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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여파로 사회 분위기가 위축된 가운데서도 곳곳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선행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어려운 형편에도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한 서울시의 환경미화원 2400명과 익산의 한 붕어빵 장수부터 시작해 대전 시민들은 메르스 사태의 최전방에서 사투 중인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릴레이 피켓과 보드판을 설치해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직접 빚어 포장한 정성어린 수제쿠키를 전달하는 시민들의 사례 등 타인과의 접촉이 가장 큰 두려움이 되어버린 시점에 음지에서나마 힘을 보태고자 시민들이 발벗고 나섰다.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도 메르스 확산방지에 앞장섰다. 22일에는 메리스 불안지역인 서초구청을 찾아 한국콜마에서 생산하고 있는 손소독제 3000개를 기부했다. 손소독제는 서초구 소재 어린이집 및 복지관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서초구청을 찾아 직접 물품을 전달한 윤동한 회장은 “메르스로 인해 사회가 침체돼있는 상황에서 작은 도움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은 기업의 책무임을 알기에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메르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용기를 잃지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의 메르스 확산방지 노력에 지역 시민과 기관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인천은 현재까지 메르스 청정지역이다. 의료원은 메르스 사태 발생 이후부터 특수 시설인 음압병동과 전문 의료진을 신속하게 운영해 청정지역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에 지역 시민들과 기관들은 의료원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소독제, 정수 용품, 케잌 등을 보내왔다. 이는 메르스 종식을 간절히 염원하는 시민들의 바람이 담겨져 있다.현재 의료원은 음압병동 5병상과 비음압병실 20병상 등 25개의 격리 병상을 확보해 운영 중이다. 감염병 특수 교육을 받은 전문 의료진은 24시간 의심 환자들의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감염 확인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승연 원장은 “시민들의 온정에 모든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사태를 이겨나가고 있다. 지역 대표 공공의료기관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이 주고 중성화된 비타민C를 1000mg 함유한 위장에 부담없는 ‘속~편한 비타민C’이 인기리에 판매중이다.‘속~편한 비타민C’은 순수한 물이나 우유에 가까운 pH7.0으로 일반적인 비타민C가 강산성에 해당하는 pH2.5~3인데 반해 일양약품의 중성화된 ‘속~편한 비타민C’는 공복에도 부담 없이 장기간 섭취도 가능한 프리미엄급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1일 1정으로 비타민C 1000mg 외에도 최근 중요시 되고있는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이 영양소기준치의 100%를 함유하고 있으며 한국인에게 심각한 부족현상을 보이고 있고 골다공증 발생위험 등을 감소시키는 비타민D까지 함유된 한 1석 3조의 제품이다. ‘속~편한 비타민C’은 성장기 청소년, 중. 장년층, 갱년기 여성, 공부에 지친 학생, 잦은 야근과 피로에 지친 현대인은 물론, 평소 위장이 예민해 비타민 섭취를 꺼렸던 분들도 위장에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한 온가족 건강기능식품으로 일양헬스몰(http://www.ilyangmall.com/) 및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듀폰’사가 개발한 감염병 예방용 살균제 '릴라이온 버콘'을 도입하고 병원 등 의료기관을 우선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릴라이온 버콘'은 다국적 화학사인 ‘듀폰’사가 개발한 제품으로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에볼라바이러스, 신종플루 등 감염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10분 이내에 99.9%까지 제거할 수 있는 강력한 살균제다.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미국 환경보호청(U.S.EPA)과 유럽 소독제 인증기관(EURO MEDICAL CENTER)으로부터 살균 효과를 인증 받은 제품이다.특히, 주성분인 옥손(과황산화합물)은 소금에 비해서도 독성이 낮은 안전한 성분으로 미국과 영국 등 전세계 25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최근 메르스 사태로 인해 의료기관 등 공공 시설물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릴라이온 버콘'은 분말 제제로 5g을 물 500ml에 간편하게 희석한 후 분사 형태로 뿌려 사용하면 된다.
젠자임 코퍼레이션은 오바지오(성분명 테리플루노마이드)와 렘트라다(성분명 알렘투주맙)를 중심으로 다발성경화증 파이프라인에 대한 30개의 최신 데이터를 제67회 미국신경과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AAN) 연례학술회의에서 발표했다. 발표에는 경구용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바지오의 12년 장기 연장연구 결과와 렘트라다 4년 추적관찰 결과가 포함됐다. 미국신경과학회에서 발표된 젠자임의 다발성경화증 연구들은, 선택적 세포 조절(immunomodulation), 뇌 조직의 감소를 막는 신경보호(neuroprotection), 신경의 탈락된 수초를 회복시키는 재수초화(remyelination)에 이르기 까지, 다발성경화증의 원인이 되는 T세포와 B세포를 모두 타겟으로 한 면역학적 접근을 통해 도출된 결과들이다.경구용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인 오바지오의 이번 신규 데이터는 최대 12년에 이르는 장기간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이다. 오바지오의 재발 및 장애 지연 효과는 연구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낮게 유지되었으며, 예상치 못한 이상반응은 발생하지 않아 안전성 및 내약성 역시 장기간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오바지오와 디메틸 푸마레이트(dime
국제약품(대표 안재만, 남태훈)은 유트브와 네이버를 통해 약국전용 화장품 라포티셀 드라마 ‘북두칠성’을 제작, 공개한다.2부작으로 제작된 드라마에는 네티준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있는 배우 신소율과 이규한의 공동 주연으로 캐스팅, 비밀리에 촬영되었으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파격스토리로 드라마계의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평소 유쾌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사랑받던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스틸컷을 공개하자 많은 네티즌들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를 통해 국제약품은 약국 전용 화장품 라포티셀의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더마 코스메틱 시장공략을 강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라포티셀은 56년 R&D기술과 혁신적인 바이오 피부과학이 만나 탄생한 스킨솔루션 약국 전용 화장품 브랜드로 온라인팜이 유통하고 있으며 보습라인 3종, 민감성라인 2종등 5종의 제품으로써 대표제품인 세라마이드 10000PPM 함유의 고보습크림으로 피부 내 수분보유 및 피부 장벽강화를 돕는 제품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있다. 한편 이규한 신소율 주연의 드라마 “북두칠성” 1회는 6월 22일 유트브와 네이버 롤딩보드를 통해 공개되며, 국제약품 페이스북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세노비스가 대한민국 주부, 가장, 싱글을 대표하는 박지윤, 김정민, 전석호와 함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이 시대의 힘’든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시대의 힘’든자 캠페인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주부 대표 박지윤, 가장 힘든 가장 대표 김정민, 뭐든지 혼자 다 해야 하는 싱글 대표 전석호가 힘든 일상에 대한 영상 배틀을 통해 비슷한 상황에 처한 소비자의 공감대를 유도하며 각자의 그룹이 가장 많은 표를 얻을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한다.캠페인 참여 방법은 PC나 모바일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http://triplus.cenovis.co.kr)에 접속해 주부, 가장, 싱글 그룹의 영상을 감상하고, 가장 에너지가 필요할 것 같은 그룹에게 투표하면 된다.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그룹에 투표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비타민, 미네랄, 오메가-3를 한 캡슐에 담은 ‘트리플러스’ 1천 개 당첨의 기회(1인 1개 한정)를 제공한다.세노비스 ‘트리플러스’는 1일 권장 섭취 기준의 영양소를 한 캡슐에 제대로 담았으며, 1분에 1팩씩 판매될 정도로 국내에서 꾸준히 사랑 받으며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제품이다. 지친 현대인들의 일상에 활력을 부여하는 비타민B군이
삭사글립틴이 시타글립틴에 비해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위험도가 별 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6월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제75회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DPP-4 억제제인 삭사글립틴(saxagliptin, 제품명:온글라이자)의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HHF) 위험도 증가에 대한 후향적 관찰연구 결과(Real World Evidence)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삭사글립틴 투여군은 시타글립틴(sitagliptin) 투여군 대비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위험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DPP-4 억제제 계열 약제 투여군과 설포닐우레아(sulfonulurea) 계열 약제 투여군을 비교했을 때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연구는 2010년 8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집계된 미국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보험 청구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했으며, 과거 심혈관 질환(CVD ) 병력이 있는 환자들과 없는 환자들을 나누어서 분석했다.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위험에 대한 삭사글립틴과 시타글립틴 투여군 간 비교 분석에는 10만명 이상의 환자가 포함되었다. CVD 병력이 없는 환자에서 위험비(HR)는 0.99, C
바이엘 코리아가 아기 엉덩이 보호크림 비판톨 엑스트라 프로텍션 크림(Bepanthol Extra Protection Cream)을 25일 국내에 출시한다.비판톨 엑스트라 프로텍션 크림은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연구해 온 150년 역사의 독일 제약회사 바이엘이 화장품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아기 엉덩이 보호 크림으로, 연약한 아기 엉덩이 피부의 데일리 케어를 위해 출시되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다.아기의 피부는 피부 장벽을 구축하는 각질층과 표피가 성인에 비해 얇아 외부의 자극에 취약하고, 수분손실률이 높아 건조하거나 예민해지기 쉬울 수 있는데 기저귀 교체 시마다 비판톨 엑스트라 프로텍션 크림을 사용한 연구 결과 96%의 아기의 엉덩이가 건강하게 유지된 것이 확인되었다.비판톨 엑스트라 프로텍션 크림은 덱스판테놀(프로비타민B5)와 비타민B3, 비타민E, 천연 오일 등이 함유되어 있다. 덱스판테놀(프로비타민B5)이 보습을 도와 피부의 수분 장벽을 채워주어, 높은 수분손실률로 예민해질 수 있는 아기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해주며, 비타민 B3는 잦은 배변 활동으로 인한 기저귀 교체 등 외부 자극으로 생겨나는 아기 피부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올
변비로 고생하던 직장인 이 모 씨(32)는 최근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개선 중이다. 평소 화장실에서 신문이나 잡지를 챙겨보던 이씨. 업무 특징 상 일주일에 수회씩 저녁 늦게까지 야근을 하고 기름진 음식과 함께하는 회식, 업무 스트레스, 과로에 시달려야 했다. 피곤한 일상 중 운동을 할 시간도 여유도 없었다. 처음에는 가벼운 변비가 얼마 전부터 매우 심해졌다. 약을 먹어도 그때뿐이고 약을 끊으면 다시 변비에 시달려야 했다. 집 근처 소화기내과병원을 찾은 이 씨는 전문의로부터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할 것을 주문받았다. 당장 육류 섭취는 줄이고, 신선한 과일과 야채 그리고 물을 많이 섭취하라는 것이다. 또한 하루 30분 이상씩 걷기 같은 운동을 시행할 것을 권유받았다. 사소한 습관 하나가 장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 현대인들의 대장은 식습관의 서구화, 불규칙한 생활, 과도한 스트레스, 신체 활동의 감소로 크게 나빠지고 있다. 최근 급증하는 대장암도 이 같은 이유이다.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종이다. 2012년 기준 총 17만 3459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10만 명당 14명의 환자가 발생해 전체 3번째로 많은 암종이 됐다. 하지만 우리가 평소
지난 21일 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이 24일까지 예정된 부분폐쇄를 연장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메르스가 진정세를 보이는가 싶더니 삼성서울병원 의사와 건국대병원 방사선사 등 총 3명의 추가확진자가 지난 21일 발생했다. 특히 이번 메르스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에서 또 다시 의료진 감염자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당국이 24일까지 예정된 삼성서울병원에 대한 부분폐쇄 조치를 연장할 계획이 없다고 밝혀 불안감은 더 커졌다.하지만 보건복지부는 21일 밤 해명자료를 통해 “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 기간 종료시점이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복지부는 “부분 폐쇄 기한인 이 달 24일은 이송요원 출신 137번 확진자의 최종 밀접 접촉일(이달 10일)에 메르스 잠복기인 14일을 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폐쇄 연장 필요성을 현재 검토 중이라는 것이다.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삼성서울병원에 파견된 정부 특별방역단에서 현장상황을 정밀히 파악 중”이라면서 “폐쇄기간 종료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중앙메르스대책본부 권덕철 총괄반장(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삼성서울병원 관련 조치와 관련해 “지난
소비세율 인상과 함께 대형품목의 특허만료로 인한 제네릭 출시로 인해 지난해 일본 의약품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IMS재팬이 발표한 '2014년도 일본 의약품 시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2014 회계연도의 약가 기준 의약품 시장 규모는 9조9586억엔으로 전년 대비 0.6% 감소했다.의약품 시장의 마이너스 성장은 2006년 0.5% 하락한 이후 처음으로 약가 개정이 있었떤 2012년에도 전년대비 0.3% 증가했으며 2013년에는 4.8% 늘었다.시장별로 보면 병원 시장은 3조9461억엔으로 0.5% 증가했으며 의원급 시장은 2조1395억엔으로 4.8%가 감소했다. 약국 등 기타 시장은 3조8729억엔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2014년 일본 의약품 시장의 마이너스 성장은 소비세율 인상에 따른 파급효과와 함께 ARB제제인 브로프레스와 디오반 등 블록버스터 제품의 특허만료로 인한 제네릭 제품의 급속한 시장 침투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매출 상위 10대 제품 중 1위는 전년도에 이어 항혈소판제 플라빅스(1247억천300만엔)가 차지했고 2위는 2013년 3위였던 항암제 아바스틴(1043억엔)으로 매출 1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입원치료 중이던 130번째 메르스 환자가 완치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6월20일(토)에 집으로 퇴원했다고 21일 밝혔다.이 환자는 65세 여성으로 대청병원 5층에서 간병 중 메르스에 노출된 것으로 판단되어 대청병원에서 격리 중 6월 12일 확진을받았다. 6월 13일 충남대학교병원 국가지정 격리병상에 입원하였다. 65세로 젊은 나이는 아니지만, 기저 질환은 없었고, 대증요법 및 보존적 치료 후 건강상태가 빨리 안정되고 증상이 모두 호전됐다.충남대병원에서 시행한 2회의 검사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행한 2회의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20일 퇴원할 수 있었다. 한편, 130번째 메르스 환자가 오늘 퇴원함으로써 현재 충남대학교병원 음압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총 7명이다. 충남대병원은 대부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계속적으로 메르스 확진 환자들이 완치 퇴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1일 메르스 확진가가 3명이 추가 발생되어 총 169명으로 늘었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1일 이같이 밝혔다.퇴원자는 43명(25.4%)으로 7명 늘었고, 사망자는 25명(14.8%)으로 집계되었으며, 치료 중인 환자는 101명(59.8%)으로 5명 줄었다.167번째 확진자는 지난 5일 76번째 확진자와 같은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에 내원했고, 168번째 확진자는 6.6일 건국대병원 응급실에서 76번째 확진자의 X-ray 촬영을 한 의료진(방사선사)이며, 169번째 확진자는 135번째 확진자를 담당한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 의료진(의사)이다.167번째, 168번째 확진자는 76번째 확진자가 확진된 이후 병원격리하면서 모니터링하던 중에 확진됐다.기존 확진자 중 11번째(여, 79세), 29번째(여, 77세), 43번째(여, 24세), 107번째(여, 64세), 134번째(여, 68세), 139번째(여, 64세), 142번째(남, 31세) 확진자 등 7명이 19일부터 20일 사이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총 43명으로 늘어났다.이들은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면역력 강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우리 몸의 방어체계인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습관과 식단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조혜진 임상영양사의 도움으로 알아본다.면역력을 높이려면 첫째로 도정과 가공을 적게 한 식품을 먹는다. 잡곡, 통밀처럼 도정을 적게 하거나, 하지 않은 식품에 섬유질과 면역 증강 영양소가 훨씬 많이 들어 있다. 머리부터 꼬리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는 뱅어포, 멸치, 단새우 같은 식품도 좋다. 둘째, 발효식품을 섭취한다. 김치가 익으면서 생성되는 유산균들과 김치 부재료로 사용되는 마늘, 생강 등은 살균작용이 있으며, 비타민 C와 수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요거트 및 요구르트,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 청국장의 유산균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셋째, 녹황색 채소와 물을 많이 섭취한다. 다양한 채소와 여러 색깔을 지닌 과일들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수분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여주고, 저하된 신체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물에도 면역력을 높여주는 셀레늄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므로 매일 1.2L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면 좋다.넷째, 즐거운 마음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 스트레스
일반적으로 수면은 1,2,3,4, REM수면의 단계가 3~4차례 반복되면서 이루어진다. 이중 가장 중요한 수면이 3~4단계(깊은 수면)와 REM(꿈)수면 단계인데, 깊은 수면을 이루지 못하면 아무리 자도 늘 피곤한 상태가 된다. 이렇듯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는 원인으로는 우울증, 불안증, 주기적 사지 운동증, 과도한 카페인, 약물, 통증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가장 흔한 것이 수면 무호흡증(코골이)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만성적인 수면부족 상태가 이어지다 보면 자기 전 잠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에 긴장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가 지속된다. 결국 이러한 스트레스로 인해 교감 신경이 활성화되고, 혈압도 함께 높아져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커지고 면역력도 저하된다.실제로 덴마크 암연구소가 2만여 명의 직장인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 3일 이상 야근하는 여성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주간에 일하는 여성에 비해 2배나 높다고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이렇게, 밤늦게 근무하는 것이 암 발병위험을 높이는 이유는 면역력 때문이다. 반복되는 야근이나 밤샘 작업으로 인해 생체 리듬이 깨지고,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양
다국적 제약사 의약품 동비 판매 등 상품매출 비중이 최근 높아져 실적개선을 위한 의약품 분야 이외의 기타 사업분야로의 확대가 내실있는 성장을 저해할수 있다는 요인으로 작용할 소지가 높다는 지적이다.신약개발을 통해 침체된 내수시장을 벗어나 해외진출로 발 빠르게 대처하는 등 의약품 수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수 있다는 설명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유원 연구원은 '2014년 국내 제약기업 경영성과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상장 제약기업의 매출액은 12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 증개하며 최근 5년간 연평균 4.5% 성장했다. 2010년 이후 증가율이 매년 감소해 2012년 약가인하의 영향 등으로 최저 성장을 기록한 후 2013년을 기점으로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2014년 10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한 기업은 33개사로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상장 제약기업 중 2014년 매출이 증가한 기업은 66개사, 감소한 기업은 15개사로 개별기업의 매출액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2014년 상위 10대 기업의 매출액은 6조100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절반 수준인 48.1%를 점유하고 있다. 기업별로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신장학회는 19일 의사회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방역당국에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거점 인공신장실’ 구축을 건의했다.신장학회 김성남 보험·법제이사는 “확진 환자가 대량 발생할 경우에 대비하여 권역별로 혈액투석 환자들을 모아서 격리·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혈액투석치료는 폐쇄된 공간에서 환자의 병상간격이 1m 이내의 근접상태에서 이루어지고, 병원에서의 체류시간이 최소 5시간 이상이므로 병원 내 감염이 발생할 경우 매우 심각한 상태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위원회는 19일 메르스 165번 환자가 증상 발현 후 강동경희대병원 투석실에서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나 해당 기간 투석실 이용 환자 111명을 격리했다.법을 무시한 삼성서울병원의 원격진료 허용 문제도 거론됐다.의사협회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의 원격진료는 기본원칙을 무시한 것이다. 법을 일탈한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의 환자들은 협력병의원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협력병의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인근 의료기관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메르스 확진
머리부터 발끝까지 수면과 관계되지 않는 질병이 없을 정도로 수면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다양하다. 코골이 환자는 성인 10명중 3∼4명꼴로 유병률이 높은 흔한 질병이지만, 단순하게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코를 골면서 구강호흡을 하면 세균이 직접 목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만약 백혈구가 그 세균을 품은 채 뇌로 침입하게 되면 뇌의 온갖 신경 세포 속으로 들어가 세포 내 감염을 일으키게 되는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때 마침 면역이 저하된 사람이라면 심각한 뇌염이 발생할 수 있고 심지어 산소 저하증상이 나타나 뇌혈관 질환-뇌졸중 혹은 뇌출혈까지 연결될 수도 있다는 것이 한 원장의 전언이다. 한진규 원장은 “그까짓 코골이라며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구강호흡을 하게 되면, 입이 마르고, 목의 온도가 떨어지게 된다. 입이 마르고, 목의 온도가 낮아지면 편도선의 파이어판으로부터 세균이 물밀듯이 들어오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코골이를 무시하면 몸 전체가 세균 투성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진규 원장은 “만성 호흡기 질환자 90%가 자신도 모르게 입호흡을 하고 있다. 입호흡은 여과장치 없기
광동제약은 서울대 의대 내과 김태유 교수, 가톨릭의대 방사선종양학과 이종훈 교수,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 전재관 박사가 '제4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광동 암학술상은 대한암학회와 광동제약이 공동 시행하며 최근 2년간 대한암학회지를 인용해 영향력지수(IF)가 최고 수준인 SCI 학술지에 기초논문 및 임상논문을 발표하거나, 다수의 SCI 등재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광동 암학술상의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서울대 의대 김태유 교수는 Oncogene(IF 8.559)에 논문 'Novel fusion transcripts in human gastric cancer revealed by transcriptome analysis'를 게재하였고, 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가톨릭의대 이종훈 교수는 Medicine (Baltimore)(IF 4.867)에 논문 'Stereotactic Body Radiation Therapy for Prostate Cancer Patients with Old Age or Medical Comorbidity A 5-year Follow-Up of an Investiga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