다. 그 결과 카자흐스탄 수도인 아스타나의 국립암센터, 중국 길림성에 위치한 길림의약학원(길림대학병원),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미폭병원과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각 기관의 의학 분야 발전을 위한 연수사업과 환자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카자흐스탄에는 알마티 및 아스타나에 메디시티대구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을 알리고자 2곳의 홍보사무소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2015년 12월에는 카자흐스탄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관광협의회, 아스타나 국립암센터 및 심장센터, 나자르예프 국립대학교, 알마티 약사회, 유치업체 관계자 약 20여 명을 초청하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의료기술 및 인프라, 관광 등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기도 했다. 그로 인해 2014년 대비 2015년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을 방문한 카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치료 경험이 없는 아시아인 제 2형 당뇨병 및 중증 고혈당 환자에서 트라젠타듀오(성분명: 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의 강력한 혈당 강하 효과에 대한 3상 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해, 제 2형 당뇨병 치료의 초기요법으로써 폭넓은 환자 대상 트라젠타듀오의 유효성을 재확인했다. 약물 투여 전 당화혈색소가 7.5% 이상 11% 미만인 약물 치료 경험이 없는 아시아 환자 733명을 대상으로 24주간 진행한 다기관 무작위 배정·이중맹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트라젠타듀오(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 2.5/500mg은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 5mg) 및 메트포르민 500mg 단독요법 대비 0.51%에서 최대 0.87%의 강력한 혈당 강하 효과를 확인했다. 한편, 기존 트라젠타 혹은 트라젠타듀오에서 나타난 수준의 일관성 있는 안전성 프로파일을 유지했으며, 각 그룹의 저혈당 발생률은 낮은 수준이었고 내약성 역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트라젠타듀오(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 2.5/500mg 투여 환자군의 당화혈색소는 약물 투여 전 대비 2.15%의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낸 반면, 메트포르민 5
표적항암제 세리티닙(ceritinib)이 ALK 양성 폐암환자에서 치료효과가 오래 지속되고 뇌전이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김동완 교수가 1저자로 발표한 이 논문은 11개국 20개 병원에서 ALK 양성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ASCEND-1’ 연구의 최종분석 결과이다. 이 논문은 종양학분야 주요 학술지인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 IF=24.690) 최신호(3/11, 온라인)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진행성 ALK 양성 폐암 환자 246명에게 차세대 ALK 억제제인 세리티닙 750mg 을 매일 투여해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이전에 다른 ALK 억제제를 복용하지 않은 환자에서는 72%에서 종양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다른 ALK 억제제를 복용하였던 환자에서도 56%에서 종양이 줄어들었다. 이러한 종양반응의 지속기간은 이전에 다른 ALK 억제제를 복용하지 않은 환자에서는 17.0개월, 이전에 다른 ALK 억제제를 복용했던 환자에서도 8.3개월로 치료효과가 오랫동안 유지되었다. 또한, 70% 내외의 환자에서 뇌전이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세리티닙 치료의 흔한 부작용은 설사, 메스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회원들로부터 사무장병원 의심기관 신고가 늘어 4개월 만에 26곳의 불법의료기관 신고를 접수받았으며 내부 조사 후 2차 고발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의사회 의료질서를 해치고, 의사들을 이용하여 개인의 이익을 취하는 일반 사무장병원과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의료생협)의 탈을 쓴 사무장병원에 대하여 적극적인 고발 등의 조치를 통하여 의료질서를 바로세우고, 사무장병원으로 일방적인 피해를 당하는 의사들이 없도록 사무장병원의 척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밝힌 바 있다. 현재 사무장병원과 의료생협의 탈을 쓴 사무장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들의 일방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작년 11월 1차 고발을 진행했고 1차 고발에서 총 19개의 의료기관을 고발했으며 수사가 종결된 5개의 의료기관 중 한 곳만 무혐의를 받았다. 나머지 14개의 의료기관 중 4곳은 검/경 수사가 진행 중 이고 정보수집 및 분석중인 곳은 8개, 타 지역으로 이첩 한 곳이 2개 이며 1차 고발로 적발된 금액은 634억원에 달한다. 경기도의사회는 경기도의사회원 에게 사무장병원으로 의심되는 의료기관이 주변에 발견되면 즉각 경기도의사회(031-255-1397)로 연락해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