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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과 대한이식학회가 장기이식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신장 및 간이식에 대한 현재 이슈 및 최신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할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3일(금) 13시에 고려대학교 SK미래관 1층 최종현홀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려대의료원 신장이식 40주년 및 간이식 500례를 기념해 기획됐으며,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D-MEDI FESTA(대구메디페스타)’가 “Again DAEGU, With me(美) in DAEGU”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대구 동성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 최초 웰니스 의료관광을 주제로 개최되는 지역 축제 행사로 기존의 학술적인 의료관광 행사를 외국인,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여 의료관광 친화도시로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대구 의료관광 인프라의 우수성 홍보,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유발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외국인과 시민, 관계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형식의 이번 행사는 ‘이야기, 참여, 즐김, 상생’이라는 이번 행사 콘셉트에 가장 적절한 할로윈 기간에 맞추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전 일에 걸쳐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법 및 의료해외진출법에 의한 대상 외국인 진료비 할인 주간 ‘D-MEDI WEEK’이 시행되며, 지역 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의 우수한 인프라 홍보를 위한 D-MEDI ZONE(뷰티존, 덴탈케어존, 오리엔탈 메디컬존 메디 체크업존 / 에스테틱존), 의료 관련 산업
GE헬스케어(김은미 대표이사 사장)는 9월 20일부터 5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20회 아세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 & 제 78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The 20th Asian Oceanian Congress of Radiology in conjunction with the 78th Annual Meeting of the Korean Society of Radiology, AOCR & KCR 2022)’에 참가해 영상의학 의료진들의 임상적 결과와 병원운영의 효율 증대를 위한 다양한 설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대표이사 사장은 “GE헬스케어는 의료진의 임상적 결과와 병원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AI 기반의 혁신 기술을 통한 정밀의학과 보다 효율적인 설루션을 제공하고, 의료진과 환자의 결과 개선을 위한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GE헬스케어는 AOCR & KCR 2022 기간 동안 영상의학 설루션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9월 23일(금), 12시30분에 미국 LA 시더스-시나이병원 영상의학과 (Cedars-Sinai Me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만7594명으로 전날 대비 증가했으며, 특히 경기도에서 1만3288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2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97명(전일 대비 11명 감소), 사망자는 24명(전일 대비 15명 감소)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891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41명(88.7%),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2명(91.7%)이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7594명(최근 1주간 일 평균 5만1523.4명), 해외유입 사례는 32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만791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46만1737명(해외유입 6만443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9726명, 인천 2977명, 경기 1만3288명으로 수도권에서 2만599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2402명, 대구 2602명, 광주 1056명, 대전 1494명, 울산 676명, 세종 418명, 강원 1379명, 충북 1404명, 충남 2005명, 전북 1610명, 전남 1399명, 경북 2058명, 경남 2841명, 제주
전남대학교병원 최수진나 장기이식센터장(이식혈관외과 교수)이 지난 14일 서울에서 진행된 ‘제5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에서 장기이식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하는 ‘생명나눔 공로상’은 장기기증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상으로, 매년 장기기증 활성화에 공로가 큰 의료진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최수진나 센터장은 올해 호남·충청지역 최초로 신장이식수술 727례, 간이식 120례를 돌파하는 등 수준 높은 이식수술을 펼치면서 뇌사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 센터장은 지난해에도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14년엔 장기기증자 활성화 유공자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 센터장은 “현재 이식을 받고자 대기하는 대기자는 4만명이 넘어가고 있고 지금도 적절한 공여 장기가 없어 매일 평균 7명이 대기 상태에서 이식을 받지 못하고 사망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환자들에게 더 많은 이식의 기회가 제공돼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뇌사자 장기기증 활성화 및 이식의 발전이 이뤄지고 장기기증자의 숭고한 뜻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헌신하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병원 장
최근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진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로 발달장애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크다. 많은 발달장애인들의 삶은 순탄치 않으며, 드라마처럼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럼에도 해외에도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진 변호사가 있으며, 국내에도 다운증후군을 가진 화가 등 장애를 이겨내고 살아가는 실제 사례들이 있다. 올해 4월 신경발달행동치료센터를 개소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는 발달장애 아이들이 가진 관심과 흥미를 강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체계적인 발달장애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영유아에게 처음 나타나는 발달장애는 한 영역의 발달 문제가 다른 영역의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한 가지 증상만 있는 경우보다 여러 증상이 복합적으로 있는 경우가 많다. 연령에 따라 0~1세에는 시각과 청각 감각과 운동발달 영역에서 장애가 나타날 수 있고, 언어를 습득하기 시작하는 2세까지는 발달성 언어지연에 따른 언어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정서적 및 사회성 발달이 이뤄지는 3~5세에는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지적장애, 전반적 발달지연이 많이 나타나고, 학습이 이뤄지는 6세부터는 읽기와 산수 등 학습장애와 주의력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한올바이오파마의 ‘HL161(물질명: 바토클리맙)’이 일본 의약품 및 의료기기관리청(PMDA, Pharmaceuticals and Medical Devices Agency)로부터 중증근무력증 일본 임상 3상 시험을 승인 받았다. 임상 계획 승인에 따라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는 이뮤노반트(Immunovant)와 협업해 올 하반기 바토클리맙의 효능과 안전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3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임상 결과에 따라 한올은 바토클리맙을 일본 내 중증근무력증 치료 신약으로 허가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은 다국가 임상시험(Multi-regional clinical trial)의 일환으로 캐나다, 미국, 호주, 유럽 등 총 18개국에서 총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바토클리맙(680mg, 340mg)과 위약을 12주간 투여해 중증근무력증 환자의 빠른 증상 개선을 유도한 후 바토클리맙 저용량 340mg을 12주 투약하며 치료 유지 효과를 측정한다. 한올은 이번 임상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세 번째로 큰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일본 제약 시장을 공략한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비알코올 지방간질환 측정치인 ‘지방간 지수’가 높으면 사망률이 높고, 저체중일수록 사망 위험이 특히나 증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방간 지수를 활용하면 환자의 예후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유수종 교수·숭실대 한경도 교수(제1저자 강남센터 정고은·전 삼성서울병원 정수민 교수) 공동연구팀이 2009년 국가건강검진에 참여한 885만 8,421명을 대상으로 비알코올 지방간질환과 원인별 사망률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전국 규모의 코호트 연구 결과가 20일 발표됐다. 전 세계 인구 4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은 음주를 하지 않는데도 간에 정상보다 많은 양의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주로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에 동반되며, 환자의 30%에서는 간염, 간경화 및 섬유증 등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비알코올 지방간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사망 위험이 높다. 그러나 대부분 서구권에서 진행된 연구고 그 규모도 제한적이라서 아직 아시아권에서 비알코올 지방간질환과 사망 사이의 연관성은 확립되지 않고 있었다. 연구팀은 비알코올 지방간질환과 사망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지방간 지수(FLI)를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라라랜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라라랜드 심포지움은 한 두가지의 단편적인 질환을 다루는 것이 아닌 신성빈혈, 만성신질환 환자의 고인산혈증, 신장 관련 희귀질환 등 신장 질환 관련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독이 올해부터 국내 판매하고 있는 만성 신질환 환자의 증후성 빈혈치료제 ‘미쎄라’, 혈청 인 조절제 ‘렌벨라’와 더불어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의 연구결과가 소개됐다. 심포지움 제목인 ‘라라랜드’는 미쎄’라’, 렌벨’라’, 갈’라’폴드의 제품명에서 공통된 글자 ‘라’를 차용했으며 한독 신장내과 제품 포트폴리오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표현하고 있다. 1일차 심포지움에서는 렌벨라의 고인산혈증 치료 관리법과 미쎄라의 신성빈혈 치료에 대한 특장점이 소개됐으며 각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림의대 신장내과 김성균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충남의대 신장내과 최대은 교수와 호주 메디슨 모나쉬 헬스(Medicine Monash Health)의 피터 커(Peter Kerr)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김성균 교수는 “인-감소 치료를 받
경희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선영 교수가 ‘Practical Laboratory Medicine’ 저널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일본, 홍콩에 이어 한국에서는 유일하다. 해당 저널은 국제적으로 저명한 의학전문 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에서 출간하고 있으며 임상화학, 혈액학, 분자생물학, 유전학, 독성학, 치료적 약물 모니터링 등 진단검사의학 분야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편집위원은 세계 각국의 진단검사의학 분야 유명 교수진 28명으로 구성돼 있다. 경희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선영 교수는 “그 어느때보다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중요성과 역할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첨단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발전을 거듭해나가고 있다”며 “편집위원으로서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는 데 도움되는 최신화된 의학지식 및 기술 등이 다양하게 다뤄질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진단검사의학회지(Annals of Laboratory Medicine) 부편집위원장을 역임한 조 교수는 90여편의 주저자 논문과 40여편의 공저자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한국여의사회 신진학술상 수상, 차세대 한림원
의료혁신을 선도하는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에 코로나19 대응 노하우 및 의료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프랑스 21개 병원 소속 병원장 및 관계자 30명이 방문했다. 명지병원은 19일 오전 병원 농천홀에서 이왕준 이사장, 홍성화 의료원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 병원계 대표단을 대상으로 ‘명지병원의 혁신 의료시스템’ 및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병원협회 주관으로 낭트대학교병원, 스트라스부르대학교병원, 툴루즈대학교병원 등 프랑스 소재 병원 관계자가 한국의 주요병원을 탐방하며 의료시스템과 병원경영, 리더십, 의료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국내 첫 일정으로 명지병원을 찾은 대표단은 이소연 교수(비뇨의학과)의 발표로 명지병원의 현재와 미래, 또 의료혁신과 선도적인 코로나19 대응을 통해 이루어 온 각종 성과 등을 소개받았다. 또 서용성 교수(심장내과)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명지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의 건강보험체계와 병원운영 현황, 고령화 시대라는 당면 과제 속 명지병원이 나아갈 방향 등을 발표했다. 이왕준 이사장을 비롯한 운영진은 프랑스 병원계 대표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명지병원의 듀얼트랙헬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2022 아토피피부염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잠 못 드는 사람을 위한 꿀잠마켓’ 행사를 오는 10월 1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려움증으로 인해 수면 장애를 겪는 아토피피부염 환자들과 저마다의 이유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잠’을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와 토크로 이뤄진 ‘아토피피부염 기획전’, 싱어송라이터 장필순, 이주영,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래퍼 씨클 등이 참여하는 ‘단잠 콘서트’, 잠과 관련한 다양한 물품을 만날 수 있는 ‘꿀잠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렵고 아픈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아토피피부염 기획전에서는 중증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기본 정보와 아토피피부염 환자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웹툰, 영상, 사진, 카드뉴스 등 전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해당 아토피 기획전 관람을 완료 후에는 꿀잠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설문에 참여하면 기념 포토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촬영권이 제공된다. 또한, 아토피싸롱에서는 중증 성인 여성 아토피피부염 자조모임 ‘설렁
-- KHIDI, 한국의료서비스의손쉬운접근위한공식메디컬코리아웹사이트오픈 (서울, 대한민국 2022년 9월 20일 PRNewswire=모던뉴스)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이 한국 의료 서비스의 이용과 관련된 정보가 담긴 메디컬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www.medicalkorea.or.kr)를 개편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Korea Health Industry Development Institute, KHIDI) 한국이 IMTJ(International Medical Travel Journal)로부터 2년연속 'Health and Medical Tourism: Destination of the Year'로선정되면서, 한국의의료관광경쟁력은세계적으로인정받고있으며 2009년이후 300만명이상의환자가진료를받기위해한국을찾았다. 메디컬코리아홈페이지에서는종양학, 심장학, 장기이식등의료전문분야의수술및치료에대한정보및외국인환자치료를위한지정진료소, 병원목록등을제공한다. 또한의료비자의종류, 비자처리, 성형수술세금환급등한국방문에필요한다양한정보와함께뇌경색, 유방암, 호흡기질환등중증질환에대한건강지침, 면역력및집중력향상과같은질병과일상생활에대한내용을자세히제공한다. 메디컬코리아의공식웹사이트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홍창권)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9월 19일, 서울 한국거래소(KRX) 홍보관에서 ‘다문화가족 의료지원사업’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대의료원은 건강검진, 이동검진 의료진 파견, 중증질환 검사 및 치료 등과 같은 의료서비스를 수행하고, KRX 국민행복재단은 대상자 선정, 방문지역 협조, 사업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대의료원은 지난 2011년 KRX 국민행복재단과 함께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국내 생활 정착을 지원하고자 '간질환 검진 및 예방·치료사업'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다문화가족 의료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2014년부터는 이동검진버스를 운영하며 전국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직접 찾아가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중증질환 치료, 백신 접종 등 의료지원 사업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해 시행해 오고 있다. 중앙대의료원과 KRX 국민행복재단은 이번 협약 체결로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잠시 중단됐던 의료지원 사업을 재개하며, 먼저 수도권 내 의료 취약계층 다문화가족을 선정해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검진 결과에서 중증질환이 발견될 경우 치료비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보건의료정보원·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 KoVAC META Connect 디지털헬스케어 & 제4차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이 9월 21일(수) 오후 2시 상암동 한국가상증강현실콤플렉스(이하 KoVAC)에서 개최된다. 2022 KoVAC META Connect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메타버스 산업 주요 동향 △메타버스 활용 주요 기술, 적용 사례 △국내외 메타버스 핵심 이슈 등을 학계·업계·연구소 등 국내 저명 전문가가 강연하고, 관련 수요처와 공급처가 연결될 수 있는 산업의 장(場)을 마련하고자 하는 비즈 매칭 행사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와 디지털헬스케어’라는 주제로 의료·헬스 분야의 메타버스 기술과 현황 정보를 교류하고, 관련 산업 관계자들의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메타버스 헬스케어의 미래’에 서울대학교병원 김현영 교수 △‘의료메타버스학회 소개 및 의료 메타버스 솔루션’에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 △‘국립암센터 메타버스 플랫폼 ‘닥터메타’’에 국립암센터 장윤정 부장 △‘메타버스 기반 의료 교육’에 뉴베이스
셀트리온은 대만에서 로슈(제넨테크)를 상대로 한 특허 무효소송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특허는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인 리툭산(또는 맙테라, 성분명: 리툭시맙)의 적응증 중 하나인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이하 RA)에 대한 특허로 셀트리온이 이미 2017년 국내에서 무효화시킨 특허의 대만 특허이다. 이번 특허소송 승소에 따라 셀트리온은 오리지널의약품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으로 트룩시마의 판매 허가를 확대하게 됐을 뿐 아니라, 한국과 마찬가지로 허가특허연계제도가 도입돼 있는 대만에서의 특허 도전 성공으로, 판매 개시일부터 1년간 RA 적응증에 대해 독점권을 부여받게 됐다. 이로써, 다른 바이오시밀러 경쟁사에 비해 시장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은 2020년 4월 대만 지식재산법원(이하 특허법원)에 리툭산의 RA 적응증 특허에 대한 무효소송을 제기했고, 2021년 10월 1심 판결에서 승소했다. 이번 판결은 특허권자인 로슈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한 건으로, 1심과 마찬가지로 항소심에서도 특허 무효로 판결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트룩시마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혈액암 및 비호지
*일시 9월 25일 오후 2시 40분, *장소 리베라컨벤션 아르덴홀, *문의 055-282-2600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김대중)는 엔허투주 (성분명: 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 이하 엔허투)가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엔허투의 효능 및 효과는 ▲이전에 두 개 이상의 항 HER2 기반의 요법을 투여 받은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치료, ▲이전에 항 HER2 치료를 포함해 두 개 이상의 요법을 투여 받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위 또는 위식도접합부 선암종의 치료가 해당된다. 엔허투는 암세포 표면에 발현하는 특정 표적 단백질(수용체)에 결합하는 단일 클론 항체(Antibody)와 강력한 세포사멸 기능을 갖는 약물(Drug, Payload)을 링커(Linker)로 연결한 ADC(Antibody Drug Conjugate, 항체 약물 접합체)로, 항체의 표적에 대한 선택성과 약물의 사멸 활성을 이용해 약물이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게 함으로써 치료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최소화한 항암 치료제다. 이번 적응증은 DESTINY-Breast01임상시험과 DESTINY-Gastric01임상시험을 근거로 이뤄졌다. DESTINY-Breast01 임상은 이전에 트라스투주맙엠
연세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이 1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함께 만드는 더 새로운 미래 100년’을 주제로 미래의학 실현을 위한 계획들을 발표했다. 특히 기자간담회 후에는 내년부터 가동될 국내 최초로 도입될 새로운 암 치료 옵션인 중입자치료시설을 공개하고, 최선이자 최고를 지향하는 연세의료원의 가치를 자랑했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오늘은 의료원장 취임 후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로, 이 자리를 빌어 의료원의 그동안의 결과물들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발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인사했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5가지 분야인 ▲ 미래 의료환경 선도, ▲ 글로벌 디지털 leadership 확보 : digital transformation, ▲ 사람 중심의 경영, ▲ 행정 시스템의 효율화 및 전문화, ▲ 세브란스 소명 실천으로 2년간의 성과를 소개했다. 가장 먼저 ‘미래 의료환경 선도’ 분야에서는 △ 국내 최초 중입자 암 치료기를 도입한 것을 비롯해, △ 의과대학 신축, △ 캠퍼스 마스터 플랜 수립, △ 강남세브란스 새병원 건립 추진, △ 송도세브란스병원 산학연병 협력 모델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 용인세브란스병원 스마트병원 구축, △ 미래 로봇수술 분야 선
국민 10명 중 8명은 ‘경도인지장애’라는 용어 자체를 들어본 적이 없거나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국민 인식 개선 및 교육이 필요하며, 선제적으로 치매를 예방·관리해야 한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대한치매학회는 ‘치매극복의 날, 대한치매학회 설립 2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19일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국내 치매 환자의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특히 경도인지장애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가 발표됐으며, 치매국가책임제 이후 필요한 치매 관리 정책에 대해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대한치매학회 양동원 이사장은 근본적인 치매 관련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노인인구 수가 전체 인구의 15.8%를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로, 대표적인 고령 질환인 치매의 환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다 근본적인 치매 관리와 실현 가능한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알츠하이머 치매로 악화될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부터 올바른 인식과 적극적인 예방 및 치료가 필요한데, 현재 경도인지장애는 질병분류상 F코드로 묶여 경증질환으로 치부되고 있다”라면서 “중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