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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지난 18일 '제 29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의약품 시판 후 조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수상했다.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등 의약업계 8개 단체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으로 열린 '제 29회 약의 날' 기념식은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 및 단체장, 학계 등 각계 주요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국민건강 증진과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약ž업계 유공자 대상 표창이 진행됐다. 한국릴리는 국민들에게 의약품의 안전사용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부작용 관리체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수상했다. 한국릴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선진화 된 약물감시 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의 안전 보호를 위한 의약품 안전관리 정책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약물감시 유공자 포상은 한국릴리를 포함해 △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 △의약품 부작용 보고 인식도 제고 △국내·외 의약품 부작용 정보의 분석 및 평가 △의약품 부작용의 인과관계 조사·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최근 응급의료 전용헬기(Air Ambulance, 닥터헬기) 추가 도입계획을 마련하고, 2016년 닥터헬기를 배치할 대상 광역지자체 1곳을 12월 18일까지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충남을 제외한 4개 지역에서 닥터헬기가 운항 중이며, 충남은 2015년 12월말부터 닥터헬기를 운항토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아직 닥터헬기가 배치되지 않은 도서 및 내륙산간 등 이송 취약지역 인근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1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닥터헬기 배치를 원하는 지자체에서는 헬기가 배치될 적정 의료기관을 자체 선정하여 12월 18일까지 보건복지부에 신청하여야 한다. 금번 공모에서 선정된 지자체는 헬기제작이 끝나는 대로 2016년 상반기 내 헬기가 배치되어 운항이 개시될 계획이다. 향후 닥터헬기 확대를 통해, 대형병원과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취약지역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이송과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한 안전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닥터헬기란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하고 거점병원에 배치되어, 요청 5분내 전문 의료진(의사 등)이 탑승하여 출동하는 응급환자 치료․이송 전용헬기를 말한다. 중증응급환자는 신속한 응급처치와 역량 있는 의료
대한소아내분비학회(회장 이기형/ 고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소아청소년기의 성장 및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 중인 바른성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바른성장’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바른성장 홈페이지는 소아청소년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소아청소년기의 성장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소아내분비학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바른성장’ 캠페인 소개와 함께, 소아청소년기에 권장되는 생활습관 수칙, 저신장증과 성조숙증 등을 비롯한 성장 질환 정보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다.특히 수면, 식습관, 운동 등 생활 습관 관리에 필요한 주요 수칙들에 대한 방문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하루 8시간 이상 푹 자기’,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기’, ‘스마트폰, 컴퓨터, TV 사용 줄이기’, ‘일조량은 충분히, 하루 30분 이상 햇빛 쬐기’, ‘건강한 식단, 하루 세끼 꼭 챙기기’의 바른 성장 5계명 ‘하하 스마일 건강’을 제안하고, OX 퀴즈로 관련 정보를 확인하도록 유도하는 ‘바른성장 퀴즈’ 코너도 마련했다.대한소아내분비학회 이기형 회장은 “최근 학회가 소아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많은 부모님
가정 내 안전사고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 안전사고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증가했으며, 그 중 가정 내 사고가 전체의 67.5%로 가장 높았다1. 어린이 안전사고는 크고 작은 상처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당황하면서 상처를 방치하거나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상처의 지혈을 위해 시중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연고나 분말형 약제를 바르는 것은 상처 관리에 도움되지 않는다. 특히 민간요법으로 소주나 참기름 등을 바르거나 입으로 상처를 빨아내는 것 또한 세균 감염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 상처 발생 직 후 올바른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상처 회복을 방해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 올바른 살균소독부터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매우 중요하다. 이에 상처 관리에 대한 민간요법의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고 올바른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화상은 소주로 소독하면 좋다? 가정 내에서 가벼운 화상을 입었을 때 알코올 소독 효과를 기대하며 소주나 독한 술을 상처에 붓거나 참기름, 간장, 된장, 밀가루 반죽 등을 상처에 바르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민간요법들은 오히려 상처 관리에 방해가 되고 오
머크가 씨그마알드리치를 170억 달러에 인수하는 거래를 완료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머크는 13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생명과학 시장을 리드하는 업체 중 하나로 업계의 난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거래 완료는 지난 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씨그마알드리치의 인수에 필요한 마지막 반독점 조건을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머크는 씨그마알드리치의 인수로 67개국, 72개 사업장에 5만여명을 직원을 거느린 업체로 거듭난다. 생명과학 분야 양사의 비공식 통합 매출은 2014년 기준 46억 유로에 달한다. 머크는 지난 12일 3분기 실적에서 발표한대로 양사의 통합 매출이 2015년에는 126억 유로에서 128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칼-루드비히 클레이 머크 CEO 겸 회장은 “씨그마알드리치의 인수는 지난 10년간 변화를 위한 머크의 노력이 정점에 이르렀음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머크는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며 “이제 머크는 1300억 달러 규모의 생명과학 시장에서 최고의 업체로서 기존의 2개 성장축인 헬스케어 및 기능성 소재 사업과 더불어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응하며 세상의 변화를 이끌 준비가 되어 있
대한통증학회 김용철 회장이 통증치료는 예방과 조기진단, 다학제적 치료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밝혔다.21일 열린 대한통증학회 제61차 학술대회에서 만난 김용철 회장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관절염이나 대상포진 등 통증환자가 많이 늘어날 것”이라며 “참고 병을 키우는 어르신들 많아 조기 치료기회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통증은 참아서 병을 키우면 의료비 부담도 커지고 치료도 어려워지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따라서 국가가 이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홍보와 예방적 치료에 힘써야 한다는 생각이다.김 회장은 “조만간 65세 이상 의료비가 전체의 50%이상을 쓸 것”이라며 “보건당국이 보험급여를 확대해 예방적 치료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하면 급증하는 대상포진 같은 질환을 줄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통증은 이제 증상이 아니라 질병으로 보고 조기치료를 해야 궁극적으로 사회적 비용도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타과에 개방적인 현재의 학회 방침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통증학회 회원 수는 매년 급증해 4322명의 정회원을 비롯해 500여명의 타과 전문의가 준회원으로 활동 중이다.김용철 회장은 “회원 수로 보면 국내 학회 가운데 세손가락 안에 들지 않을까
내년 상반기에 장기요양기관 관리체계가 강화돼 서비스 질이 낮은 부실기관의 퇴출이 예상된다.대한노인의학회가 22일 그랑서울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노인장기요양보험, 요양병원 관련 노인 의료 정책’을 주제로 강연한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 변루나 사무관이 이같이 밝혔다.강연 후 기자간담회에 동석한 변 사무관은 “퇴출기관 마련에 있어서 △평가결과가 낮은 기관,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기관, △장기간 미 운영기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요양보험 수가체계도 청구를 간소화 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변 사무관은 “수가체계 합리화방안은 포괄수가제다. 가산과 감산에 종류가 많고 복잡하다. 보험자나 공급자가 활용하기가 복잡하다는 말이 많다. 단순화해서 알기 쉽게 개선할 것이다. 청구를 간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보건부는 다양하고 복잡한 가·감산 기준으로 인해 현장에서 이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복잡한 가·감산 기준을 단순화하고, 형평성 제고 등 합리화하는 방향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변루나 사무관이 자리를 이석 한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장동익 고문은 메르스 이후 의료기관의 어려움에 대해 밝혔다.대한노인의학회 장동익 고문은 “금년
초음파 급여화의 그늘이 심초음파를 하는 심장내과에 직격탄으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22일 더케이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한국심초음파학회 신준환 이사장(사진)은 기자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심초음파 수가는 타과에 비해 1/3 수준에 불과하다. 그런데 내년에 특진비마저 없어지면 심장내과에 심각한 타격을 줄 전망이다.”라고 우려했다.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서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모든 초음파 검사를 급여 대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심초음파도 내년 하반기에 추가 확대돼 시행될 예정이다. 신준환 이사장은 “심초음파는 관행수가의 절반도 안 된다. 지금의 수가로는 병원이 살아남기 어렵다. 비보험에서 보험으로 변화되는 데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과별간 초음파 신경전에 대해서는 대승적 차원에서 협의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신준환 이사장은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등 모든 학회의 입장이 미묘하다. 또한 대학 준종합병원 개원 등도 예외 일수 없다. 하지만 모든 과와 단체가 모여 초음파수가 현실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런 가운데 급여화에 대비한 개원가의 관심은 높다.함께 배석한 홍그루 총무이사는 “이번 학술대회
㈜코아제타(대표이사 이홍기)는 의약품 인허가 공공데이터 서비스인 PharmaSearch 서비스를 모바일 기능 추가와 전면개편을 하면서 PharmaZetta 1.5 ( http://PharmaZetta.com )로 변경하여 서비스를 개시하였다고 22일 밝혔다. 곳곳에 산재한 의약품 관련 인허가 공공데이터를 통합가공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PharmaZetta 서비스는 DMF, 생동계획서, 임상시험계획서, 품목허가, 약가, 의약품 심사결과정보 수십만건의 공공정보를 하나의 성분명으로 무료로 올인원 검색할 수 있는 유일한 서비스이다. 지난 4월 서비스 개시 이후 현재는 제약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2,000명이 넘는 회원과 매월 8,000건 이상의 검색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이홍기 대표는 “PharmaZetta라는 서비스명에는 의약품분야라는 ‘Pharma’와 매우 방대하다는 뜻의 ‘Zetta’ (10의 21승)를 결합하여 의약품분야의 방대한 공공정보에서 통찰력있는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모바일 서비스를 비롯하여 편이성을 고려한 완전히 새로운 사용환경, 1개월간 다빈도 검색어, 통합검색 및 상세검색 강화, 낮은 버전
장애인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2002년 37.2%, 2005년 47.5%, 2008년 60.1%, 2011년 66.9%로 매년 증가하였으나, 우리나라 전체 평균 수검률 72.6%에 비해 낮은 편이고, 중증 장애인의 수검률은 55.2%로 더욱 낮았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은 장애인등록자료와 국민건강보험의 건강검진, 요양급여 자료를 연계 분석하여 등록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 의료이용(내원일수, 진료비) 등 건강통계를 산출, 22일 발표했다.이번 연구에서 사용한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은 의료급여수급권자를 제외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비율이 놓은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할 때 실제 장애인의 수검률은 더 낮다고 볼 수 있다. 2011년 등록장애인 총 진료비는 약 9조원으로 국민 전체 진료비의 17.8%를 차지했고, 장애인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약 360만원으로 국민 1인당 및 노인 1인당 진료비에 비해 높았다.장애인 1인당 의료기관 내원 1일당 평균 진료비는 2011년 59천원으로 2002년 37천원에 비해 1.6배 증가하였으며, 이는 건강보험 적용인구 대비 약 1.5배 수준이었다.입원 일당 진료비는 2002년 63천원으
보건복지부는 C형간염 집단발생과 관련, 다나의원에서 제공된 수액제재 처방(정맥주사용 의약품 혼합제재) 등과 관련한 처치과정에서 혈류감염이 발생했을 가능성에 대하여 심층 조사를 지속하고 있다.22일 보건복지부는 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 양천구가 2008년 5월 이후 ‘다나의원’ 이용자 2,269명이 확인되어 C형간염 확인검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11월22일까지 총 45명의 감염자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양천구에 소재한 다나의원은 건물외부 간판은 ‘다나의원’ 명칭 사용하고 있으나, 건물 내부에는 ‘다나현대의원’으로 표시하고 있다.45명 중 15명은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어 현재 감염중인 상태로 확인되었으며, 중증 합병증이 확인된 사례는 없다.질병관리본부는 금번 C형간염의 발생원인 및 전파경로 추정을 위하여, 다나의원 관련자 면담 및 의무기록 조사와 의원 내 의약품 및 의료기구 등 환경검체에 대한 C형간염 바이러스 확인 검사를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현재까지 확인된 항체양성자 45명은 모두 다나의원에서 수액주사(정맥주사)를 투여 받은 적이 있고, 이 중 상당수가(25명) 2008년부터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다나의원을 이용한 사람이다. 환경검체와 인체검체 일부에서 동
하지불안증후군은 국내에서도 약 360만명(7.5%)의 국민이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이중 수면장애가 동반된 비율은 약 220만명(60%)에 달할만큼 비교적 흔한 증상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이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매우 적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디스크나 하지정맥류로 오인하여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등을 다니며 정확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거나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하고 참고 견디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계속 다리를 움직이다 보면 쥐가 나기도 하고 결국은 잠이 달아나기 일쑤인 하지불안증후군은, 보통 다리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 생각해 정형외과 치료나 갱년기 증상인가 싶어서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은 잠들기 전 하체에 불편한 감각이 느껴져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심해지고, 움직이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느낌, 쑤시거나 따끔거리는 느낌,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 등 환자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이 보고되고 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날씨, 온도의 변화에 자극을 받아 악화되기도 한다. 특히 일조량이 줄고 흐린 날씨가 많은 추운 겨울에는 증상이 더 심해진다. 줄어든
계명대 동산병원은 최근 안과 전종화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 지원사업(유형II)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종화 교수는 "마이크로RNA의 수정체 상피세포의 상피-간엽변형 조절"을 연구주제로 연간 5천만원씩 3년간(2015년 7월~2018년 6월말) 총 1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한국연구재단의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은 연구력이 왕성한 신진교수의 창의적 연구의욕 고취 및 안정적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신진교수의 연구역량 극대화를 통한 우수학자로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전종화 교수는 지난 10월에 프랑스 니스에서 개최된 유럽시과학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Vision and Eye Research)에서 한국인 중 유일하게 "Winner travel award for best section abstract"로 선정되기도 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암센터(센터장 백무준)는 20일 KTX천안아산역 인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회의실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암 관련 최신 지견을 개원의들과 나누기 위해 열리는 심포지엄은 2011년 암센터 개소 이후 매년 11월 열리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인에게 흔한 소화기암 가운데 위암과 대장암을 주제로 다뤘으며, 암을 직접 다루는 임상교수들과 융합 및 중개연구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했다.심포지엄에서는 ▲Next Generation Sequencing for G-I Cancer Biomarkers(순천향의대 정동준 교수), ▲Stem Cells in G-I Cancer Treatment(순천향의대 이상훈 교수), ▲Biomarkers associated with resistance to neoadjuvant chemoradiation therapy in rectal cancer(순천향의대 안태성 교수), ▲Nanotechnology in cancer theragnosis(순천향의대 김태현 교수), ▲Diagnosis and Treatment of Early Colorectal Cancer(순천향의대 정윤호 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20일 암센터 5층 교육실에서 암 환자 및 가족의 ‘희망이야기’를 담은 수기공모 시상식과 암 극복 희망을 나누는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전북지역암센터(소장 김정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암 진단 후 투병 중이거나 암을 극복해 낸 암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암 경험을 공유하고 치료 및 회복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한 자리. 수기공모는 환자부문은 암 투병 중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할 수 있었던 가족의 사랑, 잊지못 할 소중한 순간들이 주 내용이다. 가족부분은 암환자를 간병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할 수 있었던 힘, 잊지못할 소중한 순간들을 담은 내용을 대상으로 모집했다.암센터에서는 지난달 6일부터 30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수기 중 한국문인협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유인숙·김준식)과 우수상(송현미·강혜숙·김부남) 장려상(조수경·김순주) 등 총 7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시상식에 참여한 환자 및 가족들은 이날 시상식 후 소감 및 투병 중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할 수 있었던 가족의 사랑 등을 서로 공유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지역암센터 김정수 소장은 대독을 통해 “수기공모를 통해 접수된 내용들은 암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힘
보건복지부는 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 양천구가 양천구의 한 의료기관 내원자 중 C형간염 감염자가 연이어 확인됨에 따라 역학조사와 방역조치에 착수하였다고 20일 밝혔다.해당 의료기관은 양천구 신정동 소재 ‘다나의원’으로, 이 의료기관을 이용한 적이 있으면서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현재까지 총 18명이다.이번 사례는 11월19일 해당 의료기관에 대한 익명의 제보가 있어 양천구보건소에서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양천구 보건소는 19일부터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현재까지 18명은 모두 해당 의료기관에서 수액주사(정맥주사)를 투여받은 적이 있다는 공통점이 확인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에서의 특정 의료행위를 통한 감염 가능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또한, 양천구는 현장 보존과 추가적인 감염 방지를 위하여 즉시 해당 의료기관에 업무정지 명령을 통한 잠정 폐쇄 조치했다.해당 의료기관 이용자의 C형간염 감염여부 일제 확인을 위하여 의료기관이 개설된 2008년 5월 이후 내원자 전원에 대하여 개별 안내를 제공하고 C형간염 감염여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실무는 양천구보건소가 진행 중이다. 해당 의료기관은 2008년
작년 초 신축 이전한 인천광역시의료원 백령분원(원장 이두익)이 숙원사업이던 MDCT를 도입함으로써 서북단 도서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20일(금) 백령분원에서 열린 이번 MDCT검사실 개소식을 통해 백령도를 비롯한 인근 도서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 향상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MDCT도입 이전엔 응급환자가 내원한 경우, 해병대 군 의무대로 이송해 진료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MDCT 도입을 통해 촬영한 영상은 원격 PACS 시스템으로 인천의료원에서 판독을 하여 진료에 활용한다. 중증 응급상황 등 발생 시 인하대병원과 길병원의 원격협진 시스템을 활용해 영상판독과 협진이 이뤄진다. 이로써 도서지역 환자에서 가장 취약했던 골든타임 내 치료에 한발 다가서는 효과가 있게 된 것이다. 인천광역시의료원 조승연 의료원장은 “MDCT 장비의 완비로 서해 도서지역 의료 접근성이 상당부분 개선됐다”며 “지역 대표 대학병원들과 원활한 협진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백령병원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빠른 건강 확인을 위해 지난 2월 인하대병원, 5월 가천대길병원과 원격협진시스템을 활용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올해 3분기까지의 총진료비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급이 9.2% 증가해 전체 진료비 상승을 이끌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공개한 ‘2015년도 3분기 건강보험주요통계’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 건강보험 진료비는 42조 84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0조 3632억원에 비해 6.2% 증가했다.특히 병원급 이상 진료비 점유율은 늘고 의원급, 약국 진료비 점유율은 감소한 부분이 눈에 띈다. 올해 1~9월 병원급 진료비는 7조 4965억원으로 전년 동기 6조 8673억원에 비해 6292억원(9.2%)이 증가해 종별 요양기관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종합병원급 6.4%, 의원급 5.4%, 약국 4.6% 순의 증가율을 보였다.같은 기간 기관당 진료비 증가율도 병원(5.6%), 종합병원(5.1%), 의원(3.0%), 약국(2.9%) 순이었다.올해 3분기까지의 입내원일수는 전년 동기 대비 0.03% 증가했고, 3분기만의 월평균 입내원일수는 1.62일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다. 건강보험 급여율은 74.9%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건보공단이 지출한 보험급여비를 보면 올 9월까지 33조 8074억원으로 지
서울특별시약사회(직무대행 장광옥)가 오는 29일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 및 회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서울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단장 황미경)은 오는 29일 오후1시30분 서초동 소재 이화약대 전국개국동문회관에서 제4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청소년 심리와 상담·강의기법(조희정 키즈엔틴학습발달연구소장) ▲강의에 도움이 되는 의약품 복용과 영양성분(서정훈 참약사육성협동조합 개발학술이사) ▲초등학교 강의의 실제와 평가토론(안혜숙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 부단장) ▲중·고등학교 강의의 실제와 평가토론(성기현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 부단장)을 주제로 5시간 동안 진행된다.교육 신청은 서울시약사회(02-581-1001) 또는 소속 분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황미경 강사단장은 “서울시약사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최신 정보와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전문화된 정보를 보다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역량강화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11월 23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317호)에서‘2015 보건산업 일자리 : 최근 동향과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보건산업 일자리 최신 동향과 정책’을 주제로 4개의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보건산업의 2015년(2분기 현재) 일자리 규모는 27만8,000명 규모로 전년동기 대비 5.6% 증가하였고, 보건산업 일자리의 성장은 2010년(21만 3,000명) 이후 연평균성장률은 5.4%로 나타났다"며 “세미나는 급성장중인 보건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향을 분석하고 新직종 개발 및 수출인력양성 등 지원방안과 관련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써 우리나라 보건산업 일자리 정책의 발전을 위한 장이 될 것 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일자리의 최근 동향과 정책방향(한국직업능력개발원 동향데이터분석센터 유한구 센터장) △바이오헬스 R&D창의인재 육성전략(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송시영교수) △국내 보건산업 일자리 동향(진흥원 산업통계팀 서건석 팀장) △국내외 보건산업 일자리 비교분석 및 신직종(진흥원 일자리기획팀 최영임 팀장)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