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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7월 9일 12시, *장소 대검찰청 예그리나홀(서초3동 1730-1 / 02-3480-2052)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20일 오전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 무료급식소를 찾은 노인 및 노숙인 등 750여명의 이웃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배식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백현욱 부회장(한국여자의사회 회장), 김이연 홍보이사 등 임직원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17일 안나의집 무료급식봉사, 26일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 봉사활동와 같이 국회 기부금으로 진행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지원사업’으로, 이번이 3차 활동이다. 행사에 참여한 이필수 회장은 “날씨가 점점 무더워지는데 오늘 이 자리를 찾으신 어르신들이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대한의사협회는 멀어진 마음의 거리를 좁혀 사회적 약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현욱 부회장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이 되는 시점에서 국회에서 십시일반 모아주신 코로나19 기부금으로 3차례에 걸친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의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이연 홍보이사는 “무더운 초여름 날씨에 자칫 기력이 저하되실 어르신들에게 건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ESG경영 일환으로 ‘HIRA人 한마음 워킹챌린지 시즌4’를 실시해 강원도교육청에 친환경 비누 만들기 키트 500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워킹챌린지는 심사평가원의 참여형 ESG인 ‘지금바로행동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실천 활동으로서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통해 환경보호와 임직원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임직원 목표 누적 걸음 수 달성 시 기부와 연계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지게 된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4월 1일부터 두 달간 임직원 누적 걸음 수 4.5억 걸음 달성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48일 만에 누적 걸음 수를 달성했다(두 달간 6.3억 걸음 달성). 심사평가원은 직원들의 걸음수를 금액으로 환산해 총 45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고, 이를 통해 강원도교육청에 친환경 비누 만들기 키트 500개를 전달해 탄소중립실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강원도 내 8개 학교의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한다. 심사평가원은 작년에도 ‘행동하는 강원생태환경교육 지금 바로’에 참여해 시범학교 학생들의 사회적가치 활동 포인트를 금액으로 환산한 461만원의 임직원 성금을 환경성질환 환우 치료비로 지원했다. 심사평가원 관계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17일 원주 본원에서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HIRA 현장연수과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HIRA 현장연수과정은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에게 한국의 보건의료제도 및 심사평가원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의 우수한 건강보험 제도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약 2년 만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열린 현장행사였기에 더욱 뜻깊은 자리로 평가된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대학원 재학생들은 베트남, 라오스 등을 비롯한 아세안 7개국의 외국인 16명으로 구성됐다. 현장연수과정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및 심사평가원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자국에도 이러한 선진제도가 빨리 구축됐으면 좋겠다. 지속적인 교류가 유지돼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교 대학원 제1대 총장을 역임한 이진수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은 “원주에서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교 대학원 학생들을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 이번 연수과정이 한국의 건강보험제도를 이해하고 보건의료제도를 넓은 시야로 바라보기 위한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원장 이원필)은 지난 17일 한양대학교 간호학부(학장 황선영)와 노인요양 서비스에 필요한 연구, 교육, 실무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건보공단 서울요양원장·사무국장, 한양대학교 간호학부 학부장·학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의 우호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이해관계를 증진하기로 협의했다. 지역사회 노인 장기요양시설에서 최초로 학생들의 간호실습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한양대학교 간호학부 학생들의 간호 실무실습 및 서울요양원의 관련 연구 참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업무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요양원과 유관기관과의 협약은 네이처요양병원, 아주대요양병원에 이어 올해 세 번째이다. 건보공단 이원필 서울요양원장은 “앞으로도 서울요양원은 유관기관과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직영 요양시설로서 연구기능을 강화하고, 표준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3000명대로 급감해, 11일 연속 1만명 이하를 기록 중인 가운데 지난 1월 11일(3094명) 이후 160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2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2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451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42명, 해외유입 사례는 9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53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8만 90명(해외유입 3만 3990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512명(14.9%)이며, 18세 이하는 789명(22.9%)이다.
대한약사회가 19일 용산대통령실 앞 이태원로에서 ‘국민 건강권 사수를 위한 약 자판기 저지 약사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궐기대회는 약자판기가 궁극적으로 국민건강의 위해를 가져온다는 점을 알리고, 규제개혁의 허울을 둘러싼 실증특례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는 한편 약 자판기에 대한 대안으로 정부차원의 심야약국 확대운영의 필요성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약 자판기는 본질적으로 특정 기업의 수익 창출을 위한 수단일 뿐”이라고 전제하고, “심야시간 의약품 구입 편의성 증대는 국민을 속이기 위한 사탕발림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질타했다. 이어 “본인을 비롯한 약사들은 국민건강과 의약품을 단순한 전시성 행정으로 그리고 영리 목적의 희생물이 되도록 외면할 수 없었다”라며, “천박한 인식으로 국민건강을 취급할 수 없도록 우리가 끝장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약사회는 2012년 이후 약 자판기에 대한 경과보고와 약 자판기 저지 퍼포먼스, 대통령께 드리는 글, 국민에게 드리는 글, 약 자판기 저지를 위한 결의문 채택 등을 진행했다. 박정래 충남약사회장은 대통령께 드리는 글을 통해 약 자판기가 혁신적 기술과 기술의 집약화가 전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과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국립소방병원의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립소방병원은 소방공무원의 체계적인 진료 및 교육·연구를 전담하는 종합병원이다. 혁신도시가 있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4개 센터, 1개 연구소 규모(연면적 3만9755m²)로 건립된다. 진료과목은 19개, 병상은 302개를 갖춰 2025년 6월 개원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서울대병원은 국립소방병원이 소방 의학 발전과 의료 공공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로 소방공무원이 신뢰하는 병원 ▲ 소방 의학 연구와 정책을 선도하는 병원 ▲ 의료 선진화를 견인하는 미래형 병원 ▲ 의료접근성을 강화하는 병원 등의 4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서울대병원은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방공무원 직무 특수성과 관련된 질환에 대한 교육·연구를 통해 소방 의학 특화 진료 및 정책 연구를 선도할 계획이다. 특히 풍부한 위탁운영과 공공보건의료 경험을 가진 서울대병원은 특화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사각지대인 충북 중부 4군(음성·진천·증평·괴산)에 대한 필
대한한의사협회는 20일 양의계의 ‘한의약육성법’ 폐기 주장은 오히려 한의약 발전을 가로막는 주장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한의협은 양의계의 착각과는 달리, 한의약의 표준화와 과학화를 위해 제정된 한의약육성법의 근거에 따라 한의계는 크고 작은 가시적인 성과들을 내고 있음을 강조했다. 대표적인 예시로 한의약육성법에 따라 설립돼 한의약육성을 위한 기반조성과 한의약 기술 개발 및 산업진흥을 통해 국민건강증진 및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한의약진흥원을 제시했다. 이를 근거로 “양의계가 이처럼 한의약육성법의 성과를 시비하며 폐기를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오히려 지금까지 한의약 발전을 가로막고, 악의적으로 폄훼함으로써 보다 큰 성과를 내지 못하도록 몽니를 부리고 있는 양의계는 깊은 반성과 함께 진솔한 사죄를 해야 하는 것이 옳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한의협은 양의계가 마치 한의약에 많은 재정이 투입돼 건강보험재정의 고갈을 들먹이는 행태 역시 무지의 소치에 불과함하다고 비판했다. 2021년 기준 전체 건강보험 중 한의 진료비가 차지하는 점유율이 3.3%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논외로 하더라도, 한의약육성법의 시행과 관련한 예산에 건강보험재정이 투입되지 않음에도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윤리경영 인식을 고취하고, 변화된 정책 등 최신동향을 파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 오동욱)와 지난 17일 ‘2022 제약산업 윤리경영 아카데미’를 공동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아카데미에는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자율준수관리자와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담당자 약 4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의약품 판매질서 관련 약무정책 동향(여정현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사무관)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부경복 TY법률사무소 변호사) ▲제약사 컴플라이언스 담당자들이 알아야 할 부정경쟁방지법 관련 최근 동향(최종선·김정은 대륙아주 변호사) ▲빅데이터·인공지능·메타버스·비대면 영업/마케팅과 헬스케어 산업 컴플라이언스 주요 이슈(박종국·강인제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의 주제발표로 구성했다. 여정현 사무관은 의약품 리베이트 규제 정책의 전반적 개요와 함께 지출보고서, CSO(영업대행사)를 둘러싼 개정 약사법의 주요 내용을 짚었다. 지출보고서와 관련해 여 사무관은 지출보고서 작성 대상이 의약품공급자에서 영업대행사까지 확대됐고, 지출보고서를 작성하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이 장래에 의사가 되고 싶은 청소년들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연다. 힘찬병원은 20일 여름방학을 이용, 의료계 진출을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의료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 13회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인턴십은 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가 2010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이틀간 총 16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인턴십에 참가한 학생들은 의료진과 함께 의료 교육과 체험, 참관 등을 통해 병원에서의 다양한 실제 업무와 환경을 배울 수 있다. 1일차에는 전담의료진과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호흡, 맥박, 체온, 혈압 등 활력징후(Vital sign)와 혈당 측정 교육과 실습 △X-ray와 초음파, 성장판 검사 등 영상의학과 체험 △혈액과 소변, 심전도와 폐기능 검사 등 진단검사의학 체험 △물리치료실(비수술 센터) 체험 △수술실 참관 이론교육(무릎인공관절수술, 관절내시경 등)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수술사례 및 최신 수술법을 공유하는 의료진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이후 의료진과 병동을 회진하며 실제 환자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법과 수술 후 처치 및 관리법을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6월 10일~11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소아내분비과 전공의 및 교수를 대상으로 진행한 노디트로핀 Talk2Grow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양일간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소아 내분비과 전공의 및 교수 약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디트로핀의 10년 이상의 리얼월드근거(RWE, Real World Evidence) 연구 및 실제 임상에서의 케이스 발표와 성장호르몬 치료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에 다뤄진 노디트로핀 리얼월드근거(RWE) 연구에는 두 건의 연구가 포함됐다. 첫 번째는 NordiNet IOS(The NordiNet International Outcome Study (IOS))로 유럽22개국(2006년~2016년)에서, 두 번째는 ANSWER Program(the American Norditropin Studies: Web Enabled Research)으로 미국에서(2002년~2016년) 진행된 코호트 연구다. 두 연구 모두 노디트로핀의 장기적 안전성 프로파일과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노보 노디스크제약에서 10년 이상의 기간 동
2019년 기준 2,816개, 2020년 기준 2,721개, 2021년에는 2,962개의 병·의원이 개원했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병원 운영이 어렵다는 말이 많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과는 별개로 매년 3,000개에 가까운 병원이 개원한 것이다. (자료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국 병의원 및 약국 현황) 개원을 생각하는 의사는 많다. 하지만 매년 이렇게 많은 병원이 개원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과연 내 병원이 성공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과 의심이 생긴다면, 개원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특히 개원을 준비하는 의사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단연 입지일 것이다. 입지를 선택하는 것이 개원 준비의 시작이며, 아무리 좋은 의료 서비스가 있어도 사람들이 방문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아라메디컬그룹의 여진우 이사는 병원 입지 상담 10년 이상의 입지 전문가이다. 개원 세미나 ‘더 오프닝’의 입지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태광건설과 미국계 부동산 ERAkorea, 센츠리21 중개법인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개원 입지와 관련된 알짜 정보를 듣고자 여진우 이사를 최근 역삼 더 오프닝 강의장에서 만났다. - 입지와 관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20일 경기 용인의 한 병원에서 발생한 응급실 의사 살인미수 사건에 대해 엄중한 수사와 무관용 처벌을 촉구했다. 정신과의사회는 “우리 의사회는 이미 故 임세원 교수와 故 김제원 원장, 두 분의 의사가 진료 중 환자의 습격에 생명을 잃은 참변을 공유하고 있는 동료이기도 하여 이 사건에 더욱 분노와 비통함을 느낀다”라면서 얼마나 더 많은 의료인이 의료현장에서 생명을 잃어야 이러한 범죄를 뿌리 뽑을 수 있는 것인 지에 대해 비판했다. 특히 모든 의료기관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존엄한 공간이며, 모든 의료인은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지키려 자신의 모든 것을 쏟고 있기에, 의료인에게 의료기관은 환자를 죽음의 위협으로부터 구하려는 치열하고 숭고한 전장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정신과의사회는 이런 공간에서 정작 의사가 자신의 목숨조차 보호받지 못해 환자를 진료하다 이런 참변이 되풀이되고 있으며, 환자의 생명을 돌봐야 하나 등 뒤에서 낫을 휘두르는 범죄자를 걱정해야 하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이번 사건에 대해 “의료인 개인의 피해로 끝나지 않고, 진료 받고 있던 다른 환자의 생명과 건강까지 위협한 흉악 범죄”라고 규정했다. 이어 “우리 의사회는
얀센은 최초의 인터루킨-23 억제제 트렘피어(성분명 구셀쿠맙)가 면역체계의 구성 요소인 인터루킨-23(이하IL-23) 외에 CD64+ 세포에 결합하는 능력으로 인해 트렘피어와 다른 IL-23 중화제와 약리기전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가설을 뒷받침하는 시험관 내 시험(in vitro) MODIF-Y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MODIF-Y 연구 결과는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서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세계피부연구학회(Society for Investigative Dermatology, SID)의 연례 총회에서 발표됐다. 연구 결과, 구셀쿠맙은 CD64의 원형(native) 결정화절편(Fc) 부위와 IL-23의 항체 결합 부위에 동시에 결합해, IL-23이 분비된 부위에서 바로 이를 중화시킬 수 있다는 잠재적 가능성을 보였다. IL-23은 활성화된 단핵구, 대식세포 및 수지상 세포 등에 의해 분비된 사이토카인으로써,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CD64는 면역글로불린 G의 결정화절편 부위에 결합하는 수용체로, IL-23을 주로 생산하는 면역세포 표면에 흔하게 발현된다. 연구 결과를 발표한 뉴욕 록펠러 대
과장급 전보- 사회복지정책실 자립지원과장 권혜나
“소신 지키며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라!” 대한개원의협의회는 20일 용인 응급실 의사 살인미수 사건과 관련해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건강권’은 국민이 가진 기본권의 하나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권리’ 또는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요인으로부터 보호 요청을 할 수 있는 권리’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2018년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유명을 달리한 故임세원 교수 살해사건이 일어날 정도로 의료현장이 응급실이건 진료실이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살해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음은 물론, 불행히도 이러한 상황은 계속되고 있으며, 전혀 개선될 기미 없이 방치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협의회는 최근 용인시 모 병원에서 응급실 도착 당시 사망 상태였던 할머니의 남편 A씨가 며칠 뒤 선물을 주고 싶다면서 담당 의사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한 뒤 낫을 휘두른 엽기적 살인미수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무방비 상태에서 테러를 당한 의사는 즉사할 수 있는 목 뒤 중앙 부위에 깊은 열상을 입고 응급수술을 받아야 했던 것에 대해 통탄했다. 이어 “해당 사건 발생 며칠 전에도 A씨가
*20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장례식장 특 2호실, *발인 22일, *031-382-5004
국내 대표적인 장수 제약기업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올해 6월20일 뜻 깊은 창립 96주년을 맞는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6월 20일 오전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96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조욱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한 100년사 창조를 불과 4년 앞둔 지금,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창업이념을 다시 한번 되새시고 ‘Great Yuhan, Global Yuhan’ 이라는 회사 비전 달성을 통해 우리 모두 유한 100년사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신약개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우리는 새삼 다시 깨닫게 됐다.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함은 물론, 우리의 목표인 글로벌 제약 50대 기업이 되기 위해서 혁신신약을 반드시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개발중인 혁신신약 렉라자의 글로벌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육성시키고, 회사의 중점과제들을 집중 개발해 제2, 제3의 렉라자를 조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해야만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기근속자 표창식을 갖고 정동균 전무 등36명의 30년 근
동화약품은 자사의 기능성 화장품 ‘후시드 크림’이 2021년 10월 출시된 이후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후시드 크림은 지난 해 10월 GS홈쇼핑을 통해 단독 출시된 이후 여러 차례 완판을 기록했다. 출시 3개월만에 누적 판매 40만 개를 돌파했으며, 높은 관심을 이어가며 현재까지 77만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최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건강한 피부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며 더마 코스메틱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후시드 크림이 출시 7개월 만에 100억원의 판매 기록을 세운 것은 후시드 크림의 우수한 제품력을 알아봐 주신 소비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향후 후시덤™ 성분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후시드 크림은 마이크로바이옴 소재의 더마 코스메틱 제품으로 피부 밀도 개선에 도움이 되는 ‘후시덤™’ 성분을 38.9% 고함량 함유하고 있다. 후시드 크림의 핵심 성분인 ‘후시덤™’은 동화약품 ‘후시딘’의 성분과 유래가 동일한 ‘푸시디움 코식네움’(Fusidium Coccineum)을 새롭게 연구 개발한 스킨케어 특허 성분으로 비인체 테스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