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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100주년 행사를 위해 31대 나현 회장과 32대 임수흠 회장 임기인 6년전부터 준비하고 노력했다. 그동안 수고해 주신 조직위원회·학술위원회·편찬위원회 위원들과 33대 상임이사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회원들은 특별회비 1만원을 납부했다. 또한 양일간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서울시의사회는 2015년 창립 1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한 의사회, 건강 서울 100년’의 슬로건을 내세워 12일 기념식과 13일 학술대회를 개최했다.13일 기자간담회를 가진 김숙희 회장이 이같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양일간 행사는 각구의사회가 참여하고, 박원순 시장 등 거물급 정치인이 참석하고, 금연 등 시의적절하고 다양한 학술행사가 진행되는 등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김숙희 회장은 “회원 전체를 모시고 싶었다. 사전등록 900여명과 금연교육 600여명 등 약 1500여명이 참석했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행복하게 생각한다, 일반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숙희 회장은 “오늘 금연교육도 질서 정연하게 이뤄져 고마울 따름이다. 다나의원 사건 이후 금연교육이 처음 열렸다. 그런 만큼 관심도 많았다. 주민등록을 관리 하는 등 교육참여자 관리를
한미약품이 서울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우수후원사로 선정돼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한미약품의 이번 수상은 의사 오케스트라인 MPO(메디칼필하모닉)와 공동으로 조성한 빛의소리희망기금을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어울림합창·합주단에 3년간 후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빛의소리희망기금은 한미약품과 MPO가 매년초 개최하는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것으로, 기금은 장애를 가진 아동들의 예술활동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표창은 성동구갑 지역구 국회의원인 최재천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명의로 수여됐으며, 시상자는 서울 성동구의회 문복란 의원이 진행했다. 상패는 한미약품 커뮤니케이션팀 박찬하 이사가 대표 수상했다. 한편, 4회 빛의소리나눔콘서트는 내년 2월20일 오후 5시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바야흐로 겨울 스포츠의 꽃인 스키•스노보드 시즌이 돌아왔다. 일 년을 기다려온 마니아뿐만 아니라 스키를 처음 타보는 초보까지 지금 이 순간에도 즐거운 발걸음으로 스키장을 향하고 있다. 하지만 생각만큼 안 따라주는 몸으로 여러 차례 넘어지길 반복, 돌아오는 길에는 온 몸이 쑤시고 뻐근하기 마련이다. 스키를 즐기기 위해서는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스키장갈 때 유의사항을 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양대석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무릎과 엄지손가락 가장 많이 다쳐스키는 체력이 필요한 스포츠다. 빠른 속도로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근력과 관계된 무산소 운동을 하게 되고 활강을 중간에 멈추기 어려우므로 근지구력과 관계된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된다. 또 균형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민첩성과 순발력도 상당히 필요하다. 따라서 평소에 꾸준하게 운동을 하여 스키를 탈 수 있는 신체를 만들어야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별다른 보호 장구 없이 급경사를 빠르게 하강하는 스키의 특성상, 한번 부상을 당하면 1개월에서 수개월까지 긴 치료기간이 필요한 중상인 경우가 많다. 하체는 고정된 채 상체만 돌아간 상태로 넘어져 대개 무릎 관절의 연골이나 인대가 손상되는데, 부상 부위는 다리(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12월 8일(화) 저녁 7시부터 노인센터 5층 강당에서 ‘제2회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충남대학교병원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과 환자, 환자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지역주민과 환자, 환자 가족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충남대학교병원 합창단 어울림 단원들의 △가우데아무스 이기투르(Gaudeamus Igitur), △눈, △The Many Moods of Christmas 합창을 시작으로, 한국우쿨렐레 오케스트라단원들의 평소 우리귀에 익은 명곡 △올드 블랙 조(Old Black Joe), △Top Of the world △샹젤리제들을 선사했다. 이어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간호대학 관혁악단 CMSO의 △고장난 시계, △이지워너 공연과 기적소리 마술사 홍수복의 마술공연 역시 관객들의 높은 호응과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성악가 소프라노 신정임의 오페라 '라 보엠' 중 2막 05. Quando men vo 와 △테너 박영범의 Non ti scordar di me 그리고 △소프라노 신정임과 테너 박영범의 듀엣곡 time to say goodbye에 이르러서는 관중들이 브라보를 연호하는 등 공연장은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10년 6월 25일 비뇨기과에서 로봇 수술기를 이용하여 전립선 절제술을 처음 시작한 이래 2015년 12월 현재 500건을 넘어섰다 밝혔다.(2015년 12월 1일 기준 총505건) 2010년 6월 로봇 수술기 다빈치S-HD를 도입한 이후로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에서 매년 100여건 이상의 로봇수술을 시행한 결과이다.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여러 진료과에서 암을 비롯한 여러 수술에서 로봇을 활용하고 있다. 과별로 분석을 해보면 외과가 총 247건으로 48.9%, 비뇨기과가 235건으로 46.5%, 이비인후과가 11건으로 2.2%, 부인과가 8건으로 1.6%, 흉부외과가 2건으로 0.4%를 차지하였다. 장기별로 분석해보면 갑상선 수술이 187건으로 37%, 부갑상선 질환이 2건, 전립선암이 181건으로 35%, 신장암이 45건으로 8%, 대장-직장암이 26건으로 5%, 위암이 20건으로 4%를 차지하였다.해운대백병원 개원과 함께 중점육성센터 중 하나로 시작한 로봇수술센터는 500례의 수술을 진행하는 동안 로봇수술로 인한 합병증 없이, 최소 침습수술로 인한 통증 및 흉터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성재훈 교수가 지난 2015년 12월 5일 개최된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10대 회장에 피선, 임기 2년 직무의 첫 발을 내딛었다.뇌혈관내수술이란 머리를 열지 않고 사타구니 동맥을 통하여 작은 도관을 뇌까지 진입시켜 각종 뇌 혈관 질환을 치료하는 최소침습 술기로,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는 내년에 창립 20주년을 맞게 된다. 성재훈 교수는 "창립 20주년을 맞는 학회의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전 회원의 참여와 열정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성재훈 교수는 가톨릭의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미국 스탠포드대학 뇌혈관센터에서 연수를 마쳤다. 현재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교수로서 임상과장, 뇌혈관센터장 및 입원진료부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위원, 보험위원, 고시위원회 간사등을 역임한 뇌혈관질환 전문가이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5년간 돌발성 난청 진단을 받고 치료받은 2,687명의 진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환자의 30% 이상이 12월부터 2월 사이에 발병이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돌발성 난청은 뚜렷한 원인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순음청력검사시 3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30데시벨 이상의 감각신경성 청력 손실이 3일 이내에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돌발성 난청의 원인은 현재까지도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바이러스 감염이나 달팽이관으로 가는 혈류에 장애가 발생하거나, 자가 면역성 질환 등이 주된 원인으로 학계에는 보고되어 있다.특히 겨울철에는 감기를 앓고 난 후 돌발성 난청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감기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과 감기에 걸리게 되면서 야기되는 신체의 면역 상태 저하가 원인이 된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12월은 각종 송년 모임과 회식 및 과도한 업무로 인한 야근 등으로 인한 피로 누적과 스트레스가 가중되는 시기로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다.돌발성 난청은 발병 후 2주 이내의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면 70%이상 회복되지만, 이 시기를 놓치면 약
말라리아의 역사 2015년도 노벨 생리-의학상은 열대 기생충 질환의 치료제를 개발한 세 명의 과학자들이 공동 수상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필자는 당장 ‘아직도 기생충 질환이 중요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알고 보니 기생충 질환은 아주 심각한 문제였다. 매년 남+북한 인구(7,512만 명, 2013년 기준)보다 더 많은 8천만 명이 주요 기생충 질환으로 목숨을 잃고 있어 당연히 중요한데도 몰랐다. 오늘은 지금 우리에게도 중요한 기생충 질환인 ‘말라리아’에 대해 알아보자. 말라리아 = 나쁜 공기 유럽 국가였지만 이집트와 접촉했던 그리스, 북아프리카에 식민지를 둔 로마는 일찍이 아프리카의 열대병을 수입했다. 가장 널리 퍼졌고 위험한 열대병은 갑작스러운 오한과 고열이 특징이었는데, 로마인들은 ‘말라리아(malaria)’라 불렀다. 습지에 떠도는 ‘나쁜mal + 공기aria’라는 뜻으로 병의 원인을 병명으로 삼았다. 그리스-로마의 후예인 이탈리아인들에게도 말라리아는 큰 골치였다. 19세기 말에는 매년 200만 명이나 말라리아에 걸리고, 15,000명이 목숨을 잃었다. 웬만한 유럽 국가들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중국 위방의학원(원장 손홍위) 3개 기관이 10일 오후1시 울산 현대호텔에서 상호 MOU를 체결했다.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 울산대학교병원 조홍래 병원장, 위방의학원 손홍위 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중국-울산의 학술 교류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5월 중국의 초청으로 중국 위방의학원을 방문한 후 답방의 의미로 이번에 울산을 방문하며 울산대학교-울산대학교병원과의 학술 교류를 위한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3개 기관의 교수 및 학생간의 연수교육과 관련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외 학술 교류에 대한 전반적인 제반사항을 다루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중국 위방의학원은 위방 지역 최대 규모의 의학원으로 의학, 약학, 간호학, 법학, 통계학 등 통합 의학 대학원이다. 오연천 총장은 “지리적 역사적으로도 가까운 한국과 중국이 이러한 학술교류를 통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조홍래 울산대학교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과 울산의 학술교류가 활발해 지기를 바라며 울산대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은 생활용품 전문업체인 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 마스크 5개 제품에 대한 약국 영업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먼디파마가 약국 판매를 담당하게 된 유한킴벌리 제품은 3중 구조 초정전 필터로 이루어진 ‘크리넥스 건강마스크’ 2개 제품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KF(Korea Filter) 80의 보건용 마스크로 허가 받은 ‘크리넥스 황사마스크’ 3개 제품이다. 5개 제품 모두 약국 내 영업 및 유통은 한국먼디파마에서, 드럭스토어와 대형유통채널 등은 종전과 동일하게 유한킴벌리에서 판매한다.제휴는 외국계 기업인 한국먼디파마가 약국을 대상으로 한 막강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제품을 판매하는 형식이며 국내 제약 업계에서는 흔치 않은 사례다. 한국먼디파마는 지노베타딘,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등 일반의약품의 약국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4년부터는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 제네웰의 습윤 드레싱재 메디폼 제품군을 판매해 ‘201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습윤 드레싱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습윤 드레싱재의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 황사마스크’는 분진포집효율,
겨울이 되면 유난히 간식을 많이 찾게 되고 살이 찌는 느낌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추운 날씨 탓에 활동량은 줄어들고, 일조량이 줄어든 탓에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어 배고픔을 자주 느끼게 돼 간식을 자주 섭취하게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연말에는 각종 모임이나 송년회 같은 자리가 많아 고열량 음식을 자주 섭취하게 되는 것도 체중 증가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체중 증가는 무릎 관절 건강과 연관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관절의 과다 사용이 원인이었지만, 최근 과체중, 비만, 잘못된 생활습관 또한 관절의 퇴행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비만 인구 증가와 맞물려 퇴행성 관절염 환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건강보험공단에서 국민건강정보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고도비만율은 2002~2003년 2.63%에서 2012~2013년 4.19%로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 수 또한 2010년 67만1,992명에서 2013년 75만5,606명으로 늘어난 것. 무릎 관절은 걸을 때뿐만 아니라 다리를 굽히고 펴는 운동 역할을 담당하고, 가만히 서 있을 때도 몸의
물리치료사도 의사의 처방 하에 약사들이 약을 조제하는 것처럼 전문물리치료원 설립을 허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선진국형 재활치료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만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강형진 보건정책위원장에게 한국 물리치료의 현황과 개선점에 대해 들어봤다. 우리나라 물리치료사는 2015년 현재 5만 5800여명의 면허취득자 중 3만여명이 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과 대학, 산업체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중 90% 이상은 의료기관에서 종사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현행 물리치료가 의사의 지도하에 의료기관 내에서 행해지는 물리치료 행위만 보험수가로 인정되기 때문. 강형진 위원장은 “의료기사법에 ‘의료기사란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아래 진료나 의화학적 검사에 종사하는 사람을 말한다’라고 돼 있지만 의사의 지도가 차별화 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러한 현상들은 의사들의 전공에 따른 질환의 전문성과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올바른 치료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측면을 생각하게 하지만 이는 심사평가 기준의 효율성을 위한 조치라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복지관이나 산업체 현장의 건강관리실에서 실시되는 치료행위는 일체의 수익을
리설츠 코리아(RESULTS Korea, 대표 김선경)는 ‘세계 보편적 의료보장의 날(12월 12일)’을 맞아 10일, 시청 앞에 위치한 스페이스 노아 커넥트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기자들과 시민사회 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 세계기금(Global Fund to fight AIDS, TB and Malaria)’조성을 위해 대한민국의 기부를 현재 수준의 열 배로 늘리는 데 동참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날 리설츠 코리아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펀드에 기부금을 열 배로 늘려야 하는 10가지 이유’를 발표하고, 세계시민으로서 펀드 조성에 참여할 것과 왜 글로벌 펀드가 중요한지에 대해 강연을 통해 알렸다.‘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 세계기금’은 2002년 설립 이후 많은 파트너십을 통해서 1700만 명의 목숨을 살렸으며, 810만 명의 HIV/에이즈 환자에게 치료약을 제공했다.또한, 1320만 명의 폐결핵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했으며, 5억 4800개의 살충제 처리된 모기장을 배포했다. 이 밖에도 기금의 1/3 은 세계보건시스템 강화에 투자해 왔다. ‘세계 보편적 의료 보장(Universal Health C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2015 메디컬코리아 대상’에서 훼라민큐와 센시아에 대해 ‘여성용 일반의약품 부문상’을 수상하면서 ‘삶의 질 개선(QOL)’ 의약품 시장에서 강점을 지닌 리딩제약사로 인정받았다.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주최측은 “동국제약은 여성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와,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 등 특화된 의약품을 통해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용 일반의약품 부문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동국제약 ‘훼라민큐(Q)’는 여성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개선해주는 생약성분의 여성갱년기 치료제로서, 2001년 국내 출시 후 시장에서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여성 갱년기는 증상만으로도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만 방치하면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따라서 여성 갱년기는 초기부터 훼라민큐처럼 입증받은 약물을 통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센시아’는 2014년 일반의약품 정맥순환 개선제 판매 1위 제품으로, 훼라민큐와 함께 주요 여성용 일반의약품으로 꼽힌다. 센시아는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효과 등으로
일양약품 해외사업부 정일희 전무(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 총경리)가 중국 강소성에서 선정하는 '강소성을 감동시킨 글로벌 10人(情动江苏)'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12월 5일, 강소성 지역경제 발전을 기념하며 진행 된 ‘글로벌 10人’은 2015년 한 해 동안 강소성의 ‘경제, 문화, 교육, 예술’ 등 사회 전 분야에서 크게 공헌한 10인을 뜻하는 것으로 강소성 중앙 언론사와 인터넷 주요 사이트를 통한 최종 투표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외국인이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서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양주일양 정일희 총경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정일희 양주일양 총경리는 한국 제약사 최초의 중국 현지 법인인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의 설립 초기부터 그 맥을 함께 해왔으며, 시장 진입에 대한 어려움과 판매 부진의 어려움을 딛고 양주일양을 중국 내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시켰다. 중국 정부도 이러한 정일희 총경리의 공로를 인정해 최고 지도자 추대 및 양주시 명예시민, 성시 귀빈 등의 영예 칭호를 수여 하였으며, 2012년에는 ‘강소성 우수 기업가 상’과 올해 초 '양주시 10대 공신'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특히, 기존 생산량의 5배가 넘
국내 유일의 인공방광 수술 전문 센터인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 인공방광센터가 지난 12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5 메디컬코리아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특화암센터 부문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메디컬코리아 대상은 한국경제신문·한국경제TV·한경닷컴이 복지부·식약처와 공동으로 전문 치료센터 및 진료과목별 최우수 병·의원, 제약산업 선진화를 이끈 우수 제약사와 의료기기업체 등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는 종합병원 특화암센터 부문 종합평가지수 비교 분석을 통해 최고점을 획득하며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는 센터장인 이동현 비뇨기과 교수를 중심으로 인공방광수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인공방광수술 건수를 기록하는 등 국내 최고의 센터로 평가받고 있다.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를 이끌고 있는 이동현 센터장은 인공방광수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차별화된 인공방광수술법으로 방광암 환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왔다. 실제로 이동현 센터장은 초창기 8∼10시간이 소요되던 수술 시간을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의 발달을 통해 4∼5시간으로 단축시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장 감염 질환(A00-A09)’에 대해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2014년 기준 12월 진료인원은 약 88만 2000명으로 가장 많으며, 전월대비 72.1%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증가한 인원 4명 중 1명(26.0%)은 10세 미만 소아로 약 9만 6000명이 증가했다. 진료인원은 2010년 약 398만명에서 2014년 약 483만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85만명(21.2%)이 늘어 연평균 4.9% 증가했고, 총진료비는 2010년 약 2676억원에서 2014년 약 3622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945억원(35.3%)이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7.9%를 보였다.‘장 감염’ 진료인원 3명 중 1명은 10세 미만 소아로 2014년 기준 약 147만명이 진료를 받아, 인구 10만명당 해당 연령의 진료인원이 약 3만 2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 점유율은 10세 미만 30.3% > 10대 14.8% > 20대 11.8% 순으로 연령이 낮을수록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0세 미만 소아는 다른 연령층보다 진료인원이 많을 뿐 아니라 10만명당 진료
의료혁신투쟁위원회(공동대표 정성균 최대집)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허용을 언급한 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을 비난하면서 낙천운동 규탄집회 항의서한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지난 4일 이목희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 감염병 질환 공동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에서 “19대 국회 회기 안에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발언했다.이목희 의원은 “보건복지부의 손목을 비틀어서라도 가야할 길을 가야하기에 할 수 있는 갖은 노력을 모두 기울이겠다.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허용이)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10일 이에 대해 의혁투는 “이목희 의원은 서울대학교 무역학 학사 출신으로 노동운동과 정치가 주 경력으로 과학과 의학에 비전문가이다. 우리나라 의료를 가장 위협하는 것은, 이런 정치인들이 자신의 비전문성과 무지를 간과하고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발언과 정책 추진을 함부로 한다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의혁투는 이목희 의원에게 △한방이 인체면역력을 높이는 뛰어난 방법이라는 SCI급 논문이 있는 지 △한방사가 감염병 연구를 할 수 없는 상황과 한방사의 현대의료기기 비
SK케미칼은 판교 사옥 에코랩에 위치한 그리움홀에서 초대 그리움아티스트 수상자 손열음씨를 초청해 사내 구성원·가족 대상 송년 공연 '손열음과 친구들'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피아니스트 손열음씨는 SK케미칼이 2011년부터 문화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리움아티스트 어워드'의 첫 수상자로 △뉴욕 필하모닉 △로테르담 필하모닉 △체코 필하모닉 △이스라엘 필하모닉 등과 협연하는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 반열에 올랐다. '그리움아티스트 어워드'는 클래식을 통한 인문정신의 확산을 위해 젊고 재능 있는 클래식 음학도를 발굴, 육성해 세계 정상급 연주자로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손열음씨는 2011년 SK케미칼과 연을 맺은 후 2012년부터 매년 연말 SK케미칼 그리움 홀을 찾아 송년 공연에 참가해왔다. 4번째로 송년 공연을 여는 손열음씨는 "손열음과 친구들" 공연에서 △듀오 미노 △듀오 유앤킴 △듀오 아말 △김윤지 등 연주자와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손열음씨를 비롯한 참가자들은 '요하네스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 Op. 80'을 비롯해 4대의 피아노로 연주 예정인 '모리스 라벨의 볼레로' 등 주옥 같은 곡들을 선보인다.송년 공연은 프로그램이 확정된
몇 년 전부터 김모(68) 할머니는 조금만 오래 걸으면 허리가 뻐근하고 양다리가 저려왔다. 휴식을 취하면 이내 통증이 사라져 나이가 들어 그러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지냈다. 하지만 최근에는 5분만 걸어도 다리가 저리다 못해 터질 듯한 통증이 느껴져 결국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할머니의 질환은 척추관협착증이었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뼈 뒤로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나이가 듦에 따라 좁아지면서 신경이 눌려 통증이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이다. 증상이 악화될수록 척추관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 허리를 굽히게 되는데 그 모습 때문에 일명 ‘꼬부랑 할머니병’이라고도 불린다.척추관협착증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다. 특히 폐경기 이후 급격히 줄어드는 여성호르몬이 척추를 감싸고 있는 인대를 약화시켜 척추의 안정성을 떨어뜨리므로 주로 나이든 여성에게서 발병한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결과(2008~2012년)에 따르며 여성 척추관협착증 환자가 남성보다 매년 1.8~1.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관협착증의 초기 증상은 허리디스크와 매우 유사하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허리디스크로 오인하여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