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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2013년 1월 23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장기려기념암센터 강당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의 정확한 이해를 돕고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카드사태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개인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산하 직원들의 개인정보에 대한 의식 및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일아이티 정재원 이사가 강사로 나서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른 대응 전략’에 대해 강의를 하였으며 주로 정보보안,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 내용, 개인정보보호원칙 및 침해사례 등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200여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상욱 병원장은 “이번 교육이 업무수행 중 다루게 되는 개인정보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대한 중요성과 개인정보 유출 예방노력의 중요성을 일깨움으로써 교직원 및 환자들의 소중한 개인 정보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시행(2010년 3월15일)과 2011년 9월 발효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의료기관의 개인정보보호가 강화되고 있는
의학분야의 최고석학을 회원으로 하는 대한민국의학학림원(원장 남궁성은)이 창립 10주년만에 한의사 석학도 회원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한림원은 23일 오후 5시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4년부터 한의학분야의 석학들을 회원으로 영입하는 내용의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한의학 분야는 간호학, 보건학, 약학, 영양학 분회가 있는 제 7분회에 포함됐으며 4인의 한의사 교수를 영입한다. 한림원은 또 제7분회의 정원을 4.3%에서 전체 정원의 5%로 조정키로 하고 간호학, 보건학, 약학, 영양학, 한의학은 4인으로 배정하고, 치의학은 5인으로 배정하기로 했다.한림원은 교수 숫자가 늘어남에 따라 2004년 창립 당시 의대교수 수인 7,000명의 5%인 350명에서 현 1만명에 맞춘 500명으로 증원하기로 한 안건 역시 통과시켰다.
충남대학병원(원장 김봉옥) 간호부에서는 23일(목) 오후 5시 중구 대사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설맞이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성영순 간호행정과장, 황윤신 병동간호과장, 손경숙 특수간호과장은 이날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을 대신해 간호사들이 모금한 돈으로 구입한 쌀 620kg을 대사동 박상돌 대사동장에게 전달했으며 대사동 주민센터측은 관내의 모·부자 가정에 나누어 줄 예정이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근무지 마다 모금함을 비치하여 수시로 불우이웃돕기모금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월 노인정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혈압과 당뇨체크, 건강상담 등 간호봉사활동을 펼치고 명절에는 쌀과 생활 필수품 등을 인근 주민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5시, *(02)3010-2291
진보진영을 중심으로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에서 정부의 투자활성화대책은 명백한 의료민영화이며 이에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의견이 모아졌다.‘의료민영화저지! 공공의료실현! 통합진보당 특별위원회’와 김미희 의원의 공동주최로 23일(목)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진보진영 대응방안’ 토론회가 개최됐다. 김미희 의원(사진)은 인사말에서 “의료 공공성을 붕괴하고 대자본이 지배하는 시장만능주의식 의료민영화는 의료비 상승은 물론 국민건강보험제도 자체를 무너뜨릴 것” 이라며, “의료민영화 반대운동을 전국적인 운동으로 모아가자”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의료민영화저지! 공공의료실현! 통합진보당 특별위원회’ 집행위원장 조규석 박사(순천향대병원)가 사회를 맡고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참의료실현 청년한의사회,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전국사회보험노조에서 토론자가 나와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의료민영화 저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 정형준 정책위원장은 발제를 통해 투자활성화 대책에 대해 “영리자회사 허용은 정부의 공익적 규제기능을 초기하고 이를 시장과 투자자에게 전가하는
5개 보건의료단체가 의료영리화 저지를 위한 공동캠페인에 나선다.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 5개 보건의료단체는 오는 1월 27일 오후 6시 서울역에서 ‘보건의료 영리화 저지와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5개 보건의료단체 공동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들은 “보건의료 영리화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과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도 정부는 ‘괴담’과 ‘무책임한 선동’으로 치부하면서 보건의료 영리화정책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5개 보건의료단체가 직접 국민들과 만나 정부가 추진하는 보건의료영리화정책이 국민들의 건강과 미래에 어떤 악영향을 미칠 것인지 알려내고, 5개 보건의료단체의 반대 입장을 국민들에게 홍보한다는 것이다. 이날 공동캠페인은 ▲1부(18:00) : 사전행사(보건의료영리화정책 반대 스티커 붙이기, 퀴즈, 대국민홍보물 배포) ▲2부(18:30) : 기자회견(단체장 취지발언, 기자회견문 낭독) ▲3부(19:00) : 대국민 홍보(퍼포먼스, 홍보물 배포, 인증샷 찍기, 서명운동) 등으로 진행된다.5개 보건의료단체가 거리로 나와 국민들을 직접 만나면서 보건의료 영리화정책에 반대하는 캠
전공의들이 열악한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오늘부터 단체행동에 돌입한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장성인 이하 대전협)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수련환경개정고시안 수정을 요구하며 23일인 오늘부터 단체행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또 대한의사협회의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 투쟁에 대해서도 적극 지지의사를 밝혔다.대전협은 지난 19일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해 수련환경 개선안의 시행 거부, 유급조항 삭제 요구, 그리고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한 참여를 의결한 바 있다.이날 전국에서 올라온 대의원들은 “전공의들이 법적 최대 근로시간의 2배가 넘는 근무시간 속에서 최소한의 휴식과 휴일조차 보장되지 못하는 열악한 상태인데도 정부가 개선의지를 보이기는 커녕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전공의 유급까지 가능케 하려는 수련환경개선고시안을 강제 추진하고 있다”고 성토했다.대전협은 단체행동 결의에 따라 우선 오는 3월 1일 시행 예정인 전공의 수련환경 개악과 불합리한 강제 유급조항 시행을 막기 위해 오늘부터 전국 모든 수련병원을 상대로 한 당직비 소송을 위한 ‘당직표 모으기’를 시작했다.대전협은 “그 동안의 부당한 대우를 보상받고 미래의 인간다운 수련을 보장하는 합법적인 수단”이라고 설명하며 “모든 수련병
외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흉터도 디자인하는 시대가 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흉터예방 및 조기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레이저기반 흉터예방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갑상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피부과가 주축이 돼 외과, 이비인후과, 내분비대사내과와 연계해 수술 직후부터 흉터예방 및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그동안 흉터의 경우 외상 또는 수술 후 으레 남는 것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아 최소 6개월이 지나 치료가 어려운 성숙반흔(mature scar)이 된 뒤에나 고민하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삼성서울병원은 흉터 그 자체를 하나의 질환으로 보고 초기부터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 치료를 시작했다. 외모에 대한 관심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환자들의 치료동기 역시 트렌드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이종희 교수는 “암환자들의 경우 질병에 대한 치료성적을 중요하게 여길 수밖에 없지만 어느 정도 예후가 평준화되면 그 다음에는 남아있는 치료흔적으로 자연스럽게 고민이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서울병원 흉터예방 프로그램을 찾는 환자들이 그런 경우다. 흉터발생 초기부터 적극적인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환자들보다 만족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겨울철인 12월에서 2월 사이에 치질을 앓는 환자가 평소의 1.5배인 것으로 밝혀졌다. 겨울철 불청객으로는 손색이 없을 정도인데, 당신의 뒤는 과연 안녕한 걸까.치질은 혈관질환의 대표 주자 치질은 흔히들 말하는 혈관질환에 속한다. 뇌혈관질환이나 협심증과 함께 대표적인 혈관 질환으로 어깨를 나란히 한다. 때문에 여타 혈관 질환과 마찬가지로 겨울철에 특히 많이 발생한다. 치질은 치핵, 치루, 치열 등의 항문 질환을 통칭해서 부르는 말로, 보통 치질환자 중 70%가 치핵에 해당한다. 대표적인 치질의 증상은 치핵에서 시작되는데 치핵은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치핵은 항문 안쪽 혈관이 늘어나 그를 덮고 있는 점막이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으로, 주로 낮은 기온으로 인해 모세혈관이 수축하면서 정맥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 때 발생한다. 특히 항문 주위가 차가운 곳에 노출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겨울에 치질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 또 한 가지는 잦아진 술자리 때문이다. 추운 날씨 때문에 실외 활동이 불가하여 겨울은 평소보다 술자리가 많은 계절이다. 술을 마시면 정맥이 갑자기 확장되면서 약해지는데, 이때 과도하게 늘어난 정맥에 혈액 찌꺼기가 뭉친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경산1대학교(총장 박소경)와 1월 22일 오전 11시 동산의료원 별관 5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경산1대학 학생들이 동산의료원과 활발한 정보 교류, 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향후 양 기관이 청마처럼 씩씩하게 어려움을 뚫고 나가기를 바라며, 상호 발전적인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동산의료원과 경산1대학교는 앞으로 의학 ․ 임상정보를 공유하며, 세미나 및 교육, 현장실습교육 지원 및 취업정보 등 상호 교류에 더욱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암 진단 후에도 담배를 못 끊은 환자 10명중 4명 이상은 죄책감과 비난으로 흡연 사실을 가족이나 의료진에게 숨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국립암센터 암정책지원과 박종혁 과장 연구팀은 2011년 암환자가족 990쌍을 대상으로 환자의 암 진단 후 흡연에 관한 심리적 어려움(죄책감, 비난, 흡연 사실 숨김)을 조사·분석 한 결과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에도 1달 이상 흡연한 환자(45명)와 가족(151명)를 대상으로 죄책감이 들었는지, 주위로부터 비난을 받았는지, 흡연 사실을 주위에 숨겼는지 물었다. 그 결과 환자의 75.6%는 가족에게 죄책감을 느꼈고, 77.8%는 가족으로부터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심리적 부담으로 환자의 44.4%는 가족에게, 46.7%는 의료진에게 흡연 사실을 숨겼다.환자 가족의 63.6%는 환자에게 죄책감을 느꼈고, 68.9%는 환자로부터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가족의 28.5%는 환자에게, 9.3%는 의료진에게 흡연 사실을 숨겼다. 문제는 이러한 ‘심리적 어려움(죄책감, 비난, 숨김)’ 이 환자와 가족의 금연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신동욱 교수는 “흡연은 암 치료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 학술교육국에서는 회원병원 및 의료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의료기관 홍보전략’을 주제로 다음달 12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연수 교육을 개최한다.의료기관들은 신문, 잡지, 인터넷 SNS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하고 있지만 개별 의료기관의 특색에 맞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맞춤 홍보 전략을 수립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병원협회는 ‘의료기관 홍보전략’을 주제로 홍보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개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홍보전략 수립 방안 및 그 과정과 복잡한 의료광고 심의 절차 및 법률적 유의사항 등을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아울러 성공적인 이벤트 전략과 국민주치의 오한진 교수(관동대 제일병원 홍보실장)의 스타의사를 활용한 병원홍보에 대해서도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돼 의료기관 홍보 담당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의료기관 브랜드 홍보전략(브랜드앤컴퍼니 이상민 대표이사) ▲전문병원의 홍보전략 수립과정과 그 성과((주)메디컬그룹 베스티안 신현경 이사) ▲의료광고 심의 절차 및 법률적 유의 사항(의협 의료광고심의위원 유현정 변호사) ▲마음을 움직이는 병원 이벤트 전략(마콜커뮤니케이션 전은정 상무) ▲스타 의사와 병원홍보
Q&A (국민연금 제도 어떻게 달라지나요?)경력단절 여성도 장애·유족연금 보장 관련Q1.지금은 국민연금 적용이 제외되는 무소득 주부인데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는 경우 별도의 신청을 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과거에 국민연금 가입이력이 있는 경우라면 연금공단에서 일괄적으로 지역가입자로 자격을 전환하므로 별도로 신청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자격전환 대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 할 예정Q2. 지역가입자가 되면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더라도 소득이 없는 경우라면 보험료를 납부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소득이 없는 기간은 보험료 납부중지를 연금공단에 신청하면 됩니다. * 다만 보험료 납부중지 중이라도 취업 등으로 소득이 있게 되면 다른 국민연금 가입자와 마찬가지로 일정한 보험료(소득의 9%) 납부Q3. 지금 소득은 없지만 보험료를 납부하고 싶은데 납부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소득이 없더라도 노후에 노령연금 수급을 위해 보험료를 납부하고 가입기간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전체 지역가입자의 중위소득(‘13년기준 99만원)에 해당하는 보험료(약 89천원) 이상으로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금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고 추후에라도 최대 10년에
앞으로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연금보험료 납부 이력이 있으면 가입자로 관리하고, 장애·유족연금 수급권을 폭 넓게 인정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경력단절 여성 장애·유족연금 보장, ▲연금급여 제도 개선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마련하여 2014년 1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제3차 국민연금 종합운영 계획'(2013.10)의 후속 조치로서 가입구조 개편, 수급권 보장 강화 등 국민연금의 전반적인 제도 개선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입법예고를 통해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하고, 빠르면 내년부터 개정안이 시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1소득-1연금’ 기반 확립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수급권을 보호하고 연금수급자의 전반적인 연금액 수준이 향상되어 국민연금의 신뢰가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민연금법 및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우편 또는 팩스의 방법으로 1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정책과로 제출할 수 있다. 개정안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건강관리협회가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앞장선다.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건강증진병원(HPH, Health Promoting Hospitals & Health Services)으로 재인증을 받았다.인증기간 4년의 세계보건기구 건강증진병원(WHO-HPH) 가입 인증제도는 병원의 모든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건강증진”에 맞춰 점검하는 평가인증제이다.건협은 2010년 국내 건강증진센터로서는 최초로 WHO-HPH 회원 기관으로 가입되어 지난 4년(10년~13년) 동안 전국에서 28만5,000명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했으며, 3,000여회의 건강강좌와 2,200여회의 건강캠페인을 전개했다.또한 언론매체를 통해 3만7,000건의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등학생 금연글짓기 공모전,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 주니어 건강캠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최근에는 국내를 벗어나 전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인도네시아, 몽골, 수단 등 개발도상국에 건협의 건강증진 경험을 토대로 한 보건의료지원활동을 펼치기도 했다.특히 건강검진 및 증진 의료기관으로서 전국 16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을 방문한
혁신형 제약기업협의회(회장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는 22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2014년 첫 회장단 회의를 열고 R&D 투자확대와 해외진출 촉진 등을 위한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장단 회의에서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진호)가 올 상반기중 함께 주최키로 한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의 기획 및 사전준비에 주도적으로 참여, 의미있는 성과를 도출할수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포럼은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과 연계해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쉽의 체결기회를 확대하고,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기위해 열린다. 회장단은 또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상 전략기획부문의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관련 세부계획도 수립키로 했다. 포럼 개최와 임상 전략기획 인력양성안 수립 등은 협의체 산하 혁신형R&D위원회(위원장 전재광 JW중외제약 전무)가 실무 주관한다. 회장단은 이와 함께 2월중 혁신형 제약기업들에 대한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고, 4월까지 제약부문 연구개발 투자 확대와 해외진출 동기 부여 등을 위한 정부 지원 요청안을 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료기관에서의 진단용 방사선 노출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환자 방사선 피폭을 합리적으로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국민 개인별 맞춤형 방사선 안전관리’를 단계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우선, 올해 2월부터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산화 단층촬영(CT) 시 발생되는 환자 방사선 피폭량(환자선량)을 기록·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2015년부터는 일반 X-ray 촬영, 치과 X-ray 촬영 등으로 방사선 안전관리를 확대할 계획이며, 환자 개개인의 누적 피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환자의 알 권리 및 의료기관의 정보 공유를 위한「(가칭) 환자 방사선 안전관리 법」제정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2008년부터 식약처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의료용 방사선 발생장치에 대한 환자선량 권고기준을 신체 검사부위별로 설정하여 환자 방사선 피폭량 저감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식약처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의료기관에서 환자들에게 진단을 목적으로 실시한 방사선검사 건수 및 검사종류별 피폭량 등의 빅데이터 10억여건을 조사·분석했다.방사선검사 및 피폭량 증가추세우리나라 국민의 연간 진단용 방사선검사 건수는 2007년 1억 6천만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필리핀에 이어 캄보디아에서도 ‘사랑의 인술’을 펼친다.전북대병원은 해외의료봉사단이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9일간 캄보디아 프놈펜과 뽀사지역 일대에서 ‘이해와 나눔’을 실천하는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 발대식과 함께 캄보디아 장정에 오른 해외의료봉사단은 주찬웅(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단장으로 한영민(영상의학 진단과) 교수, 류철희(산부인과) 교수, 김상욱(소화기내과) 교수, 김진규(소아청소년과) 교수 등 5명의 교수와 의학전문대학원생 8명 등 총 13명이 참가한다.봉사단은 방문기간 동안 프놈펜 헤브론병원에서 내과와 소아과 산부인과 등의 진료활동을 펼친 뒤 뽀사지역으로 이동해 취약계층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료활동을 펼친 예정이다.진료활동 외에도 캄보디아 국립의과대학원생의 헤브론병원 교육 실습생을 대상으로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내과, 영상의학과에 대한 최신 교육은 물론 헤브론 현지 의사를 대상으로 의료장비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헤브론병원 인근지역과 뽀사지역의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위생교육과 산모를 위한 모자보건 및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주찬웅 해외의료봉사단장은 “의료기반이
국내에 조류독감이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전북 고창과 부안의 사육 오리에 이어 철새인 가창오리떼가 AI에 감염됐다고 알려지다. 특히 중국에서 AI 감염으로 사망환자가 발생했다고 알려져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다. AI(avian influenza), 사람을 비롯한 다양한 동물에 감염유발조류독감은 조류에서 발생하는 전염성 바이러스 감염으로 닭, 오리, 칠면조 등 각종 가금류 또는 야생조류를 감염시킬 수 있다. 우리가 독감이라고 부르는 것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200여종의 바이러스와 세균이 원인인 감기와는 차이가 있다. 증상이 고열, 콧물, 기침, 목 아픔, 근육통, 두통 등으로 감기와 비슷하지만 정도가 심하고 전염성이 강해 단기간 내에 유행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 B, C의 세 가지 항원형으로 구분한다. 이중 유행성 독감은 A, B형에서 주로 발생하며 A형은 사람과 동물에서, B형은 사람 간에 질병을 일으킨다.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H항원과 N항원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누는데 H항원성은 10~40년 마다 변종이 생겨나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특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H항원은 0~15,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이 오는 27일 오후 5시 1동 로비에서 환우를 위한 작은 음악회 ‘들썩들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환우와 보호자들의 질환치료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펼쳐진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음악을 통해 하루의 피로를 덜어주는 즐거운 휴식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40여분간 진행될 공연은 1부에서 5인조 브라스밴드가 감미로운 화음이 담긴 ‘블랙 스카이라인(Black Skyline)’ 등 6곡의 재즈연주를 펼치고, 2부에선 싱어송라이터 이매진이 ‘그렇게 너를 사랑해’ 등 5곡의 흥겨운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지난해부터 리모델링을 통해 넓고 쾌적해진 1동 로비에서 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작은 음악회와 미술품 전시 등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