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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은 6월 11일(수)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 3층 대강당에서 ‘류마티스질환 올바로 알기’ 공공 캠페인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국민 류마티스질환 캠페인 ‘제 5회 골드링 캠페인’ 일환으로 서울을 비롯해, 인천․광주․대전․부산․전북 등 17개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실시됐다. ‘올(All)바른 치료를 위한 약속’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 의료진, 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며,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잘못된 속설 및 무분별한 정보를 바로잡을 것을 약속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건강강좌는 ▲ 류마티스내과 유인설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과 치료' ▲재활의학과 범재원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의 재활치료' ▲ 최영옥 간호사의 '관절염 스스로 관리하기' 등의 강연에 이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심승철 류마티스내과 과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골드링 캠페인은 류마티스 질환의 조기 진단 및 꾸준한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평생 치료 및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중요하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원장 이철희)은 ‘중소병원 육성지원을 위한 로드맵 개발’보고서를 발간했다.중소병원의 위기요인과 육성·지원방안에 대한 전체 병원, 종사자, 병원 유형에 따른 인식 차이를 제시하고 아울러 전체 중소병원과 외부 전문가의 의견이 반영된 2가지 로드맵을 각각 제안했다. 발간된 보고서에 의하면 전체 중소병원의 대표적인 위기요인으로 ▲ 인건비 부담 증가 ▲ 간호사 인력부족 ▲ 건강보험수가 통제 등으로 나타났다.우선 종사자별 중소병원의 위기 요인에서 병원경영자와 행정실무자의 경우 인건비 부담 증가, 간호사 인력부족, 건강보험수가 통제라는 공통된 요인을 선정한 것과 달리 외부 전문가는 간호사 인력부족, 인건비 부담 증가, 의료기관 공급 증가와 대형화를 중요한 중소병원의 위기 요인으로 꼽았다.지역별로 조사된 요인에서는 수도권 중소병원의 경우 인건비 부담 증가, 건강보험수가 통제, 환자수 감소 순으로,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는 인건비 부담 증가, 간호사 인력 부족, 건강보험수가 통제 순으로 나타났다.병상규모별 위기요인에서도 병상 규모에 따라 위기 요인에 차이를 보였다. 160병상미만에서는 인건비 부담 증가, 간호사 인력 부족, 건강보험수가 통제순이었으나 160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김희중 서울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주임교수 신좌섭 교수)은 6월 2일부터 라오스 루앙프라방 주립병원에서 2014년도 라오스 주립 및 군립병원 역량강화 사업의 3차 군립병원연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작년에 이어 실시된 금년도 사업에는 주립병원연수, 3차 ․ 4차 군립병원연수, 남박병원 외과수술팀 연수 등이 진행된다. 지난 5월 5일부터 5일간 진행된 주립병원연수에서는 2013년도 연수를 수료한 라오스 중앙병원 및 국립의대 교수들이 주립병원 의료진 30여명을 교육했다.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은 2012년부터 금년까지 지속적으로 라오스의 의료교육 시스템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WHO 등과의 협력 사업을 구상 중이다.
한국백혈병환우회(대표 안기종)는 오는 15일(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백혈병환우회 창립 12주년 창립기념식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MBC 최현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3 환우회이야기,(희망을 말하다, 세상을 움직이다, 마음을 만나다) 김향숙 자원봉사상 시상, 축하공연, 저녁만찬 순서로 진행되고 라미화장품(대표이사: 박혜린)에서 참석자 선물을 협찬한다. 주최 측은 백혈병 환자와 환자가족 그리고 기업체, 기관, 단체 등의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백혈병환우회 언론방송미디어그룹 ‘빅아이즈’ 4기로 봉사를 시작해 약속한 봉사기간이 끝난 후에도 현재까지 성실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박지윤 MBC 리포터가 백혈병환우회에서 매년 시상하고 있는 ‘김향숙 자원봉사상’을 수상한다.홍보대사인 아이비와 백혈병을 이겨내고 지금은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유진혁 군이 이날 멋진 축하공연도 할 예정입니다. 백혈병환우회는 현재 감염위험이 높은 백혈병 환자들을 위해 무균차량 클린카 2대를 기증받아 운행 중이고 내년 1월에는 2대를 더 기증받아 총 4대를
병원간호사회(회장 곽월희)는 2013년도에 실시한 연구를 모아 병원간호사회 연구결과 발표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1. 일 시 : 2014. 6. 12 (목) 13:00 - 17:302. 장 소 : 건국대병원 지하3층 대강당3. 대 상 : 간호사 300명4. 프로그램13:00 등 록13:30 개 회13:40 연구결과 발표- 병원간호사의 재직의도- 한국형 간호그룹파워(K-SKAGOAO) 도구개발 및 국내 간호그룹파워와 최고간호관리자의 직무만족과의 관계- 인수인계 실무 표준 및 평가도구 개발연구- 전자간호기록 기능성, 사용성, 활용 패턴 분석: 간호일지 중심의 Time-Motion 연구- 근거기반 임상간호실무지침의 수용개작: 경장영양 간호실무지침- 근거기반 임상간호실무지침의 수용개작: 욕창 간호실무지침- 간호수가 산정을 위한 상대가치를 이용한 수술실 간호행위 간호강도 분석- 중앙공급실 간호사의 직무분석- 병원간호인력 배치현황 실태조사17:00 종합토의 및 질의17:30 폐회5. 등록비 : 없음6. 신청방법 : 본회 홈페이지(www.khna.or.kr) ‘지금은 교육중’에서 신청※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라며, 주차비는 개인 부담이다.
운동이 남성갱년기 환자들에게 남성호르몬 치료효과를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주목된다.흔히들 남성갱년기 증세가 나타나는 가장 큰 원인은 남성호르몬, 즉, 혈중 테스토스테론치의 저하라고 알려져 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비뇨기과 박민구 교수가 운동치료와 남성호르몬 치료를 병행했을때 치료효과가 증가했으며 효과의 지속성도 향상됐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발기부전을 동반한 남성 갱년기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치료효과를 분석한 결과 호르몬 보충요법만 시행한 환자군에서는 남성호르몬 수치가 치료 전보다 97%증가한 반면 운동치료와 호르몬치료를 병행한 환자 군에서는 치료 전보다 145% 증가해 평균 48%p 이상 더 호르몬 수치가 증가했다. 운동치료는 유산소, 근력, 유연성 운동으로 이루어진 남성 갱년기 운동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주 3회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에서 진행했다. 남성호르몬 수치의 지속성도 향상됐다. 호르몬치료를 중단한 환자군에서는 2개월 후 남성호르몬 수치가 52% 감소한 반면, 치료를 중단한 후에도 운동요법을 계속 진행한 환자군에서는 남성호르몬 수치가 30%만 감소했다. 발기력 및 남성갱년기 증상 만족도를 나타내는 IIEF(국제발기능지수), A
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민희 교수가 서초구청과 함께 미숙아 지원에 나섰다. 미숙아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육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희망둥이 자조모임’을 만든 것. 미숙아는 퇴원 후에도 다른 아이들과 성장 발달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김민희 교수는 미숙아 전문의를 비롯해 간호사 임상심리사, 소아재활치료사, 사회복지사와 팀을 꾸려 앞으로 6개월 동안 미숙아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미숙아 양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아동의 재활치료, 스트레스 관리, 인지발달과 언어치료 등이다.서초구내 미숙아 전문의사도 함께 참여해 미숙아 진료와 양육관련 자문도 받을 수 있게 했다.김민희 교수는 “미숙아 출산 부모는 불안감에 아이와의 애착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모임을 통해 올바른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부모들간의 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미숙아는 고령출산과 임신 중 흡연 증가, 사회 환경의 변화 등으로 점차 증가해 2005년 5%였던 평균 출산율이 2011년 6.8%로 증가했다. 서초구 2013년 신생아 출생수는 3,811명으로 그 중 311명이 미숙아
작년 상급종합병원에 이어 금년 8월부터는 종합병원도 ‘비급여 진료비’를 안내하는 표시판을 병원내에 게시해야 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상급종합병원에 이어 종합병원의 비급여 비용 고지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국민들이 종합병원 이용 시 비급여 비용을 보다 알기 쉽고, 찾기 쉽도록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 지침’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비급여 가격을 기재한 책자 등을 의료기관에 비치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하였으나, 의료기관이 자율적인 방식으로 고지하다 보니 기관마다 용어와 분류 방식이 달라, 국민들이 이해하고 가격 비교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앞서 지난해 9월 상급종합병원부터 비급여 항목 용어와 분류체계를 표준화하였으며, 금번에는 전체 종합병원(100병상 이상)으로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전체 비급여 비용을 행위료(시술료, 검사료 등), 치료재료대, 약제비, 제증명수수료, 선택진료료의 5대 분야로 분류했다.시술료, 검사료 등 행위료는 치료재료와 약제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재료와 약제비 포함 여부를 1회 실시 총비용으로 기재토록 하여 전체 비용 파악이 용이하도록 했다.의료기관 내의 비치 장소를 안내데스크나 접
천식 환자는 골다공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조상헌 강혜련 교수 연구팀은 2004년 11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7,034명을 대상으로 천식과 골다공증의 관계를 조사 분석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대상자들은 강남센터에서 골밀도 검사(BMD)와 메타콜린기관지 유발검사(methacholine bronchial challenge test, 천식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시행되는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천식의 특징인 기도과민성이 있는 사람(-0.53, -0.46)은 기도과민성이 없는 사람(-0.03, -0.22)에 비해 허리뼈 골밀도와 대퇴골 골밀도가 낮게 나타났다. 과거 천식 병력이 있는 사람(-0.45)도 병력이 없는 사람(-0.03)에 비해 허리뼈 골밀도가 낮았다.천식 환자는 골감소증과 골다공증 발생률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기도과민성이 있는 사람의 골감소증과 골다공증 발생률(44.6%, 6.1%)은, 없는 사람의 발생률(29.5%, 4.1%)보다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천식 병력이 있는 사람의 골감소증과 골다공증 발생률(39.2%, 7.4%)도, 없는 사람의 발생률(29.7%, 4%)보다
2015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부터 지도전문의 수 기준을 병리과의 경우 현행 N-2에서 N-3으로, 가정의학과는 N×4에서 (N-1)×4로 변경한다.10일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2014년도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를 열어 수련병원(기관) 지정 및 전공의 정원 책정 방침 개정안과 수련 병원(기관) 지정신청에 따른 268개 병원(기관)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최근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어 수련병원 지정요건이 1년 이상의 진료실적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강화됨에 따라 현행 방침중 신설 대학부속병원의 경우 진료실적이 없어도 지정할 수 있는 특례 규정을 삭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병역의무이행으로 지도전문의 자격 취득이 늦어져 취업시 불이익을 받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병역의무이행 이후 수련병원 근무를 시작하는 전문의에 대해서는 지도전문의 자격 인정 기준을 현행 1년 이상의 실무종사 경력에서 10개월 이상의 실무종사 경력으로 완화키로 했다.모자협약 체결 수련병원의 전공의 파견 수련기간은 일부과목의 특성 및 보건복지부 정책 방향을 고려하여 현행 ‘1회 2월 이상 6월 이내’에서 ‘1회 6개월 이내’로 변경키
계명대 동산병원이 ‘찾아가는 암 예방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산병원 암센터는 달서구 보건소와 함께 5월 13일부터 건강강좌를 시작하여 노인복지회관, 구미 삼성전자, 본동 종합사회복지관, 달서구청 등을 찾아가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교육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대장암, 전립선암, 폐암, 위암, 간암, 대장암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에는 1,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하였으며, 6월 11일에도 유방암에 대해 달서구보건소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강의할 예정이다.
김상수(남·76세·가명) 씨는 2년 전에 왼쪽 뺨 부위에 작은 상처가 생겼다. 그는 집에 있던 상처치료 연고를 바른 후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 하지만 상처는 낫지 않았고 오히려 진물이 나고, 상처부위가 점점 커지고 부풀어 오르더니 2.5cm 정도 크기의 혹이 생겼다. 통증도 없고,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다. 하지만 사람을 만날 때 마다 얼굴에 생긴 혹을 쳐다봐서 신경이 쓰였고, 병원에 가보라는 자식들의 성화에 못 이겨 병원을 찾았다. 조직검사 결과 피부암의 일종인 편평세포암으로 진단 받았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정상적인 피부를 포함해 넓은 부위를 절제해야만 했다. 다행히 편평세포암을 제거하는 동시에 노화로 늘어진 피부를 암을 제거한 부위에 이식했다. 수술 후 흉터는 거의 없어졌고, 더 젊어 보이기까지 했다. 그는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고해상도 초음파검사 및 PET-CT 검사를 통해 재발 여부를 확인하고, 흉터를 관리해야 한다. 김순자(여·74세·가명) 씨는 오른쪽 부위에 있던 조그만 점이 점차 진해지고, 1.5cm 크기로 커졌다. 그리고 그 부위에 상처가 생긴 후 피가 멈추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조직검사 결과 흑생종으로 진단을 받았다. 종양은 수
앞으로 중소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도 외국인환자 유치, 숙박업(메디텔), 여행업 등의 부대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또한, 의약품·의료기기 연구개발, 메디텔 등의 부대사업을 할 수 있는 자법인 설립이 가능해진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의료법인이 수행가능한 부대사업 범위를 확대하기 위하여,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6월 11일부터 7월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확대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 등 의료관광 활성화, 환자·종사자 편의 증진, 의료기술 활용분야 등이다.의료관광 분야에서 외국인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외국인환자 유치, 여행업, 국제회의업을 신설했다. 국제회의업은 국제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시설의 설치·운영 및 국제회의의 계획·준비·진행 등의 업무를 위탁받아 대행한다.환자·종사자 편의시설로 체육시설 및 목욕장업을 신설한다. 체육시설은 환자·종사자 편의 증진효과와 실제 설치가능성이 높은 수영장업, 체력단련장업, 종합체육시설업(실내수영장을 포함한 복합시설) 등의 신설을 허용한다.숙박업과 서점은 시도지사가 공고하면 할 수 있는 부대사업에서 시도지사 공고 없이 가능하도록 변경하여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의료기술 활용분야로 환자의 신체 특성별로
한국의 영상의학과 수준이 세계 2위라는 분석결과가 나와 주목된다.한국의료수준이 세계 최고수준이라는 평가는 많이 나오지만 실질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없는 상황에서 국제적인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내용이 발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강동성심병원 영상의학과 윤대영 교수가 ‘Bibliometric study(계량서지학적 연구)’라는 논문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Bibliometric study는 특정주제에 대한 문서 (주로 논문)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논문을 분석하는 논문이라고 할 수 있다. Bibliometric study에서 각 나라의 research productivity(연구 생산성)를 비교할 수 있으며 이는 국가별 Ranking 으로 표시될 수 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는 각국의 연구수준, 간접적으로는 각국의 진료수준을 가늠할 수 있어 흥미로우면서도 민감한 분야다. 미국>한국>독일>일본 순우선 ‘영상의학 연구의 특성과 흐름(A survey of Original Articles Published in AJR and Radiology between 2001 and 2010, 임경자 등)’이라는 한국 영상의학 논문은 지난 2008, 200
고대병원(원장 김영훈)은 6월 9일(월) 본부회의실에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의과대학 국비지원 장학생 간이식 연수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오마로프 티무르(Omarov Timur)씨 등 8명의 연수생과, 김영훈 원장, 간담췌외과 김동식 교수, 유영동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친 카자흐스탄 연수생 전원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수여했다.고대병원의 선진 의료기술 전수를 통해 한국과 카자흐스탄과의 외교관계 강화 및 본원의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목적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국내 최고수준의 간이식 전문의인 고대병원 간담췌외과 김동식 교수의 지도로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4주간 진행되었다.이번 연수를 마친 장학생 오마로프 티무르(Omarov Timur)씨는 “고대병원의 선진화된 의료시스템과 의료진간의 팀워크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며 “이번에 우리가 고대병원에서 배웠던 경험은 카자흐스탄의 의료기술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훈 원장은 “고대병원의 뛰어난 의료시스템을 카자흐스탄에 전파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양국 간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대병원(원장 김영훈)은 지난 5일(목)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사랑의 헌혈서 전달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헌혈서 협약식으로 고대병원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교직원이 정기적으로 헌혈을 실천하여 발생하는 헌혈증을 고대병원에 기부하기로 협약하고 또한, ‘나눔과 봉사’의 정신아래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협력·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김영훈 원장은 “고대병원은 이번 지역사회 공헌 협약을 통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의 헌혈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고대병원과 청량리점은 생명의 소중함을 가꾸는 사랑의 동반자가 되어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고대병원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향후 헌혈증 기부 이외에도 건강강좌, 바자회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외과 문승명 교수가 지난 5월 3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21회 대한신경손상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인 ‘라미-김영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라미-김영수 학술상’은 대한신경손상학회가 지난 2년 동안 국내외 저명한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가운데 가장 우수한 논문 2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문승명 교수는 SCI급의 국제적인 논문인 신경과학저널(Journal of the Neurological Sciences)에 토끼 척수의 허혈성 신경손상 모델에서 지방 유래 줄기세포의 신경보호작용을 내용으로 한 ‘Neuroprotective effects of adipose-derived stem cells against ischemic neuronal damage in the rabbit spinal cord’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논문은 난치성질환으로 알려진 척수 신경손상의 기능회복에 지방 유래 줄기세포 치료가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될 수 있다는 동물 실험적 증명 내용을 다루고 있다. 문 교수는 “지방 유래 줄기세포 주입은 척수 허혈로 인한 운동신경 손상에 신경보호작용이 있었고, 척수에서 신경영양인자(BDNF)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발기부전이 성생활에만 지장을 주는 문제가 아니라, 심장 건강의 적신호가 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비뇨기과 이완 주임과장은 “발기부전의 원인으로는 우울증, 남성호르몬 저하, 신경계 이상, 약물 문제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 중에 가장 흔한 원인은 동맥경화증이다”고 밝혔다.국민건강정보포탈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발기부전은 40세에서 70세 사이의 남성 30%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전 세계에는 1억 이상의 남성이 어느 정도의 발기부전을 가지고 있다고 추정되며, 국내의 역학조사 결과에서도 30세 이상 남성의 52%가 발기부전을 호소하였고, 연령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즉 30대의 14%, 40대의 26%, 50대의 37%, 60대의 69%, 70대의 83%에서 각각 발기부전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동맥경화증이란 혈관이 적절히 팽창하지 못하고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이고 플라그가 형성되는데, 이는 혈관벽을 좁게 만들고 혈류의 속도를 떨어뜨린다. 플라그가 점점 쌓이면 아예 혈관 자체가 막히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심장마비이다. 이완 과장은 “동맥경화증은 협심증, 심장마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6월 8일부터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네덜란드, 에티오피아 등 16개국의 보건의료 전문가 34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을 오는 6월 13일까지 6일간 실시한다.이번 연수과정은 ▲지불제도 ▲진료비 심사 ▲적정성 평가 ▲급여·약제 관리 ▲의약품 유통정보 관리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 ▲정보통신 시스템 등 한국의 건강보험 구매와 지출관리에 대한 강의 및 토론을 통한 각국의 경험 공유, 보건의료 현장방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6월 12일 심사평가원이 개최하는 국제심포지엄에도 참석하게 된다.그간 심사평가원의 국제연수과정은 2012년 5개국 10명의 전문가 참여로 시작하여 2013년에는 보건복지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기구(WHO/WPRO),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ESCAP) 등과 함께 전 세계 ‘보편적 의료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달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12개국 26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바 있다. 또한, 국제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건강보험 지속 가능성과 보건의료 지출 관리 부문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국내 유일의 과정으로 건강보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변재영 교수가 대한초음파의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어 1년간 학회를 이끌어간다.변재영 교수는 지난 5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년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대한초음파의학회는 대한민국 초음파의학을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학회로서 지난 1980년 5월 창립되었으며,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가정의학과, 내외과 등 전문의 약 2,9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변 신임 회장은 앞으로 임기를 통해 “유관학회와의 공조를 통해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으며, 학회의 국제화와 지속적인 노력과 더불어 내실화를 기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변재영 교수는 지난 1980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대한비뇨생식기영상의학회, 대한복부영상의학회 회장, 대한초음파의학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