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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소아청소년 환자들에게 재능을 뽐내며 꿈과 희망을 만드는 ‘희망 백일장’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최근 병원에서 소아청소년 환자와 여미사랑병원학교를 다니는 소아암·백혈병 환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제13회 꿈으로 만드는 희망 백일장’을 열었다. 백일장은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잦은 입·퇴원으로 채우지 못한 배움의 열정을 실현하고 사회와의 단절을 극복해 자아정체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병원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화순교육지원청, 희귀질환권역거점센터, 여미사랑병원학교 등이 함께 했다. 올해로 13번째인 희망백일장은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치료 중인 소아청소년과 환자와 여미사랑병원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분야는 그림, 시, 산문 등 자유 선택해 병원 주변 풍경을 그리거나, 치료와 관련된 투병 내용 또는 가족 사랑 등을 담은 시와 산문을 작성했다. 공모작품은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21일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성질환 환아 완치잔치’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백희조 화순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장은 “소아청소년과 환아들은 건강상의 이유로 장시간 교육이나 신체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또래에 비해 성취감이 결핍돼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오재상(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2022년도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 사업’에 선정돼 뇌졸중 치료 예후 예측을 위한 새로운 모델 개발에 나섰다. 오 교수의 사업선정 과제는 후향적 연구로 ‘급성 뇌경색 환자의 예후예측 인공지능 모델 개발’이다. 해당 과제는 빅데이터를 통해 우리나라 뇌졸중환자들의 치료 현황을 분석하고, 신뢰도 높은 치료 예후 예측이 가능한 인공지능모델을 개발하는 것으로, 연구는 15개월간 진행되며, 1억 4000만 원의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 오재상 교수는 “한국형 예후예측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환자치료와 사후관리에 도움을 주는, 기존 연구와 차별화되고 신뢰도 높은 예측지표와 예측값을 제시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양현종 교수의 연구논문 2편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 이번에 한빛사에 선정된 양현종 교수의 연구논문은 Global Trends in the Proportion of Macrolide-Resistant Mycoplasma pneumoniae Infection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마크로라이드 내성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 비율의 세계적 추세)와 Leukotriene-receptor antagonist and risk of neuropsychiatric events in children, adolescents, and young adults: a self-controlled case series(류코트리엔 조절제와 어린이, 청소년 및 젊은 성인의 신경정신학적 사건의 위험성: 자기대조환자군 연구) 등 총 2편이다. 첫 번째 연구논문 ‘마크로라이드 내성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 비율의 세계적 추세’는 마크로라이드 내성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의 비율이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특히 소아 연령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치료제 선택에 이러한 증가
대장 용종절제술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한 ‘우리가 꼭 알아야할 치료를 위한 대장내시경: 대장 용종절제술’ 인포그래픽이 배포된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장연구학회는 대장암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장(腸)주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 같은 인포그래픽을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장 내시경은 대장용종 및 대장암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를 위해서 많이 사용되지만, 의료 현장에서는 용종절제를 위한 ‘치료’의 목적으로도 자주 사용된다. 국가통계포털 자료를 토대로 살펴보면, 우리나라 대장내시경은 해마다 단순한 검사가 아닌 종양 절제를 위한 치료 내시경 시술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전체 대장내시경 625만5029건 중 치료내시경이 300만3363건으로 약 48%를 차지하고 있다. 대장용종은 대장 내부 점막 표면에 돌출된 융기물을 통틀어 지칭하는 말로, 50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했을 때 검사 대상자의 30-40% 정도에서 용종(선종성 용종)이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 대장내시경을 통해 용종(선종성 용종: 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용종)을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율은 70-90%, 사망률은 50%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최근 최첨단 방사선치료기 ‘래디젝트 X9(Radixact X9)’ 치료 횟수 2만 건을 달성해, ‘경인 지역 중증 환자 치료에 기여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20년 3월 경인 지역 상급종합병원 중 최초로 ‘래디젝트 X9’을 도입한 지 2년 6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래디젝트 X9’ 치료 횟수 2만 건 중 대표적으로 폐암 환자가 30%, 직장암 환자가 17%, 뇌종양 환자가 11%, 두경부암 환자가 11%, 간암 환자가 9%를 각각 차지했다. 또한, 2만 번째 치료 대상은 수술 전 종양 크기를 줄이기 위해 항암 방사선치료를 받고 있던 폐암 3기 환자로 확인됐다. ‘래디젝트 X9’은 최신 방사선치료 기술인 영상유도 방사선치료기술(IGRT)과 세기조절 방사선치료기술(IMRT)을 탑재하고 있다. 내장된 컴퓨터 단층촬영(CT) 장비로 치료 전 종양 위치, 크기, 형태를 정확하게 식별하고, 부위에 따라 방사선 세기를 조절해 정상조직 손상은 최소화하고 종양 부위만 형태대로 조준하므로 더욱 정밀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또, ‘래디젝트 X9’은 나선형으로 회전하며 빠른 속도(1,180 MU/min
국립재활원은 ‘재활·보건 정보 강화를 위한 세계보건기구(WHO) 협력 토론회(세미나)’를 27일 오전 9시 30분 서울 롯데호텔에서 대면 및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동시 개최됐다고 밝혔다. 재활 국제토론회는 2018년부터 시작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국내·외 재활연구 전문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활·보건 정보 강화 방안 및 장애데이터 구축 성과를 공유해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에 관한 시사점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대면 참석자는 발제자 및 재활연구 전문가 등 약 100명이며, 동시에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온라인 생중계 채널은 국립재활원 유튜브이다. 토론회 진행은 1부, 2부, 전문가 패널토론 순이며, 기조연설은 세계보건기구(WHO) 본부 Mr. Darryl Barrett이 WHO 세계 장애· 건강 보고서에 대해 소개한다. ‘WHO 세계 장애·건강 보고서(Overview of WHO Global Report on Disability and Health)’는 장애의 개념, 장애발생의 원인과 환경, 장애와 건강, 재활, 교육, 고용 등 장애와 장애인의 전반적인 문제에 관한 전 세계의 최신 정보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1
SK바이오사이언스가 R&D 영역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CEPI 등 국제기구들과의 협업을 넘어 선도적 기술력을 갖춘 해외 연구기관들과도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확장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서 면모를 갖춰가는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 비영리 연구기관인 힐레만연구소(Hilleman Laboratories)와 ‘신규 백신 및 플랫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힐레만연구소는 글로벌 제약사 MSD와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 연구 지원재단인 영국 웰컴트러스트(Wellcome Trust)가 합작 투자해 2009년 설립한 연구기관이다. MOU 체결식에는 힐레만연구소 라만 라오(Raman Rao) CEO와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김훈 CTO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저개발국의 백신 공급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신규 백신 기초 연구 △후보물질 선정 △제조공정 개발 △임상 연구 등 백신 R&D 전 과정에 걸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힐레만연구소는 연구 및 초기 공정 개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공정 개발 및 상업화 과정에서 보유한 선
GSK(한국법인 사장 롭 켐프턴)는 2022년 제19회 폐의 날을 맞아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폐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GSK 1보 1숨 폐(肺)스티벌’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폐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수요일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한 날이다. 2003년을 첫 시작으로 매년 폐 건강에 대한 정보를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흡연이나 실내외 먼지 또는 가스 등으로 기도와 폐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진행성 질환이다. 세계적으로 높은 유병률과 사망률을 보이며 커다란 사회 경제적인 부담을 초래하지만, 한국에서는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낮은 상황이다. 특히, 흡연력이 있고 호흡곤란, 기침과 가래를 호소하는 40세 이상의 환자는 폐기능검사를 통해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빠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 ‘GSK 1보 1숨 폐스티벌’은 호흡기 질환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국내 만성폐쇄성폐질환 관리 환경
올해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기업과 구직자들 대부분이 행사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 1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공동 개최한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현장행사의 참가기업·구직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우선 참가기업 대상(33개사 회신) 행사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31%가 ‘매우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만족’한다는 비율은 60%에 달했으며 ‘보통’은 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9년 대비 17% 상승한 수치다. 향후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개최시 참가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56%가 ‘적극참가’, 41%가 ‘참가’ 의사를 전달했고 ‘보통’은 3%에 그쳤다. 재참가 희망 기업은 2019년 대비 9% 증가했다. 두 질문 모두 ‘불만족’하거나 ‘불참’하겠다고 답한 기업은 나타나지 않았다. 면접·상담 운영에도 대부분 만족했다. 채용부스 및 면접환경에 대해서는 90% 이상이 만족(매우만족 31%)한다고 응답했으며, 부대 프로그램에는 72% 이상이 만족(매우만족 28%)했다. 구직자 대상(470명 회신) 설문조사에서는 행사 전반에 대해 38%가 ‘매우만족’했으며, 50%는
보령(대표 김정균)이 스페이스 헬스케어 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제1회 CIS(Care In Space) Challenge’의 6개 수상팀을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CIS Challenge는 스페이스 헬스케어라는 미개척 분야를 열어나가기 위해 의료기기, 진단, 제약 등 다양한 목표를 가진 스타트업들을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보령이 주최하고 최초의 민간 우주 정거장 개발 기업인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와 우주항공 스타트업 전문 육성 기관인 스타버스트(Starburst)가 파트너사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보령은 미세 중력이 작용하는 우주 공간 내 인간이 장기간 활동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올 초 CIS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그 첫번째 행사로 지난 8월 5일(현지 시각 8월 4일) 美 LA에서 제1회 CIS Challenge 발표 행사(Pitch Day)를 개최했으며, 각 분야 스페이스 헬스케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아이디어의 참신함과 과학적 통찰력, 실행 가능성, 비즈니스 모델 등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해 최종 수상팀을 선발했다. 선정된 곳은 어드밴스드 텔레센서스(Adv
국내 기술로 개발한 알약 장정결제가 미국 특허를 받았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최근 자사의 알약 장정결제 오라팡정이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허번호: 제11,439,601호) 이로써 오라팡정은 2039년 5월 27일까지 미국 내에서 동일 제제 관련 기술의 독점,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 한국팜비오는 2019년 5월 세계 최초로 OSS 개량신약 오라팡정을 개발, 그 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신기술인증(NET) 및 혁신제품 인정을 받았으며, 2020년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금번 미국 특허 취득으로 오라팡정 수출에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국내 마케팅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라팡정은 기존 PEG 제제가 갖는 구역감이나 불쾌한 맛을 없앤 대장내시경 장정결제로 약 먹기가 너무 힘들어 대장내시경 검사 자체를 기피하는 검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건강검진 성수기를 맞아 전국의 병원 소화기 내과 및 종합검진센터 등에서 검진 필수 의약품으로 활발히 처방되고 있다.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이번 오라팡정의 미국 특허 등록은 K-제약기술의 우수상을 세계에 증명한 사례”라며 “한국팜비오는 현재 유럽, 중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천식 동반 알레르기비염 복합 치료제 ‘몬테리진캡슐(이하 몬테리진)’의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면역·알레르기 국제학회지(international archives of allergy and immunology) 10월호(사진)에 게재됐다. 몬테리진은 한미약품의 독자적인 polycap 제제 기술을 기반으로 항류코트리엔제인 몬테루카스트와 항히스타민제인 레보세티리진 성분을 결합한 국내 유일의 천식 동반 알레르기 비염 복합 치료제다. 이번에 게재된 연구는 천식과 다년성 알레르기 비염을 동반한 국내 환자 2254명의 3개월 후와 6개월 후 두 시점 전체 비염증상점수(TNSS:Total Nasal Symptom Score) 평균 변화량을 평가한 것으로, 기저치 대비 몬테리진 투여 후 알레르기 비염의 전반적인 증상 모두에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중대한 약물관련 이상사례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단기 투여(1~4주)와 장기 투여(3~6주)간에도 차이가 없어 안전성도 확인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은 하나의 기도 질환으로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40%에서 천식이, 천식 환자의 70~80% 수준에서
10월 29일은 ‘세계 건선의 날(World Psoriasis Day)’이다. 2004년 세계건선협회연맹(IFPA)이 지정했다. 이날에는 전세계적으로 건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된다. 대한건선학회도 이달 초 국내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수기 및 동영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오는 29일 세계 건선의 날 행사에서 시상을 진행한다. 건선은 각질이 겹겹이 쌓여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거나 붉어지는 만성 피부질환이다. 희고 두툼한 각질이 판처럼 덮여 있는 피부 병변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특히 건선 환자들은 외형적으로 나타나는 증상 때문에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스스로 위축되는 경우가 많다. 자칫 잘 씻지 않는다거나 전염병으로 오해받기 딱 좋기 때문이다. 실제 건선 환자에서 우울증의 빈도가 훨씬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우유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는 “건선의 피부 증상은 보통 건조하고 추운 겨울에 도드라지고 여름에 완화되는 경향을 보인다”라며 “햇빛, 특히 자외선은 건선 증상을 완화해 주는데, 겨울은 보통 일조 시간이 짧고 옷을 두껍게 입어 햇빛에 노출되는 빈도가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원인은 면역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완화 이후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이유이다.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보통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 무렵 시작되어 이듬해 봄까지 유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난 2년간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실내외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손 위생 등의 방역 수칙으로 인해 환자 수가 예년보다는 크게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예년보다 인플루엔자 환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8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7.0명으로 3주 연속 유행 기준(4.9명)을 넘어선 상태이다. 실제 지난 9월 16일 질병관리청에서는 인플루엔자 주의보를 발령했다.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이다.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사람끼리 전염될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의 노인이나 어린이, 임산부, 면역 저하 환자 등은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감염내과 이효진 교수는 인플루엔자가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인해 혼동되지만 다른 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동남권 지역에서 최초로 ‘첨단재생의료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첨단재생의료’란 사람의 신체 구조 또는 기능을 재생, 회복 또는 형성하거나 질병을 치료·예방하기 위하여 인체세포 등을 이용하는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공학치료, 융·복합치료 등을 말한다. 이미 유럽과 미국, 일본 등에서는 첨단재생의료의 특성을 반영해 규제체계를 완비하고, 안전성을 확보해 제품화를 견인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희귀·난치 질환자의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해 2020년 8월 28일부터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시행해 합성의약품 중심의 제도 하에서 곤란했던 재생의료 기술 적용과 신속한 제품화를 장려하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출연금지원사업을 통해 구축한 연구시설에 대하여 첨단재생바이오법의 시행규칙을 준수하여 시설 및 관리 기준을 마련해, 올해 7월에 허가를 신청해 지난 13일 동남권 지역에서 최초로 허가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의약품 제조업자가 품질 및 안전관리를 준수하던 이전에 비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의 초기단계부터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해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5000여 명이 줄어든 3만498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242명, 사망자는 2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9069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06명(85.1%), 50세 이상 224명(92.6%),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6명(100.0%)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4932명(최근 1주간 일 평균 3만186.9명), 해외유입 사례는 5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만498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43만1105명(해외유입 6만948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848명, 인천 2218명, 경기 1만264명으로 수도권에서 1만933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745명, 대구 1556명, 광주 895명, 대전 1076명, 울산 726명, 세종 342명, 강원 1300명, 충북 1075명, 충남 1302명, 전북 1003명, 전남 813명, 경북 1970명, 경남 1654명, 제주 178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주민욱 교수가 최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제67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정형외과학회지 우수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주민욱 교수는 2019년부터 대한정형외과학회지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투고된 논문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심사하여 학술지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민욱 교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임상진료지침위원회 전문위원, 대한근골격종양학회 편집위원회 심사위원 및 교과서편찬위원, 대한척추종양학회 학술위원 등으로 활동을 하며 대내외적으로 근골격‧피부종양 분야의 의학 발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가 지난 22-2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22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0월 24일부터 1년간이다. 1945년에 창립된 대한내과학회는 2만 여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국내 최대 규모 학회로, 내과학 발전과 학문 발전을 통한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관련 정책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김우주 신임 회장은 “새로운 이사장과 집행부를 도와 대한내과학회가 보다 굳건하게 발전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의료대응의 핵심 인력으로 활약하는 내과의사의 역량 강화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에 일조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내 대표 감염병 전문가인 김우주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대한인수공통감염병학회 회장, 메르스대응 민관합동공동위원장·즉각대응팀장·국무총리 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백신학회 회장과 국내 유일의 민간 백신개발센터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26일, *원진녹색병원장례식장 VIP실 *발인 10월 29일 *031-552-5119
제네바, 2022년 10월 27일 /PRNewswire/ -- 지난주 Cordis의 MedAlliance 인수 소식에 이어, MedAlliance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MedAlliance SELUTION SLR Receives Coronary FDA IDE Approval MedAlliance의 새로운 시롤리무스 방출 풍선인 SELUTION SLR(TM)은 관상동맥 중추 임상시험을 시작하기 위해 FDA의 임상시험용 의료기기 적용면제(Investigational Device Exemption, IDE) 승인을 받았다. SELUTION SLR(TM)은 스텐트 내 재협착(In-stent Restenosis, ISR) 적응증에 대해 FDA IDE 승인을 받은 최초의 지속적 리무스 방출형 관상 약물 방출 풍선(Drug Eluting Balloon, DEB)이다. 이 연구는 이미 유럽에서 등록이 시작됐다. IDE SELUTION4ISR 연구의 수석 연구원이자 Baim Institute for Clinical Research의 최고 의료 책임자(Chief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