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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신풍제약이 뇌졸중 신약 개발의 가속화를 위해 메디데이터의 통합데이터 솔루션 ‘레이브 EDC (Rave EDC)’와 임상시험 영상 관리 솔루션인 ‘레이브 이미징(Rave Imaging)’을 도입한다고 27일 전했다. 신풍제약은 최근 기존 뇌졸중 치료제의 부작용을 감소시켜 예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신규기전을 가진 뇌졸중 신약 'otaplimastat (SP-8203)'의 임상 전기2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뇌졸중 환자 80명에서 표준 치료요법과 안전하게 병용되어 유효성을 개선할 가능성이 입증된 이번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0월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내 임상 후기2상시험 승인 신청을 완료하였으며, 연내 개시할 예정이다. 신풍제약은 이번 임상에서 대상피험자수를 대폭 늘려 유효성 입증에 주력하는 한편, 향후 해외 기술 이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뇌졸중 환자의 뇌영상 데이터 분석을 고도화하고자 메디데이터의 의료영상 관리 솔루션인 ‘레이브 이미징(Rave Imaging)’과 통합 데이터 솔루션인 ‘레이브 EDC (Rave EDC)’를 도입하여 글로벌 규제규정을 준수하고, 글로벌 기준에 적합한 데이터 품질을 확보할 예정이다. 신풍제약은 글로벌 표준
전치태반인 경우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을 가진 아이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팀이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출산한 산모 2067명을 조사한 결과, 임신 중기에 전치태반이 발견될 경우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고 고대 안암병원이 19일 전했다. 해당 연구에서는 중기에 전치태반이 발견될 경우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을 아이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았고, 전치태반의 위치가 자궁 앞쪽에 있는 전방전치태반의 경우에만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 발생 위험이 약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임신 후기에 태반의 위치가 제자리를 찾았어도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 발생 위험이 여전히 높았다는 것이다. 임신 중기에 4.2%의 산모에서 전치태반을 가지고 있었으나 분만 전에는 2.2%의 산모만이 전치태반을 유지하고 있었다. 즉, 임신 중기에 전치태반이 발견된 산모 대부분은 태반이 정상위치를 찾게 되지만 여전히 위험 요소는 남아있는 있는 셈이다. 안 교수는 "전치태반의 경우 제왕절개로 분만을 해야 하므로 임신 후기 출산 당시에만 관심을 가지기 쉬우나 이번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것처럼 임신의 전 과정을 종합
JW중외제약이 글로벌 통풍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URC102'가 임상 2b상(2상 후기)에 돌입한다. JW중외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요산 배출을 촉진시키는 작용기전을 가진 통풍치료제 ‘URC102’에 대한 임상 2b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6일 전했다. ‘URC102’는 요산이 체내에서 배출되지 않고 몸속에 축적되는 ‘배출저하형’ 통풍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로 임상 2a상에서 총 14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높은 안전성과 혈중 요산수치 감소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IND 승인에 따라 중앙대병원, 세브란스병원, 한양대병원 등 국내 10개 대형병원에서 총 167명의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적정 용량을 탐색할 방침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전체 통풍 환자 중 배출저하형 통풍 환자가 90%를 차지하고 있지만 요산배출을 촉진하는 기존 약물은 안전성에 우려가 있어 활발히 처방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효과적인 치료제에 대한 의료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인 만큼 후기임상과 동시에 글로벌 진출 기회를 다각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금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에 서면 질의했고, 복지부는 "안압측정기 · 자동안굴절검사기 · 세극등현미경 · 자동시야측정장비 · 청력검사기 등 5종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서는 현행 의료법상 한의사 사용을 제한하고 있지 않다. 5종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건강보험 등재와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등과 협의해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하여 각 학회 · 단체에서는 복지부를 규탄하는 각종 성명이 이어졌다. 이들은 한의사의 의과 의료기기 사용이 국민 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고, 결국 실명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2013년 헌법재판소(이하 헌재)는 5종의 의과 의료기기를 사용한 한의사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취소하는 판결(2012헌마551 · 561)을 내린 바 있다. 헌재는 △보건위생상 위해를 가할 우려가 없고 △기기사용에 전문적 식견이 필요치 않고 △한의대 교육과정에서 안 · 귀질환에 대한 관련 기기를 이용한 진료행위를 할 수 있는 기본적 교육이 이뤄지는 점 등을 근거로 했다. 본 헌재 판결을 기반으로
사노피 젠자임의 한국 사업부는 지난 10월 10~12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34회 유럽다발성경화증학회(European Committee for Research and Treatment in Multiple Sclerosis, ECTRIMS)에서 '렘트라다(성분명 알렘투주맙)'와 '오바지오(성분명 테리플루노마이드)'의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전했다. '렘트라다'는 두 가지 임상시험(CARE-MS I, CARE-MS II)의 연장 연구를 통해 초기 렘트라다 치료 과정을 완료한 재발 완화형 다발성경화증(RRMS) 환자에게 치료 효과가 8년 이상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CARE-MS I 임상시험의 참여자 77%(n=290/376), CARE-MS II 임상시험의 참여자 69%(n=300/435)가 8년에 걸친 장기 추적 연구에 참여했다. '렘트라다'와 IFN-β 제제를 직접 비교한 두 임상 시험의 연장연구에 따르면, 렘트라다 2년 이상 치료군의 연간 재발률은 각각 0.18, 0.26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연장연구 기간에도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8년 차에 각각 0.14, 0.18). 또한 8년차 CARE-MS I 연구의 렘트라다 치료군 중 41%
GC녹십자의 첫 ‘프리미엄 백신’이 미국에서 임상 시험에 들어간다. GC녹십자가 지난해 미국에 설립한 자회사 ‘큐레보(CUREVO)’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대상포진백신 ‘CRV-101’의 임상 1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5일 발표했다. ‘CRV-101’는 기존 제품보다 진일보한 차세대 대상포진백신으로, 기초 백신에 집중하던 GC녹십자의 첫 프리미엄 백신 개발 과제다. GC녹십자는 이 백신을 글로벌 품목으로 키우기 위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자회사 큐레보를 세워 현지 임상개발에 집중하게 했다. 미국에서 의약품 허가를 받으면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하는 국가가 많아 해외 시장 확장을 앞당길 수 있기 때문이다. ‘CRV-101’ 임상 1상시험은 90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GC녹십자가 현지에 별도 법인을 세운 것은 이번 과제의 집중의 의미도 있지만 외부와의 협력이나 투자 유치가 용이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큐레보는 백신 임상개발 경험이 풍부한 미국 현지 연구기관인 이드리(IDRI)와의 협업을 통해 애초 목표대로 임상 진입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은 ‘CRV-101’가 차세대 백신으로 인정받을 수
전 국민 건강보험제도를 운영하는 국가들의 경우 공공의료보험의 미흡한 부분을 민간의료보험이 보충 · 보완하는 형태로 의료보험 체계가 존재한다. 민간의료보험 가입 이유에는 긴 대기시간, 낮은 진료 질 등이 있으며, 공공의료보험 · 민간의료보험 공존으로 시장경쟁 · 사회보장의 균형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2일에 열린 2018 한국보건행정학회 후기학술대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 김준호 부연구위원(이하 김 위원)이 '주요국 건강보장체계에서 공보험과 사보험의 역할 · 시사점' 주제로 발제했다. 보험은 사고를 당할 위험이 있는 사람들이 미리 금전을 각출해 공통준비재산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사고를 당한 사람에게 재산적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건강보험으로 대변되는 공적의료보험은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건강생활을 보장하는 사회보험의 한 축이며, 의무가입을 원칙으로 한다. 민간의료보험은 사적 기관에서 의료비를 보장하기 위해 임의가입을 전제로 하는 보험이다. 공적보험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사회보험으로서 법적 수급권을 가지고 있고, 민간의료보험은 개인 간 사적계약을 통한 계약적 수급권을 가진다. 보험업법 제2조(정의)에서는 민간의료보험 유형
4차 산업혁명이 사회 화두로 떠오르면서 의료계에서는 AI 급여화 논의의 본격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심평원은 기회비용 보상이 검증된 기전을 갖는 AI는 존재하지 않으며, 미래의학의 급여화는 제도적 · 안정적 · 가치 중심으로 이뤄져야 하고, 여기에는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보건행정학회 후기학술대회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허윤정 심사평가연구소장(이하 허 소장)이 '보건의료 미래의 위험과 기회' 주제로 발제했다. 보건의료 미래와 관련하여 AI(인공지능), 정밀의학, 빅데이터, 트랜스휴먼(Transhuman) 등 온갖 이슈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쏟아지고 있다. 11월 1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치료 약물을 담은 나노 입자를 손상 없이 암세포까지 옮길 수 있는 물질인 '약물 전달체 플랫폼 기술과 물질'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타 단백질과 상호작용하지 않는 재조합 단백질을 생성했는데, 이 단백질이 약물을 전달한 나노 입자 표면을 둘러싸면서 보호막으로 작용하여 안정적인 약물전달체 역할을 한다. 인간 능력 증강 기술을 적용한 트랜스휴먼의 경우 인간과
부광약품은 유희원 대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바이오유럽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파킨슨병 운동장애 LID 치료제인 'JM-010'의 유럽임상 진행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다고 2일 전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자체 개발 신약인 당뇨병 치료제 'MLR-1023'과 파킨슨병 운동장애 LID 치료제인 'JM-010'의 라이센싱 아웃과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 여러 회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JM-010'은 파킨슨 환자가 레보도파를 장기 복용했을 때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운동장애를 치료하는 신약 후보물질로 2016년 1월 한국 식약처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고, 전기 2상을 좋은 결과로 완료하였다. 지난달 프랑스를 시작으로 독일,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JM-010'의 후기 2상 임상시험이 승인되어, 이번 방문은 바이오유럽 컨퍼런스 참석뿐만 'JM-010'의 후기 2상 임상을 직접 챙기기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유럽에서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으로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확대와 더불어 개발 신약의 기술이전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며, 유럽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JM-010
문재인 정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의 재원 마련을 위해 매년 3.2%의 보험료율을 인상할 계획으로, 해당 인상률이 계속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2025년에는 법적 상한선인 8%에 도달해 보험료율 인상을 위한 법 개정이 불가피하다. 이 같은 법적 상한률 개정을 둘러싸고 보장성 확대 · 지출관리 · 재원조달 등 건강보험 제도 전반에 대한 개혁 · 새로운 제도 설계 논의가 본격화될 예정으로, 이에 대한 선제적 논의 · 대응책 마련을 위한 건강보험 미래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보건행정학회 후기학술대회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현웅 보건의료연구실장(이하 신 실장)이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 미래계획' 발제에서 이 같이 지적했다. 신 실장은 "보험료 수입은 '부과소득 × 보험료율'이기 때문에 보험료율 상한을 더 이상 못 올리는 상황이 오면 부과소득의 인상률에서 인상해야 한다. 더 이상 보험료율을 못 올리는 상황인 독일의 경우 기본임금 소득 인상률로 지출을 통제하고 있다. 병원 수가도 기본임금 인상률로 총액을 관리하는 상태이다."라면서, "보험료를 인상해야 하는 상황에서 국민 입장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금년 7월 발표한 보건의료분야 혁신성장 정책에 대해 의료계 · 시민단체에서는 의료민영화 정책과 맥락을 같이하는 보건의료 규제완화책이라고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건강 증진을 최대한으로 챙기면서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혁신성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는 방침을 고수했다. 2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보건행정학회 후기학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이 '보건의료정책 과제와 방향' 주제로 발제했다. 권 차관은 "인구 고령화 및 저출산으로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다.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들을 어떻게 일하게 할 것인지가 관건이다."라면서, "노인 진료비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만성질환 중심으로 질병 구조가 바뀌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지역사회 중심 보건의료 추진 정책의 첫 스타트를 끊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세계경제 침체 · 제조업 성장 둔화 속에서 고부가가치 ·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바이오헬스 산업이 주목받는 가운데, 금년도 6월 남북정상회담 · 9월 평양공동선언 등으로 남북 간 교류의 물꼬가 터지면서 보건의료
한국보건행정학회가 2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보건행정 30년 미래를 계획하다' 주제로 후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조연설에서는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이 '보건의료정책 과제와 방향'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전체 세션에서는 △보건복지부 배병준 사회복지정책실장의 '커뮤니티 케어와 보건의료서비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현웅 보건의료연구실장의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을 위한 미래계획' 강연이 이어진다. 오후에 진행되는 병행세션에서는 △미래의 위험과 새로운 가치영역, 그리고 의사결정 △남북의료 협력방안 △개발도상국 대상 보건의료 공적개발원조 추진 경험과 전망 논의 △임상현장데이터를 활용한 근거 기반 보건의료정책 평가 △지속 가능한 건강보장을 위한 공보험 · 사보험의 합리적 역할 설정 △공익적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가능성과 보건행정분야 활용 방안 △정신건강과 회복: 관계에서 길을 찾다! △의약품 HTA 도전과 과제 △금연과 전자담배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한국보건행정학회 박윤형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간 보건의료계는 많은 논쟁 · 비용 속에서도 의료체계의 큰 축인 건강보험제도를 완성하고 의약분업을 시행했다. 지금은 노령화 시대를 맞아 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오는 2일 오전 9시 50분 서울 임피리얼팰리스에서 개최되는 한국보건행정학회 후기학술대회에서 '미래의 위험과 기회, 새로운 가치영역 그리고 의사결정' 주제로 세션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건행정 30년 미래를 계획하다' 주제로 보건의료정책 과제를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을 위한 미래계획을 제안하는 등 바람직한 미래 보건의료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미래의 위험과 기회, 새로운 가치영역 그리고 의사결정' 세션은 전 심사평가원 상임감사를 역임한 조재국 박사가 좌장을 맡았고 △심사평가원 허윤정 연구소장은 '보건의료 미래의 위험과 기회'를 주제로 우리나라 보건의료 환경이 급변하는 현 시기에 새로운 가치영역에서의 합리적인 의사결정 · 미래 대비 필요성을 중심으로 기조발표를 한다. 기조 발제에 이어 △심사평가원 김동환 부연구위원은 '미래 위험과 편익의 평가'에 대해 호흡기 감염병 · 음압격리병실 평가를 중심으로, 미래 보건의료의 위험 · 편익에 대한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접근방법을 발표한다. △심사평가원 김동숙 연구위원은 '새로운 의료기술의 잠재적 가치와 의사결정' 주제로 세포치료제 가격 결정 방식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보건산업 분야의 혁신적․도전적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300억 원 규모의 ‘보건산업 초기 기술창업 펀드’를 지난 26일 결성했다.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래 별첨, 보건산업 초기 기술창업 펀드 투자대상 및 조건) 보건산업 초기 기술창업 펀드는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분야 초기 창업기업에 투자한다. 창의적․도전적 아이디어의 제품화와 창업기업 성장을 촉진하고 의료현장 수요를 잘 알고 있는 병원․보건의료인 등의 창업을 집중 지원한다. ‘보건산업 초기 기술창업 펀드’는 보건산업 분야 벤처캐피탈(자본) 투자가 자금 회수가 빠른 상장 직전 단계 기업(후기기업) 등에 집중되어 초기 창업기업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조성됐다. 보건복지부는 “현장의 목소리(보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2017년5월), 창업기업 건의사항 2017년8월)는 ‘투자를 받으려면 일정액 이상의 매출액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초기 기업이 이용하기 어렵다. 보건산업 초기 기업에 특화된 펀드 확대가 필요하다.’였다.”고 전했다. 보건산업 초기 기술창업 펀드는 보건복지부가 180억 원 출자하고,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직원간의 팀워크를 강화하고 간호 상황의 임상수행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5일 본관 지하1층 모악홀에서 ‘2018년 간호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간호부(부장 박수정)가 주최하는 ‘간호시뮬레이션 경진대회’는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원칙 준수에 대한 인식강화를 통해 임상환경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안전’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서는 200여명의 간호사가 참석한 가운데 ▲화재발생시 대응(71,72병동) ▲구두처방절차(CCU) ▲병문안객 관리 절차(37병동) ▲연명의료제도(EICU) ▲직원안전사고 발생시 대응(56병동) ▲안전한 투약간호(63병동) 등 간호부서 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결과 대상은 화재발생시 대응을 발표한 71·72병동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구두처방절차를 발표한 CCU와 병문안객 관리절차를 발표한 37병동이 각각 차자했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간호사들은 “ 최근 이슈들을 주제로 해서 좋았다” “직접수행 한 것처럼 몰입되고 최신정보도 재밌게 습득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 “신규 간호사들이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 시 대처방법을 습득할
GC녹십자와 GC녹십자랩셀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GC1102’와▲NK세포항암세포치료제 ‘MG4101’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 받으며,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한다.반면,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생산사이트변경을 위해 중국 식약처(CFDA)로부터 받은 임상시험계획을 자진 회수하고 올해 안에 CTA를 재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종근당은 최근 세계폐암학회에 참가해자사의 캄토테신계 항암 신약 ‘캄토벨’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추가로 확인한 비교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 보령제약의 안산공장이안전보건공단과 KSR인증원에서 인증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으며, 휴온스는 최근 수입된미국 덱스콤의 연속당 측정기 ‘Dexcom G5 Mobile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 메디포뉴스가 4일자 제약·의료기기 산업 분야의 주요 소식 및 단신을 전한다. GC녹십자, 세계 최초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블린 ‘GC1102' 2상 임상 돌입 GC녹십자가 개발 중인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GC1102(헤파빅-진)’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
한국병원약사회가 오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7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2018 병원약제부서 중간관리자 연수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본 연수교육은 병원약제부서 중간관리자들이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보다 능동적 ·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리더십 함양, 관련 정책 및 제도 이해, 실무 능력 배양 등의 내용으로 1986년 이후 매년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올해는 본회 슬로건인 '함께 비상하는 병원약사회' 주제로 병원약제업무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병원약사의 역할 및 활동과 미래지향적 약제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첫째 날인 5일에는 오후 1시 30분 개강식을 시작으로 제주대학교 스토리텔링 연구개발센터장의 인문학 특강 '추사와 제주의 유배문화'와 전국에 모인 중간관리자들이 친목과 화합 그리고 팀워크를 향상하는 시간인 '팀웍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6일에는 크게 병원약제업무 질향상과 미래지향적 약제업무 시스템 구축 주제로, 병원약사의 역할을 모색하는 다양한 강의와 함께 병원약사의 미래를 전망하는 강연이 준비돼 있다. 우선 병원약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종필 의원이 건보공단 제출 자료를 확인한 결과, 지역가입자가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이 30% 인상될 경우 재산보험료가 최대 13%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으로 기소된 강 전공의의 첫 공판에서 동료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 전용 열린콜센터 '널스톡'을 통한 통합안내 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 / 세계조산학회 아시아 · 오세아니아 지부(Preterm birth International Collaborative, PREBIC)가 국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이과학회는 난청 아동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성료했다. 경희의료원이 오는 10월 5일 '후마니타스암병원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지난 한 해 시행한 모든 치료 현황과 성적을 담은 임상역량지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며, 고대 안산병원은 탈북민 110여 명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탈북민 의료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의 치과의사 교육프로그램 'Jagal Academy'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희대병원은 보건복지부 '2018년 의료질평가'에서 최상
부광약품이 미국 Melior사와 공동개발 중인 당뇨병 치료제 신약 'MLR-1023'의 후기 제2상 임상시험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7일 전했다. MLR-1023의 후기 제2상 임상시험은 미국 및 한국 총 61개 병원에서 400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2017년 9월 첫 환자 등록을 시작해 약 11개월 만에 목표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내년 초에 주요 임상시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MLR-1023은 글로벌 신약을 목표로 미국 · 한국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미국 당뇨병학회에서 소개된 전기 2상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식후혈당 및 공복혈당이 유의미하게 감소했고 일부 환자군에선 유의미한 체중 감소도 관찰됐다. 당뇨병 치료제의 경우 DPP-4 저해제, GLP-1 유사체, SGLT-2 억제제 등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들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전 세계 약 310억 달러에 달하는 거대한 당뇨병 치료제 시장 규모를 고려할 때 만일 신 기전의 치료제 중 유일하게 인슐린 민감도를 증가시키는 린 카이네이즈(Lyn Kinase) 활성제 계열의 첫 번째 물질인(first in class) ML
그간 병원 내 고객 서비스는 고객 편의시설 마련, 직원 친절교육 등 면대면 서비스가 주였다. 이제는 시 · 공간을 뛰어넘어 키오스크(KIOSK) 설치, 환자용 앱 도입, 가상화폐 결제, 블록체인 기술 활용 등으로 환자 · 고객 편리성을 도모하고 있다. 메디포뉴스는 4일을 기점으로 보다 발전된 형태로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보건의료계 소식을 전한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드림콜서비스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금년 혹서기 중 강원권 도심 지역의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공단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건강드림콜서비스' 과정에서 찜통 무더위 속에 냉방용품 없이 열악한 환경에 처한 도심 지역 홀몸 노인들을 확인해 8월 2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강릉, 원주, 춘천 등 강원권에 거주하는 취약 대상자에게 1,2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250대를 전달하여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지난 7월에도 원주카톨릭종합사회복지관과 영월군돌봄사회서비스센터를 방문해 '건강드림콜서비스' 대상자 중 위험에 노출된 홀몸 노인 165명에게 선풍기, 여름 이불 등 9백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