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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대학교암병원이 1월 15일 12시 10분 병원 3층 로비에서 2014년을 여는 암병원 음악풍경 ‘2014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2014년 첫 암병원 음악풍경은 50회를 맞이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으며 암정보교육센터 주관 하에 예술, 교육 전문 비영리단체인 이노비 (EnoB,Inc.) 주최로 기획, 진행되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메조소프라노 정유진과 목관 5중주팀 소누스, 피아니스트 장예현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비제의 ‘카르멘 환상곡’,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중 ‘오버더 레인보우’,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 등 유명 오페라와 뮤지컬 그리고 대중음악을 들려주었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이 환자와 가족, 교직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병원음악회 ‘암병원 음악풍경’은 다양한 음악장르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신년음악회에서는 플롯,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으로 구성된 목관 5중주가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이 새로운 음악을 경험할 수 있었다. 암병원 음악풍경은 개원 이후 2013년까지 총 49회 개최되었으며 300여 명의 문화자원봉사자가 재능기부에 참여하여 10,000 여명의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서울대학교
한미약품이 11월에 이어 12월 처방실적에서도 선두자리에 올랐다. 한미약품은 국내사 대부분이 실적 하락한 가운데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선두를 내준 대웅제약은 전문의약품 실적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한미약품이 올해도 1위자리를 지켜낼지 주목된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통해 12월 처방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처방액은 7618억원으로 전년 7336억원 대비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미약품의 처방액은 2.6% 증가한 319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표품목 가운데는 ‘에소메졸’이 36.7% 증가한 16억원의 실적을 올리면서 가장 선전했으며, ‘아모잘탄’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6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출시한 ‘낙소졸’이 출시 첫 달 5억원에 이어 12월에는 8억원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한 모습이다. 낙소졸의 성장은 올해 한미약품의 처방의약품 부문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대웅제약은 특허만료, 약가인하 등의 영향에 따른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총 처방액은 316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6% 감소했다.주요품목을 살펴보면, 특허만료된 ‘올메텍’과 ‘올메텍 플러스’는 각각 31.2%, 40.1% 감
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이 운영하는 블로그인 ‘건강보험 공부방’ 방문자가 개설 13개월 만에 누적 방문자 20만명을 돌파했다.김종대 이사장은 “건강보험에 대해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서 공부방을 시작하게 됐다”고 블로그 개설배경에 대해 설명했다.지난해 12월 6일 블로그를 개설한 이후 13개월 동안 총 433건(생각나눔마당 98건, 담배마당 90건, 언론마당 122건, Mr,건강보험 62건, 자료마당 61건)의 게시물이 올라왔다.그동안 김종대 이사장에게는 616명의 이웃이 생기고, 연재글에 대한 967건의 덧글이 달렸으며, 총 377건의 게시물이 스크랩됐다. 특히 지난해 4월부터 방문자가 급증하기 시작해 5월에는 방문자가 3만3,432명을 돌파했고, 올 1월 들어서도 지난 13일 기준 방문자가 총 2,765명을 돌파할 정도로 큰 호응을 보이고있다.김종대 이사장은 “지난 4월과 5월, 급여 결정과 비용 심사 등 공단이 건강보험의 보험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되짚어 본 ‘보험자’ 시리즈(총13편)가 방문자들의 흥미를 끌었을 것”이라며 “문제의식을 느꼈다는 직원, 근무하면서 느꼈던 모순과 의문들에 대한 명쾌한 답변이 되었다는 직원들의 덧글을 보면서 힘을 얻었다”
대한의사협회는 '제57차 전문의 자격 1차 시험'에 총 3452명이 응시해 3306명이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96.53%였다.100% 합격률을 기록한 과는 정신건강의학과, 신경외과, 안과, 비뇨기과, 방사선종양학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 11곳으로 전년에 비해 4곳이 늘었다.1차 시험 응시자 합격 여부는 16일 오후 2시부터 의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차 시험은 17일부터 25일까지 해당 학회별로 시행된다. 2차 시험 최종합격자는 오는 2월3일경 의사협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병원협회의 신년기자 회견은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소수 병원경영자(非의료인)의 입장에 불과하다고 평가하면서, 다수의 의사병원장들은 의사협회의 의료제도바로세우기를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의협은 16일 ‘투쟁에 찬물을 끼얹는 병원협회의 애처롭고 안타까운 입장을 이해한다.’는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의협은 “병원협회의 주장은 정부의 주장과 일치하며, 병원협회가 굳이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정부의 입장을 대변한 것에 대해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다.”라고 의혹의 눈초리를 보냈다. 수만명의 의사들이 이번에는 잘못된 의료제도를 반드시 바로 잡자고 결의를 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 편에 줄을 선 병원협회가 의도적으로 의사협회의 투쟁에 찬물을 끼얹었다는 것이다.실제 기자회견 직후 일부 언론에서는 ‘의료계의 내분이 일고 있다’라는 표현을 하고 있고 ‘의사들의 총파업이 사실상 어렵게 되었다’라는 기사를 내보내고 있으며 정부는 이를 반기는 기색이다. 의협은 “이미 예견된 것이고 놀랍지 않으며 의사로서의 본분보다 돈이 더욱 중요하고 권력 앞에 약할 수밖에 없는 병원협회 지도부의 애처롭고 안타까운 입장을 이해하지만 몇 가지 잘못 알려진 사실들을
항암치료를 동반한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환아 중 12%는 항암 치료 종료 후에도 영구적인 탈모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 나이에 항암치료를 받을수록, thiotepa 항암제를 사용할수록, 위험률은 높게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 피부과 권오상 교수, 최미라 전임의 연구팀은 2011년 11월부터 2013년 1월까지 항암치료를 동반한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환아 159명(비교군, 평균나이 12.1세(3~24세))과 건강한 일반인 167명(대조군, 평균나이 8.1세(2~21세))을 대상으로, 탈모 현황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159명의 환아 모두 항암 치료 후 탈모를 겪었다. 탈모증은 항암치료가 시작 된지 평균 1.5개월 후 부터 발생했으며, 항암치료 종료 후 평균 2.2개월까지 지속됐다. 모발은 항암치료가 종료 된지 평균 2.6개월 후부터 회복되기 시작하여, 항암 치료 종료 후 평균 7개월까지 지속됐다. 전체 환아의 67%는 항암치료 전에 비해 모발 밀도가 줄었고, 58%는 모발색이 변했으며, 78%는 머리 질감이 변했다. 환아의 모발이 회복되더라도, 모발의 밀도와 두께(198.3± 47.4/cm2, 76.3±18.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병욱 교수는 17일 ‘세상을 놀라게 한 의사들의 발자취’를 출간한다.오늘날 우리나라에서 의료인을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은 그리 곱지 못하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당연히 인술을 베푸는 일인데, 많은 의사들이 그런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사람들에게 가장 큰 불만은 역시 의사들의 불성실한 진료와 불친절이기 쉽다. 하지만 의료보험제도나 의약분업 등으로 병원 경영에 압박을 받기 시작하면서 의사들의 삶의 질은 물론 의사-환자 관계에도 더욱 악영향을 끼친 게 사실이다.이병욱 교수는 이런 상호불신의 악순환에 빠진 가운데 적절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오늘날의 의료현실이 안타까운 나머지 의사들에 대한 세상의 인식 전환에 작은 도움이 될까하여 이 책을 썼다. 물론 그것은 단순히 의사들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묵묵히 불평하지 않고 밤 새워 구슬땀을 흘리는 의사들도 많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다. ‘세상을 놀라게 한 의사들의 발자취’는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한 역사상 위대한 의사들을 포함해 의업과는 다른 길을 걸으며 나름대로 뛰어난 업적을
갑상선 수술 후 음성변화를 관리하는 프로토콜이 개발돼 음성변화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선동일·박준욱 교수팀이 갑상선 관련 수술 후 흔히 발생하는 합병증인 음성(목소리) 변화를 조기 발견하여 치료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프로토콜을 개발했다. 교수팀은 지난 2012년 1월에서 2012년 7월까지 갑상선 암이나 종양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 242명에게 ‘갑상선 수술 전․후 음성검사 프로토콜(PVST : Perioperative Voice-Screening Protocol for Thyroid Surgery)’을 실행했다.그 결과 수술 전․후 음성검사를 두 번 받은 환자는 36.4%인 88명, 한번만 받은 환자는 38.1%인 92명, 한 번도 받지 않은 환자 25.6%인 62명으로 수술 전․후 음성검사를 모두 할 때보다 약 두 배의 비용을 절감했다. 또 본 프로토콜을 시뮬레이션 한 결과 어떤 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그 질병을 얼마나 잘 찾아내는가 하는 정도를 수치화 한 민감도가, 후두 질환은 82.1%, 음높이가 낮아지는 음도저하는 66.7%, 악성이 아닌 폴
이대여성암병원이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로 인정받았다.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이 지난 14일 남산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4 소비자가 뽑은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암전문병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소비자의 직접투표 및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를 선정, 발표하는 국내 최고 권위와 신뢰도를 자랑하는 브랜드 시상제도이다. 올해에도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 품질, 서비스, 신뢰도 등을 조사해 경영실적과 경쟁력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브랜드가 결정됐다. 주최 측은 이대여성암병원의 선정 이유로 “암 진단 후 1주일 이내 시술, 병원 당문 당일 한 공간에서 진료, 검사를 시행하는 원스톱 서비스 등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이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대여성암병원은 지난 2009년 3월, 유방암·갑상선암센터와 부인종양센터 등 2개 센터로 개원한 후 수술 환자 건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유방암 수술 건수의 경우 국내 상위 5개 병원과 경쟁하고 있으며, 지난해 건강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료영리화와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 75%에 이르는 대다수 국민들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대면진료를 대체하는 원격의료법과 의료법인의 영리자회사 허용 등을 정부가 추진함에 있어 사회적으로 의료영리화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의협의 정책방향을 결정하고자 진행되었다. 설문조사는 의협이 한국갤럽에 의뢰하여 1월6일부터 1월13일까지,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화설문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3%포인트이다.우선 원격의료와 관련하여 국민 대다수가 사고의 위험성 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으며, 시범사업 등을 통한 충분한 정책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핸드폰 등을 활용한 원격진료가 의사에게 환자의 상태 파악・전달이 제한되어 오진 등 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의견에 대해 설문에 참여한 국민의 74.6%가 우려한다고 답변하였고, 그렇지 않다고 답변한 국민은 21.6%에 불과하였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3.8%였다.우리나라처럼 의사밀도가 높고
관철척추치료 인천모두병원(임대의 원장외 2명)은 보건복지부 지정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되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지정등록을 통해서 인천모두병원은 인천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아시아 및 유럽 등의 국내 관광객 및 치료를 위해 방문하는 환자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환자들에게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국내의료업계는 지난 2011년 총 12만 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해 전년 대비 49.5% 증가, 1천809억 원의 진료 수익을 창출한 외국인환자 유치는 뛰어난 국내 의료기술을 해외에 소개, 새로운 성장동력과 국민건강 및 국가경제 발전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나가고 있다. 국내 의료업계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지난 2012년에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 수는 15만5672명으로 2011년(12만2297명)보다 27.3% 늘어났다.관절척추 인천모두병원의 이동주 원장은 “이번 보건복지부의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지정등록으로 인천모두병원은 국내를 찾는 외국인환자들에게 최상의 관절척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우수한 관절척추 서비스를 알려나가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SBS ‘힐링캠프’에 개그맨 이휘재가 출연해 황반변성증 때문에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이휘재는 “눈이 안 좋았는데 5년 전에 황반변성증 판정을 받았다. 한쪽 눈을 가리면 시야의 반이 뿌옇게 보인다”고 증상을 설명했다. 또 “치료를 받아서 좋아지다가 2012년에 심해져 대본이 안 보였다. 최악의 경우 실명한다고 들었는데 그때 오른쪽 눈의 상태가 심각했었다”고 고백했다.40~50대도 안심할 수 없는, 황반변성지금까지 노년기에 빈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황반변성증이 요즘 40~50대 사이에서도 발생되어 결코 안심할 수 없다. 한국망막학회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2009년까지 강남성심병원, 경희대병원, 삼성서울병원의 내원 환자 차트 분석 결과를 통해, 새로 발생한 진행형 황반변성 환자가 2000년 64명에서 2009년 475명으로 7.4배나 증가했고, 40~50대 환자의 경우 21명에서 187명으로 9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안과 한재룡 교수는 “최근 고지방·고열량의 서구식 식습관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우리 국민의 비만 지수가 높아지고 있고, 직장에서 컴퓨터를 장기간 사용함으로 인해 ‘고도 근시’ 환자가 늘어 40
전남대학교병원의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인 빛고을전남대병원이 개원을 앞두고 시스템을 종합 점검하는 모의진료를 14일 실시했다.빛고을전남대병원은 내달 5일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진료에 대비, 접수・진료・검사・입・퇴원 수속 등 진료프로세스와 전산・검사 시스템을 사전에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모의진료를 가졌다.이를 위해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모의환자 20여명을 모집, 실제와 비슷한 원무과 접수・진료・검사・입원 과정을 하룻동안 거치면서 각 부서별 보완점 등을 체크했다.총 세 차례 실시되는 모의진료는 첫 번째 진료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보완해 일주일 후 두 번째 진료를 갖고 1월 말 최종 리허설을 가질 예정이다.빛고을전남대병원은 모의진료 결과에 대한 부서별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보완・수정 사항은 신속하게 개선해 본격적인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한편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지난 2008년 보건복지부의 권역별 전문질환센터로 지정된 이후 5년여 만에 광주 남구 노대동 노인건강타운 내 세워졌다.지상 5층・지하 3층 건물로 216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2월 15일(토) 저녁 5시부터,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개원준비 회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원 입지 선정, 의료기관 준수사항, 보험청구 및 의료법, 개원 세무/노무 분야의 전문가를 모셔 개원을 준비 하는 데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전달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2014 개원의를 위한 안내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강의에서 다루지 못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개원준비를 회원을 위한 세미나는 개원을 준비 중인 전공의 및 회원을 비롯하여 개원 후에도 관련 정보가 필요한 서울시의사회 소속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연수평점은 2점이고, 등록비는 무료로 진행된다.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은희철 교수가 대한피부과학회 제5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2014.01~2015.01)대한피부과학회는 1945년 설립된 국내 학술단체로 현재 2천명이 넘는 회원들이 국민의 피부건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은 교수는 지난 2011년 5월 서울에서 열린 제22차 세계피부과학회(22nd World Congress of Dermatology)에서 대회조직위원장을 맡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국내 피부과학 위상을 크게 높인 공로로 회장으로 선출됐다.은 교수는 현재 세계 각국 피부과학회 연합체인 세계피부과연맹(International League of Dermatological Societies)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피부알레르기와 접촉피부염, 모발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운영하는 ‘동계 서브인턴십 프로그램’ 이 13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이 실시하는 서브인턴십 프로그램은 전국 의학전문대학원과 본과 2학년 이상을 지원자로 모집해 다양한 임상실습과 연구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계와 동계 방학을 이용해 실시하고 있다.이번 동계 서브인턴십 프로그램은 2주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전북대와 충남대 경북대 건양대 등에서 지원한 16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날 병원소개 및 교육내용, 특강, 부서탐방 등의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뒤 각 진료과별 서브인턴 수련에 들어갔다.정영주 교육수련실장은 정성후 병원장의 환영사 대독을 통해 “우리 병원은 전국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과 의료장비 등의 인프라를 구축해 전국 어느 병원과 비교해도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의료수준을 자랑하고 있다”며 “앞으로 2주간 서브인턴으로서 우리병원 교직원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생활하면서 예비의사로서의 임상경험을 쌓아 원하는 진로를 모색하는 의미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소아청소년과 주찬웅 교수는 ‘의사의 길, 우리의 길’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의사라는 직
의료계가 총파업을 결의함에 따라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사태 이후 14년 만에 의료대란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2일 원격의료 도입과 의료법인의 자법인 설립을 통한 부대사업 허용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해 오는 3월 3일 총파업에 들어갈 것을 결의했다. 정부는 원격의료 도입이 필요한 주요 이유 중 하나로 의료취약지구 거주민이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또는 노인들이 병원을 방문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하지만 의료취약지역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오진 가능성이 높은 원격의료를 도입할 것이 아니라 공공의료를 확충해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현재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대부분은 민간의료기관으로 이중 공공의료기관은 약 6%에 불과하다. 본지는 “공공병원은 정상진료로 과잉진료를 하는 민간병원과 경쟁해 올바른 의료를 뿌리내릴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조승연 인천의료원장(現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회장, 前가천대길병원 외과 교수)을 만나 공공의료의 개선방안에 대해 들어봤다.1. 공공의료를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공공의료에 대한 의미가 불확실하다. 공공의료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의무교육
의대생들이 오케스트라 재능기부를 통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지난해에 이어 전한다.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이하 의대협)는 오는 18일 저녁 7시 제2회 힐링포르테 정기공연을 한다. 의대협은 약 16000여명에 이르는 전국 41개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학생 모두를 회원으로 하는 단체다.스마일오케스트라는 전국의 관현악을 취미로 하고 있는 의대생들의 재능기부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이며 봉사팀과 공연팀으로 나뉜다.봉사팀은 삼삼오오 모여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게릴라 공연을 열고, 공연팀은 매년 성대하게 힐링포르테를 통해 티켓수익금을 기부하도록 운영되고 있다.지난해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렸던 제1회 힐링포르테는 당시 양방언 피아니스트를 협연자로 내세우며 수 백 명의 객석을 가득 채워 성황리에 막을 내린 바 있다.올해도 역시 작년에 지휘를 맡은 김동혁 지휘자와 의사 박윤영 씨가 바이올린 협연자로 내세우며 약 4개월에 걸쳐 연습하여 의미 있고 실력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공연장은 구로아트밸리이며 R석 3만원 S석 2만5천원 A석 2만원으로 티켓판매를 진행 중이다. 올해 역시 티켓판매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모두 KOST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분당차병원 윤상욱 교수(사진)가 5년 연속 마르퀴즈 후에 등재됐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영상의학과 윤상욱 교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4년 판(31th Edition)에 등재됐다.이로써 지난 2010년부터 5년 연속 등재된 것이다.‘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www.marquiswhoswho.com)’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켐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혀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1899년부터 세계 215국을 대상으로 해마다 과학, 공학, 의학,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분당차병원 영상의학과 윤상욱 교수는 지난 2006년 자궁근종의 최첨단 비수술적 치료인 ‘엑사블레이트’의 국내 첫 도입 이래 관련 연구와 임상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여왔으며, 현재 세계 최다 엑사블레이트 시술 증례인 700례 보유 및 엑사블레이트 논문 최다 게재로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윤상욱 교수는 세계 최초의 엑사블레이트
서울대학교병원 암통합케어 윤영호 교수는 헬스커넥트(주)와 함께 지난해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만 20~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공동체 수용도에 대한 대국민 조사'의 2차 결과를 발표하였다.일반인 10명 중 8명 이상은 서로의 건강을 돌보는 ‘건강공동체’ 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었으며, 2명 중 1명은 이미 건강관련 상호작용 경험이 있었다.일반인 10명 중 7명 이상은 ‘스마트건강공동체서비스’ 에 참여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공동체란 가족과 주변 사람, 전문가와 질병 경험자가 믿을 수 있는 정보를 나누고, 관심과 격려를 통해 서로의 건강을 돌보는 것을 의미하며, 스마트건강공동체서비스란 건강공동체가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이뤄지는 것을 의미한다.윤영호 교수는 “바쁜 현대 사회에서 혼자서 건강관리를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며 “정부와 개인, 의료계와 기업이 함께 건강한 개인과 사회를 만드는 건강공동체 구축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윤 교수는 “우리나라는 스마트 기기 이용률이 세계 최고 수준이며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며 “진보된 ICT 기