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93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달 31일 ‘일렉시스 코로나19 S 항체검사(Elecsys® Anti-SARS-CoV-2 S)’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사람의 혈청 및 혈장(Li-Heparin, EDTA 및 구연산나트륨)에서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코로나 바이러스 2(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 SARS-CoV-2)의 총항체를 전기화학발광면역측정법(ECLIA)으로 정성하여 SARS-CoV-2 항체 생성 확인에 도움을 주는 체외진단의료기기로 허가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일렉시스 코로나19 S 항체검사(Elecsys® Anti-SARS-CoV-2 S)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기 단백질(스파이크 단백질, 이하 S단백질)을 타겟으로 하는 정밀면역 항체검사다. S단백질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입자의 표면을 덮고 있는 돌기 형태의 단백질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할 때 호흡기 세포 등과 결합해 작동한다. 해당 검사는 시약의 허가전에 국내외 다양한 연구에 활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모더나 백신 임상에 사용이 되었으며, 최근에는 오미크론 변이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일렉시스
인하대병원이 지난달 26일 에티오피아에 거주하는 재외국민들을 대상으로 2차 화상 의료설명회를 진행했다. 인하대병원은 작년 11월 코로나19 대유행과 관련해 에티오피아 교민들을 대상으로 화상 의료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지 교민들은 당시 2시간에 걸친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최신 의료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이번 2차 설명회는 이를 기억한 교민들의 적극적인 요구로 주에티오피아 대사관이 인하대병원에 설명회를 재요청하면서 성사됐다.에티오피아는 수도인 아디스아바바의 해발고도가 2,400m를 넘는 등 국토의 대부분이 해발 1,000m 이상이다. 이곳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대부분 50대 이상이며 고지대에서 생활하고 있다. 인하대병원은 이러한 현지의 특성을 반영해 화상 의료설명회 개최 전에 주에티오피아 대사관으로부터 재외국민들의 질문을 미리 받아 맞춤형 강연을 준비했다.의료설명회는 김진국 부영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아름 인하대병원 국제협력실장(감염내과 전문의)이 강연자로 나섰다. 김 실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최신소식 ▲만성 고산증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성인 만성질환 관리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코로나19 변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1만명 아래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2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76명,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212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866명,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989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2만 9313명(해외유입 3만 2897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2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84명, 2차접종자 455명, 3차접종자 630명, 4차접종자 222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5135명, 2차접종자수는 4458만 8051명, 3차접종자수는 3330만 3757명, 4차접종자수는 411만 962명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과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방역정책 핵심과제에 대해 공동연구를 추진할 연구자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자 선정을 위해 2주간(4.19.~5.2.) 연구계획서 공모를 진행해 접수된 총 24건 중에서 12건의 공동연구건을 선정했고, 선정결과는 개별 연구자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평가는 연구계획서의 완결성, 연구 목적 달성 가능성 및 결과 활용성 등의 관점에서 이뤄졌다. 선정된 연구자는 코로나19 전주기 자료와 전국민 건강정보를 결합한 코로나19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를 추진하며, 건보공단과 질병청은 공동연구자로 참여해 데이터 분석 지원 등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질병청 이상원 위기대응분석관은 “건보공단과의 협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민·관 공동연구는 코로나19 빅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민·관 협력 분야를 개척하고, 감염병 연구역량 강화와 근거 기반의 방역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질병청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감염병 관련 데이터의 개방을 더욱 더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보공단 신순애 빅데이터전략본부장은 “질병청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공동연구는 과
코로나19의 위험이 아직도 곳곳에 산재해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원숭이 두창’이 서양을 덮쳤다. 원숭이 두창은 Monkeypox 바이러스에 의한 인수공통 감염병이다. 천연두와 유사하나 전염성과 중증도는 낮은 질병이다. 작은 수포로 시작해 농포가 생기고, 가운데가 움푹 파지다가 궤양이 형성되다 딱지가 떨어지는 과정을 거친다. 열, 두통, 근육통, 요통 등의 초기 증상을 보이며 발열 후 1~5일 이내에 발진이 출연한다. 자연치유 질환으로 대부분의 환자가 수주 내 회복된다. 원숭이 두창은 최근 새로 생긴 질병은 아니지만, 이번처럼 사회적인 관심을 야기한 것은 처음이다. 때문에 의료계의 관심도 대두되고 있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발맞춰, 유튜브를 통해 원숭이 두창 브리핑을 진행했다. 김 교수에 의하면 원숭이 두창은 1958년 덴마크 실험실 원숭이에서 두창 유사질환 유행으로 처음 발견됐다. 이후 1970년 아프리카, 2003년 미국에서 감염 사례가 확인됐으며 2018년부터는 영국에서 지속적으로 감염자가 발생했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 5월 7일 16개국의 250명 이상에서 원숭이 두창 확진 또는 의심 증세가 발생한 것으로 WHO에 보
-- 싱가포르의 생명공학 에코시스템 촉진 -- Amgen, 동남아시아에서 생명공학 스타트업의 혁신 지원하고자 마련된 NSG Tomorrow 프로그램의 첫 번째 후원사로 선정돼 (싱가포르 2022년 6월 1일 PRNewswire=모던뉴스) 세계 굴지의 생명공학 기업 Amgen[ https://www.amgen.com/ ]과 싱가포르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굴지의 생명공학 인큐베이터 NSG BioLabs[ https://nsgbio.com/ ]가 3년 기간의 Golden Ticket 스폰서십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Amgen의 Golden Ticket 스폰서십은 혁신적인 생명공학 스타트업이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만든 NSG Tomorrow 프로그램의 첫 번째 스폰서십이다. 이 스폰서십의 일환으로, Amgen은 3년 동안 매년 'Golden Ticket' 상을 후원하며, 우승자에게 모든 장비를 갖춘 NSG Biolabs의 턴키 BSL-2 실험실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우승자는 추가적인 시설 혜택, 그리고 Amgen의 과학 및 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만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1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88명,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197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5753명, 해외유입 사례는 4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579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1만 9415명(해외유입 3만 2865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1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520명, 2차접종자 1291명, 3차접종자 3935명, 4차접종자 2만 789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5034명, 2차접종자수는 4458만 7573명, 3차접종자수는 3330만 2951명, 4차접종자수는 410만 8518명이라고 밝혔다.
2023년도 수가협상에서 의원과 한방 유형이 지난해 보다 낮은 인상률을 제시받고 최종 결렬을 선택했다. 반면 약국은 2년 연속 인상률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고, 병원과 치과도 인상률이 상승해 공급자 단체 간 희비가 엇갈렸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6개 의약단체는 5월 31일 오후 4시부터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22년 유형별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종료예정일인 31일 자정을 넘겨 금일(1일) 오전까지 진행된 협상은 의원과 한방 2개 유형 결렬이라는 결과로 마무리됐다. 이후 공단은 재정운영위원회를 개최, 이를 심의·의결했다. 내년도 추가 재정 소요(밴딩)은 올해 1조 666억원보다 182억원 늘어난 1조 848억원으로 추산된다. 평균 인상률은 1.98%로 지난해 2.09%에서 0.11%p 낮아졌다. 건보공단 수가협상단장 이상일 급여상임이사는 협상 종료 후 “올해는 코로나19와 2021년 의료이용양상, 건보진료비의 변화, 의료계에 지급된 손실보상비, 예방접종비 등에 대해 가입자와 공급자 간 시각차 커 힘든 협상이었다”라며 “합리적 균형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전 유형체결에 이르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공단 재정운영위원회가 심의·의결한 2022
내년도 의원유형 수가협상이 결렬됐다. 의협 수가협상단은 공단에 전년대비 0.9%p 낮은 2.1%의 인상률을 최종 제시받아 수용할 수 없었다는 반응이다. 의원유형 수가협상단장 대한개원의협의회 김동석 회장은 1일 수가협상을 마친 후 기자들을 만나 최종 결렬을 알렸다. 김 회장은 “의원급이 타 유형보다 진료비 인상률이 높은 요인은 초음파 급여화 등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에 기인한 것임을 분명히 밝히고, 이에 코로나 19사태에서도 환자 진료에 매진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희생과 높은 직원 고용율, 그리고 최근의 높은 임금 및 물가인상률을 반영해 수가인상률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청은 철저히 묵살됐고, 공단 재정운영위는 단지 의원급 의료기관의 진료비 증가율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어떠한 객관적 근거나 명분도 없는 2.1%를 수가인상률이라고 일방적으로 최종 통보해 결렬을 조장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한없이 가라앉고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에 또다시 찬물을 끼얹어 버렸다”고 비난했다. 이어 “더욱이 공단 재정운영위가 이번에 제시한 인상률은 유형별 계약이 시작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인 바, 우리는 과연 공단 재정운영위가 국민과 의료계 위에 군림
대한병원협회가 3년만에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체결했다. 인상률은 1.6%로 지난해 1.4%에서 0.2%p 상승했다. 대한병원협회 수가협상단장 송재찬 부회장은 31일 오후부터 1일 아침까지 이어진 수가협상을 마친 후 소감을 묻는 기자들에게 “코로나19 어려움이 상당부분 반영되지 못한부분이 크게 아쉽다”고 말문을 열었다. 송 부회장은 “재정위원회에서 제시한 벤드의 정확한 액수는 모르지만 어느정도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이고, 3년 연속 결렬하는 것도 부담이 있었다”며 “앞으로 수가협상 제도개선을 위해 인식을 같이 하고 건강보험 발전에 대해 공감하고 약속 해주셔서 아쉽지만 전향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협상 타결을 전했다. 끝으로 송 부회장은 “회원 병원들에게는 협상단 대표로 기대한 결과를 받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병원들이 환자를 위해 노력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5월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광주광역시,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와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Ulaanbaatar Travel Expo 2022’에 참가해 광주시의 수준 높은 의료를 알리며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주춤했던 의료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몽골을 방문한 광주시 방문단은 광주광역시청,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조선대병원, 조선대치과병원, 전남대병원, 건강관리협회 등으로 구성됐다. 조선대병원은 임동훈 부원장, 신병철 진료부장, 최지윤 대외협력실장, 조선대학교는 민영돈 총장, 김봉철 대외협력처장, 조선대치과병원은 손미경 병원장을 포함한 총 8명을 파견했다. 25일에는 조선대병원에서 연수를 마친 몽골 의료진을 포함해 50여 명이 모여 동문의 밤 행사를 개최했고, 26일에는 민영돈 총장과 임동훈 부원장 등이 몽골 정부청사를 방문해 사이부얀 아마르사이한(Sainbuyan Amarsaikhan) 부총리를 면담하고 몽골과 조선대학교, 조선대병원간의 교육과 의료에 대한 그간의 교류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현지 의료관광 유치업체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백남종, 이하 재단)이 6월 8일(수) 14시 50분, ‘국산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세미나’를 역삼아르누보 호텔 3층 메인홀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품목별 주요 최신 동향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입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6월 세미나의 의료기기 분야는 ‘체외진단 의료기기’이다. 세미나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 간의 간담회가 있을 예정이며, 간담회 이후 세미나가 진행된다. 세미나는 ‘엔데믹 시대, 체외진단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의 좌장은 은평성모병원 이제훈 교수이며, 발표자와 발표주제는 ▲(주)레피젠 강창영 부장 ‘감염병 신속진단키트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서울대병원 송상훈 교수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술로드맵’, ▲에이비메디컬(주) 김영균 대표 ‘검체의 수집-운송-보관 전문기술 확보 방안’, ▲(주)바이오메듀스 박애자 연구소장 ‘체외진단 의료기기 국제표준 동향과 글로벌 제품 동향’, ▲(주)메디안디노스틱 박중영 연구소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정밀의료와 맞춤의료를 위한 진단시스템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대표이사 박영호)는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GMP 준수 및 시스템 기반의 데이터 완전성 대응전략'을 주제의 세미나를 지난 27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세미나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과 쌍방향 소통을 시도한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는 이번 대면 세미나를 통해 관계자들과의 현장 교류 및 소통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약 2년 만에 오프라인 세미나가 개최돼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특강을 통해 최근 GMP준수 관리 강화에 따른 변화된 국내 규정을 살펴보고 GMP준수를 위한 시스템 기반의 데이터 완전성 이슈 대응 및 시스템 비전 등을 조망했다. 특강은 ▲국내 규정 변화(개정/시행) 및 데이터 완전성 이해(아이이노 김정민 이사) ▲SAP 생명과학 솔루션 소개 및 규제 대응 방안 (SAP Korea 최한건 파트너) ▲GMP준수 및 시스템 기반의 데이터 완전성 대응 사례(대웅제약 이상민 팀장)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약처 GMP 준수 관리 강화에 따라 데이터 관리 및 시스템에 관심이 높아진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들은 이날 세미나에서 공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주 화요일 대비 9150명이 감소해 1만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5월 31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80명,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176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7148명, 해외유입 사례는 4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719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0만 3638명(해외유입 3만 2824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5월 31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505명, 2차접종자 1452명, 3차접종자 5080명, 4차접종자 2만 534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4294명, 2차접종자수는 4458만 6038명, 3차접종자수는 3329만 8691명, 4차접종자수는 408만 83명이라고 밝혔다.
머크는 5월 30일, 스탠다임과 양해각서(MoU)를 체결, 인공지능(AI) 신약 물질 발굴과 개발을 위해 상호협력 한다고 밝혔다. 서울 역삼동 스탠다임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남구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즈 비즈니스 총괄대표, 윤소정 스탠다임 대표, 김한조 스탠다임 합성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머크는 자사의 AI 소프트웨어 ‘신시아(Synthia™)’ 관련 기술 지원, 주문합성랩(Custom Synthesis Lab, CS Lab) 통한 신규 물질 합성 등에 관한 노하우, 컨설팅 등을 스탠다임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이남구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비즈니스 총괄은 “신약 개발 과정에 필요한 AI를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기술이 K-제약바이오 성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신시아는 글로벌 제약사 및 국내 연구기관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는 소프트웨어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신약개발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탠다임의 윤소정 대표는 “신약 개발에서 후보 물질을 빠르게 발굴하고, 최적화된 합성 경로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AI를 활용하면 시간을 많이 단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31일 서울특별시 중구 소재 어르신, 저소득층 등 건강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냉방물품 160세대분을 서울시 중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길리어드가 중구청을 통해 진행한 세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2018년에는 중구 관내 쪽방촌에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서랍장을, 2021년에는 취약계층 및 어르신 대상의 냉방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지원물품은 지난 두 차례와 마찬가지로 길리어드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행복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행복 나눔’ 캠페인은 길리어드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건강 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4년부터 길리어드 본사 창립기념주간에 맞춰 매년 각기 다른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복 나눔’ 캠페인 프로그램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약해진 건강을 증진하고 사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툴을 통해 임직원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공동의 노력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임직원 개개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해 보다 많은 참여자가 뜻깊은 선행에 함께할 수 있
한국병원경영학회가 6월 10(금), 09:20부터 17:00까지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2022 한국병원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진행되며, 의료 질 평가, 디지털헬스 혁신, 의료계 메타버스 적용을 주제로 관련 학계 전문가 및 병원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특히, ‘병원경영과 디지털헬스 혁신’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병원 경영 패러다임 변화와 디지털 헬스산업의 확대에 따른 병원경영 전략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의료 질 관리 대책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된다.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병원경영과 디지털헬스 혁신’에 대한 1개의 강연과 ‘의료 질 평가’, ‘병원경영과 디지털헬스 혁신’의 2개 기획세션이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강연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병원경영과 디지털헬스 혁신>○기획세션 1 <의료 질 평가> - 의료 질 평가 현황 - 의료 질 평가 과제 - 병원의 의료 질 평가 전략○기획세션 2 <병원경영과 디지털헬스 혁신> - 병원경영과 디지털헬스 혁신 - 디지털 치료제 암적용 쇼케이스 사례 - 병원의 디지털헬스 도입 쟁점 한국병원경영학회장 김장묵 교수는 “이번 춘
5월 한 달 동안 많은 국내외 많은 제약사들이 이웃에 관심을 기울였다. 리소좀 질환, 혈액암 등 다양한 질환을 갖고 있는 환우들을 응원하는가 하면 몽골, 우크라이나,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도 사랑이 뻗어나가기도 했다. 독거노인, 취약계층 노인, 위탁가정 아동, 저소득 환자 등 실질적인 도움이 가장 간절한 곳에는 그에 걸맞는 지원을 했고,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서는 걸음을 모으거나 교통비를 모으는 등 각 제약사마다의 방법으로 이웃에 관심을 나타냈다. 먼저 사노피, 머크 바이오파마, 애브비, 다케다는 환우들의 질환 극복 응원에 집중했다. 사노피 한국법인은 리소좀 축적 질환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Everything Cheer Up’을 성료했다. 아이스 브레이킹, 강연자와 함께하는 희망 이야기 나눔, 레크레이션과 함께하는 친목 도모, MBTI 성격유형검사 기반의 소통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러스트레이터 구경선 작가가 청각장애인으로서의 삶과 캐릭터 ‘베니’의 탄생 과정을 공유해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한국혈액암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3년째 마련된 기부금은 암 환자 치료비 지원 및 교육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2
우리나라 간호사 연평균 증가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4배 이상 높았다. 그러나 과중한 업무량, 열악한 근무환경, 업무 부적응 문제 등으로 인해 OECD 국가 중 면허 간호사 대비 임상 간호사의 비율은 50.9%로 최하위권(OECD 평균 68.2%)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숙련된 간호사를 확보해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적정 간호사를 배치해 환자에게 안전한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간호법이 조속히 제정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간하는 ‘건강보험통계’와 병원간호사회의 ‘병원간호인력 배치현황 실태조사’를 자체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말 현재 전체 간호사 면허자(48만 1443명, 2021년과 2022년은 사망자를 포함한 추정치) 가운데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임상간호사는 50.9%(24만 5021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OECD 국가 중 면허 간호사 대비 임상 간호사의 평균 비율인 68.2%와 비교하면 최하위권인 상황이다. 우리나라 간호사 면허자는 2019년 2만 356명, 2020년 2만 1357명, 2021년 2만 1741명, 2020년 2만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저지’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사에 간호법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후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1인 시위를 지속 전개해 나가고 있다. 26일에는 이정근 의협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27일에는 김이연 의협 홍보이사, 그리고 30일에는 연준흠 의협 보험이사가 나섰다. 의협 이정근 비대위 공동위원장은 “간호법은 국민의 건강과 보건의료체계의 기초를 흔드는 법안”이라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다루는 보건의료관계법을 제정하는 것은 의료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야 하는 것은 물론, 반드시 사회적 합의를 전제해야 한다. 그런데, 간호법은 국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기습적으로 상정‧의결되는 등 졸속으로 추진됐다”고 비판했다. 의협 김이연 홍보이사는 “간호법은 의사는 물론 간호법의 이해당사자라 할 수 있는 간호조무사 단체의 의견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 22일 여의대로에서 진행된 전국 의사-간호조무사 공동 궐기대회가 그 증거다. 수많은 보건의료 관련 단체들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한 목소리로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에 대해 국회가 더 이상 외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