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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모더나는 지난 7일 자사의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 후보 물질 mRNA-1010 임상 시험 3상의 첫 참가자들에게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에는 남반구 국가에 거주하는 약 6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더나의 CEO 스테판 방셀은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이자 우리의 네 번째 mRNA 백신 후보 물질인 mRNA-1010 3상 임상 시험을 시작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mRNA-1010은 광범위하고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도함으로써 기존 독감 백신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개발 중인 모더나의 여러 인플루엔자 백신 후보 물질 중 첫 번째 후보 물질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제조 공정에서 유연성과 속도를 갖춘 모더나의 mRNA 플랫폼 기술은 계절성 독감 관련 상당한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인플루엔자,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를 동시에 예방 가능한 복합 백신 개발을 포함한 우리의 호흡기 백신 개발 전략에서 중요한 요소다.”라고 설명했다.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이미 허가된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과 비교 시 mRNA-1010의 안전성과 면역학적 비열등성을 평가
JW바이오사이언스는 휴대용 폐활량계 ‘체스트메이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체스트메이트’는 LCD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휴대용 폐활량계로, 호흡 장애를 가진 환자의 폐기능을 진단하는 장비다.이 제품은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LCD 터치 스크린에서 환자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입력할 수 있으며, 모든 사용자인터페이스(UI)에 한글화를 지원한다. 또 125g 초경량으로 가볍고, 충전식 배터리가 장착돼 있어 편리하다.측정 후 기기 화면에서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호흡기장애여부, 강제폐활량(FVC) 그래프 등 결과도 확인할 수 있어 별도의 검사자 해석이 필요 없다. 또 1명 당 최대 8회까지 검사가 가능하며, 200명의 환자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특히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진단 센서를 적용했으며, 박테리아필터를 통해 코로나19와 독감 같은 바이러스의 2차 감염을 막아주고, 비말을 2중으로 차단해 위생성을 강화했다.JW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미세먼지 등 환경적 이유로 호흡 장애 환자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폐활량진단은 선택이 아닌 필수 검진 사항이 됐다”며 “특히 올해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6월 한 달간 반려나무 양육 및 나눔을 시작으로 산불 피해지역 식목까지 진행하는 사회책임활동(CSR)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200그루의 반려나무를 화분에 직접 키우고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게 되는 ‘반려나무 입양 및 양육 봉사활동’은 참여한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킴과 더불어 소외된 계층과 함께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한다는 데 의의를 두고 기획됐다. 임직원들이 키운 ‘반려나무’는 응원 메시지 카드와 함께 소외계층, 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반려나무의 화분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일회용품 중 한 종류인 폐페트병과 버려지는 마스크 원단을 업사이클링해 만들어진 것으로 환경 보호의 의미를 더했다. 덧붙여 이번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된 반려나무는 화분 한 개당 나무 묘종 한 그루로 매칭 기부돼 오는 10월 총 200그루의 나무가 산불 피해지역에 식목된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다케다제약은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안전나라를 통해 확인한 결과 5월 특허 등재에 성공한 의약품이 총 39개 품목으로 나타났다. 이 중 용량, 제형 등 동일한 제품에 대한 여러 특허들을 제외하면 총 15개 의약품에 대한 특허 등재됐다. 특히 이번 허가에서는 암 치료제, HIV 주사, 당뇨약, 코로나19 백신 등 유의미한 제품들이 다수 포함돼 이번 특허 허가의 의미를 더했다. 베이진코리아의 혈액암 치료제 ‘브루킨사 80mg(성분명 자누브루티닙)’는 지난 2월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외투세포 림프종(MCL) 성인 환자 단독요법 △발덴스트롬 마크로글로불린혈증(WM)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발덴스트롬 마크로글로불린혈증(WM) 성인 환자 단독요법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 이 중에서도 지난 4월에는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발덴스트롬 마크로글로불린혈증(WM) 성인 환자에서의 단독요법’에 대해 급여 심의를 통과하기도 했다. 브루킨사는 임상 2상만으로도 국내 허가된 만큼, 현재는 1차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한 임상 3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암젠의 KRAS G12C 변이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 EMERALD에서 사전 화학요법을 받지 않은 환자의 하위집단 분석: 경구용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억제제 Elacestrant(SERD)와 ER+/HER2- 진행/전이성 유방암(mBC)에 대해 연구원이 선택한 내분비 단일 요법을 평가하는 3상 시험 이탈리아 피렌체 및 보스턴, 2022년 6월 7일 /PRNewswire/ -- Menarini 그룹("Menarini")과 Radius Health, Inc.("Radius")(NASDAQ: RDUS)(이하 "양사")가 2022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 연례 회의에서 EMERALD 3상 임상시험(NCT03778931)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이 단계에 있으며, 화학요법을 받은 경험이 없는 ER+/HER2- 전이성 유방암(Metastatic Breast Cancer, mBC) 환자를 대상으로 비사전지정 하위집단 분석을 진행한 결과, Elacestrant는 표준
-- 파이프라인 발전 및 AI 기반 신약 개발 로봇실험실 설립 추진 (뉴욕 2022년 6월 7일 PRNewswire=모던뉴스) 임상 단계의 포괄적인 인공 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Insilico Medicine이 시리즈 D 자금 조달 라운드를 통해 생물약제 및 생명과학 부문에서 투자 전문지식을 보유한 국제 투자자 연합체로부터 6천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에는 시리즈 C 자금 조달 라운드를 주도했던 Warburg Pincus, B Capital Group, Qiming Venture Partners, BOLD Capital Partners 및 Pavilion Capital과 같은 기존 투자사를 비롯해 미국 서부의 대형 다각화 자산관리 업체와 BHR Partners 같은 신규 투자사도 참여했다. Insilico의 설립자 겸 CEO인 Alex Zhavoronkov 박사도 시리즈 D 자금 조달 라운드에 투자했다. Insilico는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유치한 자금으로 회사의 재정적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회사 파이프라인의 성장과 Pharma.AI 플랫폼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Insilico의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 www.kcsg.org)는 지난 3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2022, 이하 ASCO 2022)에서 국내 연구자들의 구연 및 포스터 등 총 270건의 발표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회원이 주연구자로 참여한 연구 결과가 35건, 공동저자로 참여한 연구가 105건 발표됐다. 장대영 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던 ASCO가 올해 전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만큼, 국내 종양내과 의사들의 임상연구 발표가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주요 암 뿐만 아니라 희귀암에서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연구성과를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새로운 치료 전략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 내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라선영 교수, 위암 개인 맞춤치료를 위한 우산형 임상 연구 결과 구연 발표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위암분과 위원장인 라선영 교수(연세암병원 종양내과)는 이번 ASCO 2022에서 한국형, 전향적 다기관, 위암 우산형 임상연구(K-umbrella trial)의 결과
세계보건기구(WHO)가 공인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인 대한민국이 6월 6일 아시아·태평양지역 백신 생산인력 (12개국, 35명)을 대상으로 ’백신 생산공정‘ 교육을 시작한다. 코로나19가 전세계에 대유행하면서, 국가간·지역간 감염병 대응 역량의 격차가 부각되었고, 이를 계기로 국제사회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조기종식과 미래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해 오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대한민국 정부(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는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지난해 10월 백신 생산·보급확대 및 역내 개발도상국(DMCs)의 보건시스템 강화 지원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하였고, 이에 기반해, 보건복지부·기획재정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형 나이버트(K-NIBRT) 사업단은 ’백신 생산공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아시아개발은행(ADB) 역내 개발도상국의 백신·바이오 생산인력을 초청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한민국 정부와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아시아개발은행 역내 개발도상국 중 12개 국가에서 온 3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국형 나이버트 (K-NIBRT) 사업단에서 실시된다. 한편, 아시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팀(문종호·신일상·명준호 교수, 정송아·조선화 간호사)이 6월 3일 유럽에서 주최하고 전 세계 최고의 소화기내시경센터 30여 곳과 관련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가한 ‘글로벌 소화기내시경 라이브 온라인 심포지엄(Endoscopy On Air Global Annual Live Streaming Event)’에 한국 의료진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되어 시술 시연을 선보였다. 문종호 교수팀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에서 수술이 불가능한 담관암 환자를 대상으로 고주파열 암절제술 및 양측 금속 배액관 담관 배액술 등의 고난도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연했으며, 시술 장면은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방송되어 많은 참가자의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시술 시연을 진행했던 문 교수는 “작년에 이은 두 번째 국제 라이브 온라인 심포지엄에 초청받아 해외로 이동하지 않고 우리 병원 소화기병센터에서 어려운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연하는 모습을 ‘KOREN(초연결 지능형 연구개발망)’을 이용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특히 이번 시술에 선보였던 고주파열 암 절제 장비 및 금속 배액관들은 관련 국내 굴지 회사인 태웅메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5월 31일 학술지 HIRA Research 제2권 1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HIRA Research는 창간 1주년을 맞아 보건의료계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더욱 풍성한 주제의 논문을 수록했다. 이번 호에는 ▲디지털 기술의 보상체계에 대한 국외 사례와 정책 제언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와 선별진료소 현장 경험 ▲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보건의료 관련 경험과 지식 등을 조사한 탐색적 연구 ▲의료기관과 간호 인력 등 보건의료 자원 관리에 고려해야 할 요인들을 분석한 연구 등 다양한 주제의 논문 총 12편이 게재됐다. 논문은 학술지 홈페이지(www.hira-research.or.kr)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아울러, 다음 호는 11월 30일에 발행될 예정이다. 심평원은 향후 HIRA Research의 KCI 등재를 추진해 전문학술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편집위원장인 이진용 심사평가연구소장은 “2022년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보건의료계는 전략과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새 정부에 바라는 보건의료 정책 의견이 HIRA Research에 모여 건강한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7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7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29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137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617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7만 4880명(해외유입 3만 3064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7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37명, 2차접종자 144명, 3차접종자 267명, 4차접종자 508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7648명, 2차접종자수는 4459만 9084명, 3차접종자수는 3331만 9307명, 4차접종자수는 417만 7934명이라고 밝혔다.
최미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감염관리팀장이 최근 제50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속한 감염병 신고 체계와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관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최미선 팀장은 1992년 4월 인천성모병원에 입사해 마취실, PI팀 등 다양한 부서에서 30년 넘게 근무해왔다. 특히 코로나19 재난 상황에 맞서 ▲신속한 대응지침과 프로세스 정립 ▲법정 감염병 신고, 관리 및 표본감시 ▲역학조사 및 환자 관리 ▲감염병 관련 교육, 홍보, 캠페인 ▲감염병대책본부 운영 등 코로나19 감염관리에 헌신했다. 또 요양병원, 중소병원, 유휴간호사,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학생,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감염병 교육 및 자문 활동도 해왔다.최미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감염관리팀장은 “이 순간에도 숨은 현장 곳곳에서 애쓰고 있을 대한간호협회 및 인천광역시간호사회 산하 모든 간호사들을 대신해 이 상을 수상했다고 생각한다”며 “365일, 24시간 코로나19 대응을 한 감염관리팀 직원들과, 함께한 인천성모병원 모든 교직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마크로젠이 창립 25주년인 올해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마크로젠 2.0’ 시대의 원년으로 삼아 사업 및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고속성장을 실현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미래 청사진을 발표했다. 마크로젠 김창훈, 이수강 대표는 3일 창립 25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난 25년간 국내뿐 아니라 관계사 소마젠을 통해 미국에 진출하고 일본, 싱가포르, 유럽 등 글로벌 연구자 중심 유전체 분석 시장의 키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마크로젠 1.0’을 지나, 글로벌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사업 생태계를 구축해 장기적인 성장의 초석을 마련하고 조직 경쟁력 또한 강화해 나갈 ‘마크로젠 2.0’ 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전략적 성장사업 집중 육성 마크로젠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의료분야에서도 디지털 기반 4차 산업혁명으로의 전환이 앞당겨진 시점에 미래를 내다보고 대비하면서 성장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를 위해 마크로젠은 ▲해외거점 확대 ▲전문 경영 체제 및 전문가 영입을 통한 경영효율화 ▲글로벌 DTC 개인유전자검사/의료기관 연계 질병예측검진/임상진단/싱글셀(단일세포) 분석 등 사업 포트폴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지속가능경영 노력과 성과가 담긴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지역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0/21(Roche Diagnostics Asia Pacific Sustainability Report 2020/21)’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로슈진단은 ▲환자, ▲사회, ▲환경, ▲사람이라는 4가지 핵심분야에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경영 전략에 통합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해당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각 국가별 성과가 포함됐다. 첫번째 환자 부문에 있어 로슈진단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극복 노력과 함께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한 환자중심주의를 지속 실천해왔다. 한국로슈진단은 코로나19 대유행 초기부터 PCR 검사가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핵산추출시약을 공급했으며, 2020년 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시행된 약 800만회의 코로나19 PCR 검사 중 절반 이상을 공급한 바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국내 최초의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새로운 mRNA(전령 RNA)와 LNP(지질나노입자, Lipid NanoParticle) 원천기술 개발을 목표로 이화여대 이혁진 교수 연구팀 및 미국 신시내티 대학 이주엽 교수 연구팀과 각각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와의 공동연구개발에서는 체내 안정성과 타겟 단백질 발현을 증가시키는 새로운 mRNA 원천기술을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신시내티 대학과의 공동개발연구에서는 표적조직에 대한 mRNA의 전달력을 높이는 새로운 LNP 원천기술을 개발한다. 유한양행은 공동연구들을 통해서 확보하는 원천기술을 활용한 mRNA 치료제의 전임상 및 임상개발 등의 사업화를 주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mRNA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백신의 성공적 개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연구분야로, 백신뿐만 아니라 주요 질환에 대한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도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기술적 난이도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난제 중 하나는 mRNA가 체내에서 쉽게 분해되는 등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금까지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으며, 대표적으로 mRNA의 형태를 원형화 시키는 방안 등이 연구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시간 경과에 따라 면역 효과 감소가 있으나 비슷한 시기에서는 2회 접종 시에 예방 효과가 제일 낮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등장했다. 4회 접종, 또는 하이브리드 면역, 자연 감염 면역은 방어 효과가 비슷하다는 조언도 나왔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고대의료원 유튜브 체널에서 자연 감염 후 생긴 면역도 시간이 지난 후 방어 효과가 떨어지는지에 대해 분석했다. 김 교수는 이스라엘 보건부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백신 미접종자가 코로나19 감염된 경우 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에 대해 시간 경과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률을 비교로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세 군으로 코호트를 나눠 확인한 결과, 백신 미접종 감염자에 대한 재감염률은 연인원 10만명당감염 후 4~6개월 시점에서 10.5였으나, 감염 후 1년 지나서는 30.1로 3배가 증가됐다. 김 교수는 이에 대해 “한 번 감염됐다고 해서 감염 예방 효과가 계속 지속되는 것이 아니다. 4~6개월 후보다 1년 뒤에는 3배 감염이 됐다. 다시 말해 있는 자연 감염으로 생긴 면역도 시간이 지나면 1년이 지나면 3분의 1로 떨어져서 재감염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보험공단은 수가협상에 대한 개선방안을 즉각 강구하라”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진행한 2023년도 의원유형 요양급여비용 계약협상을 두고 “공단 측의 일방적이고 터무니없는 수가인상률 제시로 결국 결렬됐다”고 비판했다. 의협은 지난 2011년 2.0%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낮은 2.1% 인상률을 제시받았다. 최근 의협은 배포자료에서 “이는 공급자단체 뿐 아니라 가입자단체에서도 문제가 제기된 SGR 모형에 대한 조속한 개선을 이루지 못하고 매년 똑같은 형태의 수가협상을 반복하고 있는 공단의 역할 방기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며 “이러한 비상식적인 협상결과를 초래한 공단에 대해 의협은 수가협상의 파행에 대한 책임성 있는 대안 마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수가협상 기간동안 코로나19 국가 재난 사태에서 환자 진료와 예방접종을 통해 지역사회 코로나 전파를 최소화시킨 의원급 의료기관의 헌신과 노력을 감안해 줄 것과 지역사회 내 의원급 의료기관의 높은 고용률 및 생산활성화 지표, 그리고 높은 임금 및 물가인상률 등을 고려한 수가인상률 반영을 요청해 왔다. 의협은 “수가협상 과정에서 코로나19 위기동안 의원급 기관의 사회적 역할과 급격히 악화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5022명은 지난 1월 18일 4068명 이후 139일만에 최저 규모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6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29명,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27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005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02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6만 8708명(해외유입 3만 3029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6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7명, 2차접종자 20명, 3차접종자 40명, 4차접종자 95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7611명, 2차접종자수는 4459만 8938명, 3차접종자수는 3331만 9039명, 4차접종자수는 417만 7410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1만명 아래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5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36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25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787명, 해외유입 사례는 4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983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6만 3686명(해외유입 3만 30123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5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478명, 2차접종자 2383명, 3차접종자 2078명, 4차접종자 858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7603명, 2차접종자수는 4459만 8913명, 3차접종자수는 3331만 8966명, 4차접종자수는 417만 7284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1만명대로 발생한 가운데 토요일 기준 19주만에 최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4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41명,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23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2007명, 해외유입 사례는 4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204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5만 3851명(해외유입 3만 2964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4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981명, 2차접종자 5950명, 3차접종자 6388명, 4차접종자 3만 793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7078명, 2차접종자수는 4459만 6263명, 3차접종자수는 3331만 6692명, 4차접종자수는 416만 8280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