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신경외과 김경태 교수가 지난 11월 26일에 열린 대한신경외과학회 기초과학연구회 제1회 학술대회 및 창립총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뇌 분야의 기초과학자 및 신경외과학회 우수 연구자들의 논문 발표 중 김경태 교수의 ‘척수 손상 치료에서 전기 자극 치료 효과(Effect of Electrical Stimulation on Spinsl Cord Injury : In Vitro and In Vivo Anaysis)’에 대한 연구를 높게 인정받았다.
김경태 교수는 향후 기초실험을 통한 논문을 넘어서 척추손상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신경외과학회 기초연구회는 신경외과 의사로서 연구 역량을 향상하고 다른 기초과학연구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향후 협력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발족한 학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