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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고려은단과 비타민C1000제품 하면 떠오르는 느낌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고려은단 비타민C는 000다!'라는 문장 안의 빈 칸을 글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채워서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고려은단 비타민C1000' 600정과 300정을 총 5명에게 증정한다.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고려은단 홈페이지(www.koreaeundan.com) 이벤트란에 접속, 댓글로 작성해 올리면 된다.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려은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3월 4일 수요일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고려은단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고려은단 비타민C1000’을 꾸준히 사랑해준 고객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선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함량 비타민C 시장을 리드하는 대표 브랜드인 ‘비타민C1000’은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포장으로 VIP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은 만큼 설 선물로 안성맞춤이다”고 말했다.한편 ‘고려은단 비타민C1000’은 10년 연속 국내 판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국민비타민C’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꾸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노부모님들은 자식과 손자들을 볼 생각에, 어린 자녀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명절놀이와 세뱃돈을 받을 생각에 한껏 들떠있지만 명절이 지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후유증에 두려워하는 이들이 있다.흔히 명절증후군이라 하면 음식장만과 손님맞이에 바쁜 주부들을 주로 떠올린다. 하지만 장시간 운전을 해야만 하는 남자들의 경우도 예외일순 없다. 명절이 지나간 후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근육통, 관절통 등의 통증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데, 여성들의 경우에는 허리와 손목, 남성들의 경우에는 목과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높다. 여성들은 차례상과 가족들을 위한 음식준비를 하면서 장시간 허리와 등을 구부린 채 앉아있기 때문에 무리를 받아 허리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잦은 설거지와 전을 부치는 과정, 음식을 들고 나르는 등의 행동이 반복되면서 어깨와 손목통증 등이 유발될 수 있다. 반면, 남성들의 경우에는 가사로 인한 통증은 덜한 편이나, 장거리 및 교통정체에 따른 장시간운전으로 목과 허리에 통증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 이처럼 통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긴 시간 동안 동일한 자세를 유지함에 따라 주변 근육이 긴장된
배에 ‘핫팩’ 을 붙이고 운동하면 뱃살이 빠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온열 자극이 가능한 특수 제작 밴드를 착용하고 걷는 ‘핫워킹’ 시스템을 개발한 365mc 휘트니스는 최근 실험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365mc 휘트니스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 현재까지 서울 신사동 및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365mc 휘트니스 회원 20~30대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핫워킹 시스템의 효과를 실험했다. 그 결과 핫워킹을 꾸준히 실행한 회원이 그렇지 않은 일반 회원에 비해 체중감소 및 복부 체지방률 감소가 더 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핫워킹 시스템을 5회 이상 주기적으로 시행한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1.5kg의 체중 감소 차이를 보였으며, 복부 체지방률은 약 2kg 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365mc 비만클리닉 김우준 원장은 “보통 하루 30분 이상의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은 체내 체지방을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지만 부위별 체지방 감소는 기대하기 어렵다”며 “핫워킹 시스템의 경우 지방이 연소하는 시점에 해당 부위의 온도를 집중적으로 높여 혈류량을 증가시킴으로써 부위별 슬리밍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최적화된 유산소 운동”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밖
체외진단기업협의회(회장 이자수)는 5일 오후 2시 코리아바이오파크 대강당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통해 아이센스 이자수 부사장을 체외진단기업협의회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이자수 회장은 제6회 체외진단포럼 “체외진단산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금까지 4년간은 체외진단기업협의회가 함께 모였던 태동기로 본다면 앞으로는 도약기가 될 것”이라며 “체외진단 기업들이 국내에서 그리고 글로벌에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자수 회장은 존슨 앤 존슨 Ortho Japan에 입사 후, 총 30여 년간 의약품 진단 시장에서 근무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1990년 한국에 Johnson a Johnson Ortho KOREA를 설립, 사장으로 재직하며 년간 매출 200여 억원을 달성하는 회사로 키웠으며, Marketing과 대리점 관리, 유통관리, 재무, 인사관리 등 경영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축적하며, 결단력과 통솔력 있는 리더십을 발휘했다.현재 아이센스에서 7년차를 근무하며 180억원의 회사에서 1000억의 매출 성과를 달성, 2013년도에 코스닥에 상장한 바 있다. 제6회 체외진단포럼은 ‘체외진단 글로벌진출 모색’이라는 주제로 마련되었다.
*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7일9시30분, *(02)2258-5940
서울아산병원 직원들은 5일 오후 송파구 장지동 화훼마을을 찾아 연탄 2만장을 배달하고,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10가구에 떡국 떡 1박스와 쌀 10kg씩을 전달했다.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골목 입구에서 안방까지 한 장 한 장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나르고,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와 함께 떡국 떡 등 설맞이 음식을 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새로운 신규직원 채용기준으로 인해 노사갈등이 격화되고 있다.심평원은 지난 2일 밤 ‘2015년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규직 채용공고’를 내고 행정직, 심사직, 전산직 등 총 279명의 직원을 올해 모집하기로 했다.문제는 올해 신설된 신입채용 자격조건에서 비롯됐다. 그동안 6급으로 채용해왔던 대졸신규 직급을 올해부터 5급으로 상향하고 6급 신규는 고졸자로 한정한 것이다.이에 따라 지난해 대졸신입으로 입사한 6급 직원들은 후배를 상사로 모셔야 하는 웃지 못할 촌극이 벌어지게 됐다. 심평원은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대졸 신입직원을 6급으로 채용해왔는데, 지난해 이전에 6급으로 입사한 대졸직원들은 이미 5급으로 승진한 상태여서 ‘꼬인 족보’의 영향을 덜 받는다. 하지만 지난해 입사한 6급 대졸신규들이 아직 승진이 되지 않아 올해 입사할 대졸신규들보다 직급이 낮아지는 직격탄을 맞게 됐다.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다. 심평원은 올해 채용공고에서 3급 직원 4명(행정직 2명과 심사직 2명)을 외부경력자로 채용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심평원 3급은 내부승진으로만 가능했는데 이 틀을 깬 것이다.이를 두고 심평원 사측이 특정 인물을 3급으로 채용하려는
대한평의사회는 마취통증의학과가 포폴 등의 수면마취를 전신마취 수준으로 규제를 강화하자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며 이것은 다른과 의사의 권익을 심각히 침해하는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5일 대한평의사회는 ‘마취통증의학과의 과별 이기주의에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평의사회는 “간단한 수면마취를 해도 마취과 의사의 입회 하에 사용해야 된다로 바꾸자고 주장한다는데 이것은 사실상 마취과의사 외에는 타과의사의 수면마취제의 사용을 전면 금한다는 말과 똑같다.”고 지적했다.이동욱 평의사회 대표는 “최근 마취통증의학과가 보건복지부와의 만남을 갖고, 수면마취를 규제해 주도록 요청한데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수년간 마취통증의학과가 시도하다 매번 좌절됐는데 이번에 다시 수면마취도 마취과전문의를 초빙하여 시행하도록 규제를 강화하려고 한다는 것이다.평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국가가 부여한 의사면허를 가지고 지난 수십년간 수면마취를 멀쩡히 사용해 온 대다수의 타과 의사에 대하여 해당 약제의 사망사고가 몇건 있었다는 것을 근거로 연간 백만건 이상의 횟수로 의료행위를 해 온 모든 타과 의사의 수면마취를 전면금하는 것은 규제를 넘어 폭력이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5일 2015년 제1차 지부장회의를 갖고 약사회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회의는 △2015년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 △제3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 개최 및 준비위원회 구성 △콘도미니엄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및 준비위원회 구성 △지부별 담배판매약국 현황 보고에 대해 설명했다.약사회는 회의를 통해 지부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넓혔다.
*5일, *광주 서구장례식장, *발인 8일9시, *(062)366-4444
진주의료원 재개원 주민투표추진 진주운동본부는 5일 오전 구 진주의료원 앞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가졌다.운동본부는 “오늘 진주의료원 앞에서 홍준표 도지사가 잘 못 꿴 첫 단추를 주민의 손으로 바로잡고, 강제 폐업된 서부경남 거점공공병원 진주의료원을 시민의 힘으로 다시 열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5일 오전 석승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한길자 인천시 보건복지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관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조승연 원장은 “모든 임직원이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준비를 했다”며 “이번 인증은 환자중심의 의료 환경을 정착시키고 원내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다시 정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석승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도 “인천의료원의 인증에 대한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공공의료기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인천광역시의료원은 지난해 11월 병원 전체 영역에 걸쳐 의료기관 인증제의 세부 평가를 받았다. 적정진료지원단을 신설하고 각종 위원회, 테스크포스팀(TFT) 등을 구성,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각종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고 의료기기 및 장비, 전산시스템 정비 등에 집중 투자 했다. 의료원은 인증 이후에도 지속적인 인증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항목은 지표화해 전산으로 상시 관리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기관의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인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이 5일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빛고을전남대병원은 이날 병원 대강당에서 윤택림 전남대병원장을 비롯해 내외 귀빈과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윤택림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난관을 이겨내고 개원한 빛고을전남대병원이 전직원의 열정과 노력에 힘입어 1년 만에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연구와 진료에 더욱 매진해 전국 최고의 전문의료기관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빛고을전남대병원은 지난해 개원 첫 달 1,844명이었던 환자가 지난해 12월 1만명을 돌파, 누적 환자 수가 지난 1년간 8만여명에 달했다.또한 135개 병상을 운영하면서 병상가동률 95%, 총 수술건수 1,445건을 기록했다.빛고을전남대병원은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도 활발히 펼쳤다.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메디칼병원과 의료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정형외과에서는 국제 고관절 수술시연(Hip Live Surgery)를 3차례 실시해 우수한 의술을 세계 의료진에 전수하기도 했다.지역주민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수 십 차례의 공개건강강좌와 건강교육을 실시했으며,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
강성 한의사들의 모임인 참의료실천연합이 5일 성명을 통해 “양의사의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반대는 죽음의 처방전”이라고 강력히 비난했다.참실련은 “양방의 명분 없는 반대로 애꿎은 국민만 도탄에 빠져들고 있다”며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즉각 허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다음은 참실련이 5일 밝힌 성명서 전문.
단식투쟁 중이던 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결국 건강악화로 응급실에 실려 갔다.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규제 철폐를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 중에 있는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이 단식 9일 만에 건강악화로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한의협은 “김필건 회장이 4일 오후 7시 경 갑작스러운 흉부 통증을 호소해 긴급히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어 간단한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단식 중 건강악화로 응급치료를 받은 김필건 회장이지만 그의 단식은 아직 멈추지 않았다. 한의협은 “김 회장은 응급처치 후 더 이상의 단식은 위험하다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5일 오전 8시경 다시 복귀해 한의사협회 1층에서 단식을 다시 강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1일 한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 일동은 김필건 회장의 단식을 중단해 줄 것을 결의한 바 있다.하지만 김필건 회장은 “본인의 몸을 걱정해주시는 대의원의 마음은 알겠으나, 규제기요틴의 취지를 지키고 한의사의 의료기기사용을 제한하는 잘못된 규제를 철폐하기 위해서는 그만 둘 수가 없다”라며 단식을 지속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지난해 역대 최대규모인 1525억원(매출액 대비 20.0%)을 R&D에 투자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2014년 연결회계 기준으로 누적 매출 7612억원(4.3%), 영업이익 344억원(-44.3%), 순이익 432억원(-14.3%)을 각각 기록했다고 5일 잠정 공시했다. 2013년 대비 약400억원을 R&D에 추가 투자하면서 영업이익 등은 감소했으나, 완제의약품 중심의 해외수출 확대로 이익률은 점차 개선되는 추세다. 한미약품은 이같은 공격적인 R&D 투자로 지난해 퀀텀프로젝트(당뇨신약 3개 과제)의 글로벌 임상과 표적항암제(Poziotinib) 라이선스 아웃 등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올해에는 월1회까지 투여횟수를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는 GLP-1 계열 당뇨신약 LAPSCA-Exendin4의 후기2상 결과를 세계 최대 규모 당뇨학회(ADA)에 발표하는 등 R&D 부문에서 혁신적인 글로벌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아모잘탄(코자XQ)의 수출 대상국 확대, 세파항생제 유럽 진출 등 완제의약품수출비중을 더욱 확대하고, CP기반의 지식영업 강화로국내외에서 균형있는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한미약품 관계자는 “혁신신약 창출과 글로벌기업 도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아셀렉스캡슐'을 시판허가 했다고 5일 밝혔다.'아셀렉스캡슐'은 '폴마콕시브'를 주성분으로 해 골관절염환자의 증상이나 징후를 완화해주는 소염진통제이며, 체내에서 염증과 통증 등을 유발하는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기존 제품에 비해 위장관계 부작용을 줄였다.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제조시설 없이 최초로 '국내개발 신약' 허가를 받은 것으로 벤처 등 연구개발 전문기업이 연구·개발에만 집중하면 막대한 시설투자 없어도 제조·판매가 가능함을 보여주는 사례다.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은 우리나라 50세 이상 성인 8명 중 1명이 앓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관절 주위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소염진통제로 약물치료를 한다. '아셀렉스캡슐'은 지난해 9월에 신약을 대상으로 도입한 '허가-보험약가평가 연계' 제도의 첫 시행사례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험약가 평가기간이 두 달(60일) 정도 단축되어 환자들에게 좀 더 신속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아셀렉스캡슐' 허가는 골관절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제조시설이 없는 연구개발 기업에게는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선례가 될 것"이라고
지난해 제네릭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이 2013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014년 제네릭의약품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 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승인건수는 총 156건으로 2013년(163건)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제형 변경 등 새로운 패턴 의약품과 비뇨·생식기계의약품 개발 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2014년 제네릭의약품 개발 동향은 국내 제약사들의 연구 개발 분야 투자 확대, 세계적 인구 고령화 및 재심사․특허 만료 도래 등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식약처는 2014년도에는 ▲오리지널의약품의 제형 변경 등 새로운 패턴 의약품 개발 ▲비뇨․생식기계의약품 증가와 심혈관계 및 소화계의약품 감소 ▲재심사 만료 및 특허 종료예정 의약품 개발 집중 등이 주요 특징이라고 밝혔다.새로운 제형(동일투여 경로) 개발 및 함량변경 등을 위한 생동성시험 승인 건수는 2013년(6건)에 비해 2014년(28건)에는 4배이상 증가했다.제약사가 기존의 단순 제네릭의약품에서 벗어나 제제 개선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시도라는 설명이다.제형변경을 위한 승인이 2
서울대학교병원 갑상선두경부종양센터는 구순암(입술암), 설암(혀암)환자를 대상으로 '근접방사선치료'를 본격적으로 시행했다.서울대병원은 “갑상선두경부종양센터 우홍균, 김진호, 하정훈, 김정인 교수팀은 지난해 10월부터 4명의 두경부암 환자에게 근접방사선치료를 했다. 환자는 모두 우수한 치료 결과를 보였고, 현재 일상으로 복귀했다.”고 5일 밝혔다. 의료진은 “근접방사선치료는 조기 두경부암의 치료에 효과적이나, 국내에서 이를 시행하는 병원은 거의 없다” 며 “서울대병원에서는 이를 본격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보다 많은 환자에게 편리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근접방사선치료’는 암 조직 내부에 방사선동위원소를 삽입하여 종양의 안쪽에서부터 방사선이 종양을 공격하는 치료법이다. ‘근접방사선치료’는 몸 밖에서 종양에 방사선을 조사하는 ‘외부방사선치료’에 비해 정상 조직의 피폭이 매우 적은 장점이 있다. 예컨대 설암의 근접방사선치료 시, 환자를 전신마취 시킨 후 턱 아래의 피부를 통해 ‘근접치료기구’를 혀의 암 조직에 심는다. 그 후, CT를 찍어 암 조직과 ‘근접치료기구’의 위치를 확인하고, 치료 계획을 세운다. 방사선동위원소는 근접치료기구를
이승규 아산의료원장(서울아산병원 간이식외과 석좌교수, 사진)이 오는 7~8일 양일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간이식학회 이사회에 아시아 대표로 참석한다.이승규 아산의료원장은 2016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세계간이식학회의 대회장 겸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이사회에서 서울대회 준비사항을 논의하고, 신임 이사 선임 등 학회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세계간이식학회는 전 세계 간이식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로 2016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세계간이식학회에는 약 1천5백여 명의 석학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