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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습윤드레싱재 메디터치의 새로운 TV광고를 제작, 운행에 들어갔다.새 광고는 배우 류승룡이 상처박사로 등장, 의료용 실리콘을 이용, 상처를 더욱 부드럽게 보호해 주는 4중 구조의 신제품 메디터치A를 소개한다.탤런트 김유정이 등장, 2004년 5살이었던 김유정의 모습과 대비시키며 “이만하면 잘컸죠”라는 멘트와 함께 등장, 흥미를 더한다. 김유정은 2004년 일동제약의 기존 습윤드레싱재 모델로 활동했었다.광고는 두 모델의 호흡을 통해 기능적 진화라는 혁신성과 함께 습윤드레싱재 시장 개척자로서의 정통성을 동시에 강조하고 있다.TV용 광고뿐 아니라, 메디터치송(Song)을 만들어 재미있는 율동과 함께 노래하는 영상을 제작, SNS 등을 통해 확산시켜 브랜드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일동제약은 2001년 국내 최초로 습윤드레싱재를 선보이며 상처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해당 시장을 개척한 주역으로 평가된다. 이후 약국용 습윤드레싱재를 개발하고 다양한 형태와 규격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습윤드레싱재 시장을 리드해왔다.지난 2014년 6월 새로운 브랜드 메디터치를 선보인 후, 약 1년간 새로운 브랜드의 시장 정착에 주력해왔
한국다케다제약은 18일부터 25일까지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다케다가 축적해온 230년 간의 인재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 문화 및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는 지원에 따라 의학, 마케팅, 인사, 홍보 등 다양한 부서로 배정되며, 2개월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대학교 3학년 1학기에 재학 중이거나,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 중인 대학생 이상, 약대생의 경우 5학년 1학기에 재학 중이거나, 5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 중인 대학생이상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다케다제약 이춘엽 대표는 “한국다케다제약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리더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230년 전통의 아시아 1위 기업이 축적해온 인재 양성 노하우를 통해 인재 풀 확보 및 한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원서는 오는 2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해당 홈페이지에서 상세 내용 확인 및 문의가 가능하다. (채용 홈페이지: http://takeda.saramin.co.kr/).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와 정보분석기업 닐슨 코리아(대표 신은희)가 25세 ~ 44세 여성 600명을 대상으로 흉터 관리 인식 현황을 조사한 결과, 많은 여성들이 상처에 흉터 치료제를 바르는 등 올바른 흉터 관리 방법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에 흉터가 있는 25세 ~ 44세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여성 6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흉터 치료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상처는 절개, 외상, 화상 등으로 생체의 손상된 상태를 뜻하고 흉터는 손상되었던 피부가 치유된 흔적을 기준으로 구분되는데, 대상자들은 이러한 상처(89.3% 제대로 인지)와 흉터(88.8%)를 제대로 구분하고 있었다. 시중의 상처 치료제와 흉터 치료제를 정확히 구분하여 알고 있는 사람은 전체의 8%밖에 되지 않고, 나머지는 상처 치료제를 흉터 치료제로 알고 있거나, 정확히 구분하지 못하고 있었다. 상처 치료제나 흉터 치료제의 잘못된 사용에도 영향을 미쳐 최근 2년 이내 흉터 치료제를 사용해본 사람 212명 중 67.5%가 상처 단계부터 바른 것으로 나타났고, 상처가 생기자 마자 사용한 응답자도 28.8%에 달했다. 상처가 아물어 상처치료제는 흉터 개선 작용
'센소다인'의 새로운 TV 광고 모델로 Olive TV 프로그램 ‘테이스티로드’의 진행자인 박수진이 발탁되었다.박수진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칼과 꽃' 등의 드라마에서 연기자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인기 맛집 프로그램인 '테이스티로드'의 진행자로 맹활약 중이다. 센소다인을 담당하고 있는 GSK 권재현 브랜드 매니저는 “시린이로 고생하는 젊은 여성층들의 공감대를 자아냄과 동시에 센소다인의 시린이 개선 효과를 전달할 수 있는 모델을 찾던 중 테이스티로드에 활약하는 박수진 씨를 만나게 되었다”며 “평소 테이스티로드에서 차가운 음식을 접하며 시린이를 겪지만, 시린이 치약 센소다인 사용으로 찬 음식에 대한 자신감을 찾은 박수진씨의 모습을 새 TV 광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5월부터 새롭게 출시될 센소다인 멀티케어는 하루 2번 사용시 2주 후부터 빠른 시린이 개선 효과를 보여주며2 구취제거, 플라그 제거 효능을 가지고 있어 시린이로 고생하는 분들께 많은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진씨가 등장하는 새로운 TV 광고를 통해 센소다인 멀티케어의 탁월한 효능을 알고, 그 사용을 통해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더 많은 소비자들이 시원한 음료/음식을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최근 지방에선 최초로 대동맥 판막 협착증 치료시술인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주한 교수팀은 지난 5일 79세의 대동맥판막협착증 여성 환자에 대해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을 시행했다. 환자는 수술 후 특별한 후유증 없이 건강을 회복해 지난 15일 퇴원했다.이번 시술은 순환기내과 시술팀, 순환기내과 심초음파팀, 흉부외과, 마취과, 영상의학과의 협진으로 시행됐으며, 팀은 김주한・안영근・김현국・조재영・윤현주・오상기・이교선・김정민・송지아・김윤현・임지연 교수로 구성됐다.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은 가슴을 여는 수술(개흉술)을 하지 않고 심장에 새로운 판막을 만들어 주는 시술이다. 환자의 다리 동맥혈관을 통해 스텐트를 질병이 있는 판막까지 도달하게 해 대동맥 판막을 기계적으로 밀어낸 다음 인공판막을 고정시키는 시술이다. 시술시간은 약 1~2시간 정도 소요되며, 개흉술에 비해 환자의 체력소모가 적고 수일 내 정상 활동이 가능하다.지금까지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고 초기에 선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안전한국훈련은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위기 대응관리 체제를 확립하고자 범정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본부, 평가원, 지방청, 지자체, 유관단체 등이 참여해 실시하게 된다.주요 훈련 내용은 ▲동시다발적 식중독 발생 상황대응(5월 19일) ▲화재발생 비상대피 훈련(5월 20일) ▲화장품 위해사고 발생 상황대응(5월 21일) 등이다.상황대응 훈련은 위기상황 발생을 가정해 현행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상소집, 상황보고, 긴급대응회의, 중앙대책본부 설치․운영 등을 실시한다.식약처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위기대응시스템을 점검하고 사고발생 시 초기에 선제적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훈련 결과를 반영해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현행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보완‧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베드로병원(윤강준 대표원장)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강남구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의료’와 가정의 달 ‘치매·중풍 예방 무료검진’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강남베드로병원은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 소속 의료기관으로 지난 4월 체결한 ‘나눔의료협약’에 따라 강남구로부터 추천 받은 대상자에게 새로운 꿈과 삶의 희망을 안겨주고자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 날 강남베드로병원은 대상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고해상도 3.0T MRI와 신경외과 전문의의 심도 있고 꼼꼼한 진단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를 펼쳤다. 이번 ‘나눔의료’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꾸준히 ‘나눔의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날 강남베드로병원에서는 6년 째 진행중인 5월 의료봉사활동으로 ‘치매·중풍 예방 무료검진’은 500 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우리 병원이 편히 치료 받을 수 있는,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통해 중소상공인 활로를 개척할 수 있게 의료기기 사용 규제를 철폐하라.” 한의계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허용을 위해 요식업 등에 종사하는 중소상공인들과 손을 잡았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와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총회장 오호석)는 18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19층에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규제철폐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한의협 김필건 회장과 오호석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총회장을 비롯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경비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녹색어머니회,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한국이용사회중앙회,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유권자시민행동, 한국시민사회연합 등 260여개의 직능·중소자영업자·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오호석 총회장은 “의료소비자인 국민의 진료선택권이 무시당하고 양방의사들의 기득권 지키기로 인해 국민건강증진과 국가발전을 위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이 좌초되는 위기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나섰다”고 밝혔다.그는 의사협회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두둔하는 국회의원에 대한 낙선운동을 펼치고 의사 총파업으로 맞서는 것에 대해 “국민을 우습게 여기고 국가를 기만하는 것”이라면서 “의료기기 산업 종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과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대표 이혜영)은 헬스케어 이슈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변화를 주도할 인재 및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제2회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사전설명회를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협업 공간 ‘카우앤독’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전설명회는 지원을 희망하는 헬스케어 분야의 예비 체인지메이커를 대상으로 ‚Making More Health체인지메이커’ 발굴 프로젝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지원서 작성 및 수상 혜택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전 설명회는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 소개 ▶ 제2회 ‘Making More Health체인지메이커’ 개관 ▶작년 우승자 사례 및 지원자 트렌드 분석 ▶헬스케어 혁신 지도(Innovation Mapping) 소개 ▶글로벌 Making More Health 펠로우 사례 및 펠로우쉽 소개의 순서로 약 2시간 가량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문•답변 시간도 준비될 예정이다.참석을 희
고함량 비타민C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2015 쏠라-C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쏠라-C 브랜드에 걸 맞는 젊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캔디형 비타민C 제품 1위 브랜드인 쏠라-C를 통해 대학생들의 광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됐다.공모전 주제는 ‘맛있는 비타민 쏠라-C’, ‘비타민 C의 효능, 효과’, ‘나에게 쏠라-C란?’등 세 가지이며 쏠라C 브랜드 이미지에 어울리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 분야는 TV광고(스토리보드), 지면 광고(신문, 잡지, 포스터 등), UCC 세 가지로 이 중 하나를 택해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대상을 포함한 수상자 19팀에게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상품이 지급되며, 특이사항은 공모전에 대한 열정이 뛰어나고 재미있게 공모전을 준비한 팀을 선정하는 특별상 부문이 있어 작품의 아이디어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단결력있는 팀워크를 보여주면 입상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있다는 것이다.참가 신청 및 접수는 6월 5일까지이며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또는 대학원)에 재학중이거나 휴학 중인 대학생들에 한해 참가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은 오는 5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가톨릭 암 심포지엄 2015 (Catholic Cancer Symposium 2015)’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새로운 암 표적 치료법 개발(Development of New Cancer Targets)을 주제로 암 줄기세포와 항암 면역요법 등 공동 연구개발의 접점을 찾기 위해 열린다. 국내외 제약사와 임상연구기관(CRO) 등 17개 기관과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부속병원의 암 임상연구자 외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암 연구개발 및 진료 현황과 인프라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최근 항암치료 분야의 주요 이슈인 ‘CAR Modified T-세포 면역요법’은 세계적인 개발사인 스위스 노바티스의 연구책임자 마이클 골드브루너(Michael Goldbrunner)가, ‘Checkpoint Inhibitors를 이용한 면역요법’은 미국 BMS 연구책임자 청신타(Shinta Cheng) 박사가 각각 소개해 기존 암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면역요법과 접근법을 공유한다.또한 암 줄기세포 분야의 대가인 일본 카나자와대학
만성 신부전증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연령은 65세 이상 고령 남성인 것으로 나타나 노년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만성 신부전증은 콩팥의 구조적 혹은 기능적 손상으로 인해 콩팥 기능이 지속적으로 (보통 3개월 이상) 떨어져 있는 질환을 말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만성 신부전증’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은 2009년 9만 596명에서 2013년 15만 850명으로 연평균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남성은 2009년 5만 3,619명에서 2013년 9만 2,080명으로 연평균 14.5% 증가하였고, 여성은 같은 기간 동안 연평균 12.3% 증가했다.2013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302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366명, 여성이 237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55배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1,758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70대 1,520명, 60대 856명 순(順)으로 나타났고, 남성 진료인원은 여성에 비해 80세 이상에서는 2.57배, 70대는 2배, 60대에는 1.86배 많았다.65세 이상 진료인원은 65
“백수오나 이엽우피소나 갱년기 증상완화에 대한 과대한 임상적 근거가 상당히 부족하다.”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짜 백수오 사태’에 대해 대한가정의학회(회장 조경환)가 입장을 밝혔다.대한가정의학회 근거중심의학위원회(위원장 명승권)는 백수오 및 이엽우피소의 기능성(효능)에 대해 현재까지 국내 및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문헌을 체계적으로 살펴봤다.조사 결과,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되어 시판되고 있는 백수오나 가짜 백수오로 거론되고 있는 이엽우피소 모두 갱년기(폐경기) 증상 완화 등에 대한 효능의 임상적 근거가 매우 많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위원회에서 지난 5월 5일까지 백하수오, 백수오, 이엽우피소를 검색어로 검색한 결과 는 국내학술지에 발표된 총 논문 수는 164건.백수오의 효능에 대한 첫 임상시험으로 알려진 논문은 2003년 한국생물공학회지에 발표됐다.이 연구논문에서는 48명의 폐경기 여성을 두 군으로 나눈 뒤 한 군(24명)은 백수오, 속단, 건강(마른 생강), 당귀, 칼슘, 아미노산, 이소플라본, 비타민B 계열, 니코틴산아미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복합추출물 FGF271(Female Growth Factor 271)인 천연 여성호르몬 대체제를, 다른 군(24
“식약처는 중국산 대나무도마처럼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된 천연물신약을 엄중 조치하라.”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 이하 이원협회)가 발암물질이 검출된 천연물신약에 대해 엄중 조치할 것을 촉구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모 업체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대나무도마’에서 1등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기준(4mg/L)을 초과(11mg/L)해 검출됨에 따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지난 5월 6일 밝혔다. 식약처의 이번 결정에 대해 의원협회는 지지입장을 나타내면서도 한편으로는 의문을 나타냈다. 중국산 대나무도마에서처럼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된 천연물신약에 대해 식약처가 인체에 매우 안전하다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모습과 너무나 대조적이라는 것.의원협회는 지난해 초부터 천연물신약의 발암물질(벤조피렌과 포름알데히드) 검출문제에 관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 해온 바 있다.식약처는 지난 2013년 4월 천연물신약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포름알데히드가 가장 많이 검출된 제품의 노출량(0.02631㎎)을 WHO에서 정한 1일 섭취 한계량(성인기준 9㎎)과 비교했을 때 0.29% 수준으로, 매일 1,368캡슐을 평생 먹어도 안전한 수준이다”라고 발표
*17일, *빈소 전남 광주 그린 장례식장 2층 7호, *발인 5월 19일(화), *(062)-250-4455, 010-6398-0563(이강래 부장)
오는 6월 20일 열리는 대한개원의협의회 평의원회 차기회장 선거에 김일중 대한개원의협의회장과 노만희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장이 출마한다.대개협 회장을 선출하는 평의원은 시도지부에서 추천하는 35명과 20개 각과개원의협에서 추천하는 40명 등 총 75명이다.지난 12일 화요일 각과개원의협의회 회장단 회의에서 노만희 회장이 출마를 선언한데 이어 김일중 회장도 출마를 선언했다.17일 이슈의 중심에선 김일중 회장과 노만희 회장을 대개협 춘계학술세미나 행사장에서 만나 출마의 변을 취재했다. 김일중 회장(사진)은 “3선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조세특례 제한을 풀어주고 가는 게 미션이라고 생각했다. 23년간 쌓아온 경륜, 경험, 열정을 다 쏟아서 앞으로 3년 동안에 마지막 미션을 풀고 가고자하는 열망이 커서 3선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오랜 교분이 있는 오제세 의원에게 빼앗긴 권리를 회복해 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소위 오제세 법안인 조세특례제한법 폐지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002년12월 중소기업조세특례제한법 대상에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중소병원 약국은 그대로 두고 개원가인 의원 한
국내 제약사들이 개발한 신약들이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지난해 생산실적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산 신약은 1993년 7월20일 SK케미칼이 '선플라주'의 시판허가를 받은 이후 지난해까지 21개 품목이 식약처로부터 시판승인을 획득했다.21개 품목 중 '선플라주', '밀리칸주', '슈도박신주', '파라맥스정', '제피드정' 등은 2014년 생산실적이 억단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내개발신약 생산실적'에 따르면, 2013년 1065억원이던 신약 생산실적이 2014년에는 1092억원으로 2.5% 증가했다.품목별로 보면 LG생명과학의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정'이 74억원에서 139억원으로 78.8%가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대웅제약의 'EGF외용액' 23.1%, LG생명과학 '팩티브정' 18.4%, 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정' 11.7% 등이었다.국산 신약 중 생산실적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제품은 SK케미칼의 '엠빅스정'으로 10억원이던 생산실적이 1억원으로 90.0%가 떨어졌다.종근당의 항암제 '캄토벨주'는 36억원에서 13억원으로 63.9%가, 일양약품 '슈펙트캡슐'은 20억원에서 9억원으로 55.0%가,
*17일, *빈소 청주의료원, *발인 5월19일 오전, *연락처 043-279-0114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5월 16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열린 ‘2015 나눔 축제 한마당’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나눔 축제는 천안지역 봉사단체와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자선바자회이다. 병원은 축제 현장에 몽골텐트 3개동 규모의 검진 부스를 차리고 찾아온 시민들에게 혈압, 혈당, 일산화탄소, 인바디 등 다양한 기초건강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검사결과를 토대로 간단한 건강상담도 실시했다. 무료검진은 병원 검진팀 소속 교직원 20명이 담당했으며, 200여명의 시민이 부스를 방문해 검진을 받았다.
코오롱그룹 (회장 : 이웅열)이 개발하고 있는 세계 최초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인 Invossa가 미 FDA 임상 3상을 시작한다.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로는 세계 최초 美임상 3상 진입이다.Invossa는 그동안 티슈진-C (개발코드명)로 알려진 신약의 공식 브랜드명으로 미 FDA의 신약 명명지침에 맞게 작명되어 현재 사전심의 단계에 있다. Invossa는 ‘혁신적인(Innovative) 관절염치료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티슈진은 지난 5월 15일 미 FDA와 Invossa에 대한 임상 3상 수행계획 사전평가(SPA)를 종료하고 임상 3상 진입을 확정했다.SPA는 평가지표, 통계적 유의성 확보 등 임상 3상 수행계획에 대해 미 FDA와 사전 협의함으로써 잘못된 임상설계에 따른 실패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절차이다.임상에서는 미국 전역에서 약 1020명의 환자가 Invossa 또는 위약을 투여 받게 되며 활동성 개선, 통증완화 뿐 아니라 관절강 간격(JSW) 측정을 통해 퇴행성관절염 치료 효능을 평가하게 된다. 임상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미 FDA의 신약 허가(BLA) 신청 시 사용된다.임상 3상 완료 후 미 FDA의 신약 허가 결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