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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자사의 위장약 ‘트리겔’의 광고모델인 배우 김대명이 지난 8일 대원하모니 정기연주회 10주년을 맞아 KBS콘서트홀에서 열린 나눔콘서트를 찾아 기념 팬사인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김대명은 대원제약의 위장약 브랜드 ‘트리겔’를 대표해서,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대원제약의 나눔콘서트를 축하하고 대원하모니 단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에 함께했다. 김대명은 공연 시작 전 관객을 위한 기념 팬사인회와 사진촬영 시간을 가지고, 기부 이벤트 참여를 독려했다. 대원하모니 나눔콘서트는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발달장애청소년의 인식개선과 음악교육지원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올해 10주년을 맞아 인기가수 ‘알리’, ‘팔로알토’, 4인조 팝페라그룹 '에클레시아' 등이 특별 출연해 관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원하모니는 대원제약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2007년 창단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각종 나눔콘서트, 환우위문공연 등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한편, 배우 김대명이 광고하는 대원제약의 ‘트리겔’은 기존 제산제 성분에 위산분비 호르몬 자체를 억제하는 ‘옥세타자인’ 성분을 더해 통증완화시간을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 타이레놀이 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더블유페스타에서 다가올 여름을 맞아 초보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여름철 영유아 대표 질환과 건강상식을 알려주는 <국민안전처-타이레놀이 함께하는 스마트한 엄마, 아빠 되기 똑똑 건강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 8년째를 맞은 타이레놀의 대표 육아강좌인 ‘똑똑 건강 클래스’는 초보 엄마, 아빠 200명을 대상으로 ▲장염, 열감기, 수족구병 등 여름철 주의해야 할 영유아 질환과 이에 대한 대처법, ▲여름 휴가 때 챙겨야 할 아이 상비약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알렸다. ◈ 여름철 대표 영유아 질병 4인방 - 땀띠, 장염, 수족구병, 열감기 대처법은? 여름은 기온이 높고 습기가 많아 아이들이 여러 가지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데 여름에 가장 흔한 질병으로는 땀띠, 장염, 수족구병, 열감기 등이 있다. 땀띠는 아이가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릴 때 땀샘의 구멍이 막히면서 땀이 제대로 나오지 못해 물집 같은 게 생기는 것인데, 주로 땀이 많이 차는 이마와 목 주위에 생긴다. 땀띠 치료에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서늘하게 해주는 것’. 땀이 많으면 목욕을 자주 시켜 잘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남아공 제약기업 ‘키아라 헬스(Kiara Health)’社와 '카나브∙카나브플러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키아라를 통해 '카나브∙카나브플러스'를 아프리카 10개국(남아공, 나미비아, 보츠와나, 짐바브웨, 우간다, 탄자니아,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르완다, 케냐)에 공급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7년이며, 라이선스피(Fee) 150만 달러, 공급 금액 3,621만 달러 총 3,771만 달러 규모다. 키아라헬스社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본사로 두고 있으며, 16개의 지점 (남아공, 나이지리아, 케냐, 짐바브웨이, 우간다, 보스와나, 탄자니아, 르완다 외 다수)을 보유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의약품 유통기업이다. 보령제약은 지난해 12월 키아라사와 항암제 3종에 대한 수출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카나브패밀리 라이선스아웃 계약규모는 총 51개국 4억 1,360만 달러가 됐다.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중남미, 러시아, 중국, 동남아에 이어, 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 시장까지 진출하며 파머징마켓에 모두 진출하게 됐다”고 말하고, ”올해 발매 예정인 러시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김용태)가 소화기 내시경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바른 의학적 정보를 전하기 위한 ‘소화기 탐구생활’을 캠페인을 시작한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소화기 탐구생활’ 캠페인은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위·대장 내시경 검진을 독려하고, 이를 통해 위암과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의 제목은 위와 장의 건강 상태를 관찰하고, 환자에게 필요한 의학적 조치를 취하도록 돕는 내시경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소화기 탐구생활’로 선정했다. 학회는 이번 ‘소화기 탐구생활’ 캠페인을 통해 소화기 질환에 관심이 높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내시경 검사와 관련된 의학적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네티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시경 관련 정보들을 모아 이해하기 쉬운 비주얼 콘텐츠로 알려주는 활동, 내시경 검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 현황을 알아 볼 수 있는 설문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암 발병률 중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위암과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갑상선암을 제외하고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으로, 한국인의 위암과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조기 위암의
고려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송관규, 최성재, 정재현 교수팀은 최근 연구를 통해 골관절염이 가벼운 스트레스나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자살충동까지 높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이 같은 정신질환은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욱 심각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골관절염이 남성의 경우 전체 조사대상 3580명중 201명(5.6%), 여성은 4691명중 899명(19.1%)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3배가량 유병률이 높았으나, 남성이 여성보다 스트레스, 우울감을 느끼는 정도가 더 심하며, 특히 자살충동의 경우는 정상보다 여성이 1.5배인 반면 남성은 2배 정도로 수치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진단받은 환자군의 정신건강을 분석한 결과, 남성은 정상인보다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약 1.6배,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가 1.5배, 자살충동의 경우 약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은 스트레스 인지는 약 1.4배, 우울감은 1.3배, 자살충동은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골관절염으로 인한 생활의 어려움이 정신건강에도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류마티스내과 정재현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인 골관절염이 정신적인 질환과의 연관성이
*별세 9일, *빈소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6월12일
보건복지부가 올 상반기에만 524곳의 요양기관에 현지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별로 보면 의원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으며, ‘입·내원일수 거짓 및 증일청구’와 ‘본인부담금 과다징수’는 선정 사유에 매달 포함됐다. 메디포뉴스가 보건복지부의 1~6월 현지조사 사전예고 자료를 취합한 결과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현지조사는 총 524건으로 집계됐다. 월 평균 87.3곳 현지조사를 실시한 셈이다. 가장 많이 조사를 받은 유형은 의원으로 전체의 47.5%(249건)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한의원 17.6%(92건), 병원 14.7%(77건), 요양병원 8.8%(46건)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조사대상 선정 사유를 살펴보면 ▲입·내원일수 거짓 및 증일청구, 본인부담금 과다징수는 매월, ▲미근무 비상근 인력에 따른 부당청구는 1~5월 포함됐다. 이와 함께 ▲차등수가(의사) 위반청구 ▲촉탁의 방문진료 산정기준 위반청구 ▲비의(약)사가 실시한 진료비(약제비) 청구 ▲법정본인부담금 초과, 급여기준 초과 ▲비급여대상을 진료하고 요양급여비용 청구 ▲무자격자(무면허자)가 실시한 진료비(약제비) 청구 ▲의약품 대체청구, 급여기준 초과 ▲실제 진료(투약)하지 않은 행위 등을 거짓
지난해 병협이 행정자치부로부터 개인정보 보호 자율규제단체로 지정받은데 이어 올해엔 의협 한의협 치협 약사회 등 보건의료단체의 지정이 완료된다. 8일 대한의사협회 등 보건의료계에 따르면 이들 단체는 지난 5월말까지 행정자치부에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가입을 신청했다. 이에 행자부는 심사 중이며 특별한 사안이 없으면 승인된다. 행자부의 지정절차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신청을 받아, 심사위원회에서 가부를 정하고, 자율규제협의회에서 결과를 승인하면, 행자부가 지정을 공표하는 방식이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5월22일 열린 시도의사회사무처장회의에서 각 시도사무처장들에게 행자부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가입 건에 대해 알렸다. 의협 안승정 사무총장은 “심평원의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시스템 종료에 따라 회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의협도 행자부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로 가입하고자 함을 지부 사무처장들에게 설명했다."고 말했다. 심평원은 지난 3월 지난 2년 동안 진행했던 개인정보 자율점검을 의약단체에 이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바 있다. 이는 행정자치부가 민간분야의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지정 등에 관한 규정'이라는 고
의약분업 이후 수가협상에 필요한 상대가치 개발 성과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약사회에 대한 이사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지난 8일 오후2시부터 서울 양재동 소재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대한약사회 초도이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는 제정 이사 141명 중 참석 73명, 위임 15명으로 성원된 가운데 순조롭게 시작했다. 제기된 안건은 이사 보선의 건, 상임이사 인준의 건, 상근임원 인준의 건, 제규정 개정의 건, 그리고 예산안에 대한 안건들과 제6차 전국약사대회 개최에 관한 안건 등이 논의되었고, 상정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보선된 이사로는 이은숙 전 한국병원약사회장(경기지부 성남시분회), 김영희 서울지부 동작구분회장(서울지부 동작구분회), 공영애 본회 자원봉사단장(경기지부 화성시분회) 등이 보선되었고, 2월 14일자로 임명된 상임위원장 조윤숙 병원약사위원장의 인준이 통과되며 약사회 내 한국병원약사회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이날 제기된 제규정 개정에 관한 안건에서 한국병원약사회장을 당연직 대의원에 추가하며, 의료기관 근무 약사의 권익을 고려하겠다는 약사회의 의지를 다졌다. 집행부는 정책 실현의 효율성을 다지기 위해 현 4국 8팀의 사무처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8일부터 3일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17 제15차 광주국제심장중재술심포지엄(Gwangju International Interventional Cardiology Symposium·GICS)을 개최한다. 전남대병원 심장센터 주관으로 매년 6월 열리는 GICS는 세계 각국의 심장학 전문간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심장중재술과 강연·증례 발표 등을 통해 심장중재술의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급성심근경색증연구팀)의 사토시 야수다 (Satoshi Yasuda)·미국(메이오클리닉)의 아미르 레만 (Amir Lerman)·독일(본대학)의 에베르하르트 그루베 (Eberhard Grube)·영국(브리스톨대학)의 토마스 존슨 (Thomas Johnson) 교수를 비롯한 중국·홍콩·싱가포르·베트남·스페인·이탈리아·이스라엘 등 세계 14개국의 석학 45명이 참석한다. 국내에서도 심장학 명의를 포함한 기초 및 임상 연구자·전공의·간호사·의료기사 등 6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학술대회는 중재적 심장학에 대한 국내외 학술교류를 통해 연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이송)와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공동 제정한 '제11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 박경동 이사장(산부인과 전문의)이 선정됐다. 박 이사장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 저소득층주민, 미혼모를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박 이사장은 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이 동참하는 나눔 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의 롤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이사장은 대한중소병원협회 자문위원(2010년~현재), 한국의료재단연합회 감사(2014년~현재), 대한전문병원협의회 감사(2015년~현재) 등을 역임하며 중소병원 및 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주민 건강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또는 이사장을 발굴해 중소병원의 롤모델을 정립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7년 제정됐다. 한편, 9일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봉사상 외에도 공공부문과 학계부문, 언론부문에서 선정된 4인에 대한 공로상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공공부문에는 변성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前 상임이사가, 학계부문에는 장성구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지난 3월 시작한 HIV/AIDS 완치 실현을 도전하는 의지를 담아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2017 ‘WE CAN’T, WE CAN’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8일 밝혔다. ‘WE CAN’T, WE CAN’ 캠페인은 길리어드가 HIV/AIDS 치료제의 선두 기업으로서 일상생활 속에서 임직원들이 HIV 환자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자 2015년부터 시작되었다. 3회 째를 맞이한 2017 ‘WE CAN’T, WE CAN’ 캠페인 동안 길리어드 전 임직원들은 매일 출근길, 점심시간 등 일상생활 속에서 HIV/AIDS 환자를 위해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며 걷기에 나섰다. 많은 임직원이 바쁜 와중에도 한 걸음 한 걸음을 쌓아 달성한 걸음 수는 3,000보당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상징하는 1,201원으로 환산해 소외된 HIV/AIDS 감염인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캠페인 마지막 날에는 길리어드 임직원과 가족들이 제16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에 함께 참가해 ‘WE CAN’T, WE CAN’ 캠페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벤트에 참여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최근 새로운 생명공학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유전자 가위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동향과 국내·외 규제현황 등을 담은 ‘유전자 가위기술 연구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유전자 가위기술을 이용한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연구자에게 국내외에서 실시되고 있는 비임상·임상연구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제품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유전자 가위기술을 활용한 치료제에 대한 비임상연구 현황은 논문 검색엔진인 Pubmed(2016년 11월 기준)를 통해 확인된 비임상연구 84건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임상연구 현황(2017년 2월 기준)은 미국 임상등록 사이트(www.clinicaltrials. gov)에 등록된 17건을 대상으로 하였다. 비임상연구(84건)는 국가별로는 미국이 52%(44건)로 가장 많았고 중국(20%, 17건), 한국(6%, 5건), 독일(5%, 4건) 순이었으며, 질환별로는 감염질환(32%, 27건), 혈액질환(18%, 15건), 유전질환(17%, 14건) 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임상연구는 국가별로는 미국 9건(53%), 중국 5건(29%), 영국 3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이하 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다가오는 6월 13일 14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2017년 제2회 한의약 글로벌헬스케어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정책포럼은 해외환자유치 인프라, 법률 및 제도, 상품개발, 마케팅 등 분야별 활동 중인 컨설턴트를 통해 주요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고 한방 병의원의 글로벌헬스케어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개최된다. 더불어 정책포럼 발표순서에 앞서 올 한해 한방 병의원의 해외환자유치 및 해외진출 맞춤형 컨설팅을 맡을 ‘2017년 한의약 글로벌헬스케어 컨설턴트’ 10명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책포럼은 ▲국제의료의 법적쟁점 및 사례로 보는 정책동향, ▲한의약 글로벌헬스케어 홍보 마케팅 전략 - 사례 중심으로, ▲글로벌 소비재산업의 트렌드와 헬스케어 마케팅 전략,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을 통한 글로벌 진출에 대한 내용을 위촉된 컨설턴트들이 한의약 글로벌헬스케어에 관심있는 청중에게 전달하고 컨설팅하는 장이 될 것이다. 진흥원 오종희 국제의료본부장은 “금번 정책포럼을 통해 한의약 해외환자유치와 해외진출 활성화에 대해 한방 병의원이 다시 한번 고민
보건복지부는 오는 6월 9일(금)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구강보건 유공자, 단체 및 학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주제 영상 상영과 구강보건 분야 유공자 표창 및 ‘아동 바른양치 실천 공모전’ 시상을 진행하며, 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는 구강건강 실현을 위하여 정부와 관련 단체가 함께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한다. 〈주요 행사내용〉 ▸<기념식> 2017.6.9.(금), 14~15시,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 구강건강증진 유공자 포상, ‘아동 바른양치 실천 공모전’ 수상자 시상, 주제영상 상영 ▸<캠페인> 2017.6.9.(금), 10~14시, 한국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 각 지자체는 자체시행 - 시민참여를 위한 체험부스 설치, 아동 바른양치 실천 공모전 수상작 전시 ▸<주간행사> 구강보건의 날이 속한 일주일을 구강보건주간 기간으로 설정(6.7∼13일, 1주일간) - 구강보건주간 기간 동안 협회 및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캠페인 실시 유공자 중 지자체 공무원, 관련 단체 관계자, 일반인 등 48명에게는 보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 이하 NECA)은 보건의료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NECA 근거기반 보건의료 연구방법론 교육과정’을 6월 23일(금)부터 6주간, 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시행한다. NECA에서는 보건의료분야 종사자(의료계 및 산업계 등) 및 임상연구자, 대학(원)생 대상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방법론 강좌를 해마다 개설해왔으며, 연구방법 매뉴얼인 NECA 연구방법 시리즈 10종을 출간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총 6강으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 전일과정(09:30~17:30, 6/29일 예외)으로 실시된다. 강사진은 원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무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1, 2강에서는 임상연구의 기본 개념 및 주요 방법론을 강의한다. 비교효과연구 방법론과 교란요인을 고려한 연구설계, 생존 분석 등 이론적 내용과 더불어, 설문지 및 CRF 작성법과 같은 실무적인 내용도 다룬다. 3강 체계적 문헌고찰 과정에서는 문헌검색 방법 및 자료추출, 메타분석 개요 등을 소개하고, 4강에서는 임상 가이드라인 개발방법을 ‘신규 직접개발’과 ‘수용개작 개발’ 방법 중심으로 설명한다. 5, 6강은 경제성 평가 초‧중급 과정으로, 5강에서는
환자는 병원을 방문하면 의사에게 ‘제가 페암인지 아닌지 알려주세요’라고 묻지 않는다. ‘숨이 차요’라고 증상을 말하고, 의사는 진단을 내린다. 영상을 보고 특정 질환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것이 아닌,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우리나라 AI기술이 70~80% 수준까지 도달했다. 서울아산병원 인공지능의료영상사업단장 서준범 교수는 7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31차 방사선의학포럼에 참석해 진행 중인 인공지능 영상판독기술 연구를 소개했다. 서울아산병원 인공지능의료영상사업단은 지난 1월부터 100억원대의 정부 및 민간 사업비가 투자된 ‘폐, 간, 심장질환 영상판독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 원천기술개발 및 의료영상저장전송 시스템 연계 상용화’ 연구를 수행하는 책임 연구기관이다. 서 교수는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전문가 영역을 침범할 수도 있는 우려 때문에 크게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영상인식 분야에 영향이 클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인공지능 기술은 굉장히 다양하지만 특히 영상의학은 이 기술의 혁신으로 새로운 의료가 만들어 질 것”이라며 “모든 의료 데이터의 80%가 영상자료다. 이 수많은 영상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반복학습을 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병소
의약품일련번호제 시행, 의약품 직영도매 의혹, 제약사의 유통마진 인하 등 의약품유통업계의 시름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7일 의약품유통업계에 따르면 중소규모 도매업체들은 일련에 벌어지는 제도 변화와 이지메디컴의 유통업 침해, 그리고 제일약품의 판매대행 품목 유통마진 인하 등을 겪으며 더 이상 생존할 수 없는 구조로 유통구조가 변화되고 있음을 항의했다. 보건당국은 다가오는 7월부터 도매업체 대상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의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는 의약품 유통의 투명화를 위해 최소포장 단위 개별 의약품에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생산부터 국민에게 복용될 때까지 전체 유통단계를 실시간으로 이력 추적하는 취지로 도입되었다. 이 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대규모의 유통업체들은 이미 시범기간 동안 제도 시행에 필요한 모든 시스템과 인력을 구비하고 자체 사전 테스트를 마친 상태지만, 대부분의 소규모 도매상들은 여전히 늘어나는 업무와 인력을 감당할 여력이 없어 회사 존폐를 고민할 만큼 수심에 차 있다. 게다가 최근 다시금 불거진 이지메디컴 논란은 유통업계의 영역 침범 논란으로까지 번지며, 소규모 도매업자들의 좌절을 더 심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해당 의혹은 최
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오는 6월 9일~13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제77회 미국당뇨병학회 학술회의(ADA, Scientific Sessions of the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를 통해 MSD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및 제품 개발 관련 연구 포함 19개의 새로운 연구 결과들이 발표될 것임을 7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는 개발 중인 에르투글리플로진 임상 3상 시험 데이터, DPP-4 (dipeptidyl peptidase-4) 억제제 자누비아 기존 발표된 연구에 대한 추가 분석 결과, 리얼월드 데이터(Real-world data) 등이 포함된다. 개발 중인 SGLT-2 (sodium glucose co-transporter-2) 억제제 에르투글리플로진 관련으로 두 건의 3상 임상시험 결과, VERITIS 임상 개발 프로그램의 기존 세 가지 연구를 52주까지 연장 진행한 연구 결과 등이 구두 발표 또는 학술 포스터로 소개될 예정이다. MSD 연구소의 심장대사 및 여성 건강 전임 부사장인 샘 앵겔 박사(Sam Angel)는 “MSD는 당뇨병 환자를 위한 치료 발전에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7일 학술이사에 조영욱 경희의대 교수를 추가로 임명했다. 이로써 학술이사는 이혜연 교수(연세의대 해부학교실), 김나영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내과) 등 3명이다. 추무진 회장은 또 기획자문위원에 신재규 하나로내과의원 원장, 정보통시자문위원에 손문호 손정형외과의원 원장을 추가로 임명했다. 기획자문위원은 신설직이고, 정보통신자문위원은 임기만료 후 재임명된 사례이다. 김주현 대변인은 "조영욱 학술이사는 향후 정관 제11조 제3항에 의거하여 대의원총회 인준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자문위원 위촉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자문위원은 의무, 법제, 보험, 기획, 대외협력, 기타 협회의 회무 및 정책 등에 풍부한 식견 또는 경험을 가진 사람 중에서 회장이 위촉한다. 20인 이내로 구성하도록 하고 있다."고 전제했다. 김 대변인은 "기획이사 업무관련 회무운영 및 정책결정 등에 대한 전문적 자문을 위해 기획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아울러 現정보통신분야 자문위원의 임기가 만료되어 재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자문위원은 상임이사회에 출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