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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올해부터는 치과병원에 대한 인증제가 시행되면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등 첫 인증 치과병원 5곳이 나왔다.25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당월, 치과병원 5곳을 포함한 급성기병원 14곳에 의료기관 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인증받은 치과병원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서울종로), 사과나무치과병원(경기고양), 이엘치과병원(대전대덕), 경희대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서울동대문), CDC치과병원(서울강남) 등 5곳이다.이들 치과병원은 지난 6월, 인증원 전문조사위원의 공정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및 행정관리체계 등으로 구성된 202개의 치과병원용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석승한 원장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인증 치과병원이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치과병원의 인증제 참여를 독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인증원은 요양병원 53개소와 정신병원 9개소 등에도 인증을 부여하여 전국의 인증 의료기관은 700개소를 넘어섰다. 25일 기준으로 급성기병원 243개(한방 및 치과병원 각 5개, 총 10개 포함), 요양병원 379개, 정신병원 94개 등 716개소이다.의료기관 인증제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요양
한의사를 비방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의사가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인천지방법원(제4형사부)은 지난 22일 자신의 의원 내 게시판에 한의사들을 비방하는 내용의 광고를 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A원장에 대해 1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전국 43개 지점을 갖춘 유명 프랜차이즈 한의원이 판매한 녹용탕약에 녹용이 들어 있지 않은 경우가 있었고 녹용을 넣었더라도 원가대비 약 5배나 되는 가격으로 환자에게 공급한 사실이 밝혀져 언론에 보도된 방송기사를 프린트하여 게재한 것이 허위, 과장광고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산삼약침이라는 요법으로 말기 암환자들로부터 수억원의 치료비를 받은 한의사가 실형을 선고받았고 담당재판부가 당해 요법이 현 단계에서는 말기 암환자들에 대해 직접적인 효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시한 내용을 다룬 언론기사를 출력하여 게시하면서 위 언론기사와 관련해 전국의사총연합이 신문에 게재했던 공고문을 그대로 함께 게시한 것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전체적 취지 역시 한의사의 의료행위 중 주사제 사용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는 하나, 이러한 국민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는 한의
보령제약그룹 계열사 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가 추석을 맞이해 관절보호대, 슬림워크 압박스타킹 특별할인행사와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9월 12일까지 보령수앤수 쇼핑몰 (shop.isoonsoo.co.kr)에서 진행된다. 관절보호대와 압박스타킹인 슬림워크가 최대 30% 할인된다. 소문내기 이벤트는 9월 5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쿠모프리 스마트브라세트’ 와 셀룰라이트를 관리할 수 있는 ‘메조테라인 샤워세트’가 제공된다. 보령수앤수 관절보호대는 일본 관절 카테고리 부분 1위 제품이다.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됐다. 사용이 편리하고 보호대 기능성이 높은 제품으로 명절 각종 집안일에 시달리는 주부나 등산, 골프 같은 스포츠를 즐기는 남성 등에게 좋다.압박스타킹 슬림워크는 미용에만 신경 쓴 저가 단일압박제품과는 달리 발목, 종아리, 허벅지 등 부위별 단계압박을 주는 스타킹으로 각선미를 살려준다. 다리를 편안하게 관해준다. 미적인 부분과 기능적인 부분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일본과, 홍콩, 대만 등에서 이미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보령수앤수의 이주연PM은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실속 있고, 합리적으로 가족들을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과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낙훈)가 손을 잡고 약대생들에게 생생한 현장교육을 제공했다.지난 22일 유나이티드제약과 동덕여대 약학대학(학장 박광식)은 서울시 역삼동의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약 산업 실무 실습 수료식’을 가졌다. 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 대표와 동덕여대 약대 박광식 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 실습의 주인공인 동덕여대 약대생 44명도 함께 했다.실습은 지난 7월 28일부터 시작해 총 3주 동안 진행됐다. 학생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영업지원본부, 글로벌개발본부, 제제중앙연구소, 생산본부 등을 돌며 해당 부서에서 교육을 받았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서 연구 개발 분야, 유나이티드제약의 공장이 있는 세종시에서 생산 및 품질 관리 분야 등 현장을 돌았다.학생들은 제약 산업에서 약사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의약품 생산, 품질 관리, 유통, 허가, 신약 개발 등 다양한 실무를 접했다. 작년 첫 실무 실습 때 참여한 학생들 중 5명이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에서 심화 실무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이들은 회사의 희망 부서에 각각 배치돼 실제 업무를 통해 전문적인 과정을 밟고 있다.약학대학이 6년제로 개편되면서 실무 실습의 중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가 운영 중인 ‘센터 중심 진료’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암센터는 지난 2001년 개원 당시부터 ‘철저한 고객 중심’ 시스템을 내세우며 현재까지 센터 중심 진료를 운영 중이다.특히 최근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작한 유방암센터는 센터 중심의 진료를 근간으로 이은숙 박사(유방외과), 노정실 박사(혈액종양내과), 신경환 박사(방사선종양학과), 김석기 박사(핵의학과), 공선영 박사(진단검사의학과), 고경란 박사(영상의학과), 권영미 박사(병리과) 등 7개 의료과의 의료진이 모여 종합적인 치료 계획을 도출, 환자에게 직접 알려준다.다학제 통합진료란 암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관련된 여러 임상과목의 전문의 5~6명이 다 같이 환자와 대면진료하여 종합된 의견을 동시에 제공하는 진료를 말한다.여러 전문 진료과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정확한 진단 및 치료계획을 도출해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과 병기에 맞는 정확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고, 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여 환자 만족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국립암센터는 이미 상당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대학병원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발상의 전환의 첫 단계로 다른 모든 병원에 있
보건복지부가 진주의료원 재개원 여부와 관련, 방관자라는 말을 안 듣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지난 25일 복지부 공공의료과를 면담한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진주시민대책위가 이같은 면담결과를 밝혔다.대책위는 국정조사, 법률, 의료환경 등 재개원과 관련된 모든 조건이 되어 있고 경남도의 용도변경이 불법이라면서 복지부가 적극적 역할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문제 제기하면서 적극 나서기를 주문했다이에 복지부는 방관자라는 말을 듣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겠다고 답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울산경남본부 박윤석 본부장은 “현대화 사업으로 5년전 새롭게 신축된 진주의료원이 방치되고 서부청사로 용도변경 되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강조했다.이날 면담에는 △대책위에서 강수동 진주대책위 대표, 류재수 시의원, 박석용 지부장, 강순중 진주대책위 집행위원장, 황홍원 보건의료노조 조직국장, 박윤석 울경본부 조직부장 △복지부에서 공공의료과 박재만 과장, 유동완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다음은 복지부와 대책위의 면담 내용이다.-경남도의 용도변경이 보조금법 위반인가?☞위반이 맞다. 복지부 승인 사항이다.-그런데 왜 복지부가 공문을 보내거나 해서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것에 대한 제재조치를 취
자연적 흉터인 배꼽을 통한 로봇수술로 흉터 없는 담낭 절제술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주목된다.담낭은 쓸개라고도 불리며, 간 밑에 붙어 있는 작은 서양 배 모양의 장기다. 내부에 간에서 생성된 노란색의 pH 7.1~7.3인 담즙을 저장하고 농축하는 역할을 한다.이러한 담낭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황, 예를 들어 담석으로 인한 급·만성 당남염, 담낭 용종 등의 문제가 있을 때는 담낭을 제거하는 담낭 제거술을 시행한다.담낭을 제거하더라도 담도가 그 역할을 대신 해주기 때문에 정상적인 삶이 가능하다. 담낭 절제술은 이미 약 100년 전부터 시행한 수술이며 이에 대한 안정성은 이미 검증된 상태다. 다만 최근의 담낭 절제술은 단일공으로 로봇을 이용해 시행한다는 차이점이 있다.과거 담낭 수술은 담낭이 워낙 깊숙한 곳에 위치한 장기이기 때문에 절개를 하여 두 손을 깊이 넣어서 하는 수술이었다. 내시경 수술이 가능해지면서 이전보다는 고통이 적은 수술이 되었지만 그래도 직접 보지 않고 모니터를 보면서 해야 하는 수술이라 의사에게는 부담이 되는 어려운 수술이었다. 현재는 로봇수술이 내시경 수술을 대체해 가고 있는데, 국내 보급된 로봇수술 장비에 비해 극소수 병원만이 배꼽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대웅제약 본사에서 ‘이지엔6-대학생 광고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의 본선 평가와 시상식을 개최했다.대웅제약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이지엔6의 홈페이지를 통해 과 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광고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62개의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전형을 통해 총 9개팀(44명)이 18: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 ‘쉽고 정확하게 EZ적인 3steps’, ‘LOVE MARK로 만드는 전략’, ‘최초의 영역 찾기 ‘생리통’, 그날의 쉼표 한 알’, ‘나를 아껴주는 시간’ 등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심사에는 대웅제약 정종근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명과 홍익대학교 박범순 교수(광고홍보학과장), 동국대학교 김효규 교수(광고홍보학과)가 참여했다. 1부 경쟁PT를 통해 9개의 본선 진출팀은 자신들의 전략을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는 각 부문별 당선작 발표와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은 ‘나를 아껴주는 시간’이란 주제로 타겟의 감성적 속성 활용을 제안한 고홍마케터즈팀(고려대학교 약학과 최은철 외 4명)이 차지했다. 고려대학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지난 5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DDW 2014(Digestive Disease Week: 미국 소화기병 주간)에서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와 최초로 joint sessi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또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최하는 IDEN 2014에서는 미국내시경학회장을 포함한 미국 연자들과 공동 진행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박재명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부총무이사는 (사진, 가톨릭의대 소화기내과 교수)는 2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세미나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학회에서 선보인 우리나라의 뛰어난 치료 내시경 기술에 많은 외국의사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최명규/회장 신용운)가 우리나라의 우수한 치료 내시경을 세계에 알리고 선도하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박재명 부총무이사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지금까지의 국제적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학회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 따르면 실제로 국제학회에서 한국의 연제 발표 내용이 거의 세계에서 상위권 수준임이 확인되고 있다.지난 5월 30일과 6월 1일 양일간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가 6월28일(토)부터 8월2일(토)까지 서울을 비롯한 5개 광역시에서 9회에 걸쳐 전국 의료봉사동아리를 대상으로 치매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한민국 치매, 오늘과 내일’, ‘치매체크를 활용한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운동법’, ‘국가치매관련서비스’와 같이 치매관련 이론교육 뿐 아니라 봉사활동 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동아리 ‘공존(共存)’ 회장인 박수진 학생은 “의대교육에서는 치매에 대한 의학적 사실에 초점을 맞추어 배우는데, 금번 교육을 통해 치매를 걱정하거나 치매로 의심되는 사람을 만났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익힐 수 있어서 유익했던 것 같다”며 교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교육에 참여한 동아리는 ‘치매극복 선도의료봉사동아리’로 지정된다. 향후 봉사활동 내용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 국가치매관리워크숍(11월14일)에서 우수 동아리를 시상하고 동아리 활동지원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의료봉사동아리는 무의촌진료, 경로당·독거노인 봉
한류 드라마로 화재를 모으고 있는 SBS-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명지병원이 13억 중국인에 소개된다.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4대 공중파 방송 중 하나인 상해미디어그룹(SMG) 산하 상해동방TV 취재진이 지난 23일 한류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드라마 배경 장소인 병원을 방문, 드라마 속 촬영 장소로 등장한 원내 곳곳을 취재했다고 밝혔다.특히 반 개방형 정신과 병동인 해마루와 자연친화적 건강검진센터 숲마루가 집중소개됐다고 전했다.중국내 동시 방송중인 '괜찮아 사랑이야'는 조인성, 공효진, 디오 등의 출연진과 색다른 소재를 통해 중국 내 한국 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중요한 배경 장소인 병원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상해동방TV의 인기 연예 프로그램인 에서 명지병원을 심층 취재했다. 상해동방TV 취재진은 마음의 병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고자 하는 노희경 작가의 뜻과 명지병원이 의기투합해 드라마의 배경 장소가 된 경위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병원 곳곳을 카메라에 담았다.취재진은 특히 병원 내에서 햇살이 가장 잘 드는
암세포가 들어있을 가능성이 적어 ‘착한 종양’으로 불리던 과증식성 위 용종도 적극적인 절제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과증식성 용종은 위용종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발생빈도가 높지만 암일 가능성은 낮은 양성종양으로 알려져왔다. 서울아산병원은 “소화기내과 안지용 교수․병리과 박영수 교수팀이 1995년부터 2011년까지 1cm 이상의 과증식성 위 용종으로 내시경 절제술을 받은 784명 환자들의 용종 809개를 분석한 결과, 3.7%에서 암 혹은 암 전단계인 선종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 과증식성 위 용종의 경우 암세포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며 2cm 이상으로 커진 경우에만 암세포를 동반할 가능성이 1~2% 정도로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 과증식성 위 용종이 암 혹은 선종을 동반할 가능성이 그동안의 학설보다 더 높다는 것이 증명됐다. 특히 암과 선종으로 분석된 30개의 용종 중 5개의 크기가 1.0〜1.9cm인 것으로 나타나 2cm 미만의 용종도 제거해야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암 혹은 선종으로 밝혀진 과증식성 용종의 96.7%가 올록볼록 불규칙한 모양을 하고 있어, 검사 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 김진호)은 지난 2년간 자사의 DTaP-IPV 콤보백신인 '인판릭스-IPV'의 홍보모델로 활동한 박민하 양의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증정했다고 밝혔다. 인판릭스-IPV는 자사의 DTaP백신인 '인판릭스'(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와 폴리오(소아마비) 백신인 '폴리오릭스'를 합쳐, 주사 하나로 총 4가지 질병(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을 동시에 예방하는 콤보백신이다. 두 백신을 각각 접종하면 총 9회 접종이 필요하지만 콤보백신으로 접종하면 총 5회로 접종횟수가 절반가량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박민하 양은 활동기간 동안 인판릭스-IPV를 알리고 예방접종을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가했다. 박민하 양은 “지난 2년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많은 동생들이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을 맞고 건강을 지켰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GSK 백신사업부 윤영준 본부장은 “민하 양의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제품 이지미와 잘 어울려 인판릭스-IPV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접종 편의성을 높인 인판릭스-IPV의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병원 측이 환경미화와 환자이송 업체 선정과정에서 불공정거래행위를 했다며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금일(25일) 정오 서울대병원 시계탑 위에서 개최한다.노동조합, 정당,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서울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 고용안정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대표적인 공공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의 ‘갑’의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거래가 그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비난했다.2014년 서울대병원 본원 및 어린이 병원, 서울대병원에서 위탁 운영하는 시립 보라매병원 환경미화, 환자이송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실제 인원 대비 도급인원을 축소하거나 수년간 병원에서 부담해온 부분을 업체에게 전가하는 불공정거래를 자행했다는 것.특히 이로 인해 업체들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노동조합과의 단체교섭에서는 물가인상율에도 못 미치는 시급 40원을 인상하는 업체도 있다고 전했다.대책위는 “14차례의 본교섭, 7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을 진행했지만 사용자측은 보라매병원의 도급비 추가 인상이 없으면 더 이상의 임금인상은 힘들다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해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대책위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보라매병원
기관지 확장증 환자의 85%는 50세 이상 중․노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최근 5년간(2009~2013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자료를 이용해 ‘기관지 확장증’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9년 약 7만 5천명에서 2012년 약 8만 1천명으로 증가했지만 2013년에는 약 5천명 감소해 약 7만 5천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지난 2009년 약 175억원에서 2013년 약 193억원으로 5년간 약 17억원(9.9%)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2.4%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 '기관지 확장증’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41.1%~42.4%, 여성이 57.6%~58.9%로 여성 진료인원이 더 많은 것이 특징이다. 여성환자가 더 많은 이유는 객담을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것이 중요한 기관지 확장증 특성상 타인을 의식하는 여성의 강한 성향이 객담 배출을 기피한 결과 여성 점유율을 높인 것으로 추측된다.'기관지 확장증’의 연령별(10세구간) 점유율은 2013년을 기준으로 60대 구간이 전체 진료인원의 30.1%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70대 이상 28.4%, 50대 26.4% 순으로 나타났으며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조용범)은 최근 신속진료센터를 새롭게 구축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전문 진료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화순전남대병원은 신속진료센터 구축을 위해 수차례에 걸친 TFT회의와 한달여간의 모의진료를 통해 문제점들을 보완한 결과, 오는 8월 25일(월)부터 신속진료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속진료시스템’이란 초진환자를 대상으로 CT, MRI, PET, 내시경, 혈액검사, 병리검사 등 모든 검사를 1일 이내에 모두 마치고 진료결과에 따라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1주일 이내에 수술을 마치고 퇴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입원이 결정된 경우에는 4~5개 진료과 의료진이 진료계획을 공동 협의하는 다학제 진료협의도 병행한다. 현재 신속진료센터는 1층 외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선은 소화기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신속진료센터 추진팀은 정착 시기에 따라 전체 진료과로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 조용범 원장은 “우리는 국내외적인 어려운 경제여건, 저수가, 인구 고령화, 국가 의료정책 변화, 호남고속철 개통 등 새로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만만치 않은 주변 환경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위암으로 진료받은 환자수가 2009년 약 12만5천 명에서 2013년 약 14만6천 명으로 약 16% 늘었으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추세다. 특히 성별과 상관없이 50대 이상 환자들이 눈에 띄게 많은데 70대는 2009년 3만445 명에서 4만43 명으로 5년 동안 31.5%(약 1만 명)가 늘었다.이처럼 위암은 50대 이상 고연령층에 환자가 집중되어 있지만 위암 사망률은 30-40대 여성이 가장 높아 눈길을 끈다. 실제로 2011년 통계청 사망원인 자료에 따르면 50-60대 여성 위암 사망률이 18.25%인데 비해 30-40대 여성 위암 사망률은 24.5%며 이는 30-40대 남성 사망률 19.15% 보다도 높은 수치다.보통 연령대가 높을수록 면역력 저하 등의 이유로 사망률이 높지만 여성의 경우 젊은층 여성에 나타나는 암세포의 유형이 악성인 경우가 많아 젊은층 사망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민병원 김종민 대표원장은 “젊은층 암 환자의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검진 비율이 낮고 암세포 분화도가 나쁜 것이 주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분화도가 좋지 않다는 것은 암세포가 정상 세포와 차이가 크고 불분명한 형태로 흩어져 있어 발견이 어렵고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깊은 찰과상, 화상, 욕창 등에 사용하는 폼 제형의 습윤드레싱 ‘이지덤 폼’을 출시했다.이지덤 폼은 진물이 많이 나오는 찰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가벼운 상처에 사용하는 습윤드레싱재. 깨끗한 치유를 위한 제품으로 아이들이나 외부 활동을 자주하는 3040대를 위한 제품이다. 폴리우레탄과 보호필름, 일체형으로 사용이 편리하다. 물, 세균,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사람의 피부와 유사한 33% 수분을 함유해 상처부위에 습윤환경을 유지시켜준다. 딱지 생성을 예방하고 상처가 덧나거나 흉터가 생기지 않게 돕는다. 친수성 고분자 입자로 제작되어 삼출물 흡수능력이 뛰어나다.대웅제약 이지덤은 이지덤 플러스, 이지덤 씬, 이지덤 밴드, 이지덤 뷰티, 이지덤 폼의 5개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이지덤 PM 조민근 차장은 “이지덤 폼 발매를 계기로 국내 습윤드레싱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이지덤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 대웅제약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국공립의료기관들의 조정중재 참여가 민간의료기관보다 낮았다.22일 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울 도봉갑)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매년 의료사고 상담건수와 조정신청건수 증가에 비해 조정절차 참여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먼저 의료사고 상담건수를 보면 2012년 26,831건에서 2013년 36,099건, 올해 7월말까지 26,620건으로 나타났다. 일일평균 상담 건으로 보면 2012년 147.4건에서 2014년 184.9건으로 급격히 증가했다.의료조정 신청 건수를 보면 총 3,021건으로 2012년 503건, 2013년 1,398건 2014년 7월말 1,120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상황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829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740건으로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의료분쟁이 발생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58.5% 여성이 41.5%로 남성 신청비율이 높았다.하지만 조정중재 참여율은 낮은 편이다. 총 3,021건 중 조정 개시된 사건은 1,234건으로 전체의 42.3%밖에 되지 않았다. 의료기관 유형별 조정참여율은 약계가 66.6%로 가장 높았고, 한의계 57.1% 치계 48.4% 의계 39.
요양병원 화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면적에 상관없이 모든 요양병원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요양병원에 대한 안전점검 및 실태조사(6∼7월) 결과와 이에 따른 「요양병원 안전관리 방안」을 21일 발표했다.안전점검 및 실태조사는 전체 요양병원 1,265개소에 대해 복지부, 지자체, 소방서 등 관련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안전점검 결과 부적합은 619개소로 나타났으며, 이에 대해 과태료 26건, 시정명령 871건, 현지시정·권고 663건 등의 조치가 이루어졌다..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수립된 이번 ‘요양병원 안전관리 방안’은 부실 요양병원을 퇴출시키고 신규 진입을 억제하고, 우수한 요양병원은 기능별로 분화·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요양병원 화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면적에 상관없이 모든 요양병원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스프링클러는 677개소(53.5%), 간이스프링클러는 61개소(5.5%)에 이미 설치되어 있다. 다만, 설치에 필요한 유예기간(3년)을 부여하면서, 우수 병원에 대한 수가 등의 재정적 인센티브를 통해 새롭게 적용되는 법적 의무를 준수하도록 할 계획이다.올해 10월부터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