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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삼차신경통은 안면부의 감각을 담당하는 '삼차신경'에 이상이 생기면서 나타나는 통증이다. 발작적인 통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얼굴에 무언가 닿을 때, 세수 또는 양치할 때, 대화나 식사 중에 전기가 통하는 것 같은 극심한 통증이 얼굴 한쪽에서 나타난다. 삼차신경통은 대개 입 주위, 잇몸, 코 주위 등에 통증을 호소하기 때문에 치통과 착각해 간혹 치아를 뽑거나 신경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삼차신경통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관해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남상수 교수(안면마비센터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과로, 스트레스로 인한 화기(火氣)가 주원인 삼차신경통은 특별한 원인 없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한의학에서는 외부로부터 풍한(風寒)이라고 하는 나쁜 기운이 안면부위에 침입하여 증상이 나타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 심신불안정으로 인해 몸 안의 기운이 안정되지 못하고 화기(火氣)가 상승하여 얼굴에 작용하면서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삼차신경통은 주로 40~50대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삼차신경통 환자는 2012년 4만 3,558명에서 2016년 4만 9,029명으로 5년 새 약 1
췌장암으로 진단받은 사람 대부분은 갑작스럽게 암이 찾아왔다고 얘기한다. 췌장암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암 중에서 2.7%로 다른 암과 비교해 발생빈도가 낮은 편이지만, 조기진단이 어렵고 주변 장기나 림프절로 쉽게 전이돼 평균적으로 예후가 좋지 않아 국내 췌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10%에도 못 미치는 가장 무서운 암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과 췌장암의 상관관계에 관해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도재혁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췌장암과 당뇨병의 상관관계 췌장암의 조기 진단이 어려운 까닭은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유전적 요인과 함께 흡연 · 지방 성분이 많은 식사 등을 하는 사람에게서 췌장암 발생과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그런데 최근 가족력이 없는데 갑자기 당뇨가 생기거나 기존에 있던 당뇨병의 급격한 악화가 췌장암의 경고 신호일 수 있다는 국내외 연구결과들이 소개되고 있다. 프랑스 국제질병예방연구소의 알리스쾨히리 박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체 췌장암 환자 가운데 약 50%가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췌장암이 있는 당뇨병 환자 중 50% 이상이 10년 이상 당뇨를 앓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국립암센
항 PLA2R IgG 항체 검사, 가이드시스를 이용한 기관지내시경초음파, 동공검사, 타액선(침샘) 도관 세정술 등의 기술이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인정됐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2017년 제10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 ‧ 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고 7일 전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한편,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는 의료법 제53조 제3항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 ‧ 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개정 ‧ 발령 사항으로(보건복지부 고시 제2017 - 221호, 2017. 12. 5.),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침구과 김용석 교수가 세계침구학회(WFAS : The World Federation of Acupuncture-Moxibustion Societies)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일부터 나흘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세계침구학회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김 교수는 대의원들의 투표를 통해 부회장으로 선출돼 향후 5년간 활동하게 됐다. 이와 함께 열린 세계침구표준화위원회의에서는 김용석 교수가 의장, 남동우 침구과 교수가 위원으로 참석해 향후 진행될 침구 표준 범위와 작업절차를 논의했다. 김용석 교수는 대한한의학회 국제이사, 세계침구학회연합회 집행이사 등을 역임하고, 다양한 방송을 통해 한의학을 쉽게 전달하는 등 한의학의 세계화,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학술대회에서는 김용석 교수를 비롯해 남동우 교수, 홍예진 전공의, 전새롬 연구원이 참가, 3편의 학술논문 포스터를 발표해 우리나라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생리혈의 위생적 처리를 위해 사용하는 생리컵 ‘페미사이클(Femmycycle)’을 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허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허가된 생리컵은 질내에 삽입해 생리혈을 위생적으로 처리 하는 제품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Femcap사 제품이다.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등 1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생리컵을 허가·심사하는 과정에서 ▲독성시험과 품질 적합성 등의 안전성 ▲제품 사용 시 생리혈이 새는 것 방지, 활동성 등 유효성을 검토해 해당사항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식약처는 중앙약사심의원회자문을 거쳐 최종 허가를 결정하였다.안전성 부분은 세포독성, 피부자극, 제품 중 중금속 등 용출여부, 제품의 내구성, 순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또한, 제출된 인체적용시험에서도 생리컵 사용 후 독성쇼크증후군(Toxic Shock Syndrome, TSS)이 발생한 사례는 없었으며, 인체 위해성이 높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10종에 대한 조사와 위해평가를 한 결과에서도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낮은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유효성 부분은 3번의 생리주기 동안 해당 제품을 사용한 후 생리혈이 새는 것 방지, 활동성
보건복지부는 보건산업과 관련, ▲수출은 2016년 102억 달러에서 2017년 연말까지 약 117억 달러로 증가하고, ▲무역수지는 약 10억달러의 흑자를 시현하고, ▲일자리는 2016년 79만5천명에서 2017년 연말까지 83만1천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각각 예상했다. 또한 2018년 보건산업은 선진시장 진출 등 질적 성장을 이어나가 ▲수출액은 2017년 117억달러에서 16.0% 증가한 약 136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는 약 24억달러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7일 보건복지부는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2017년 3분기 통계 및 2017~2018년 전망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아래 별첨 보건산업 부문별 수출입 현황 등등)보건복지부는 “보건산업 수출은 2016년 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하고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된 데 이어 2017년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2018년에는 수출 다변화, 선진시장 진출 등 질적 성장이 이루어지면서 수출액이 16.0% 증가한 약 136억 달러에 달하는 등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 2017년 연말 기준 예상 보건복지부는 2017년 3분기 성과와 산업계․전문가 패널조사 결과
대한의사협회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가 ▲2018년 4월 21일(토)부터 4월22일(일)까지 ▲더케이서울호텔(구 교육문화회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회의명 일시 장소 참석대상 사전분과회의 사업계획 및 예산결산 2018.4.21.(토) 18:00 컨벤션 3층 크리스탈 볼룸 B 각 소속 분과대의원 법령 및 정관 2018.4.21.(토) 18:00 컨벤션 3층 크리스탈 볼룸 B 제1토의안건 2018.4.21.(토) 18:00 본관 2층 가야금 A홀 제2토의안건 2018.4.21.(토) 18:00 본관 2층 가야금 A홀 본회의 2018.4.22.(일) 09:00 컨벤션 2층 그랜드볼룸 전체 대의원 의협 대의원회는 “사전분과 회의 시각 및 더케이 호텔 내 장소는 변동될 수 있다. 안건 및 기타 세부사항은 대의원회에서 총회 공고 때 공지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건강 관리가 중요한 연말연시를 맞아, 평소 궁금했던 건강 정보를 질문하고 건강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유사나에게 물어봐’ 온라인 포스트 이벤트가 실시된다. ‘유사나에게 물어봐’ 이벤트는 오늘 7일(목)부터 오는 20일(수)까지 2주간 유사나 공식 네이버 포스트(http://post.naver.com/usanamarketing)를 통해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는 총 2단계로 1단계는 온라인 Q&A 사이트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 2단계는 궁금한 건강 정보를 묻는 질문 이벤트로 진행된다. 퀴즈 정답과 질문은 이벤트 게시물에 비밀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22일(금) 포스트를 통해 발표되며,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5명), 유사나 비타민 ‘폴리C’(3명)가 증정된다. 한편, 유사나는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전파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이 건강 상식과 영양 정보에 대해 질문하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Q&A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지난 11월에는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유사나에게 물어봐’ 이벤트를 특별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과 미스터피자가 환우들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동산의료원과 미스터피자는 12월 6일 오후3시 동산의료원 마펫홀에서 도우쇼 공연을 펼치고,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무료로 피자를 나누며 연말의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 미스터피자 드림팀의 화려한 도우 묘기 공연에 환우들은 환호와 박수를 보냈으며 드림팀은 드림카에서 즉석에서 만들어낸 피자 100판과 피자샌드 50개를 제공, 환자 및 보호자 300여명은 피자를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연말에 환우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멋진 공연과 피자를 준비해주신 미스터피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환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동산의료원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환우들이 병마를 이겨나가는데 기운과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병원협회가 대관업무를 위한 사무공간 등으로 활용할 세종청사 인근에 부동산(아파트 33평형, 6억2천만원)을 매입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12월7일 오전 7시 롯데호텔서울 37층 가네트룸에서 제25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임원보선에서는 부회장에 이기형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선임됐다. 신임 이사에는 정호영 경북대병원장, 김양수 희연병원장, 김명남 중앙대병원장이 임명됐으며, 이문성 순천향대부천병원장은 학술이사 겸 보험이사에 이태연 날개병원장은 보험이사로 보직이 변경됐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서울대효병원(병원장 백두산) 등 22개 병원에 대한 정회원 입회도 승인했다.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 기부금에 대해서는 2017년부터 2019년도까지 연도별 각 1억원씩 3회로 분할해 총 3억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 시작에 앞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비대위원장이 12월10일 열리는 전국의사궐기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입회 병원 명단 △서울대효병원(병원장 백두산) △박병원(병원장 박철) △김숙자소아청소년병원(병원장 김숙자) △효정요양병원(병원장 이민익) △엘리움여성병원(병원장 박희석) △광명새움병원(병
보령제약이 ‘제17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를 2018년 1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7일 전했다. 공모 기준은 5년 이상 종양학 분야의 연구에 종사하고, 2018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3년간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이어야 하며, 유사한 업적으로 다른 학술상을 수상한지 3년 이내인 사람은 제외된다. 공모된 논문은 한국암연구재단에서 위촉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1명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메달, 연구지원금 5천만 원이 지급된다. 한편,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보령암학술상은 2002년부터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제약이 함께 제정한 종양학 분야 학술상이다. 지난해 수상자는 송용상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다. 공모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암연구재단 홈페이지(http://www.kcrf.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02-3668-7054)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청렴도 8.73점을 받아 2015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6일 전했다.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은 최근 1년 동안 기관의 업무처리를 경험한 국민(외부청렴도), 소속 직원(내부청렴도), 전문가(정책고객평가)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을 적용해 산출한다. 공단은 공직유관단체Ⅰ유형(정원 3천 명 이상) 동일 평가군 18개 기관(종합청렴도 평균 8.10)에서 1위로 선정됐다. 공단은 3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 기관 달성을 위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통한 적극적인 반부패청렴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전국 178개 전 지사를 순회하며 청탁금지법 주요내용 등 부패방지 교육을 시행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수요자 요구에 맞는 '테마별 청렴컨설팅'을 실시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등 현장중심의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했다. 또한, 부패사건 근절을 위해 청렴감찰 활동을 강화와 익명신고시스템, 청탁금지 위반신고 등 부패신고 경로를 다양화하고 포상금을 확대했으며,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청렴옴부즈만과 소비자 · 시민단체 등과 교류를 활성화해 공단서비스의 문제점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12월 11일부터 28일까지 총 6회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골이와 건강’은 11일(월) 오후 4시 순의홀(별관 지하 1층), ▲‘대장암 교실’은 13일(수) 오전 11시 외과 회의실(본관 8층 82병동), ▲‘궁금해요 간이식’은 14일(목) 오후 1시 3회의실(본관 지하 1층),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에 대한 교육’은 16일(토) 오후 3시 분만실(본관 5층), ▲‘황사, 미세먼지’는 18일(월) 오후 12시 30분 호흡기회의실(본관 2층), ▲‘뇌졸중과 뇌혈관내 치료’는 28일(목) 오후 1시 30분 신경외과 외래교육실(본관 2층)에서 열린다. 건강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행사 안내 - 12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2017년 12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 포스터
오는 12월10일 전국의사궐기대회 참여를 독려하는 문자가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외 집행부 일동 명의로 6일 오전에 발송됐다. 6일 대한의사협회와 16개 시도지부의사회에 따르면 12월10일 오후 1시부터 개최되는 대한문 앞 전국의사궐기대회에 많은 의사의 참여를 목적으로 그간 참여를 독려해 왔고, 이 시점에서 공식적 예상 참여인원을 밝혀야 하지만 일부 지부 외에 대부분의 지부가 밝히지 않고 있으며, 중앙회인 의협도 안 밝히고 있다. 다수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가 목표로 한 3만명 달성은 어렵고, 1만명 선에서 적거나 많을 거라는 전망이다. 이에 중앙회인 대한의사협회가 전국의사궐기대회 참여를 막바지 독려 중이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외 집행부 일동 명의로 6일 전회원에게 발송된 문자 내용을 보면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미래가 우리 의사회원의 손에 달려있음을 잊지 말아 주시기를 바라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회원님들께 요청 드립니다.”라고 했다.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미래가 우리 의사회원의 손에 달려있음을 잊지 말아 주시기를 바라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회원님들께 요청 드립니다. 1.
바이오헬스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인 신약개발의 목적은 인류의 건강증진과 새로운 질환의 치료다. 고령화 등 사회 환경이 변하고 진단기술이 발전하면서 그 동안 예측하지 못했던 희귀질환들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 미 충족 의료수요에 의한 신약개발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 다국적제약기업들은 4차 산업 혁명시대의 무한경쟁력을 얻기 위해서 기존과 다른 패턴의 신약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기술 발전의 영향으로 틈새시장은 블루오션으로 부각되고 있다. 2006년 ~ 2015년 임상개발 성공률을 살펴보면 대체치료제가 없고 시장 독점력이 높은 퍼스트 인 클래스로서 희귀 질병 대상 신약개발 프로그램과 선택적인 바이오마커 사용 프로그램이 상대적으로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희귀의약품, 항체 및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의약품등 Specialty 의약품이 집중 개발되고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약가가 비싸도 치료기간이 짧아짐으로써 수명연장, 의료기관 및 메디컬 서비스 이용 감소, 생산성 향상, 삶의 질 향상, 요양기관 이용 감소 등 사회적인 기회손실비용이 줄어들고 보험재정이 절감되고 있다. 바이오스타트업과 제휴하고, 기술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질환분야에 자금을 투자하고, 자사
YG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남성그룹 위너(Winner)가 세브란스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따뜻한 음악을 선사했다고 세브란스가 6일 전했다. 위너는 지난 5일 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 로비에서 '세브란스 1% 나눔 운동 10주년 기념을 위한 나눔 공연'을 가졌다. 재능기부로 이뤄진 공연에서 위너는 8월에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곡 Island, Love me Love me 등을 선보여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리더 강승윤은 "세브란스 교직원들이 매번 급여 1%를 모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와 지역사회를 돕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절대 쉽지 않은 활동에 많은 분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에 용기를 얻어 재능기부 형태로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더 많은 분이 좋은 취지를 이해해 함께 참여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브란스 1% 나눔 운동'은 세브란스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본봉의 1%를 기부해 환자 치료비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나눔문화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연세의료원은 4일부터 세브란스 1% 나눔 운동 10주년을 기념해 1% 나눔 운동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전시와 다양한 캠
6일 통과된 64조 원의 보건복지부 예산 중 간호인력확충 실습교육 지원에 30억, 노인장기요양보험 운영 지원에 820억 등의 예산이 확보됐으며,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31억 등이 감액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소하 의원(정의당,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요구로 6일 증액된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 처우 개선 예산은 장애아 통합보육교사 3억 1천 8백만 원, 어린이집 평가 인증 운영 현장관찰자 처우개선 1억 2천 5백만 원,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 및 생활관리사 주휴수당 63억 9천 8백만 원,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 인건비 및 처우개선 2억 3천만 원, 국립정신건강센터 및 4개 국립병원의 입원적합성심사위원회 조사원인건비(정규직제) 확보 등이다. 윤 의원은 보건 · 복지의 영역이 민생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국민에게 끼치는 영향이 높음에도 해당 종사자들의 처우가 매우 열악한 것에 착목해, 국정감사 및 2018회계연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줄곧 종사자 처우개선과 정규직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윤 의원은 "종사자 처우개선 및 정규직화 예산은 더욱 증액돼야 하며 관련 법 개정, 제도개선 및 예산 확충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것"이라면서, "
한국릴리는 인터루킨 17A 억제제 ‘탈츠(성분명 익세키주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증도 이상 판상형 건선 치료제로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전했다. 탈츠는 대규모 비교 임상 시험을 통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생물학적 제제인 종양괴사인자억제제(TNF inhibitor)인 ‘에타너셉트’와 인터루킨 12/23 억제제 ‘우스테키누맙’보다 더 높은 수준의 효과와 유사한 수준의 안전성 프로파일이 확인됐다. 이번 임상 결과에 따르면, 탈츠는 투여 12주 차에 72.8%의 환자가 PASI 90에 도달한 반면 우스테키누맙을 투여 받은 환자는 42.4%만이 PASI 90에 도달했다. 이는 탈츠의 치료 반응률이 우스테키누맙보다 우수함을 입증하는 데이터다. 또한, 탈츠는 12주차에 PASI 100에 36% 환자가 도달해 우스테키누맙을 투여받은 환자보다 2배 이상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이러한 효과는 52주간 지속됐다. 탈츠의 안전성과 효능은 18세 이상의 전신요법이나 광선요법을 필요로 하는 중증도 및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 3,866명을 대상으로 21개국에서 실시된 무작위배정, 위약대조 임상시험 3건을 통해서도 확인됐다. 특히 UNCOVER-2와 UNCOVER-3 연
명지병원이 지난 5일 700여 명의 원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인 제5회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나누는 삶 함께하는 기쁨 -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슬로건으로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병동과 외래에서 환자 안내와 목욕 및 미용 봉사, 호스피스, 연주 및 공연 등으로 환우들을 돌보고 위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김형수 병원장은 "따뜻한 사랑의 마음과 헌신적인 행동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의 아픔을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명지병원은 앞으로도 환우를 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봉사자들의 노고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병원 측은 이날 연간 3,000시간 봉사에 참여한 윤길자 씨(75, 외래안내, 중앙공급실 봉사)에게 표창장과 전신 암 정밀건강검진권을 부상으로 부여하는 등, 1,000시간 봉사자 11명, 500시간 이상 16명 등에게 종합건강검진권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참석한 봉사자 전원에게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제5회 자원봉사자의 날'은 축하
호스피스와 연명의료 및 연명의료중단등결정에 관한 종합계획 (이하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공청회가 12월 7일(목)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대병원 행정관 대강당에서에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및 국립 암센터가 공동으로 연구한 종합계획(안)을 발표하고, 전문가, 국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자리이다. 시 간 내 용 15:00~15:10(‘10) 개회사 이윤성(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원장) 축 사 강도태(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15:10~15:25(‘15) 종합계획 비전과 추진전략 발표 : 이윤성(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원장) 15:25~15:40(‘15) 연명의료 관련 주요 추진 과제 발표 : 백수진(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연구부장) 15:40~15:55(‘15) 호스피스‧완화의료 관련 주요 추진 과제 발표 : 장윤정(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과장) 15:55~16:10(‘15) Coffee Break 16:10~17:30(‘80) 패널토론 좌장 : 고윤석(서울아산병원 교수) 연명의료 관련 김소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유상호(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문재영(충남대학교 의과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