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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릴리가 국내 암 발생 1위인 위암 표적항암제 '사이람자주'에 대한 시판허가를 획득했다.암세포의 혈관생성에 관여하는 VEGF(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2 길항제로, VEGF 수용체 2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VEGF-A, VEGF-C 및 VEGF-D의 결합을 차단한다.'사이람자주'는 플루오로피리미딘 또는 백금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 도중이나 이후에 질병이 진행된 진행성 또는 전이성의 위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에게 단독요법 또는 파클리탁셀과 병용요법으로 사용하도록 허가를 받았다.국내에 위암에 대한 적응증을 갖고 있는 약물은 한국로슈의 '허셉틴'이 유일했다. '허셉틴'의 경우 HER2 유전자 양성인 환자에만 사용이 가능하다.'사이람자주'는 임상시험에서 투여 후 평균 생존기간 5.2개월로 위약군 3.8개월 대비 1.4개월 생존기간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람자주'와 파클리탁셀 병용투여 임상에서도 평균 생존기간 9.6개월로 나타나 위약과 파클리탁셀 병용투여 대조군 7.4개월보다 생존기간을 2.2개월 연장시켰다.'사이람자주'는 '허셉틴'과 달리 특정 유전인자 변이에 상관없이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위암 환자들에게 보다 넓은 치료 혜택을 제공할수 있을 것으로
식욕, 수면욕과 더불어 인간의 3대 기본욕구인 성욕. 정상인들의 경우 기본적인 3대 욕구 충족이 어렵지 않지만 장애인들은 다르다. 우리나라 장애인 실태를 살펴보면, 선천적 장애보다 사고나 외상으로 인해 후천적 장애를 갖고 있는 경우가 전체의 약 95%에 달한다.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장애’라는 장벽 앞에 쉽게 무너져버려 ‘장애’ 자체를 현실로 받아들이는 데에도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리기도 하며, ‘장애’를 받아들이고 해쳐나가고자 마음을 다잡아도 현실의 장벽을 넘어선다는 것이 녹녹지 만은 않다. 특히 척수장애를 갖고 있는 경우에는 식욕과 수면욕에는 큰 불편함이 없지만,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영위하는 것 자체가 큰 문제가 되기도 한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립교통재활병원 비뇨기과 김재식 교수와 함께 ‘장애인의 性’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일반인들은 휠체어 생활을 하는 하지마비 장애인들이 ‘성생활’을 포기하고 살아갈 것이라 예단한다. 또한 ‘몸도 불편한데, 성 생활하는 것에 대해 관심이 있을까?’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장애인들의 생각은 전혀 다르다. 실제로 부부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척수손상 환자들은 장애를 갖기 전과 마찬가지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최신령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를 도입한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오는 20일 최신형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빈치 Xi 도입은 단일 병원으로는 울산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이어 국내에서 6번째이다. 또 한림대의료원은 올해에만 총 3대의 다빈치 Xi를 도입했다.이를 통해 서울, 경기, 강원을 잇는 로봇수술의 메카를 꿈꾸고 있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오는 20일 다빈치 Xi 가동을 위한 모든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설치가 되는 즉시 시술이 가능하다. 또 다빈치 Xi가 도입됨과 동시에 로봇수술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관계자는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늘어나는 로봇수술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최신형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로봇수술 건수는 2008년 10만건에서 2009년 20만건을 넘어선데 이어 2011년 30만건, 2012년 40만건, 2013년 50만건을 넘어서는 등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다빈치 Xi 도입으로 동탄, 화성, 오산
정부의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이 시작된 가운데, 한의사협회가 대국민 금연운동에 나섰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최근 ‘금연수첩’을 제작, 전국의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 지정 한의원과 한의병원에 배포했다.4월 15일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의의료기관은 한의원 2904개소, 한의병원 72개소다.한의의료기관에서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흡연자들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 또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및 대표전화(1577-1000)를 통해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한의원과 한의병원을 확인해 방문하면 된다. 이를 통해 금연희망자가 한의원과 한의병원에 등록해 금연치료를 받을 경우 12주 동안 6회 이내의 상담과 금연보조제 투약비용의 일부를 지원받는다.지금까지 한의계는 2001년부터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국책사업인 ‘흡연청소년 건강상담 및 금연침 무료 시술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의협은 “한의약적 금연치료의 높은 성공률과 효과는 국내외 주요 학술논문이나 연구결과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입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2014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소화기내과 이승옥·김성훈 교수팀이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췌담도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 학술 대회에서 EUS(내시경 초음파)를 이용한 담낭 배액술을 성공적으로 라이브 시연했다.이번 시연은 췌담도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5개 병원과 미국, 홍콩의 2개 병원을 라이브로 연결해 첨단의 치료내시경 시술을 시연하고 중계하면서 토론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승옥·김성훈 교수팀이 시연한 ‘내시경 초음파를 이용한 담낭 배액술’은 국내에서도 몇몇 병원에서만 가능한 시술로, 약물 치료에 반응이 없고 고령이나 기저질환 등으로 수술이 어려운 중증 급성 담낭염 환자에서 기존 경피적 배액술을 이용한 시술만큼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승옥 교수는 “Next-generation sequencing analysis of bile is comparable to that of surgically obtained tissue in cholangiocarcinoma” 제목의 포스터를 발표해 베스트 포스터 상을 타는 영예도 함께 얻었다.현재 이승옥 교수는 대한췌담도학회 교육이사로, 김성훈
명지병원이 지역 어르신 공공의료 확장에 적극 나서 주목된다.명지병원은 민간 의료기관 최초로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발족, 치매를 비롯한 공공의료에 나서고 있다.지난 16일에는 사회관계 단절로 인한 독거노인의 고독사와 자살 등의 예방 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고양시 덕양노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지원활동에 들어갔다. 명지병원 C관 5층 병원장실에서 거행된 협약식에는 명지병원 김세철 병원장과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이호경 관장이 함께 했다.보건복지부 지원으로 복지관측과 함께 2014년 진행된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시범사업'에 참여한 바 있는 명지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관이 의뢰한 독거노인의 관련 검사와 진단, 투약 등의 치료 및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의 집단 치료를 제공하게 된다.사업 내용에는 독거노인 무료 건강검진과 보건교육, 노인 우울증 치료 지원, 가정간호 및 가정방문 진료 등의 직접적인 지원 등을 통한 독거노인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 등이 포함돼 있다.이보다 앞선 4월 1일부터는 고양시 치매노인 주간보호센터와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고령 인구의 치매 관리와 건강 증진 사업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명지병원은 해당 협약을 통해 신경과와 정신건강의학과
부산대병원은 16일 오후 5시 부산대병원 (구)KT 서부산지사 사옥 1층 로비에서 정대수 병원장 및 원로교수등이 참여한 가운데 간판 점등식을 개최했다. 부산대병원은 지난해 10월 24일 부족한 진료공간 및 연구시설 확충을 위해 병원 인근의 (구)KT서부산지사 사옥을 매입했다. 이 건물은 지하1층, 지상7층 규모로 전체면적 1만8천731㎡ 규모이다.부산대병원은 이 건물을 융합의학기술원 일부, 의학전문대학원 교육시설, 의생명연구 및 임상시험센터, 행정동, 교수연구실, 어린이집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오는 26일 실시하는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선거에 김남호 인천시의사회 전 의장, 김인호 서울시의사회 전 감사, 이창 의협 현 감사, 임수흠 서울시의사회 직전 회장, 최장락 경남의사회 현 의장 등 5명이 후보 등록했다.16일 의협 대의원회 변영우 의장은 제28대 대의원회 의장 후보자 등록상황을 공고했다.후보등록 기간은 14일부터 16일까지 였다. 변영우 의장은 후보 등록하지 않았다.가나다순으로 공고된 후보 등록 상황을 보면 △김남호 후보는 1955년생이며 회원 소재지 지역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김인호 후보는 1948년생이며 서울특별시 송파구 △이창 후보는 1954년생이며 대구광역시 북구 △임수흠 후보는 1955년생이며 서울특별시 송파구 △최장락 후보는 1962년생이며 경상남도 김해시이다.후보들의 출마의 변은 대부분 단결과 화합을 강조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젊은 회원의 포부와 기득권 회원의 경륜이 부딪친 한 시대의 중간에 노환규 전 회장이 있었다. 이번 의장 선거 화두에도 영향을 미쳤다. 가나다순으로 후보 출마의 변과 경력 사항을 살펴본다.◆김남호 후보는 “대의원회와 회원 간 갈등이 컸다. 회원들이 실망하고 의협에 등을 돌렸다.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는 방
서남대학교를 품은 명지병원이 전열을 가다듬고 대학병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명지병원이 만만치 않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인수우선협상자로 지정되기 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명지의료재단은 서남대학교가 부실대학으로 지정되자마자 발 빠르게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당시 인수전에 뛰어든 곳은 명지의료재단과 전주예수병원, 부영건설, 중원대 등 총 4개 기관. 전주 예수병원과 부영그룹은 전세가 불리해지자 컨소시엄까지 구성해 명지병원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결국 명지병원의 손을 들어줬다. 서남의대병원으로 다시 태어나는 명지병원은 새로운 손님을 맞을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을까? 정진호 명지병원 교육수련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현재 어느 정도 까지 절차가 진행 중인가?학교 측에 교원임용관련 서류를 모두 제출한 상태이고 서남대 이사회에서 정식 교원발령 승인만 내면 곧 의대 학장이 선임된다. 승인이 되면 사학연금을 내 명지병원 직원들은 정식 교직원이 된다. 현재 학장, 부학장, 학년별 지도교수는 누가 될지 끊임없이 논의 중이다. 관동의대협력병원 시절부터 의대생 및 전공의 교육에 나름의 노하우를 갖고 있어 이사장과도 이야기가 잘 진행되고 있
경기도의사회가 의협 중앙회 파견 대의원을 직선으로 선출했다.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지난 4월 13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된 경기도의사회 중앙비례대의원 선거에서 총 20명(고정대의원 2명)의 중앙파견대의원을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 산하 시도의사회 중 서울시의사회 다음으로 회원 수가 많아 대의원 수 역시 두 번째로 많다.이번 선거는 지난 3월 개최된 경기도의사회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고정대의원 선출(회장, 의장)과 직선제 비례대의원 선출로 의결된 사항.경기도의사회는 지역을 6개 선거구로 나눠 배정 받은 중앙대의원 21명 중 비례대의원 19명에 대한 선거를 실시했다. 단 선거는 1, 3, 6 권역만 실시했다.각 권역별 비례 당선자를 살펴보면 1권역은 김세헌 , 유준상 , 김영준 , 서병로 대의원이 선출됐고, 2권역은 구본상 , 변형규 대의원, 3권역은 이승혁, 김태형, 이제혁 , 노광을 대의원, 4권역은 박진석, 이승찬 , 최동락 대의원, 5권역은 성종호 , 유석진 , 최성호 대의원, 6권역은 이동욱 , 김석범 대이원이 선출됐다.특히 현병기 회장은 고정대의원을 고사하면서 기득권을 내려놓기도 했다. 본인이 몸소 시도의사회장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홍정용)은 지난 15일 현대해상화재보험(주)와 제10차년도 의사 및 병원배상 책임보험 단체가입을 위한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조인식에는 중병협 홍정용 회장, 정영호 부회장, 송중호 부회장, 김상일 총무위원장과 현대해상 백철현 상무, 정신희 부장 등이 참석했다.중병협은 “2006년 현대해상과 업무협약 이후 매년 보험 가입 병원이 증가하여 현재 200여 병원에서 연간 500여 건의 의료사고를 처리하고 있다.”고 밝히고, “단체협약 조인식을 통해 회원 병원들이 보다 안심하고 환자진료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계속 이어 나갈 것”임을 밝혔다.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출범 및 활발한 조정활동으로 인해 보험가입이 다소 주춤하고, 병원 자체로 민원 해결을 하던 사안들이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사고율이 높아져 단체보험요율이 다소 상향조정되는 상황이기는 하나, 현대해상에서의 전문적인 상담 및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인력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중소병원에게는 상당한 힘이 되고 있음이 분명함을 본 협약의 지속성에서 찾을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홍종용 회장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한결 같은 마음으로 사업을 지속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 대장암센터 손대경 박사 연구팀이 4월 1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5 제 48차 대한대장항문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손대경 박사팀은 지난해 4월 국내에서 대장 용종(polyp) 절제 후 추적검사를 언제 시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제시되고 있는 진료 가이드라인과 임상에서의 적용이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를 보여 주는 연구 결과를 대장항문학회지에 발표하여 본 학술상을 수상했다.2012년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는 대장 용종의 고위험군을 1cm 이상 크기의 선종성 용종, 융모상 용종, 고등급의 이형성을 보이는 용종 및 3개 이상의 다발성 용종을 가진 경우로 정의하고, 이러한 고위험군에서는 대장 용종 절제 후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 시기를 1년 후로 추천하고, 고위험군이 아닌 2개 이하의 선종성 용종을 제거한 경우에는 3년 후, 선종성 용종이 없었던 경우에는 5년 후 대장내시경 검사를 추천하는 ‘1-3-5 추적검사 방법’을 제시한 바 있다.한편, 대한대장항문학회는 국내 대장항문학 분야의 연구 및 학술활동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대장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의약품전의 내부 행사로 아프리카 의약품시장 진출, PIC/S(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대응, 에너지 절감방안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23일 집중 개최한다. 협회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213호에서 ‘아프리카 시장진출 전략’ 세미나를 열어 아프리카 제약시장 현황과 다국적 제약기업의 아프리카 진출현황, 현지화 전략을 통한 시장진출 방안 등을 다룬다. 협회측은 “원유, 가스 등의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아프리카의 꾸준한 경제성장은 식습관의 서구화로 인해 전통적인 에이즈, 말라리아 질환과 더불어 심혈관, 당뇨병, 고혈압 등의 성인병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라 선진 제약업계의 아프리카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는 국내 제약기업들이 아프리카를 새로운 전략시장으로 재발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장소에서 오후2시부터 3시30분까지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에너지 진단을 통한 온실가스 절감방안’ 세미나가 열린다. 에너지 절감을 통한 내부 기업역량 강화 방안의 하나로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에너지 진단을 통한 에
성시경의 유행어 '잘자요'와 생약성분 수면유도제의 만남이 화제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최근 생약성분 수면유도제 레돌민정 신규 CF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광동제약 레돌민정의 CF 모델은 가수 성시경이다.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DJ 활동 당시 '잘자요'라는 엔딩 멘트로 여심을 흔들었던 성시경은 CF에서 라디오 DJ로 등장, 불면증으로 잠 못 들던 청취자의 사연을 읽어주며 “‘아무리 잠을 못 자도 수면제는 무슨...’ 하던 지숙 씨, 약국에 가네요. 레돌민, 생약성분 수면유도제가 나왔군요. 잘자요, 레돌민으로 잘자요” 라며 레돌민정을 소개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수면리듬을 되찾는 데 도움을 주는 레돌민정의 특성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잘자요’ 멘트로 유명한 성시경 씨를 모델로 기용하게 되었다”면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생약성분 수면유도제’라는 레돌민의 장점을 성시경 씨의 매력적인 음성을 통해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지난 2월 광동제약이 출시한 레돌민정은 스위스 생약 전문 제약사 막스 젤러(Max Zeller)사에서 1996년 발매한 이래 독일, 브라질, 호주 등 9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계적인 생약 수면유도제이다. 유럽에
영유아 수검률이 최근 5년 동안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 15개 시도별로 3,900여개 영유아 검진기관 의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검률은 최근 5년 동안 4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2007년 11월 시작된 영유아 검진은 만 6세 미만 영유아에게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발달평가, 건강교육 및 상담 등에 대하여 월령에 따라 생후 4개월부터 68개월까지 총 7회를 실시하고 있다.수검률은 2010년 50.14%에서 2014년에는 검진대상 316만8천명중 220만9천명이 검진을 받아 69.7%로 급증하여 40%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번 보수교육은 지난 1월 27일 건강검진 실시기준중 영유아 검진항목, 검진방법, 결과통보서 등에 대한 사항이 일부 개정되어 올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에 따라 제도의 조기 안정화를 위하여 실시됐다.지난 11일에는 아주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경기도 지역의 영유아 건강검진을 하고 있는 180여개 검진기관 의사를 대상으로 서울대 의대 문진수 교수 강의가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공단 관계자는 “영유아 검진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건강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영상의학과 최병인 임상석좌 교수가 지난 3월 23일~27일까지 미국 샌디에고(San Diego)에서 열린 미국복부영상의학회(SAR : Society of Abdominal Radiology) 학술대회에서 회장단 및 운영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탁월한 국제회원상(SAR Distinguished International member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이 상은 비(非)미국인 출신 세계복부영상의학회 회원 중 이 분야 발전에 뛰어난 업적을 이뤄낸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70년 미국복부영상의학회가 창설된 후 2015년 현재까지 45년간 단 6명의 국제회원에게 수여됐으며, 이 가운데 5명은 모두 유럽 출신 영상의학과 교수이고, 최병인 교수는 아시아인 최초로 이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최병인 교수는 복부영상분야 국제학술지에 430편 이상의 논문 발표 및 370회 이상의 해외 학술강연과 함께 미국과 유럽의 복부영상의학회 학술대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간 교차 참석을 독려하고 초청강연자 교환, 전시상 수상 작품 발표 교환 등 상호 학술교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현격한 공로를 세운 것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최
오는 21일부터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5회 국제의약품전(KOREA PHARM 2015)이 열린다. 한국제약협회, 경연전람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식약처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산의약품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약업계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전시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국내·외 고위 당국자들과 주관·후원단체장들이 참석하는 축하 개막식을 필두로 4일간의 제약 비즈니스가 시작된다. 21일과 22일 이틀간 킨텍스 3홀에 마련한 특설 세미나장에서는 식약처 의약품정책설명회가 열리며, 22일은 국산의약품 수입·유통을 희망하는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출품 제약기업과의 1:1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바이어들은 주최측이 국내 제약업계의 초청 선호국가를 사전 조사해 엄격하게 선발한 진성바이어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싱가폴, 인도, 태국 등의 제약회사, 유통·수입업체로 이루어져있다. 전시주관사인 경연전람에서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약 5000만불의 수출상담(지난 회 4천 7백만불), 1500만불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국산의약품의 수출상담회와 더불어, 올해에는 중국·인도 원료의약품기업과의 1:1수입·유통상담회와 국내외 관련업계 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기아자동차와 함께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간단한 클릭 후 이름을 입력하면, 기아자동차가 그 이름으로 심장병 어린이의 치료비를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인터넷 주소창에 kseries.kia.com를 입력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고, ‘기부 동참하기’를 클릭한 후 안내에 따라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1인당 5회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1회 1천 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기금 목표액은 5천만 원이며, 클릭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어려운 심장병 어린이 환자에게 전액 전달된다.이벤트에 참여하는 기부자 전원에게 기아자동차 K7의 10만 원 할인쿠폰이 100% 지급되며,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등 SNS에 기부 사실을 등록할 경우 추첨을 통해 머그컵이 증정된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역시 기부 캠페인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기부에 참여한 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식 페이스북 계정의 이벤트 게시글(http://fa.do/DWR)에 응원 댓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70명에게 KFC 치킨과 OTG-USB, 스타벅스 쿠폰 등 다양한 경품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의 '이건 그렇습니다' 코너에서는 탈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내용의 코너가 방송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소개된 다양한 청취자 질문 중 단연 화제가 된 것은 ‘탈모치료제’와 ‘성기능’과의 관계였다. 남성들에게는 성기능과 탈모 모두 포기할 수 없는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탈모치료와 성기능을 둘러싼 속설들, 어디까지가 진실일까?Q. 탈모치료제를 먹으면 정력이 감소한다?!탈모치료제를 먹는다고 모두가 정력이 감소하지는 않는다. 실제로 경구용 탈모치료제인 아보다트의 사례를 살펴보면 최근 4년간 아보다트를 복용한 712명의 환자 중 성욕감소는 1%, 성기능 이상은 0.5% 정도로 나타났다.그렇다면 왜 수치가 이처럼 부풀려져 보편적인 사실처럼 되어버린 것일까? 부산 서면 맥스웰피부과 김택훈 원장은 탈모치료제가 남성호르몬의 대사를 억제한다는 점 때문에 생기는 오해라고 말한다. 남성호르몬을 억제한다고 하니 복용 시 남성기능까지 억제한다고 생각하기 쉽다는 것이다. 그런데 '두타스테리드' 등의 경구용 탈모치료제는 남성 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스트렙실(Strepsils)을 판매하는 RB코리아가 오는 5월 31일까지 동영상 시청 수만큼 소방관 후원금을 적립하는 ‘Beautiful Voice 캠페인’을 유튜브에서 진행한다.화재와 사고로 곤경에 처한 사람을 구하는 ‘Beautiful Voice’의 주인공인 소방관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유튜브에 소개된 스트렙실의 소방관 후원캠페인 동영상을 시청하면, 시청한 숫자만큼 RB코리아에서 소정의 후원금을 적립하여 소방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스트렙실 홈페이지 캠페인 링크(http://www.strepsils.co.kr/beautifulvoice)를 통해 횟수에 제한없이 동참할 수 있다.캠페인은 RB코리아 스트렙실이 진행 중인 소방관 후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RB코리아 정지운 스트렙실 브랜드 매니저는 “본인의 생명을 담보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힘쓰고 있는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참여로 이루어지는 캠페인인 만큼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