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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지난 5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서울영상광고제 TVCF 어워드 2013’에서 박카스 광고 ‘대한민국에서 OOO으로 산다는 것’ 캠페인으로 은상, ‘아줌마편’으로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영상광고제 TVCF 어워드 2013’에는 캠페인 105편, 단품 188편으로 총 293편의 영상광고가 출품돼 2만 2천명의 네티즌 심사, 전문심사위원심사, 본상심사위원심사 등 3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25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박카스 광고 ‘대한민국에서 OOO으로 산다는 것’ 캠페인은 새해편, 부모편, 자식편, 아줌마편 시리즈로 구성되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피로와 고뇌를 보여주고 그 속에서 희망을 찾는 이야기를 풀어냈고, ‘아줌마편’은 육아 및 가사에 지친 대한민국 아줌마의 하루를 잘 표현해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11회를 맞은 ‘서울영상광고제 TVCF 어워드’는 지난 2003년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 영상 광고제로 출발하여 다수의 네티즌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가장 대중적인 시선으로 공정하게 심사하는 국내 최고의 영상광고제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 TV광고는 피로
헬리코박터균(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조기 위암과 같은 고위험군 환자의 재발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정훈용(소화기내과)・배서은(건강증진센터) 교수 연구팀은 조기 위암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중에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받은 환자가 제균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에 비해 위암 재발률이 절반가량 낮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소화기학회 공식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최신호를 통해 발표했다.지금까지 밝혀진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가 위암 발생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는 주로 위장 질환이 없거나 단순 위염 등의 저위험군에 대한 결과로, 만성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 위 선종, 조기 위암 등 고위험군에서의 제균 치료 효과에 대해서는 일본에서의 연구가 몇 차례 있었을 뿐, 국내에서는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연구팀은 2004부터 2008년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조기 위암으로 내시경 절제술을 시행 받고 헬리코박터균 검사를 받은 1,007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진행, 위암 재발을 평균 5년 동안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1,
변민광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호흡기질환의 최신지견 - 천식과 COPD - 천식 천식은 여러 세포와 다양한 매체들이 관여하는 기도의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기도의 염증은 기도과민증과 연관되어 반복적인 천명,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기침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다양한 정도의 광범위한 기류장애를 수반하는 급성 증상은 자연적으로, 또는 적절한 치료에 의해 회복된다. 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1998년 8,823명을 대상으로 천식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1,000명 등 천식 증상의 빈도는 12.8%였고, 3.6%만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2001년 2,467명의 성인 대상으로 설문지 및 메타콜린 기관지 유발시험을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1,000명과 함께 기도과민증이 있는 현증 천식이 40세 이하에서는 2%, 40~54세에서는 3.8%, 55~64세에서는 7.7%, 65세 이상의 노인에서는 12.7%의 유병률을 보여, 50대 이후 천식의 유병률이 다시 증가하고 특히 고령자에서 천식의 유병률이 높음을 알 수 있다. 천식은 치료비 등의 직접 비용 이외에 학교 결석이나 직장 결근 등으로 사회경제적으
신종플루로 알려진 A형 독감(H1N1)이 최근 다시 유행하면서 관련 업계에서 대책 마련이 한창이다.진단검사기관인 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A형 독감 확진 검사를 위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신종플루는 2009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크게 유행하면서 2만여 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독감으로 지난해 말부터 다시 유행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독감 유행기준(1,000명당 12.1명)을 넘긴 뒤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최근 발생한 국내 독감 환자의 절반 이상이 A형 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독감은 고열과 근육통, 설사 등 복합적인 증상을 보이며 경제활동을 하는 성인이 걸리면 생산성이 떨어져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만큼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진료를 받고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polymerase chain reaction) 검사로 확진을 실시하여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합효소연쇄반응 검사는 민감도가 다소 떨어지는 간이검사에 비해 정확한 확진 결과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병·의원에서 독감 확진 검사를 의뢰하면 24시간 이내에 검사결과를 받아 볼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인문학의 향연을 펼친다. 첫 강의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병원 지하 1층 모악홀에서 ‘동양고전의 이해’를 주제로 열린다. 이어 3월에는 논어(공자의 사상), 4월 맹자의 사상, 5월 중용의 이해, 6월 대학(수신제가, 치국평천하), 7월 통감(전죽시대 정치의 상황), 9월 고문진보, 10월과 11월 고사성어, 12월에는 중국 역사를 고찰하는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5일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은 병원을 이용하는 환우와 내방객, 시민들이 인문학을 쉽게 이해하고 자아성찰의 시간을 갖는 특별한 자리로 연중기획 ‘시민과 함께하는 무료 인문학 강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인문학 강좌는 인문학의 보고인 동양고전을 통해 선현들의 지혜를 터득하고 자아성찰의 시간을 통해 도민들의 심신수양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인문학의 보고 동양고전’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전북서예한문학원 송명석 원장의 특강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 진행된다.한학자이며 서예가인 송명석 원장은 동양고전을 이해하는 개론을 시작으로 사서삼경, 제자백가, 금언명구 등을 선별해 고전의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사장 이상호)은 오는 3월 4일(화)부터 5월 27일(화)까지 ‘한국병원경영연구원 병원 최고경영자(CEO) 단기연수’ 과정을 개최한다.한국병원경영연구원 병원 최고경영자(CEO) 단기연수’ 교육은 정부의 서비스산업 정책, 병원의 차별화 전략 및 병원의 의료 외 수익사업 등 병원경영전반에 필요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각 분야별 국내최고 병원장을 주축으로 병원경영 강사진(이상호 우리들병원 이사장,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등)을 구성하여 병원최고경영자에게 필요한 경영 전반적인 지식을 전달하게 될 것이다.이번 ‘한국병연경영연구원 병원 최고경영자(CEO) 단기연수’는 3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여의도 63빌딩 3층 스프루스룸에서 진행된다.참가 신청 및 등록은 한국병원경영연구원 홈페이지(www.kihm.re.kr)에서 접수하며 전화(02-705-9294), 팩스(02-705-9295) 또는 이메일(kja@kha.or.kr)로 문의하면 된다
*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8시30분, *(02)2227-7547
신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국민과 요양기관의 요구에 부응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심사평가업무의 과학화와 효율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취임일성을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제8대 손명세 원장(사진)의 취임식이 5일 오후 4시 심평원 본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신임 손 원장은 취임사에서 “열린 자세로 원칙에 충실하면서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심사평가원의 발전을 위해 국민과 요양기관의 요구에 성심껏 대응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의료서비스 환경 변화에 따라 심사와 평가를 더욱 과학화·효율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국가보건의료 정책 개발 지원에 선도적인 역할 수행과 건강보험 심사·평가 노하우를 해외와 교류·전파하여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내부적으로는 행복한 일터,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다음은 취임사 전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심평원’) 제8대 손명세 원장의 취임식이 2월 5일 오후 4시 심평원 대강당에서 열렸다.신임 손원장은 취임사에서 “열린 자세로 원칙에 충실하면서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심사평가원의 발전을 위해서 ▲국민과 요양기관의 요구에 성심껏 대응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의료서비스 환경 변화에 따라 심사와 평가를 더욱 과학화·효율화 하며 ▲국가보건의료 정책 개발 지원에 선도적인 역할 수행과 ▲건강보험 심사·평가 노하우를 해외와 교류·전파하여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행복한 일터,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5일, * 부산 서호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 7일 오전 9시, *장지 : 부산추모공원, *연락처 051-902-7777
노인장기요양기관 조사결과 불법이 확인된 144개 기관에 대해 장기요양급여비용 부당청구액 26억원과 회계부정액 3억원 등 총 29억원 환수조치와, 167건의 행정처분 및 9천 6백만원의 과태료 부과 처분 등을 실시했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13년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전국 236개 노인장기요양기관에 대한 특별현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행정처분은 개선명령 5건, 경고 70건, 영업정지 36건, 지정취소 55건, 폐쇄명령 1건 등이다. 장기요양급여비용과 시설운영비를 고의적으로 부당하게 청구하거나 횡령한 2개 기관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수사의뢰 하였다. 이번 조치는 장기요양서비스가 적법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다고 의심된 전국 236개 장기요양기관에 대해 2013년11월부터 12월까지 복지부와 지자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합동으로 실시한 특별현지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복지부 관계자는 “조사 결과 144개 기관에서 종사자를 거짓으로 등록하거나,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시간을 늘려서 청구하는 등의 수법으로 총 26억 2천만원의 장기요양급여비용을 부당하게 공단에 청구하여 지급받았다. 거짓으로 등록한 종사자 인건비를 횡령하거나, 시설장의 개인연금보험료를 공금
인천모두병원은 인천시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운영 중인 대한적십자사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모두병원은 인천 시민의 건강증진과 함께 주변 지역인 경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관절척추 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과 공동의 발전을 위해 협력활동을 펼쳐나간다.특히, 모두병원과 대한적십자사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 간 외래, 입원, 응급환자의 상호의뢰 및 의학적 정보제공과 연계진료를 통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관절척추 인천모두병원의 김형중 원장은 “대한적십자사 경인의료재활센터 병원과의 협력병원 협약체결을 통해 인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척추관절의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기본으로 인천지역의 척추관절 의료 서비스를 조금이나마 향상 시킬 수 있는 큰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2월 5일(수) 오전 8시 나노종합기술원 이재영 원장(사진)을 초청해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암전문대학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바이오 융합 동향 및 정부 육성정책’ 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나노종합기술원 이재영 원장은 육군사관학교 기계공학 학사, 미국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2001년 과학기술부 생명환경기술과장, 2004년 원천기술개발과장, 2005년 재정기획관, 2006년 홍보관리관 등 차세대 과학기술 기반 구축을 위해 힘써왔다. 지난 2012년부터 2013년 5월까지 가천대학교 R&D 정책연구소장 겸 생명과학과 겸임교수, 2013년 5월 이후부터 KAIST 부설 나노종합기술원 원장을 맡고 있다.국립암센터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삶의 자취와 인생관을 듣는 명사특강을 마련해 지난 2002년 12월 이후 총 125인의 유명 인사를 초청한 바 있다.
비타민 B12가 아토피피부염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아토피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며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피부 질환으로 치료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증적인 치료 외에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만성적인 환자들에게 심리적, 신체적 고통을 준다. 치료 방법 중 가장 흔히 사용되는 것이 스테로이드 연고인데, 이는 장기간 사용 시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연구에서 비타민 B12의 항염작용이 밝혀지면서 이를 이용한 아토피피부염 치료법이 대안으로 제시되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최근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비타민 B12의 효능(Efficacy of adenosylcobalamin in relieving xerotic pruritus symptoms of atopic dermatitis)’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김 교수는 비타민 B12의 두 가지 활성형 중 하나인 아데노실코발라민(adenosylcobalamin)을 이용해 도포제를 만들게 되었는데, 비타민 B12 자체가 불안정해 보존이 어렵
소치 동계 올림픽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환상적인 점프와 스핀으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피겨스케이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실제로 동계올림픽 시즌 이후 피겨스케이팅을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는다. 하지만 무턱대고 전문 선수들의 동작을 따라 하다보면 척추 관절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연세바른병원의 도움으로 동계올림픽 대표 종목 별 주의해야 할 척추 관절 질환에 관해 알아보자.환상적인 점프와 스핀 뒤 숨겨진 괴로운 척추피겨스케이팅은 얼음 위에서 얇은 칼날 하나에 몸을 지탱해야 하는 스포츠다. 때문에 초보자들이 무턱대고 동작을 따라 하다간 척추 관절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실제로 피겨스케이팅 동작 중 연속 회전 점프 후 얇은 날로 착지하는 기술은 체중의 2.5배에 해당하는 충격이 무릎과 척추 관절에 전달된다. 또한 공중회전 동작의 경우 주로 한 방향으로만 회전을 하기 때문에 척추 근육이 불균형적으로 발달 되고 척추가 휘기 쉽다. 한쪽 다리를 엉덩이보다 높게 들고 주행하는 우아한 스파이럴 동작의 경우에는 척추 뼈가 반대로 완전히 꺾이게 돼 허리 염좌 또는 허리디스크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또한 허리를 과도하게 젖히는 동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오후 5시 전남대학교병원 6동 7층 백년홀에서 특별 강연한다.전남대병원이 매달 개최하는 명사초청 특강에 강사로 초대 된 김 전 총리는 이날 ‘독일의 통일과 사회통합’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연할 예정이다.장성 출신인 김 전 총리는 이날 강연을 통해 자신의 통일관과 함께 총리시절의 일화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내용의 얘기 보따리를 고향민에게 풀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김 전 총리는 최근 오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금정책국 국민연금재정과장 부이사관 이형훈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과장에 보함.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과장 서기관 윤보영 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질병관리본부 생명과학연구관리과장 서기관 조광일 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과장에 보함.질병관리본부 검역지원과장 기술서기관 김동원 질병관리본부 생명과학연구관리과장에 보함.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과장 기술서기관 윤승기 질병관리본부 검역지원과장에 보함.질병관리본부 감염병감시과장 보건연구관 배근량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과장에 보함.
영남대병원 김홍진 외과교수(전 한국간담췌외과학회장 및 2015년 아시아태평양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장)는 국제복강경학회 에서 주관하는 제4차 아시아-아메리카 복강경Summit 학회에 초청강사로 초빙되어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미국 하와이에서 강연 및 2015년 학회홍보를 할 예정이다.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포괄간호서비스 병원’ 기관 협약을 가졌다.4일(화) 공단 본부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국민들의 입원서비스 제고 및 간병부담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포괄 간호서비스, 보호자 없는 병원'이란, 입원 후 환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진료 서비스를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전문 인력이 제공하는 것이며 보호자 또는 간병인 등의 병실 내 항시 상주를 제한하는 개념이다. 환자상태, 질병의 중증도 등에 따라 간호 인력이 배치되며 환자중심의 병동환경이 이뤄질 수 있어 입원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사업예산은 국고지원금 약 180억원에 달하는 이번 사업의 시범기관은 인천의료원을 포함한 공공의료원 20개소(1,019병상)과 기존 13개소가 더해진 33개소(2,442병상)으로 ▲서울 5개 ▲경기 10개 ▲강원 2개 ▲충청 5개 ▲영남 6개 ▲호남 5개다.이번 포괄간호서비스 협약과 관련 조승연 원장은 “많은 병원들이 인력, 시설투자 등의 이유로 시범사업 참여를 우려한다”며 “지역 유일 공공의료기관으로 인천지역주민에게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5일 취임 예정인 손명세 신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사진)에 대해 “국민·의료계와 소통을 통해 공정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공석인 심평원장에 예방의학 의사 출신의 연세대학교 손명세(59세) 교수가 임명(2월 5일자)됐다고 밝혔다.신임 손명세원장은 연세대의대(예방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의 보건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 후 1987년부터 동 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지난 2010년부터 2014년 1월까지 연세대 보건대학원장으로 재직 중이었다.주요 경력으로는 대한의학회 부회장, 세계보건기구(WHO)집행이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유네스코 국제윤리심의위원회 위원, 아시아태평양공중보건학회(APACPH) 차기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손명세 교수가 풍부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료계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여 의료의 질 향상과 비용의 적정성 보장을 위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역할을 담당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손명세 신임 심사평가원장의 취임식은 5일 오후4시 서초동에 위치한 심평원 본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