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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성형외과 손대구 교수(계명대 동산의료원 대외협력처장)가 지난 11일에 열린 대한성형외과학회 총회에서 제34대 대한성형외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부터 2년간이다. 손대구 교수는 계명의대 졸업(88), 경북대 의학박사, 미국 텍사스대학 MD앤더슨 암센터 연수, 대구동산병원장, 비서실장, 동산의료선교복지회 위원장, 동산병원 성형외과장, 계명의대 대외협력과장, 동산의료원 전산차장, 연구처장, 대한미세수술학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수부외과학회장, 아시아태평양안티에이징학회장, 동산의료원 대외협력처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당뇨와 고지혈증 등에 영향을 주는 200개 이상의 신규 유전요인이 발굴됐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 유전체 연구기술개발과는 이 같은 유전요인을 발굴해, 세계적 학술지인 Nature Communications(IF 17.7) 2022년 11월 온라인판에 게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유전체 연구의 약 80%이상은 유럽인 중심으로 수행되어, 그 분석 결과를 동아시아인에 적용하는 경우, 당뇨 등 질병 예측의 정확도가 50% 수준 이하로 낮아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이번 연구는 대사질환 관련 동아시아인 최대 규모의 연구로 이뤄졌으며,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에 참여한 12만5872명의 우리나라 사람들과 일본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16만2255명의 일본인으로 구성된 약 29만여 명의 유전체 정보를 연구 대상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기존 연구에서는 개개인의 유전요인 영향이 약 1% 미만으로 아주 약한 유전적인 영향을 보여주는 유전변이들이 주로 보고됐으나, 이번 연구에서는 혈당과 혈중지질 농도 등을 약 13~15%로 매우 크게 변화시키는 핵심적인 희귀 유전요인을 새롭게 발굴해 최초 보고했다. 이중 혈당을 낮추는데 강한 영향력을 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오후 2시, 서울시 강서구 소재 대한한의사협회를 방문해 보건의약단체 현안을 공유하고, 한의계 주요 현안인 ▲추나요법 급여기준 개선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 및 의견을 청취했다. 또 국민 진료비 부담 완화 및 국민 의료선택권 보장 측면에서 한의 건강보장성 강화가 필요하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한의계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고신대복음병원 내분비내과 최영식 교수가 전공의와 임상의를 위해 발간된 초음파 핸드북 발간과 참여의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제21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에서 올해 초 ‘동영상으로 배우는 핵심 복부초음파’ 핸드북을 시리즈로 출간했다. 이어 후속으로 갑상선 초음파 핸드북이 발간됐으며, 최영식·김희경 교수가 필진으로 참여했다. 최영식 교수는 “갑상선 초음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임상에서 초음파가 청진기처럼 활용되고 있어 갑상선 초음파 핸드북을 출간하게 됐다”라면서 “이번 핸드북 출간으로 갑상선 질환에 대한 초음파 활용의 가이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 교수는 90년대 갑상선암 진단 시 대부분 손으로 만져지는 결절만 세침검사를 했던 시절 손으로 만져지지 않는 결절에 대해 초음파 검사를 통한 세침검사를 다룬 논문을 1996년 대한내분비학회지에 발표한 바 있으며, 해당 논문은 ‘갑상선 결절에 대한 초음파 유도하 세침흠인세포 검사의 유용성’에 대한 국내 첫 논문으로 알려져 있다. 또 갑상선암 조기진단과 치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2회 암예방의 날' 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10시 50분 대구 동구에 위치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해 합성 신약 및 정보통신기술(IT) 의료기기 분야 바이오헬스 연구개발(R&D)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재단 현황과 주요 인프라를 살펴보고, 바이오헬스 기업 지원을 위한 재단의 역할과 현장 애로사항 및 규제개선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조 장관은 “바이오헬스 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불합리한 규제혁신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산업육성을 적극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또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바이오 클러스터가 관련 산업 육성에 있어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대구경북재단을 중심으로 한 대구경북첨복단지는 98개 전문기업이 입주해있으며,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비임상센터 ▲의약품생산센터 ▲첨단임상시험센터 등 5개 센터를 주축으로 신제품·신기술 개발·지원 및 기술이전, 전문인력 양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영남대학교병원 박소영 약제부장이 지난 19일 개최된 2022년도 병원약사대회 병원약사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소영 약제부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다. 박소영 약제부장은 “앞으로 병원 약제 업무를 개선하고 병원 약사로서 전문성을 높여 환자 안전 및 의료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 주관,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가 11월 21일 14시,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열렸다. 간호법 제정을 지지하는 국회의원들과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 전국의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 결집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이날 5만 여명이 결집했다고 발표했다. 총궐기대회에서는 여야합의를 걸쳐 제정돼, 보건복지위원회의 합의를 걸쳐 통과했지만 현재 6개월 째 법사위에 계류돼 있는 간호법을 제정해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간호법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한 민생개혁법안이다. 법제사법위원회에 189일 째 계류중인 간호법의 체계자구심사를 완료하고 본회의로 상정시켜야 한다. 국회와 국민의힘은 정쟁을 멈추고 간호법을 제정해달라”고 힘줘 말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진형)이 개원 14주년을 맞아 세계 최고의 교육·연구·진료 및 시스템을 갖춘 치과병원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지난 17일 오전 병원 5층 평강홀에서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김원재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장 등 의료계 주요 인사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조진형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남대치과병원은 첨단 의료기기와 시설, 차세대병원정보시스템 등 하드웨어는 물론 논문과 학술발표, EBS ‘명의’ 선정 등 소프트웨어 모두 훌륭한 병원”이라며 “환자 친화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조 병원장은 전남대치과병원의 독립법인화 발판 마련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독립법인화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외부 경영 컨설팅을 통해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조 병원장은 “현재 전국의 국립대치과병원 중 전남대치과병원 등 2곳만이 독립법인화가 안된 상태”라며 “독립법인화를 위해서는 타당성 용역, 정부의 승인 등 수많은 난제가 놓여있지만 하나씩 난관을 극복해 나가면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안영근 전남대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고의 선진의료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7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의 대표적인 제약바이오 단체·전문가 그룹들과 정보 및 인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원희목 회장을 단장으로 미국을 방문한 대표단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행보는 현지의 의약품 규제기구 핵심 인사들은 물론 제약협회, 연구개발, 유통 등 다양한 채널의 파트너들과 연쇄적으로 이어졌다. ◆US PhRMA와 정보교류 확대 등 협력 토대 마련 원희목 회장은 17일 워싱턴DC에서 미국제약연구제조사협회(US PhRMA)를 방문, 신약 개발과 관련된 정부정책 공유 및 정보교류 확대 등을 위한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PhRMA는 미국에서 연구개발(R&D) 지출액이 연 평균 2500억원을 넘는 34개 혁신 제약바이오기업들로 구성된 단체다. 원 회장은 이날 방문에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소개하면서 국내 산업계의 신약 개발 가속화와 성과 도출 등을 위해 US PhRMA와 협력을 추진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제이 테일러 US PhRMA 수석 부사장은 한국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경쟁력을 주목하고 있다면서 향후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정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가 지난 11월 19일과 20일 양일 간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에스테틱으로의 여정(Aesthetic Journey)’을 주제로 열린 글로벌 에스테틱 네트워크 심포지엄 ‘GAIN Korea 2022(Galderma Aesthetic Injector Network)’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GAIN Korea 2022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국내 에스테틱 전문가 300명이 대면으로 한 자리에 모여 활발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연자로는 샘스킨성형외과 홍기웅 원장을 포함한 19명의 갈더마 멘토 트레이너들이 참석해 에스테틱 트렌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GAIN Korea 2022는 ‘에스테틱으로의 여정(Aesthetic Journey)’을 주제로 개최됐다. 갈더마코리아㈜는 환자와 의료진 모두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만의 가치관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각자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찾기 위한 에스테틱으로의 여정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 구체적으로 갈더마코리아㈜는 환자 개개인에 대한 맞춤 시술을 위해 ‘AART(Assessment, Anatomy, Range, Treatment)’와 ‘HIT(H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IT 기반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분야 유통과 물류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IT 기반 SCM은 공급망 단계 최적화로 수요 예측에서부터 생산까지의 정확성을 높이고 기업의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 기업이 갖춰야 할 최우선 순위 관리 시스템으로 꼽힌다. 한미사이언스와 합병한 한미헬스케어는 생산부터 물류에 이르는 혁신적이고 최적화된 다양한 IT 솔루션을 제공해 왔는데, 한미사이언스는 IT 기반 SCM을 업계 전반으로 확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우선, RFID 기반 솔루션은 한미헬스케어가 2009년부터 구축해온 의약품 유통 혁신의 대표 모델이다. 비접촉 인식 기술인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는 한 공간에 적재된 모든 제품을 단 한번의 인식을 통해 이력 추적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미헬스케어는 전세계 최초로 한미약품이 생산하는 전 품목에 RFID를 접목하는 등 제약 RFID의 표준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세계 최고 RFID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게 상을 주는 ‘RFID 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글로벌 제약기업의 제약산업 윤리경영 향상을 위한 ‘2022년 KRPIA 윤리경영 워크샵’을 지난 18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열린 이번 워크샵에는 글로벌제약사의 컴플라이언스 및 법무 담당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앞으로 다가올 이슈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먼저,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여정현 사무관이 ‘약무정책 동향’을 주제로 정책 지출보고서 시행 실태조사 및 공표와 변경된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의약품 거래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산업계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미국 선샤인 액트 도입과 적용 과정에서의 빛과 그림자’ 발표에는 미국 딜로이트 사의 리스크 및 회계 자문 최고책임자인 폴 실버(Paul Silver)와 후안 테시(Juan Tessi)가 글로벌 투명성 법규의 시행과 적용 현황을 통해 본 긍적적 측면과 리스크 및 극복과제에 대해 설명하며,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제언을 통해 선제적인 로드맵 설정과 프로세스에 대한 명확한 이해, 그리고 정보공개에 따른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11월 18~24일 ‘세계 항생제 인식 주간(World Antimicrobial Awareness Week, WAAW)’을 맞아 전 세계 공중보건을 위협하는 항생제 내성(Antimicrobial resistance, AMR) 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메타버스 슈퍼버그 스쿨’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항생제 인식 주간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감염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어렵게 만들며, 심각한 질병 및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항생제 내성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정부 및 이해관계자의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항생제 내성은 세균이 특정 항생제에 저항력을 가지고 생존하는 능력으로, 이와 같이 항미생물제에 내성이 생긴 미생물을 ‘슈퍼버그’라고 부른다. 우리나라는 2021 년 11월 발표된 ‘제 2차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 (2021~ 2025)’을 통해 항생제 내성균에 사용하는 주요 항생제 내성률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며, 항생제 개발 속도 보다 내성균 발생 속도가 더 빠른 상황이라고 지적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항생제 내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대표 김숙현)가 지난 19일 보툴리눔 톡신 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 및 방향성 논의를 위한 ‘AMI 심포지엄- 패러다임 전환(AMI - PARADIGM SHIFT, 이하 AMI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만의 차별화된 학술 프로그램인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AMI™)에서 기획한 이번 AMI 심포지엄은 보톡스 FDA 승인 33주년을 맞이해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가 보툴리눔 톡신을 단독으로 다루는 것은 물론, 보툴리눔 톡신의 역사와 미래를 살펴보는 첫 심포지엄이라는 점에 그 의미가 깊다. AMI 심포지엄은 ‘톡신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Paradigm Shift)’이라는 주제 하에 사전 등록된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약 90여명의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보건의료전문가들이 참여해 보툴리눔 톡신의 시초와 미래를 살펴보고, 향후 톡신 치료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최신 지견과 임상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톡신 시술 임상 경험부터 톡신 시술 정보 및 최신 지견 등 2개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드림피부과 박경호 원장, 바노바기 피부과 전희대 원장의 사회
JW중외제약은 자사 연구진이 새롭게 규명한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의 작용기전과 전임상 효능평가 결과를 ‘Wnt 2022’ 학회에서 최초로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JW0061은 피부와 모낭 줄기세포에 있는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시키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Wnt 신호전달경로는 배아 발생 과정에서 피부 발달과 모낭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피부 줄기세포가 모낭 줄기세포로 변해 모낭으로 분화하는데 필요하다. 특히, 모근 끝에 위치해 모발의 성장과 유지를 조절하는 모유두(Dermal Papilla) 세포 증식에도 관여한다.이번에 발표한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JW0061이 모유듀 세포에 있는 GFRA1 단백질에 직접 결합해 Wnt 신호전달경로가 활성화되는 작용기전을 새롭게 확인했다. 이와 함께 모발이 자라는 생장기의 발모와 모낭 수 증가 효과에 대한 동물실험 결과도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모발의 약 90% 가량은 생장기 상태이며, 탈모는 대부분 이 시기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JW중외제약은 동물 모델에서 JW0061, 표준치료제(Standard of Care Drug), 위약 등을
한국유씨비제약은 알레르기 질환 제제인 지르텍정(세티리진염산염)과 씨잘액(레보세티리진염산염), 씨잘정(레보세티리진염산염)의 공급에 대한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 알레르기 제제 시장 확대에 적극적 행보를 보인다. 한국유씨비제약은 지난 7월 제일약품(대표 성석제), 지오영(회장 조선혜)과 국내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제일약품은 처방전문 일반의약품인 지르텍 100정과 씨잘액 200ml, 씨잘정 5mg을, 지오영은 일반의약품인 지르텍 10정을 공급한다. 또한, 각 사는 체결한 의약품의 독점 영업, 마케팅도 진행한다. 씨잘과 지르텍은 30년이 넘는 국내 항히스타민제제 시장에서 공고한 입지를 다진 제품 중 하나다. 130여개 이상의 제네릭 의약품이 출시되어 있는 시장에서, 씨잘과 지르텍은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해오고 있다. 씨잘액 200ml, 씨잘정 5mg, 지르텍정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로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 다년성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특발성 두드러기를 비롯해 피부염 및 습진의 치료로 2006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를 받았다. 씨잘, 지르텍과 같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제는 1세대 항히스타민제제
박스터 코리아(대표 임광혁)가 지난 9일 체외막산소공급장치(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 이하ECMO)와 지속적신대체요법(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 이하CRRT)의 연계 치료의 적용 실제와 CRRT 전문 간호사의 역할 등 CRRT진행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치료 정보 공유를 위해 ‘CRRT 전문가 업데이트 미팅(CRRT Specialist Update Meeting)’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코로나 이후 중환자 치료에서 수요가 급증했던 ▲ECMO와 연계된 CRRT의 운영 방법과 ▲급성신손상(Acute Kidney Injury; AKI) 환자 치료 및 모니터링을 위한 통합시스템 ‘프리즈맥스(PrisMax)’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패널토의를 통해 CRRT 전문간호사팀의 실제 치료 사례를 논의했다. 이번 웨비나는 대한신장학회 중환자신장학 연구회 회장을 역임중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첫번째 세션인 ‘ECMO와 연계된 CRRT 운영 방법(CRRT With ECMO)’을 담당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이순희 ECMO센터 간호팀장은 ▲ECMO의 정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과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올해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수상자로 ‘차세대과학자 부문’에 구희범 교수(가톨릭대 의생명과학교실)와 ‘박사후연구원’에 김진영 박사(가톨릭대 미래인재형의과학자교육연구단), 이진규 박사(한양대 생명공학과)를 선정하고, 11월 17일(목) 한국과학기술한림원회관 대강당에서 ‘2022년도 제2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암젠코리아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양사의 주요 관계자 및 수상자 가족, 연구실 동료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축하했다. 기초 생명과학 및 생물공학 연구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총 3명의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총 6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은 우리나라 최고 석학 단체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주관하고 글로벌 바이오테크놀로지 리딩 기업 암젠코리아가 후원하는 시상 사업으로, 국내 기초과학 연구 활성화와 함께 생명공학 분야의 젊은 연구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돼 올해로 2회를 맞았다. 차세대과학자 부문 수상자 구희범 교수는 난청 치료용 약물을 전달하는 나노입자와 성대마비 치료용 생체 주입형 하이드로젤을 개발하는 등 창의적인
한국릴리(대표: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는 자사의 CDK 4&6 억제제 ‘버제니오(성분명: 아베마시클립)’가 지난 11월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HR+ (호르몬 수용체 양성)/HER2- (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 음성), 림프절 양성의 재발 고위험 조기 유방암에 대한 새로운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르면 버제니오는 HR+/HER2- 유형 림프절 양성의 재발 위험이 높은 조기 유방암이 있는 성인 환자의 보조 치료로서 내분비요법과의 병용으로 승인됐다. 이로써 버제니오는 기존 국내에서 사용 승인 및 급여 허가된 H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에 이어 조기 유방암까지 치료 영역을 확대했다. HR+/HER2- 유형 조기 유방암의 예후는 일반적으로 긍정적이나, 약 20%의 환자는 난치성 전이 재발을 경험한다. 재발 위험은 진단 후 초기 2~3년 이내에 가장 높고, 특히 림프절 양성 고위험 조기 유방암 환자에서 높게 나타난다. 보통 림프절 전이가 많을수록 원격 전이 위험과 사망률이 높아지고, 종양 등급이 높을수록 재발 위험도가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절제 수술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