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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을은 피부가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계절로 미리 피부관리에 공을 들여야 피부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온난기후인 우리나라의 특징상 우기인 7~8월의 공기 중 수분함량은 평균 80% 이상이지만, 건기인 9~10월로 접어들면 평균 60% 이하로 급격히 감소한다. 압구정 S&U피부과 김방순 원장은 “가을철에는 대기중의 수분이 급격히 감소하여 피부가 예민하고 거칠어지며 건조해지기 마련이다”며 “건조한 피부는 주름이 늘고 피부탄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주름 생기기 쉬워가을철에는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고 습도가 낮아지면서 피부 건조가 발생하기 쉽다. 이 경우 피부가 거칠어지고 각질이 생기는가 하면 심한 경우 따가움을 느끼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곤 한다. 일반적으로 피부 각질층의 수분 함량은 13% 정도다. 하지만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수분이10% 이하로 낮아진다. 가을에는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고 습도가 낮아지면서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 땀과 피지 분비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주름이 생기기 쉽다.▲ 보습을 위한 남다른 세안법 피부관리의 첫 단계가 바로 세안! 자신의 피부타입을 고려해 세안제를 고르는 것이 좋
지난 23일, 영국 더블린에서 개최된 제10차 국제의약품경제성평가 및 결과연구회(ISPOR : International Society for Pharmacoeconomics and Outcomes Research) 유럽 학회에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와 다른 스타틴계 약물을 투여한 환자들의 심혈관 질환 발생률을 조사한 두 개의 관찰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이번 두 연구는 실제 진료환경에서 스타틴계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 470,000 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간 치료기간(median duration of therapy)이 11개월인 첫 번째 연구에서는, 크레스토(평균 투약용량 11mg)를 복용한 환자의 심혈관 질환 발생률이 심바스타틴(평균투약 용량 22mg), 프라바스타틴(평균투약 용량 34mg)을 복용한 환자보다 현저히 낮았고 아토르바스타틴(평균투약 용량 17mg)을 복용한 환자보다도 유의하게 감소했다. 또한 중간 치료기간이 100일인 두 번째 연구에서는, 크레스토를 복용한 환자의 심혈관 질환 발생률이 다른 스타틴계 약물을 복용한 환자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9개월 이상 스타틴계 약물을 복용한 환자 중에서는 크레스토 복용 환자의 심혈관 질
B형 간염 바이러스 양성인 혈액이 출고돼 총 3명에게 수혈됐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수혈 감염 여부에 대한 현지실태조사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대한적십자사 및 질병관리본부가 장복심 의원(대통합민주신당)에게 제출한 ‘B형 간염 바이러스 혈액수혈 출고’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2일과 21일 헌혈 된 혈액 2건이 3단위가 수혈되고, 1단위는 양성 확인 후 사용 금지 조치된 것으로 밝혀졌다.간염 바이러스 혈액은 울산지역 모 대학병원에서 수혈을 받은 90년생 남성 A씨와 광주지역 모 종합병원에서 수혈을 받은 60년생 여성 B씨, 그리고 광주지역 모 대학병원에서 수혈을 받은 36년생 남성 C씨 등으로 확인됐다.특히 이번에 수혈된 2건의 혈액은 헌혈 당시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항원 검사에서 선별 초회 검사와 재검사 모두 음성이었지만, 그레이존에 해당돼 핵산증폭검사(PCR)를 통해 최종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그레이존(Gray Zone)’은 양성기준(s/co≥1)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근접한 경우(s/co가 0.8에서 1사이)를 뜻한다.장 의원은 “양성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근접한 경우인 그레이존에 해당되는 혈액도
노바티스가 처음으로 피부에 붙이는 치매치료제로 개발한 ‘엑셀론 패취’(성분명 리바스티그민)가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미 FDA의 승인을 받은데 이어 최근 유럽연합으로부터 경증 및 중등도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엑셀론 패취는 피부를 통해 24시간 약물을 지속적으로 고르게 전달함으로써, 혈중 약물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내약성을 개선시켜 더 많은 환자들이 치료용량으로 투여 받을 수 있게 고안됐다. 유럽보건당국의 승인권고는 약 1200 여명의 경증 및 중등도 알츠하이머형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다국가 등록임상연구인 IDEAL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 임상결과에 따르면, 1일 1회 엑셀론 패취를 사용한 환자에서 위약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기억력 및 일상활동 유지능력을 개선시켰다. 무엇보다도 엑셀론 패취는 엑셀론 경구제형 최대용량과 동등한 효능을 보인 반면, 오심과 구토 발생률은 3배 적었다. 또한 패취제형이 치료법을 따르기 편하여 환자의 치료순응도를 높이고, 간병인들이 환자의 약물 사용을 눈으로 확인 가능하게 하며, 일상생활에서 방해를 덜 받기 때문에 환자보호자 70% 이상이 경구제형보다 패취제형을 더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백세현 교수(고대 안산병원 안과, 사진)가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3대 인명사전중에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8년 판과 ’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10th Anniversary Edition‘에 동시에 등재됐다. 백세현 교수는 국제학술지 등에 안검, 안와, 눈물길 질환과 관련된 안성형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을 발표해 왔다. 특히, 백 교수는 무안구 안와재건 목적의 다공성 안와삽입물 수술 방법과 합병증 예방, 눈물 배출 펌프 기능, 안와골절에서 소아와 성인의 임상적 차이점과 합병증에 대한 연구와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로서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수술법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성과를 올리고 있다. 현재 백 교수는 美 메이요클리닉에 연수 중이며, 대한안과학회 홍보위원회 간사, 대한안과학회지와 영문학회지 논문 심사위원, 대한안성형연구회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정감사]의약분업이 시행된 지 만 7년이 지났지만 의료기관과 약국간 불법적인 담합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으며, 담합 우려가 높은 층약국ㆍ쪽방약국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복심(대통합민주신당 ) 의원에게 제출한 “의료기관 및 약국간 담합 단속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07년 6월까지 총 32건의 담합행위가 적발되어 행정처분 등을 조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적발된 의료기관과 약국간의 담합사례를 살펴보면, 진료기록부 허위작성, 처방전 허위발행, 환자유인, 특정약국 조제 유도, 건강보험급여 허위청구 등 위반사항이 다양하다.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M약국과 U의원의 경우 M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약국을 방문한 환자들에게 임의로 조제투약 후 조제내역이 기록된 용지와 의원 본인부담금을 U의원에게 보내면 나중에 의원에서 처방전을 작성하여 직원이 약국으로 송부했으며, 또한 U의원에서는 방문환자의 처방전을 의원직원이 M약국으로 일괄 송부 후 조제해 의원으로 가져가는 등 약사법 및 의료법을 위반하여 각각 업무정지 1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S내과의원과 I약국 및 U약국의 경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이 고혈압 환자 및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동맥 경직도를 낮추어 준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동맥의 경직 현상은 자연적인 노화의 한 현상이지만, 고혈압 또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동맥의 경직이 가속화될 수 있다. 동맥 경직이 진행되면 환자의 뇌졸중,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최근 유럽당뇨병학회(EASD,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세계 1위 항고혈압제로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계 항고혈압제인 디오반과 이뇨제를 병용할 경우 동맥 경직도가 완화되고, 고혈압과 당뇨로 인해 소실된 혈관 탄력성이 다소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오반은 칼슘 채널 차단제인 암로디핀에 비해 월등한 결과를 보였다. 이번 연구는 24주간에 걸친 디오반 치료(디오반-이뇨제)가 131명의 고혈압, 제2형 당뇨병, 미세알부민뇨 환자들의 대동맥파 속도(aortic pulse wave velocity, 동맥 경직의 척도) 및 알부민 배설률(albumin excretion rate, 신장 기능의 척도)에 미치는 영향을 암로디핀 치료와 비교 평가했다. 두 가지 약물
아주대병원 피부과학교실 이은소 교수(사진) 연구팀(도정은 전공의, 권수연 조교, 미생물학교실 박선 교수)이 지난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된 21차 세계피부과학회에서 학술상(Certificate of Recognition award)을 수상했다.이번에 수상한 포스터 제목은 ‘비타민 D가 베체트병에서 톨 유사 수용체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Effects of vitamin D on expression of toll-like receptors in Behcet's disease)’ 이다.
중외제약이 국내 제약사에선 처음으로 통합 콜센터를 운영키로 하는 등 대고객서비스에 적극 나선다.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고객들에게 자사 제품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알리고 전문 상담원을 통한 체계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 콜센터(1588-2675)’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중외제약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1588-2675’로 전화를 걸면 의약품을 비롯한 헬스케어제품, 의료기기 A/S 접수 등 제품에 대한 각종 정보를 콜센터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지금까지 국내 제약사들이 080서비스 등을 통해 일부 제품에 대한 상담전화를 운영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 같은 통합 콜센터 구축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통합 콜센터 운영을 위해 중외제약은 30명 이상의 고객을 동시에 응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IP 기반의 상담 어플리케이션을 마련하여 상담의 집중화 및 통계화를 시도했다. 또 전문상담원을 채용하고 각 부서 · 제품별로 상담 전담 직원을 배치해 고객의 요구에 실시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중외제약은 통합 콜센터 구축을 계기로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니터링 한 후, 데이터베이스화해 향후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에
여성이라면 조금씩은 갖게 되는 뱃살. S라인의 대표주자인 현영또한 ‘현영 뱃살굴욕’이라는 타이틀로 한바탕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4일 부산에서 열린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행사에 참석해 선보인 드레스 차림의 사진으로 인해 그녀의 뱃살문제가 불거져 나온 것. 몸을 따라 흐르는 실루엣에서 유독 복부가 볼록한 그 사진을 두고 네티즌들은 “최고의 몸매를 자부하는 현영도 뱃살을 피할 수는 없었다”며 그녀의 차라리 ‘인간적인’ 모습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렇듯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연예인도 비켜갈 수 없는 뱃살 고민은 가장 살을 빼고 싶은 대표적인 신체부위다. 쉽게 살이 붙지만 운동을 통해서도 빠지지가 않는 부위 또한 복부이기 때문이다. 뱃살은 규칙적이지 않은 생활패턴으로 인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의해 발생된다.특히 뱃살은 오래 앉아 있는 사무직 계통의 사람들이나 과식, 술, 흡연, 당분이 높은 음식들을 섭취할 경우 늘어나게 된다. 또한 뱃살은 심장과 혈관에 부담을 주어 심근경색이나 협십증, 뇌경색, 당뇨 등 성인병을 유발시키는 원인 중에 하나이다.그럼 뱃살을 뺄 방법은 없는 걸까? 가장 좋은 방법은 지방을 태우는 음식을 섭취하고, 운동을 병행
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이 맛있게 씹어 먹을 수 있는 비타민C 보충용 제품 ‘츄어블-씨’를 출시했다(사진 왼쪽)또한 월 2만병 판매기록을 돌파한 멀티프로멀티비타민을 60% 특별 할인(2만5000원→9900원)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사진 오른쪽).비타민하우스 츄어블-씨 제품은 비타민C 500mg과 자일리톨, 유산균 L.rhamnosus, S.thermophilus 2종을 함유하고 있으며. 오렌지 맛, 딸기 맛, 포도 맛 3가지 제품으로 고객의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매우 맛있는 츄어블 타입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섭취가능하며, 1병에 90정 들어있어 1인 1일 1정 섭취 기준 3개월 분량이다.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멀티프로멀티비타민은 생활의 활력이 필요한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을 온 가족이 맛있게 보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5세 이상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섭취가능하며, 하루 1정을 맛있게 씹어서 섭취한다.비타민하우스측은 “월 2만병 이상 매출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10월 한달 간 멀티프로멀티비타민을 2만5000원에서 9900원으로 할인 판매하며, 비타민하우스 가맹 약국이나 병원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고 밝혔다.
국립대병원 중 처음으로 수술용 로봇을 도입한 분당서울대병원이 10일부터 본격적인 로봇수술에 들어간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진다.분당서울대학병원(원장 강흥식)은 오는 10일 병원 대강당에서 최신형 ‘다빈치 로봇(da Vinci S Surgical System)’ 도입을 기념는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 Live Surgery및 축하심포지엄’을 개최한다.다빈치 로봇은 로봇 팔이 4개인 최신형 기종으로, 보다 진보된 수술 기술을 재현할 수 있으며, 10배 가까이 확대된 3차원 영상을 구현해 집도의가 좀더 정밀한 수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수술로봇은 집도의의 동작 그대로 로봇팔이 움직이도록 설계되어 있어 로봇을 활용한 수술을 통해 집도의의 미세한 손떨림을 막을 수 있다.이울러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수술 시간 및 출혈을 줄일 수 있으며, 수술 후 회복 또한 빠르다.분당서울대병원은 로봇을 활용한 수술을 통해 전립선암, 신장암,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난소종양, 폐암 등의 여러 암수술을 비롯해 비장절제술, 담낭 절제술, 자궁근종, 심장판막재건술, 심장 중격결손, 관상동맥우회술 등의 까다로운 수술을 시행하는데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10일 열리는 라이
식약청은 의료기기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성과 측정 등을 위해 일반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혈압계 등 개인용 의료기기 15개 품목에 대한 품질만족도 조사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종합만족도는 60.49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개인용 의료기기 품질만족도 조사는 일반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기별로 내구성, 유효성, 안전성(부작용발생 여부) 및 사후관리(업체의 A/S) 등 모두 4가지 속성에 대한 점수를 부여하도록 하고 최종 만족도 점수를 산출하도록 구성했다.조사 결과 내구성 63.35점, 유효성 63.04점, 안전성(부작용발생 여부) 65.79점 및 사후관리(업체의 A/S) 53.40점으로 종합 만족도 점수는 60.49점으로 나타났고, 이 중 휠체어가 가장 높은 점수인 65.35점, 소프트콘택트렌즈가 가장 낮은 점수인 53.66점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제품의 만족도 점수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용 의료기기의 품질만족도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속성으로는 유효성과 사후관리(업체의 A/S)인 것으로 나타났고, 이 중 사후관리(업체의 A/S)분야는 가장 낮은 점수를 보여 향후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분야임을 보여주었다.식약
이현성 박사(국립암센터 폐암센터)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21차 유럽 심혈관 및 흉부외과 학회(The European Association for Cardio-Thoracic Surgery)에서 젊은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s Award)을 수상했다.이 박사의 수상 논문은 ‘식도절제술 후 위배출 지연에 대한 유문 풍선 확장술(Balloon Dilatation of Pylorus for Delayed Gastric Emptying After Esophagectomy)’이며 부상으로 상패와 3000유로(한화 약 4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대현 교수(심장내과)가 금연과 건강증진 분야의 국제학술지 논문발표와 관련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적으로 귄위 있는 인명사전 중 하나인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과학기술분야(Science and Engineering) 2008-2009년도판(제10판)에 등재된다. 김대현 교수는 현재 대한가정의학회 정회원,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이사, 대한임상영양학회 간행이사, 대한일차의료학회지 간행위원장, 대한가정의학회 대구지부 학술이사, 대구 경북 가정의학회 지회장, 복지부 금연사업지원단 교육분과위원장, 대구워킹협회 사무처장으로 활동중이다.
약사법을 위반하여 품목이 허가 취소되거나, 해당 제약사가 업무정지를 당한 불량의약품의 90% 이상이 회수·폐기되지 않고 국민들이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명현)이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복심(대통합민주신당) 의원에게 제출한 ‘품질불량의약품 회수·폐기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5년 한 해 동안 부정의약품 건수는 96건으로 752만4,960건이 생산·유통되어 이 가운데 13.2%인 99만5,172건만이 회수·폐기됐다.지난해에는 총 25건에 487만5,923건이 약사법을 위반했으며 이 가운데 5.6%인 27만852건이 회수·폐기되어 94%를 이미 국민이 복용한 것으로 드러났다.2005년의 경우 H약품 감기약 00은 함량시험 및 용출시험 부적합으로 인해 당해 품목 5개월 15일간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생산된 29만7,540정 가운데 10.7%인 3만1,940정만 회수되고 89.7%는 유통됐다.같은 해 S제약 코 감기약 00정은 용출시험 부적합으로 인해 당해 품목 6개월 간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생산된 49만5,500정 가운데 0.8%인 4,000정만이 회수되고 나머지 99.2%는 전량 유통됐다.2006년에는 H제약
8월 원외처방 시장 분석 결과, 다국적 제약사의 실적이 다소 약화된 반면, 국내사의 경우는 업체별 주력 제품들 실적 증가가 눈에 띄었다.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21일 보고서에서 8월 원외처방 금액은 전년동기 대비 10.7% 성장한 6394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또 원외처방 고성장 영역인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는 리피토의 특허 만료에 따른 리피토 점유율 하락 기조가 나타나는 등 각치료 영역별주요 품목들의 시장 점유율이 다소 혼전 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특히 오리지널 의약품들의 특허만료 영향 등으로 다국적 제약사들의 전체 성장기여도는 전월 대비 하락한 30.6%에 그쳤다.반면, 국내 업체별 주력 제품들의 M/S 증가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전년동월 대비 원외처방금액 증가율 기준으로는 동아제약과 녹십자, 대웅제약이 여전히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냈다.특히 대웅제약은 올들어 월별 처방 금액 선두를 지속 유지하는 가운데 처방증가액기준으로도 꾸준히 1, 2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ARB 고혈압치료제 시장 전반의 성장세 속에 대웅제약의 간판품목인 올메텍 점유율이 17%에 근접했다.또한 동아제약의 스티렌(위염치료제), 부광약품의 레보비르(B형 간염치료제), 중외제
백악관 및 제약 산업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 의회는 특허 개혁 법안 H. R. 1908을 220대 175로 통과시켰다.특허개혁법 H.R. 1908 및 상원 법안 S. 1145는 다른 업자들이 특허를 침해하여 쉽게 그리고 값싸게 모방하지 못하게 하는 보호 장치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전문 분석가들은 지적해 왔다. 이 법안은 미국 의료기구 제조자들이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강력하게 보호하려는 활동 중에 불거져 이들의 특허 보호 의도를 위협하고 있다고 전문가는 강조했다.9월 7일자 H.R. 1908 법안은 하원 공화당의원들이 민주당소속 국회 의장 펠로시(Nancy Pelosi)에게 너무 신속하게 처리하기보다 더 시간을 갖고 심사 숙고하기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의회는 가결하고 만 것이다. 상 하원 법사위원회에서는 본 H. R. 1908 및 S. 1145 법안을 7월에 통과시켰다.새로운 특허 개정 내용은 미국 특허제도를 최초 발명 위주에서 최초 특허접수 위주의 제도로 변경하여 제도의 투명성과 확실성을 부각시킨 것이라 고 민주당 하워드 버만(Howard Berman)씨는 설명하고 있다.그러나 부쉬 정부는 본 법안 대부분을 지지하지 않고 있다. 특히 일부 조항에서 특허 침
병원내에서 남자 간호보호사 2명으로 부터 성폭행 당한 정신지체장애인(2급) A씨(25)에게 간호사를 앞세워 성폭행 사실을 말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은 병원 원장(본보 20일자 6면)에 대해 A씨의 어머니 L씨(49)가 범죄현장 은폐와 범인 은닉죄에 해당한다며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청과 안성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20일 A씨의 어머니 L씨는 고소장을 통해 “정신장애 2급의 딸이 지난 2006 10월 안성 S의원에 정신분열증세로 입원한 뒤 2007년 8월25일 퇴원했다”며 “이 과정에서 피고소인 K원장은 자신이 고용한 간호보호사 2명에 대해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딸을 성폭행하게 했다”고 주장했다.고소장은 이어 간호보호사 K씨가 딸을 성폭행하다 근무중인 간호사 J주임에게 발각돼 원장에게 보고 됐으나 원장은 외부로 알려져 병원에 영향이 미칠것을 우려, 간호사 2명을 통해 A씨와 K씨의 관계를 발설치 못하도록 하는 각서를 강제로 받아 냈다고 덧붙였다.A씨의 어머니는 특히 “원장은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고, 간호보호사 K씨를 엄벌에 처했으면 병원에서 퇴원, 집에와 있는 딸을 K씨가 집에까지 찾아와 성폭행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
올 중 요양병원 ‘日當 정액수가제’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복지부는 2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을 개최해 요양병원형 일당정액수가제 및 신상대가치점수를 도입하고 치료재료 가격 인하 등을 결정했다.요양병원 ‘일당정액수가제’는 현행 행위별수가제의 문제점을 감안해 만성질환자를 전담하는 요양병원의 특성에 적합한 지불보상체계로 개발된 제도다.우선 자원이용량 수준에 근거해 환자군을 분류하고 환자분류군별로 일당정액수가를 설정하되, 서비스 질 유지를 위해 변이가 큰 항목에 대한 행위별수가를 병행한다.아울러 의료서비스의 질이 제고될 수 있도록 의사 및 간호인력 수준에 따른 차등수가를 설정, 적용하게 된다.환자분류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요양병원의 표본환자 2899명의 임상적 특성과 자원소모량, 전문가 패널 의견을 바탕으로 분류했으며, 대분류는 ▲의료최고도 ▲의료고도 ▲의료중도 ▲문제행동군 ▲인지장애군 ▲의료경도 ▲신체기능저하군으로 나뉜다.의료최고도는 다시 ▲count 3~6(수가 5만819원) ▲count 1~2(4만4557원), 의료고도는 ▲ADL 17~20(4만1918원) ▲ADL 9~16(3만9971원) ▲ADL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