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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아ST의 지난해 잠정매출이 4% 감소한 595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15억으로 추정된다.이같은 매출 하락은 주요제품의 경쟁심화 및 영업환경 악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4분기에는 실적 하락폭이 둔화됐으며, 해외수출 부문에서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동아ST는 4일 지난해 매출액(회사 분할에 따른 3월~12월)은 4958억, 영업이익은 394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1월~12월 추정실적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5950억(2012년 6200억), 영업이익은 515억(8.7% 성장)이다.특히 ETC부문 실적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는데, 전년 대비 12% 감소한 3837억(2012년 4397억)원으로 집계됐다.주요 품목별로 살펴보면, 스티렌의 경우 21.7% 감소한 633억(2012년 808억)에 그쳤고, 모티리톤은 39.5% 증가한 203억(2012년 145억)원을 기록했다. 플리바스는 55.5% 증가한 62억(2012년 40억)원으로 나타났다.해외수출은 전년 대비 23.6% 증가한 1172억(2012년 948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캔박카스는 전년대비 46.7% 증가한 305억(2012년 208억)원대 매출을 올렸으며,
40대 이상부터 2명중 1명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반면, 20대 여성은 5명중 1명이 저체중으로 나타나 건강한 체중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가 지난해 전국 16개 시․도지부를 통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의 허리둘레알기’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3명중 1명이 복부비만이고, 5명중 3명은 BMI 기준 과체중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지역주민 6,515명을 대상으로 허리둘레를 측정한 결과 29.6%(1,929명)에서 복부비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복비비만율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이 33.2%, 여성이 27.3%로 여성보다 남성에서 복부비만이 높게 나타났으나, 50대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에 비해 급격한 복부비만율의 증가를 보였다.지역주민 6,497명을 대상으로 BMI를 측정한 결과 과체중 26.4%(1,718명), 비만이 31.8%(2,063명)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비만 38.1%, 여성 비만 27.6%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비만율이 높았으나, 연령대별 비만율의 변화 폭을 봤을 때는 남성보다 여성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변화의 폭이 다소 큰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박 지 욱 제주시 박지욱신경과의원 신경과 전문의 <메디컬 오디세이> 저자한미수필문학상 수상 (2006년, 2007년) 아프로디테와 결핵 사진관에 사진 찾으러 갔다가 주인과 손님이 나누는 이야길 들었다. 증명사진 하나를 두고 여기는 이렇게, 저기는 저렇게… 쉽게 말하면 ‘뽀샵’ 처리를 어떻게 할까 상의 중이었다. 디지털 이미지를 보정하는 모든 소프트웨어의 대명사가 된 ‘뽀샵’은 원래 어도비(Adobe)의 사진 보정 소프트웨어 <포토샵(photoshop)>에서 온 말이다. <포토샵>, <피디에프(pdf)>, <아크로벳 리더(acrobat reader)>로 유명한 어도비지만 하나 더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역시 그래픽 디자이너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소프트웨어다. IBM 호환 PC가 PC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던 시절, 애플의 매킨토시로, 마우스 몇 번으로 그래픽 작업을 가능하게 한 막강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의 능력에 입을 다물지 못했던 시절이 있었다. 필자도 1990년대
국내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중동지역에 알리는 행사가 열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UAE지사(이하 ‘UAE지사’ 지사장 이영호)와 강원도테크노파크(이사장 최문순)은 지난 27일(월) 두바이 레플즈 호텔에서 중동 의료기기 유력유통사 및 중동시장 진출 희망 국내 의료기기업체를 대상으로 ‘Medical Devices Korea 2014’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동 최대 규모와 권위의 ‘제 39회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14)’ 행사(’14.1.27~30)에 참가하는 한국의료기기업체를 대상으로 국내 의료기기 수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한국과 중동 기업간 파트너링 행사이다. 메가메디칼, 코스텍 등 10개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은 본 홍보회에서 UAE, 사우디, 이라크, 요르단 포함 9개중동국가들로부터 참석한 25여개 중동 메이저유통사들을 대상으로 국내 의료기기 산업 현황 및 중동 시장 수출희망 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진흥원 UAE지사는 국내기업-중동유통사간 50여건의 비즈니스 미팅 매칭을 통하여 한국 제품들의 수출기회를 제공했다. 진흥원 UAE지사는 그간 중동지역 바이어 발굴 및 한국의료기기제품 소개 활동을 통하여 Micobiomed-
*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7시, *(02)2277-7591
*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10시, *(02)2277-7566
*3일, *중앙보훈병원, *발인 5일6시, *(02)483-332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이하 심평원)이 2014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계획을 공개한다.심평원은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거쳐 2월 4일 의료의 질 향상과 비용효과성 확보를 위한 ‘2014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계획’을 홈페이지 (www.hira.or.kr)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올해 요양급여 적정성평가는 위암, 간암 진료결과, 만성폐색성폐질환, 폐렴, 중환자실, 세파3세대 등 성분계열별 항생제처방률을 신규로 추가한 것이 특징으로 총 35항목이 대상이다. 심평원은 또 지속적인 평가영역 확대를 위하여 일반 질 지표 (중증도보정사망비, 계획되지 않은 표준화 재입원율), 환자경험도 등 예비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다.2014년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추진항목 주요 질환 평가로 암 환자 증가 추세와 인구 고령화 현상 등을 반영해 전년도에 이어 암 질환과 만성질환 영역 및 중증질환에 대한 평가를 확대하여 실시한다.암질환 영역은 현재 진행 중인 대장암과 유방암, 폐암에 이어 2014년 위암과 간암을 추가해 주요 5대 암을 평가한다.위암은 예비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인 의료기관간 차이를 보이는 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위암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진단 및 수술, 항
최근 의료현안을 놓고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이 지난 1월21일 회원들에게 서신을 발송하면서 의료 현안에 대해 설명했는데, 의사협회는 이에 대해 2월3일 ‘사실과 다르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하는 한편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진실 공방을 벌이는 부분은 △공동투쟁 제의 △의료민영화 주장 △조건부 파업 취소 등 3개 사안이다. 김윤수 회장은 서신에서 “그동안 병원협회는 의협의 비상대책위원회의 이해관계와 다른 부분을 제외하고 수가결정구조와 수가문제 등 공통분모를 찾아 공동투쟁할 것을 제의했으나 합의를 이루지 못하여 투쟁에 불참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의협은 “공동투쟁할 것을 제의한 사실도, 그리고 불참하기로 결정한 후 이를 통보한 사실도 없다. 오히려 비상대책위원회에 공동참여할 것을 제안하였고 병협이 참여의사를 밝혔으나 단 한차례도 회의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서신은 민영화 부분과 관련, “의협 비상대책위원회와 노환규 회장은 의료법인 자법인 허용을 의료민영화 및 영리화라고 주장하면서 조건부 의료파업을 선언하였지만 대통령 및 복지부가 강력한 의료활성화를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 글리타존계 당뇨병치료 신약 ‘듀비에’가 1일 출시됐다.듀비에(성분명: 로베글리타존황산염)는 항암제 캄토벨(2003년)에 이은 종근당의 두번째 신약으로 2000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2013년 7월 신약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듀비에는 인슐린은 분비되지만 체내 장기의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져 인슐린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췌장에서 인슐린을 강제로 분비하는 것이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기 때문에 다른 당뇨병치료제에 비해 췌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저혈당 등의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는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이다.전체 당뇨병 환자의 약 90%가 주로 서구화된 식습관 등 후천적 요소로 발생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74.7%가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조사되는 등 최근 당뇨병 추세는 비(非) 비만형 당뇨에서 비만형 당뇨로 전환되고 있다. 비만형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 고혈압, 고지혈증, 죽상동맥경화증 등 만성합병증을 동반하게 되므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약물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대표적인 약물이 글리타존 계열의 약물이다
아주대병원 골관절염 특화센터는 수원시 보건소와 함께 오는 2월 17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주대학교 율곡관 대강당에서 ‘건강한 관절,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퇴행성 관절염 열린강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무릎관절염 환자의 운동법, 겨울철 건강한 관절 관리법 등에 대한 강의와 참석자가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강의는 △어르신, 발이 불편하지는 않으세요?(아주대병원 정형외과 박영욱 교수) △무릎관절염 극복을 위한 운동(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임재영 교수) △겨울철 건강한 관절 관리(전국국학기공연합회 이민하 강사)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강의책자와 무릎보호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문의처: 아주대병원 골관절염특화센터 ☎ 031-219-4440, 010-7725-4440
전북대병원은 최근 발표된 2014년 인턴모집 결과 48명 모집에 48명이 지원해 지방 국립대병원 중에서는 부산대병원, 강원대병원과 함께 인턴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전북대병원은 지난해에도 49명 정원에 52명이 지원해 지방 국립대병원 중에서는 강원대병원과 함께 인턴을 모두 확보한 바 있다.병원 관계자는 “지방 국립대병원 중에서는 전북대병원과 강원대병원 단 2곳만 2년 연속 수련의를 확보한 병원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수도권 이남지역 대학병원 중에서는 전북대병원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인턴 쏠림 현상이 생기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대학병원들에서 인턴미달 사태가 속출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전북대병원의 2년 연속 인턴 정원확보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는 것.특히나 전북대병원의 인턴지원현황을 보면 48명의 지원자 중 전북대(38)외에도 원광대(3명), 제주대(3명), 전남대(1) 충남대(2) 조선대(2명) 등 전북지역 뿐만 아니라 타 대학에서도 고르게 지원하고 있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정성후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전국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과 의료장비 등의 인프라를 구축해 전국 어느 병원과 비교해도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의료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미끄러운 빙판길이 많아져 골절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골절로 진료받은 인원은 지난 2008년 약 187만명에서 2012년 약 221만명으로 5년새 약 34만명(18.2%)이 증가했다.연평균 증가율은 4.3%로 나타났으며, 총진료비는 지난 2008년 약 9,135억원에서 2012년 약 1조2,414억원으로 5년새 약 3,279억원이 증가했고(35.9%), 연평균 증가율은 8.0%로 나타났다.2012년을 기준으로 골절과 관련된 14개의 상병을 분석해 본 결과, 진료인원은 머리뼈 및 얼굴뼈의 골절(S02)이 26.6%로 가장 높았으며, 총 진료비는 넓적다리뼈의 골절(S72)이 20.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골절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남성이 약 54.2%, 여성은 약 45.8%로 남성이 여성보다 다소 많았으며(1.2배),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3.3%, 여성이 5.5%로 여성이 2.2%p 더 높게 나타났다.골절 진료인원의 10세구간 연령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70대 이상이
제약사들의 성장성 지표가 지난해 3분기를 기점으로 일괄 약가인하의 영향을 벗어나면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지난 5년간 매년 증가하던 연구개발비중은 약가인하에 따른 수익악화로 처음 감소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2013년 3분기 국내 제약기업 경영실적 분석’에 따르면, 상장 제약기업(63개)의 매출규모는 7조 14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2년간 3% 미만의 매출 저성장 추세에서 벗어나 제약기업의 성장성 지표가 개선된 것을 의미한다.2010년까지 10% 이상 고성장을 견인하던 매출액은 2012년 3분기에 2.4%로 최근 5년 중 최저성장률을 기록했지만 매출액이 증가세로 반등했다.상위 10대 기업의 매출액은 3조 8054억원으로 전체 상장 제약사의 53.2%를 점하며 상위 기업 중심의 높은 시장 집중도를 보이고 있으나, 2009년 대비 3.3% 점유율이 하락했다.매출원가율은 상장 제약기업 58.5%, 상위 10대 기업은 62%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2% 감소했다. 매출액 대비 판관비율은 32.1%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으며, 2009년 이후 그 비중이 매년 하락하고 있다. 연구개발비율
전남대학교병원의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인 빛고을전남대병원이 5일 개원한다.광주 남구 노대동 노인건강타운에 건립된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총 사업비 657억원(국비 250억원, 시비 110억, 자부담 297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4,746㎡・연면적 32,814㎡에 지상 5층・지하 3층으로 216병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진료과는 정형외과・재활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류마티스내과・노년내과・소화기내과・순환기내과・신장내과・호흡기내과・내분비대사내과・영상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병리과 등 총 13개과가 개설되며, 직원은 의료진 포함 120여명에 달한다.지난 2008년 보건복지부의 권역별 전문질환센터로 선정된 이후 5년여 만에 본격적인 진료를 펼칠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우수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를 갖춰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수준 향상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농도이며 고령인구가 많은 호남지역에서 퇴행성관절염 등 각종 관절염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질환치료에 활력을 불어넣는 노인건
평소 허리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던 젊은 여성들도 겨울철만 되면 급작스런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추운 날씨 때문에 혈관과 피부, 근육이 수축돼 혈액 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데다 여성들이 착용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신발이 통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철에 자주 신는 롱 부츠, 어그부츠, 하이힐 등은 오랜 시간 신으면 치명적인 척추, 관절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롱부츠와 허리 건강의 상관 관계겨울철 굽 높은 부츠 이미지여성들이 즐겨 신는 굽이 높고 종아리까지 감싸는 롱 부츠가 허리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6cm 이상의 굽을 즐겨 신는 여성들의 경우, 골반이 앞쪽으로 쏠리는 자세로 인해 골반이 틀어지기 쉽다. 골반이 틀어지면 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자연적으로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진다. 지속될 경우 척추가 전체적으로 틀어질 수 있다. 척추가 틀어지면서 척추뼈 S곡선의 굴곡이 심해지며 정상보다 앞쪽으로 나오는 현상을 ‘척추전만증’ 이라 한다. ‘척추전만증’은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허리 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요추 4∙5번에 압박이 가해져 허리디스크 발병 가능성도 높아진다. 연세바른병원 조보영 대표원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고용부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년 삼성전기, 한진중공업등 부산경남지역 특수건강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동자들의 건강진단을 위해 힘써온 병원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전국 145개 특수건강진단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결과에서 가장 우수한 등급을 받았다. 그 동안 검진차량, 검진장 의료장비의 확충과 리모델링 등 꾸준한 노력이 성적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특수건강진단은 유기용제, 중금속, 소음, 분진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진단이다. 특수건강진단을 하는 기관은 2년마다 분석 능력, 시설·장비 성능 등을 평가받아야 한다. 고용부의 등급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최고등급인 S등급은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대우의료재단 등 전국에서 5곳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 A등급을 받은 곳이 54곳, B등급을 받은 곳이 47곳이었고 39곳은 가장 낮은 C등급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낮은 평가를 받은 39개 기관에 대해서는 정기점검을 강화하고 행정지도 등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흔히 내 몸은 내가 더 잘 안다고 말하지만 정말로 그럴까? 막연한 ‘느낌’보다 정확한 ‘수치’를 통해 내 몸의 건강 정도를 알아 둔다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증진의원 박정범원장은 “평소 건강수치를 알고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수치가 잘 관리될수록 생활습관병(고혈압, 당뇨, 심장병, 동맥경화증, 뇌졸중 등)의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혈압은 수축기 120mmHg, 이완기 80mmHg 미만이 정상정상인의 혈압은 수축기 120mmHg 미만, 이완기 80mmHg 미만이 정상이다. 혈압은 우리 몸의 상태에 따라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혈압을 재기 1시간 전에는 커피나 담배를 삼가고 조용하고 편안한 상태에서 5분 이상 충분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고혈압이 지속될 경우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등의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훨씬 높다. 따라서 조기 발견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균형 잡힌 식사와 운동을 하는 등 꾸준히 혈압을 관리해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혈당은 공복 시 100mg/dl 미만이 정상혈당수치는 혈중에 포함되어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지역 기독교 목회자 300여 명을 초청, 신년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29일 오전 7시 신관 7층 대강당에서 경기 북서부 지역 목회자들을 초청해 개최한 이날 기도회에는 고양시 및 김포, 파주 지역 목회자와 최성 고양시장, 심상정 국회의원(고양 덕양갑), 김태원 국회의원(고양 덕양을),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 교직원 등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의 화합과 발전, 지역민들의 건강을 함께 기원했다. 또한 일선 교회 및 지역 기독교 단체와 명지병원간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의료선교 및 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을 다짐했다.명지병원 원목실 정원진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조찬기도회는 고양시기독교 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인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의 설교에 이어 의료선교활동 활성화 등을 위한 합심기도의 시간도 가졌다. 1부의 조찬기도회에 이어 2부에서는 공공의료에 헌신하고 있는 명지병원과 함께 의료를 통한 사랑을 전파하고 있는 기독서포터즈와 기독홍보대사, 기독헬스리더 위촉식도 진행됐다.위촉식에서는 제5대 기독 서포터즈 단장으로 고양시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우종구 목사(높은빛예심교회), 기독 홍보대사로 정성진 목사, 기독 헬스리더로 덕양구기독교 연합회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예년보다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교통사고나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게다가 중국발 미세먼지나 AI의 위협도 명절을 피해가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안전 수칙을 미리 파악하여 명절을 맞이하는 현명한 센스가 필요하다. 장거리 운전, 졸리지 않게 틈틈이 스트레칭!명절은 차량이동이 집중되는 시기로 귀성길에는 도로가 정체되어 평소 보다 2-3배의 시간이 소요된다. 장시간 운전석에 앉아있다 보면 운전자는 피로 누적, 집중력 저하로 졸음운전을 할 가능성이 높다. 또 좁은 차 안에 오랜 시간 있을 경우 근육 긴장과 혈액순환장애 등이 일어나기 쉽다. 귀성길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면 졸음방지와 근육긴장, 혈액순환에 큰 도움이 된다. 이밖에 고속도로 내에 설치된 졸음쉼터를 이용하거나 차 내부를 자주 환기해주는 것도 졸음을 깰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장염, 노로바이러스, 아토피 증상 악화까지 유발하는 설음식서로 많이 먹을 것을 권하는 명절문화와 기름진 설날 음식은 급성위장염 발생 빈도를 높인다. 복통, 통증,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장염을 의심해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