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텔레Dbyeonguso! 로또DB}{'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6,87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3일, *빈소 중앙대병원, *발인 10월5일, *(02)860-3505
10월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만여 명이 감소한 1만2150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3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61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509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317명(87.8%),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19명(95.0%) 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2018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만7961.4명), 해외유입 사례는 13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215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83만1761명(해외유입 6만791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25명, 인천 785명, 경기 3781명으로 수도권에서 659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431명, 대구 772명, 광주 250명, 대전 337명, 울산 189명, 세종 111명, 강원 456명, 충북 383명, 충남 468명, 전북 286명, 전남 277명, 경북 721명, 경남 692명, 제주 142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402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10월
10월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3597명으로 전날 대비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2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53명, 사망자는 4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489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310명(87.8%),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43명(97.7%) 이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3351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만8235.4명), 해외유입 사례는 24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359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81만9611명(해외유입 6만778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797명, 인천 1343명, 경기 6841명으로 수도권에서 1만298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020명, 대구 1017명, 광주 585명, 대전 606명, 울산 465명, 세종 211명, 강원 680명, 충북 791명, 충남 978명, 전북 772명, 전남 686명, 경북 1253명, 경남 1364명, 제주 171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402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10월 1
10월 1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6960명으로 전날 대비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1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56명, 사망자는 3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445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316명(88.8%),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6명(92.3%) 이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6659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만8545.9명), 해외유입 사례는 30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696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79만6014명(해외유입 6만753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584명, 인천 1570명, 경기 7837명으로 수도권에서 1만499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317명, 대구 1251명, 광주 618명, 대전 751명, 울산 454명, 세종 222명, 강원 900명, 충북 823명, 충남 1045명, 전북 795명, 전남 720명, 경북 1299명, 경남 1531명, 제주 208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02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9
대한가정의학회가 근거에 기반한 권고안인 ‘불필요한 진단과 치료를 줄이기 위한 현명한 선택(Choosing Wisely)’을 개발해 발표했다. 2022년도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 동안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슬로건은 “우리 가족 주치의, 가정의와 함께”이다. 전국의 일차의료 현장에서 국민건강을 지키고 있는 1000 여명의 가정의학과 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3일동안 다양한 심포지엄과 연수강좌, 워크숍, 세미나를 열고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 이번 학술대회 역시 일차의료의 중심에 서 있는 학회로서 일차의료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 가운데 질 향상을 위한 일차의료 혁신 사례와 의의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지역기반 환자중심 일차의료 모형 개발 연구를 소개하는 등 미래 사회에 알맞은 국민건강을 위한 바람직한 일차의료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의사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기 위한 의학교육과 대한가정의학회에서 개발한 근거 기반 권고안인 ‘불필요한 진단과 치료를 줄이기 위한 현명한 선택(Choosing Wisely)’을 발표한 것이다. 현명한 선택
올해 종료되는 복막투석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통해 임상효과와 의료비 감소 등의 성과가 확인된 만큼 본 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30일 이종성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신장학회가 주관하는 ‘복막투석 환자의 재택관리 강화 대책 논의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먼저 대한신장학회 김동기 수련교육이사가 ‘우리나라 복막투석 치료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발표했다. 김 이사는 우리나라 말기신부전의 현황에 대해 “우리나라는 말기신부전 유병률이 전세계에서 대만, 일본, 미국, 싱가포르 다음으로 높은 국가이며, 말기신부전 발생률은 선진국 중 미국과 대만 다음으로 매우 높고, 말기신부전 발생률의 연당 증가율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국가”라고 발표했다. 이어 대표적인 신대체요법으로 ▲신장이식 ▲혈액투석 ▲복막투석 등이 있으며, 이 중 신장이식은 조건 자체가 까다롭고, 혈액투석의 경우 주 3회 일 4시간 정도를 병원에 체류하면서 투석치료를 받아야 해 학업·직장 생활·경제 활동 등에 제약이 있으며 식이요법과 수분 섭취 제한이 필수적이라는 단점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반면에, 복막투석은 장소에 제약이 없고, 손투석의 경우 매일 4회씩 1회당 20분의 시
지난 한 달 동안 제약사 4곳의 최대주주 변동 현황이 확인됐다. 최대주주들의 소유주식 변동 변동 수는 전체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주로 오너일가나 가족회사, 또는 대표이사급 고위직 임원들의 소유주식이 변동되면서 그들의 행보에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국제약품 안재만 사장은 28일 10000주를 매수해 8만 8090주를 소유하면서 0.44%의 지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녹십자홀딩스에서는 한동한 뜸했던 박은혜 씨(허성수 전 GC녹십자 부사장 아내)가 1번의 매도와 3번의 매도를 9월에 진행했다. 1일에 있었던 매도는 박 씨가 갖고 있던 2만 1100주를 모두 매도한 것으로, 증여를 위한 매도임이 확인됐다. 이어 8일, 13일, 14일 장내 매수를 통해 각각 800주, 140주, 560주를 차례로 매수해 총 1500주를 확보했으나 지분은 1% 미만인 것으로 미미한 편이다. 박 씨가 매도한 2만 1100주는 허성수 전 부사장이 수증받았다. 이로 인해 기존에 28만 9385주를 갖고 있었으나 아내로부터 2만 1100주를 수증받음으로써 현재는 총 31만 485주를 소유하게 됐으며 녹십자홀딩스의 전체 주식의 0.65%를 차지하고 있다. 또 녹십자에서는 이춘우 사외이사가
2022년 9월 75개 의약품의 허가 현황이 확인된 가운데 이 중 일반의약품은 29품목, 전문의약품은 46품목이 허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허가된 품목 수는 적지만 전문의약품의 허가 비중이 60% 이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그만큼 의미있는 약품들이 많다는 것을 시사하기도 한다. 전문의약품 46개 품목 중 신약은 2품목, 자료제출의약품은 17품목, 기타 품목은 27품목이었다. 이 중 신약 2건은 셀트리온의 ‘베그젤마’와 보령의 ‘젭젤카’가 허가됐다. 셀트리온의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은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로,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상피성 난소암 등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 베그젤마는 국내뿐만 아니라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도 허가 소식을 알렸다. 지난 8월에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이달에는 영국 의약품규제당국(MHRA), 일본 후생노동성,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각각 허가됐다. 보령의 젭젤카(러비넥테딘)는 2020년 희귀의약품 지정 2년만에 1차 백금기반 화학요법에 실패한 전이성 소세포폐암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 소세포폐암은 비소세포폐암에 비해 전이도 잘 되고 진행 속도가 빠르며 재발률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치료제 종류가 많지
손해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 금육감독원, 경찰청(이하 4개 기관)이 공동으로 보험사기 특별신고 및 포상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의료기관에 대한 잘못된 국민인식 고착과 의료기관과 환자 간의 상호 불신만을 조장하는 무리한 포상금 제도를 남발하고 있다”며 심각한 유감을 표명했다. 의협은 30일 4개 기관에 공문을 보내 보험사기 특별신고 및 포상금 제도 시행(지하철 광고홍보, 의료기관 이미지를 이용한 광고 등 관련 사항 일체 포함)의 즉각 중단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4개 기관은 지난 7월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보험사기 특별신고 포상금 제도 운영기간을 금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할 뿐 아니라 신고대상 또한 기존 백내장 이외에도 4개 항목을 더 추가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 및 강남 지하철 승강장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러한 보험사기 신고 포상금제도는 백내장, 갑상선, 하이푸, 도수치료, 미용·성형을 시행하는 모든 의료기관들을 잠재적 범죄집단이라고 간주하는 것”이라며, “특히 보도자료 상의 「불법 의료행위가 의심되는 문제 병의원을 신고하고 포상금을 받으세요!」 라는 자극적인 문구는 보험사기와 전혀
우리나라의 출생아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년 저체중 출생아와 조산아 등 미숙아 발생 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정작 윤석열 정부가 2023년 미숙아 의료비 지원 예산안을 감액 편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2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미숙아 출생 현황’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2019년 30만명에서 2020년 27만명, 2021년 26만명으로 매년 감소해 왔다. 하지만 출생체중 2.5kg 미만의 저체중 출생아 발생 수는 2019년 1만9915명에서 2020년 1만8338명으로 감소했다가 2021년 1만8667명으로 증가했으며, 저체중 출생아 발생율은 2019년 6.6%에서 2020년 6.8%, 2021년 7.2%로 매년 증가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태기간 37주 미만 조산아 발생 수는 2019년 2만4379명에서 2020년 2만2911명으로 줄었다가 2021년 2만3760명으로 늘어났으며, 조산아 발생율은 2019년 8.1%에서 2020년 8.5%, 2021년 9.2%로 매년 증가해온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출생아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저체중 출생아와 조산아 등 미숙아 발생은 증가한 셈이다. 그러나 윤
성범죄로 검거된 의사의 수가 매년 평균 160명에 달하는 반면, 성범죄로 의사면허 자격정지를 받는 경우는 극히 미미하여 ‘철옹성 의사면허’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의사 성범죄 검거현황’에 따르면 총 717명의 성범죄를 저지른 의사들이 검거됐다. ‘강간‧강제추행’으로 검거된 의사는 624명으로 87.0%에 달했으며,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75명(10.5%),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 14명(2.0%), ‘성적목적 공공장소 침입’ 4명(0.6%)순으로 집계됐다.이와 함께 남인순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비도덕적 진료행위 자격정지 현황’에 따르면,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자격정지가 된 의사는 총 64명이며, 이 중 ‘성범죄’가 명시된 처분사유는 5건이었고, 모두 자격정지 1개월의 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드러났다. 남인순 의원은 “의료법상 성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할 수는 없고, 자격정지는 가능하나 그마저도 협소해 실효성이 낮다”라며, “의료법상 ‘의료인의 품위를 심하게 손상시키는 행위를 한 때’ 자격정지를 할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국내에서 발생한 이상반응 사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인과성을 평가하는 ‘코로나19 백신안전성연구센터’가 새롭게 설립·운영된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지난 2021년 11월 출범한 ‘코로나19 백신안전성위원회’를 더욱 발전시켜 관련 연구를 지속하게 할 목적으로, ‘코로나19 백신안전성연구센터’로 설립·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연구기간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7월까지 총 10개월 간이다. 코로나19 백신안전성위원회는 출범 이후 올해 9월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인과성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발표해 왔다. 연구 결과에 따라 mRNA 백신 접종 이후 ‘심근염’과 ‘심낭염’에 대해 인과성 인정이 결정되고, 관련성 지원 대상에 ‘이상자궁출혈’이 추가되는 등 인과성 인정 및 관련성 질환 범위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코로나19 백신안전성연구센터는 코로나19 백신안전성위원회 산하로 운영되며, 박병주 위원장을 센터장으로 해 총 25인으로 구성된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역학연구부·임상연구부·소통 및 교육부·국제협력부 등 4개 부와 부 이하에 17개 팀으로 분류되며, 전문적인 사안에 따라 질병관리청 자문위원회나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24일 서울역 KTX 회의실에서 15명의 집행부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26기 집행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정기이사회로 분과별 활동 보고, 주요 정책 논의 등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제26기 집행부는 '정기이사회 안건의 사전공개 원칙', '회원참여 및 정책제안 창구 마련' 등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보다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정기이사회 개최 전 모든 회원은 홈페이지에서 안건을 사전 열람할 수 있으며, 정책제안 창구를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정기이사회에서는 집행부 출범 후 현재까지의 활동 경과보고와 더불어 ▲전공의법 개정 ▲전공의 36시간 연속근무제도 개편 방안 ▲전공의실태조사개편위원회 운영 ▲필수중증의료전공의위원회 운영 ▲의대 신설 및 정원 관련 법률안 ▲의료법 및 응급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주요 현안이 다루어졌다. 이외에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와 전공의실태조사 자료제공 여부 심의 등의 안건에 대한 심의도 이루어졌다. 강민구 회장은 “회의안 사전 공개와 ‘회원참여 정책제안 제도’ 도입을 통하여 회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9월 30일 2021 심사평가연구소 연례보고서 창간호를 발간했다. 이번「2021 심사평가연구소 연례보고서」는 지난 해 연구소에서 수행한 연구 및 사업 등의 성과와 그 확산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보고서로서 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이하 ‘연구소’) 개소 이후 최초 발간이다. 이번 창간호에는 연구과제, 정책지원, 주요사업 및 국제협력 등의 ‘연구‧사업’과 학술활동, 학술지 HIRA Research, HIRA Issue 및 언론이 바라본 심사평가연구소 등의 주요 성과를 총망라하여 수록했다. 연례보고서는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에서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고, QR코드를 활용해 개별 원문 검색이 가능하다. 이진용 연구소장은 “2021년은 연구소가 설립된 지 1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2021 심사평가연구소 연례보고서가 건강보험의 변화상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보건의료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유용한 기초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공진선 연구실장은 “연구소의 발자취를 정리하는 과정은 뜻깊고 보람 있는 작업이고, 출발점이 된 것에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창간호를 계기로 보건의료의 연구와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이 9월 30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코로나19백신 안전성연구센터’ 개소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안전성연구센터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국내 자료 분석 및 장단기 연구 등을 통해 백신 안전성에 대한 근거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치된 기관으로, 의과학 전문기관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에서 위탁 운영한다. 백경란 청장은 연구진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연구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이상사례 간 인과성 평가의 근거를 보완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안전성위원회’를 발족·운영 중이며, 추가로 안전성연구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관련된 연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기존 인과성 평가 지원 외 국제협력 연구, 접종의 장단기 건강 영향조사 등 연구·조사 업무를 수행해,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관련된 다양한 근거자료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란 청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종 후 안전관리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접종 후 이상사례에 대한 객관적·전문적 연구를 바탕으로, 접종 안전성과 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지난 2년간 코로나19에 대응해 온 과정을 담은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 일산병원은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치료하며 일반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은 물론 의료진과 직원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병원 안팎으로 구축한 탄탄한 대응체계와 국내외 의료기관과 공존하며 증명한 공공병원의 가치, 첨단 의료기술과의 공존을 통한 선제적이고 스마트한 미래 대응까지, 신종 감염병 대응을 통해 일산병원이 지키고자 했던 공존의 가치를 2권의 코로나19 백서에 담았다. 일산병원 코로나19 백서는 객관적인 사실에 기반한 촘촘한 기록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생생한 사진들로 구성한 화보, 임직원 및 대외 인사 인터뷰, 환자들의 수기, 코로나19 연구 및 학술성과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과 인포그래픽을 접목하여 향후 신종 감염병 대응 매뉴얼로 활용함과 동시에 일산병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알리는 브랜드북으로서의 가치를 담아냈다는 점이 이채롭다. 또한 정부의 K-방역과 일산병원의 I-방역을 시기별로 정리한 타임라인은 코로나19의 전체 흐름과 유행 시기별 대응 과정을 비교해 볼 수 있다. 1권 <신종 바이러스와 낯선 공존>은 크게 전파, 유행,
지난 13일,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센터장 박미혜) 개소 이후 처음으로 세쌍둥이가 태어났다. 임신 35주차에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한 박은지 산모는 첫째와 둘째는 여아(女兒), 셋째 남아(男兒)로 세 명의 아이를 동시에 얻는 기쁨을 누렸다. 출산 후 산모는 출혈 등 합병증 없이 잘 회복했고, 세쌍둥이는 미숙아 치료를 위해 신생아 중환자실(NICU)에 입원했다. 세쌍둥이 출산은 산모 출혈이 예상되는 고위험 분만이다. 또한 미숙아 케어를 위해 신생아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해 산모는 이대서울병원으로 전원해 출산했다. 심소연 신생아중환자실장(소아청소년과)은 “세쌍둥이는 미숙아로 호흡기 치료 후 첫째와 셋째 아이는 9일 만에 퇴원했고, 가장 작게 태어난 둘째는 인공호흡기 치료를 마친 후 산소치료 없이 회복해 입원 중에 있다”며 “세 명의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2019년 개원이후, 분만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2021년 4월 산모 전용 병실 및 신생아중환자실을 확장 오픈했다. 분만실에는 최신식 1인실 가족분만실이 있어 진통에서 분만, 회복까지 과정이 한 침대에서 이뤄진다. 남편과 독립적 공간에서 편하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간호사가 대한민국을 간호합니다’ 대국민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해 진행한 간호사 안티고네 극낭독회&토크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 현장 간호사들이 직접 출연해 이목을 끌었던 간호사 안티고네 극낭독회&토크쇼는 간호법 제정 필요성을 색다르게 풀어내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토크쇼를 통해 코로나 현장 간호사들의 절절한 코로나 현장의 목소리가 더해져 간호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28일 부천극예술공간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 간호사 안티고네 극낭독회&토크쇼에는 간호사 안티고네 상영과 코로나 현장을 사진으로 기록한 박기호 사진작가와의 대화, 코로나 현장 간호사 4명과의 대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간호법 제정 필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만큼 현장 간호사들의 토크쇼와 박기호 사진작가와의 대화가 큰 호응을 얻었다. 토크쇼에 참여한 권명희 순천향대부천병원 간호사는 코로나 현장에서 초인적 힘을 발휘하며 환자를 돌보기 위해 단합했던 간호사들의 모습을 소개했다. 이승연 국립중앙의료원 간호사는 코로나 확진자가 회복까지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용기를 얻었던 일화를 소개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인터컨티넨탈서울 코엑스에서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제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 제도’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 디지털·웨어러블 기술을 활용한 혁신의료기기가 의료현장에서 신속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개선해 마련한 제도다. 그동안 ▲혁신의료기기 지정 ▲요양급여·비급여 대상 여부 확인 ▲혁신의료기술평가 등 개별적·순차적으로 진행되던 절차를 앞으로는 혁신의료기기 지정 과정에서 해당 부처와 유관기관이 동시에 통합해 심사 및 평가하게 된다. 또한, 혁신성 인정범위를 확대하고 혁신의료기술평가 항목을 간소화해 혁신의료기기 신청부터 의료현장 진입까지의 기간을 기존 390일에서 80일로 대폭 단축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새로운 제도 시행에 앞서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세부적인 내용과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 제도 안내(복지부)를 시작으로, ▲신청 및 평가절차 안내(식약처) ▲요양급여대상·비급여대상 여부 확인 제도 안내(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혁신의료기술평가 제도개선 안내
‘제10회 아시아 로봇 대장암 수술 학회(ARCCS)’가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3일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다.2012년 ‘로봇 대장암 수술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래 제10회를 맞는 본 학회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의 아시아 의료진 외에도 미국, 영국, 이탈리아를 포함한 각국의 대장항문외과의 거장들이 대구를 대거 찾을 예정이다. 이번 2022 ARCCS에서는 “SMALL STEPS IN A DECADE FOR A BIG LEAP”를 캐치 프레이즈로 10년 동안의 학회를 기념하는 것과 동시에 로봇 대장암 수술의 기초 및 다양한 응용, 로봇 대장암 수술의 현주소, 바른 적용을 위한 적응증 확립, 차세대 로봇 수술의 발전 방향 및 대장암 치료에 있어 총체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현재까지 10개국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미국, 이탈리아 등)에서 150명 이상 학회 직접 참여에 대한 사전등록을 마쳤으며, 온라인 학회를 겸하고 있어 전 세계 300여 명 이상의 대장항문외과의 전문의들이 대대적으로 참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국외연자 26명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홍콩, 타이완 등), 국내연자 52명으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