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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언제부턴가 ‘공황장애(Panic disorder)’라는 말을 쉽게 듣게 됐다.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던 유명인이 어느 날 갑자기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했다는 소식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공황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모두 22만1131명으로 하루 평균 6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605.8명). 2017년 14만4943명에서 4년간 52.6% 늘었다. ◆극심하고 반복된 공황발작 특징…증상 나타나면 안정 취해야공황장애란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이나 불안을 느끼는 불안 장애의 일종이다. 환자들은 심한 불안과 초조감, 죽을 것 같은 공포와 함께 가슴 뜀, 호흡곤란, 흉통이나 가슴 답답함, 어지러움, 손발 저림, 열감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을 경험한다. 원인은 다양하다. 유전적, 심리적, 생물학적 요인이 모두 작용해 발병할 수 있다. 특히 불안 민감도가 높거나 성장하며 반복되는 외상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공황장애를 앓을 확률이 높다. 또 대다수의 공황장애 환자들은 발병 전 업무나 대인관계 등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허휴정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우리 몸 안에서 교감신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가 최근 '블루(Blue)와 임신' 소책자를 발간했다. 이승환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김일동 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 한국마더세이프상담센터 연구원이 함께 집필에 참여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이 책자에는 2장에 걸쳐 임신부들이 궁금해하는 21가지 우울증 관련 질문을 담았다. 집필진은 질문마다 과학적 통계와 논거를 제시, 그에 대한 해답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1장에서는 ‘코로나 블루와 임신’을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임신부와 출산 후 여성 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 ▲코로나 블루와 태아 건강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건강한 아이 출산 방법 ▲코로나 블루가 의심되는 임신부가 해야 할 행동 등을 설명했다. 2장에서는 '우울 및 불안증과 임신'을 주제로 16가지 질문에 답을 달았다. 크게 ▲우울증·불안장애가 임신에 미치는 영향 ▲우울증 징후와 증상 ▲임신 중 우울증 예방법 ▲복용 가능한 항우울제 ▲산후우울증과 베이비블루스 차이가 대표적이다. 한정열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교수(한국마더세이프상담센터장)는 “임신부들은 코로나19로 대면진료의 어려움과 산모교실 취소로 인한 정보 획득의 어려움, 진통 중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이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심뇌혈관 질환 치료에 관심 있는 환자 및 보호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크게 심혈관·뇌혈관·대동맥말초혈관 질환 3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각 질환의 증상과 진단, 치료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심근경색, 심장마비의 예방과 관리(순환기내과 추은호 교수) ▲심부전이란 무엇인가?(순환기내과 윤종찬 교수) ▲두근거리는 느낌은 심장 때문일까?(순환기내과 최영 교수) 강좌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뇌경색의 치료 및 예방(신경과 이민환 교수) ▲뇌동맥류의 치료 및 예방(신경외과 이중구 교수) 강좌가 펼쳐진다. 3부에서는 ▲하지동맥 질환의 진단과 치료(혈관·이식외과 박순철 교수) ▲대동맥류의 진단과 치료(혈관·이식외과 김장용 교수) 강좌가 이어진다. 참여 희망자는 사전 등록 링크(https://forms.gle/PTamaj91PeSC4GM28)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이번 강좌에는 환자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정리해 심뇌혈관 의료진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한국병원약사회 제27대 회장 선거 입후보 등록이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한국병원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관리규정에 의거해 14일 제27대 회장 선거 입후보 등록 안내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장 입후보자 적격여부 심사 등을 거쳐 10/21까지 회장 등록 결과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며, 회장 선출은 오는 11월 15일에 전자투표를 통해 실시될 예정이다. 투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결과는 투표 당일 발표된다. 그간 한국병원약사회 회장 선거는 통상 11월 초 대의원총회를 개최해 실시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전 제26대 회장 선거 당시 사상 처음으로 전자투표로 실시한 바 있다. 특히 금번 제27대 회장 선거 역시 코로나19 장기화를 감안해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선거권을 지닌 전체 대의원의 의견을 물어 전자투표 방식으로 결정하고 투표 관련 세부 진행절차 등을 선거관리위원회가 위임받았다. 전자투표 실시에 따라 정관상 대의원총회에서 선출해야 하는 감사 또한 회장 선거와 동일하게 사전입후보 절차를 거쳐 선출된다. 전자투표를 처음 실시한 26대 회장 선거 당시 투표율은 93.02%며, 올해도 높은 투표율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3583명으로 전날 대비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237명, 사망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783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05명(86.5%), 50세 이상 223명(94.1%),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4명(97.1%)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3523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만301.7명), 해외유입 사례는 6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358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07만6239명(해외유입 6만865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834명, 인천 1410명, 경기 6597명으로 수도권에서 1만284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113명, 대구 969명, 광주 516명, 대전 735명, 울산 488명, 세종 172명, 강원 902명, 충북 778명, 충남 894명, 전북 706명, 전남 649명, 경북 1461명, 경남 1190명, 제주 149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068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1
국립보건연구원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이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생물자원은행 운영업무 수행이 국제표준(ISO 20387:2018)에 적격하다는 인정을 획득했다. 질병관리청은 국립보건연구원이 설치·운영하는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이 국내 최초로 국가 표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생물자원은행 운영기관(KS J ISO 20387:2018)으로 인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생물자원은행 운영의 일반 요구사항인 KS J ISO 20387:2018 운영 규정은 자원은행의 품질관리 요구사항과 자원은행의 적격성, 공평성 및 일관된 운영 등에 관한 일반적인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 규격으로, 생물자원 및 관련 정보와 데이터의 수집, 준비, 보존, 시험, 분석, 분양과 관련된 활동 전체 과정이 포함됐다. 병원체자원의 국가 책임기관인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병원체자원의 수집·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병원체자원은행 네트워크를 구축해, 병원체자원의 확보, 자원화, 관리, 분양업무 등 수행 및 병원체자원 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현재 병원체자원전문은행 수집 네트워크는 10개 기관이 참여 중이며, 분양 가능 자원은 세균, 진균,
지역 간 건강격차 원인규명과 해소를 위한 ‘제2차 공동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질병관리청은 14일 지역 간 건강격차 원인 규명과 해소를 위해 ▲대한예방의학회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한국보건행정학회 ▲한국역학회 ▲한국지역사회간호학회 등 5개 학회와 함께 제2차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지역 간 건강격차의 원인을 규명하고, 해소 방안을 제시하는 우수 연구결과(총 19편)의 발표를 통해, 관련 학계와 시‧도, 시‧군‧구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연구결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 2018년 10월 보건의료 학계에서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활용한 연구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뤄지도록 관련 5개 전문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2019년부터 3년간 80여 명의 연구자가 선발돼,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지역 간 건강격차 문제에 대한 연구가 수행 중이며, 질병관리청은 앞으로도 우수연구자 양성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된 연구자 19명의 구두 발표로 진행되며, 개인 수준의 건강행태부터 사회‧환경적 요인에 이르는 다양한 건강 결정 요인의 지역
인하대병원 송숙녀 간호사가 연명의료 결정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복지부는 지난 7일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말기를 위한 ‘제10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기념식에서 호스피스와 연명의료 분야에 헌신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유공자 40인을 선정해 표창했으며, 송 간호사가 그 대상자가 됐다. 그는 2018년 2월부터 인하대병원의 연명의료 코디네이터로 근무하면서 제도 정착과 활성화, 올바른 법적 절차 이행에 기여했다. 또한 복지부 지정 인천권역 공용윤리위원회 담당자로서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제도를 알리고, 간담회와 설명회 개최 등으로 관련 교육에 힘썼다. 송숙녀 간호사는 “연명의료 중단을 결정한 환자의 편안하고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위해 호스피스 완화의료 기관들이 확대됐으면 좋겠다”며 “의료진이 연명의료 결정제도의 의미를 올바로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환자들이 자기결정을 존중받을 수 있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진료협력팀이 지난 13일 저녁 울산 지역 재활병원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증환자 진료체계 구축 및 진료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강남동강병원, 달동길메리요양병원, 세민에스요양병원, 울산시티e병원, 이손요양병원, 중앙병원, 울산대병원(진료협력팀, 공공보건의료사업팀) 총 7개 병원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진료 의뢰는 물론 상급종합병원에서 중증환자의 급성기 치료 후 적극적인 재활 치료 및 내과적 관리, 상처 치료가 필요한 경우 원활한 회송과 회송 환자의 상태 악화 시 재의뢰가 필요한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병·의원 간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공공의료 연계사업 소개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기관 임상컨설팅, 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박해경 울산대병원 진료협력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급종합병원에서 급성기 치료가 끝난 환자가 중증도에 맞는 지역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기관과의 협력과 교류를 이어나가며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
‘온라인 원격 감시’를 통한 뇌졸중 환자 재택 전자약 치료가 인지 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재활의학과 김연희 교수팀이 퇴원 후에도 환자들이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원격 감시’를 통한 경두개 직류자극 전자약 재택 치료를 시도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인지 장애가 있는 만성 뇌졸중 환자 26명을 무작위로, 진짜 경두개 직류자극 전자약 사용 그룹과 가짜 경두개 직류자극 전자약 사용 그룹으로 나누어 한 달간 관찰했다. 환자들은 하루 30분씩 매주 5번, 전자약 치료를 시행했고 컴퓨터 기반 인지 훈련 치료도 함께 진행했다. 환자들은 재택 치료 전 경두개 직류자극 전자약 사용법에 대해 사전 교육을 받았다. 하지만 치료 시간과 강도 등 전자약 장비 조정은 전문치료사들이 ‘온라인 원격 감시’를 통해 진행했고 환자들은 임의로 장비 설정 변경이 불가했다. 연구 결과, 치료 효과는 한국판 몬트리올 인지평가(K-MoCA)에서 진짜 전자약과 인지 훈련 치료를 병행한 그룹의 인지 기능 점수가 향상 되어 유의미한 결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짜 전자약 사용 그룹은 치료 전 후 점수 차이가 거의 없었다. 특히 진짜 전자약 사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 개발지원을 위한 사전검토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사전검토 자료의 범위를 확대·세분화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제품 사전검토 운영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10월 14일 행정예고하고 11월 4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번 개정안은 보건·산업상 가치가 있는 희소·혁신 의료기기 등에 대해 사전검토 제도를 확대·활성화함으로써 허가·심사 시 제출자료 미흡 등으로 인한 허가 지연을 줄여 신속한 제품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참고로 이번 제도개선은 식약처 내부 끝장토론, 산업계·협회·학계 등과 간담회·토론회를 거쳐 8월 11일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추진의 일환이다. 그간 신개발 의료기기·희소 의료기기에 한정해 사전검토 제도를 운영하던 것은 앞으로는 ▲개발 중인 신개발 의료기기·희소 의료기기 ▲임상시험(임상적 성능시험 포함) 자료 제출이 필요한 의료기기(임상시험용 의료기기 포함) ▲혁신 의료기기까지 확대한다. 현행 사전검토 자료의 범위는 제품화 단계에서 품목허가(인증) 신청 시 제출하는 ‘기술문서 등에 관한 자료’로 한정했으나 앞으로는 허가 신청 전 단계인 임상시험 실시 승인에 필요한 ‘임상시험계획(임상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복숭아향의 에어 스프레이 파스인 ‘제일 파프쿨 에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일 파프쿨 에어는 분사식 진통소염제로서 근육통 및 타박상, 삔데 등 급성 통증에 빠른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에어로솔 외용제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일 파프쿨 에어’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빠르게 통증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파스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는 소비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산뜻한 복숭아향을 첨가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실내외 스포츠 활동이 증가하며 상비약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일헬스사이언스는 파스 특유의 냄새를 없앤 복숭아향 스프레이 파스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은표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PM은 “이번에 출시한 제일 파프쿨 에어는 3세 이상 사용 가능하며 남녀노소 파스냄새에 대한 부담감을 줄인 것은 물론 신속한 소염 및 진통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리뉴얼 제품들을 통해 소비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11월 1일 소비자재단과 소비자권익포럼이 주최하는 ‘컨슈머소사이어티 코리아 2022’ 행사에 참가해, 의료중재원 홍보부스 및 의료분쟁 전문상담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의료중재원은 의료분쟁을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끝낼 수 있고, 누구나 이용 가능한 조정제도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매년 ‘컨슈머소사이어티 코리아’에 홍보부스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의료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드리고자 행사장 내 의료중재원 홍보부스에서 의료분쟁 전문상담실을 운영 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 및 상담을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행사 당일 의료중재원 홍보부스내에 설치된 상담코너에서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궁금하신 사항은 대표전화 1670-2545로 문의하면 된다. 의료중재원 박은수 원장은 “이번 의료분쟁 전문상담실이 의료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의료분쟁 해결 전문기관으로서 국민 곁에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돌봄로봇 민-관-수요자 협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공개토론회가 개최됐다. 국립재활원은 최중증장애인, 거동이 매우 불편한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을 위한 돌봄로봇 중개연구 및 서비스모델 개발사업 추진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2022 돌봄로봇 네트워크 공개토론회’를 13일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한민국은 2025년에 전체 인구의 20.6%가 고령 인구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증가하는 반면, 돌봄제공자가 줄고 있어 돌봄 분야에서도 로봇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첨단기술의 접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기술을 활용한 돌봄’의 관점에서 로봇기술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 제공이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시도되고 있다. 이에 국립재활원은 돌봄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생활 밀착형 돌봄로봇 확산을 위한 ▲기반 조성과 돌봄 환경 개선 등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 모델 개발, ▲중개 연구, ▲제도 연계를 고려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4개의 분과(세션)로 구성됐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돌봄로봇 서비스모델 개발 현황’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독감 유행 시즌을 맞아 프리베나13의 광고 모델인 배우 지진희와 함께 10월부터 전국 대학 및 일반 병원 대상으로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다가오는 11월부터 4월은 독감 유행철로 알려졌으며, 특히 올해 질병관리청에서는 22년 37주(9.4-9.10) 독감 의사환자 분율이 유행기준(4.9명)을 넘어선 점을 고려해,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전국 대상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청은 독감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메타뉴모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보카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순으로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률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폐렴은 독감의 가장 흔한 합병증이며, 독감에 추가적인 세균성 감염은 이환율과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됐다. 폐렴구균은 국내 성인에서 발생하는 세균성 지역사회획득 폐렴 중 27%부터 최대 69%로 보고된 폐렴의 가장 중요한 원인균으로 알려진 가운데 폐렴구균 폐렴 환자 중 3명 중 1명은 아데노, 라이노, 파라 인플루엔자,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등의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최성준 교수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년 범부처 재난안전 연구개발 성과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표창은 정부가 주관한 ‘제1차 감염병 방역기술 개발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연구책임자에게 주는 상이다. 최 교수는 사업에서 코로나19 환자 중에서 폐렴 환자를 선별해내는 ‘포터블 호흡기 진단통합 시스템 방역기기’를 개발했다. 개발된 기기는 AI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체온측정, 흉부 엑스레이 촬영 및 판독, 산소포화도 측정 등의 기능을 모두 갖춘 ‘포터블 저선량 엑스레이 기기’다. 최성준 교수는 “의료진 접촉 없이도 검사와 결과판독을 원스톱으로 시행하는 기기”라면서 “요양병원과 생활치료센터, 공항, 항만 등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 방역시스템 역량강화에 보탬이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필요한 새로운 방역장비 개발에 연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서울대병원이 CAR-T 치료제인 킴리아의 보험 적용이 안되는 환자들의 치료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 CAR-T 임상 연구 환자 수 확대를 요청해 심의에서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후 식약처 승인을 거치면 킴리아 보험 사각지대 환자들에게 CAR-T 치료를 추가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CAR-T 치료는 환자 혈액에서 얻은 면역세포(T세포)가 암을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유전자 조작을 거친 뒤 배양해 다시 환자의 몸속에 집어넣는 맞춤형 치료법이다. 면역세포가 암세포만을 정확하게 표적하면서도 체내 정상세포 손상을 최소화해 획기적인 최신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팀은 재발성·불응성 소아청소년 및 25세 이하의 젊은 성인 급성림프모구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연구자 주도 병원 생산 CAR-T 임상 연구를 진행중이다. 본 임상 연구는 CAR-T 치료제인 킴리아가 도입되기 전 준비된 연구로, 킴리아가 보험 적용을 받으면 연구가 종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킴리아가 백혈병세포가 골수의 5% 이상을 차지하는 재발성·불응성 환자에게만 보험이 적용되면서 미세백혈병(백혈병세포가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정승원)가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2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에 참가했다.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정부·제약·바이오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취업준비생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은 이번 행사에서 채용상담관 부스를 마련해 전 사업 분야에 걸친 직무 설명과 면접 팁을 제공했다. 또한 행사 사전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이력서를 제출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제제연구 및 경영기획 부문에 대한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서류 및 면접 결과를 검토해 추가 면접 대상자를 선별할 예정이다. 한올은 우수인재 영입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의대 재학생 또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상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우수 인재 발굴 및 채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더불어 임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자녀 대학 학자금 지원, 사내 어린이집 운영 등 직원들이 온전히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 제
- 뉴트리케어, 자체 개발 '효소식품' 기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기능과 풍미가 우수한 곡물야채과일혼합발효효소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 선보여- 연구소장(전정욱 박사) "현대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는 제품개발은 물론, 정확한 효소 역가 측정 실험을 통한 제품 표준화에 최선을 다할 것" 뉴트리케어, 효소시험법 KOLAS (ISO17025) 인정 취득 (서울, 대한민국 2022년 10월 14일 PRNewswire=모던뉴스)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뉴트리케어(Nutricare 대표 김호범)가 자체 개발에 성공한 효소식품의 품질관리 시험능력을 기반으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ISO 17025 요건을 충족하여 국제공인시험기관(ISO17025) 인정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국가표준제도 확립 및 각종 시험기관 자격 인증 업무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인정기구 (KOLAS)는 각종 시험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을 비롯해 시험능력 및 시설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수준의 시험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국제공인시험기관(ISO17025) 인정은 까다로운 평가 절
현대약품(대표이사 이상준)이 오는 19일 안다즈 압구정, 27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전립선 비대증 질환의 최신 지견과 유린타민 제품 복약 안내를 제시하기 위한 ‘유린타민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과 부산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한림대의대 강동성심병원 비뇨의학과(고경태 교수) 및 부산대의대 비뇨의학과(박현준 교수), 공덕역 마트약국(김성건 박사)의 연자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수도권, 부산 지역 약사회 임원 등이 참석, 전립선 비대증 증상 개선제의 OTC 시장 개척을 위한 전문의 강연을 통해 해당 질환을 이해하고 복약 지도 사항과 관련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논의 등이 개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5대 남성암인 전립선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 및 조기검진 확대를 위해 대한비뇨의학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 Blue ribbon에, ‘다시 살아나다(reborn)’라는 뜻의 동음이의어를 활용, ‘건강한 전립선으로 재탄생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현대약품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Welcome zone, Event zone, Product zone을 다양하게 운영하며 제품의 쇼케이스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