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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희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선영 교수가 ‘Practical Laboratory Medicine’ 저널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일본, 홍콩에 이어 한국에서는 유일하다. 해당 저널은 국제적으로 저명한 의학전문 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에서 출간하고 있으며 임상화학, 혈액학, 분자생물학, 유전학, 독성학, 치료적 약물 모니터링 등 진단검사의학 분야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편집위원은 세계 각국의 진단검사의학 분야 유명 교수진 28명으로 구성돼 있다. 경희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선영 교수는 “그 어느때보다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중요성과 역할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첨단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발전을 거듭해나가고 있다”며 “편집위원으로서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는 데 도움되는 최신화된 의학지식 및 기술 등이 다양하게 다뤄질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진단검사의학회지(Annals of Laboratory Medicine) 부편집위원장을 역임한 조 교수는 90여편의 주저자 논문과 40여편의 공저자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한국여의사회 신진학술상 수상, 차세대 한림원
의료혁신을 선도하는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에 코로나19 대응 노하우 및 의료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프랑스 21개 병원 소속 병원장 및 관계자 30명이 방문했다. 명지병원은 19일 오전 병원 농천홀에서 이왕준 이사장, 홍성화 의료원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 병원계 대표단을 대상으로 ‘명지병원의 혁신 의료시스템’ 및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병원협회 주관으로 낭트대학교병원, 스트라스부르대학교병원, 툴루즈대학교병원 등 프랑스 소재 병원 관계자가 한국의 주요병원을 탐방하며 의료시스템과 병원경영, 리더십, 의료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국내 첫 일정으로 명지병원을 찾은 대표단은 이소연 교수(비뇨의학과)의 발표로 명지병원의 현재와 미래, 또 의료혁신과 선도적인 코로나19 대응을 통해 이루어 온 각종 성과 등을 소개받았다. 또 서용성 교수(심장내과)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명지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의 건강보험체계와 병원운영 현황, 고령화 시대라는 당면 과제 속 명지병원이 나아갈 방향 등을 발표했다. 이왕준 이사장을 비롯한 운영진은 프랑스 병원계 대표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명지병원의 듀얼트랙헬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2022 아토피피부염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잠 못 드는 사람을 위한 꿀잠마켓’ 행사를 오는 10월 1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려움증으로 인해 수면 장애를 겪는 아토피피부염 환자들과 저마다의 이유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잠’을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와 토크로 이뤄진 ‘아토피피부염 기획전’, 싱어송라이터 장필순, 이주영,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래퍼 씨클 등이 참여하는 ‘단잠 콘서트’, 잠과 관련한 다양한 물품을 만날 수 있는 ‘꿀잠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렵고 아픈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아토피피부염 기획전에서는 중증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기본 정보와 아토피피부염 환자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웹툰, 영상, 사진, 카드뉴스 등 전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해당 아토피 기획전 관람을 완료 후에는 꿀잠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설문에 참여하면 기념 포토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촬영권이 제공된다. 또한, 아토피싸롱에서는 중증 성인 여성 아토피피부염 자조모임 ‘설렁
-- KHIDI, 한국의료서비스의손쉬운접근위한공식메디컬코리아웹사이트오픈 (서울, 대한민국 2022년 9월 20일 PRNewswire=모던뉴스)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이 한국 의료 서비스의 이용과 관련된 정보가 담긴 메디컬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www.medicalkorea.or.kr)를 개편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Korea Health Industry Development Institute, KHIDI) 한국이 IMTJ(International Medical Travel Journal)로부터 2년연속 'Health and Medical Tourism: Destination of the Year'로선정되면서, 한국의의료관광경쟁력은세계적으로인정받고있으며 2009년이후 300만명이상의환자가진료를받기위해한국을찾았다. 메디컬코리아홈페이지에서는종양학, 심장학, 장기이식등의료전문분야의수술및치료에대한정보및외국인환자치료를위한지정진료소, 병원목록등을제공한다. 또한의료비자의종류, 비자처리, 성형수술세금환급등한국방문에필요한다양한정보와함께뇌경색, 유방암, 호흡기질환등중증질환에대한건강지침, 면역력및집중력향상과같은질병과일상생활에대한내용을자세히제공한다. 메디컬코리아의공식웹사이트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홍창권)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9월 19일, 서울 한국거래소(KRX) 홍보관에서 ‘다문화가족 의료지원사업’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대의료원은 건강검진, 이동검진 의료진 파견, 중증질환 검사 및 치료 등과 같은 의료서비스를 수행하고, KRX 국민행복재단은 대상자 선정, 방문지역 협조, 사업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대의료원은 지난 2011년 KRX 국민행복재단과 함께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국내 생활 정착을 지원하고자 '간질환 검진 및 예방·치료사업'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다문화가족 의료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2014년부터는 이동검진버스를 운영하며 전국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직접 찾아가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중증질환 치료, 백신 접종 등 의료지원 사업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해 시행해 오고 있다. 중앙대의료원과 KRX 국민행복재단은 이번 협약 체결로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잠시 중단됐던 의료지원 사업을 재개하며, 먼저 수도권 내 의료 취약계층 다문화가족을 선정해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검진 결과에서 중증질환이 발견될 경우 치료비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보건의료정보원·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 KoVAC META Connect 디지털헬스케어 & 제4차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이 9월 21일(수) 오후 2시 상암동 한국가상증강현실콤플렉스(이하 KoVAC)에서 개최된다. 2022 KoVAC META Connect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메타버스 산업 주요 동향 △메타버스 활용 주요 기술, 적용 사례 △국내외 메타버스 핵심 이슈 등을 학계·업계·연구소 등 국내 저명 전문가가 강연하고, 관련 수요처와 공급처가 연결될 수 있는 산업의 장(場)을 마련하고자 하는 비즈 매칭 행사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와 디지털헬스케어’라는 주제로 의료·헬스 분야의 메타버스 기술과 현황 정보를 교류하고, 관련 산업 관계자들의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메타버스 헬스케어의 미래’에 서울대학교병원 김현영 교수 △‘의료메타버스학회 소개 및 의료 메타버스 솔루션’에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 △‘국립암센터 메타버스 플랫폼 ‘닥터메타’’에 국립암센터 장윤정 부장 △‘메타버스 기반 의료 교육’에 뉴베이스
셀트리온은 대만에서 로슈(제넨테크)를 상대로 한 특허 무효소송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특허는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인 리툭산(또는 맙테라, 성분명: 리툭시맙)의 적응증 중 하나인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이하 RA)에 대한 특허로 셀트리온이 이미 2017년 국내에서 무효화시킨 특허의 대만 특허이다. 이번 특허소송 승소에 따라 셀트리온은 오리지널의약품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으로 트룩시마의 판매 허가를 확대하게 됐을 뿐 아니라, 한국과 마찬가지로 허가특허연계제도가 도입돼 있는 대만에서의 특허 도전 성공으로, 판매 개시일부터 1년간 RA 적응증에 대해 독점권을 부여받게 됐다. 이로써, 다른 바이오시밀러 경쟁사에 비해 시장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은 2020년 4월 대만 지식재산법원(이하 특허법원)에 리툭산의 RA 적응증 특허에 대한 무효소송을 제기했고, 2021년 10월 1심 판결에서 승소했다. 이번 판결은 특허권자인 로슈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한 건으로, 1심과 마찬가지로 항소심에서도 특허 무효로 판결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트룩시마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혈액암 및 비호지
*일시 9월 25일 오후 2시 40분, *장소 리베라컨벤션 아르덴홀, *문의 055-282-2600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김대중)는 엔허투주 (성분명: 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 이하 엔허투)가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엔허투의 효능 및 효과는 ▲이전에 두 개 이상의 항 HER2 기반의 요법을 투여 받은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치료, ▲이전에 항 HER2 치료를 포함해 두 개 이상의 요법을 투여 받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위 또는 위식도접합부 선암종의 치료가 해당된다. 엔허투는 암세포 표면에 발현하는 특정 표적 단백질(수용체)에 결합하는 단일 클론 항체(Antibody)와 강력한 세포사멸 기능을 갖는 약물(Drug, Payload)을 링커(Linker)로 연결한 ADC(Antibody Drug Conjugate, 항체 약물 접합체)로, 항체의 표적에 대한 선택성과 약물의 사멸 활성을 이용해 약물이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게 함으로써 치료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최소화한 항암 치료제다. 이번 적응증은 DESTINY-Breast01임상시험과 DESTINY-Gastric01임상시험을 근거로 이뤄졌다. DESTINY-Breast01 임상은 이전에 트라스투주맙엠
연세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이 1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함께 만드는 더 새로운 미래 100년’을 주제로 미래의학 실현을 위한 계획들을 발표했다. 특히 기자간담회 후에는 내년부터 가동될 국내 최초로 도입될 새로운 암 치료 옵션인 중입자치료시설을 공개하고, 최선이자 최고를 지향하는 연세의료원의 가치를 자랑했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오늘은 의료원장 취임 후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로, 이 자리를 빌어 의료원의 그동안의 결과물들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발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인사했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5가지 분야인 ▲ 미래 의료환경 선도, ▲ 글로벌 디지털 leadership 확보 : digital transformation, ▲ 사람 중심의 경영, ▲ 행정 시스템의 효율화 및 전문화, ▲ 세브란스 소명 실천으로 2년간의 성과를 소개했다. 가장 먼저 ‘미래 의료환경 선도’ 분야에서는 △ 국내 최초 중입자 암 치료기를 도입한 것을 비롯해, △ 의과대학 신축, △ 캠퍼스 마스터 플랜 수립, △ 강남세브란스 새병원 건립 추진, △ 송도세브란스병원 산학연병 협력 모델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 용인세브란스병원 스마트병원 구축, △ 미래 로봇수술 분야 선
국민 10명 중 8명은 ‘경도인지장애’라는 용어 자체를 들어본 적이 없거나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국민 인식 개선 및 교육이 필요하며, 선제적으로 치매를 예방·관리해야 한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대한치매학회는 ‘치매극복의 날, 대한치매학회 설립 2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19일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국내 치매 환자의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특히 경도인지장애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가 발표됐으며, 치매국가책임제 이후 필요한 치매 관리 정책에 대해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대한치매학회 양동원 이사장은 근본적인 치매 관련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노인인구 수가 전체 인구의 15.8%를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로, 대표적인 고령 질환인 치매의 환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다 근본적인 치매 관리와 실현 가능한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알츠하이머 치매로 악화될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부터 올바른 인식과 적극적인 예방 및 치료가 필요한데, 현재 경도인지장애는 질병분류상 F코드로 묶여 경증질환으로 치부되고 있다”라면서 “중증
어느덧 4분기만을 남겨둔 2022년, 제약업계에서는 올해도 소송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지속되고 있는 소송으로 피로감을 느낄만도 하지만, 소송 결과에 따라 시장에서 사라질 수 있는 약품들도 있는 만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소송에 대한 업계의 관심은 뜨겁다. 콜린알포세레이트 사태는 2019년 국정감사로부터 시작됐다. 치매 치료제 효능이 불확실한 약품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막대한 재정 낭비를 초래한다는 지적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 8월 보건복지부는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환자가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약제를 처방받게 될 경우 약 값 본인부담률이 30%에서 80%로 올리는 개정안을 발표했다. 제약사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종근당으로 대표되는 39개사 팀, 대웅바이오로 대표되는 39개사 팀으로 크게 나뉘어 소송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7월 재판부는 건강보험약제 선별급여 적용 고시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제약사팀) 패소 판결을 내리자 제약사들은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일부 제약사들은 소송전에서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아세틸엘카르니틴 성분마저 급여에서 퇴출되며 사실상 시장에서 철수될 위기를 맞은 가운데,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마저도 이번 항소에서 패
의료계가 필수의료 육성과 지원을 위한 특단의 지원책 마련을 보건당국에 주문했다. 19일 오후4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무궁화실에서 개최된 ‘필수의료 살리기 위한 의료계와의 협의체’에 참석한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의료계는 지속적으로 필수의료의 위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근본 해결책이 미비했다”고 지적하고 “의사들이 더 이상 필수의료분야를 기피하지 않고, 사명감을 갖고 소신 있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정부의 신속한 재정투입 및 확실한 제도개선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필수의료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이며 국가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매우 시급한 과제인 만큼, 더 늦기 전에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면서 “협의체를 계기로 정부와 의료계가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충분한 논의와 소통을 통해 무너져가는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근본적이고 획기적인 방안을 도출해주기 바란다”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협은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등에 전공의 지원 기피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고, 전문의 확보 및 경영상의 어려움 등으로 의료기관의 정상적인 운영과 유지가 어려운 실정임을 설명했다. 이어 필수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수요자 맞춤형 의료 인공지능 임상실증 연구 지원센터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의료 인공지능 임상실증 연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김희수 명예총장과 배장호 의료원장, 김종엽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장, 김용석 의료정보실장을 비롯해 대전시의사회 김영일 회장, 보건복지부, 의료 인공지능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요자와 공급자가 현장 중심의 임상적 이슈와 시장 현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국내 의료 인공지능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대규모 실증사업으로, 선정된 수행기관 3곳 중 비수도권은 건양대병원이 유일하다. 2026년까지 총 4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임상실증의 기회를 만들어 기술력을 강화하고, 의료기관에 필요한 제품을 적재적소에 공급해 실구매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엽 센터장은 “본 사업을 통해 국내 의료 인공지능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해 정밀의료를 고도화하고, 중부권 협의체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의료기관과 의료 인공지능 기업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위탁 경영하고 있는 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제2회 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 접수는 오는 10월 21일(금) 마감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회와 마찬가지로 충청북도 내 초등학교 1~6학년과 유치부(유치원, 어린이집) 5~6세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 아토피·천식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하며, 해당 센터에서 제공하는 아토피·천식 교육 및 인형극 참관 후에 하는 활동 또는 알레르기 질환과 관련된 주제를 담아낸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홈페이지(http://cballergy.co.kr/main/main.aspx) 공지사항에서 접수 양식 출력 후 그림 뒷면에 부착하여 제출이 가능하다. 심사 후 상장과 소정의 상품이 차등 지급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3일(수) 오후 3시에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으며, 작품의 모든 권리는 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소유로 2023년 센터 달력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지난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치과계 핵심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서 박태근 협회장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의료인 자율징계권 확보 필요성 및 관련 공청회 개최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 파노라마 촬영 추가 ▲보건소장 임용 차별 관련 지역보건법 시행령 개정 ▲장애인 치과진료 접근성 확대 및 담당인력 양성 등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전달, 치과계 민생 현안 및 정책 의제를 공유했다. 특히 박태근 협회장은 임플란트 급여 확대와 관련 최근 대한노인회와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치과 임플란트 및 보철, 보험 치료 적용 확대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노인 구강 보건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공청회 등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는 점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또 다른 현안인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에 대해서는 “치과계의 10년 숙원”이라며 “여야의 이견이 없는 법안”임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그간의 법안 발의 현황과 협회 차원의 노력 등을 전달하는 한편 해당 법안의 향후 논의 과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강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모더나코리아㈜의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엘라소메란, 이멜라소메란)’ 81만 회분에 대해 9월 19일 국가출하승인했다.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는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와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주 BA.1) 각각의 항원을 발현하는 mRNA가 주성분인 코로나19 2가 백신이다.식약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철저하게 국가출하승인을 진행했다.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 81만 회분에 대해 검정시험을 수행하고 제조사의 제조‧시험 자료를 검토한 결과, 허가받은 품질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국가출하승인을 결정했다. 오미크론주 BA.1 항원을 발현하는 코로나19 2가 백신이 국가출하승인됨에 따라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백신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검증해 품질이 확보된 백신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국가출하승인 정보는 식약처 대표 누리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백신‧치료제 정보’(www.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등 감염병 대응과 관련해 사회 대응 방역조치 근거 마련 방안 검토 및 작업반을 운영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지난 15일 ‘5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5차 회의는 ▲주간 위험도 평가 및 유행 예측과 ▲사회 대응 방역조치 근거 마련 방안, ▲사회·경제 지표 체계 등 분야별 활동(working group) 계획 등에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보고를 받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정기석 위원장은 “최근 확진자 감소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과 대면 접촉이 늘면서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반등 후 다시 둔화하고 있으나, 면역 감소와 신종 변이에 의한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 가능성이 여전히 있는 상황에서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하여 인플루엔자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신속한 항바이러스제 처방 지원 등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회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로 국민의 일상과 사회·경제활동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코로나19 재유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환자 개개인의 해부학적 특성을 고려하는 환자 맞춤형 치료를 앞세워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2000례를 달성했다. 은평성모병원은 정형외과 고인준 교수팀이 2021년 5월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1000례를 달성한데 이어 1년 4개월 만에 2000례(2022년 9월 14일 기준) 성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서울 은평구 및 경기 고양 등 인근 지역 외 환자군이 45%를 넘어서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아가는 중이다.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을 이끌고 있는 고인준 교수는 모든 환자에게 일률적인 수술법을 적용하지 않고, 환자의 해부학적 변이와 특징을 면밀히 분석해 수술에 반영하는 맞춤형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하며 높은 환자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와 연계한 수술-재활-통증 통합관리 프로토콜을 도입함으로써 수술 후 통증 감소와 기능 회복을 극대화하고, 재활기간을 단축해 환자가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인준 교수는 “인공관절 치환술은 집도의 뿐만 아니라 외래, 입원, 수술, 재활 등 모든 의료진이 협력하는 팀워크가 생명”이라며 “체계적인 협력으로 환자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대한치매학회가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19일 오후 2시 코리아나 호텔 7층 스테이트룸에서 ‘대한치매학회 20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양동원 대한치매학회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된이번 간담회에서는임재성 대한치매학회 홍보이사(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와 최호진 대한치매학회 정책이사(한양대 구리병원 신경과 교수)가 각각 발제를 맡아 ‘치매 관리의 필요성’과 ‘치매 관리 정책 제안’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