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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지역사회 공공의료서비스를 알리고 국민이 공공의료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온라인 콘텐츠 영상이 제작·배포됐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3일 이 같은 내용의 온라인 콘텐츠 영상 ‘공공의료 현장 이야기: 영주적십자병원 편’을 제작·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공의료 현장 이야기’는 각 지역사회의 공공의료기관이 지역주민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와, 일선에서 활동하는 공공의료 종사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진료센터, ▲노인 대상 건강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의료봉사 활동,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서비스이며, 병동 간호사가 직접 일상을 담아내는 V-log방식으로 촬영하여 더욱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편에 소개된 영주적십자병원(원장 김철호)은 경상북도 영주지역의 유일한 공공병원으로, 2018년 7월 개원하여 지역 내 의료안전망 구축과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이다. 특히,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치료에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지역 내 필
만성골수성백혈병(CML) 환자들에게 치료의 중요성과 완치의 희망을 주기 위한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CML Day)’ 행사가 9월 22일 오후 6시부터 유튜브 채널 ‘톡투건강이진한TV’에서 CML 환우 및 가족,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혈액암센터와 루산우회(의정부·대전을지대학교병원 CML 환우회)의 공동주최로 열린다. 행사 프로그램은 KBS 탤런트 최석구씨와 동아일보 이진한 기자의 공동 진행으로 ▲만성골수성백혈병 완치로 가는 길(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김동욱 교수) ▲CML DAY 및 루산우회 소개 ▲만성골수성백혈병 연구현황 ▲퀴즈 이벤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지난 20여 년간 다양한 표적항암제의 개발로 지속적인 항암제 복용 등 치료 및 관리를 통해 장기 생존 및 완치에 가까운 일상생활이 가능하나, 치료를 소홀히 하는 등 상태가 악화될 경우 시한부 삶을 살아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김동욱 교수는 2011년부터 표적항암제의 복용 및 부작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CML Day’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장기화된 팬데믹 상황으로 지난해에는 부득이 행사를 취소했으나, 올해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내분비대사내과 한유진 교수가 지난 3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대한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ICOMES 2022)에서 ‘비만 환자에서 근육 내 지방 양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간섬유화 위험도’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전세계적으로 비만 인구는 증가하고 있고, 최근 한국에서도 비만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체지방지수 35 kg/㎡ 이상의 고도비만환자의 유병율이 가장 급격히 상승하는 추세다. 비만 상태에서 지방 조직은 여러 장기에 침착 될 수 있는데, 이러한 이소성 (ectopic) 지방은 간에 침착하여 지방 간염을 일으킬 수 있고, 근육 내 축적되면 근지방증(myosteatosis)으로 불리면서 근육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한유진 교수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비만대사수술 연구팀에서 비만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복부 컴퓨터단층촬영(복부 CT) 영상과 비만수술에서 얻은 간 조직을 활용하여 근지방증과 비알코올성지방간염, 간섬유화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비알코올성지방간염이 있는 집단이 근지방증의 양이 더 많이 발견됐고, 근지방증의 양과 간 조직의 지방간염의 정도는 비례했다. 근지방증의 양이 1 표준편차 증가할 때 비알코올성지방간염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펨토바이오메드와 지난 16일 세포치료제 공동연구 업무 협력 등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세포치료제 공동연구 업무 협력 ▲시설·장비 등 연구개발 인프라 활용 ▲세포치료제 공동연구 관련 동향 및 최신 기술 정보 교류 등을 통해 항암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뜻을 모았다. 윤승규 병원장은 “서울성모병원은 국내 최초로 대학기관 내에 세포치료를 위한 필수시설인 세포처리시설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면역세포치료제 및 줄기세포활용 연구를 수행해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체적으로 개발한 세포치료제 제작 공정 기술을 보유한 펨토바이오메드와 협업하게 돼 기쁘고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개발된 세포치료제가 질병으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펨토바이오메드 이상현 대표는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 임상 및 기초연구의 권위자이신 윤승규 병원장님의 지원 아래 우수한 임상 연구개발에 매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mRNA를 포함해 다양한 유전물질 전달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교수가 지난 1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오츠카 학술상을 수상했다. 오츠카 학술상은 정신약물학 분야의 연구 진흥을 위해 2002년 제정된 상으로 학회는 매년 학술 및 연구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심 교수는 최근 3년간 ▲우울증을 동반한 ADHD 성인의 약물치료 ▲자살의 신경생리학 연구 등을 비롯한 12편의 국제 논문을 발표하고, 대한정신약물학회 교육이사를 역임하는 등 왕성한 학술 활동과 학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심세훈 교수는 “오츠카 학술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정신질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치료법과 정신약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은 오는 10월 16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산전유전상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안내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전진단검사의 유전체시대에 맞춰 산전진단의 미래전망, 진료실에서 고민되는 산전유전상담, 착상전 유전진단의 최신 동향, 신생아/소아의 유전자 검사 및 상담 등을 주제로 실제 사례를 국내외 유전질환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논의한다. 첫째 세션에서는 ‘유전체시대에 알아야 할 점’을 메인 주제로 유전희귀질환의 국내 최고 전문가인 유한욱 교수가 좌장으로 ▲산전진단의 현황과 미래 전망(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 검사 결과지 해석(한양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영은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둘째 세션에서는 ‘산전유전검사 상담’를 주제로 ▲Vanishing 쌍둥이의 NIPT검사(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백민정 교수) ▲NIPT검사에서 해석이 불가능할 경우 태아염색체 검사의 필요성(일산차병원 산부인과 부혜연 교수) ▲산전초음파 이상 시 CMA외 검사의 필요성(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 한유정 교수) 발표가 이어진다. 셋째 세션에서는 ‘착상 전 유전진단’을 주제로 ▲착상전 유전진단의 현황과 미래전망(서
EMS기술을 활용한 점자플랫폼(EMS 수트)을 개발한 연세대학교 ‘보이죠1호 팀’이 제3회 보조기기 끝장 개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립재활원은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개발’을 주제로 진행된 ‘제3회 보조기기 끝장 개발대회’를 지난 4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상상관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예선평가를 통해 선정된 6개 본선 진출팀은 지난 8월 5일 사전행사를 통해 참가해 오픈소스 보조기기 및 시청각 장애인에 대한 특강과 시청각 장애인 관련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았다. 오픈소스 보조기기 특강은 국립재활원 장성욱 연구원이 ‘오픈소스 및 열린플랫폼 활용법 교육’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시청각 장애인 특강은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 홍유미 센터장이 ‘시청각 장애인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9월 4일 본 행사에서는 인적 네트워킹, 해외연사 특강과 함께 본선 진출팀이 제출한 과제에 대해 ▲개발 필요성 및 적합성 ▲시작품 우수성 ▲기대효과 및 공유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을 선정했다. 해외연사 특강은 UCL GDI Hub의 Tigmanshu Bhatnagar가 ‘Deafness, Blindess a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5일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 ‘제6회 4차 산업혁명 대상’ 시상식에서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디넷코리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과학기술정부통신부와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 추진위원회 등이 주최 및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 산업부문을 대상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이번 삼성서울병원의 수상은 ‘미래 의료의 중심’ 이라는 비전 아래 AI, Data, 5G, Robot자동화 기반 기술을 활용한 첨단지능형 병원을 구현하기 위해 7개 분야(진료, 물류, 환자서비스, 운영자원, 공간, 인재, 케어네트워크) 혁신을 추구해 의료진과 환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체감형 진료현장’에 기여한 부분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대상 수상 기업 중 의료기관으로는 유일 수상하게 되어 의료계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삼성서울병원에서는 자동배송로봇AGV(Automated guided vehicle)을 이용해 국내외 최초로 기존 인편 위주 의료계 물류체계를 무청구, 무재고, 무검수, 무인화 등 ‘4無 물류 체계’로 전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2022 다양성과 포용 경험의 달’을 맞이해 9월 한 달 간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7회째 진행되는 MSD의 ‘다양성과 포용 경험의 달’ 행사는 올해 ‘공동 목표의 힘(The Power of Collective Purpose)’ 을 주제로 진행하며, 140개국 이상의 6만 7천여명의 전세계 MSD 직원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연구실, 생산시설,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배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MSD의 직원들이 각자가 가진 문화적 독창성, 다양한 경험과 배경으로 혁신을 촉진하고, 궁극적으로 기업의 ‘공동 목표’인 생명을 구하고 전 세계인의 삶을 변화시킬 있다는 의지를 담았다. MSD는 자사의 ESG (Environment·Social·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한 구성 요소인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 Inclusion, 이하 D&I)’이 조직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매년 9월을 ‘다양성과 포용 경험의 달’로 운영해오고 있다.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 태평양(Aisa Pacific) 지역 차원의 ‘D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파브리병 치료제 ‘파브라자임(아갈시다제베타)’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파브리병 치료제 시장에서의 파브라자임 리더십과 임상적 가치에 대한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에는 파브리병 치료제 시장에서 입증된 임상 데이터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파브라자임의 가치를 숫자로 표현해 담았다. 파브라자임은 2002년 국내 수입품목 허가 및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파브리병 효소대체요법 치료제다. 2022년 1분기 기준으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5000명 이상의 파브리병 환자가 파브라자임으로 치료 중이다. 파브라자임은 2020년 1월 1일부터 급여 적용 세부 기준이 신설됐다. 지난 20여 년간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40개 이상 국가들에서 7000명 이상의 파브리병 환자에 대한 연구 레지스트리가 구축됐고, 이를 통해 25편 이상의 연구들이 발표됐다. 또한 출간된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 201건의 자료를 통해 파브라자임의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바 있다. 파브라자임은 전형적인 파브리병 환자 58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 결과 6개월 동안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PARP 억제제 제줄라(성분명 니라파립)가 새로 진단된 진행성 난소암 환자의 1차 유지요법에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무진행생존기간(PFS, Progression-Free Survival) 연장 및 질병 관해 효과를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3상 임상시험 PRIMA 연구의 장기 추적 관찰 데이터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ESMO 2022)에서 공개됐다. 추적관찰기간 중앙값은 3.5년으로, 임상적 확정 시점(clinical cutoff date) 당시 치료를 지속 중이던 환자는 제줄라군 79명(16.3%), 위약군 27명(11.1%)이었다. 제줄라군의 21.3%, 위약군의 16.0%에 해당하는 환자들은 치료 지속 기간이 3년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발표에 따르면, 전체 환자군과 모든 바이오마커 하위 그룹 중 제줄라를 투여받은 환자군에서 장기적으로 일관된 무진행생존기간 연장 혜택이 관찰됐다. 임상적 확정 시점에 진행한 연구자 평가(Investigator Assessment) 결과, 전체 환자군 중 제줄라 투여군의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은 13.8개월로 확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국민건강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개발‧보급하고, 보건의료 산업 지원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건의료 산업 유관 협회 및 민간 기업과 간담회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네이버헬스케어(나군호 소장‧차동철 센터장), 보건복지부(이은주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 사무관), 생명보험협회(김홍중 수석상무), 손해보험협회(홍군호 부장), 식품의약품안전처(이승용 의료기기안전평가과장), 카카오헬스케어(황희 대표), 한국디지털헬스케어협회(배민철 국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이상수 이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엄승인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민간 기업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연구‧개발하고자 하는 의약품‧의료기기‧치료재료, 디지털 헬스케어 등을 포함한 보건의료 서비스 개발 사업 계획 및 수요를 파악하고, 건강보험 빅데이터가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는 제공체계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한 우수한 빅데이터 활용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며 입을 모았다. 강도태 이사장은 “보건의료 관련 민간 기업의 의견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국민건강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건강보험혜택 체험수기’를 9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건강보험을 통해 도움을 받은 긍정적 체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모집하며, 직접 혜택을 본 환자나 가족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선택진료비 폐지, 2·3인실(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건강보험 적용,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아동의 입원 진료비 본인부담 인하, 재난적 의료비 지원, 본인부담상한제, 난임시술 건강보험 적용 등 병·의원에서 또는 생활 속에서 건강보험 혜택으로 인해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질이 향상된 소중한 경험을 중심으로 한다. 접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 게시된 소정의 응모서식에 4~6페이지 분량으로 작성해 10월 28일 18시까지 이메일(0074100@nhis.or.kr)이나 우편(26464, 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32,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보장실 ‘건강보험혜택 체험수기’ 담당자 앞)으로 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11월 하순 경 총 14편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인공지능(AI)의 딥러닝(Deep learning)을 기반으로 컴퓨터 단층촬영(CT) 영상을 이용해 림프부종의 빠른 악화군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특히 이번 연구는 림프부종의 피하 섬유화만을 픽셀(Pixel) 단위로 3차원 계산할 수 있는 의공학적 원천기술 개발의 근거를 제시한 것이어서 현재의 림프부종 악화를 예측하는 간접적 추정법의 한계를 넘어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재활의학과 황창호 교수팀의 ‘딥러닝 기반 CT 영상을 이용한 림프부종의 섬유화 3차원 평가법’(Deep learning-based quantitative estimation of lymphedema-induced fibrosis using three-dimensional computed tomography images) 연구 논문이 세계적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 학술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 황창호 교수의 이번 연구는 울산대학교 의공학과 구교인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림프부종은 유방암, 부인과암, 전림선암, 육종 등과 같은 암에서 1차적으로 발생할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047명으로 전날 대비 급감했으며, 수도권과 영남권 외 시·도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19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08명, 사망자는 3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867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49명(88.4%),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7명(94.9%) 이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9118명(최근 1주간 일 평균 5만2872.3명), 해외유입 사례는 28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940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41만3873명(해외유입 6만411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199명, 인천 1388명, 경기 5756명으로 수도권에서 1만34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639명, 대구 942명, 광주 550명, 울산 293명, 세종 208명, 강원 649명, 충북 680명, 충남 917명, 전북 605명, 전남 587명, 경북 1084명, 경남 1026명, 제주 223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매년 9월 17일은 2019년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제정된 세계 환자 안전의 날(World Patient Safety Day)로, WHO에서 선정한 주제 아래 환자 안전 인식을 제고하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기존 5월 29로 제정돼 있던 환자 안전의 날을 작년부터 WHO와 동일한 9월 17일로 변경해 세계적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의약품 안전(Medication Safety)‘으로, ‘위해 없는 약물 투약 – Medication Without Harm‘이라는 슬로건 하에 의약품 관련 피해에 대한 인지도 개선과 약제 오류(Medication Errors) 예방을 위한 이해관계자들의 행동 촉구 등을 목표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실제 2017년 기준, 세계적으로 의약품 약제 오류로 인해 지출되는 비용은 세계 연간 의료비 지출의 1%에 육박하는 420억 달러에 달하며, 이러한 손실은 의약품의 처방, 조제, 투약, 모니터링을 통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피해로 알려져 있다.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2019년부터 매년 환자 안전의 날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임직원 대상의 사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분야 규제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1기 식약인재 글로벌 아카데미’를 약학대학생과 의약 분야 규제과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9일(월)부터 30일(금)까지 2주간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식약처의 미래는 너야!’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이 식의약 규제과학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약품 허가·심사 등 식약처의 규제과학 업무를 소개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 법령과 제도/의약품 허가심사 절차/시판후 관리 등 의약품 전주기 안전관리에 대한 강의 ▲멘토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수행과 결과 발표 ▲식약처 본부와 옥천 국가생약자원센터 견학 등이다. ‘식약인재 글로벌 아카데미’는 연 2회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다음 아카데미는 내년 상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식약인재 글로벌 아카데미’가 식·의약 분야 규제과학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 식의약 규제과학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호흡기 감염병 유행 시기에 폐렴구균 및 코로나19 백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의료진 대상 PROOF심포지엄을 지난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9월 15일에 진행된 ‘PROOF 심포지엄’은 ‘코로나19와 독감 시즌 중 폐렴 예방의 중요성 입증(Proof of the Pneumonia during the COVID-19 & Flu Season)’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심포지엄의 타이틀 ‘PROOF’가 의미하는 것처럼 폐렴구균 및 코로나19 백신 효과와 접종 중요성을 확인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소개했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중앙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김재열 교수와 고려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가 연자로 자리했다. 김재열 교수는 ‘호흡기 감염병 유행시기 폐렴 예방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심포지움의 시작을 알렸다. 폐렴은 독감의 가장 흔한 합병증이며, 독감에 추가적인 세균성 감염은 이환율과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우리나라 통계청(2020년 기준)에 따르면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는 256명인 반면,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는 2만 2257명으로 국내 호흡기질환 사망원인 1위에 달했다. 김재열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대표 최영호, 이민전)는 독자 개발한 인유두종바이러스 분자진단키트인 ‘careGENE™ HPV detection kit-M’이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careGENE™ HPV detection kit-M(체외 제허 22-613호)’은 여성의 자궁경부 액상세포 검체에서 추출한 DNA를 실시간중합효소연쇄반응법(Real-time PCR)으로 검출해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감염 진단에 도움을 주는 체외진단의료기기이다. 본 제품은 중남미 지역에서 유병률이 높은 인유두종바이러스 25종을 선정해 설계했으며, 이를 동시 검출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과 진단검사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국내에서 시행된 임상시험 결과, 민감도 90%와 특이도 98%를 상회하는 우수한 임상적 성능을 나타냈다. 매 검사 시 10개의 DNA만 존재해도 검출이 가능한 저농도 검출능력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인체에 사마귀 등을 일으키는 흔한 바이러스이며, 현재까지 밝혀진 종류는 약 100여가지로 알려져 있다. 이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유형의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을 비롯한 여러 암을 유발할
셀트리온은 현지시간 16일 영국 의약품 규제당국(MHRA, 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으로부터 아바스틴(Avastin, 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개발명: CT-P16)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신세포암, 자궁경부암,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원발성 복막암, 전이성 유방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받았으며, 지난 8월 18일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MHRA로부터 추가로 허가를 획득해 유럽내 주요시장에서 판매허가 획득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은 자체 의약품 개발 및 생산 노하우에서 오는 원가 경쟁력을 앞세워 베그젤마를 글로벌 시장에 조속히 안착시킨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 제품의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하반기 베그젤마를 유럽 주요 국가에 출시할 계획이며, 셀트리온은 아바스틴 개발사인 제넨테크(Genentech)社와 글로벌 특허 합의를 이미 완료하고 허가 후 안정적으로 제품을 출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