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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심사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공개하고 있는 심사사례를 ‘15년 4분기에는 내·외과 및 소아과분야 5개 유형 15사례에 대해 12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심사사례는 심사과정에서 전문적인 의․약학적 판단이 필요하여 심사위원의 자문을 받아 심사 결정한 경우로 환자 특성 및 청구내역에 따라 적용되는 개별 심사 사례이며, 주요 공개 대상은 기준 적용 착오 및 기준 초과 항목 중 심사기준 해석 차이 및 의․약학적 판단에 차이가 있는 항목 등으로 인정 및 불인정 사례를 동시에 공개한다.이번 심사사례 공개는 ▲내과분야(산도스타틴라르주 등) 3사례 ▲외과분야(갑상선검사, 경피적척추성형술, 국소피판술 등) 10사례 ▲소아과분야 (약제다품목처방) 2사례 등 총 5개 유형 15사례이다.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유형 중 ‘약제다품목처방’과 ‘갑상선검사’(Screening 목적으로 다종 검사시행을 통한 일부 과다진단), ‘경피적척추성형술’은 사회적 이슈 및 심사상 문제가 되어 ‘15년에 이어 ’16년에도 선별집중심사 항목으로 선정된 경우로, 이번 심사사례 공개와 연계함으로써 요양기관의 자율적인 적정진료 유도
청담참튼튼병원 김정윤 원장은 단일공 복강경 담낭수술 1400례 돌파로 국내 최다 집도 기록을 세웠다. 단일공 복강경 담낭수술은 담석증, 담낭용종, 담낭염 등을 수술하는 가장 최신식 방법으로 기존의 수술법과 달리 배꼽에 단 하나의 작은 구멍만을 내고 담낭을 수술하는 방법이다. 단일공 복강경 수술이 개발되기 전에는 개복수술과 3~4개의 구멍을 뚫어 행하는 복강경 수술이 주로 시행됐다. 수술 법은 절개 부위가 크거나 여러 부분인 만큼 환자의 회복 기간이 길 뿐만 아니라 근육 손상 및 출혈, 수술 후 통증과 탈장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았다. 하지만 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배꼽에 1.5cm 미만의 단 하나의 구멍(절개창)을 뚫어 수술하는 방법으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합병증 발생 위험도 낮다. 수술 시간도 20분 내외로 짧고, 당일 내원, 당일 수술, 수술 다음날 퇴원이 가능하여 환자의 회복 기간이 하루면 충분해 수술에 대한 환자의 부담감이 크게 줄었다. 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조그마한 단일구멍을 통해서만 수술이 이뤄지기 때문에 고도의 수술 실력과 오랜 노하우를 보유한 숙련된 의사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청담참튼튼병원 김정윤 원장은 기존 복강경 담낭수술을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진단부터 꾸준한 치료, 정확한 약제 처방까지 전문적으로 COPD를 치료하고 있다는 것이다.평가는 COPD를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폐기능 검사 시행률과 지속방문 환자의 비율, 중요한 치료제인 흡입기관지확장제의 처방률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이번 평가는 2014년 5월부터 2015년 4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종합병원 이상 전국 326개 의료기관을 분석한 결과다. COPD는 폐에 염증이 생기면서 폐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기도가 좁아지면서 숨쉬기가 어려워지는 병이다. 만성기관지염과 폐기종에 이에 속한다.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10초에 한 명씩 사망하는 병으로 세계 사망 원인 3위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시스템종양생물학과 이호 교수 연구팀의 연구성과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브릭)가 선정하는 ‘2015 국내 기초학술부문 연구성과 톱5’ 중 하나로 선정됐다. 브릭은 지난 24일, 1,060명의 의생명과학 관련 연구자가 참여한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기초학술부문, 응용기술부문, 의과학부문 등의 바이오 분야 연구성과와 뉴스 탑5를 선정했다. 이호 교수는 지난 4월, 서울대학교 백성희 교수, 기초과학연구원 황대희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배아줄기세포의 전분화능을 조절하는 새로운 단백질의 기능을 규명해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 이 연구는 일반적인 유전자 조절인자로만 알려져 있던 폰틴(Pontin)이라는 단백질이 배아줄기세포의 전분화능 유지에 필수적인 유전자들의 발현을 조절한다는 것을 밝혀냄으로써,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등 재생의학 연구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브릭은 2011년도부터 매년 생명과학 관련 연구자들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국내 바이오 분야 연구성과 및 뉴스 톱5’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1.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황경호 교수(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이정재 교수(연임, 서울병원 산부인과)2.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장 최태윤 교수(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3.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병원장 서유성(연임, 정형외과) *부원장 변동원(연임, 내분비내과)4.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병원장 이문성(연임, 소화기내과) *진료부원장 신응진(외과) * 대외협력부원장 임수재(정형외과)5.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병원장 이문수(연임, 외과) *부원장 박상흠(연임, 소화기내과)6.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병원장 박래경(연임, 외과) *부원장 이태일(연임, 소화기내과)2016년 1월 1일자 발령
2016년도 약계 신년교례회가 내년 1월 5일 오후 4시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제약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한국의약품 수출입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등 5개 단체 공동 주최로 열리며 올해는 한국제약협회가 주관한다.신년교례회에는 해당 5개 단체 및 주요 회원사 대표자들은 물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 및 국회,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등 유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이경호 제약협회 회장의 신년 인사와 함께 주요 참석자들의 인사말씀, 축하 케익 커팅과 다과회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년교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약협회 경영지원실(02-6301-2111)로 문의하면 된다.
골다공증 치료지침 2015 최근 한국에서는 대한골다공증학회가 골다공증 치료지침 마련을 위한 positioning meeting을 개최하였으며, 국내 여러 대학의 내분비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교수와 개원의 전문가 등 다양한 골다공증 전문가 참석하였다. 단순히 골다공증뿐 아니라 골감소증과 중증 골다공증을 포함하여 보다 광범위한 치료지침이 논의되었다. 특히 골다공증에 비해 간과되기 쉬운 골감소증의 관리와 보다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중증 골다공증, 진행된(advanced) 중증 골다공증의 개념을 도입하여 이에 대한 치료지침을 마련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골다공증의 생활관리, 골다공증의 약물치료, 골감소증의 관리, 중증 골다공증의 치료를 주제로 발표하였고, 패널 토의와 자유 토론을 거쳐 치료지침 초안을 작성하였으며, 이후 수정 절차를 걸쳐 대한골다공증학회의 2015년 골다공증 치료지침을 마련하였다. 골다공증의 생활관리 발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는 생활관리와 약물치료가 있다. * 생활관리에는 칼슘, 비타민 D, 일반 영양, 금연 및 절주, 운동, 낙상 예방이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인성 질환인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퇴행성 관절 질환 또는 골 관절염으로 알려져 있으며 관절 연골의 소실이나 퇴행성 변화의 영향으로 국소적인 염증과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는 진통소염제와 히알루론산치료제, 인공관절로 구분할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에 대한 국내 시장 동향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 글로벌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연평균 3.0% 성장 전망인간 수명 연장과 인구 고령화로 세계 퇴행성 관절염 환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세계 인구의 약 10~15%가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으며 노년층 10명 중 8명에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의 '퇴행성 관절염 치료 시장 동향'에 따르면, 2010년 306억 달러에서 연평균 3%로 성장해 2018년 406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진통소염제와 히알루론산 치료제의 시장 규모는 210억 달러로 세계 의약품 시장 7490억 달러의 약 2.8%를 차지했다. 인공관절은 141억 달러로 세계 의료기기 시장 3752억 달러의 약 3.76%를 점유했다.퇴행성 관절염 치료 시장은 진통소염
인천 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급성 악화 및 중증으로의 이환 감소를 목표로 하였다. 2014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외래환자를 진료한 총 6,69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COPD 표준 치료 기준을 지표로 삼아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세부적 평가내용의 동일종별 평균보다 10점 이상 높은 점수를 받았다.만성폐쇄성폐질환은 주로 40세 이상 성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기관지가 좁아지고 폐실질이 파괴돼 숨이 차는 호흡기 질환으로 기침이나 호흡곤란이 있더라도 질병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환자가 증상을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폐기능 검사가 중요하며 진단 이후, 질환의 중증도와 원활한 치료에 대한 객관적 측정을 위해 최소 1년에 한 번 이상 검사를 실시해야한다. 인천 나은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26개 진료과, 500병상, 70여명의 의료진이 지역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환자들이 인정하는 척추, 관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이세엽)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차 만성폐쇄성폐질환(이하 COPD)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대구·경북 상급종합병원 중 이번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은 곳은 동산병원이 유일하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 진료환자를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환자비율 등을 평가하였으며, 동산병원은 COPD 평가결과 종합점수 86.83점으로 전체 1546곳 의료기관의 평균 53.89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COPD는 장기간 유해한 가스나 먼지를 흡입하여 기도(기관지) 내에 만성 염증성 변화가 생김으로써 기관지의 공기유통이 힘들어지는 질환으로 폐기종, 만성 기관지염 등이 해당된다. 기침이나 호흡곤란이 있어도 환자가 증상을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발병 시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치료가 쉽지 않다. 진단 이후에도 1년에 1회 이상의 폐기능검사가 필요하다. 동산병원 호흡기센터는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와 협진체제를 구축하여 폐암을 위주로 한 각종 호흡기질환의 진단 및 치료와 공동연구를 실시하면서 COPD 진
#직장인 홍모씨(33)는 연말을 맞아 각종 송년회와 모임이 끊이질 않고 있다. 덕분에 거의 매일 술자리를 갖고 있는데 탈모 환자인 홍씨는 탈모가 더 악화되는 것 같아 걱정이다. 머리를 감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더 많이 빠지는 것 같고, 이마가 전보다 넓어진 것만 같아 속상하다.연말에는 각종 모임으로 인해 과음을 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적당량의 음주는 긴장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돕기도 하지만 모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탈모 환자들은 주의해야 한다.한꺼번에 많은 양의 술을 마시면 간의 해독능력이 떨어지고 덜 분해된 알코올의 알데히드 성분은 다시 혈액 속으로 들어간다.알데히드는 혈액 속의 적혈구와 결합하여 털집에 전달되어야 하는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을 줄어들게 한다. 또한 알코올은 두피에 홍반이나 염증이 쉽게 생기게 하고 피지 분비도 증가시킨다. 때문에 탈모인이라면 음주를 삼가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유전적 요인과 더불어 불규칙한 식생활, 스트레스, 흡연 등 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복합작용으로 후천적인 탈모가 증가하고 있다.3그렇다면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탈모 예방은 올바른 식습관 및 모발 관리가 필수탈모 예방의 기본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국내에 독점 공급 하고 있는 프랑스 분유 노발락(Novalac)의 커뮤니티 사이트인 ‘Novalac 마망파파’(http://novalacmom.co.kr/)를 오픈 했다고 29일 밝혔다.‘Novalac 마망파파’는 '노발락 이야기', '육아수업', '육아수다', '육아배틀', '이벤트' 등 5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제품과 육아 정보뿐만 아니라 매주 새로운 육아관련 주제를 찬/반으로 투표하는 코너를 마련해 육아맘들이 서로간의 생생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녹십자는 육아맘들이 더욱 재미있게 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달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육아용품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반응형 웹(Web) 방식으로 개발된 ‘Novalac 마망파파’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도 최적 화면으로 컨텐츠를 제공하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카카오톡 등 SNS와도 자유롭게 연동된다.김경조 녹십자 전무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육아 정보뿐만 아니라 재미와 감동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녹십자는 지난달 25일 ‘제8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병원·의약·건강 부문에서 대상을
석천대웅재단(이사장 이종욱)은 28일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제 1회 석천과학자상 및 석천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석천대웅재단은 2014년 6월 윤영환 명예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연구재단으로, 우수 학술연구 및 의료기술 발전에 공로가 있는 과학자를 지원해 생명과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 시상식을 진행했다.시상식에서는 노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현 상황에 맞춰 ‘웰에이징(Well aging·행복하고 건강한 노화)’ 분야에서 연구성과 및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사 5인에게 총 3억 10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했다.석천과학자상 대상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일순 명예교수가 선정돼 5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우수상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권용태 교수와 순천향대학교 의생명연구원 권혁영 교수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돼 각각 3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석천학술상에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의 정낙신 교수와 김대덕 교수가 공동연구 부문을,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이승재 교수가 단독연구 부문을 수상해 각각 1억원의 연구비와 상패를 받았다.석천대웅재단은 향후 지속적으로 웰에이징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인류의 건강 증진에 공헌하는 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4일 제1회 본인부담상한제 체험수기 수상작품집 ‘다시, 희망’을 발간하였다.최우수상 수상작인 조지연님의 ‘좌절에서 일으켜 준 선물 본인부담상한제’를 비롯하여 우수상 5편, 장려상 18편 등 24편의 수상작이 담겨 있다.본인부담상한제 체험수기 수상작품집은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과 공단 6개 지역본부, 178개 지사에 1만 7642권이 배포되었다.수상작품집에는 가족들의 투병과정과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절망감, 본인부담상한제에 대한 고마움 등이 솔직담백하게 나타나 있으며 심사위원을 맡은 채수아 네임트리 대표(시인, 아동문학가)는 심사후기에서 “작품 하나 하나에 녹아 있는 삶의 무게와 감동이 워낙 커서 심사하기가 어려울 정도였다”고 토로하였다.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질병을 이겨 낸 가슴 뭉클한 사연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희망찬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본인부담상한제의 개선‧발전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보장성 강화를 통해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든든한 건강보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임직원은 인천 남구 학익동에 위치한 산동네를 찾아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에 함께한 인하대병원 임직원과 임직원의 가족들을 포함한 70여명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최선을 다해 3,000여장의 연탄을 나르며,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지역사회 보은’과 ‘소외된 이웃에 누구보다 먼저 관심을 갖는 것’이다. 항상 사명감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움직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며,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해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에 일조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4년 3월, 인천지역에서 사립대학병원 최초로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을 발족하여 공공교육, 의료지원, 사회봉사, 해외 의료지원, 민관협력의 5개 분야에 있어 지속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연말을 맞아, ‘INHA Happy Plus’ 활동으로 환자와 내원객, 그리고 지역사회 소외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배우 이서진을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모델로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메디톡스는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의 배우 이서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특히, 메디톡스는 히알루론산 필러의 주 고객층인 여성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전략 하에 미용성형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남성 모델인 배우 이서진을 발탁했다.메디톡스 관계자는 “배우 이서진 특유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더해 최근 tvN의 ‘꽃보다할배’, ‘삼시세끼’ 등에서 진정성 있고 신중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메디톡스와 뉴라미스를 대표하는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 판단했다”며 “이서진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이어 필러 시장에서도 고가의 수입 제품들을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밝혔다.한편 ‘뉴라미스’는 메디톡스의 순수 자체기술인 SHAPE™(Stabilized Hyaluronic Acid & Purified Enhancement) 기술을 통해 지속성을 증대시켰으며, BDDE(부탄디올 디글리시딜 에테르) 잔류량 최소화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의
최근 낙폭이 컸거나 성장 잠재력이 지닌 제약주에 대해 선별해 저가 매수하라는 권고가 나왔다.삼성증권 김승우 연구원은 "한국 제약 지수의 상대적인 약세는 대주주 요건이 만족될 수 있는 투자자들의 양도세 회피를 위한 매도세가 가장 큰 원인으로 파악된다"며 "최근 한 달간의 큰 폭 조정에도 한국 제약 지수는 올해 연간 65.5% 가량 상승해 종목 별로 대주주 요건을 만족하는 투자자들이 상당 부분 존재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내년 4월 1일부로 대주주 요건이 강화되기 때문에 올해 이러한 투자자들의 매도 압력은 그 어느 해보다 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2016년에도 ▲글로벌 제약사들의 R&D 투자 여력이 충분하고 ▲한국 정부의 R&D 위주 정책이 지속될 것이며 ▲국내 제약 업체들이 한미약품의 연구 성과에 고무되어 더욱 더 R&D에 집중하고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전략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그는 "제약 산업의 펀더멘털 상 미국 금리 인상과 같은 매크로 이슈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과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R&D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에도 제약·바이오 섹터의
6. 1년 내내 논란 부른 현대의료기기 내년에도 계속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논란은 금년 초부터 1년 내내 의료계 주요 기사의 단골 메뉴였다. 국무조정실은 지난해 12월28일 경제단체 부단체장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차관이 참여하는 규제기요틴 ‘민관합동 회의’에서 건의과제 153건 중 114건을 수용키로 한 바 있다. 수용된 규제기요틴 중에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허용도 포함돼 있다. 보건복지부는 기기별 유권해석을 통해 한의사가 사용할 수 있는 진단․검사기기를 금년 상반기 중 명확히 한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가 각자의 목소리를 내는 등 평행선을 걸어 왔다. 결국 국회가 지난 4월6일 중재에 나서 ‘국민의료 향상을 위한 의료현안 협의체’가 구성됐다. 우여곡절 끝에 의협 의학회 한의협 한의학회 4명과 보건부 간사 1명 등으로 구성된 의료현안 협의체는 지난 9월3일 1차 회의 이후 11월19일 5차 회의를 가졌다. 19일 5차 회의에는 의협과 한의협이 각각 ‘합의 제안문’을 제출했고, 보건부는 양 단체가 제출한 문서를 참고하여 중재안을 제안했다. 중재안이 한의사 쪽에 유리한 교차진료 등을 포함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각 의사단체의 반발을
6. 허가-특허 연계제도 본격 시행 한-미 FTA 체결로 인해 도입된 허가-특허 연계제도가 올해 3월15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허가-특허 연계제도는 오리지널사의 특허권 보호 강화 차원에서 도입됐다. 허가-특허 연계제도에 대해 국내 제약업계의 강한 반발과 함께 제네릭 시장이 축소될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3년간 유예기간을 두기로 하고 올해부터 시행되게 됐다. 제도에서 핵심이 되는 것은 우선판매품목허가 제도의 도입이다. 퍼스트 제네릭에 대해 당초 12개월의 독점권을 부여할 계획이었으나 일부 제약사에 특혜를 주는 것이 될수 있다는 반대 의견도 심각하게 제기됐다. 이후 국회에서 약사법 개정안을 심의하는 동안에 당초 12개월에서 9개월에 독점기간이 조정됐다.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받게 되면 9개월간 독점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으로 볼수 있다. 시장을 선점하게 되면 후발주자들이 따라오기 힘든 특성을 지닌 것이 제네릭 시장이기 때문이다. 제도 시행 이후에 2016년 10월31이 특허만료일인 폐암치료제 '타세바'에 대해 종근당과 한미약품이 2017년 9월까지 우선판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7. 의약품 일련번호 실시간 보고 의무화 유예 의약품 유통과정 투명화를
종합병원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등급이 비교적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상급종합병원은 76.7%가 최고등급을 받았지만, 종합병원 중 최고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24.4%에 불과했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만성폐쇄성폐질환 1차 적정성 평가정보(2014년 5월~2015년 4월 기준)를 토대로 종합병원 이상 전국 326개 의료기관을 분석한 결과다. 평가등급은 총 5개 등급으로, 1등급에 가까울수록 우수한 의료기관이다.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로 구성됐다.분석결과, 상급종합병원 43곳 가운데 1등급 평가를 받은 의료기관은 33곳(76.7%)이었으며, 2등급은 10곳(23.3%)으로 집계됐다.반면 종합병원 283곳 중 1등급은 69곳(24.4%)에 그쳤다. 최고등급 비율이 상급종합병원 대비 3분의 1 수준인 셈이다.이어 2등급 95곳(33.6%), 3등급 81곳(28.6%), 4등급 8곳(2.8%), 5등급 2곳(0.7%) 순이었다. 나머지 28곳(9.9%)은 등급제외 판정을 받았다.평가지표별 전체 평균(전체 6691개 의료기관)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58.7%, 지속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