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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6일(월) 오후 5시, 장기려기념암센터 3층에 위치한 소화기내시경센터에서 확장 개소식을 가졌다. 이상욱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집행부와 부울경 소화기내시경학회 최성우 회장과 좋은삼선병원 송철수 원장, 인제의대 설상영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소화기내시경센터의 병동, 종합검진센터, 수술실 등과 같은 라인에 확장 개소함으로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추게 됐다. 담도와 췌장질환의 검사 및 시술에 가장 앞선 기술인 ERCP의 3차원 장비가 도입되어 명실상부한 지방을 대표하는 소화기내시경전문센터로의 면모를 갖추었다. 지역최초로 내시경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ERCP)에 사용되는 3차원 첨단 장비(Allura Clarity)를 도입·운용하여 타 병원과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시경 센터의 기반을 갖추고 소화기간센터 외래(1층), 종합검진센터(2층)와 수술실, 3층의 내시경센터 및 병동, 간클리닉(4층)이 위치하고 있어 모든 소화기관련 질환 치료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송도 바다를 조망하고 기존 센터보다 두 배 이상 넓어진 공간을 바탕으로 쾌적한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게 됐다. 이상욱 병원장은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최재욱)는 최근 신종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의료계, 국민, 언론에게 제공하여 불안감을 해소 하고자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산하에 신종감염병 대응 TFT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달 23일 제1차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신종감염병 대응TFT(분과위원장 김우주)가 개최됐다.신종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정부 및 관련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조가 필수적이다. TFT 위원들은 관련 학회(대한감염학회 김우주), 대학(한림의대 이재갑), 정부(국립중앙의료원 신형식·질병관리본부 조은희), 개원가(대한개원내과의사회 박태진), 의협에서 공동 참여한다.신종감염병 대응TFT는 에볼라 바이러스병 유행지역 범위는 확산됨에따라 기존 4개국(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에서 세네갈이 추가된 5개국으로 변경하고 홍보키로 했다. 지난 9월 30일자로 에볼라병 동향보고 제1호를 제작했다. 앞으로 전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회람하여 에볼라병에 대한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신종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신종감염병과 관련한 홍보 포스터를 언론사와 유관 단체 등에 확대 배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주대병원 위암센터에서는 오는 10월 17일 금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위암 수술 후 건강한 삶’을 주제로 제8회 위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위암의 진단과 치료 전반에 대하여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위암 환자로 구성된 패널들의 질의토론을 볼 수 있으며, 요리연구가에게 위암 수술 이후 음식섭취에 대해 교육을 받고 전시된 음식도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다. 특별히 올해는 위암 진단 후 생긴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과 위암 수술 후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도 준비한다.강의 주제는 △나의 위암 극복기 ‘욕심이 사람 잡는다’(용암초등학교 김의일 교사) △아주대학교병원의 위암의 진단 및 치료, 추적관찰(위암센터 허훈 교수) △위암의 내시경, 수술, 항암치료 및 관리(위암센터 이기명․한상욱․강석윤 교수) △위암 환자의 마음 치료(경기지역암센터 김남희 교수) △위암 수술 후 행복한 삶(김도봉 목사)이고, 강의 내용에 대한 질의문답 순서가 별도로 마련된다. 위암 환자로 구성된 패널은 ‘잔위 검진, 덤핑증후군, 저혈압, 빈혈, 구토, 이차암’을 주제로 토의와 질의를 진행하며,
비만한 사람에게 음주가 더 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알코올 섭취와 비만은 알코올 간손상의 위험을 높이고 간질환의 진행을 빠르게 하는 등 안 좋은 방향으로 시너지를 일으키기 때문이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과체중이면서 음주량이 많으면 남성은 약 2배 이상, 여성은 약 11배 이상 알코올 지방간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특히 BMI 25 이상의 비만 여성은 최대 13배까지 위험했다.과음하는 사람의 80~90%에서 발생하는 알코올 지방간은 중성지방이 간 무게의 5% 이상 초과 할 때 알코올을 많이 섭취 할수록 중성지방의 합성 촉진과 에너지 대사작용이 낮아지면서 발생한다.알코올 지방간의 진단은 상복부 초음파에서 지방간이 보이고, 혈청 AST/ALT가 300IU/L를 안 넘으면서, AST/ALT가 2 이상일 때 내린다.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조용균 교수(사진)는 “비만하면 지방 대사에 장애가 생기면서 지방이 더 많이 모이게 되고 지방간과 지방간염으로 갈 위험이 높아진다”며, “살찐 사람이 술을 마시면 지방간염으로 진행이 빨라지면서 알코올성 간질환 위험에 쉽게 노출 되는 것 같다”고 추정했다.이번 연구는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에서 검사를 받은 20~64세
마약청정지대로 분류되는 우리나라가 마약류 도난 등 관리 면에서는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식약처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마약류 도난은 115건으로 조사됐다. 2010년 18건, 2011년 18건, 2012년 33건, 2013년 29건, 올해 6월까지 17건으로 2013년을 제외하면 매년 증가 추세다. 장소는 병의원이 6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약국 34건, 기타 16건 순이었다.지역별로는 보면 서울이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26건, 충남 9건, 부산 7건, 경남 6건, 인천 6건, 충북 6건, 대구 5건, 전북 5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곳에서 다량이 없어진 경우도 있었다. 2011년 부산의 한 약국에서 25종, 2012년 울산의 한 병원에서 14종, 2013년 충남 모 약국에서 14종, 2014년 6월까지 한 약국에서 10종이 사라졌다.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는 “가연성이 있는 마약류는 보건위생상 위해(危害)가 발생할 우려가 없는 장소에서 태워버려야 한다”고 명시돼 있지만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었다. 인재근 의원은 “사고 마약류 폐기 현황을 보면 병원 뒷마당, 보건소 뒤편, 원무과
인천사랑병원 이왕준 이사장(사진)은 지난 5일 전북 임실에서 열린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에서 의료인으로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국민건강보건 향상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본상(의약부문)을 수상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인천사랑병원을 1998년 개원한 이래 매년 이주민 무료 건강검진과 네팔 현지 의료캠프를 진행해왔다. 2008년에는 인천광역노인의료복지네트워크를 출범했고, 2012년 인천시 그린스타트 협약 체결, 2013년 인천지역 최초로 공공의료사업단을 발족한바 있다. 또한 청년의사 대표이사로써 KIMES 2014, Hipex 2014 등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삼성메디슨/청년의사 자원봉사 체험캠프, 책 읽는 의사 캠페인 등을 매해 실시해 혁신을 선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의료기관의 객관적 평가기준인 의료기관평가인증제도 도입 및 정착에 기여한 점과 한-러 보건의료산업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보건복지부장관과 표창과 러시아 보건 훈장을 받은 바 있다.올해로 23회를 맞는 소충·사선문화상은 임실군의 향토문화축제인 소충ㆍ사선문화제가 열리는 시기에 국가 사회에 헌신 봉사한 훌륭한 국민을 선발해 그 공적을 높이기 위해 각 분야별 8명을 선정해 상을 수상
“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신경외과의사회의 학술 실력이 책도 써낼 수 있을 정도로 향상됐습니다. 이번에 교과서까지 발간했습니다.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5일 백범기념관에서 ‘2014 추계 TPI연수강좌’를 개최한 박성균 대한신경외과의사회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10여년 이상 이어지고 있는 TPI연수강좌의 자부심을 느낀다. 강의하는 분들은 신경통증의 대가들이다.”며 말문을 열었다.간담회 자리에는 박진규 재무이사, 김도형·이재학·심정현 보험이사 등이 배석했다.나의 지식이 어디에 있는지 막연함을 느끼는 개원의들이 연수강좌를 통해서 환자진료를 위한 좌표를 찾고 나침반으로 삼고 있다는 자부심이다. TPI연수강좌는 해가 거듭 될수록 깊이가 더해지고 있다. 특히 학술 실력의 향상은 통증치료 원서를 한국어판으로 번역하는 성과로 나타났다.번역 교과서 ‘그림으로 배우는 통증치료 주사요법’은 개원의가 환자에게 치료에 대해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책 왼쪽에는 치료에 대한 설명을, 오른쪽에는 사진을 전면에 게재했다. 박성균 회장은 “주사치료시 의사가 설명해도 환자의 이해도가 낮아 소통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이번에 발간한 교과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병원을 처음 방문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첫방문’ 스티커 제도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병원을 처음 방문한 환자나 보호자들은 낯선 환경과 복잡한 구조 때문에 어디로 가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스티커 제도는 병원을 처음 방문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옷 상단에 스티커를 부착하여 첫방문 환자임을 알고 모든 의료진이나 직원들이 좀 더 친절하고 자세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것이다.진료접수시 초진환자는 ‘첫방문’ 스티커를 발급받아, 안내직원이 해당 진료과까지 안내해주며, 간호사의 상세한 설명을 받은후 진료를 받게 된다. 또, 고령의 환자는 처방내용에 따라 병원을 나설 때까지 간호사가 동행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박창일 의료원장은 “가족 같은 사랑으로 세계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슬로건에 부합하도록 앞으로도 새 가족을 반갑게 맞이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내원객의 각종 문의와 상담, 궁금증 등을 해결해주기 위해 경력이 풍부한 베테랑 간호사를 배치한 '설명간호사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기능의학이 우리나라 의료의 한 분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5일 서울 성모병원에서 ‘201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대한기능의학회 최낙원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3월 창립한 기능의학회는 복지부, 공단, 심평원 등에서 관심을 갖고 예의 주시할 정도로 성장한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기능의학은 인체본연의 생화학적 흐름이 잘못되어 여러 세포의 기능적 저하를 시작으로 결국 중증질환으로 발전할 때, 그 질환의 증상만 억제 시키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 인체 스스로 본연의 치유능력을 회복하고, 생리적 균형을 이루도록 유도하는 의학이다.개인맞춤형 의학으로써 개개인의 원인을 파악하여 염증을 없애고 유전학적 변화를 줄이고 막아 전인적으로 환자를 치료한다.최낙원 회장은 “추계학술대회는 고령화 사회에 많이 발생하는 질병인 치매와 암을 의료인들이 기능의학적으로 접근하도록 하는 데 포커스를 두었다.”고 밝혔다.최낙원 회장은 이날 ‘기능의학 관점에서 본 치매’를 주제로 첫강연도 했다.강연 내용을 소개한 최 회장은 “치매를 전단계인 인지장애 정도에서 조기 발견하여 돌이킬 수 없는 치매 장애로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밀로이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5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울산경영정보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8회 온산읍 경로잔치를 찾아 ‘찾아가는 무료아가는 무료진료’를 실시했다.이날 무료진료는 울산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문찬 교수가 경로잔치에 참여하신 65세이상의 어르신 100여명에 대해 진료를 시행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호흡기 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의 진료를 통해 주사 및 약 처방이 이뤄졌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최근 9월과 10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매주 1회에서 2회의 무료진료를 실시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역 밀착형 의료봉사활동이다.
“ 원격진료는 △오진과 의료사고의 위험성이 높고 △환자 정보 유출이 불 보듯이 훤하고 △시범사업은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것이기 때문에 반대한다.”5일 대한의사협회 의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의협회관에서 국민들에게 알리는 ‘원격의료 반대 기자회견’을 가졌다.조인성 비대위 공동위원장은 ‘의사는 환자와 만나야 합니다’라는 발표문을 낭독했다.발표문에서 원격의료, 즉 환자-의사 간 원격진료는 오진과 의료사고의 위험성이 높다고 지적했다.의사가 보고 듣고 만져봐야만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기침을 하는 환자를 보더라도 감기인지, 폐렴인지, 폐결핵인지, 혹은 폐암인지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의사가 환자를 직접 만나 청진을 해야 한다. 또 열이 나고 구토를 하는 소아 환자가 있을 때 감기나 단순한 구토 증세가 있는 것과 뇌수막염을 반드시 구분해야 한다. 이렇듯 대면진료에서조차 감별진단에 어려움이 있는 것을 원격진료로 진단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는 것이다.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 문제도 발생한다고 지적했다.카드사의 정보 유출 사태에서 보듯이 금융권의 최첨단 보안시스템조차 정보 유출을 막지 못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보안성이 떨어지는 원격진료 시
20·30대 가임기 여성 100명 중 3~4명은 다낭성 난소증후군과 극심한 스트레스, 무리한 체중감량 등의 원인으로 월경이 없거나 소량 증상을 보여 산부인과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생리불순과 관련된 ‘무월경, 소량 및 희발 월경’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지난 2008년 35만 8천명에서 2013년 36만 4천명으로 늘어 연평균 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여성 인구 10만명 당 진료인원은 지난 2008년 1,500명에서 2013년 1,451명으로 감소했다.2013년 기준으로 연령별 여성 인구 10만명당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20대가 4,298명으로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 30대 3,347명, 40대 1,479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산부인과 정재은 교수는 “20, 30대 미혼여성에서 나타나는 무월경 및 희발 월경의 주 원인은 다낭성 난소증후군과 스트레스나 체중 감소에 의한 시상하부 장애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다낭성 난소증후군은 근래에 그 진단 기준이 정해진 만큼 과거에는 진단되지 않고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 좋아지는 생리불순’ 정도로 치부된 부분이 없지
마음만 먹으면 혼자서도 큰 돈들이지 않고 심신을 단련시킬 수 있는 대표 운동, ‘마라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본격적인 마라톤의 계절이 시작됐다. 실제로 각종 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는 소식이다. 가을에는 자연속을 달리면서 색색의 단풍을 즐길 수 있어 마라톤의 즐거움이 배가 된다. 하지만 평소 체력을 단련시켜 놓지 않은 상태에서 마라톤에 참가해 무리할 경우 오히려 척추 관절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바른 자세로 하는 마라톤! 척추 건강 지킬 수 있어마라톤은 스트레스와 체력단련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악마의 유혹이라고 불리는 ‘러너스 하이(runner’s high)와 같은 극한 쾌감을 느끼게 해 주기 때문에 마라톤 마니아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42.195km를 쉬지 않고 달려야 하는 강도 높은 운동인 만큼 초보자의 경우 특히 바른 자세를 먼저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이 걸을 때는 자신의 몸무게 2배 정도의 하중이 가해지는데 달릴 때는 최대 3~4배까지 증가한다. 이 때 척추 내 압력도 상승돼 디스크와 주변 신경을 자극한다. 또 지면과 지속적인 충격이 허리와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에 전달돼 급성 요통, 추간판탈출증, 관절통
이재백 이재백 안과 원장 장인상, 남형자 남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시부상*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10시, *(02)3410-6920
서울대어린이병원은 국내 최초로 어린이청소년 우울증 전문 클리닉(MAY: Mood and Anxiety clinic of Youth)을 10월에 개설하고, 김재원 교수(소아정신과)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전문 진료를 하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MAY는 미국 피츠버그 대학병원(University of Pittsburgh Medical Center, UPMC)의 STAR (Services for Teens at Risk), CABS (Child and Adolescent Bipolar Services)와 연계하여 우울증, 불안증, 자해·자살위험, 기분조절문제, 조울병들의 증상/심각도의 단계에 따라 특성화된 입원/단기입원/집중외래/일반외래/추적관찰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는 치료서비스이다. 아동청소년 5명 중 1명(20%)은 성인이 될 때 까지 최소 1번 이상 우울삽화(depressive episode)를 경험한다.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학교 부적응, 학업 부진, 게임 중독, 청소년 비행, 약물 남용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아동청소년기 우울증은 성인기 우울증과 달리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품행장애, 불안장애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서, 소아정신과
10개 국립대학병원의 작년 총매출(총수익)은 3조5,165억원으로 집계됐다.3일 메디포뉴스가 국립대학병원의 의료수익(매출)과 부대사업등수익(영업이익외수익)을 합친, 총매출을 알아보기 위해 알리오 공시를 집계한 결과다.작년 총매출은 3조5,165억원으로 2012년 총매출 3조3,538억원보다 4.9% 증가했다. 저수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인구고령화에 따르는 의료수요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총매출이 가장 많은 곳은 9,553억원을 기록한 서울대학교병원이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의료수익 8,271억원과 부대사업등수익(영업이익외수익) 1,275억원을 기록했다.부산대학교병원이 5,121억원으로 2위, 전남대학교병원이 5,63억원으로 3위, 경북대학교병원이 4,311억원으로 4위, 충남대학교병원이 2,939억원으로 5위를 기록했다.총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원대학교병원이었다. 913억원으로 2012년대비 20.2% 증가했다. 이어 제주대학교병원이 8.5%, 충남대학교병원이 7.6%, 충북대학교병원이 7.6%, 경상대학교병원이 6.2% 증가율을 기록했다.. 작년 총매출에서 의료수익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부산대학교병원이었다. 총매출 5,121억 중 의
대구칠곡교회(담임목사 오세원)가 10월 2일 오후5시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김권배)에 환우를 위한 기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대구칠곡교회가 사랑의 바자회를 열고 얻은 수익금으로, 동산의료원은 어려운 형편의 환우 3명에게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대구칠곡교회의 소중한 기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며, 하나님의 은총이 앞으로도 늘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대구칠곡교회는 매년 교회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부실한 관리로 의료기기업체의 위법행위가 증가하고 있다. 일부 업체는 같은 기간 11회나 의료기기법을 위반해 상습위반 업체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이 ‘의료기기법 위반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년~2014년 8월까지 의료기기법을 2회 이상 상습적으로 위반한 업체가 무려 427개(1048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양전자의료기는 같은 기간 동안 무려 11회나 의료기기법을 위반했다.이는 식약처가 2006년부터 2010년 8월까지 2회 이상 의료기기법 위반업체 현황을 공개했던 것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2회 이상 위반업체 수가 92개에서 427개로 4.6배 증가했다. 최대 위반업체 위반횟수도 5회에서 11회로 2배 이상 늘었다.이 밖에 ▲9회 위반업체가 1개(조양의료기) ▲8회 위반업체가 1개(디에스하이텍) ▲7회 위반업체가 1개(씨엠의료기) ▲6회 위반업체가 5게(대명실업, 에스엠씨코리아, 닥터리, 비씨엡코리아, 청우메디칼) ▲5회 위반업체가 8개(넥슨, 장안하이텍, 맥진메디칼, 비씨케이, 세만텍, 아이피엑스코리아, 코지라이프, 휴스트메디칼)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무허가 의료
정부의 담뱃값 인상에 대해 김용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세수확보를 위한 증세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면서 진정한 금연정책이 되기 위한 5가지 조건을 제시했다.이는 지난 1일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이 “담뱃값 인상은 서민증세가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에 반박한 것이다.김 의원은 “세수확보를 위한 담뱃값 인상과 금연정책을 위한 담뱃값 인상은 그 내용과 방향이 전혀 다르다”며 “정부는 담뱃값 인상이 증세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개별소비세 신설 등 정부의 담뱃값 인상안은 누가 봐도 ‘세수확보를 위한 증세’일 뿐”이라고 강조했다.담뱃값 인상이 세수확보가 아닌 금연정책이 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하며, 우리 국민들이 담뱃값 인상을 금연정책으로 인정할 때 담뱃값 인상에 관한 진지한 사회적 논의가 시작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김용익 의원은 정부의 담뱃값 인상이 진정한 금연정책이 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으로 “담뱃값 인상분의 개별소비세 및 생산·유통마진을 건강증진부담금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부가 담뱃값 인상이 ‘서민증세’가 아니라면서도 건강증진과 상관없는 개별소비세를 신설하고 생산․유통마진을 인상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 김
일동생활건강이 홈페이지를 새 단장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바뀐 일동생활건강 홈페이지(www.ildongcare.com)는 사용자들이 방문 목적에 따라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화했다. 기업소개와 제품정보, 쇼핑몰 기능 등 소비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일동 알칼리이온수기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홈페이지 가입 후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걸쳐 요금납부내역, 필터교환이력, AS 문의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일동생활건강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회원가입을 하면 가입자 전원에게는 2천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5천원), 예라온 회전 모공브러쉬, 알칼리이온수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신규가입 후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 리뉴얼 소식을 카페, 블로그 등에 스크랩 한 뒤 주소를 댓글로 남긴 30명에게는 백화점상품권이 제공된다. 일동생활건강 관계자는 “일동생활건강의 제품을 사랑하는 많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며 “고객과의 접점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다양한 이벤트와 컨텐츠를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