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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신임 이종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장(사진)이 우리나라도 인구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폭증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종철 위원장은 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도 인구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적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메디케이드와 오바마케어를 시작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우리나라도 머잖아 인구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폭증 문제가 화두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늘어나는 의료비를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를 본격적으로 연구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 보건정책과에서 공부하게 됐다”라고 자신이 보건정책을 공부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또한 “공부하던 중에 의료보험정책이 이 중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는 걸 느끼게 됐다”면서 심평원이 보유한 빅데이터 활용 가치에 대해 언급했다.이종철 위원장은 “심평원의 빅데이터는 세계적으로 가치가 있는 자료”라면서 “앞으로 심평원 임직원들이 좋은 논문을 많이 써 우리나라 의료가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또 자신이 취임한 이후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산하에 기획위원회를 신설·운영하게된 배경을 설명했다.그는 “심평원이 어떻게 변모하면 국민과 병
한국환자단체연합회(대표: 안기종)는 지난 4일 공군회관에서 열린 창립 5주년 기념식에서 방송인 최현정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최현정 씨는 지난 2012년 6월 27일부터 시작된 ‘환자샤우팅카페’의 진행자로 처음 환자단체연합회와 인연을 맺었고, 현재까지 꾸준한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함께 해 오고 있다. 또한 환자들이 ‘사회적 약자’라는 인식에 공감하고 환자들을 위한 각종 공익행사 진행 및 ‘꼬박꼬박 복약알리미’ 어플리케이션 목소리 재능기부 등 환자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 왔다. 환자단체연합회는 ‘창립 5주년 기념식’에서 최현정 씨의 그간의 활동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깜짝 헌정영상’을 통해 전달했고, 위촉패를 수여해 환자단체연합회의 정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현정 씨는 깜짝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제가 한 봉사보다 얻은 것이 더 많기 때문에 늘 감사한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창립기념식에 참석한 내빈을 향해 “앞으로 ‘저희’ 환자단체연합회를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며 홍보대사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향후 최현정 홍보대사는 환자들의 의료민원 소통공간 ‘환자샤우팅카페’ MC, 서울시립병원에서
▲빈소 : 대전 을지병원 영안실 5호실▲발인 : 2월11일 오전 9시▲연락처 : 박병우 010-6254-6324
우리나라 외과의사가 우리나라 다른 일반 근로자 및 전문직보다 평균 직무스트레스 지수가 월등히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최근 외과 기피가 사회적 현상으로 확대되면서 우리나라 의료 환경 내 대부분의 외과 의사가 과도한 근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고 추상적으로는 알려져 있으나, 객관적인 자료나 표준화된 연구가 없는 상태. 이러한 가운데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외과 부윤정 교수팀(강상희, 부윤정, 이지성 교수)은 일반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표준화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 도구를 이용해 외과의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직무 만족도 및 이에 영향을 끼치는 인자를 분석했다. 표준화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 도구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외과의사 전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해 외과의사의 평균 직무 스트레스 및 직무 만족도를 측정하고 이와 관련된 인자를 찾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척도 및 직무, 개인적 특성을 포함한 설문지를 작성해 외과 학회 전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분석 결과, 외과의사의 평균 직무스트레스 지수는 한국인 일반 근로자 평균 및 전문직 평균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젊은 연령, 여성, 긴 근무시간 및 잦은 밤 당직이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약학도들을 향한 애정과 미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약학대학학생회협의회(이하 전약협)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조찬휘 회장은 7일 충남 도고에서 열린 전국약학대학 전체대표자회의에 초청되어 '사랑하는 후배 예비약사에게'라는 주제로 강연과 감사패를 받았다.전약협은 "선배님의 약학도들을 향한 애정과 항상 열정적인 모습이 저희들을 매료시켰다"며 "오늘의 가르침을 통해 약사로서의 마음가짐과 선배님의 향기를 영원히 간직하고자 진심어린 마음을 이 감사패로 대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후배들이 약사 직능의 특성을 살린 전문가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조찬휘 회장은 강연에서는 “국민을 위한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의 이익만을 외쳐서는 국민뿐 아니라 정부, 국회에서 우리의 주장이 설득력을 가질 수 없다”고 설명했다.그는 "우리 약사 직능의 미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국민과 함께하는 정책이 진행돼야 하며, 약대 리더인 여러분 또한 앞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 정립을 위해 고민하고 미래와 진로에 대한 걱정보다 학업에 정진에 더 큰 비중을 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찬휘 회장은 어려운 환경속에 약대입학한 사연과 졸업 후 제약
“앞으로 안과 보험분야와 의료기요틴 대응에 역점을 두고 회무를 수행할 각오입니다”8일 치러진 대한안과의사회 제8대 회장 선거에 당선된 이재범 차기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백내장DRG수가가 30% 인하되고 있다. 앞으로 보험분야에 회무를 치중할 생각이다. 면밀히 자료를 만들어 정부를 설득하고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보험위원회 세분야별 5인 이상의 이사진을 확충할 계획이다.이재범 차기 회장은 의료기요틴 대응에도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차기 회장은 “자동굴절검사기 등 4가지 안과의료기기에 대한 법원의 판결 등이 안과에는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앞으로 의협과 협력하여 적극 대처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국민의 눈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국민 홍보에도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부터 2년간이다.이 회장은 이 기간 동안 △보험분야에 대한 대폭적인 보강 및 대처 △회원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소하며 최신 안과 정보 공유 강화 △학회와 국민과 함께하는 의사회, 그리고 회원들의 자존감 고취 등 3대 공약에 역점을 두고 회무를 수행한다.특히 히아레인 일반약 분류 저지 대책위원회를 재발족하여 상설기구화 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쎄레브렉스'가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던 COX-2 억제제 시장이 연초부터 들썩이고 있다.'쎄레브렉스'의 국내 시장 규모는 650억원 가량으로 주로 관절염 환자의 통증 조절 등에 사용된다.1월과 2월에 '쎄레브렉스'와 같은 계열의 COX-2 억제제 신약이 잇달아 시판 허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아셀렉스캡슐'을 시판허가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아셀렉스캡슐'은 '폴마콕시브'를 주성분으로 골관절염 환자의 증상이나 징후를 완화해주는 소염진통제이다.체내에서 염증과 통증 등을 유발하는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기존 제품에 비해 위장관계 부작용을 줄였다.'아셀렉스캡슐'은 심평원의 약제급여평가 과정과 건보공단의 약가협상을 거친 후 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시판하게 되면 올해 하반기 중에는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크리스탈지노믹스는 '아셀렉스캡슐'에 대한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으며 상위 제약사가 주 대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지난 1월 12일에는 한국MSD가 COX-2 억제제 신약인 '알콕시아'에 대한 시판 허가를 받았다.'알콕시아정'은 소염·진통·해열 작용을 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
씨트리(대표이사 김완주)는 비천연 아미노산 대량생산기술보유 및 펩타이드 의약품 전문기업으로, 지난 6일 식약처로부터 '씨트렐린구강붕해정5mg'의 제조판매품목허가를 국내최초로 받았다. 국내에선 척수소뇌변성증을 치료할 이렇다 할 의약품이 없는 상태에서 이 질환의 환자들은 주사제인 대증요법제에 의존하거나 희귀센타를 통해 여러 국가를 거쳐 어렵게 수입해온 경구제를 복용하기도 했으나 매우 비싼 비용과 오랜 소요시간으로 인해 소수환자 만이 복용하고 있던 현실이었다. 대다수의 환자가 제대로 복용조차 못하고 사망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김완주 대표는 흔쾌히 이 의약품 개발에 착수, 국내최초허가라는 결실을 이루게 된 것이다. 척수소뇌변성증환자는 운동실조로 인한 연하기능의 저하로 결국엔 폐렴 등의 질환으로 사망하기도 한다.구강내에서 쉽게 녹는 속붕정의 형태로 만들었으며 하루 2번 경구 복용하면 된다.향후 이 질환으로 고통받는 국내의 좀 더 많은 환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가능하고 이 약을 용이하게 복용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폭식증 환자 중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약 1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폭식증(Bulimia nervosa)은 단시간(약 2시간이내)에 일반인이 먹을 수 있는 양보다 월등히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고, 구토, 설사약·이뇨제 복용 등과 같은 비정상적인 행위를 반복하는 증상을 말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폭식증의 전체 진료인원은 2008년 1,501명에서 2013년 1,796명으로 연평균 3.7%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성별 폭식증 진료인원은 2013년 기준 남성이 112명, 여성이 1,684명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15배 이상 많았다. 폭식증의 연령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2013년 기준으로 20~30대가 진료인원의 70.6%를 차지했고 여성의 경우 20~30대가 여성 진료인원의 71.0%를 차지하였고, 이 중 20대가 44.9%를 차지했다.남성은 여성에 비해 진료인원이 많지 않지만 여성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20~30대가 남성 진료인원의 65.2%를 차지하고 있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선구 교수는 ‘폭식증’ 진료인원 중 20대 여성이 많은 이유에 대해 “미
유방암은 전체 여성 암의 15%를 차지하며 매년 환자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발병 원인은 환경과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데 술을 많이 마시면 유방암을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의 1회 평균 음주량은 맥주 1잔(200㎖) 기준 남자 6.5잔, 여자 4.7잔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저위험 음주량(남자 5.6잔, 여자 2.8잔)보다 많은 양이다.수치상으로는 여성보다 남성들의 음주량이 더 많지만 여성은 남성에 비해 알코올에 취약하다. 여성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가 남성보다 선척적으로 적기 때문이다.또한 여성이 술을 마시면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독성 물질이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게 된다. 이에 여성호르몬 수치가 높아지면서 유방암 발병 위험이 커지게 된다.민병원 유방센터 김혁문 진료부원장은 “유방암에 걸리는 원인을 한가지로 설명하긴 어렵지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은 사실”이라며, “여성들의 잦은 음주는 여성호르몬 수치를 높여 유방암에 걸릴 확률을 높일 수 있기에 술을 절제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가족력이 있다면 음주는 삼가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
대한의사협회는 7일 오후 5시에 의사회관에서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의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성원보고에 이어 위원장이 공석인 관계로 5시30분 현재 박영부 위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 중이다. 그동안 경과보고에 이어 공석인 위원장 선출을 논의 중이다.사진촬영 후 비대위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6시 현재 위원장 선출을 놓고 논의 중이다. 차기 회장 선거가 있기 때문에 비상대책위원장을 누가 맡느냐는 문제를 놓고 진통중이다.한편 대한한의사협회의 경우 범한의계대책위원회 위원장은 김필건 회장이 맡았다..
볼륨 있는 가슴, 잘록한 허리로 대표되는 아름다운 S라인은 완벽한 몸매의 여성을 뜻하곤 한다. 많은 여성이 S라인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무리하게 S라인에 도전하다 보면 몸의 중심인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척추 건강을 망가뜨리는 무리한 원푸드 다이어트한 가지 음식만 섭취해 살을 빼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몸무게가 빠르게 줄어드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이는 체지방이 아닌 근육량과 체내 수분이 감소한 결과다. 풍부한 수분섭취는 다이어트의 필수 항목이기도 하며, 척추 건강의 필수 요소이기도 하다. 원푸드 다이어트를 지속할 경우 척추에 공급되는 수분이 부족해 질 수 있고, 이로 인해 디스크나 척추관이 건조해져 결과적으로 여러 가지 척추 질환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연세바른병원 이용근 원장은 “비타민과 미네랄은 척추 건강에 꼭 필요한 성분”이라며 “건강한 척추를 기본으로 한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이요법과 더불어 성인 기준 하루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하이힐 구두, 허리 통증 불러올 수 있어하이힐은 다리선을 예쁘게 연출 하고, 허리를 보다 잘록하게 보여주는 등 여성의 몸매를 한 층 더 부각시켜 준다. 하
1000억원대 시장 규모를 보이고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에 조만간 경구용 약품이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다크호스로 떠오를지 여부에 관심이 주목된다.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은 현재 엔브렐과 휴미라, 레미케이드 등 TNF 길항제가 주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렌시아와 악템라, 심퍼니프리필드시린지, 램시마 등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약물이다.한국화이자제약은 오는 3월부터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젤잔즈'를 시판할 예정이다.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 평가 절차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약가협상도 마무리한 것으로 파악됐다.약가는 기존 TNF 길항제 등과 비슷하거나 저렴하게 책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젤잔즈'는 메토트렉세이트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의 중등증 내지 중증의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에 단독투여 또는 메토트렉세이트나 다른 비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DMARDs)와 병용 사용하도록 허가를 받았다. 특히 생물학적 제제 주사제 시대 도래 이후 10여년만에 최초로 승인된 새로운 경구용 항류마티스 제제로 최초의 야누스 키나아제(JAK) 억제제다. 친염증성 사이토카인들이 사용하는 세포 내 신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4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013년 '우수' 평가에 이어 최상위(1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각급 공공기관의 부패방지 활동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심평원은 공공기관 Ⅱ그룹(직원 1,000명 이상 3,000명 미만, 2014년 31개 공공기관)부문에서 1~5등급 중 최상위 1등급으로 평가되었다.심평원 관계자는 “이는 그 동안 심평원은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덕분”이라고 밝혔다.심평원은 부패행위자 처벌수준 정상화를 위해 금품을 요구한 부패공직자에 대한 징계기준 강화, 부패행위자에 대한 승진․승급 제한 및 징계시효 연장 등 제도를 강화했고, 공금 횡령․유용에 국한되었던 의무적 형사고발 대상을 금품 수수의 경우를 확대한 바 있다.또한 부패공직자에 대한 온정적 처벌을 방지하기 위해 징계위원회에 외부위원을 과반수 이상 참여시키고, 부패공직자 징계현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이밖에 청렴교육, 직원들의 윤리딜레마 토론활동, 반부패 자율시책 공모전, 전체 임직원의 부패예방 및 척결 의지를
김성주 의원이 소득과 재산 등에 따라 적벌한 건보료를 부과하는 공정한 부과체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직장가입자 및 피부양자는 느는 반면 지역가입자는 감소하고 있고, 보험료를 내지 않는 피부양자는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해 형평성 있는 부과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기준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4998만명 중 직장가입자 및 피부양자는 3500만명으로 2000년 2240만명에 비해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역가입자와 세대원은 2000년 2349만명에서 2013년 1498만명으로 36%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김성주 의원은 “현행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가 직장과 지역가입자로 나뉘고 복잡한 부과기준으로 인해 보험료 납부에 대한 국민의 불만과 저항이 상당하다”고 지적했다.2012년 한해 동안 건강보험공단에 제기된 7100만건의 민원 중 81%인 5800건이 보험료와 관련된 것. 이 때문에 보험료 납부를 회피하기 위한 각종 편법과 불법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특히 지역가입자 중 연소득이 500만원 이하인 세대는 총 5996만 세대로 전체 지역가입자 세대의 77%에 달한다. 문제는 이들 세대에는 성별, 연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권)이 10대 여성들의 성 건강을 위해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이숙진)과 함께 지킴이로 나선다.이대목동병원은 지난 5일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경기여자고등학교, 숭의여자중학교 등과 '청소녀(女) 아름다움(womb) 주치의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아름다움 주치의 사업'은 서울시 청소녀들의 성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의료 체계와 학교를 연계해 10대 여학생을 위한 여성 건강 상담 및 진료, 학교로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아름다움의 '움'은 영어(womb)로 여성의 자궁을 뜻하는 것으로 청소녀들이 자신들의 중요한 생식기 건강에 대해 올바른 정보와 관리를 통해 내면의 진정한 건강을 찾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이대목동병원은 경기여자고등학교 및 숭의여자중학교 학생들에게 여성건강 관련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한다.학생들의 상담 내용은 비밀이 보장되며 2차 진료가 필요할 경우 개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유권 이대목동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이대목동병원은 여성건강 캠페인을 통해 여성 건강 증진에 앞장서 왔다"고 소개했다.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의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임에
정부가 저출산·고령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3차 대책을 마련한다. 이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수립되는 5개년의 중장기 계획으로 현재 2차계획(’11∼’15)이 진행 중이며, 금년 내 3차 계획(’16∼’20)을 마련하는 것.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기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주재했다.이날 위원회는 김대일 교수(서울대 경제학부) 등 9명의 민간위원을 새로 위촉하는 한편,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수립방향을 토의하는 자리.회의는 우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삼식 박사가 그간의 저출산·고령사회정책을 평가하고, 복지부 문형표 장관이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수립방향을 보고한 뒤, 참석자들이 자유로이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우선 이삼식 박사가 지난 ‘1, 2차 기본계획에 대한 평가’를 보고했다.이 박사는 “보육의 국가책임 구현, 일-가정 균형을 위한 제도개선 등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고, 기초연금·장기요양보험 등 노후 소득·건강보장 체계를 구축한 점이 지난 10년간의 성과”라고 밝혔다.다만 “출산율 반등에 실패하고 인구 고령화에 대비한 사회·경제 체질 개선이 미흡한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윤리경영 정착과 글로벌 진출 등의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중·소 제약사들의 의견 수렴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경호 회장은 대부분 제약협회 회원사이기도 한 중·소 제약사들이 공동구매 등 상생발전을 위해 참여하고있는 한국제약협동조합의 조용준 이사장 등 임원진과 5일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경호 회장은 이날 조 이사장 등과 만나 제약산업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 현안 관련 대정부 정책건의, 제약산업계 임직원들의 역량강화 교육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회장과 조 이사장의 만남에는 제약협회 갈원일 전무, 제약협동조합 박근수 전무 등이 배석했다. 이 회장은 "제약산업 발전이라는 큰 틀의 목표에 대해 협회와 협동조합의 의견차이는 있을수 없는 것 아니냐"며 "거의 모든 협동조합 참여 기업들이 제약협회 회원사들인만큼 협회장으로서 기업 규모의 크고 작음을 떠나 적극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해 회무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협회는 최근 열린 이사장단 회의에서 산업에 대한 국민홍보는 물론 중·소 규모 회원사들과의 소통과 내부 홍보 노력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은바 있다. 조 이사장은 "제약산업을 비롯한
화이자의 호스피라 인수가 셀트리온이 개발한 '렘시마'의 상업적 가능성을 높일 것이란 전망이다.미래에셋증권 이종훈 연구원은 6일 "화이자가 제네릭 주사용 제제 및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주당 90불에 호스피라 인수를 발표했다"며 "바이오시밀러 시장 개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그는 "지난 1월5일 산도즈의 1세대 바이오시밀러 자르지오가 바이오시밀러로는 처음으로 미 FDA 검토관의 승인 권고를 받았다"며 "셀트리온의 미국 및 유럽지역 판매 파트너사인 호스피라는 미 FDA에 렘시마에 대한 허가를 신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이 연구원은 "현재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 중 렘시마는 현재 한국, 일본 및 EU지역 18개 국가에서 판매 중이며 2015년 상반기 서유럽 주요 국가들 발매가 예상된다"고 말했다.특히 "화이자의 호스피라 인수는 제네릭 멸균 주사제 시장의 확대와 함께 바이오시밀러 시장 개화를 선점하겠다는 의도"라며 "화이자는 자사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PF-06438179에 대해 임상 3상, 614명 환자를 대상으로 2014년 8월부터 환자모집이 진행 중이었다"고 밝혔다.현대증권 김태희 연구원도 "이번인수는 셀트리온에
국내 로봇수술을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5일,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다빈치 로봇수술 500례 달성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김성덕 원장은 축사를 통해 “로봇수술 후발 주자였지만 믿고 지원해준 재단에 감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의료진의 수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다만 “이번 심포지엄은 500례를 달성했다는 자축보다는 이러한 기회를 맞아 로봇수술 분야를 이끌고 있는 권위있는 교수님들의 강의를 통해 새로운 수술법을 배우고 로봇수술의 현 상황을 직시해 로봇수술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포지엄은 중앙대병원 로봇수술 현황에 대해 외과 강경호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 대학병원에서 로봇수술을 선도하고 있는 외부 초청 연자들이 분야별 로봇수술 경험과 새로운 접근법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갑상선 로봇수술의 새로운 접근법(고대의대 외과 김훈엽 교수), ▲로봇직장암 수술의 장기 성적 및 향후 전망(고대의대 외과 김선한 교수), ▲산부인과 영역에서 로봇을 이용한 단일공 수술(이화의대 산부인과 문혜성 교수), ▲췌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